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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30:26

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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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직캠과 움짤3. 저작권과 초상권4. 종류5. 직캠과 팬덤 문화
5.1. 직캠은 인기의 척도5.2. 직캠과 영상문화
6. 인기 직캠
6.1. 직캠 조회수 1위 기록6.2. 주요 직캠러
7. 문제점 및 비판8. 관련 문서

1. 개요

직접 촬영한 캠 동영상의 약자로 ( 직찍 등의 용어와 더불어 쓰인다.) 이러한 직캠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람들을 '직캠러'라 부른다. K-POP에서 유독 유행하는 특유의 현상인데 대한민국은 대형 소속사의 아이돌도 행사를 꽤 다니는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직캠이 성장하기 좋은 발판이 되었다.[1]

직캠의 화제성을 일찌감치 감지한 엠넷에서는 2014년 5월부터[2] 유튜브에 자사 음악방송인 엠 카운트다운 무대를 촬영한 직캠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M2 그룹의 경우 멤버별 직캠도 지원해주고 있다. 거기에 사전 녹화로 하는 컴백 무대는 아예 방송이 나가기 전에 업로드된다. 방송국이 공식적으로 촬영한 것은 직캠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말도 나올 수 있지만, 편집을 거치지 않은 직캠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라 보통 이것도 직캠으로 분류한다. 2016년 중반부터는 아리랑 K-POP채널에 Simply K-POP 직캠과 MBC Kpop 채널에서도 음악중심 무대 직캠이 올라오며 2017년 중반부터는 ALL THE K-POP 채널에 쇼챔피언 직캠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8년 초반부터는 KBS에서 뮤직뱅크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에 직캠을 업로드를 해주고 있다. 2018년 후반부터는 The K-POP SBS PLUS 채널에 더 쇼 직캠(이쪽은 멤버별 개인 직캠 없음), 나중에는 SBS Kpop에서도 인기가요 직캠을 업로드를 하고 있다. 이로서 직캠 붐은 거의 모든 음악 방송을 점령하면서 팬덤의 한 문화로 입증받았고, 이는 궁극적으로 K팝 팬층의 확대에도 어느정도 기여하게 됐다.[3] 아주 초창기에는 장비가 압도적으로 좋은데도 불구하고 팬보다 못 찍는 바람에 무자비하게 까인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4]

음악방송에서 개인 직캠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시초는 현재 더 쇼의 전신 프로그램인 더 엠(The M)에서 올레TV(당시는 쿡TV)를 통해 멀티 앵글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그룹 전체무대 및 각 멤버별로 선택해서 무대 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후 2018년 11월에도 U+아이돌Live 어플을 통해 전 멤버의 직캠을 서비스하기도 했다.

올레TV 같은 IPTV들과 함께 현재 대중적으로 4K 화질의 동영상을 제일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컨텐츠가 직캠이다. 일부 직캠러는 토렌트로 유튜브 업로드하기 전의 원본[5]을 배포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이저 방송사들도 직캠 시장에 뛰어들면서 KBS는 8K 직캠까지 지원하기 시작했다.

서구권 팬들은 팬캠(Fancam)이라고 부른다. 유래는 이 찍은 동영상이다. 때문에 동영상 사이트에 팬캠으로 검색해도 많은 영상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워낙 Fancam이라는 명칭이 굳어졌다보니 각 방송국들이 찍어서 올리는 직캠 영상의 제목에도 영어로 Fancam이라고 쓴다.

직캠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방송에서 편집된 영상과는 다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날 촬영한 가수의 모습부터 안무, 라이브, 객석의 소리까지 여과 없이 전달된다. 예를 들면 보통의 방송은 여러 명을 돌아가면서 비추기 때문에 특정 인물을 계속 잡지 못하지만, 직캠은 촬영자가 1명만 집중해서 보여주므로 방송에서 놓친 자잘한 표정이나 팬서비스, 의상, 동선, 실수 등 아이돌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방송에서는 출연자의 목소리 전달을 중요시 하지만 직캠은 촬영 방법이나 편집에 따라 출연자 소리만 잘 들리고 관객 소리를 극단적으로 낮추기도 하며, 출연자의 소리를 줄이고 관객 소리 위주로 찍어 현장감을 높이기도 하는 등 정형화 되지 않는 영상을 제공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촬영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직캠에 잡히기도 한다. 직캠 하나에 잡힌 모습이 그룹 하나의 인기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각종 영상 장비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된 이후, 일상부터 여행 등 다양한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촬영하게 되었지만 그런 것들을 굳이 직캠이라 부르는 경우는 적다. 공식 또는 준공식적인 계약 관계의 방송이나 언론 활동이 아닌, 비 방송인/언론인들이 연예인을 촬영하거나 스포츠 경기를 찍은 영상으로 의미를 좁힐 수 있다. 또 철덕이나 밀덕의 경우 새로 나온 열차나 군사장비의 공개를 직접 방문해서 찍는 경우도 직캠이라 부른다. 그러나 오덕에게는 직캠 개념이 존재할 수 없다(...)

언어적 의미로는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로 찍은 모든 영상이 다 직캠이다. 직캠이라는 단어 자체는 네이버 검색으로는 2004년 부터 계속 검색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2004년 혹은 그 이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일반에 널리 보급되면서 고가의 캠코더 없이도 누구나 쉽게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져 그즈음에 직캠 문화도 탄생했을 것이다.

직캠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아무래도 케이팝 인지라 일본에서도 아이돌 직캠 영상의 직캠이라는 말을 그대로 チッケム[6]라고 한다. 특히 한류 아이돌한테 많이 쓰인다.

2. 직캠과 움짤

움짤은 직캠으로 녹화된 영상이나 직찍으로 생성된 이미지 등을 2차 편집으로 생성한다. 이는 영상에서 인상 깊은 부분을 혹은 그룹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의 모습만 짧게 편집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저작권과 초상권

초상권 문제는 대한민국에도 엄연히 있다. 하지만 많은 가수와 소속사들이 이득이 되기 때문에[7] 혹은 일일이 처벌하기 곤란함 등의 여러 이유로 묵인하거나 허용하는 것으로, 마음만 먹으면 고소가 가능하다. 초상권을 꼬박꼬박 지키는 실례로는 서태지가 매우 대표적으로, 아예 팬덤에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발견하면 직접 저지하거나 경호원들에게 넘겨버린다.[8] 워낙 서태지와 아이들 때 무단으로 촬영해 굿즈를 팔아제끼던 것도 있었고 언제나 서태지 측에서 개인 카메라맨을 동원해 촬영하고 가기 때문이다.[9]

기본적으로 직캠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은 촬영자의 창조물이다. 때문에 저작권은 촬영자에 속한다. 대중에게 공유는 허락하지만 관련 자료를 상업적이거나 불법적으로 이용하거나 동의없이 2차 수정을 금하고 있다. 자료를 퍼가거나 공유할 때 출처를 표기하고 댓글이나 방명록 표기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인지도가 높은 직캠러들은 유튜브에 올린 직캠들 대부분이 노래 저작권자에게 조회수 수익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직캠러들은 무료 봉사를 하는 셈이다. 그런데 이 부분을 더 건드리다가 폭망한 사례가 있는데 바로 큐브엔터테인먼트 CLC. CLC의 에이스 멤버 최유진이 한창 직캠으로 반응이 올 시기에 큐브가 직캠 속 노래들의 저작권을 주장하면서 음소거를 시켜버린 것이다. 그러나 가수의 비주얼과 노래가 핵심인 직캠에서 노래가 사라져버리니 시청자들의 "볼 맛"이 같이 사라져버리는 역효과를 낳았다. 다른 팬덤의 직캠들은 보통 그대로 두고, 해당 영상에 대해 저작권자가 저작권을 주장하면, 유튜브 등에서 수익이 발생했을때 자동으로 배분해주기때문에 음소거까지 해버리지 않는게 보통이다. 실제로 수많은 팬튜브 영상이나 직캠 영상, 방송국 공식 유튜브가 올리는 음악방송 무대 영상에 삽입되는 노래는 영상 더보기 란에 삽입된 노래의 제목, 아티스트, 음반명(가끔 빠진다.)을 공개하고 유튜브 라이선스 제공자 항목에 저작권을 가진 권리자들을 죽 나열해주고 있다.[10] 즉 해당 영상에서 수익이 나오면 유튜브 측에서 라이선스 제공자 항목에 명시된 저작권자들에게 나온 수익을 알아서 배분한다. 즉 저작권료를 못 받을 걱정은 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하지만 강압적으로 음소거를 시켜버렸던 게 기존 팬들의 새 덕질거리가 없어진 것+신규 팬 유입에 쓸 자료가 없어진것이 컸다. 무기(신규 영상)도 없이 아이돌 전쟁터에 내몰린격. 결국 최유진의 직캠 열풍은 그대로 꺼지면서 그룹 인기에도 영향을 미쳤고 팬들은 이 사건을 큐브엔터테인먼트 최고의 실수 중 하나로 꼽고 있다.

대한민국이든 일본이든 대부분의 공연에는 촬영금지라고 써놓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주최 측에서 영상을 담은 매체를 따로 출시할 계획이 있는 공연이나 대규모의 콘서트가 아닌 이상 굳이 이를 막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속사 측에서 팬 카페 등에 직캠 영상 사진을 공유하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줄 정도로 직캠 문화에 대해 호의적이다. 하지만, DVD/BD 문화가 잘 발달한 일본에서는 직캠을 찍는 순간 바로 난리난다. 애니송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나 라이브뷰잉 등지에서도 자주 이런 문제로 충돌을 빚었다는 이야기가 오덕 커뮤니티에서 비일비재하게 들려올 정도다. 이는 일본에서 공연 영상은 따로 촬영하는 것을 보다 엄격하게 금지하기 때문이다. 아이돌, 연예인들의 초상권을 엄정히 관리하고 있기도 하고 회사 차원에서 이미 전문 VJ를 공연장에 함께 파견해 공연을 녹화하고 이후 편집하여 2차 상품으로 가수의 공연 LIVE DVD 등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대한민국보다는 더 많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에는 로컬돌, 지방돌, AKB48의 팀8 공연이나 외부 공연 직캠은 종종 올라온다.

2020년 12월 11일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밀녹, 밀캠 거래를 막기 위해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장에서 직캠같은 녹화 및 녹음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1 #2

4. 종류

5. 직캠과 팬덤 문화

5.1. 직캠은 인기의 척도

5.2. 직캠과 영상문화

동영상 기술의 발전은 직캠을 활성화 시키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촬영장비라곤 피처폰 똑딱이가 주류를 이루던 시기였다. 따라서 직캠이래봤자 매우 저화질과 저음질이어서 영상 자체의 가치보다는 인증샷 같은 취급을 받으며 인터넷에 올려졌다. 2000년대 후반 들어 DSLR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직캠의 퀄리티는 수직상승하였다. 덤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고품질 영상 스트림 서비스의 국내 이용자 증가와 해당 서비스들의 고화질 지원이 확대되어 고화질의 영상이 고화질로 공유될 수 있게 되어 더욱 직캠을 활성화 시켰다. 2010년대부터는 직캠도 하면서 영상을 업로드할때 수익 보장 옵션(광고를 다는 옵션)을 선택해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리기도 하는 전문 직캠러가 늘어나 더욱 고가의 장비와 전문적인 영상편집 툴을 사용해 직캠을 공유하고 있다. UHD가 활성화된 현재는 UHD 장비를 이용한 직캠도 매우 많이 등장하고 있다. 직캠 기술의 발전을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레인보우 A를 검색해보자.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행사에서 불렀는데 동일한 곡을 6년간 행사에서 부른 아이돌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2010년의 HD 720P부터 2016년의 4K까지 동일한 곡으로 직캠을 볼 수 있다. 2010년부터 보다 보면 영상 장비나 촬영 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다.

6. 인기 직캠

6.1. 직캠 조회수 1위 기록

분야 인물 영상(노래)
모든 직캠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최초 1억 뷰[25] 방탄소년단 지민 FAKE LOVE
보이그룹 개인
/남가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걸그룹 개인
/여가수
미쓰에이 수지 LOVE SONG
보이그룹 개인
/남가수 입덕직캠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걸그룹 개인
/여가수 입덕직캠
GOT the beat 윈터 Step Back
남가수 일반인
촬영[26] 직캠
방탄소년단 MIC DROP
여가수 일반인
촬영[27] 직캠
EXID 하니 위아래
보이그룹 단체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걸그룹 단체 BLACKPINK Kill This Love
비가수 이종석 New Face
비연예인 나하은 So Special
비아이돌 가수 백예린 Square
주간 아이돌 미방 직캠 ITZY 류진 WANNABE
앵콜 직캠 BLACKPINK How You Like That
스포츠 분야 이강인 영상

6.2. 주요 직캠러

7. 문제점 및 비판

언제나 영상과 사진이 고픈 팬들이라고 해서 직캠에 언제나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위의 서태지의 예처럼 초상권에 민감해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적으로 직캠을 촬영해 팬들에게 파는 것도 썩 좋게 보지 않는 경우도 없잖아 존재한다. 그리고 덕질 대상들의 장르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공연시 앞을 다닥다닥 막은 카메라들로 시야가 가리고 덕질 대상과 교감 분위기가 형성되기 어려운 점을 들 수 있다. 가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게 팬들의 기쁜 얼굴이 아니라 온통 카메라 렌즈들이면(...) 시야만 가리는 거면 좋겠지만 요즘 직캠으로 사용되는 장비들이 가격도 세고 무겁고 커다랗다 보니 파손위험에 마음 편하게 다른 팬들이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경우도 생긴다. 경호원의 고민거리기도 하다

직캠이라면서 사생활 침해에 가까운 영상을 촬영한다거나(평상시 숙소에서 나오는 장면 등)[29] 특정 신체부위만 집중해서 촬영해 유포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걸그룹의 경우 집중적으로 치마 속만 노려서 촬영한다거나[30] 가슴만 클로즈업을 해서 촬영하는 등 다분히 속이 뻔한 직캠을 유포하기도 하기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직캠의 평균적인 수위가 점점 올라가는 것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직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음흉한(?) 시청자, 직캠러들이 점점 자극적인 콘텐츠를 추구하면서 시작되었는데, 하니 직캠이 뜬 이후에는 이러한 '속이 뻔한' 직캠을 찍기 위해 직캠러뿐만이 아니라 댄스팀까지 더 자극적인 의상을 입고 수위가 높은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점점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의 선정적인 직캠이 계속 양산되고 있다.[31] 한때는 유튜브 최다 조회수 3, 4위 직캠이 같이 보기 불편할 정도로 자극적인 적[32]이 있었지만 요즘은 방탄소년단이 억대 조회수로 찍어누른것도 있고, 댄스팀의 인기도 하향세로 접어들면서 수위 위주의 직캠경쟁은 많이 사라진 상태다.

영화관 가서 영화를 찍어오는 행위도 직캠이라고 하는데, 무조건 하면 안 된다. 이러한 영화 직캠의 99%의 경우는 대부분 웹하드나 P2P 사이트에 올려지는데 그러면 영화 수익에 상당한 타격을 주게 된다. 당연히 불법이다. ( 링크)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군사 시설(군부대 영내 등)에서 열리는 행사 직캠에서는 보안 구역을 절대 촬영할 수 없다. 당장 부대의 정훈공보, 보안 담당 장교에게 털릴 수 있다.[33]

리액션 직캠 또한 논란이 많다. 그 짧은 동영상 안에서 아이돌들의 인성을 평가하고, 표정이나 행동 하나하나 온갖 궁예질 망붕이 오가기 때문에 팬들은 진절머리가 난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등지가 그렇다.

8. 관련 문서



[1] 가까운 국가 일본의 경우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들이 행사를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행사를 가더라도 대학 축제 등으로 가는 편이다. [2] MPD 최초 직캠, 2014년 5월 22일 인피니트 [3] 외국 팬덤이 K팝의 입덕요소로 꼽는것중 하나가 음악 방송이 다양하다는 점과 직캠이 많다는 점이다. 아이돌 그룹 한 팀이 2주간 음방만 풀로 돌아도 12개의 무대가 나온다. 게다가 멤버당 그만큼의 직캠이 뽑히니 덕질 컨텐츠를 계속 즐기기에도 좋다. [4] 가장 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인기가요의 경우 2019년 11월, 현아 한 사람의 컴백무대를 가지고 풀캠, 지미집캠, 세로캠, 페이스캠, 항공캠, 무대설치 타임랩스까지 전부 직캠으로 올려놔 홍보를 했을 정도다(...) [5] 2014년 1080p 기준, 유튜브의 공식 비트레이트 수준은 8,000Kbps 로 2배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가진 원본에 비할 바가 못된다. [6] 일본어로 '칫케무' [7] 특히 EXID는 직캠으로 인해 기사회생하게 되었고, EXID의 선례 덕에 소속사들도 SNS 홍보나 직캠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8] 이 때문에 경호원이 보자마자 도망가면서 촬영물을 유포하는 관객들도 생겼다. [9] 국내에 얼마 없는 '블루레이로 콘서트 및 활동기록을 발매하는 뮤지션'이다. 6집 이후로 태지의 화, Zero Tour, The Mobius Tour, Quiet Night Tour 등 각 정규앨범 발매 이후 전국투어의 앵콜콘서트를 녹화해 발매한다. 각잡고 촬영할 경우 지미집은 물론 온갖 촬영장비를 총동원해서 찍기 때문에 촬영비는 물론 편집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만만찮다. 따라서 먼저 선수쳐서 올라오는 직캠과 직찍은 안그래도 순익 보장이 어려운 광매체 판매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또 이렇게 고화질의 영상이 항상 공개된다는 게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직캠을 찍을 필요도 없다. [10] 한 예로 노라조의 노래 빵이 들어간 영상의 더보기 란을 열어서 유튜브 라이선스 제공자를 보면 'NHN BUGS Corporation(마루기획(주) 대행)및 음악권리 단체 3개' 라고 명시 해 놨다. 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 (SSFWL)도 마찬가지로 YOUTUBE 라이선스 제공자 항목에 SME(Sony Music Labels Inc. 대행); UNIAO BRASILEIRA DE EDITORAS DE MUSICA - UBEM, LatinAutor, Create Music Publishing, LatinAutor - Warner Chappell, Sony ATV Publishing, ASCAP, NirvanaDigitalPublishing, LatinAutorPerf, CMRRA, BMI - Broadcast Music Inc. 및 음악 권리 단체 11개'라고 명시해놨다. [11] 직캠문화의 시작이었던 2세대 시절에는 홈페이지를 운영했었다. 그래서 홈마라고 불리기 시작했던 것. [12] 부작용으로, 멤버가 무대를 말아먹고 자기관리를 못 한다면 그 직캠 댓글창은 외퀴, 악개들이 난입해 해당 멤버를 쉴드치면서 비판 댓글을 까는 등 키보드 배틀의 장이 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노이즈마케팅이 되어 인기의 양적 비교가 무의미해지는 상황이다. [13] 라이브가 좋은 가수인 만큼 보는 즐거움보다 듣는 즐거움으로 레전드 직캠을 찍은 이례적인 케이스다. 현장의 사운드를 느낄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시킨 직캠 중 하나. 비슷한 사례로는 김경호의 최고 전성기라는 1997년 당시 연세대학교 라이브 현장을 찍은 직캠이 유명하다. [14] 제대 이후 방송활동이 전무해서 팬들은 직캠으로 보릿고개를 넘는다. 콘서트를 비롯해 워낙 라이브를 많이 하기 때문에 찍을 콘텐츠가 많아서이기도 하다. 유튜브 보급 이전부터 고퀄리티 직캠들이 아주 매우 많았다. 방송에서 언급할 경우 자료화면으로 직캠을 띄울 정도였다. 연예병사 시절 엄청난 횟수의 위문열차 라이브 직캠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팬덤이 두 배 가량으로 늘었다. 가수는 군대에 있는데! [15] 다만 이 경우는 방송활동이 안 돼서 영상 매체로 현재의 라이브를 접할 통로가 직캠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16] EXID가 수 년간 인기를 못 끌고 위아래 앨범 또한 발매 후 별 반응이 없어서 해체를 논하던 단계였다. 즉, 어떻게 보면 EXID를 위기에서 구해냈다고도 할 수 있는 직캠이다. [17] 조금씩 인지도를 얻던 여자친구였지만 이 직캠을 기반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여 다음 앨범 타이틀곡인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가능할 수 있게 공헌한 직캠이다. [18] 직캠으로서는 드물게 네이버TV에서 1000만 뷰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엠넷에서 직접 촬영한 직캠이기 때문이다. 특히 엠넷은 프로듀스 101에서 모든 멤버들의 무대 직캠을 촬영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팬덤은 조회수 올리기 경쟁에 힘을 쏟으면서 시즌2 7화에서만 1000만 뷰를 넘는 직캠을 4개나 탄생시켰다. 이 외에도 음악방송 개인 직캠에서도 조회수 100만에 좋아요 수 1만 뷰를 돌파했다. (네이버TV 한정) [19] 대한민국 가수 유튜브 직캠 조회수 10위권 안에 세 멤버의 직캠 동영상이 5개가 있는데 30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로 지민과 정국이 1, 2위이고 뷔가 10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현재는 뷔와 지민이 직캠 조회수 1억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체 직캠 조회수가 굉장히 잘 나온다. [20] 현재는 IVE의 멤버이자 리더가 되었다. [21] 2023년 7월 기준 조회수 백만뷰 돌파 직캠이 45개로 4세대 아이돌 중 가장 많으며, 꾸준히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 [22] 그중에서도 단연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도깨비불 직캠이다. [23] 22년 8월 2기가 결성되었다고 문서에 추가가 되었다. [24] 쿼터백의 경우 헬멧에 장착된 무선마이크로 녹음한다. [25] 의 직캠이 이틀 뒤에 1억 뷰를 돌파하였다. [26] 음악방송 등 공식방송에서 촬영한 직캠이 아닌, 일반인이 행사 등에서 찍은 직캠을 말함. [27] 음악방송 등 공식방송에서 촬영한 직캠이 아닌, 일반인이 행사 등에서 찍은 직캠을 말함. [28] EXID 정주행의 계기를 만든 그 직캠이다. [29] 작정하고 하는 사생팬의 경우 이런 스토킹을 하면서 겸사겸사 촬영해 그들끼리 유포해 즐기는 행동은 꽤 유서깊다. [30] 사실 무대에서 격렬히 움직여서 춤을 춰야 하는 특성상 100이면 100 속바지를 입고 오기야 하지만... [31] 당연하지만 이런 영상들의 조회수가 평균적으로 더 높다. [32] 선정적인 직캠은 일부 남자의 야동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흔히 직캠딸이라고 한다. [33] 특히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영상 속에 캐노피나 활주로가 나온다면 무조건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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