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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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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제3대 황제
태무제 | 太武帝
파일:윈강18굴.jpg
윈강 석굴 18굴[1][2]
출생 408년
북위 대군 평성 황궁 동궁
(現 산시성 다퉁시)
즉위 423년 12월 27일
북위 대군 평성 황궁
(現 산시성 다퉁시)
사망 452년 3월 11일 (향년 44세)
북위 대군 평성 황궁
(現 산시성 다퉁시)
능묘 운중금릉(雲中金陵)
재위기간 북위 황태자
422년 6월 6일 ~ 423년 12월 27일
제3대 황제
423년 12월 27일 ~ 452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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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ece5b6> 성씨 탁발(拓跋)
도(燾)
부모 부황 태종 명원제
모후 명원밀황후
형제자매 7남 4녀 중 장남
배우자 황후 혁련씨, 경애황후
자녀 11남 2녀
종교 도교
불리벌(佛狸伐)
작호 태평왕(泰平王)
→ 황태자(皇太子) → 황제(皇帝)
묘호 세조(世祖)
시호 태무황제(太武皇帝)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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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광(始光, 424년 ~ 428년)
신가(神䴥, 428년 ~ 431년)
연화(延和, 432년 ~ 435년)
태연(太延, 435년 ~ 440년)
태평진군(太平眞君, 440년 ~ 451년)
정평(正平, 451년 ~ 4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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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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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남북조시대 북위의 제3대 황제.

묘호는 세조(世祖). 시호는 태무제(太武帝)였으며, 휘는 도(燾)였다. 북쪽의 유연, 동쪽의 북연, 서쪽의 북량 북하, 남쪽의 유송 등 사방의 적대국들을 정복하거나, 혹은 전쟁에서 이기고 439년 화북을 통일하여 중국의 남북조시대를 열었다.

불교 삼무일종법난이라 불리는 4대 법난 중에 선봉이자 필두, 대장으로 불린다. 성격이 용무엄혹(勇武嚴酷), 한마디로 용맹하면서도 칼날처럼 엄청 날카롭고, 혹독한 전형적인 군인같은 성격을 가진 황제였다.

2. 생애

태무제 탁발도는 황제로 즉위하자마자 바로 군대를 이끌고 현 외몽골 일대의 유연을 침공하여 큰 타격을 가한 뒤, 이어 쉬지않고 서쪽의 북하(431년 멸망)와 동쪽의 북연(436년 멸망)까지 침공하여 정복하는 데 성공하면서 화북을 통일했다. 게다가 북량의 영토까지 차지하고(439), 서역 20개국으로부터 조공을 받았다. 446년에는 구겸지의 영향으로 불교 폐지, 즉 폐불의 조서를 발표했다. 내용은 이러했다.
" 후한 명제가 사악한 거짓에 빠져 오랑캐 귀신을 믿고 천도를 어지럽히니 이때부터 예의가 허물어지고 천하가 혼란에 빠졌다. 이에 오랑캐 귀신을 소탕 박멸하여 옛날의 태평시대를 회복하려고 한다. 지금부터 감히 오랑캐 신을 믿거나 흙이나 나무로 사람 모양을 하여 섬기는 자는 가족을 모두 죽인다. 불교 형상과 경전은 모두 불태우고 승려는 늙고 젊음에 상관없이 다 죽이고, 묻어버린다."
승려들은 모조리 군인들의 칼에 학살되거나, 갱살되었다. 배후에는 유교 도교 불교를 지구상에서 제거하려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도교가 이때 세계적으로 번성했다. 다만 크게 번성한 도교 종파인 '신천사도'의 창시자였던 구겸지는 북위의 불교 탄압에 오히려 반대했다.

하지만 모든 계책을 성공시켰으며 계책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미래를 내다보는 듯이 상황을 다 맞히던 당대 최고의 전략가인 최호를 살해하고 나서[3][4] 유송을 정벌하러 갔으나 군량 부족으로 후퇴했고, 도중에 유송의 대신 장질이 지키고 있었던 우이성을 공략했으나 끝내 정복하지 못하고 퇴각했다. 이때의 남정에서 군대의 절반을 잃는 등 큰 손실을 입었다.

태무제는 북쪽 기병대와 가병들의 장강 도하를 위한 뗏목 제조를 위해 갈대밭을 베어버리라고 명령했지만, 현명하게도 위험한 도하를 강행하는 대신, 다른 군사작전으로 공격하는 쪽을 선택했다. 남북조시대에 남조가 보여준 우월한 해전 지휘 능력과 선박 제조술은 막대한 해전의 강점을 선사해주었다. 반면 북조 정권들은 기병술에 더 강했고, 상시적인 해군 전력을 유지하는데 익숙지 않았다. 북중국의 날카롭고 추운 기후는 적은 수의 조선공만을 배출했고, 그나마도 북쪽의 조선공들은 상대적으로 얕은 북쪽 강들의 항행에 익숙한 소형 선박의 함대 제조에만 힘쓰는 경향이 있었다. 광활한 남쪽 강을 항행하는 남조 정권들의 함대와 교전하게 될 경우, 북조의 수군 함대는 침몰하게 될 가능성만 높을 뿐이었다.

이후 남정을 떠났을 때 황태자 탁발황에게 감국[5]을 맡겼는데 탁발황은 휘하의 도성 등의 가신을 신임했다. 종애라는 태감(환관)과 도성은 자주 싸웠는데 태무제가 남정을 끝내고 귀국하자 종애는 도성 등의 탁발황 휘하 군인들의 죄를 날조해서 보고했고, 태무제는 이들을 전부 죽였다. 자신의 군인들을 아버지인 황제가 죽이는 걸 본 태자 탁발황은 분노했는지 바로 병사했고, 태무제는 태자의 죽음에 괴로워했다. 452년, 환관 종애는 태무제의 군인들이 자신을 죽일까봐 대비책을 마련해야 했고, 이에 그의 지지자들을 동원해 태무제를 독살했다. 태무제의 다음으로 즉위한 고종 문성제(제5대)때 불교 탄압 정책인 폐불 정책은 중단되었다.

3. 둘러보기

위서(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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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권 「경목12왕전(敬穆十二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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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문성5왕·헌문6왕·효문6왕전(文成五王·獻文六王·孝文六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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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 허언 · 조옹(刁雍) · 신소선 · 위랑 · 두전
27권 「굴준등전(屈遵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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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권 「육사등전(陸俟等傳)」 29권 「사마휴지등전(司馬休之等傳)」
육사 · 원하 · 유니 · 설제 사마휴지 · 유창 · 소보인 · 소정표
28권 「노현등전(盧玄等傳)」 29권 「고윤등전(高允等傳)」
노현 · 노부 고윤 · 고우 · 고덕정 · 고익 · 고앙
32권 「최감등전(崔鑒等傳)」 33권 「이령등전(李靈等傳)」
최감 · 최변 · 최정 이령 · 이순 · 이효백 · 이예 · 이의심
34권 「유아등전(游雅等傳)」
유아 · 고려 · 조일 · 호수 · 호방회 · 장담 · 단승근 · 감인 · 유연명 · 조유 · 색창 · 송요 · 강식
35권 「왕혜룡등전(王慧龍等傳)」 36권 「설변등전(薛辯等傳)」
왕혜룡 · 정희 설변 · 설치 · 설징
37권 「한무등전(韓茂等傳)」
한무 · 피표자 · 봉칙문 · 여나한 · 공백공 · 전익종 · 맹표 · 해강생 · 양대안 · 최연백 · 요훤 · 이숙인
38권 「배준등전(裴駿等傳)」 39권 「설안도등전(薛安都等傳)」
배준 · 배연준 · 배타 · 배과 · 배관 · 배협 · 배문거 · 배인기 설안도 · 유휴빈 · 방법수 · 필중경 · 양지
40권 「한기린등전(韓麒麟等傳)」 41권 「양파등전(楊播等傳)」
한기린 · 정준 · 이표 · 고도열 · 견침 · 장찬 · 고총 양파 · 양부 양소
42권 「왕숙등전(王肅等傳)」 43권 「곽조등전(郭祚等傳)」 44권 「최광등전(崔光等傳)」
왕숙 · 유방(劉芳) · 상상 곽조 · 장이 · 형만 · 이숭 최광 · 최량
45권 「배숙업등전(裴叔業等傳)」
배숙업 · 하후도천 · 이원호 · 석법우 · 왕세필 · 강열지 · 순우탄 · 음중달 · 장당 · 이묘 · 유조 · 부영 · 부수안 · 장열 · 이숙표 · 노시경 · 방량
조세표 · 반영기 · 주원욱
46권 「손소등전(孫紹等傳)」
손소(孫紹) · 장보혜 · 성엄 · 범소 · 유도부 · 녹여 · 장요 · 유도빈 · 동소 · 풍원흥
47권 「원번등전(袁翻等傳)」 48권 「이주영전(爾朱榮傳)」
원번 · 양니 · 가사백 · 조영 이주영
49권 「주서등전(朱瑞等傳)」
주서 · 질열연경 · 곡사춘 · 가현도 · 번자곡 · 후심(2) · 하발승 · 후막진열 · 염현 · 양람 · 뇌소 · 모하 · 을불랑
50권 「신웅등전(辛雄等傳)」
신웅 · 양기 · 고도목 · 기준 · 산위 · 우문충지 · 비목 · 맹위
51·52권 「제종실제왕전(齊宗室諸王傳)」
고침 · 고악 · 고성 · 고영락 · 고현국 · 고사종 · 고언귀 · 고령산 · 고준 · 고엄 · 고유 · 고환(高渙) · 고육 · 북제 · 고식 · 고제 · 고응 · 고윤
고흡 · 고효유 · 고효연 · 고효완 · 고장공 · 고연종 · 고소신 · 고소덕 · 고소의 · 고소인 · 고소렴 · 고백년 · 고량 · 고언리 · 고언덕
고언기 · 고언강 · 고언충 · 고작 · 고엄 · 고곽 · 고정 · 고인영 · 고인광 · 고인기 · 고인옹 · 고인검 · 고인아 · 고인직 · 고인겸 · 고각 · 고선덕
고매덕 · 고질전
53권 「묵기보등전(万俟普等傳)」
묵기보 · 가주혼원 · 유풍 · 파륙한상 · 금조 · 유귀 · 채준 · 한현 · 울장명 · 왕회 · 임상 · 막다루대문 · 사적회락 · 사적성 · 장보락
후막진상 · 설고연 · 곡률강거 · 장경 · 요웅 · 송현 · 왕칙 · 모용소종 · 질열평 · 보대한살 · 설유의 · 모용엄 · 반락 · 팽락 · 포현 · 피경화
기연맹 · 원경안 · 독고영업 · 선우세영 · 부복
54권 「손등등전(孫騰等傳)」
손등 · 고융지 · 사마자여 · 두태 · 울경 · 누소 · 사적간 · 한궤 · 단영 · 곡률금
55권 「손건등전(孫搴等傳)」
손건 · 진원강 · 두필 · 두태 · 울경 · 장찬 · 장량 · 장요 · 왕준 · 왕굉 · 경현준 · 평감 · 당옹 · 백건 · 원문요 · 조언심 · 혁련자열 · 풍자종 · 낭기
56권 「위수등전(魏收等傳)」
위수 · 위장현 · 위계경 · 위난근
57권 「주종실전(周宗室傳)」
우문호 · 우문련 · 우문낙생 · 우문중 · 우문측 · 우문신거
58권 「주실제왕전(周室諸王傳)」
우문진 · 우문직 · 우문초 · 우문검 · 우문순 · 우문성 · 우문달 · 우문통 · 우문형 · 우문강 · 우문현 · 우문정 · 우문실 · 우문찬 · 우문지
우문윤(允) · 우문충 · 우문태(兌) · 우문원 · 우문연(衍) · 우문술(術)
59권 「구락등전(寇洛等傳)」 60권 「이필등전(李弼等傳)」
구락 · 조귀 · 이현 · 양어 이필 · 우문귀 · 후막진숭 · 왕웅
61권 「왕맹등전(王盟等傳)」
왕맹 · 독고신 · 두치 · 하란상 · 질열복귀 · 염경 · 사녕 · 권경산
62권 「왕비등전(王羆等傳)」 63권 「주혜달등전(周惠達等傳)」 64권 「위효관등전(韋孝寬等傳)」
왕비 · 왕사정 · 울지형 · 왕궤 주혜달 · 풍경 · 소작 위효관 · 위진 · 류규
65권 「달해무등전(達奚武等傳)」
강자일 · 약간혜 · 이봉 · 유량 · 왕덕 · 혁련달 · 한과 · 채우 · 상선 · 신위 · 사적창 · 양춘 · 양대 · 전홍
66권 「왕걸등전(王傑等傳)」
왕걸 · 왕용 · 우문규 · 경호 · 고림 · 이화 · 이루목 · 달해식 · 유웅 · 후식 · 이연손 · 위우 · 진흔 · 위현 · 천기 · 이천철 · 양건운 · 부맹 · 양웅 · 석고 · 임과
67권 「최언목등전(崔彥穆等傳)」 68권 「두로녕등전(豆盧寧等傳)」
최언목 · 양찬 · 단영 · 배과 · 당영 · 류민 · 왕사량 두로녕 · 양소(楊紹) · 왕아 , 왕세적 한웅 · 하약돈
69권 「신휘등전(申徽等傳)」
신휘 · 육통 · 사적치 · 양천 · 왕경 · 조강 · 조창 · 왕열 · 조문표 · 양대 · 원정 · 양표
70권 「한포등전(韓襃等傳)」
한포 · 조숙 · 장궤 · 이언 · 곽언 · 양흔 · 황보번 · 신경지 · 왕자직 · 두고 · 여사례 · 서초 · 단저 · 맹신 · 종름 · 유번 · 류하
71권 「수종실제왕전(隋宗室諸王傳)」
양정 · 양찬 · 양상 · 양홍 · 양처강 · 양자숭 · 양용 · 양준 · 양수 · 양량 · 양소(楊昭) · 양간 · 양고
72권 「고경등전(高熲等傳)」
고경 · 우홍 · 이덕림
73권 「양사언등전(梁士彥等傳)」
양사언 · 원해 · 우경칙 · 원주 · 달해장유 · 하루자간 · 사만세 · 유방(劉方) · 두언 · 주요 · 독고개 · 걸복혜 · 장위 · 화홍 · 음수 · 양의신
74권 「유방등전(劉昉等傳)」
유방(劉昉) · 유구 · 황보적 · 곽연 · 장형 · 양왕 · 배온 · 원충 · 이웅
75권 「조경등전(趙煚等傳)」
조경 · 조분 · 왕소 · 원암 · 우문필 · 이누겸 · 이원통 · 곽영 · 방황 · 이안 · 양희상 · 장경 · 소효자 · 원수
76권 「단문진등전(段文振等傳)」
단문진 · 내호아 · 번자개 · 주나후 · 주법상 · 위현 · 유권 · 이경 · 설세웅
77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배정 · 이악 · 포굉 · 고구 · 영비 · 육지명 · 양비 · 유욱 · 조작 · 두정
78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장정화 · 장윤 · 맥철장 · 권무 · 왕인공 · 토만서 · 동순 · 어구라 · 왕변 · 진릉 · 조재
79권 「우문술등전(宇文述等傳)」
우문술 · 왕세충 · 단달
80권 「외척전(外戚傳)」
하눌 · 요황미 · 두초 · 하미 · 여비 · 풍희 · 이혜 · 고조 · 호국진 · 황보집 · 양등 · 을불회 · 조맹 · 호장인 · 여씨
81·82권 「유림전(儒林傳)」
양월 · 노추 · 장위 · 양조 · 평항 · 진기 · 유헌지 · 장오귀 · 유란 · 손혜울 · 서준명 · 동징 · 마자결 · 이흥업 · 양원의 · 풍위 · 장매노 · 유궤사
포계상 · 형치 · 유주 · 마경덕 · 장경인 · 권회 · 장사백 · 장조무 · 곽준 · 심중 · 번심 · 웅안생 · 악손 · 기준 · 조문심 · 신언지 · 하타 · 소해 · 포개 · 방휘원 · 마광 · 유작 · 유현 · 저휘 · 고표 · 노세달 · 장충 · 왕효적
83권 「문원전(文苑傳)」
온자승 · 순제 · 조홍훈 · 이광 · 번손 · 순사손 · 왕포 · 유신 · 안지추 · 우세기 · 유변 · 허선심 · 이문박 · 명극양 · 유진 · 제갈영 · 왕정 · 우작
왕주 · 유자직 · 반휘 · 상덕지 · 윤식 · 유선경 · 조군언 · 공덕소 · 유빈
84권 「효행전(孝行傳)」
장손려 · 손익덕 · 동락생 · 양인 · 염원명 · 오실달 · 왕속생 · 이현달 · 장승 · 창발 · 왕숭 · 곽문공 · 형가 · 진족 · 영선 · 황보하 · 장원
왕반 · 양경 · 전익 · 유인 · 유사준 · 적보림 · 화추 · 서효숙
85권 「절의전(節義傳)」
우십문 · 단진 · 석문덕 · 급고 · 왕현위 · 누제 · 유갈후 · 주장생 · 마팔룡 · 문문애 · 조청 · 유후인 · 석조흥 · 소홍철 · 왕영세 · 호소호
손도등 · 이궤 · 장안조 · 왕려 · 곽염 · 지용초 · 을속고불보 · 이상 · 두숙비 · 이악 · 유원 · 장수타 · 양선회 · 노초 · 유자익 · 요군소
진효의 · 두송지 · 곽세준 · 낭방귀
86권 「순리전(循吏傳)」
장응 · 노옹 · 염경윤 · 명량 · 두찬 · 두원 · 소숙 · 장화업 · 맹업 · 소경 · 노거병 · 양언광 · 번숙략 · 공손경무 · 신공의 · 유검 · 곽현 · 경숙
유광 · 왕가 · 위덕심
87권 「혹리전(酷吏傳)」
우락후 · 호니 · 이홍지 · 장사제 · 조패 · 최섬 · 저진 · 전식 · 연영 · 원홍사 · 왕문동
88권 「은일전(隐逸傳)」
휴과 · 풍량 · 정수 · 최곽 · 서칙 · 장문후
89·90권 「예술전(藝術傳)」
조숭 · 장심(1) · 은소 · 왕조 · 경현 · 유영조 · 이순흥 · 단특사 · 안악두 · 왕춘 · 신도방 · 송경업 · 허준 · 유준세 · 조보화 · 황보옥 · 해법선 · 허준 · 위녕 · 기모회문 · 장자신 · 육법화 · 장승 · 강련 · 유계재 · 노태익 · 경순 · 내화 · 소길 · 양백추 · 임효공 · 유우 · 장주현 · 주담 · 이수 · 서건 · 왕현 · 마사명 · 요승원 · 저해 · 허지장 · 만보상 · 장소유 · 하조
91권 「열녀전(列女傳)」
난릉공주 · 남양공주 · 초국부인
92권 「은행전(恩倖傳)」
왕예 · 왕중흥 · 조수 · 여호 · 조옹(趙邕) · 후강 · 구락제 · 왕거 · 조묵 · 손소(孫小) · 장종지 · 극붕 · 장우 · 포억 · 왕우 · 부승조 · 왕질 · 이견 · 유등 · 가찬 · 양범 · 성궤 · 왕온 · 맹란 · 평계 · 봉진 · 유사일 · 곽수 · 화사개 · 안토근 · 목제파 · 고아나굉
93권 「참위부용전(僭偽附庸傳)」
혁련발발 · 모용외 · 요장 · 풍발 · 걸복국인 · 저거몽손 · 소찰
94권 「고려등전(高麗等傳)」
고려 · 백제 · 신라 · 물길 · 해족 · 거란 · 실위 · 두막루 · 지두우 · 오락후 · 류구 · 왜국
95권 「만등전(蠻等傳)」
만족(蠻) · 요족(獠) · 임읍 · 적토 · 진랍 · 파리
96권 「저등전(氐等傳)」
저족 · 토욕혼 · 탕창 · 등지국 · 당항 · 부국 · 계호국
97권 「서역전(西域傳)」
선선 · 포산국 · 실거반 · 권우마국 · 차사국 · 우전국 · 고창 · 차미 · 언기 · 구차 · 고묵국 · 온숙국 · 울두국 · 오손국 · 소륵국 · 열반국 · 토호라
소월씨 · 아구강국 · 속특국 · 파사국 · 복로니국 · 색지현 · 가색니국 · 고창 · 차미 · 여국
98권 「연연등전(蠕蠕等傳)」
연연 · 우문막괴 · 단질육권 · 고차
99권 「돌궐등전(突厥等傳)」
돌궐 · 철륵
100권 「자서전(自序傳)」
이연수
(1) 본명이 장연(張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2) 본명이 후연(侯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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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강 석굴의 대불이 그의 얼굴을 본뜬 것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국교도 불교였고, 남북조 시대 내에서도 가장 불교를 숭배한 국가가 북위였으니 그럴 법하다. [2] 왕즉불(=왕이 곧 부처) 사상에 의거하여 불상의 얼굴 모델을 당대 통치자에서 따오는 것은 이 시대의 트렌드였다. 이와 비슷하게 룽먼 석굴의 노사나불은 무측천의 얼굴을 따왔다는 설이 있다. [3]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공식적인 원인은 국사를 편찬할 때 가감없이 기록해서 북위 황실의 잔혹하고 악마적인 역사를 다 적었고, 이걸 대로에 세운 비석에 바로 새겼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황태자와 관원 문제로 다투기도 하는 등 가신으로서는 위험한 행동을 했다. 또한 유송을 정복하는 걸 반대하고, 오로지 북하와 유연 등 오랑캐 제국들만 정복하길 주장한 것 등 한족으로서 그가 냈던 계략들이 전부 한족의 영광만을 위한 계책이었다는 점이다. [4] 사실 이 국사필화사건으로 인하여 이후 북위의 사관을 포함한 관료들이 탁발씨 황실에서 발생하는 잔인한 사건들을 기록하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고 한다. 남조의 유송과 남제의 황실에서 벌어진 온갖 잔인한 사건들은 기록으로 남아서 훗날까지 전해진 것과 달리 북위 황실의 경우에는 당시 한족 관료들이 보기에 황음무도라고 볼 수 있는 선비족의 풍습이 상당히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실 내부의 이야기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는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러나 "내전이 가득한 황족"이라는 등의 비난이 얼핏얼핏 훗날까지 전해지는 것을 보면 북위 황족 내부의 비사도 만만치 않았던 모양이다.[6] 하긴 위진남북조시대의 사회상과 정치체제 자체가 폭군을 만들어낼 소지가 다분했고, 이런 분위기는 통일 왕조라고 하지만 사실상 마지막 남북조시대의 대제국이기도 한 수나라까지 이어진다. [5] 조선의 '대리청정'과 같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