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존 인물
1.1. 李平
1.2. 아프리카TV의 BJ 겸 유튜버
1994년 10월 24일 출생. 탈북민 출신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북한에 있을 때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살았다. 현재는 서울 거주 중이다. 후술된 내용과 같이 초등학교 4학년 때 탈북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한국에서 다녔다.[1] 이후 명지전문대 뷰티아트과에 진학했으나 회의감을 느껴 자퇴했다고 한다.
아이돌 급으로 잘생긴 외모와 피어싱, 타투 등을 한 세련되고 개성있는 스타일이다. 3살 때 부모님이 먼저 탈북을 했다고 한다. 이후 부모님을 따라 8살 때 할머니와 함께 탈북을 하려고 했으나 처음당시에는 기술이 취약하여 대사관 쪽으로 갔는데 거기서 시체를보고 옷이 산떠미처럼 쌓여있는등 나이에 좋지않은 이상한 경험을 했는데 어느 아파트에서 군인들이 처들어와 즉 브로커의 밀고로 중국에서 잡혀 다시 북송되는 바람에 감옥에도 갇히고[2], 주변에서 '변절자' 같은 온갖 욕을 들어먹으며 고생을 하다가, 11살 때 할머니는 북한에 남고[3] 혼자라도 가라는 할머니의 설득 끝에 북한-중국-몽골-남한 루트를 통해 탈북해 2004년에 남한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와 연락이 안된지는 오래다. 예전에는 북한 전화로 소통방법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것조차 되지 않으며 안 본지 약 10년 정도 되었다고.
부모님하고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3살 때 부모님이 이미 탈북을 했기 때문에 얼굴도 사진을 보고 알았으며, 북한에 있을 때 뭐만 하면 들었던 욕이 '부모 없는 새끼' 여서 그런 것도 있다고. 실제로 탈북 후 부모님과 상봉했을 때 울긴 했지만 원망스러운 마음이 더 컸다고 한다. 얼마 전 아버지가 아프기 전까지만 해도 살가운 사이는 아니었다고 한다. 현재는 잘 지낸다고.
방송에 나오는 탈북자 프로그램에 그다지 좋은 인식을 갖고 있지 않다. 방송에 나오는 탈북자 프로그램의 경우 보통 출연자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얘기보다는 울면서 힘들다는 얘기를 주로 하는데, 이평 본인은 그런 프로그램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감성팔이를 해서 탈북자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게 하는 것 같다며 별로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다만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딱 한번 새터민 출신 아프리카 TV BJ로 출연한 적 있다.
수려한 외모 덕에 연예인을 해보라는 제안이 많이 들어오나 본인은 전혀 생각이 없다며 단호히 거절하고 있다. 이유는 BJ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탈북자들 중에서도 남한에 상당히 빨리 적응한 케이스라고 한다. 오히려 탈북 후 탈북자들을 바로 대안학교에 보내는 것이 탈북자끼리의 문화를 만들어 남한 사람들과 충돌하게 만든다며 이러한 제도를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
2017년 1년간 휴식하고 2018년 복귀했으나 2019년 4월부로는 소식이 없다.
2020년 현재 CLAB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활동을 새로 시작했다. 나무위키 해당 항목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