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나라의 추존 황제에 대한 내용은 양소(수 추존) 문서 참고하십시오.
수서(隋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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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문제기(文帝紀)」 | 3·4권 「양제기(煬帝紀)」 | 5권 「공제기(恭帝紀)」 |
양견 | 양광 | 양유 | |
※ 6권 ~ 35권은 志에 해당.
수서 문서 참고
}}}}}}}}}}}} - [ 열전(列傳) ]
- ||<-4><tablewidth=100%><tablebgcolor=#7C4B3B> 36권 「후비전(后妃傳)」 ||
독고황후 · 소황후 37권 「이목등전(李穆等傳)」 38권 「유방등전(劉昉等傳)」 이목 · 양예 유방(劉昉) · 정역 · 유구 · 황보적 · 노분 39권 「우의등전(于義等傳)」 40권 「양사언등전(梁士彥等傳)」 우의 · 음수 · 두영정 · 원경산 · 원웅 · 두로적 · 하약의 양사언 · 우문흔 · 왕의 · 원해 · 왕세적 · 우경칙 · 원주 41권 「고경등전(高熲等傳)」 42권 「이덕림전(李德林傳)」 고경 · 소위 이덕림 43권 「하간왕홍등전(河間王弘等傳)」 44권 「등목왕찬등전(滕穆王瓚等傳)」 45권 「문사자전(文四子傳)」 양홍 · 양처강 · 양자숭 · 양웅 양찬 · 양정 · 양상 · 양지적 양용 · 양준 · 양수 · 양량 46권 「조경등전(趙煚等傳)」 조경 · 조분 · 양희상 · 장손평 · 원휘 · 위사 · 양이 · 소효자 · 이웅 · 장경 47권 「위세강등전(韋世康等傳)」 48권 「양소전(楊素傳)」 49권 「우홍전(牛弘傳)」 위세강 · 유기 양소(素) 우홍 50권 「우문경등전(宇文慶等傳)」 51권 「장손람전(長孫覽傳)」 52권 「한금호등전(韓擒虎等傳)」 우문경 · 이예성 · 원효구 · 곽영 · 방황 · 이안 장손람 , 장손치, , 장손성, 한금호 · 하약필 53권 「달해장유등전(達奚長儒等傳)」 54권 「왕장술등전(王長述等傳)」 달해장유 · 하루자간 · 사만세 · 유방(劉方) 왕장술 · 이연 · 이누겸 · 전인공 · 두정 · 이철 · 최팽 55권 「두언등전(杜彥等傳)」 두언 · 고매 · 이주창 · 주요 · 독고개 · 걸복혜 · 장위 · 화홍 · 후막진영 56권 「노개등전(盧愷等傳)」 57권 「노사도등전(盧思道等傳)」 노개 · 영호희 · 설주 · 우문필 · 장형 · 양왕 노사도 · 이효정 · 설도형 58권 「명극양등전(明克讓等傳)」 명극양 · 위담 · 육상 · 두대경 · 신덕원 · 유변 · 허선심 · 이문박 59권 「양제삼남전(煬帝三男傳)」 60권 「최중방등전(崔仲方等傳)」 61권 「우문술전(宇文述等傳)」 양소(楊昭) · 양간 · 양고 최중방 · 우중문 · 단문진 우문술 · 곽연 62권 「왕소등전(王韶等傳)」 63권 「번자개등전(樊子蓋等傳)」 왕소 · 원암 · 유행본 · 양비 · 유욱 · 조작 · 배숙 번자개 · 사상 · 원수 · 양의신 · 위현 · 유권 64권 「이원통등전(李圓通等傳)」 이원통 · 진무 · 장정화 · 장윤 · 맥철장 · 심광 · 내호아 · 어구라 · 진릉 · 왕변 65권 「주나후등전(周羅睺等傳)」 주나후 · 주법상 · 이경 · 모용삼장 · 설세웅 · 왕인공 · 권무 · 토만서 · 동순 · 조재 66권 「이악등전(李諤等傳)」 이악 · 포굉 · 배정 · 유장 · 원사 · 낭무 · 고구 · 장건위 · 영비 · 육지명 · 방언겸 67권 「우세기등전(虞世基等傳)」 68권 「우문개등전(宇文愷等傳)」 우세기 · 배온 · 배구 우문개 · 염비 · 하조 69권 「왕소등전(王劭等傳)」 70권 「양현감등전(楊玄感等傳)」 왕소(王劭) · 원충 양현감 · 이자웅 · 조원숙 · 곡사정 · 유원진 · 이밀 · 배인기 71권 「성절전(誠節傳)」 유홍 · 황보탄 · 유원 · 풍자명 · 장수타 · 양선회 · 독고성 · 원문도 · 노초 · 유자익 · 요군소 72권 「효의전(孝義傳)」 육언사 · 전덕무 · 설준 · 왕반 · 양경 · 곽준 · 전익 · 유회 · 유사준 · 낭방귀 · 적보림 · 이덕요 · 화추 · 서효숙 73권 「순리전(循吏傳)」 양언광 · 번숙략 · 조궤 · 방공의 · 공손경무 · 신공의 · 유검 · 유광 · 왕가 · 위덕심 74권 「혹리전(酷吏傳)」 사적사문 · 전식 · 연영 · 조중경 · 최홍도 · 원홍사 · 왕문동 75권 「유림전(儒林傳)」 원선 · 신언지 · 하타 · 소해 · 포개 · 방휘원 · 마광 · 유작 · 유현 · 저휘 · 고표 · 노세달 · 장충 · 왕효적 76권 「문학전(文學傳)」 유진 · 왕규 · 최표 · 제갈영 · 손만수 · 왕정 · 우작 · 신대덕 · 왕주 · 유자직 · 반휘 · 두정현 · 상득지 · 윤식 · 유선경 · 조군언 · 공덕소
유빈77권 「은일전(隱逸傳)」 이사겸 · 최곽 · 서칙 · 장문후 78권 「예술전(藝術傳)」 유계재 · 노태익 · 경순 · 위정 · 내화 · 소길 · 양백추 · 임효공 · 유우 · 장주현 · 허지장 · 만보상 · 왕영언 79권 「외척전(外戚傳)」 여씨 · 독고라 · 소규 80권 「열녀전(列女傳)」 난릉공주 · 남양공주 · 초국부인 81권 「동이전(東夷傳)」 고려 · 백제 · 신라 · 말갈 · 유구국 · 왜국 82권 「남만전(南蠻傳)」 임읍 · 적토 · 진랍 · 파리 83권 「서역전(西域傳)」 토욕혼 · 당항 · 고창 · 소그드인 · 강국 · 안국 · 석국 · 여국 · 언기 · 구차 · 소륵 · 우전 · 발한 · 토화란 · 읍달 · 미국 · 사국 · 조국 · 하국 · 오나갈 · 목국 · 파사 · 조국 · 부국 84권 「북적전(北狄傳)」 돌궐 · 서돌궐 · 철륵 · 해 · 거란 85권 「우문화급등전(宇文化及等傳)」 우문화급 , 우문지급, , 사마덕감, , 배건통, 왕충 · 단달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7C4B3B><tablebgcolor=#7C4B3B> ||
{{{#!wiki style="margin: -0px -10px; margin-top: 0.3px; margin-bottom: -6px" {{{#ece5b6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본기(本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
1권 「위본기1(魏本紀一)」 | 2권 「위본기2(魏本紀二)」 | 3권 「위본기3(魏本紀三)」 | |||
탁발규 · 탁발사 | 탁발도 · 탁발황 · 탁발준(浚) · 탁발홍 | 원굉 | ||||
4권 「위본기4(魏本紀四)」 | 5권 「위본기5(魏本紀五)」 | |||||
원각 · 원후 | 원자유 · 원공 · 원랑 · 원수 · 원보거 · 원흠 · 원곽 · 원선견 | |||||
6권 「제본기상(齊本紀上)」 | 7권 「제본기중(齊本紀中)」 | 8권 「제본기하(齊本紀下中)」 | ||||
고환 · 고징 | 고양 · 고은 · 고연 | 고담 · 고위 · 고항 | ||||
9권 「주본기상(周本紀上)」 | 10권 「주본기하(周本紀下)」 | |||||
우문태 · 우문각 · 우문육 | 우문옹 · 우문윤 · 우문천 | |||||
11권 「수본기상(隋本紀上)」 | 12권 「수본기하(隋本紀下)」 | |||||
양견 | 양광 · 양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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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전(列傳) ]
- ||<-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 13·14권 「후비전(后妃傳)」 ||
신원황후 · 봉황후 · 기황후 · 평문황후 · 소성황후 · 헌명황후 · 도무황후 · 선목황후 · 소애황후 · 명원밀황후 · 태무황후 · 경애황후
울구려황후 · 문명황후 · 문성원황후 · 헌문사황후 · 효문정황후 · 폐후 풍씨 · 효문유황후 · 효문고황후 · 우황후 · 고황후 · 호황후 · 효명황후 · 효무황후 · 문황후 · 도황후 · 우문황후 · 약간황후 · 효정황후 · 누소군 · 원황후 · 이조아 · 원황후 · 호황후 · 곡률황후 · 호황후 · 목야리 · 풍소련 · 원씨 · 질노씨 · 원호마 · 독고황후 · 아사나 · 이아자 · 양려화 · 주만월 · 진월의 · 원락상 · 울지치번 · 사마영희 · 독고가라 · 소황후15권 「위제종실전(魏諸宗室傳)」 탁발흘나 · 탁발영문 · 탁발육 · 탁발인 · 탁발수낙 · 탁발퇴 · 탁발소연 · 탁발욱 · 탁발목신 · 탁발육수 · 탁발비간 · 탁발여 · 탁발고
탁발돈 · 탁발석 · 탁발위 · 탁발대두 · 탁발제 · 탁발처진 · 탁발니 · 탁발식군 · 탁발한 · 탁발준(遵) · 탁발건(健) · 탁발순 · 탁발의열 · 탁발굴돌16권 「도무7왕·명원6왕·태무5왕전(道武七王·明元六王·太武五王傳)」 탁발소 · 탁발희 · 탁발요 · 탁발수 · 탁발처문 · 탁발연 · 탁발려(黎) · 탁발비 · 탁발미 · 탁발범 · 탁발건(健) · 탁발숭 · 탁발준(俊) · 탁발복라 · 탁발한 · 탁발담 · 탁발건(建) · 탁발여(余) 17·18권 「경목12왕전(敬穆十二王傳)」 탁발신성 · 탁발자추 · 탁발소신성 · 탁발천사 · 탁발만수 · 탁발낙후 · 탁발운 · 탁발정 · 탁발장수 · 탁발태락 · 탁발호아 · 탁발휴 19권 「문성5왕·헌문6왕·효문6왕전(文成五王·獻文六王·孝文六王傳)」 탁발장락 · 탁발략(略) · 탁발간(簡) · 탁발약(若) · 탁발맹 · 원희 · 원간(幹) · 원우 · 원옹 · 원상 · 원협 · 원순 · 원유 · 원역 · 원회 · 원열 20권 「위조등전(衛操等傳)」 위조 · 막함 · 유고인 · 울고진 · 목숭 · 해근 · 숙손건 · 안동 · 유업연 · 왕건 · 나결 · 누복련 · 염대비 · 해목 · 화발 · 막제 · 하적간 · 이율 · 해권 21권 「연봉등전(燕鳳等傳)」 22권 「장손숭등전(長孫嵩等傳)」 연봉 · 허겸 · 최굉 · 장곤 · 등언해 장손숭 · 장손도생 · 장손비 23권 「우율제전(于栗磾傳)」 24권 「최영등전(崔逞等傳)」 우율제 최영 · 왕헌 · 봉의 25권 「고필등전(古弼等傳)」 고필 · 장려 · 유결 · 구퇴 · 아청 · 이후 · 을괴 · 주기 · 두대전 · 거이락 · 왕낙아 · 거로두 · 노노원 · 진건 · 내대간 · 숙석 · 만안국
주관 · 울발 · 육진 · 여락발 · 설표자 · 울원 · 모용백요 · 화기노 · 순퇴 · 우문복26권 「송은등전(宋隱等傳)」 송은 · 허언 · 조옹(刁雍) · 신소선 · 위랑 · 두전 27권 「굴준등전(屈遵等傳)」 굴준 · 장포 · 곡혼 · 공손표 · 장제 · 이선 · 가이 · 두근 · 이흔 · 한연지 · 원식 · 모수지 · 당화 · 구찬 · 역범 · 한수 · 요훤 · 유숭 28권 「육사등전(陸俟等傳)」 29권 「사마휴지등전(司馬休之等傳)」 육사 · 원하 · 유니 · 설제 사마휴지 · 유창 · 소보인 · 소정표 28권 「노현등전(盧玄等傳)」 29권 「고윤등전(高允等傳)」 노현 · 노부 고윤 · 고우 · 고덕정 · 고익 · 고앙 32권 「최감등전(崔鑒等傳)」 33권 「이령등전(李靈等傳)」 최감 · 최변 · 최정 이령 · 이순 · 이효백 · 이예 · 이의심 34권 「유아등전(游雅等傳)」 유아 · 고려 · 조일 · 호수 · 호방회 · 장담 · 단승근 · 감인 · 유연명 · 조유 · 색창 · 송요 · 강식 35권 「왕혜룡등전(王慧龍等傳)」 36권 「설변등전(薛辯等傳)」 왕혜룡 · 정희 설변 · 설치 · 설징 37권 「한무등전(韓茂等傳)」 한무 · 피표자 · 봉칙문 · 여나한 · 공백공 · 전익종 · 맹표 · 해강생 · 양대안 · 최연백 · 요훤 · 이숙인 38권 「배준등전(裴駿等傳)」 39권 「설안도등전(薛安都等傳)」 배준 · 배연준 · 배타 · 배과 · 배관 · 배협 · 배문거 · 배인기 설안도 · 유휴빈 · 방법수 · 필중경 · 양지 40권 「한기린등전(韓麒麟等傳)」 41권 「양파등전(楊播等傳)」 한기린 · 정준 · 이표 · 고도열 · 견침 · 장찬 · 고총 양파 · 양부 양소 42권 「왕숙등전(王肅等傳)」 43권 「곽조등전(郭祚等傳)」 44권 「최광등전(崔光等傳)」 왕숙 · 유방(劉芳) · 상상 곽조 · 장이 · 형만 · 이숭 최광 · 최량 45권 「배숙업등전(裴叔業等傳)」 배숙업 · 하후도천 · 이원호 · 석법우 · 왕세필 · 강열지 · 순우탄 · 음중달 · 장당 · 이묘 · 유조 · 부영 · 부수안 · 장열 · 이숙표 · 노시경 · 방량
조세표 · 반영기 · 주원욱46권 「손소등전(孫紹等傳)」 손소(孫紹) · 장보혜 · 성엄 · 범소 · 유도부 · 녹여 · 장요 · 유도빈 · 동소 · 풍원흥 47권 「원번등전(袁翻等傳)」 48권 「이주영전(爾朱榮傳)」 원번 · 양니 · 가사백 · 조영 이주영 49권 「주서등전(朱瑞等傳)」 주서 · 질열연경 · 곡사춘 · 가현도 · 번자곡 · 후심(2) · 하발승 · 후막진열 · 염현 · 양람 · 뇌소 · 모하 · 을불랑 50권 「신웅등전(辛雄等傳)」 신웅 · 양기 · 고도목 · 기준 · 산위 · 우문충지 · 비목 · 맹위 51·52권 「제종실제왕전(齊宗室諸王傳)」 고침 · 고악 · 고성 · 고영락 · 고현국 · 고사종 · 고언귀 · 고령산 · 고준 · 고엄 · 고유 · 고환(高渙) · 고육 · 북제 · 고식 · 고제 · 고응 · 고윤
고흡 · 고효유 · 고효연 · 고효완 · 고장공 · 고연종 · 고소신 · 고소덕 · 고소의 · 고소인 · 고소렴 · 고백년 · 고량 · 고언리 · 고언덕
고언기 · 고언강 · 고언충 · 고작 · 고엄 · 고곽 · 고정 · 고인영 · 고인광 · 고인기 · 고인옹 · 고인검 · 고인아 · 고인직 · 고인겸 · 고각 · 고선덕
고매덕 · 고질전53권 「묵기보등전(万俟普等傳)」 묵기보 · 가주혼원 · 유풍 · 파륙한상 · 금조 · 유귀 · 채준 · 한현 · 울장명 · 왕회 · 임상 · 막다루대문 · 사적회락 · 사적성 · 장보락
후막진상 · 설고연 · 곡률강거 · 장경 · 요웅 · 송현 · 왕칙 · 모용소종 · 질열평 · 보대한살 · 설유의 · 모용엄 · 반락 · 팽락 · 포현 · 피경화
기연맹 · 원경안 · 독고영업 · 선우세영 · 부복54권 「손등등전(孫騰等傳)」 손등 · 고융지 · 사마자여 · 두태 · 울경 · 누소 · 사적간 · 한궤 · 단영 · 곡률금 55권 「손건등전(孫搴等傳)」 손건 · 진원강 · 두필 · 두태 · 울경 · 장찬 · 장량 · 장요 · 왕준 · 왕굉 · 경현준 · 평감 · 당옹 · 백건 · 원문요 · 조언심 · 혁련자열 · 풍자종 · 낭기 56권 「위수등전(魏收等傳)」 위수 · 위장현 · 위계경 · 위난근 57권 「주종실전(周宗室傳)」 우문호 · 우문련 · 우문낙생 · 우문중 · 우문측 · 우문신거 58권 「주실제왕전(周室諸王傳)」 우문진 · 우문직 · 우문초 · 우문검 · 우문순 · 우문성 · 우문달 · 우문통 · 우문형 · 우문강 · 우문현 · 우문정 · 우문실 · 우문찬 · 우문지
우문윤(允) · 우문충 · 우문태(兌) · 우문원 · 우문연(衍) · 우문술(術)59권 「구락등전(寇洛等傳)」 60권 「이필등전(李弼等傳)」 구락 · 조귀 · 이현 · 양어 이필 · 우문귀 · 후막진숭 · 왕웅 61권 「왕맹등전(王盟等傳)」 왕맹 · 독고신 · 두치 · 하란상 · 질열복귀 · 염경 · 사녕 · 권경산 62권 「왕비등전(王羆等傳)」 63권 「주혜달등전(周惠達等傳)」 64권 「위효관등전(韋孝寬等傳)」 왕비 · 왕사정 · 울지형 · 왕궤 주혜달 · 풍경 · 소작 위효관 · 위진 · 류규 65권 「달해무등전(達奚武等傳)」 강자일 · 약간혜 · 이봉 · 유량 · 왕덕 · 혁련달 · 한과 · 채우 · 상선 · 신위 · 사적창 · 양춘 · 양대 · 전홍 66권 「왕걸등전(王傑等傳)」 왕걸 · 왕용 · 우문규 · 경호 · 고림 · 이화 · 이루목 · 달해식 · 유웅 · 후식 · 이연손 · 위우 · 진흔 · 위현 · 천기 · 이천철 · 양건운 · 부맹 · 양웅 · 석고 · 임과 67권 「최언목등전(崔彥穆等傳)」 68권 「두로녕등전(豆盧寧等傳)」 최언목 · 양찬 · 단영 · 배과 · 당영 · 류민 · 왕사량 두로녕 · 양소(楊紹) · 왕아 , 왕세적,· 한웅 · 하약돈 69권 「신휘등전(申徽等傳)」 신휘 · 육통 · 사적치 · 양천 · 왕경 · 조강 · 조창 · 왕열 · 조문표 · 양대 · 원정 · 양표 70권 「한포등전(韓襃等傳)」 한포 · 조숙 · 장궤 · 이언 · 곽언 · 양흔 · 황보번 · 신경지 · 왕자직 · 두고 · 여사례 · 서초 · 단저 · 맹신 · 종름 · 유번 · 류하 71권 「수종실제왕전(隋宗室諸王傳)」 양정 · 양찬 · 양상 · 양홍 · 양처강 · 양자숭 · 양용 · 양준 · 양수 · 양량 · 양소(楊昭) · 양간 · 양고 72권 「고경등전(高熲等傳)」 고경 · 우홍 · 이덕림 73권 「양사언등전(梁士彥等傳)」 양사언 · 원해 · 우경칙 · 원주 · 달해장유 · 하루자간 · 사만세 · 유방(劉方) · 두언 · 주요 · 독고개 · 걸복혜 · 장위 · 화홍 · 음수 · 양의신 74권 「유방등전(劉昉等傳)」 유방(劉昉) · 유구 · 황보적 · 곽연 · 장형 · 양왕 · 배온 · 원충 · 이웅 75권 「조경등전(趙煚等傳)」 조경 · 조분 · 왕소 · 원암 · 우문필 · 이누겸 · 이원통 · 곽영 · 방황 · 이안 · 양희상 · 장경 · 소효자 · 원수 76권 「단문진등전(段文振等傳)」 단문진 · 내호아 · 번자개 · 주나후 · 주법상 · 위현 · 유권 · 이경 · 설세웅 77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배정 · 이악 · 포굉 · 고구 · 영비 · 육지명 · 양비 · 유욱 · 조작 · 두정 78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장정화 · 장윤 · 맥철장 · 권무 · 왕인공 · 토만서 · 동순 · 어구라 · 왕변 · 진릉 · 조재 79권 「우문술등전(宇文述等傳)」 우문술 · 왕세충 · 단달 80권 「외척전(外戚傳)」 하눌 · 요황미 · 두초 · 하미 · 여비 · 풍희 · 이혜 · 고조 · 호국진 · 황보집 · 양등 · 을불회 · 조맹 · 호장인 · 여씨 81·82권 「유림전(儒林傳)」 양월 · 노추 · 장위 · 양조 · 평항 · 진기 · 유헌지 · 장오귀 · 유란 · 손혜울 · 서준명 · 동징 · 마자결 · 이흥업 · 양원의 · 풍위 · 장매노 · 유궤사
포계상 · 형치 · 유주 · 마경덕 · 장경인 · 권회 · 장사백 · 장조무 · 곽준 · 심중 · 번심 · 웅안생 · 악손 · 기준 · 조문심 · 신언지 · 하타 · 소해 · 포개 · 방휘원 · 마광 · 유작 · 유현 · 저휘 · 고표 · 노세달 · 장충 · 왕효적83권 「문원전(文苑傳)」 온자승 · 순제 · 조홍훈 · 이광 · 번손 · 순사손 · 왕포 · 유신 · 안지추 · 우세기 · 유변 · 허선심 · 이문박 · 명극양 · 유진 · 제갈영 · 왕정 · 우작
왕주 · 유자직 · 반휘 · 상덕지 · 윤식 · 유선경 · 조군언 · 공덕소 · 유빈84권 「효행전(孝行傳)」 장손려 · 손익덕 · 동락생 · 양인 · 염원명 · 오실달 · 왕속생 · 이현달 · 장승 · 창발 · 왕숭 · 곽문공 · 형가 · 진족 · 영선 · 황보하 · 장원
왕반 · 양경 · 전익 · 유인 · 유사준 · 적보림 · 화추 · 서효숙85권 「절의전(節義傳)」 우십문 · 단진 · 석문덕 · 급고 · 왕현위 · 누제 · 유갈후 · 주장생 · 마팔룡 · 문문애 · 조청 · 유후인 · 석조흥 · 소홍철 · 왕영세 · 호소호
손도등 · 이궤 · 장안조 · 왕려 · 곽염 · 지용초 · 을속고불보 · 이상 · 두숙비 · 이악 · 유원 · 장수타 · 양선회 · 노초 · 유자익 · 요군소
진효의 · 두송지 · 곽세준 · 낭방귀86권 「순리전(循吏傳)」 장응 · 노옹 · 염경윤 · 명량 · 두찬 · 두원 · 소숙 · 장화업 · 맹업 · 소경 · 노거병 · 양언광 · 번숙략 · 공손경무 · 신공의 · 유검 · 곽현 · 경숙
유광 · 왕가 · 위덕심87권 「혹리전(酷吏傳)」 우락후 · 호니 · 이홍지 · 장사제 · 조패 · 최섬 · 저진 · 전식 · 연영 · 원홍사 · 왕문동 88권 「은일전(隐逸傳)」 휴과 · 풍량 · 정수 · 최곽 · 서칙 · 장문후 89·90권 「예술전(藝術傳)」 조숭 · 장심(1) · 은소 · 왕조 · 경현 · 유영조 · 이순흥 · 단특사 · 안악두 · 왕춘 · 신도방 · 송경업 · 허준 · 유준세 · 조보화 · 황보옥 · 해법선 · 허준 · 위녕 · 기모회문 · 장자신 · 육법화 · 장승 · 강련 · 유계재 · 노태익 · 경순 · 내화 · 소길 · 양백추 · 임효공 · 유우 · 장주현 · 주담 · 이수 · 서건 · 왕현 · 마사명 · 요승원 · 저해 · 허지장 · 만보상 · 장소유 · 하조 91권 「열녀전(列女傳)」 난릉공주 · 남양공주 · 초국부인 92권 「은행전(恩倖傳)」 왕예 · 왕중흥 · 조수 · 여호 · 조옹(趙邕) · 후강 · 구락제 · 왕거 · 조묵 · 손소(孫小) · 장종지 · 극붕 · 장우 · 포억 · 왕우 · 부승조 · 왕질 · 이견 · 유등 · 가찬 · 양범 · 성궤 · 왕온 · 맹란 · 평계 · 봉진 · 유사일 · 곽수 · 화사개 · 안토근 · 목제파 · 고아나굉 93권 「참위부용전(僭偽附庸傳)」 혁련발발 · 모용외 · 요장 · 풍발 · 걸복국인 · 저거몽손 · 소찰 94권 「고려등전(高麗等傳)」 고려 · 백제 · 신라 · 물길 · 해족 · 거란 · 실위 · 두막루 · 지두우 · 오락후 · 류구 · 왜국 95권 「만등전(蠻等傳)」 만족(蠻) · 요족(獠) · 임읍 · 적토 · 진랍 · 파리 96권 「저등전(氐等傳)」 저족 · 토욕혼 · 탕창 · 등지국 · 당항 · 부국 · 계호국 97권 「서역전(西域傳)」 선선 · 포산국 · 실거반 · 권우마국 · 차사국 · 우전국 · 고창 · 차미 · 언기 · 구차 · 고묵국 · 온숙국 · 울두국 · 오손국 · 소륵국 · 열반국 · 토호라
소월씨 · 아구강국 · 속특국 · 파사국 · 복로니국 · 색지현 · 가색니국 · 고창 · 차미 · 여국98권 「연연등전(蠕蠕等傳)」 연연 · 우문막괴 · 단질육권 · 고차 99권 「돌궐등전(突厥等傳)」 돌궐 · 철륵 100권 「자서전(自序傳)」 이연수 (1) 본명이 장연(張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2) 본명이 후연(侯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楊素
(544년 ~ 606년)
1. 개요
북주, 수나라의 인물로 자는 처도(處道)이다. 북주의 재상 양부의 아들로 양현감의 아버지이다. 일설에는 그가 후한 태위 양진의 후손이라고도 하는데 수나라의 황실인 양씨와는 먼 친척 관계이다.홍농 화음 사람으로 어려서 재주, 예능이 많고 큰 뜻을 가지면서 조그만 것에 구애된 것이 없었다.
수나라 건국 이후 상서우복야가 되었다가 수양제 즉위 이후 상서좌복야로 승진하게 된다.
2. 생애
2.1. 북주 시절
양부가 절개를 지키다가 북제의 공격으로 정양성을 잃자 시호를 추증받지 못하자 양소가 추증을 받도록 두세 차례 표문을 올렸다. 우문옹이 화가 나서 목을 베려고 하자 양소는 무도한 천자를 섬겨 그 분수를 다하다가 죽는다고 외쳤고 우문옹은 그 말을 장하게 여겨 양부를 대장군으로 추증하면서 양소는 의동삼사에 임명되어 예우받았다.조서를 쓰도록 명령받으면 붓을 잡고 즉시 완성했고 문장, 뜻이 아름다워 우문옹이 이를 힘쓰면 부귀하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양소는 부귀한 것에 관심이 없다고 했으며, 575년에 우문옹이 북제를 공격하기 위해 6만 명을 이끌고 하음으로 향하자 선봉을 자청했다.
변주자사, 서주총관을 지내다가 580년에는 울지형이 반란을 일으키자 우문주를 공격했다. 이후 당시 북주의 재상이던 양견(훗날 수문제)에게 인정받았고 종국에 양견이 북주를 뒤엎고 수나라를 창시하는데 1등 공신이 된다. 참고로 양소는 문과 무를 겸비한 인물로서, 심지어 그림까지 잘 그렸다. 여기에 군사공학에도 탁월해서, 훗날 진을 정벌하여 수나라의 중국통일에 기여하는 선박의 제조에도 재능을 보인다.
此堂存古制 城上俯江郊(차당존고제 성상부강교)
이 월공당은 옛 제도대로 있나니, 성 위에서 강가의 들판을 굽어보게 되네.
- 두보, 배제공상백제성루연월공당지작(陪諸公上白帝城樓宴越公堂之作)-
이 월공당은 옛 제도대로 있나니, 성 위에서 강가의 들판을 굽어보게 되네.
- 두보, 배제공상백제성루연월공당지작(陪諸公上白帝城樓宴越公堂之作)-
豈但祁岳與鄭虔 筆跡遠過楊契丹(기단기악여정건 필적원과양글안)
어찌 그림의 명인(名人)이 비단 기악과 정건뿐이리, 이 필적은 양소에서 멀리 지나쳐 뛰어나도다.
-두보, 봉선유소부신화산수장가(奉先劉少府新畫山水障歌)-
어찌 그림의 명인(名人)이 비단 기악과 정건뿐이리, 이 필적은 양소에서 멀리 지나쳐 뛰어나도다.
-두보, 봉선유소부신화산수장가(奉先劉少府新畫山水障歌)-
起樓五層 高百餘尺 士八百人(기루오층 고백여척 사팔백인)
배 안에 5층의 누각을 세우니 높이가 100여 척이요 군사는 8백여 명이 탈 수 있었습니다.
-이첨(李詹), 상정상국서(上鄭相國書)-
배 안에 5층의 누각을 세우니 높이가 100여 척이요 군사는 8백여 명이 탈 수 있었습니다.
-이첨(李詹), 상정상국서(上鄭相國書)-
2.2. 수나라 건국/진나라 평정
581년에 수나라가 세워지자 상주국이 되었다가 584년에는 어사대부가 되었다.양소는 587년에 진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영안에서 오아, 황룡, 평승, 책맹 등의 함선을 만들었고 588년에 청하공인 양소는 행군원수가 되어 영안에서 출발했으며, 진나라의 척흔을 유인은이 격파하자 수군을 이끌고 가서 양자강에 주둔했고 진나라의 군사들이 청하공이 바로 강의 신이라면서 두러워했고 유인은과 함께 진혜기, 여충숙 등과 40여 차례 싸워 격파했다. 수나라의 남진 정벌에서 수군의 역할은 실로 막대했는데, 아예 대규모 병력을 운송할 수 있는 배까지 제작한 양소의 공은 실로 으뜸이었다.
590년 7월 18일에 납언이던 양소가 내사령에 임명되었고 진나라였던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양소가 행군총관이 되어 경구에서 주막문을 격파하고 진릉의 고세흥, 무석의 섭략 등을 격파했으며, 심현증 등을 격파하고 내호아의 기습이 성공해 고지혜를 격파했다. 또한 심효철을 온주에서 격파하고 천태산으로 도망가자 추격해서 붙잡았으며, 조정에 돌아갔다가 남쪽으로 돌아와서 회계의 왕국경을 격파한 후에 고지혜를 죽이도록 설득해 항복시켜 강남을 평정했다.
2.3. 천하통일 이후
592년 12월 14일에 상서우복야가 되어 고경과 함께 정사를 관장했으며 593년 2월 6일에 기주의 북쪽에 인수궁을 만들게 되자 이를 감독하면서 우문개를 검교장작대장, 봉덕이를 토목감으로 삼게 했으며, 595년에 인수궁이 완성되자 수문제가 행차했고 날씨가 더워 역부들 중에 죽은 사람이 많자 그 시체를 모두 불태웠다.그런데 이 일로 수문제는 양소가 백성의 힘을 쓴 것으로 궁을 만들어 천하 사람들에게 원망을 맺도록 했다고 하자 양소는 이를 듣고 두려워했는데, 봉덕이가 황후께서 도착하기를 기다리면 특별히 은정을 내리는 조서가 있을 것이라 하자 그 말대로 독고 황후가 이 궁을 보고 칭찬하면서 각종 물품을 내리자 귀한 신분이나 재능을 믿고 남을 업신여기던 양소는 봉덕이만큼은 칭찬하고 귀중하게 여기게 되어 그를 내사사인으로 추천했다. 양소는 이후로도 계속 승승장구하면서, 최고의 관직인 상서우복야까지 오르고 월국공의 작위까지 받는다. 여기에 598년에는 서돌궐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는 등, 육상전 지휘능력까지 입증한다.
599년에 양소는 월공으로 있으면서 힐가시다나도람가한이 대동성을 공격한다고 해 영주도로 파견되었고 도람가한과 동맹을 맺은 달두가한과 싸워 기병으로 싸우는 전법을 만들었다가 주라후의 진언으로 달두가한을 공격해 격파했으며, 600년에는 달두가한이 요새를 침범하면서 양광과 함께 영무도로 나아가 마읍도에 있던 양량, 사만세 등과 합류해 공격했다.
우문술이 양광을 태자로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약에게 접근했는데, 양약이 양광은 태자로 삼아야 한다고 하자 양약의 말을 듣고 양광을 태자로 지지하게 되었다. 601년에 좌복야가 되었고 운주도 행군원수가 되어 의리진두계민가한과 함께 보가가한을 공격했으며, 602년에 이 공으로 아들 양현감의 작위가 주국으로 올라가고 양현종의 작위가 회남공이 되었다. 독고 황후가 죽고 장례의 일을 처리해 상서로운 땅을 찾았다고 해서 다른 한 명의 아들이 의강공으로 책봉되면서 채읍 1만호를 포함해 다양한 물품을 받았다. 양소는 양광의 모사로서 활약하며 양광이 아버지 수문제를 참살하는 쿠데타를 성공시키는데 결정적 공훈을 세운다.
또한 교주의 이족 사람인 이불자가 봉기하면서 유방을 추천했으며, 그가 추천한 유방이 이불자를 진압하는 것에 성공했다.
2.4. 수양제 시절
수양제가 즉위하고 604년에 양량이 반란을 일으키자 병부도행군총관, 하북도안무대사가 되어 무리 수만 명을 인솔해 양량을 진압했고, 이 공로로 상서우복야에서 상서좌복야가 된다. 606년 6월 29일에는 사도가 되었다. 그러나 수양제는 양소가 공이 많아서 시기했고 겉으로는 특별한 대우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박대했는데, 양소는 초공으로 옮겨졌다가 병이 들어 침상에 누웠다.명성과 지위가 극에 달한 것을 걱정해 약을 먹으려고 하다가 606년 7월 23일에 사망했으며 태위공, 홍농등십군, 태수로 추증되고 장사지내는 것을 성대하게 했고 시호는 경무공(景武公)이다.
3. 여담
- 야사의 일화를 첨부하자면, 한왕 양량 토벌 이후 수양제가 연회를 열었는데 연회가 무르익자 일부러 술에 취한 척해서 수양제에게 폐하께서는 선제께서 하신 실수를 반복하지 마시옵소서. 제위를 물러주실 때에는 시원시원하게 물러주시옵소서. 선제께서 제위를 물러주는 것을 계속 주저해서 이 노신이 이 고생을 한 것이 아닙니까?라고 했다고 한다. 이에 우문술을 비롯한 신하들이 ' 좌복야 어르신 농담이 너무 지나치십니다'라고 하자, 수양제가 '아니다. 좌복야 말이 맞도다. 이 나라에서 짐을 훈계할 수 있는 자가 좌복야 말고 또 누가 있겠느냐?'라고 하고 퇴장했다고 한다. 이후 양소가 우문술과 함께 귀가하는데 우문술이 왜 그랬냐고 까닭을 묻자 양소 왈 폐하께서는 그 기운이 너무 성하셔서 그 기운을 눌러주지 않는다면 그 기운이 어디로 튈지 모르니, 그 기운을 꾹 눌러줘야 한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후 수양제가 저지른 폭정을 보면 양소의 말은 틀린 말은 아닌 셈. 하지만 양광이 그런 성품인 것을 알면서도 황제로 올린 것 자체가 양소의 잘못이었다.
- 성격이 꼼꼼하지 못하고 간략하면서 말을 잘 했고 마음대로 다른 사람을 높이거나 내렸다. 꾀가 많았으며 재능이나 능력은 고경보다 뛰어났지만 사람을 성실하게 대하면서 나라를 자기 몸처럼 느끼면서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재상의 식견이나 도량은 고경보다 못했다.
- 양소는 100명, 200명이 적에게 달려가도록 해 진지를 함락하지 못하면 돌아오는 사람의 목을 베어 200명, 300명에게 다시 나아가도록 해서 그 방법을 똑같이 했으며 흐르는 피가 많아도 태연하게 웃늘정도로 성품이 잔인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장수와 병사들이 무서워해 필사적으로 싸워 이겼기에 명장으로 불렸으며, 양소가 말하면 허락받지 않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작은 공로라도 반드시 기록했기에 양소가 비록 성품은 잔인했지만 장수들과 병사들은 양소를 따르기를 원했다고 한다.
4. 대중매체에서
-
2006년
SBS 드라마 <
연개소문>에서는 배우 김창봉이 연기했다.
고경과 함께
수나라의 대표적인 관료로 나오며
권신으로 묘사된다. 조정에 자신의 사람들을 심어 놓고 육성한다거나 친척들을 고루 요직에 임명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자신의 주선으로 군부의 고위직에 오른
우문술을 회유하려다가 거부당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수 양제가 진왕 시절이었을 때부터 철저히 그의 편으로 태자
양용을 모함하는 일은 물론 그와 가까웠던 관료들을 국문하여 억지 자백을 받아내는 일을 주도하기도 했다. 한편 그러면서도 수 양제가 인간 말종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황자들 가운데 가장 나은 사람이 진왕이니[1] 일단 그를 앉히고 나라를 바로잡고자 했던 것. 수 양제가 즉위한 뒤 축하연 자리에서 한왕
양량이 거병했다는 소식을 듣자 직접 병주로 출병하여 진압했고 그 공로로 좌복야에 임명되고 초공에 봉해졌다. 그러나 수나라 최고의 권신이었던 그를 두려워한 수 양제에게 토사구팽될 처지에 놓인다. 수 양제는 운하 공사를 시찰하러 나온 김에 연 연회에서 양소에게 "좋은 술이 있다"고 권하는데 양소는 술병을 보고서는 거부한다.[2] 그러나 수 양제가 계속 권하자 "좋은 술은 윗사람부터 마시는 것"이라고 하며 태자에게 권해서 죽게 만든다. 수 양제가 "태자에게 평소에 병이 있어서 죽은 것"이라고 공표한 덕에 일단 목숨을 건지지만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한 양소는 병을 핑계로 두문불출하면서 친족들을 불러 각자의 길을 모색할 것을 당부한다. 결국 수 양제가 보낸 약(을 가장한 독약)을 먹고 죽음을 맞이하는데 약을 가져온
장형에게 "오늘은 내가 가지만 다음은 자네 차례일세."라며 그의 몰락을 예언하였고 작중에서 수 양제가 말했던 "인생이 곧 연극 아닌가?가 참으로 맞는 말"이라는 말을 끝으로 목숨을 잃는다. 이후에 이 소식을 듣게 된 수 양제는 양소의 집으로 문상을 간 후 그 곳에서 잔치를 준비하도록 하여 죽은 양소를 조롱한다.
그리고 613년에 고구려 침공 중에 장남 양현감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 때문에 고구려 침공에 실패한 것에 크게 분노한 나머지[3] 양광은 죽은 양소의 무덤을 파헤쳐 그 목을 베라고 명한다.
[1]
이것은 작중 묘사 상으로나 실제 역사 상으로나 절대로 그른 판단이 아니었다. 중국사 역대급의 명군인 수문제와 역대급의 명황후인 문헌황후가 고작 연기 좀 했다고 수양제에게 완전히 넘어간 건 그만큼 다른 아들 중에 인물이 없어서였던 것도 있다. 작중에서도 충신으로 나오는
장형 역시 같은 판단으로 양광을 지지하게 된다.
[2]
집에서 꿈을 꾸고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어서 풍수사를 불러 해몽을 시켰는데 "붉은 색을 극히 경계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술병이 붉은 색. 게다가 대신 마셨던 태자도 그 이름이 자기랑 같았다.
[3]
당시 양현감은 본국에서
병참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병참 담당자가 반란을 일으켰으니 식량이며 무기며 각종 보급품을 조달받을 수 없으니 수나라 군대는 그 즉시
공세종말점이 와서 더 이상 전쟁을 지속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