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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0:23:57

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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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Ubisoft
파일:유비소프트 로고.svg 파일:유비소프트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운영 유비소프트
정식 명칭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S.A.
영문 명칭 Ubisoft Entertainment S.A.
국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설립 연도 1986년
대표 이브 기예모(Yves Guillemot)
주소 프랑스 일드프랑스 발드마른
업종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형태 주식회사 · 공개( 유로넥스트)
시가총액 15억 2900만 유로 (2024. 9. 23.)(한화 약 2조 2726억 원)
주요 주주 13.4% - Guillemot Brothers S.A.
9.95% - 텐센트
5.39% - Capital Research and Management Company
기업 규모 종업원: 19.409명 2023 Q3
매출액: 18억 1430만 유로 2022-23
영업 손실: 5858만 유로 2022-23
당기순손실: 4947만 유로 2022-23
자산: 58억 3420만 유로 2022-23
자본: 9억 8440만 유로 2022-23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 공식 스토어
1. 개요2. 특징3. 역사
3.1. 초기3.2. 2000년 이후3.3. 비방디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3.4. 창립 30주년, 그리고 찾아온 최악의 위기
4. 개발 성향
4.1. 오픈 월드4.2. 4인 코옵4.3. 정치적 올바름
5. 평가
5.1. 비판
5.1.1. 그래픽 다운그레이드5.1.2. 부실한 서버 관리5.1.3. 버그5.1.4. 퀄리티의 하락 가시화5.1.5. NFT 도입강행5.1.6. 그 외의 문제점들
5.2. 호평
5.2.1. 뛰어난 그래픽과 영상미
5.3. 총평
6. 한국 시장 투자7. 논란 및 사건 사고8. 유비소프트 커넥트9. 유비소프트+10. 산하 개발사11. 유비소프트 산하 게임
11.1. A Ubisoft Original11.2. 일반 IP11.3. 기타 IP11.4. 일본 및 타 국가의 게임 퍼블리싱
12. 자사 게임에서의 유비소프트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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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6년 설립된 프랑스에 본사를 둔 게임 제작 및 유통 회사로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회사 중 하나이다.

전 세계에 30개가 넘는 개발사가 있으나 대부분의 게임 개발은 주로 캐나다에 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타 개발사는 몬트리올을 지원하는 형태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은 세계적으로 거대한 게임 개발사 중 하나로 2022년 기준 2,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 특징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게임화로 EA와 갈등이 생긴 후, 킹콩 게임 판권을 유비에게 가장 먼저 넘겨줄 정도로 구미권에선 여러 면에서 인지도가 있는 회사다.

하지만 대형 게임사(혹은 유통사)가 중소 개발사를 먹어치우면서 덩치를 키우다보면 종종 수긍하기 어려운 퀄리티의 게임을 내놓거나, 타이틀 파워만 믿고 후속작을 성급하게 발매하거나 최초공개를 위한 시연용 빌드와 천지차이가 나는 릴리즈 빌드나 과도한 컨텐츠 절삭이 포착된 광고용과 판매용의 차이가 심한 경우가 있는데, 유비소프트 역시 EA와 마찬가지로 그런 행보를 자주 보여서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운영 형식이 EA와 비슷하다는 비판이 있다. 수많은 지사를 전세계에 두며, 유럽 본사는 많은 개발 계열사들을 휘하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무척 닮았다. 그리고 애초에 비슷할 수밖에 없는 것이, 유비소프트 본사 자체가 일종의 지주회사이기 때문. 각 나라에 세운 자회사들을 지배하는 회사인지라 직접 진출하기보다는 자회사를 늘리는 편이다.

서양의 게임 회사 중에서도 닌텐도와 상당히 친한 사이다. 타 동시대 콘솔에 비해 기기 성능이 떨어지는 Wii Wii U에도 꾸준히 자사 타이틀을 내놓고 있고,[1] Wii U에는 런칭 타이틀로 독점 타이틀인 좀비U[2]를 내놓았으며, 대난투 4의 개발 비화에 따르면 어시스트 피규어로 레이맨을 넣기 위해 레이맨 설정화를 요청했으나 아예 게임에 즉시 넣을 수 있도록 3D 모델을 제공해 주었다고 한다. 2014년에 유행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는 이브 기예모 CEO가 다음 타자로 미야모토 시게루를 지명할 정도로 닌텐도랑은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Wii U의 판매량이 영 시원치 않았는지, 와치독 이후로는 성인 취향의 게임은 포팅해봤자 큰 재미를 못느낀다고 판단했는지[3] 닌텐도 콘솔로는 저스트 댄스 시리즈 같은 라이트 게임들 위주로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기사 그 좋은 관계 덕에 저스트 댄스 3와 2018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Just Mario를 수록했으며, 콜라보 작품인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을 제작했으며, 스타 링크에서 스타폭스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주력 라인업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도 오리진부터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각종 요소를 대놓고 차용해 쓰고 있다.

유튜브 채널이 전 세계적으로 악명높다. 지사가 여러 곳에 있고, 영상을 올릴 때마다 각 지사가 있는 나라 언어별로 올리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동영상이 스팸 수준으로 10여개씩 올라와 있는 게 예사. 때문에 유튜브 동영상의 베스트 댓글은 유비소프트의 스팸에 불평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한국에서는 인트라게임즈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인트라게임즈가 발매하는 유비소프트 게임들은 한국어화가 잘 이뤄지는데다[4] 그 퀄리티도 대체적으로 호평받고 있었으나 어쌔신 크리드 3 이후[5] 수많은 오역이 나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총 게임은 모델링 돌려막기가 심하다. 파 크라이 3, 4는 말할것도 없고 파 크라이 시리즈, 더 디비전, 스플린터 셀 블랙 리스트, 와치독, 고스트 리콘 와일드 랜드까지 전부 같은 종류에 같은 모델을 돌려막고 있다. 특히 이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게 바로 P416.[6] 위에 언급된 모든 게임에 등장했을 뿐더러 모델링까지 전부 파 크라이 3 걸 우려먹었다. 특히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의 모델을 많이 돌려쓴다.

모션도 많이 돌려막기를 했다. 특히 어크와 와치독의 걸어다니는 모션, 어크와 파크라이3, 4의 테이크 다운 모션, 와치독 2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소형 UAV를 전개하는 모션 그리고 총게임들에서 장총은 무조건 등에 수직으로 붙이고 다니다가 빼드는 모션 등이다.

묘하게 홀수 넘버링 작품보단 짝수 넘버링 작품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홀수편에서 과감히 새로운 시도를 행하고, 짝수편에서 다방면의 개선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어쌔신 크리드만 해봐도 1편에서는 그리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2편은 그야말로 시리즈 최고의 흥행과 성적을 남기며 성공했고, 3편 역시 호불호가 갈렸지만 4편은 전작의 장점을 잘 부각시켜 대성공했다. 5편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니티는 폭망했지만 그 후속작인 신디케이트에서 재기는 성공하였고, 아예 시스템 자체가 환골탈태한 오리진에서도 스토리의 강단과 전투에서 만큼은 좋은 소리는 못 들었지만 오디세이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와치독 시리즈도 1편은 그래픽 통수 등의 여러 문제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2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파 크라이 시리즈 역시도 유비소프트 자회사가 제작한 두번째 파 크라이 게임[7] 파 크라이 3가 초대박을 터뜨렸다.

회사 내부적 평가는 괜찮은 편으로 게이머들에게 알려졌으나, 2020년 사내 폭로 및 프랑스 정부의 수사를 통해 프랑스 본사 및 캐나다 스튜디오는 물론이고 싱가포르와 같은 글로벌 지사까지 성추문 문제는 물론이고 사내 괴롭힘과 부조리가 만연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문제와 연관이 없는 베테랑 개발자들은 퇴사하여 헤이븐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컴펄션 게임즈, 더 코얼리션으로 이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3. 역사

3.1. 초기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역에서 살던 기예모 가족의 5형제는 부모에게 가업인 농부들에게 농기구와 농약을 파는 사업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미래가 어둡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1984년 영국의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프랑스에 유통하는 도매회사, 기예모 앵포르마띠끄(Guillemot Informatique)를 설립했다. 그들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사업을 통해 비디오 게임 사업의 전도유망함을 깨닫게 되었고 1986년 게임 개발 및 유통을 위해 게임 전담 회사 유비소프트를 설립하였다. '유비소프트'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소프트웨어(Software)'를 줄여 만든 이름이다.

1986년 유비소프트에서 최초로 만든 게임 'Zombi'를 시작으로 영국의 Amstrad CPC를 비롯한 컴퓨터 게임과 프랑스의 게임 유통으로 근근히 먹고 살았으나, 1995년 아타리 재규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내놓은 플랫폼 액션 게임, 레이맨의 상업적/비평적 큰 성공으로 유명해졌다. 그 외에도 기예모 앵포르마띠끄는 각종 게임들의 프랑스 유통으로 성장했다. 그덕에 유비소프트는 이듬해인 1996년 파리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8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을 수 있었다. 받은 투자금으로 2년간 4군데의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을 이때 설립했으며, 그 밖에도 프랑스 애너시,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1998년에 만들어진 스타크래프트: 인서렉션을 프랑스에 유통하기도 했다.

미셸 기예모는 인터넷과 휴대폰이 발달하자 1999년에 휴대 기기 전담 게임 회사 게임로프트를 세워 독립하였다. 유비소프트는 게임로프트에 자신들의 지적재산권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서로 급속하게 성장했다.

3.2. 2000년 이후

2000년에는 톰 클랜시 소설 기반 게임을 제작한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를 1억 7천만 유로에 인수했다. 톰 클랜시의 소설 출판권도 인수했다.

2001년 사모 투자 전문 회사인 고어스 테크놀러지는 러닝 컴퍼니가 보유한 게임 사업부를 유비소프트에 매각했다. 당시 러닝 컴퍼니의 게임 사업부가 갖고 있는 지적재산권 중 유명한 회사들은 브로더번드(Brøderbund), SSI(Strategic Simulations, Inc) 등이 있다. 또 세틀러 시리즈 Anno 시리즈로 유명한 블루바이트도 인수하였다.

2002년 엑스박스 기간 한정 게임인 '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의 성공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대항마로서 주목받았다.

2003년 2년전에 사들인 브로더번드의 지적재산권을 이용해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발매하면서 상업적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4년 EA가 주식의 19.9%를 사들이면서 적대적 인수합병의 위기에 처한 바 있었다. 유비소프트의 CEO는 후일 인수합병은 고려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음 몇 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EA가 보유한 주식은 15%까지 내려갔고 2009년에는 모든 주식을 매각하면서, 대략 50%의 차익을 챙겼다고 한다.

2007년 현재 유비소프트의 간판 프랜차이즈인 어쌔신 크리드를 최초로 발매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2009년 저스트 댄스 시리즈를 최초로 발매했다. 코어 팬들이 많아 묻히는 사실이지만 알고 보면 매년 꾸준히 팔려나가는 유비소프트의 대표 밥줄이다.

2014년 6월 와치독을 기점으로 트레일러와 인게임의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트레일러에 나왔던 요소 삭제, 실망스러운 게임성 등 너프가 매우 심해졌다. 이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도 이어졌으며 각종 버그와 다운그레이드로 게이머들이 울부짖고 있다. 극단적으로는 유비소프트 게임들은 트레일러만 보고 거르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팬들은 트레일러에서 매우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준 더 디비전에서도 유비소프트의 마수가 뻗칠까 두려운 상황.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더 디비전은 답이 없는 서버 관리로도 유명하다. 덕분에 당시 유비소프트의 이미지는 '믿거유(믿고 거르는 유비)' 라는 드립까지 유행했을 정도로 상당히 나쁜 편이였다. 다행히 디비전과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지속적인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서 상황이 굉장히 호전된 편이다.

2014년 10월 중순, 근 10년간 유비소프트에서 근무를 했었고 2010년부터 토론토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상무이사까지 담당했던 제이드 레이몬드(Jade Raymond)[8]가 유비소프트를 퇴사했다고 한다.[9]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인터뷰나 퇴사 이후 언행[10]에 따르면 더 독립적인 개발 환경을 위해 다른 회사에 자리를 잡거나 새로운 게임 회사를 설립하려는 계획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그녀가 맡아온 토론토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직은 Alexandre Parizeau라는 사람이 후임으로 들어오게 되었다.[11]

2014년 11월 7일,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와 파 크라이 4, 더 크루의 스팀 구매 페이지가 영국 스팀을 시작으로 전세계 스팀 상점에서 내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참고사이트 전 세계 PC 게이머들은 그야말로 멘붕. 맨처음 영국 스팀에서 문제가 터졌을 땐 영국 스팀의 가격 차이에 의한 트러블로 상점에서 내려갔다고 사람들은 생각했지만 갑작스럽게 전세계 스팀까지 영향을 끼치자 그저 값 차이가 아닌 밸브와 유비소프트간의 알력으로 인해 내려간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유비소프트가 자사의 ESD 플랫폼인 유플레이의 푸쉬를 위해 스팀에서 철수하려는게 아니냐는 염려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영국 스팀에서만 지역 제한을 걸려던 것이 직원의 실수로 전 세계에 걸어버린 것으로 드러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3.3. 비방디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

2015년 10월 비방디가 갑자기 10%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유비소프트 경영진에게 자신들이 추천하는 이사를 선임하라며 압박한 시도가 있었다. 비방디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식을 대거 처분한 이후[12]의 일이라, 적극적으로 게임 산업에 돌아오려는 의도는 아닐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비방디는 그 달부터 게임로프트의 적대적 인수합병 작업을 시작했다. 2016년 6월, 비방디는 유비소프트와 가까운 회사였던 게임로프트의 경영권을 빼앗고 유비소프트 주식의 20%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방디는 유비소프트를 인수합병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응하여 유비소프트의 기예모 형제들은 우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6년 12월, 비방디의 유비소프트 주식 보유량은 25%를 넘어섰다. 프랑스 법률은 대주주의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30%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두 배로 보장하기 때문에, 정말 인수합병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게임로프트를 비방디에 뺏긴 미셸 기예모는 유비소프트로 돌아와 경영 방어전에 동참했다.

그렇게 대략 2년간 비방디와 유비소프트의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다 2017년 11월 비방디가 유비소프트를 근시일 내에 인수합병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하면서 유비소프트에게 청신호가 켜졌다. #

2018년 3월 20일 비방디가 인수합병을 포기하고, 갖고 있던 주식을 기예모 형제들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교직원 연금 위원회, 그리고 텐센트에게 20억 유로에 팔아버렸다. # 하지만 비방디가 유비소프트의 적대적 인수합병을 위해 투자한 금액은 약 8억 유로 정도였기 때문에 대략 150%의 막대한 차익을 얻게 되었다.

3.4. 창립 30주년, 그리고 찾아온 최악의 위기

2016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아 2016년 6월부터 12월까지 무료 게임을 월별로 하나씩 풀었다.
6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7월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8월 레이맨 오리진
9월 더 크루
10월 비욘드 굿 앤 이블
11월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12월 어쌔신 크리드 3
2018년 3월 기준, 현재 유비소프트의 이미지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편이다. 유니티의 실패를 기점으로 기존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매년 발매하는 방식에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더 텀을 두고 발매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발매 초기보다 오히려 플레이어가 더 늘어나기도 하는 등 게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포 아너 톰 클랜시의 디비전의 경우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후지원에 신경 쓰는 모습들이 긍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더구나 국내 한정으로는 지속적인 한글화 덕분에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2019년 이후로 포 아너와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의 후속 지원 미비 및 DLC의 폭망,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파 크라이 뉴 던의 폭망이라는 악재와 더불어 모바일 게임 진출을 위해 출시한 톰 클랜시의 엘리트 스쿼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결국 1년도 안 돼서 서비스 종료 선언을 하였다. 와치독 2의 성공에 힘입어 큰 기대를 받던 와치독: 리전도 처참한 성적을 받았다. 더욱이 퀘스트-수집물-서브퀘스트로 점쳐진 오픈 월드는 초반에는 컨텐츠가 있다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다른 오픈 월드 작품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복사 붙여넣기 방식으로 도입해 버리자 유비식 오픈 월드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 현재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만이 좋은 평가를 유지 중[13]인 반면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최신작들이 좋은 평가를 못 얻고 트레일러와 전혀 다른 부분도 여럿 발견되면서 '트레일러 잘 뽑는 게임 회사'라는 안 좋은 별명도 추가되었다.

2021년에는 루카스필름 게임즈가 출범하면서 일렉트로닉 아츠가 가지고 있던 스타워즈 게임 독점 라이센스가 조기 종료되었고, 덕분에 유비소프트도 루카스필름 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어 스타워즈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에 스타워즈 오픈 월드 게임을 발매할 예정이라 하며, 개발 스튜디오는 유비소프트 매시브다. 디즈니는 당시 유비소프트 매시브가 개발 중이었던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를 보고 스타워즈 게임 개발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022년 이후부터는 유비소프트의 개발진들이 단체로 퇴사하고 여러 회사들로 이직하면서 유비소프트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큰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유비소프트가 수익 증대를 위해 시행한 전략들이 대부분 소비자에게 많은 반감을 불러오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가 생각만큼 흥행하는데 실패하자 게이머들 사이에서 반발이 심하던 블록체인 기반 NFT 도입을 강행했는데, 이마저 브레이크포인트의 사후지원을 종료해 버리고 열심히 팔아치우려던 NFT에 대한 사후 대책은 하나도 내놓지 않은 채 사실상 빤스런을 했다. # 게임의 스토리를 미완으로 끝낸 것도 문제였지만 한참 논란 속에 있던 NFT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고착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파 크라이 6 TGA BAFTA 등 주요 시상식에서 단 1개의 상도 받지 못했음에도 당당하게 GOTY 에디션을 출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작태를 부려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웃음을 샀다. 거기에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운영 형태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는 점도 큰 문제점이다. 디비전 2의 경우 오픈 초창기부터 게임에 수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개발진들은 이를 고치려 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유저들과 기싸움을 벌이고 당시 있었던 코로나 사태를 핑계로 로드맵을 미뤘는데, 신작 게임들이 모조리 망한 유비소프트가 기존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집중하는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때 개발진들이 공지를 올려 사후지원 종료를 하려 했음이 밝혀지며 그간 개발진의 태도에 대한 유저들의 민심이 폭발했으나 정작 그 개발진들은 다른 게임을 만들려고 부서를 옮겨버렸고 새로온 개발진들만 애꿎은 비난을 받았다. 거기에 새로 온 개발진들이 게임 코드상 수많은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현재 진행형으로도 스파게티 코드로 인해 개선이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밝히며 그래도 항상 중간은 간다던 유비소프트의 개발력도 사실상 상실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랜 개발 끝에 2024년 2월 말 출시한 스컬 앤 본즈마저 나쁜 평을 받고 흥행에도 실패하여 더더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2023년에 임원진이 잇따른 성추문으로 모두 퇴사하고, 회사 인수 실패, 경영 악화, 2024년 신작의 대실패로 회사의 전망도 밝지 않다 못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결국 이런 어려움 때문인지 유비소프트 한국 지사의 철수가 결정되었다. # 특히나 스컬 앤 본즈는 거의 8억 달러에 달하는 개발비가 투입되었던 만큼 후일 스타워즈 아웃로와 어크 섀도우즈는 별것도 아닌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유비소프트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었다. #

2024년 11월 15일에 발매 예정인 유비소프트 최고의 인기 시리즈인 어쌔신 크리드의 신작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마저 주인공 논란과 가격 책정에 대한 불만으로 발매하기도 전에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으며 공개된 트레일러들이 모두 비추폭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7월 18일 유비소프트가 실적 발표를 했는데 매출과 순예약이 오르면서 #[14] 호실적을 냈다며 자화자찬을 하였으나 얼마 못가 주가가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유비소프트라는 회사가 주식시장에서 신뢰도가 완전히 떨어진 셈이다.

2024년 여름 출시된 스타워즈: 아웃로가 또 기대 이하의 흥행을 보여주고 평가조차 낮게 나오자 주가가 10% 폭락했다.

2024년 9월 9일 유비소프트에 소액 투자를 한 헤지펀드가 유비소프트에 주식 비상장화, 전력적 투자자에게 매각 허용, 현 이브 기예모 CEO의 해임 고려를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내는 강수를 보였고 결국 이날 또 주가가 10% 하락했다. #

도쿄 게임쇼를 2일 남기고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참가를 취소하며 발매일을 2025년 2월로 2개월 미뤘다. # 이날 유비소프트의 주가는 붕괴되면서 10유로 아래로 떨어젔다.

결국 분노한 소액주주들이 강제매각 계획에 나섰다. #

이 와중에 원격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갑작스럽게 복귀명령을 내렸는데 임원진들은 출근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노조는 이에 반발하며 파업에 나섰다. #

2024년 10월 4일 텐센트가 유비소프트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유비소프트의 주가가 30% 이상 급등했다. # 물론 급등 전 주가가 워낙 낮아서 30%라고 해도 주당 3유로 정도 오른 것이 전부이다.

2024년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이 19.64% 하락하고 순이익이 -1.23억 유로로 하락하면서 적자로 전환되었다. 특히 6월부터 적자로 전환되었는데 8월에 출시한 스타워즈 아웃로 역시 저조한 흥행 성적을 보이면서 매출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2024년 12월 3일 엑스디파이언트 게임을 2025년 6월 2일 서비스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스컬 앤 본즈, 스타워즈: 아웃로, 엑스디파이언트의 연이은 흥행실패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발매 연기 등으로 2024년은 유비소프트에게 힘든해가 되었다.

4. 개발 성향

특별히 비판거리라고도, 그렇다고 호평거리라고도 보기 애매한(혹은 양쪽 모두 대입이 가능한 것)은 이곳에 기재한다.

4.1. 오픈 월드

타 게임사들에 비해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 상당히 많은데, 오픈 월드를 메인으로 개발한다는 타 개발사도[15] 보통 2~3개 가량의 IP를 유지하는 반면, 유비소프트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개발되었던 오픈월드 시리즈만 하더라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파 크라이 시리즈, 와치독 시리즈, 더 크루 시리즈, 디비전 시리즈, 고스트 리콘 시리즈로 6개에 달한다. 그야말로 오픈월드에 집착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최근 작품들의 거의 대부분이 오픈월드에 치중되어있다. 심지어 영화 IP를 이용한 최근작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스타워즈 아웃로도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픈 월드 게임이 개발 난이도와 단가가 상당히 높은축에 속함에도 상당히 많은 오픈월드 게임 시리즈들을 유지하면서 한편당 개발기간이 짧은편인데,[16] 이로인한 부작용으로 편당 제작 기간이 상당히 길지만 오픈월드의 명작 취급을 받는 GTA 시리즈 엘더스크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비하면[17] 월드의 깊이감이 대단히 얕아서 지나가는 NPC와의 상호작용은 아예 없다시피하고, 탐험 요소도 수집 요소를 제외하면 아예 없는 수준이다. 월드의 깊이감이 얕더라도 선형적인 게임보다 오픈 월드에서 오는 추가적인 컨텐츠가 좋다고 보는 여론도 있는 반면, 아래에 서술할 유비식 오픈 월드라고 온갖 욕을 다 들어먹는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개성없는 오픈 월드를 고집하는 점을 불호로 삼는 여론도 적지 않다.

특히나 2007년 초기작 어쌔신 크리드부터 시작해서 무려 17년이 넘는 기간동안 오픈월드 게임을 개발 해 왔음에도 일말의 발전조차 없어서 의미없는 오픈월드 개발에 집착하는 유비소프트에 대한 불호 여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로인한 유비식 오픈월드의 피로감 때문인지 가장 최근작인데다가 초대형 영화 프랜차이즈 기반 게임인 스타워즈: 아웃로의 판매량이 심각할 정도로 저조한 상황.

4.1.1. 유비식 오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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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인 코옵

어느샌가부터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게임을 설계할 때 4명이서 같이 게임을 협력하여 즐기기 좋도록 설계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사실 유비소프트만의 특징이라고 하긴 힘들고 최근 게임에 코옵 요소를 넣는 경우가 일반화되었고, 북미 게임 문화권에서 코옵은 4인이 한 팀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GTA 온라인의 4인 습격, 레프트 4 데드 등)

4인 코옵이 들어가 있는 유비 게임 목록들

4.3. 정치적 올바름

정치적 올바름에 민감한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역사 장르의 게임이나 FPS게임에서 주로 일어나는 서양 중심적이고 제국주의적인 세계관과 게임이라는 이유로 생명을 경시하는 묘사를 넣는 등의 행위를 유비소프트는 아주 철저하게 배격하기로 유명하다. 흑인이 주인공이 되는 것도 꺼리지 않고,[20] 게임의 배경으로는 다소 생소한 국가인 이집트를 주요 무대로 다룬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수백억을 들여 개발하고 발매하는 모험을 했다는 점 등에서 유비소프트의 성향과 신념을 알 수 있다. 다문화적 개발사, 탈제국주의적 개발사인 셈이다.[21] 친한 개발사라는 요소도 역시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 제국주의와 역사 왜곡을 배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사와 한국 문화를 배려해 주는 등 한국 시장에게 우호적인 입장이 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22]

이 외에도 유비소프트는 사회적 메시지를 게임 내에 심기 위해 노력하기로 유명하다. 예를 들자면,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한국인 캐릭터인 비질 탈북자 출신이며, 배경 설정상으로도 주민들이 목숨 걸고 나라를 벗어나야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북한의 비참한 내부 상황을 묘사하여 자연스럽게 북한의 인권 탄압 문제를 비판하게 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유비소프트의 이런 행각은 게임의 퀄리티가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선을 넘는 정치적 올바름으로 비난받는 타 게임사에 비해 비교적 납득갈만한 수준을 지키고 있었던 때 까지는 어느정도 용인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비소프트 성추문 사태가 발생한 이후 판매량을 위해 PC함을 억제하던 경영진이 날아가자 지나치게 깨어있는(woke) 스토리와 디자인이 마케팅에 방해가 되는 수준까지 폭주하고 만다.

사실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판매량과 유튜브 추천수, 커뮤니티 여론에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사실이다. 다만 지나치게 불쾌하거나 튀지 않는다면 크게 지적받지 않았을 뿐이다. 문제는 시간이 갈 수록 유비소프트는 정치적 올바름을 자연스럽게 넣기보다는 대놓고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데다가 서사가 부자연스럽고, 필요성도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도 존재하겠으나 매번 쓸데없이 안티를 늘리는 것은 대중에게 게임을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 좋은 일이 아니다.

시즈가 6년차로 넘어가면서 비교적 거부감이 강한 성소수자와 관련된 PC 요소를 집어 넣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6년차 시즌 1의 오퍼레이터 플로레스는 의적이라는 도둑 설정도 큰 문제였지만 캐릭터가 게이라는 설정이었으며 이후 6년차 시즌 3의 오퍼레이터 오사는 설정이 남성이 여자로 바뀐 트랜스젠더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후 잠잠하다 싶었는데, 7년차 시즌 2의 오퍼레이터 센스는 언뜻 건장한 남성 체형에 목소리는 여성스러운 논바이너리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당장 유비소프트에서 올린 Y7S2 게임플레이 팁 영상을 보더라도 싫어요 비율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을 보면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23] 거기에 더해 LGBT를 상징하는 레인보우 배경 카드가 포함된 오사 스킨을 팔아 이 수익금을 LGBT 관련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PC 요소 도입을 강행하고 있다. 또 흔히 넣는 동성연애는 시대상 희귀한 케이스임에도 마구 넣어서 고증적인 관점에서는 시대에 걸맞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후에는 어느정도 잠잠했다가 Y8S4에서 트랜스남성 오퍼레이터인 투바랑이 출시되었다.

블리자드와 비슷한 시기 성추문이 터진 사건이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를 둘러싼 논쟁을 해명하며 아시안을 “몰입하기 어려운 대상”의 투로 발언하는 등 대다수의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는 서양 회사들과 똑같이 소수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을 만족시키려는 위선자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유튜버들에 의해 멘토쉽 프로그램의 존재와 소수자 동아리의 존재가 폭로되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스스로를 여성 혹은 논바이너리로 규정해야 지원자격이 있는 등 백인 남성을 공공연히 차별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고 해당 동아리들은 사내에 소수자 채용 확대와 사내 권력강화를 위해 폐쇄적으로 운용되는 밀실조직이라고 한다.

5. 평가

5.1. 비판

5.1.1.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이슈는 현재 AAA 급 게임들이 전체적으로 고사양화되며 실사 수준의 최고사양 그래픽 품질이 일종의 셀링 포인트로 당연시되는 풍조 속에서 다른 개발사들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지적이지만, 유비소프트 =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라는 인식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퍼져있을 정도로 유비소프트에게는 큰 오명으로 남아있다.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 대한 불신을 급속도로 확대시킨 원흉이기도 한다.

사실 유비소프트의 게임들 자체는 AAA급 메인 스트림 게임의 평균에 비하면 대부분 그래픽이 준수한 편이며 다이스 락스타 게임즈와 같은 넘사벽 능력의 개발사와 비교하는 게 아닌 이상 비주얼적인 구현 역량도 우수하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게이머들에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게임의 첫 공개 데모나 트레일러 영상과 발매 이후 실제 게임 플레이 사이의 괴리감이 커지면 실제 게임 그래픽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일종의 사기로 간주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단 유비소프트의 AAA급 게임들은 거의 모두 PC와 콘솔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으로 개발이 되고, 아무리 최적화를 한다고 한들 콘솔의 성능 자체가 고급 PC에 비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게임 개발시 콘솔의 성능 문제가 일종의 제약으로 작용한다. 물론 그럼 PC는 PC대로 제 역량을 발휘해서 그래픽 수준을 높게 잡고, 콘솔은 한계치 내에서 타협하는 수준으로 그래픽이 구현이 되게 하면 되겠지만, 문제는 콘솔 제조사들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콘솔과 PC의 그래픽 격차가 너무 커지면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형 PC 수준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는 콘솔 회사의 셀링 포인트가 무색해지기 때문에, PC 버전의 그래픽도 콘솔의 한계치 수준에 맞춰서 하향평준화를 시키도록 콘솔 제조사들이 게임 개발사에 압력을 넣는다. 이는 이미 문건도 터지고 전부터 입소문으로 퍼진 공공연한 사실이다. # # # # 여기에 가장 큰 게임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지역은 콘솔 타이틀의 판매 수익이 PC 타이틀의 판매 수익보다 높기 때문에 게임 제작사들은 이러한 콘솔 제조사들의 불합리한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될 경우, 처음부터 제약이 큰 콘솔에 맞춰서 개발한 다음 이 데이터를 상대적으로 사양이 넉넉한 PC에서 돌아가게 포팅을 하는 식으로 개발하면 되지만, 개발 초기 및 게임 첫 공개나 시연 때 이를 고려하지 않고 그래픽의 수준을 너무 높여놨다가 나중에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처음에 넣었던 그래픽 요소를 빼버릴 경우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다운그레이드 이슈 자체는 옛날에는 크게 화제가 되는 비판점은 아니었다. 다른 개발사들도 종종 개발시의 난항이나 최적화 문제 등 때문에 목표치에서 어느 정도 타협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2013년 당시 PS3와 XBOX 360을 필두로 하는 7세대 콘솔에서 PS4와 XBOX ONE의 8세대 콘솔로 넘어가는 시기 이 전에는 시도조차 못 하던 대대적인 게임의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예견되면서 유비소프트는 와치독, 더 디비전,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확실히 차세대에 걸맞은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새로운 IP의 게임들을 공개했고, 이때 유비소프트가 공개한 게임 시연 영상은 게이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매우 훌륭한 그래픽을 갖고있었다.

문제는 제작사 측에서 목표는 한껏 높게 잡아놓아서 소비자들의 기대치도 엄청 높아졌는데, 당시 이제 갓 공개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개발 경험이 전무한 데다가, 차세대 콘솔의 성능이 예상만큼 엄청 뛰어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가면 갈수록 개발 기간이 늘어지고, 타협점이 점점 쌓여감에 따라 추가 시연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뭔가 하나씩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실망감과 의심이 점점 깊어졌고, 나중에 이 타이틀들이 정식으로 발매가 되었을 때의 결과물은 초기 시연 영상과 비교했을 때 많이 부족한 면들이 매우 두드러졌다.[24]

결국 이 와치독 더 디비전은 21세기 게임 역사에 남을만한 희대의 사기 사건으로 기록이 되며 지금까지도 유비소프트의 가장 큰 오점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여기에 자극받은 게이머들에 의해 과거에 만들어졌던 게임들도 초기 공개 시연 영상이 모두 발굴되며 다운그레이드 요소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내었으며, 이런 행적들을 바탕으로 큰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역시나 다운그레이드 하면 다른 게임보다는 와치독 더 디비전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이후 유비소프트는 한동안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열병을 앓아야 했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비소프트 측에서 새로운 게임이나 시연 영상 등이 공개되면 항상 "그래서 이번에는 뭘 다운그레이드할 거냐?"하는 비아냥부터 들으며, 트레일러 영상에 "이번에는 그래픽이 좋은 것 같다"는 반응이 있으면 "또 속냐?" 등의 댓글이 거의 항상 달릴 정도로 게이머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이런 다운그레이드 퍼포먼스는 2019년 기준 최신 게임에서도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이 인식은 게이머들의 마음속에 단단히 박혀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차례 홍역을 치른 유비소프트는 이후 게임 그래픽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중하고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으며, "전작에 비해 그래픽 발전이 미미하다"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래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오점에 가장 큰 기여를 했던 와치독의 경우 와치독 2는 첫 공개 당시부터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는 그래픽 품질을 보여주며 시연 버전과 최종 출시 버전 사이의 그래픽 간극이 거의 없어졌다. 더 디비전 또한 더 디비전 2에 와서 그래픽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욕을 들을망정 그래픽적인 목표를 높게 잡지 않았다. 물론 이렇게까지 해도 다들 크게 한 번 데인지라 "그래봤자 또 다운그레이드"라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작이랑 그래픽 수준이 차이가 안 나서 실망인데 여기서 또 다운그레이드 할 게 있겠냐"며 실망에 찬 응수를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같은 경우는 좁은 실내 공간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경쟁적인 FPS의 특성상 현실적인 광원 효과나 지나치게 높은 사양 등은 오히려 시야 확보나 0.1초가 중요한 프레임 확보 등에서 독이 되기 때문에 개발을 거쳐갈수록 전체적인 요소들이 간소화되었고 오히려 이러한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였다. 물론 유비소프트가 처음부터 높은 그래픽의 영화 뺨치는 현실적인 연출의 게임으로 홍보한 잘못도 크다.

또한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논란이 나올 정도로 불안정한 최적화의 경우 점차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인텔 + 엔비디아 플랫폼에 편향되었다는 인상이 남아 있는 등 여전히 출중한 그래픽에 비해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들어서 AMD와 계약을 맺었기에 인텔 + 엔비디아 플랫폼에 편향되는 현상을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었으나,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는 역시나 그런 거 없었다.[25]

이러한 '유비식 AAA 게임 마케팅'의 안티테제로는 한국의 펄어비스, 미국(북미)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락스타, 일본의 닌텐도 정도뿐이다. 최근에 일본의 반다이 남코 게임즈도 자사 게임의 체험판 배포 등 개념적인 마케팅으로 안티테제에 합류한 상태다.

5.1.2. 부실한 서버 관리

유비소프트 관련 일명 '감자서버'라는 멸칭으로 까이는 이유중 하나. 자세한 것은 유비소프트 커넥트의 문제점 항목 참조.

5.1.3. 버그

버그가 정말 많은 개발사로 유명하다. 버그로 인해 게임의 일관성 및 경험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개발하는 게임의 장르나 멀티플레이어 싱글 플레이어 등 조건 및 여부에 상관없이 발생한다. 이 중 잘 알려진 버그는 그나마 빠르게 고치지만 제 아무리 치명적이고 게임플레이에 지장을 주더라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버그는 몇 년씩 방치하기도 한다. 유비소프트 게임과 관련된 클립 짜집기 영상에서는 버그 해프닝이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 2020년 유비소프트 포워드 행사에서는 와치독스 2 무료 코드를 배포할 때에 로그인이 안되는 버그가 발생해 방송에 싫어요 테러 및 '버그소프트' 채팅 도배 대란이 일었다.이로 인해 유비소프트는 버그소프트, 버기소프트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5.1.4. 퀄리티의 하락 가시화

유비소프트 특유의 클리셰적인 오픈 월드 방식을 계속 우려먹어 "유비식 오픈 월드"라고 놀림거리를 받긴 하지만 그래도 발매한 게임들중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 더 디비전 2 등 멀티플레이 부문에서 밸런스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대체로 평가들은 "기본 이상은 한다"라는게 주류였다. 사실상 현세대 오픈 월드 AAA 게임의 기준점을 만든 게임사이니만큼 완성도면에서도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완성도와 별개로 자사의 템플릿을 계속 우려먹다보니 슬슬 다른 AAA급 게임들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는데 비해 유비식 오픈 월드는 게임에 특색이 없어 게임이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에 퀄리티 면에서도 조금씩 퇴보하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26]

이러한 완성도의 문제는 풀 프라이스의 1인 순수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 Time-Saver란 명목으로 소액결제 시스템을 넣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으며 앵그리 죠를 위시한 리뷰어들, 심지어 유비소프트에게 우호적인 게임 웹진에게서도 비판받는 요소들 중 하나. 예시로 10만원대의 얼티밋 에디션을 구입해도 이러한 요소들은 별도로 결제해야 한다. 이러한 요소를 넣더라도 게임 자체에 큰 문제가 없다면 그냥 비판으로 넘어갔겠지만 18년을 기점으로 이러한 유료요소를 구매하지 않으면 게임이 늘어지게 만드는, 유저들이 보기에 결함요소를 꼬박꼬박 집어넣고 있어 까이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결함요소들이 게임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유비소프트가 그토록 자랑했던 사후지원이 무색하게도 2020년 기준 더 디비전 2가 공개된지 1년이 지났지만 따로 문서를 작성해야 될 수준의 엄청난 버그와 무밸런스에 가까운 게임플레이로 인해 대차게 까이고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의 끝없는 고집과 어린애가 생떼쓰듯이 유저들한테 화풀이하는 추태를 보여줘서 많은 유저들이 등을 돌렸다. 거기에 로드맵을 밥먹듯이 깨버린데다가, 코로나-19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슬며시 사후지원을 종료하려다가 유비소프트가 개발 연장 선언해서 그제서야 다음 업데이트 개발을 시작한 것도 유명한 사건. 자세한건 톰 클랜시의 디비전 2/문제점 참조.

외전격 속편을 팔아먹기 위해 본편의 엔딩을 작살내는 최악의 짓거리를 벌이면서 욕을 거하게 먹었다. 이와 별개로 톰 클랜시 타이틀에서는 PMC 세력을 꼬박꼬박 등장시키고 있는데 최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세계를 손에 쥐려 하거나 분쟁을 일의켜 이윤을 보려고 한다는 레퍼토리로 디자인한다. 적대 세력의 보스는 주인공측 변질자인 것도 덤. 안그래도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 시리즈의 게임들은 등장인물의 개성이 희박해서 좋은 평을 못받는데 이렇게 돌려막기도 하다보니 똑같은 레퍼토리로 돌려막는다고 지긋지긋하다는 의견이 있다. 역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주인공측 보스가 워낙 비호감이었던데다가 적대세력의 보스가 그동안 유저들이 지적했던 스토리 내적 비판을 그대로 지적하다보니 역으로 지지받는 현상도 발생했다.

유비소프트를 비판하는 유저들은 유비소프트의 게임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며 다른 회사의 성공 요소를 수박 겉핡기 식으로 가져와 접목시킨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유비소프트는 최신작을 타사 게임을 벤치마킹하거나 접목했지만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서 실제로 유비소프트는 수익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

이런 싱글 플레이 게임의 본편 잘라먹기, 시즌패스, 소액결제, 품질 하락, 게임의 사후지원 문제와 같은 상술/하술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수익성이 낮다면서 AAA 게임의 정가를 70달러로 인상하겠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평가가 점차 안 좋아지고 있다.

2024년에는 AAAA게임이라는 말이 무색한 스컬 앤 본즈의 실패로 인하여 회사가 폐업하거나 텐센트에 팔릴 위기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 상황을 반전시켜야 했을 스타워즈 아웃로는 거대한 팬베이스를 가진 IP였음에도 평작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플래그쉽 타이틀 중 하나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주요 시장이라 간주되었던 일본에서 고증 논란, 보이콧 등의 적대적인 여론을 자초하면서 적신호가 켜졌고 발매를 다음해로 미뤄버리기에 이른다.

5.1.5. NFT 도입강행

위 문제들로 대차게 까이고 성추행 문제로 회사가 시끄러운 와중에 유비소프트가 NFT를 도입할 것을 천명하며 유비소프트 쿼츠를 공개,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에 NFT 장신구를 도입했다. 문제는 여러 게임사에서 NFT를 도입하려다가 유저들의 격렬한 반대를 통해 철회하거나, 해당 반응을 본 회사들이 유저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이상 NFT를 도입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는 와중에 유비소프트는 "NFT는 유저들을 위한것인데 유저들이 이를 모르는 것이다." 라는 교조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
당연히 게임 커뮤니티들은 발칵 뒤집혔고 유비소프트 회사 내부에서도 비판을 받을 정도. 내부에서 유비소프트는 EA처럼 유저들에게 욕먹는 회사가 되고싶냐는 반응이 나왔는데 막상 EA는 NFT에 거리를 두고 있다.[27] 그리고 많은 비판을 받자 유비소프트 쿼츠 영상은 슬며시 비공개처리했다.

NFT 관련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NFT는 어디까지나 증명서, 즉 영수증이라 무리하게 수익창출에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터져나오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NFT가 유저들이 수익창출의 기회를 얻게 해줄 것이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어떻게 창출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다. 유비소프트도 NFT에 대해 무지했으며 일단 무턱대고 도입하고 보려한 모양.

결국 2주 동안 구매자 수 15명, 총수입 400달러 라는 극단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NFT 도입이 완전히 실패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

2022년 4월 13일,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사후지원종료, NFT 상품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게임의 역사에 흔적을 남겼다."라는 궤변으로 뒷처리를 사실상 방치하며 비판을 피해가려는 무책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5.1.6. 그 외의 문제점들

2019년 3월에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3 리마스터도 인터페이스 누락, 얼굴 모델링 열화, 사운드 지연 등 갖가지 버그로 인해 그나마 장점이 있던 원작의 점수를 대폭 까먹고 있다.

너티독, CDPR 등과 마찬가지로 크런치 모드로 인해 까이는 회사 중 하나다. 물론 유비소프트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사태와 사이버펑크 2077 허위 마케팅[28]으로 욕먹은 너티독과 CDPR 보다는 그나마 나은 정도의 평가을 받고 있지만 말이다.

2021년 6월 1일부터 오래된 게임들의 서버 지원을 종료하면서 마이트 앤 매직 : 레거시는 액트 1 이후로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출처

2021년에 터진 내부 성추문으로 인해 기존 직원들이 대거 이탈했다고 한다. 유비소프트에서는 그 이상으로 직원을 채용했다고 하지만 게임 개발은 인력의 비중이 매우 높은 분야다 보니 단순히 인원 충원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2023년 1월 12일, 또 다시 다수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들을 드랍시켰다. 바로 6개월 전에도 오큘러스 VR 독점으로 개발 중이던 스플린터 셀 시리즈 외전,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 알려지지 않은 2개의 게임들의 개발 취소를 발표하며 드랍시켰는데 6개월만에 또 다시 프로젝트들을 드랍시킨 것이다. 거기에 수많은 게임들을 발매 연기했으며 스컬 앤 본즈는 무려 6번째 발매 연기가 되어버렸다. 유비소프트는 당장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들조차 제대로 관리가 되질 않는다고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유비소프트의 팬들은 이런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1월 20일, 이번엔 유비소프트 보르도 지부에서 개발 중이던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인 Project Q를 개발 중단시켰다.

최근들어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야스케 논란 당시 이브 기예모 대표의 자신들을 욕하는 것은 혐오발언 이라고 하거나 스타워즈 아웃로의 주인공 외모 논란 당시 개발진이 악의적인 사람들과 대화하면 의미도 없고 진정한 대화로의 가능성도 없다, 라거나 '수익화 디렉터'[29]라는 사람이 유저들을 분탕 취급하는 등 3N도 하지 않는 유저 적대적 행보를 보이면서 여론은 최악을 달리고 있다.

5.2. 호평

5.2.1. 뛰어난 그래픽과 영상미

미술 부문에 강하다. 자연경관이나 도시 등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하는 데 뛰어나며, 캐릭터 및 각종 미장센도 잘 디자인한다. 그리고 자사의 거의 모든 게임의 모델을 1:1로 제작하는 장인정신도 볼 수 있다.(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와 모델 사이즈의 비율이 맞지 않을 때 플레이 중 상당한 멀미를 유발한다. 예를 들어서 배틀그라운드가 이러한 이유로 1인칭 모드에서 상당한 멀미를 유발한다.) 타사의 IP인 마리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도 닌텐도가 만들었다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마리오 시리즈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특히 플레이어가 캐릭터 외관을 커스터마이즈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따라갈 자가 없을 정도로, 와일드랜드나 디비전같은 게임들의 경우 캐릭터 꾸미기에만 십여시간을 처박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외형 옵션(모자, 목도리, 안경, 셔츠, 자켓, 바지, 신발, 배낭 등등)을 제공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비주얼로 유비소프트를 비판하는 유저들은 없는 편이다.

5.3. 총평

유비소프트는 한때 미려한 그래픽과 기본은 하는 게임 플레이, 그리고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세계관과 게임 플레이,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훌륭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기로 명망 높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마련하였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파 크라이 시리즈, 스플린터 셀 시리즈 등 유비소프트의 이전 작품들에 대해서는 게이머들이 이견 없이 웰메이드라 평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들은 치솟는 게임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힘들었으며 개발비의 절약과 안정된 상업성을 위해 탬플릿, 즉 자사의 성공한 다른 게임의 시스템을 재활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점점 과도화 되면서 문제가 커지기 시작했다. 유비소프트가 가장 비판 받는 부분이 반복적이고 깊이감 없는 게임 플레이인데 이는 같은 회사의 다른 프랜차이즈의 탬플릿을 돌려쓰기 시작하면서 각 게임의 개성을 좀 더 발전시킬 기회를 잃어버린 탓이다. 또한 게임간의 개성이 흐릿해지면서 유비소프트의 프랜차이즈끼리 서로 비슷해져버려서 새로 시작한 프랜차이즈지만 이전에 플레이해본 유비소프트의 게임과 비슷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팬덤이 유비소프트의 게임에 흥미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유비소프트에서 터져나온 여러 악재들이 게이머들의 반감을 사기 좋았던 것 또한 문제다. 오래전부터 유비소프트가 가장 비판받는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어거지로 넣는 행위에 대해서 게이머들에게 끊임없이 크나큰 반발을 사고 있던 와중에 사내 성범죄 문제로 위선, 내로남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고 NFT를 비롯해 주요 고객들이 반대하는 사안을 억지로 밀어붙이거나, 유저들의 불만을 이해하지않고 사실상 모욕하는 행위들로 인해 유비소프트는 게이머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찍히고 말았다. 이러다보니 차곡차곡 쌓인 악명까지 누적되어 EA,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함께 서구권 게임회사의 악의 축으로 꼽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EA는 프랜차이즈 분쇄기+Eat All의 주축이자 원흉이었던 존 리치티엘로가 CEO에서 내려오고 앤드류 윌슨 체제로 바뀐 이후부터는 나름대로의 자체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고 서양 게임업계를 휩쓴 성추문 문제에서는 자유롭다. 오히려 최근 심각한 퀄리티를 보여줬던 게임들은 사측 실책보단 스튜디오측의 문제가 더 컸으며 멀티플레이 게임과 싱글플레이 게임 양측을 잘 해내고 사후지원도 잘 해주고 있어 과거의 악명을 벗는데 성공했다. 즉, 게임에 문제는 다소 있을지언정 게임 외적으로 비판받는 일은 크게 줄어든 상황이며 적어도 EA라는 이유로 까이는 일은 없어졌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바비 코틱이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계속 CEO 자리에 있을 예정이라 불안 요소는 남아있지만 성추행 문제에 직접 연루된 간부진을 한바탕 물갈이하고 있고 콜옵 시리즈는 판매량에선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유비소프트처럼 사골마냥 우려먹는다는 비난과 별개론 회사 자체는 잘 나가고 있다. 그러나 유비소프트는 많은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지만 이에 대한 타개책이 없으며 심지어 단 하나의 작품도 제대로 히트치는데 실패한 탓에 앞으로의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다. 현재의 유비소프트는 CEO가 인수 제안이 오면 진지하게 고려해보겠다고 할 정도로 현재 진행형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모든 문제점들은 현 CEO인 이브 기예모로 부터 시작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2019년 CEO인 이브 기예모의 인터뷰에서 언급되듯이 유비소프트식 오픈월드에서 지적되는 문제들과 같은 상술한 문제점들은 기예모가 말하는 비전과도 일치하며, 유비소프트의 사내 성추문 등의 사건들 또한 기예모 가/ 상부의 묵인 등으로 인해 문제가 깊게 곪아 갔다는 주장과 이런 영향 등으로 프랑스 IT연대의 고소장에는 CEO인 이브 기예모의 이름도 올라갔으며 2023년 전체 이메일로 책임을 떠넘기는 등의 사실상 CEO로써의 책임감은 완수하지 못하고 급여만 축내고 있다는 식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비소프트는 기예모 가문이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가족경영 기업이라 CEO가 짤릴 일이 없다는 것이 문제.

어찌 보면 유저 기만, 특정 장르 의존[30], 심각한 내부 갈등, 개발력 상실, 무능한 최고 경영진, 가족경영 등 엔씨소프트랑 상황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은 엔씨는 리니지가 예전같지는 않아도 여전히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유비는 그런것 조차 없고 엔씨의 전체 직원 5000명도 많은 판인데 유비는 이에 곱절인 19000명인데다 중앙집중형인 엔씨와 달리 유비는 산하 스튜디오도 많아 관련 운영비도 감당해야 될 판이다.

6. 한국 시장 투자

예전엔 유비소프트의 정책상 한국 일본에서는 유비소프트 PC 게임 현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PC용 출시 버전을 굳이 돈들여 한국어화 하기가 힘들 것이고, 일본도 PC보다는 콘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PC 버전은 현지화를 해도 벌이가 시원찮다고 판단하는 듯.

또한 과거 한국에서는 그나마 일부 팔릴 만한 게임 위주로 콘솔 버전이 한국어화가 되어서 나오고 있지만, PC 버전은 거의 현지화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과거에는 한국 국내에서 유비소프트 게임이 현지화가 이루어지면 유비소프트 코리아에서 PC 버전도 한국어화 대상에 뒀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아예 유비소프트 일본지사에서 PC 게임 자체를 다루지 않았으며 대신 다른 유통사에서 PC 버전만 따로 유통권을 획득하여 일본어화를 해 왔다.

그렇기에 한동안 일본이나 한국이나 PC 버전은 찬밥 신세였다. 그나마 한국은 PC 전용으로 나오는 유비소프트 게임은 한국어화 고려 리스트에라도 들어가지만(예: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시리즈) 일본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일본은 한 해 출시되는 게임들 중 현지화되는 게임이 반 이상 되는데도 유비소프트 게임은 현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블리자드 게임만큼 팔려 나간다면 열심히 현지화하겠지만, 그렇지도 않으니 어쩔 수 없을 듯. 허나 현재는 상황이 역전되어서 락스미스 어쌔신 크리드 3,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이 현지화가 되어 일본에서 판매중이고 앞으로 상당수의 유비소프트 PC게임이 일본어판으로 나올 분위기다. 그러다 갑자기 2013년 3월에 발매된 트라이얼즈 에볼루션 골드 에디션과 동년 8월에 발매된 클라우드베리 킹덤이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어서 추후 PC판 한국어화에 대한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커졌다는 기대감이 생겼지만,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PC판에서 한국어가 삭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불안감은 다시 커졌다. 정리하자면, 유비소프트 PC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하려면 PC 독점작이거나 외부 스튜디오 제작 게임 및 인디 게임들과 같이 유비소프트 정책의 영향권 밖에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2014년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PC판을 시작으로 한국어가 공식 지원되는 언어에 포함되었고, 와치독 PC판에도 역시 한국어가 공식적으로 지원했다. 다만 초기에는 번역의 품질이 낮아서 욕을 먹었고 콘솔판 다운로드 버전의 한국어를 유비소프트에서 자체적으로 삭제한게 알려지는 등 트러블이 있었다.

그리고 와치독 출시 당시에는 아시아 지역만 한 달 늦게 발매해 큰 반발을 샀다. 거기다가 한국 포함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되는 아시아판은 내용 일부가 검열된 일본심의판(CERO)을 기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또 이거대로 욕 먹는 중. 심지어 인종 차별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31]

실제로는 PC판은 한국어화가 안 되는 게 아니라 지역락이 걸려있다. 즉, 이 락을 뚫어버리면 PC판도 한국어로 돌아간다는 말. 과거엔 콘솔판에만 한국어화 데이터를 포함시켜 놓았기에 콘솔판 데이터가 필요했다. 스플린터 셀: 컨빅션이 그 예. 현재는 PC판에도 한국어화 데이터를 포함시키되 락을 걸어놓는 듯하다.[32] 덕분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이 방법으로 PC판의 한국어화가 가능해졌다. 이전에 어쌔신 크리드의 비공식 한국어화 계획이 고소드립을 먹고 중단된 것을 감안하면 누가 한 짓인지 감이 잡힐 듯하다.

하지만 어쌔신 크리드 4 이후, 즉 2014년부터는 거의 모든 게임들이 전 기종 한국어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게임성이나 다운그레이드는 까지만 한글화 잘 해주는 건 칭찬하는 분위기. 번역 퀄리티는 오역이 조금씩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준수한 편이다. 와치독 2에서는 상당수의 오역을 해결했을뿐더러 재치있는 유머와 드립까지 넣어서 호평을 받았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말로는 유비소프트 한국 지사가 없다고 하는데 이 글을 보면 한국 지사가 존재 한다.[33] 아마 엔비디아 코리아의 착각인 듯하다.

해외 대규모 게임사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한국을 대접해 주는 모습과는 반대로, 내는 게임마다 죽을 쑤면서 국내에선 게임 빼고 완벽한 게임회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지만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의 좋은 평가로 나아진 상태이다.

유비소프트는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낮은 상태이며,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유한회사로서 한국 지사가 존재하는 반면 유비소프트 한국 지사는 스튜디오로서 지사를 두고있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 오피스만 맡고있는 상태일 뿐이다. #[34] 그런데도 유비소프트가 지속적으로 한국을 신경 써주는 모습은 꽤나 놀라운 편이다.

심지어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기하고, 일본해도 아닌 Sea of Korea 라고 표기하는 등 오히려 일본보다 한국을 더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은 아시아 게임시장에서 판매량 순위가 일본이 한국보다 더 높기 때문에 많은 서양 게임 회사들은 대부분 일본 유저들의 비위를 좀 더 맞춰주는 반면 유비소프트는 일본보다 오히려 한국을 더 신경 써주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친한 기업으로서의 유비소프트를 논할 때는 흔히 유비= 삼국지연의의 유비=황숙이라는 연결을 통해 얻은 명칭인 '유황숙', '황숙소프트', 혹은 '갓황숙'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반면 여러모로 비판받을 점들 때문에 욕을 먹을 때에는 '귀큰놈소프트'[38], '감자소프트'[39], '통수소프트'[40] 등으로 불린다. 단 비판받는 점이 있으면 수용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자주 보이는 편이라서[41] 비판보다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다.

아무튼 이런 행보 덕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라이엇 게임즈, 밸브 코퍼레이션만큼의 인지도를 가진건 아니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등의 팬덤도 탄탄하며, 인지도와 이미지 또한 국내에서 매우 좋은 편이다. 사실상 해외 게임 업체들 중 가장 인식이 좋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비소프트는 어떻게 보면 소니, 블리자드와 함께 한국 콘솔 시장과 패키지 시장에 지대한 기여를 한 회사이기도 한 셈이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에서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유통해 온 회사의 대표가 탈세 혐의을 받게 되면서 유비소프트의 한국 게임시장 전개에도 매우 우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첫 시네마틱 단편 영화 "망치와 메스"에서 한국인 캐릭터 도깨비를 주연 캐릭터로 등장시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외국 시네마틱 게임 단편 영화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 부터 한국인 캐릭터가 주연을 맡은 경우는 보기 힘들기 때문.[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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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영상 내에서는 보여지진 않았지만 공개된 스크린샷 이미지에서 나오는 뒷 배경 지도에 Japan Sea 이라고 표기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한국인이 이에 대해서 문의하자 유비소프트 측에서는 복수 표기가 가능하므로 어느 쪽으로 써도 맞는 표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물론 엄밀히 말해서 아직 국제 협약이 되지 않은 상태이고 따라서 Sea of Japan / East Sea 둘 중 어느 표기로 해도 맞는다고 인정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Japan Sea 라고 해서 딱 잘라서 '틀린 표기'라고 항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톰 클랜시의 디비전에서는 Sea of Korea 라고 표기해주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라 많은 한국 게이머들이 아쉬워했다.

몇몇 게이머는 유비소프트가 한국에 대한 애정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한국이 중국보다도 한 발 앞서 WHO와 함께 ' 게임 중독 질병화'을 주도하여 사실상 유비소프트을 비롯한 해외 게임 업체들의 역린을 건드렸다는 이유다. 이들은 "한 국가가 WHO의 권위을 빌려 게임중독 정신질병화을 범세계적으로 추진하여 사실상 전 세계 게임계에 전쟁을 선포하겠다는데 무슨 이유로 해외 게임계가 그런 국가에 투자하거나 상종하겠는가? 이건 한국이 자초한 거다." 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정황상의 추측성 주장일 뿐이다. 만약 유비소프트가 정말로 게임중독 질병화 때문에 한국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면 중국 시장에 대해서도 차가운 시선을 가졌어야 했지만, 지금까지 그런 상황은 없었다.[43]

자사의 신작인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의 트레일러에선 한국인 오퍼레이터 비질이 나오고, 공식적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PC방 전면무료화를 선언함에 따라 적어도 유비소프트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음성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이야기지만 음성 한국어화는 페르시아의 왕자 리부트을 끝으로 더 이상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20년 8월 15일 전과 같이 광복절 이벤트를 진행했다. 보상은 특별부적이며 히비스커스에 태극색 리본이 달려있다.

2021년 E3행사 트위치에 4개언어 자막을 제공했는데 그중 한국어도 지원했다. 그리고 유비소프트 포워드 게임 공개 영상을 한국어 영상으로 대체하여 녹화 방송하였는데, 따로 한국인 아나운서까지 섭외해[44] 녹화 방송 하는등 꽤나 신경쓰는 움직임을 보였다. #

2023년 6월 13일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스타필드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같은 날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이것을 저격하는 듯 유비소프트의 게임 쇼케이스 유비소프트 포워드 2023의 하이라이트 영상에 본 영상에 소개된 모든 게임은 한글화되어 발매됩니다.라는 댓글을 올린 뒤 이를 고정해놓았다.

2023년 12월 9일 자사의 개발중인 게임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에 한국인 오퍼레이터 도깨비가 나왔다. 또 소개영상에는 한국어로 적힌 라면이 등장했다. 링크

2024년 4월 9일, 유비소프트의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 지사의 운영이 종료된다고 알렸다.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유튜브 커뮤니티
한국 지사는 철수하지만 한국지역의 게임 발매와 마케팅, 이스포츠 운영은 계속된다고 하며, 한국어 고객지원과 문의 서비스 또한 유지된다고 한다.

다만 한국지사 운영 종료 여파인지 해당 발표 이후 유비소프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도 엑스디파이언트부터 한국어 공식 트레일러가 올라오지 않는 등 사실상 버려졌고, 이외 SNS의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PC방 서비스도 서비스 종료함을 발표하였다.

2024년 8월 21일, 한국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함을 알렸다.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유튜브 커뮤니티

7.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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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비소프트 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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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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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산하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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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비소프트 산하 게임

11.1. A Ubisoft Original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000> 파일:유비소프트 로고.svg 파일:유비소프트 로고 화이트.svg A Ubisoft Original
유비소프트 주요 게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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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로고 블랙.svg 파일: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 파일:파 크라이 시리즈 로고.png 파일:파 크라이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파일:와치독 시리즈 로고.svg 파일:와치독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 파일:Rayman-logo.png
파일:톰 클랜시 게임 시리즈 로고.png 파일:톰 클랜시 게임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파일:저스트 댄스 시리즈 로고.svg 파일:저스트 댄스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 파일: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 로고.png 파일:포 아너 로고2.png
파일: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로고.png 파일: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로고 화이트.png 파일:더 크루 시리즈 로고 블랙.png 파일:The_Crew_Logo_New.png 파일:스컬 앤 본즈 로고_다크.png 파일:SB-Logo-Standard-tm-UbiOriginal_FINAL_WHITE.webp 파일:세틀러 시리즈 로고.png
파일:Logo_Steep_video_game.svg.png 파일:스팁 로고 화이트.png 파일:prince-of-persia-wide-dark.png 파일:prince-of-persia-wide.png 파일:엑스디파이언트 로고.png 파일:엑스디파이언트 로고 화이트.png 파일:아노 시리즈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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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별 이름은 없었으나 유비소프트 오리지널이라고 바뀌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벤치마킹 전략으로 보인다.

11.1.1.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11.1.2. 톰 클랜시

11.2. 일반 IP

11.3. 기타 IP

11.4. 일본 및 타 국가의 게임 퍼블리싱

의외로 2010년대 전까진 유비소프트가 프롬 소프트웨어의 작품들을 해외로 많이 배급해 줬다는 점이 재미있는 사실이다.

12. 자사 게임에서의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와의 합작으로 리버레이션, 캐리비언의 해적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쪽 세계에서도 유비소프트는 '주요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로서 활동한다고.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본사를 둘러보면 '리버레이션' 홍보 영상과 각종 어쌔신 크리드 서적,[55] 그리고 유비소프트 로고가 박혀있는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 합본이 곳곳에 꽂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와치독 2에서도 등장하는데, 실존하는 유비소프트 샌프란시스코 지사 건물을 그대로 넣었다. 그리고 데드섹에게 해킹을 당해 개발 중인 게임의 미공개 트레일러를 유출당한다.

13. 기타

역대 로고 디자인 변천사
유비소프트는 어떻게 발음하는가?[56]

유비라는 이름 때문에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와 엮여서 가끔 '유현덕소프트' 소리를 듣곤 한다. 개념 행보로 찬양받을 때에는 ' 유황숙소프트'가 되고, 사건사고로 까일 때에는 ' 귀큰놈들' 내지는 '귀큰놈소프트'가 되는 식. 침착맨으로 유명한 이말년 주펄 침펄토론을 할 당시 프랑스에서 유비를 존경해 유비소프트라는 게임 회사가 있다는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었다. 회사의 로고도 대충 보면 사람의 귀와 귓구멍처럼 생겼기도 해서 이런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시 근데 2024년 들어 진짜로 중국 회사 텐센트가 유비소프트 인수에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는 Ubi shit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현재 로고가 소프트 아이스크림 모양의 을 위에서 바라본 모양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일본에선 '유비아이소프트(ユービーアイソフト)'로 표기한다.

여태까지 유비소프트가 보여준 아쉬운 모습들이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발매가 안 된 게임들이거나 신작 게임들의 트레일러 영상이나 플레이 영상에 과도한 안티성 댓글들을 남기는 모습들이 종종 있어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를 불러올 수 있다.

한때 많은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었지만, 와치독 2 발매 시점부터 점점 평가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주춤하더니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탄탄한 게임성과 최적화를 통해 콘솔뿐만 아니라 PC게이머들의 신뢰를 차차 회복하고 있는 추세이다. 파 크라이 5가 욕을 좀 먹긴 했지만 게임성 자체는 파 크라이 게임답다는 평을 받으면서 턱걸이지만 평타는 쳤다. 와치독 3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고객들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거나 잃을 수도 있다. 결국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성공적인 흥행을 보이는 데 성공했지만 상기에 언급하듯이 정치적 올바름 강요를 받았다는 임원의 내부 폭로로 인해 작품 이미지가 타격을 입으면서 반쪽 성공에 그쳤다. 그리고 이후 출시된 와치독 리전이 이전작보다 후달리는 퀄리티로 나오면서 다시 한번 '유니티'하고 있다.

호주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커지자, 자사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호주 출신 오퍼레이터인 그리드락 모지의 유료 스킨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이번 호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게 어떻냐는 유저들의 의견에 “좋은 아이디어지만 호주에서는 그것을 기다리기 힘들 것이다. 지금은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할 때” 라며 호주 적십자에 3만달러를 기부하였다. 관련 자료. 유비소프트의 신작들이 줄줄이 흥행참패하여 다음 작품들의 발매가 연기된 시점에서 유비소프트의 이런 기부활동은 진심이 느껴진다.

유비소프트측에서 최근 Area F2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구글과 애플측에 소송을 제기했다. 참고

유비소프트식 자막이 한국에서 악명 높은데, 게임 내 자막이 이상하게 잘려서 나오는 탓에 가독성을 심하게 해친다. 예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같이 자막 크기를 줄이면 개선되는 경우도 있으나, 와치독 리전 같이 크기에 상관없이 자막이 잘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IL-2 Sturmovik의 유통을 맡았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한 가지의 한글 폰트를 사용하는데, 유비소프트에서 모리스디자인 사에 의뢰하여 제작한 전용서체이다. 폰트 자체의 가독성은 높은 편이지만 게임마다 고전적인 분위기부터 미래적인 분위기까지 어울리는 폰트가 조금씩 다른 것을 고려하지 않고 한글 폰트만 오로지 전용서체만 고집한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새 UI에서는 유비소프트 전용서체가 아닌 노토 산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2) 일본지부 전 사장인 스티브 밀러는 90년대의 데이터 이스트를 거쳐갔었던 적이 있었다. 해당 회사의 해외영업부에 입사하여 번역및 일부 영어 보이스를 맡았는데 90년대 데이터 이스트 게임 특유의 영어보이스 억양 대부분이 이 사람 목소리에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심지어, 윈드재머에서는 영국 선수 S.MILLER[57]가 이 사람의 이름을 부여받았다.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진행시 영국 규제기관인 CMA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을 독과점 할것이라는 우려로 인수 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들을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로 독점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들의 클라우드 시장 유통권리를 유비소프트 에게 15년간 넘기는 조건으로 인수 승인받았다.

여담으로 이 회사 게임들은 복제방지 DRM을 강력하게 적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복제방지 DRM인 Denuvo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Denuvo로도 부족했는지 VMProtect로 한꺼풀 씌우고 VMProtect 위에서 Denuvo를 돌리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AAA게임의 경우에는 복제방지 DRM이 여기서 더 추가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1] 물론 사양을 낮추느라 발매일이 타 플랫폼에 비해 느려진다. [2] Wii U 게임패드를 매우 잘 활용한 작품으로 꽤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3] 그런데 판매량도 그렇지만 애초에 전작인 Wii와 같이 가정적인 콘솔이라서 성인 취향의 게임은 잘 안팔린다. [4] 2010년도 전에 발매된 유비소프트의 일부 게임들은 한국어 더빙까지 해서 발매되었다. 하지만 게임마다 음성 퀄리티가 좋은 것도 있고 영 좋지 못한 것도 있다. 요즘은 거의 다 자막만 한글화해서 발매하는 상황. [5] 사실 3편의 '불이야!'가 유명해져서 그렇지, 이전 작들의 번역 상태도 그다지 좋은 수준은 아니다. 2편의 미네르바 쥐새끼 드립 등... [6] 번호를 보면 눈치채겠지만, H&K HK416을 기반으로 패트리엇 오드넌스에서 민수용 총기로 만든 것이다. [7] 1편은 크라이시스로 유명한 크라이텍이 제작했다. 2편부터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제작. [8]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EA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2004년 유비소프트 몬트리올로 입사하여 어쌔신 크리드 1편과 2편,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와치독을 맡았다. [9] 그리고 제이드마저 유비소프트를 퇴사하게 되면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만들어낸 패트리스 데질렛과 제이드 레이몬드 2명은 더 이상 유비소프트의 직원이 아니게 되었다. [10] 저의 또 다른 야망과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기에 좋은 시간으로 확신합니다. [11] 이후 제이드 레이몬드는 2015년 EA 산하 신규 스튜디오인 모티브 스튜디오를 차려 근무 하였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IP를 담당했으나, 내부 마찰에 의해 스타워즈 IP는 제대로 잡히지 못하고, 2018년에 EA를 퇴사하였다. 이후 구글 스태디아에 합류하였으나 2년도 안되어 퇴사하였다. [12] 비방디 게임즈 산하 시절 블리자드에 대한 비방디의 운영 방식은 '돈 벌어와 이 자식아'여서 당시 블리자드 네임드들이 다수 퇴사한 일이 있었다. [13] 어쌔신 크리드는 잘 나가는 시리즈인지라 후속작을 계속 낼 수밖에 없으나, 문제는 현대 파트는 스토리가 완전히 꼬여서 있으나 마나한 스토리가 되었다. 그리고 오리진을 통해 레벨업 등 RPG 요소 강화, 무기 등급 설정 등등 전면 개조, 유비식 오픈 월드를 적용하여 처음에는 컨텐츠가 많다는 큰 호평을 받았으나 최신작인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까지 시스템 우려먹기로 인해 점차 피로하다는 평이 많아졌다. 암살검도 오리진 이전에는 작은 기습을 하면 한 방인 무기였으나 이제는 기습을 해도 살아남는 기현상이 벌어져 암살자와의 괴리가 느껴진 것도 한 몫을 했다. [14] 매출: 3억 2,350만 유로(약 4,900억 원, YoY +12%) 순예약: 2억 9,000만 유로(약 4,400억 원, YoY +8.3%) [15]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락스타 게임즈가 그 예시. [16] 유비소프트의 메인 타이틀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평균 개발기간이 고작 2년이며, 짧을때는 1년만에 신작이 나오기도 했다. 그 외에 아예 GTA 시리즈를 저격하면서 등장한 와치독 시리즈도 1편과 2편의 텀이 고작 2년이며, 그나마 3편인 리전이 4년으로 조금 긴 편. [17] 락스타 게임즈의 GTA 시리즈는 4편 5편의 발매 텀이 5년이며, 5편과 6편의 발매 텀은 무려 11년이다. GTA 시리즈 뿐만 아니라 동사의 레드 데드 시리즈 1편 2편의 발매 텀이 8년에 달한다. 타사인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5편 스카이림 출시 이후 무려 13년째 6편이 개발 진행 중이며, 젤다의 전설 시리즈도 야생의 숨결 이후 왕국의 눈물이 출시되기까지 6년이 걸렸다. 1~2년만에 오픈 월드 작품을, 그것도 메인 타이틀 마다 뚝딱 찍어내는 유비소프트의 개발 기간이 터무니 없이 터무니 없이 짧다고 볼 수 있다. [18] 8인 모드를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8인도 어쨋든 4x2인 만큼 4인 코옵의 연장선. [19]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1대1, 2대2 모드보다 4대4 모드를 중점으로 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영상 [20] 유럽은 물론이고 북미권에서도 생각보다 유색인종이 주인공인 비디오 게임은 많지 않다. 당장 락스타 게임즈의 역대 최고 걸작으로 칭송받는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주인공인 칼 존슨도 정식 발매 이전에는 흑인이 주인공인데 상업적으로 잘 팔리겠느냐는 의혹을 받았을 정도. [21] 프랑스에서 시작된 개발사이지만 산하 스튜디오가 전세계에 흩어져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당연히 개발 구성원도 국적이 다양하다. [22] 다만,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한다고 제국주의를 완전히 배격한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 갓겜이라고 칭송받고 있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도 중국 시장만을 위한 검열 패치를 전세계적으로 추진했다가 게이머들의 반발로 철회했고,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도 욱일기 문신을 한 군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유비소프트가 정말로 제국주의를 배격한 게 맞냐?"며 유비소프트의 애매한 PC 행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간간히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3] 논바이너리 오퍼를 굳이 넣고 싶었으면 Apex 레전드 블러드하운드처럼 얼굴을 아예 가린 채로 설정 할 수도 있었는데, 이런 스킨을 배틀 패스에 포함시키고 기본 스킨은 얼굴을 시원하게 드러냈다. 뇌크 비질처럼 얼굴을 아예 가린 오퍼로 설정할 수 있었음에도 이러한 선택을 한것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24] 와치독이나 더 디비전 보다 1년 늦게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경우에는 개발사 측에서 처음부터 욕심을 크게 부리지 않아 준수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도 다운그레이드 이슈가 크게 불거지지는 않았다. [25] 다행히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들어서는 RX 6800 XT가 RTX 3090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6] 유비의 오픈 월드 디자인 자체도 비판거리로 꼽히는데 오픈 월드라고 하면서 지역별 적정 레벨을 설정하여 선형적인 플레이를 하게끔 강요하고 있다. [27] 사실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가 여론을 염려하여 한발 물러났었다. 지금도 NFT에 대해선 여전히 도입을 하고싶어하는 눈치지만 언제, 어떻게 도입할 지에 대해서 명확한 답이 없는 상황. [28] 사실 사이버펑크 이전에 허위 마케팅의 본좌에 있던건 유비소프트였다.(...) [29] 여담이지만 이 직책 자체가 검색해보면 유비소프트발 망언만 나올 정도로 난생 처음들어보는 용어라 서양권에서는 무슨 회사에 수익화 디렉터라는 괴직책이 존재하냐며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30] 리니지 라이크, 유비식 오픈 월드 [31] 게다가 스팀으로 예약구매를 한 예약구매자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 욕을 먹는 중이다. 유비소프트는 아시아 시장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루머가 빈말은 아닌 듯하다. 자세한 것은 와치독 항목 참조. [32] 단, PC판에만 존재하는 각종 옵션 메뉴는 번역 데이터가 없다. [33] 한국 지사가 있기는 한데 한국어 유비소프트 지원 홈페이지에 한국어로 문의 글을 올리면 답변이 달리는 데 굉장히 오래 걸려서 일을 대표 혼자 다 하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34] 반면 일본의 경우 스튜디오 로서의 일본 지사가 존재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처럼 일본어 더빙은 되어있지만 한국어 더빙이 안 되어있는 일부 유비소프트 게임은 유비가 한국을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에서는 스튜디오로서의 지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에 비해서 한국어 더빙 배급을 할 여건이 좀 더 어렵다. 즉, 유비 코리아 측에서 자체적으로 더빙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만약에 더빙을 하게 된다면 외주를 맡겨야 한다. [35] 캡콤이나 반다이 남코도 한국어화를 비교적 잘해주는 제작사이긴 하지만 발매되는 한국어화 비율은 절반을 겨우 넘을 정도다. EA 같은 회사에 비하면 유비소프트는 정말 독보적이다. [36] 임진록을 패러디한 중갤글 [37] 영상 유비소프트 본사가 아니라 한국지사의 요청으로 한국어화를 지원해주는 것 같다. [38] 삼국지연의에서 여포 조조 같은 적대자들이 유비를 비난할 때 사용했던 말이다. [39] 허구한 날 서버가 터지는 것이 마치 감자도스 처럼 감자로 서버를 돌려서 그럴 것이란 의미. [40] 후술할 트레일러 통수(다운그레이) 때문에 얻은 별명. 삼국지의 유비도 팬덤에서 까일때 손권 유장 등의 통수를 쳤다며 유통수로 불리곤 하는데 이것과도 연관이 있는 듯 [41] 특히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초기엔 핵쟁이와 허구한날 터지는 서버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안티치트를 2개나 동시에 돌리면서 핵도 잘 잡고있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밸런스 조정 및 버그 패치와 서버 상태도 안정화되면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42] 오버워치로 예시를 들자면 총 9번째 단편 애니에서야 한국인 캐릭터 주연 에피소드(슈팅스타)가 나왔다. [43] 물론 엄청난 쪽수를 가진 중국 시장의 특수성도 고려를 해야한다. 당연하게도 사업은 감정에 따라서 하면 안되기 때문. [44] 김세연 아나운서다. [45] 전 명칭은 FGOL, Future Games Of London의 약자다. [46] 매니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다이스 직원들이 이직했다. 애초에 스톡홀름 스튜디오 설립배경이 이직한 다이스 직원들을 위해 만든 스튜디오이다. [47] 일본 도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일본 드라마+ 야쿠자+ 일본도 액션 느낌의 테마를 가진 FPS 게임으로 2006년 Wii 런칭 독점작으로 출시하였다. 다만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이 컨셉은 나중에 후속작인 레드 스틸 2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계승되었고 왜색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유비소프트가 이 게임과 비슷한 컨셉을 가진 노 모어 히어로즈란 게임과 함께 번들로 판 적이 있다. [48] 닌텐도 마리오가 유비소프트의 캐릭터 래비드와 버섯왕국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 전략 RPG. E3 2017에서 미야모토 시게루가 깜짝 등장해 소식을 전했다. [49] 이 게임의 이름은 유비소프트가 처음으로 만든 게임의 이름인 Zombi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 게임의 타 기종판의 이름은 그대로 Zombi가 붙는다. [50] 동명의 벨기에 만화를 원작으로 한 카툰 렌더링 풍의 FPS게임. 국내에서는 더빙까지 한국어로 정발되었다. 다만 그 패키지가 워낙 오래돼서 구하기가 힘들다. [51] 영화개발사인 SpectreVison과 공동 재작한 VR게임. 유통은 유비소프트가 맡고 있다. [52] 유럽판 PC 패키지만 배급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유럽판 패키지를 보면 배급사에 캡콤과 유비소프트가 둘 다 붙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스팀판은 캡콤이 그대로 배급하는 듯. [53] 아마 현재 스팀판은 데빌 메이 크라이 3처럼 캡콤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추정. [54]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PS3, XBOX 360용 RPG라고 한다. 하지만 평점이 프롬답지 않게 영 좋지 않은 편. [55] 모두 현실 세계에서도 나온 작품들이다. 한국에도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56] 유비/우비/유비아이 모두 괜찮다고 한다. 심지어 같은 스튜디오 직원끼리 다르게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57] 여담인데 이 캐릭터, 일부 국가에서는 B.YOO라는 한국인 캐릭터가 되는데 보이스까지 한국어로 변하는 철저함을 보여주어 당시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쉽게도 윈드재머 2에서는 B.YOO로 변하는걸 구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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