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레인보우 식스 시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패스파인더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슬레지	대처	스모크	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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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미라	잉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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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핀카	마에스트로	알리바이

매버릭	클래시	노매드	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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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락	모지	뇌크	워든
아마루	고요	칼리	와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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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	오릭스	에이스	멜루시

제로		아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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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	썬더버드	오사	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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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미	센스	그림	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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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바	펜리르	람	투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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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모스	스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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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61번째 오퍼레이터
STAR-NET Aviation 썬더버드	→	NIGHTHAVEN 오사	→	Emergency Response Unit 쏜


OSA 오사[1]말벌]
오퍼레이터 아이콘
이름	Anja Katarina Janković 아냐 카타리나 얀코비치
출생일	4월 29일 [2]
출생지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스플리트
나이	27세
키	180 cm
몸무게	71 kg
특기	정보, 지원
성우	Nicole Maines

1. 배경2. 능력치3. 특수 기술4. 평가5. 팁6. 상성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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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My work keeps us one step ahead.
내 작품은 적들보다 한 단계 우위를 점하게 해주지.
The best that money can buy.
돈으로 살 수 있는 한에선 단연 최고라고.
Our agents may have their skill sets, but my designs?
우리 요원들은 물론 뛰어나지만
They give us the edge in the field.
현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건 내 작품들이야.
So that we can hit hard, and come back safe.
우리가 더 과감하게 공격하고, 무사히 귀환하게 해주지.
Not a scratch.
털끝 하나 다친 데 없이 말이야.

배경	"문제에서 원칙과 기준을 빼면 비로소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유럽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는 얀코비치 가에서 태어난 아냐는 부모님과 끊임없이 여행을 다녔기에, 6살 때 크로아티아의 이모와 이사를 할 때까지 안정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고 장난감 제작이란 가업을 배웠으며 60년대 공상과학 영화에 대한 강박 관념이 생겼습니다. 창조와 기술에 대한 열정을 따라 직업 학교에서 전자 기계를 공부한 후 자그레브 대학에서 군사 공학을 공부했으며, 특히 로봇 공학에 능통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특이한 접근 방식과 자신의 변화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태도로 인해 고립된 채 자신의 일에 집중했습니다. 독특한 관점과 생생한 창의력은 그녀를 다른 동료들과 차별화시켰고 그녀는 신병을 찾고 있던 칼리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제안이 이어졌고 얀코비치는 Nighthaven에 합류했습니다. 회사의 성공은 오사의 발명과 현장 업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효율성과 무기고의 다재다능함은 기록된 모든 작전에서 우위를 차지했으며, 헌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산임을 입증하여 Nighthaven의 R&D 책임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심리학 보고서	스페셜리스트 아냐 "오사" 얀코비치는 주저하지 않고 나에게 개인적인 일을 말해주는 것이 프로의 예의라고 말했다. 그녀는 복귀해서 할 일이 늘 있고 나와 함께 있으면 다른 때보다 더 집중하기 힘들 것이다. […] 모든 문제에 있어, 그녀는 이모가 가르쳐준 꼼꼼함과 섬세함에 의해 발목을 잡혔으나 경이로움에 이끌렸다. 그녀는 이 사실을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던 영화인, Empress of the Plutomatons(1967)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알다시피 미래의 기술과 화려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었고, 강력한 여주인공을 앞세워 시대를 앞선 작품이었다. 로봇과 우주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던 소녀와 오늘날 천재의 궤적을 생각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녀의 창조물은 적어도 그녀에게는 기능 이상의 것이었다. 와마이의 Mag-NET 시스템 개발 과정을 아이디어에서 프로토타입까지 설명해주었다. 그녀는 재료에 대해 생각하고 물리학을 계산하기 전 특정 미학과 색상 팔레트를 염두에 두고 그린다. 아루니의 인공 보철물, 칼리의 마스터프레임 복장, 에이스의 브리처… 그것들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예술 작품이다. […] 그녀는 성공을 타고난 재능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경력과 성전환 과정에서 그녀는 항상 오빠, 이모, 그리고 칼리의 지원에 기댈 수 있었다. 회사가 그녀를 보내는 곳이 어디든 가족에게 편지를 쓰고 있으며, "상사"인 칼리와의 유대감을 상호 존중에서 나온 단단한 자매애라고 설명한다. Nighthaven에 들어와, 단체와 장점을 찾았고 그녀 자신이 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났다. 그녀는 내 작업을 무시했음에도, 나는 그녀가 결국 날 믿기를 바랐다. 나 역시 Empress of the Plutomatons의 사본을 빌릴 수 있는지 물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누가 알겠는가? 한두 개 배올 수 있을지도. -- Rainbow 국장, Dr. 하리시바 "해리" 팬디
훈련	전자 기계 직업 훈련 자그레브 대학: 군사 공학 학사 Nighthaven 사격 과정
관련 경험	Nighthaven 연구 개발 책임자 다양한 Nighthaven 현장 작전
특이사항	도구: Talon-8 투명 방패 대원: 전문 대원 아냐 "오사" 얀코비치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모니카 "아이큐" 바이스 미라가 Talon-8에 대한 두 번째 의견을 요구했던 이유를 모르겠다. 오사의 작품은 훌륭하며 Nighthaven에 온 이후로 그녀의 디자인은 프로그램에서 필수가 되었다. 그래도 나는 다른 훌륭한 장비를 손에 넣게 되어 기뻤다. (코멘트_E. 알바레즈: 놓친 것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뿐이다. 칼리는 얀코비치가 평가 이상인 것처럼 틀리게 했다. 미라.) 오사의 도구가 가진 다재다능함을 알기에 해당 장비의 성능 수준에는 놀라지 않았다. 어디서나 수비 위치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선을 가리지 않고 어느 공간에서든 적응이 가능한 이 방패의 능력은 모든 작전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구성요소로 인해 더 가볍고 빠르게 배치할 수 있으며, 기계 집게발을 사용해서 창문 돌출부에도 배치할 수 있다. 투명한 방탄 유리는 금상첨화다. 나에게도 하나 있었으면 한다. -- 모니카 (코멘트_E. 알바레즈: 디자인은 인상적이고 매력적이다. 수정이 필요없다. 미라.)

상징색은 CBRN보다 조금 짙은 귤색(Amber).

원래 방어 오퍼레이터로 설계되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공격팀으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능력을 전부 갈아엎었다는 개발 비화가 있다.

나이트헤이븐의 기술 책임자로 칼리가 레인보우 내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영입했다는 게 암시된다. 레인보우의 기술을 염탐하기 위해 실험실을 들락날락거리다가 제로에게 발각된바 있고 나이트헤이븐의 싱가포르 기지를 견학시켜주며 최신 기술력을 보여주어 아이큐 등의 대원이 넘어오게 만들었다. 또한 현 레인보우와 적대하는 나이트헤이븐의 기술 책임자인 만큼 레인보우의 기술 담당인 미라와 라이벌 기믹이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최초의 트랜스젠더 오퍼레이터이다. 오사는 출생 당시에는 남성인 MTF이다. 그래서인지, 여성 임에도 키가 180 cm로, 여성 대원들 중에서 3번째로 크다. 관련 기사 게이인 플로레스처럼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점점 추가하고 있어 이 부분에서는 비판을 받았다.

2. 능력치

생명력

속도

주무기	보조 무기	도구
556XI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bgcolor=#F8A01E> 피해	47
연사력	690
기동성	50
장탄수	30+1/150
부속품	조준기 6종, 총열 4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PMM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bgcolor=#F8A01E> 피해	61
연사력	단발
기동성	45
장탄수	8+1/72
부속품	총열 2종, 언더배럴	}}}}}}}}}}}}	수류탄 대인 지뢰 충격 EMP 수류탄
PDW9 기관단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bgcolor=#F8A01E> 피해	34	수류탄 대인 지뢰 충격 EMP 수류탄
연사력	800
기동성	50
장탄수	50+1/150
부속품	조준기 4종, 총열 5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두 주무기 모두 장단점이 확실하다. 556XI는 원거리 교전에서는 강하지만 연사력이 낮아서 코너를 돌아 진입할 때는 약하고, PDW9은 근거리에서 방어팀과 마주치는 돌발상황에 대처하거나 탈론 방패를 이용한 빠른 피킹을 하는 데 좋지만 피해량이 낮아서 본격적으로 진입할 때는 팀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주무기를 골라서 쓰자.

보조무기는 PMM 권총으로, 두 주무기 모두 큰 결점이 없기 때문에 권총 또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구는 수류탄을 이용하여 방어팀을 몰아낸 후 탈론 방패를 설치하여 방어팀을 견제하거나, 탈론 방패와 대인 지뢰를 연계하여 방어팀의 런아웃을 견제할 수 있다. 탈론 방패를 설치하고 농성 중일 때는 방어팀의 C4가 날아올 가능성이 높은데, 충격 EMP 수류탄이 있다면 이렇게 C4를 방어하는 방법도 있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파일:Talon-8_Clear_Shield_Osa_lightmode.png

Talon-8 방패 (Talon-8 Shield)[3]
소지하거나 바닥과 창틀에 배치할 수 있는 투명한 방탄 방패입니다.
개수 : 2개

Clear shield is ready!
투명 방패가 준비되었다!

들고 다닐 수 있는 완전 투명, 방탄인 방패를 사용하며, 이 방패는 들고 이동하거나 창문이나 바닥에 설치하고 자유롭게 회수할 수 있다.

레펠을 타고 있는 상태에서도 방패를 들 수 있다. 레펠을 타고 있을 때 방패를 들면 바닥에 있을 때와는 달리 가로로 길게 들고, 역레펠 시 세로로 든다. 레펠을 탄 상태에서 창틀의 아랫부분에 설치하거나 역레펠을 타서 창틀의 위쪽에 부착할 수 있으며, 창문에 장착할 때는 가로로 들고 있던 방패를 세로로 돌려 잡은 후 장착한다. 주의할 점은, 레펠을 탄 상태에서는 다리 부분이 보호가 안 되기 때문에 적에게 다리를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창문에 방패를 설치한 뒤 레펠 진입을 하면 방패를 몸으로 깨면서 진입하며, 방패를 든 상태에서 레펠 진입도 가능하다.

창문의 넓이와는 상관 없이 한 창문에는 한 개의 방패만 설치할 수 있다. 일반 창문보다 가로로 2배 가량 긴 창문의 경우 얼핏 보기에는 방패 2개를 이어서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1개만 가능하다.

탈론 방패를 설치하지 않고 들고만 있는 상태에서는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도 적이 나보다 한참 높은 곳에 있지 않는 이상 전방에서의 사격을 머리까지 거의 완전하게 보호해준다. 그러나 방패병과는 달리 방패를 드는 자세 때문에 어깨는 완벽히 가려지지만 발이 보여서 무방비하게 들고 있으면 발에 집중 사격을 맞고 누울 수 있다.[4] 또한 방패를 들고 있을 때 충격 수류탄 및 C4를 맞거나, 근접 공격 및 에코의 요괴 음파를 맞거나, 클래시의 전기 대미지를 받거나, 엘라의 진탕 지뢰가 터지면 방패가 오른쪽으로 밀린다.[5] 방패를 들고 있는 동안에는 달리기, 뛰어넘기, 사격, 근접 공격이 불가능하고[6] 블리츠처럼 섬광같은 특수 기능도 당연히 없으며, 클래시처럼 방패를 뒤로 접을 수도 없으므로 방패를 확장한 몽타뉴와 유사하게 아군의 보조 없이는 위치 확인만 가능하다.

설치 시 좌우가 펼쳐져서 들고 다닐 때보다 조금 더 넓어지며, 일반 크기의 창문이나 문에 설치할 경우 이동식 방패와 마찬가지로 좌우에 빈틈없이 설치된다. 바리케이드가 쳐진 문이나 창문에도 설치할 수 있다. 원래는 레펠을 탄 상태를 제외하면 문이든 창문이든 탈론 방패 설치 버튼을 누르는 순간 바리케이드가 부서졌으나, 잠수함 패치로 본인 기준 반대편에서 바리케이드가 쳐진 창문에 탈론 방패를 설치할 때는 약간의 딜레이 후 부서지며, 그 외의 경우는 이전처럼 방패 설치 버튼을 누르는 즉시 바리케이드가 부서진다.

또한 방패의 아래쪽에 미라의 검은 거울처럼 산소 탱크가 있어서, 근접 공격이나 사격을 통해 산소 탱크를 파괴하여 약간의 지연 후 탈론 방패를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방패에 총을 맞으면 방탄 카메라나 방패병의 방패처럼 깨진 듯한 총알 자국이 남으며, 설치된 방패에 근접 공격을 가하면 방어팀의 방탄유리 가젯처럼 유리 전체에 금이 가고 폭발물에는 한 방에 파괴된다.

이동식 방패나 미라의 거울과는 달리 양면이 완전 투명으로 이루어진 방패이고, 문틀이나 바닥에 설치 시 일어선 상태에서 맞은 편을 사격해야 하므로 역으로 방어팀에게 사격각을 내줄 여지가 있다. 또한 방탄 유리이기 때문에, 방향과 무관하게 근접 공격을 가할 시 유리에 금이 가 시야가 가려진다. 근접 공격은 대부분의 경우 방어팀에서 공격팀의 시야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겠지만, 공격팀 또한 방어팀의 외부 견제를 막기 위해 설치 직후 근접 공격을 가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7] 근접 공격을 당해서 금이 간 방패는 회수가 불가능하다.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지만, 낮은 곳에 방패를 설치하고 높은 곳에서 방패 위로 정확히 낙하하면 지연시간 없이 방패가 파괴된다.

4. 평가

기본 로드아웃과 능력의 특성을 보면 단독 행동에는 적합하지 않고 철저하게 팀플레이를 전제로 설계된 오퍼레이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수 능력인 탈론 방패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각 하나를 틀어막고 다른 곳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두 개 뿐인 소지량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고성능이지만, 설치하고 나면 폭발물 한 방에 부서진다는 특성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남용하기 어려운 가젯이다. 상기한 클럽하우스 2층 난간이나 오리건 2층 구름다리 창틀같은 ㄱ자 지형에서 방어팀의 사격각을 틀어막는 용도로 많이 쓰일 것 같지만, 창틀에 탈론 방패 붙여놓고 딴 데만 신경쓰고 있다간 충격 수류탄으로 순식간에 방패를 걷어내고 총알을 뿌려대기 십상이므로 다른 팀원이 그곳을 계속 보며 각을 잠글 필요가 있다. 이러면 방어팀이 접근 자체를 못 하므로 탈론 방패에 근접 공격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해당 위치를 완전히 장악한 이후 회수해서 다른 곳에 가져다 재활용할 수도 있다.

사선 통제 외에도 바리케이드를 한 번에 열어버리는 부가 기능까지 고려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응용을 할 수 있다. 슬레지의 파쇄 망치처럼 바리케이드를 단번에 부수고 진압사격을 하며 들어가는 푸쉬 전술에도 쓸 수 있고, 영사관 2층 쌍창 창틀 아래쪽에 탈론 방패를 설치하고 다른 팀원이 위쪽의 빈 곳으로 총탄을 퍼붓는 레펠링 전술에도 쓸 수 있다.[8] 해체기를 설치할 때 연막탄을 전개하고 방패를 몰래 설치하면 방어팀이 진입을 망설이는 사이에 해체기를 다 설치하고 탈론 방패를 엄폐물 삼아 농성할 수도 있고, 좀 더 창의력을 발휘하여 로머가 주로 지나다니는 길목을 탈론 방패로 틀어막고 아래쪽에 대인 지뢰를 설치한 다음 방패에 근접 공격을 하여 시야를 가리면 훌륭한 공격팀 전용 함정이 된다. 위 전략은 모두 팀원들과 합을 잘 맞춰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은 오사가 큰 활약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방어팀에 폭발물을 소지한 오퍼레이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방어팀이 게임을 던진 게 아닌 이상 하드 브리칭을 막기 위해 뮤트, 밴딧, 카이드 중 하나는 나오기 마련인데 이 셋은 전부 C4를 가지고 있으며, 꼭 이들이 아니더라도 방어팀 중에 폭발물을 가진 오퍼레이터는 전체 방어 오퍼의 약 70%나 되기 때문에 일부러 C4를 빼기 위해 탈론 방패를 소모하는 게 아니라면 탈론 방패로 이득을 보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반대로 폭발물을 던지기 위해 몸을 노출하게끔 하므로 빈틈을 끌어낸다고도 볼 수 있다.

정식 서버에 등장하자마자 몽타뉴보다 높은 밴률을 보였다. 팀원 중에 방패병이 있더라도 주무기로 방패병을 백업할 수 있으므로 포지션 중복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교전 중에 사망하더라도 설치해놓은 탈론 방패는 계속 남아서 아군을 지원할 수 있으며, 단점 또한 직관적이고 명확하기 때문에 방어팀 측에서도 간단하게 대처할 방법이 있어서 게임의 밸런스에 악영향을 주지도 않아 큰 호평을 받았다.

시즌이 지나 거품이 많이 빠진 뒤로는 뇌크나 칼리처럼 잘 쓰는 사람만 잘 쓴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어팀이 노리기 쉬운 각을 탈론 방패로 틀어막아 공격팀에게 불리한 상황을 파훼할 수 있는 것은 좋지만, 유리한 지점을 밀어서 라운드를 캐리하는 결정력이 부족하다 보니 방어팀 입장에서는 출현하면 짜증나지만 공격팀 입장에서도 게임이 루즈해져서 픽률이 의외로 높지 않다.[9] 오히려 이제는 몽타뉴가 오사 대신 밴을 많이 당하는 상황이다.

출시 이후 밸런스 패치를 받은 적이 없었으나, Y7S4 패치로 속도가 1속으로 떨어지는 패치를 받았다. 다른 오퍼레이터라면 무조건 너프였겠지만, 몽타뉴처럼 방패를 사용하는 특성상 1속이어도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 특히 방패를 든 채로 앉아서 움직일 때 발 부분이 쉽게 노출되어 피격당하기 쉬웠다는 점과 방패를 들고 있을 때 폭발물을 맞으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생각하면 1속으로 변경된 게 오히려 버프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편이다.

그러다 Y8S4 패치로 뜬금없이 연막탄이 수류탄으로 교체되는 패치를 받았다. 개발진은 연막탄의 선택률이 낮았다는 이상한 변명을 내뱉었지만 기존 오사의 연막탄 채용률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다.

5. 팁

탈론 방패는 바리케이드를 한 방에 부술 수 있다. 슬레지의 망치나 람의 부기 드론과 비슷하게 방패로 바리케이드를 한 방에 부수고 빠른 진입을 시도할 수 있다.

탈론 방패는 창문에도 설치할 수 있다. 레펠 플레이에 유용한 블랙비어드와 조합시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탈론 방패를 든 상태에서 앉으면 타 방패병과 달리 어깨까지 보호가 된다. 이를 이용하여 몽타뉴처럼 방패를 앞세워 진입할 수 있다. 방패를 들고 팀원과 함께 동행하면서 다니다가 적을 발견하면 위치를 알려주고 뒤에 따라오는 팀원이 적을 사살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바닥에 탈론 방패를 설치할 때는 앉은 상태에서 설치하자. 일어선 상태에서 방패를 설치하면 앉은 상태에서 설치하다가 설치가 끝나면 벌떡 일어나게 된다. 설치 도중 적이 탈론 방패 쪽을 조준하고 있다면 방패 설치가 끝나자마자 적에게 헤드샷을 맞게 되므로 웬만해선 앉은 상태에서 설치하는 게 안전하다.

설치된 탈론 방패는 폭발물에 취약하다. 충격 수류탄 하나만 던져도 방패가 파괴되므로 폭발물에 주의할 것.

방패를 들고 있을때는 폭발물에 피해 저항을 어느정도 받지만, 방패를 설치할 경우 피해 저항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C4에 공격을 받을 경우 방패를 들고 있을 경우에는 살지만, 설치된 방패 건너편에 C4가 날아올 경우 즉사하게 된다. 따라서 방패 뒤에 있다고 안심할게 아니고, C4가 날아왔다면 무조건 도망가거나, 도망갈 수 없다면 도박수로 방패를 회수해서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탈론 방패는 미라의 검은 거울과 비슷한 특징을 지닌다. 탈론 방패 아래쪽에 있는 가스통을 사격하면 방패가 파괴되며, 설치된 탈론 방패에 근접 공격 시 방패 전체에 금이 가서 시야가 무력화된다.
다른 방패병들과 마찬가지로 방패를 든 상태에서 방패에 근접 공격 및 에코의 요괴 음파를 맞거나, 엘라의 진탕 지뢰가 터지거나, 클래시의 전기 대미지를 받으면 방패가 오른쪽으로 밀린다. 그러므로 방패가 밀리면 왼쪽으로 시선을 돌려야 몸을 보호할 수 있다.

타 방패병과 달리 방패를 든 상태에서는 총을 사용할 수 없다.

6. 상성

강세

팀 플레이 상황일 때 오사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대부분의 방패병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진입로 한 곳을 틀어막고 시간을 끄는 방어팀의 농성 플레이를 물먹일 수 있으며, 사선 통제는 물론 해체기 설치에도 도움을 주는 등, 도구와 특수 능력이 전부 거점 진입에 특화되어 있다.

폭발물에 약하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폭발물이 없는 방어팀에게는 강하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스모크나 타찬카 정도가 잠시 저항할 수 있을 뿐, 방어팀 입장에서 오사를 앞세워 전진하는 공격팀은 폭발물이 없으면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레펠링을 타면서 창문을 바라볼 때 안전하다. 사이트를 지키거나, 사이트에 적들을 몰아내기 위해 레펠링을 해야 할 때 창문에 설치하면 몸 전면부를 지킬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레펠링 시에는 방패를 가로로 들기 때문에 다리가 노출될 수 있으니 창문을 볼 땐 이 부분을 감안해서 상반신만 노출되게 할 것.

아루니의 Surya 게이트를 역이용할 수 있다. 문지방이 두꺼운 대다수의 출입구와 창문은 방패와 게이트 사이에 간격이 생겨 둘 다 설치된 상태가 되며, 방어팀이 직격으로 폭발물을 던지는 것을 막아 탈론 방패가 파괴되는 상황을 지연시킬 수 있다.[10] 일부 문지방이 얇은 출입구에 설치된 게이트는 맞은 편에서 탈론 방패를 부착하면 방패가 설치될 때 앞으로 살짝 돌출되면서 게이트에 닿아 게이트만 비활성화된다. 게이트와 같은 방향에서 부착하면 오사 본인이 대미지를 받는다.

약세

방패병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단독 플레이가 꽤 약한 편이다. 다른 방패병은 권총 응사라도 할 수 있지만 탈론 방패를 들고 있는 오사는 방어팀에게 접근을 허용하면 무조건 죽는다. 탈론 방패의 방탄 기능을 활용하려고 해도 가젯을 꺼내고 집어넣는 동작 때문에 방어팀과 마주치면 빠른 대응이 어렵고, 탈론 방패를 안 쓸 때는 다른 방패 오퍼들처럼 뒤로 메는 게 아니라 그냥 집어넣기 때문에 몽타뉴나 클래시 같은 등짝 플레이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혼자만 있을 때는 탈론 방패가 있어도 전혀 활용할 수 없으며, 결국 적이 더 다가오기 전에 방패를 한 개 앞에 깔아 소모하고 전면전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주무기인 556XI와 PDW9도 자체 성능이 나쁜 건 아니지만 엔트리에 적합한 총은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팀원이 없으면 1속 예비 병력 신세가 되어버린다.

바닥에 설치된 탈론 방패는 방어팀의 이동식 방패와 동일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식 방패의 단점을 고스란히 공유한다. 기본적으로 폭발물 한 방에 지워지고,[11] 폭탄전에서 탈론 방패 뒤에 해체기를 설치한 상태로 사망해서 방어팀에게 방패를 빼앗기게 되면 도리어 방어팀이 안전하게 폭탄을 해체할 수 있으므로 아군의 백업과 신중한 위치 선정이 필요하다.

캐슬의 방탄 패널이 설치된 문이나 창문에는 탈론 방패를 부착할 수 없다. 다행히 방탄 패널보다 탈론 방패가 먼저 설치되었다면 방탄 패널이 부착되더라도 그대로 회수할 수 있다.

클래시는 전기 대미지를 줘서 방패를 밀려나게 하거나 방패 설치를 취소시킬 수 있다.

방패를 들고 있을 때 에코의 요괴 음파를 맞거나, 엘라의 진탕 지뢰가 터지면 방패가 오른쪽으로 밀려 그 사이 공격받을 수 있다.

멜루시의 밴시는 탈론 방패를 설치해도 방패 너머의 공격팀을 인식하고 작동한다.

궁합

오사의 탈론 방패는 방패 면적을 줄이고 다소 트릭키한 능력을 더한 몽타뉴의 확장형 방패에 가까운 만큼 몽타뉴와 궁합이 좋았던 기존의 공격팀 오퍼레이터들 전부 오사와 합을 맞출 수 있다. 그냥 몽타뉴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창문에 탈론 방패를 설치하면 대치 상황에서 블랙비어드는 몸과 머리를 모두 보호할 수 있어 매우 유리해진다.

방패가 투명하기 때문에 제로의 ARGUS 카메라를 탈론 방패에 보호되도록 부착하면 사이트를 보다 쉽게 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레이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7. 관련 문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오퍼레이터/NIGHTHAVEN

[1] 크로아티아어로 [2] Deadly Omen 기준으로 1996년 [3] 출시 당시 명칭은 Talon-8 투명 방패(Talon-8 Clear Shield)였으나, 이후 잠수함 패치로 투명 부분이 삭제되고 Talon-8 방패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4] 베이스가 이동식 방패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패병들과는 달리 방어팀이 이동식 방패를 드는 자세와 오히려 유사하다. 방패를 정면으로 들고 조금 더 앉은 자세를 했을 뿐. [5] 몽타뉴, 블리츠, 퓨즈의 방탄 방패는 왼쪽으로 밀리지만, 오사의 탈론 방패는 클래시의 CCE 방패와 동일하게 오른쪽으로 밀린다. [6] 방패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달리기나 근접 공격 버튼을 누르면 방패를 강제로 집어넣게 된다.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태에서 실수로 누르면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7] 대부분은 공격팀이 시야 확인으로 얻을 이득이 더 크기에 별로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극소수의 맵에서 공격팀이 활용할 여지가 있다. 예를 들어 클럽하우스의 방어팀 2층 아웃플레이를 막기 위해 창틀에 탈론 방패를 설치하고 공격팀이 근접 공격으로 시야를 차단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8] 갑자기 바리케이드가 열리면서 총알이 날아오면 반사적으로 돌아보면서 대응사격을 하게 되는데, 투명한 유리 너머로 공격팀의 몸통이 보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착각하면서 탈론 방패에 탄창을 비우는 교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니면 근처에서 대기하던 방어팀의 C4에 더블킬을 당하거나 캐슬의 방탄 패널에 완전히 막히거나~~ [9] 고티어나 다인큐라면 팀원끼리 원활하게 콜아웃을 주고받으며 방패를 보고 빠지는 방어팀을 다른 각에서 사냥하는 재미가 있지만 낮은 티어나 솔랭은 그런 플레이도 어렵다. [10] 이 경우, 인접한 바닥에 폭발물을 던져서 방사 피해로 파괴하는 파훼법이 있다. [11] 그나마 던진 폭발물이 C4라면 격발하기 전에 피하기라도 할 수 있지만 충격 수류탄은 닿자마자 바로 터지기 때문에 방패 너머의 오사까지 60의 피해를 경감 없이 받고 교환비까지 1:1이라서 손해다.

오사(레인보우 식스 시즈)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팁

6. 상성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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