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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1:41:03

스타크래프트: 인서렉션

스타크래프트 비공식 확장팩
인서렉션 레트리뷰션 스텔라 포스 스트라토스페이스 헌크래프트
블리자드 인증 블리자드 비인증

스타크래프트: 인서렉션
StarCraft: Insurrection
파일:StarCraft: Insurrection package cover.jpg 파일:Starcraft Insurrection cover.png
영어 패키지 표지 / 프랑스어 패키지 표지
개발 아즈텍 뉴 미디어
유통 아즈텍 뉴 미디어 (북미)
유비소프트 (프랑스)
발매 1998년 6월 10일[출처]
관련 사이트 다운로드
다운로드(리마스터; MEGA)

1. 개요2. 설명3. 스토리4. 주요 인물, 세력5. 배경6. 캠페인 대화집7. 문제점
7.1. 낮은 수준의 레벨 디자인7.2. 잘못된 색상 배치7.3. 성우 기용의 문제7.4. 설정 오류7.5. 명칭 오류7.6. 기타 문제점
8.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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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6월 10일에 발매된 스타크래프트의 파생 작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캐나다의 아즈텍 뉴 미디어(Aztech New Media)에서 개발하고 유통하였다. 제목에 붙은 '인서렉션(Insurrection)'의 뜻은 '반란' 또는 '폭동'.[2]

2. 설명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즉, 확장팩 브루드 워에 추가된 유닛들은 존재하지 않는데, 브루드 워가 나오기 전에 만들었으니 캠페인은 모두 오리지널 기반으로 만들었다. 오리지널 맵(*.scm)이니 확장팩으로도 진행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게임 난이도가 매우 하락한다.

이 기념비적인 확장팩은 확장팩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히는 스타크래프트 본편에 딸린 캠페인 에디터로 제작된 맵 팩이다. 정식 확장팩과 달리 새로운 유닛이나 목표를 추가하거나 새로운 개선사항을 제공하거나 시스템을 수정하는 것들이 전혀 없다. 실제로 팩에는 캠페인 에디터로 제작된 미션과 멀티플레이용 맵이 전부이다. 사실 패키지에서는 "Campaign for Starcraft", 즉 스타크래프트용 캠페인의 존재에만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인서렉션은 캠페인 편집기로 만든 커스텀 맵 팩인 것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아즈텍 뉴 미디어에 허가를 내주었지만 말이 '공식 인증'일 뿐, 라이선스와 무관하게 이 작품을 정사(Canon)로 인정하지 않았으며(다만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했다), 개런티만 챙기고 아무런 지원을 안 했다.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하는 것은 '스타크래프트'라는 상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 준 것을 말한다.[3] 이 때문에 인서렉션을 구입한 사람들에게서 질타를 받았으며, 이 애드온 팩은 안 그래도 적은 생산량에조차 못 미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결국 언제 생산이 중단되었고, 아즈텍 뉴 미디어는 도산했다.

패키지 이미지의 히드라 얼굴은 오리지널 추적 도살자 얼굴의 재탕이다. 북미 지역 이외에 프랑스에도 발매되었는데, 유통을 유비소프트에서 맡았으며, 프랑스어 패키지도 존재한다. 부제목 발음은 [ɛ̃syʀεksjɔ̃]('앵쉬렉숑' 정도)이다. 대한민국에서도 SKC에서 유통한 적이 있다.

자매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스타크래프트: 레트리뷰션이 있다. 다만 제작사는 다르다.

외국인 유저 Vorgozz가 이 미션팩을 리마스터했는데, 퀄리티가 나름대로 괜찮은 데다 전용 MOD까지 존재하듯이 완성도가 높아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1.16.1 버전과 호환되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이 MOD를 플레이할 수 없으며, 원작에 없는 캠페인에서 가져온 기믹과 이스터 에그가 첨가되고 생산 유닛의 능력치까지 수정된 등 원작파괴 요소가 다소 있다.[4] ( MEGA, Mod DB)

한국인 유저가 이 캠페인을 리메이크했다. 스토리상에서의 변경점은 없으나 지형을 포함해 임무 기믹이 대대로 수정되었고[5], 영웅 부활 등의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임무 시작 브리핑이 인게임 연출로 편입되어 스킵할 수도 있으며, 난이도도 쉬움/어려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위의 외국 리마스터와 다르게 전용 모드가 아닌 EUD 맵이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도 구동된다. ( 테란, 프로토스, 저그 인서렉션 리메이크)

후속작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세계관이 이어진 리마스터 캠페인 모드 Sidna Chronicles가 2023년에 출시되었는데, 아티커스 카펜터의 아들인 토비어스 카펜터와 딸인 엘리자베스 카펜터가 등장한다.

3. 스토리

이야기는 코프룰루 구역 저그가 출몰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테란 연합의 식민지 행성 중 한 곳인 브론테스 IV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에 관한 내용으로, 미치광이인 아티커스 카펜터가 이끄는 반란군 집단인 '구원의 주먹'이라는 세력의 난동과 그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다. 테란 연합의 변경 식민지 브론테스 IV 행성에서 테란 순찰대가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보안관 빌 콘스탄틴이 휘하 민병대 소속 병장과 그 부하들에게 사라진 순찰대를 수색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브론테스 IV 문서 참고. 임무에서 저그가 막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언급과 테란 연합이 건재하다는 언급이 나오고 태사다르가 집행관으로서 프로토스 첫 임무에서 주 함대를 이끌고 귀환하므로 에피소드 0 에피소드 1의 사이인 듯하다.

반란이라는 부제답게 모든 종족 내에서 반란이 한 번씩은 일어난다. 테란은 애초에 아티커스 카펜터의 반란이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이니만큼 스토리 내내 반란군과 싸우는 이야기뿐이며, 프로토스 사이에서도 신드레아 때문에 내분이 일어나고, 저그 또한 아티커스 카펜터 때문에 내분이 일어나버린다. 그리고 이 모든 반란들은 결국엔 진압당하는 것도 공통점. 다만 최종적으로는 이 반란들로 인해 힘이 약해진 테란과 프로토스가 결국 저그에게 패배하는 결말이다.

인간이 단일 지성에게 지배당하며 말이 통하지 않는 곤충형 외계 종족을 구원자로 섬기며 자기가 속한 인간 세력 내부에서 세력을 키워나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반란을 일으켜서 구원자로 섬기던 외계 종족을 불러들인 뒤 둘이 연합해서 싸운다는 설정은 참신하기는 하지만 이 설정은 스타크래프트 본편에 많은 영향을 준 작품들 중 한 작품인 Warhammer 40,000에서 비슷한 영향을 받은 듯하다. 해당 작품에 '단일 지성에게 지배되며 말이 통하지 않는 곤충형 외계 종족' 타이라니드와 상술된 설정의 진스틸러 컬트가 있는데[6], 차이점이 있다면 진스틸러 컬트는 타이라니드에서 만들어낸 개체인 진스틸러 인간을 감염시켜고 복종시켜 만들어내는 반면에 카펜터는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자의로 복종하는 것이 있다.

4. 주요 인물, 세력

5. 배경

6. 캠페인 대화집

7. 문제점

7.1. 낮은 수준의 레벨 디자인

이 확장팩의 핵심 구성 요소인 캠페인 자체만을 보면, 맵이 너무 넓거나 너무 작고, 재탕한 맵이 많다. 일례로 뉴 드레스딘 도시를 무대로 한 맵은 테란, 프로토스 캠페인에, 에이더스/서세스가 나오는 두 맵은 프로토스, 저그 캠페인에 돌려썼다. 같은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설명되긴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재미가 떨어진다. 난이도 역시 들쑥날쑥하고, 이야기나 설정 등도 안 이해되거나 허술한 부분들이 보인다.

목표는 적 섬멸이 대부분이다. 임무 목표에 이거저거 많이 적어놓았지만 대부분 적을 전멸시키는 것으로 귀결된다. 예를 들어 테란의 마지막 임무에서는 시작할 때 임무 목표가 카펜터의 세력 전멸인데 망치 부대가 나온 다음에 망치 부대 전멸, 츠나미 제거가 추가되고, 카펜터의 세력을 전멸시키면 임무 목표가 모든 적 섬멸로 바뀐다.

캠페인뿐더러 동봉된 멀티플레이용 맵들도 본편과 비교할 때 맵 디자인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7.2. 잘못된 색상 배치

본편인 오리지널과 정식 확장팩 브루드 워는 등장하는 특정 세력에 및 캐릭터에게 공식 설정으로 정해놓은 색상대로 썼고[13], 영웅 캐릭터는 유닛 생김새만으로는 구별이 불가하거나 어렵기 때문에 영웅 캐릭터에 한해서 청록색[14]이나 빨간색[15]을 사용했듯이 사용자 편의를 많이 고려했다. 인서렉션도 색상을 세력별로, 영웅 캐릭터에겐 소속 세력과는 다른 색상으로 지정해두긴 했는데, 세력별 색상이 완전히 같지는 않고[16], 영웅에겐 본편에서 꾸준히 보는 청록색은 아니라 보라색이나 주황색 등으로 지정해두었다. 몇몇 임무에서 플레이어 세력과 색상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얼핏 보면 누가 누구인지 분간이 안 된다. 심지어 세력 색과 영웅 색이 같기도 하다.[17]

7.3. 성우 기용의 문제

초월체를 등장시켰지만 스타크래프트 본편의 초월체 성우를 섭외하지 못해서 다른 성우를 시켜 최대한 비슷하게 연기시키고 변조했지만 그래도 원래 초월체의 목소리와 달라서 괴리감이 심하다. 차라리 레트리뷰션처럼 새로운 정신체 캐릭터를 내세우고 그 캐릭터만을 통해 상호작용하도록 했으면 됐을 것을 무리해서 본편 캐릭터를 끌어들여서 생긴 비극. 태사다르는 잠깐 출연이지만 마찬가지로 같은 문제를 보여준다.

한편으로 미션 브리핑에서도 나오고 인게임에서도 나오는 영웅들은 이로 인해 브리핑이나 트리거 대사로는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작 인게임상에서는 원래의 그 목소리가 나오다 보니 동일 인물인데 브리핑과 인게임에서의 목소리가 다른 문제가 있다. 특히 대놓고 여캐로 언급되는 신드레아와 에듈론은 브리핑 및 트리거 대사로만 성우가 녹음한 여자 목소리로 나오고, 인게임에서는 당연히 일반 중재자의 목소리와 피닉스의 걸걸한 목소리로 말한다(...). 집행관? 아이어를 위해! 사실 이 부분은 드래프트 형식이 아닌 이상은 인게임 유닛 사운드의 교체는 불가능한지라 별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EUD 트리거를 잘 조절하면 가능할지도 모르나 너무 힘든 작업인 데다가 이 맵 팩이 제작된 1998년에는 그런 정교한 유즈맵 제작기술이 깊게 연구되지 않았다.

프로토스 9번째 미션 브리핑에서 데미오크가 에이더스/서세스의 기원에 대해서 잭 프로스트와 찰리 베인에게 설명하다가 "Aedus and Xerxes were High Templars of Aiur. (에이더스와 서세스는 아이어의 고위 기사였다.)"라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Aiur(아이어)'를 /에이유어/로 발음한다. 본편에서 광전사가 소환될 때 하는 대사 "My life for Aiur.( 내 목숨을 아이어에!)"의 'Aiur'가 /아이어/인데...

7.4. 설정 오류

테란이야 인간이어서인지 그나마 묘사가 현실적이긴 하지만, 본편 스토리라인과의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했는데도 외계종인 프로토스와 저그의 설정 붕괴가 있다.

저그의 경우는 이미 이런 '단일 지성에 의해 움직히는 곤충형 외계 종족'이라는 콘셉트의 선조격인 아라크니드와 사촌뻘인 티라니드 등의 선례가 많기 때문에 원작에 그럭저럭 충실하긴 하지만, 나르길의 역할이 잘못되었다. ' 나르길' 문서 참고.

프로토스 설정은 그 사회 구조 관련 설정을 무시한 채, 사실상은 테란처럼 짰다. 이는 신드레아의 대사로 잘 나타나 있는데,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7.5. 명칭 오류

본편에서 초월체의 대사들 중에서 "너의 무리를 이끌고 가서 우리 군단의 분노를 적들에게 보여주어라."라는 식으로 구별하는 대사도 있듯이 저그는 각 정신체 휘하 세력을 '무리'로 부르고, 이 모든 무리들을 통틀어서 저그 종족 전체를 일컬을 때 '군단'으로 부르며, 저그 무리의 이름(티아매트, 요르문간드 등)과 유닛의 이름(저글링, 히드라리스크 등)은 저그 측에서 따로 짓지 않고 모두 테란이 붙인 것인데, 이 캠페인에는 'Brood(무리)'와 'Swarm(군단)'을 혼동한 문제와 무리 이름, 개체 이름을 쓴 문제가 있다. 한 번뿐이긴 하지만 플레이어의 이해를 의도했는지 여왕 여럿을 'Queens(여왕들)'로 부른다. 나르길의 무리를 부를 때 저그 첫 번째 임무와 두 번째 임무에서 나르길이 "My Brood(내 무리)"로 부르지만, 네 번째 임무에서는 "my Swarms(내 군단들)"로 부르며, 두 번째 임무에서 초월체가 "Nargil's Swarm(나르길의 군단)'으로 부르고, 그 다음 임무에서는 초월체가 무리 이름을 지은 듯이 "Fenris Swarm(펜리스 군단)"으로 부른다.[18] 게다가 마지막 미션에서는 아예 'our race(우리 종족)'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또한 원작에 등장한 바 없는 표현으로서 원작대로는 이 대목에서 'Swarm(군단)'이래야 맞는다. 정신체 아우자는 "Cerebrate Incubus(정신체 인큐버스)"로 부르는데, 이는 프로토스 미션 8에서 에이더스/서세스도 그런다. 하위 대화집 문서에 적힌 "나르길의 무리"와 "네 무리"는 그나마 원래 설정에 맞게 의역한 것이다. 또, 큰 문제는 아니나 카펜터가 장악한 아우자의 무리를 부를 때 초월체는 "Carpenter's Brood"로 부르지만, 나르길은 "Carpenter Brood"로 불러서 일관성이 없다.

7.6. 기타 문제점

최악은 블랙 모건인데, 아크튜러스 멩스크, 알다리스처럼 초상화만 등장시키거나 빌 콘스탄틴과 아티커스 카펜터처럼 미션 브리핑에만 등장시켰어도 되었을 것을 무리하게 인게임에 등장시켜서 참사가 벌어졌다. ' 블랙 모건' 문서 참고.

본편 캠페인에서 잘 안 나오는 적 영웅을 처치하는 임무도 여럿 있다. 그런데 테란 마지막 임무에서 츠나미를 죽여도 츠나미를 죽였다는 메시지 같은 것도 안 떠서 직접 보지 않는 이상은 츠나미가 죽었는지조차 모른다. 츠나미는 유언도 없고 츠나미를 죽였다는 메시지도 뜨지 않는다. 게다가 다른 임무에는 꼼수가 있어서, 에이더스/서세스는 과학선의 EMP 충격파만 날려도 체력이 100만 남아 손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19] 그리고 저그 9번째 임무는 그동안에 등장한 등장 인물 6명을 모두 죽이는 임무로, 지상 영웅으로 잭 프로스트(파이어뱃), 데미오크(드라군), 에듈론(질럿)이 나오며, 공중 유닛으로 앤드랙서스(캐리어), 블랙 모건(드랍십), 찰리 베인(레이스)이 나오는데, 아군은 스커지와 퀸을 뽑을 수 있으며, 브루들링을 사용할 수도 있다. 덕분에 지상 영웅들은 브루들링 한 번씩으로 모두 죽일 수 있고, 공중 영웅들은 스커지 부대를 보내 모두 죽일 수 있다. 이들은 그나마 죽을 때 츠나미와 달리 각각 마지막으로 유언하긴 한다.

8. 호평

전반적으로 혹평 일색이긴 하지만 신드레아, 나르길 정도를 뺀 등장인물들의 설정만큼은 잘 짜인 편이다. 잭 프로스트 블랙 모건의 로맨스, 에듈론 데미오크의 부녀 관계, 저그를 구원자로 모시는 막장 반란군 단체 구원의 주먹, 테란 유령이다가 구원의 주먹의 지도자이다가 사이오닉 능력으로 정신체의 몸을 차지해 저그를 통솔하게 된 아티커스 카펜터 등 스타크래프트 본편에서 다룬 적 없는 흥미로운 설정과 훗날에 출시된 브루드 워에 영향을 주었을 만한 설정이 다수 등장한다.[20] 또한, 비중 있는 여성 캐릭터라고는 사라 케리건이 전부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테란 진영에서는 블랙 모건이, 프로토스 진영에서는 에듈론 신드레아가 등장하듯이 여성 영웅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21] 저그에는 성별이 있는지 의문이지만 그나마 정신체 나르길의 성우가 여성이다.

[출처] (아카이브) [2] 국내 일부 비공식 번역에서 '인저렉션'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영어 원문 발음대로 읽을 때 영국식/미국식 모두 '인렉션(/ˌɪnsəˈrekʃn/)'이 정확한 표기이다. 네이버 영어사전을 비롯한 모든 영한사전/영영사전에서도 /ˌɪnzəˈrekʃn/이 아닌 /ˌɪnsəˈrekʃn/으로 발음 표기를 한다. 해외 영미권쪽 관련 영상들에서도 모두 마찬가지로 /인렉션/으로 발음하며, /인저렉션/으로 발음하는 영상은 전무하다. [3] 북미판 패키지를 보면 알겠지만 공식 설정으로 인정했다는 뜻의 'Official'이 아니라 판매해도 좋다고 허락하기만 했다는 뜻의 'Authorized'이다. 그런데 프랑스판 패키지에는 공식 설정으로 인정했다는 뜻의 'Officiel'이 적혔다. [4] 이는 Vorgozz가 참여한 Nekron의 모드 UED AI Project에도 있는 요소이다. 해당 모드는 인서렉션 리마스터와 달리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호환 모드이다. [5] 임무 목표 자체는 원본과 비슷하다. [6] 스타크래프트 및 인서렉션은 1998년에 출시되었으나, 진스틸러 컬트에 대한 설정은 1995년에 출시된 티라니드 코덱스 2판에부터 수록되었다. [7] 레이너 시체매와 능력치가 동일하다. 하지만 이쪽은 보통 시체매를 레이너 능력치로 뻥튀기한 거라... 이 양반이 등장하는 첫 임무엔 적에게도 아군에게도 시체매가 등장하지 않는다. [8] ' Sergeant'는 대개 ' 병장'으로 번역되지만 국가별, 군대별로 ' 하사'에 해당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부사관 전반을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리마스터 한국어판 일반 시체매 운전사의 계급 번역명은 '하사'. 이 번역에 따르면 이 영웅 시체매 운전사는 중사 이상으로 볼 만하다. 같이 등장하는 골리앗 계급 번역명은 '중사'. [F] 등장하는 세력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F] [FP] 여성 프로토스이지만 베이스는 남성 영웅이다 보니 브리핑과 인게임에서의 목소리가 다르다. [FP] [13] 일례로 오리지널 테란 캠페인에서는 처음엔 플레이어의 세력이 마 사라의 민병대이기 때문에 설정상 마 사라 민병대의 색상으로 지정된 푸른색을 사용했지만, 코랄의 후예에 합류한 후부터는 코랄의 후예의 빨간색을 사용했으며, 나중에 다시 독립했을 땐 코랄의 후예와 결별했기 때문에 원래의 푸른색을 썼다. [14] 테란 영웅과 프로토스 영웅 한정. 몇몇 미션에서는 다른 색상을 사용했지만 이는 이미 아군측에 청록색 영웅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동맹 영웅/적 영웅의 색상을 바꾼 것이다. 그나마도 노란색처럼 많이 튀는 색상으로 배정해주어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다. [15] 저그 영웅 캐릭터 한정. 예외로 감염된 케리건은 이미 유닛 자체가 고유 외형이고 테란, 프로토스와 달리 색상 일관성 문제도 없기에 플레이어의 색상대로 쓰였다. 아니면 저그 미션 4에서 테란 영웅 레이너가 적으로 나와서일 수도 있다. 테란 미션에서 청록색인데 저그 미션에서 색이 바뀌면 곤란해질 테고. 테란 케리건 외형도 고유 외형이지만 다른 영웅들처럼 청록색이다. [16] 신드레아와 에이더스/서세스의 함대는 프로토스 임무 5~7에서는 앤드랙서스의 함대와 같은 파란색이고, 임무 9와 저그 임무 1·3에서는 청록색이다. [17] 대표적인 게 테란 마지막 임무. 츠나미를 처치하라는 임무가 있는데, 망치 기동타격대는 그 전 임무들처럼 보라색으로 배치했지만, 츠나미는 그 전 임무들과 달리 주황색이 아닌, 세력 색과 같은 보라색인 데다가 일반 골리앗들과 함께 배치해놓아서 클릭해서 보기 전까진 누가 츠나미인지 알 수 없다. 일부러 그런 듯하다. 잭 프로스트의 색과 일반 유닛의 색도 비슷해서(빨간색, 보라색, 갈색) 은근히 구별하기 힘들다. [18]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또 다른 확장팩인 레트리뷰션에서는 저그 측 등장 정신체인 자르길이 스스로를 "I am Zargil, Cerebrate of the Sennith Brood.(나는 세니스 무리의 정신체, 자르길이다.)"라며 소개하는 걸 보면 이런 오해는 생각보다 널리 퍼진 듯하다. [19] 그러나 순수 에듈론만 가지고 싸우면 밀릴 수밖에 없다. 에이더스/서세스는 기본인 태사다르/제라툴과 동일하게 체력 100, 보호막 800, 방어력 3, 공격력 60(1업당+3)이지만, 에듈론은 기본인 광전사 피닉스와 동일하게 체력·보호막 240, 방어력 2, 공격력이 20(1업당+1)×2이다. 즉, 사실상 EMP 충격파를 쓰지 않으면 안 되는 모양새. [20] 특히 원작에서의 저그가 테란 사회에서나 프로토스 사회에서나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점을 생각하면 평범한 인간이 괴물인 저그를 구세주로 모시는 모습은 분명히 참신한 설정이다. [21] 오리지널 공식 캠페인에는 여성 프로토스가 하나도 없고, 확장팩인 브루드 워에서나 처음으로 여성 프로토스 라자갈이 나왔으며,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여성 프로토스인 셀렌디스 보라준은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가 출시되고 나서야 나왔음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부분. 이렇게 여성 영웅들을 전면에 내세워 여성 서사를 강조한 부분만큼은 확실히 원작보다 앞서갔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