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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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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2023년 대한민국 교사 사망 및 교권침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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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사 사망 및 교권침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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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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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파일:1000010380.jpg
해당 학교의 전경
<colbgcolor=#bc002d> 발생 일시 2023년 7월 18일 오전 10시 50분경
발생 위치
서울서이초등학교 교보재 준비실
유형 자살
원인 반 아이들 지도 문제, 학생들 간 발생한 사건 관련 학부모 간 중재, 나이스 업무 스트레스, 개인 신상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적 취약성 극대화[1]
처리결과 무혐의 내사종결
관할 서울서초경찰서
사망자 1명[2]

1. 개요2. 전개3. 수사 진행 상황4. 반응
4.1. 교권침해 사례 관련4.2. 정치권 반응
4.2.1. 사건 이전4.2.2. 7월 20일4.2.3. 7월 21일4.2.4. 7월 23일4.2.5. 7월 28일4.2.6. 8월 1일4.2.7. 8월 2일 이후
4.3. 교육계
5. 사망한 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증언6.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7. 추가 논란 및 사건 사고
7.1. 국회의원 연루 허위사실 유포7.2. 학교 측 입장문 관련 의혹7.3. 유족의 뉴데일리 보도 고소 선언7.4. 서울시 교육청의 부실한 대응 매뉴얼 논란7.5. 사건 초기 은폐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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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한 교사[3] 2023년 7월 18일에 교내 교보재 준비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2024년 2월 27일 순직이 인정되었다고 발표되었다. #

2.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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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사 진행 상황

3.1. 경찰

7월 18일, 서울서초경찰서에서 수사에 착수했다.

7월 20일, 사망한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해 힘들어했다거나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지만 아직까지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고인이 17일 오전 정상적으로 출근한 사실을 확인했다.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 서이초등학교 교감과 동료 교사 등을 조사하고 고인의 개인 전자기기를 확보해 최근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고인은 이달 중순 학생들 사이 실랑이를 중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지만 별다른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과 고인의 지인,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순차적으로 진술을 듣고 있다"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 일부는 학교에서 밝힌 바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추가로 제기되는 의혹도 모두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

7월 24일, 고인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사노조 측이 "고인은 학생들 사이에 분쟁이 있을 때마다 반드시 녹음을 했다. 휴대전화 등에 녹음본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해 휴대전화 포렌식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유족의 요청으로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나 24일, 고인의 아버지께서 포렌식에 동의함에 따라 포렌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필사건'과 관련한 양측 부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고 동료 교사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와 관련해선 "(고인과) 학교에서 친하게 지냈던 교사들을 파악해 조사가 이뤄졌다"고도 덧붙였다. #

7월 31일, “이른바 ‘연필 사건’이 발생한 날(12일)부터 고인이 사망한 날까지 학부모 A씨와의 통화가 수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유족과 학부모 입장을 고려해 정확한 연락 횟수 등은 유족 측에게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사망 경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고인의 휴대전화와 교내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 중이다. 교내에 설치된 CCTV 외에 고인의 업무용 PC, 업무일지, 개인용 전자기기 등을 추가확보해 조사 중이다. #

8월 14일, 학부모의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학부모 4명을 조사했지만 아직 입건한 학부모는 없다"며 "현재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때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조사한 학부모 4명에는 이른바 '연필 사건'으로 고인과 직접 통화한 학부모들이 포함돼 있다. 당초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돼 학부모들이 이 번호로 고인에게 전화해 악성 민원을 했다는 의혹도 있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학부모들이 고인의 개인 번호로 전화를 건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고, 고인이 먼저 전화를 건 적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연필 사건 학부모들이 지난달 13일 학교를 방문해 고인과 면담한 과정, 사망 직전 한 학부모가 '선생 자격이 없다'는 폭언을 했다는 의혹도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인의 유서와 일기장이 유출된 정황에 대해서는 유족이 수사 단서를 제공하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며,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의혹 역시 동료 교사들의 진술을 토대로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

8월 24일, 고인의 작년 학급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고인이 지난해 담당한 학급의 학부모 7명에게 전화해 특정학생(D학생)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D학생이 지난해 자녀를 때린 것 같은데, 자녀가 사과를 받았냐" "D학생의 부모를 조사할 계획인데, 경찰서를 방문해 학교 폭력 사실을 서면으로 작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 학부모는 "D학생의 행동이 폭행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하자 경찰이 "그 정도 사안이면 학교폭력 신고 사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은 "유족 측이 지난해 사건을 포함해 폭넓게 수사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사안을 조사하고 있는 것"이라며 "관련 자료를 확보해 확인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8월 28일, 일부 학부모가 개인 전화번호로 연락했다는 의혹과 그 과정에서 폭언을 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학부모가 학교 내선 번호로 전화했으나 그것이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28일 "고인의 아이패드를 포렌식한 결과 학부모가 학교로 건 전화가 아이패드에 개인번호로 표시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같은 상황이 와전되면서 이른바 '연필사건' 관련 학부모들이 고인의 비공개 개인번호로 전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학부모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문자나 하이톡 내역은 확보했으나 통화 녹음 파일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포렌식을 했지만 통화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하이톡이나 문자, 통료 교사 진술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폭언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직업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엔 "연필사건 관련 학부모의 직업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사건과 관련 없는 학부모의 직업이 공개되고,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 수사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

9월 2일,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진술 및 자료 등을 정리 및 종합하는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학부모들의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 고인의 개인휴대전화(아이폰) 포렌식 또한 진행하지 못했다. 경찰은 고인이 생전 사용하던 내선전화, 업무용 컴퓨터, 아이패드 등에 대해 포렌식을 완료했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 단서라고 볼 수 있는 고인의 아이폰은 아직까지 포렌식을 시작조차 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에 담긴 통화 내역·통화 녹음 일체·메시지 내역 등을 확보한다면 학부모들이 고인에게 악성 민원을 이어왔다는 의혹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잠금 장치를 풀지 못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최신 기종 아이폰은 포렌식 복구가 어렵다”면서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아이폰 역시 잠금 장치를 풀지 못해 돌려준 적 있지 않느냐”고 답했다. #

10월 10일, 심리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결과가 회신되는 대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경찰은 “고인이 사망하게 된 경위와 그 과정에서의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으며, “학부모가 고인에 대해 업무방해나 공갈, 협박 등에 이를 정도로 볼 만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경찰은 현재 고인의 사망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 부검[4]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심리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

11월 6일, 검찰과 협의하고 있으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등의 범죄 혐의점은 여전히 없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경찰은 "지금까지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검찰과 협의 중이다. 협의를 끝내면 어떤 형태든 종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11월 14일,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은 "고인의 동료 교사와 친구, 학부모 등에 대한 조사 등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에서 범죄 혐의점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에 이날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인으로는 학교 업무와 개인 신상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경찰 조사 내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심리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볼 때 고인은 작년 부임 이후 학교 관련 스트레스를 겪어오던 중 올해 반 아이들 지도, 학부모 등 학교 업무 관련 문제와 개인 신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과수로부터 고인이 "학급 아이들 지도 문제와 아이들 간 발생한 사건, 학부모 중재, 나이스 등 학교 업무 관련 스트레스와 개인 신상 문제로 인해 심리적 취약성이 극대화돼 극단 선택에 이른 것으로 사료된다"는 요지의 심리 부검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일부에서 사망 동기로 제기된 학부모의 지속적 괴롭힘이나 폭언·폭행, 협박 등과 같은 행위가 있었는지도 면밀히 조사했으나 관련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인의 통화 내역과 업무용 앱(하이톡) 내역, 아이패드, 학급 PC, 업무노트, 일기장, 메모, 병원진료 내역 등을 분석하고 학부모들로부터 제출받은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 (연필 사건)학부모 중재 시 참석했던 교사와 친구 등을 폭넓게 조사했으나 폭언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의 휴대전화는 아이폰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포렌식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은 휴대전화와 연동된 아이패드를 통해 확인했다. 다만 고인과 학부모간 통화 녹음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고인의 휴대전화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어 포렌식을 할 수 없었고, 제출받은 학부모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고인과 학부모 간 통화 녹음 파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녹음 파일을 직접 들어보지 않는 한 단정할 수 없지만, 하이톡 내용, 통화 내역, 친한 동료 교사와의 메신저 내용 등을 종합해 볼 때 통화 중 폭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 발생 이후 서초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한 20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고인의 유족과 동료 교사, 친구, 학부모 등 총 68명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법의학자와 의사, 변호사 등 외부 위원이 참여한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도 열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 처리 과정에서 확인된 교육 환경 관련 제도 개선 참고 자료를 서울시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 # #

3.2. 검찰

8월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실천교육교사모임이 서이초 학부모 4명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7부(부장검사 김형석)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고발된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한 후 현재 사건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검토 후 사건을 서초경찰서로 이송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경찰에서 아직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점과 아직 경찰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9월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실천교육교사모임이 고발한 건을 서울서초경찰서로 이송했다. 검찰은 "중복수사 방지 등 효율성 차원에서 통상적으로 수사 주체인 경찰에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

4. 반응

4.1. 교권침해 사례 관련

교직에 있다는 건 지뢰밭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20~30대 교사들은 언제 이곳을 탈출해야 하는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실정입니다. #
자는 애를 깨울 수도 없어요. (기자: 왜요?) (손으로 살짝 건드리며) 이렇게 해도 안 돼요. 이거 성희롱으로 신고당한 사례가 있어요. #
}}}||

4.2. 정치권 반응

4.2.1. 사건 이전

4.2.2. 7월 20일

4.2.3. 7월 21일

4.2.4. 7월 23일

4.2.5. 7월 28일



국회 교육위에서 이 사건과 관련된 전체회의를 열어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대한 현안질의가 진행되었다. 출석 의원들은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있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없는가, 그리고 서이초 측의 당시 대응이 적절했는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였다.

4.2.6. 8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일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침해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권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규칙과 질서 유지를 위한 법 집행을 못하게 막으면 오히려 국민의 인권이 침해됩니다.
마찬가지로 교육 현장에서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학생의 인권도 공허한 얘기가 되고 맙니다.
교권은 학교의 규칙을 제대로 지키게 하는 것이고,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다른 학생의 인권도, 학습권도 절대 보장될 수 없습니다.
학생 인권을 이유로 해서 규칙을 위반한 학생을 방치하는 것은 인권을 이유로 사회 질서를 해치는 범법행위를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저는 대선 과정에서부터 교권 확립을 강조했고, 국정과제로 채택했으며, 관련 법령의 개정도 6월 말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당장 올해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고시를 제정하기 바랍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아동학대 처벌법」, 「교원지위법」등 교권 관련 법안도 신속하게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교육부는 지난 주말 폭염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에 모여 교권 확립을 외친 수만 명 교사들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주기 바랍니다.

4.2.7. 8월 2일 이후

‘교사의 사명감’은 ‘死命感’이 되었다.
학생이 교실서 흡연해도…교사가 생존권 외치게 만든 '참교육'

4.3. 교육계

4.3.1. 2023년 교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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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망한 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증언

학부모 측은 2023년 종업식 날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는 2023년 2월 10일에 작성된 것으로, 학기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가르쳤던 27명 아이들과의 추억과 소회를 밝혔으며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바라며 모든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 넘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되었다. 학부모들의 증언과 편지를 통해 생전에 고인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교육인었음이 밝혀져 젊고 열정적이었던 교사의 비극적인 죽음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래는 편지 전문이다. #
학부모님들께

안녕하세요. 한 해 동안 우리 예쁜 아이들 담임을 맡은 교사 OOO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달드리고 싶어 이렇게나마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다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교실에 처음 들어서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들과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2022년은 저에게 참 선물같은 해였습니다. 그 여느 때보다도 너무나 훌륭하고 착한 아이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음에 저에게도 너무나 가슴 벅차고 행복했던 1년이었어요.

순수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스물일곱명의 아이들과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앞으로 교직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좋은 아이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였습니다. 천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저도 더 열정을 갖고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시고, 아이의 학교생활을 늘 지지해주셨음에 담임교사로써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부모님들께서 든든히 계셔 주신 덕분에 우리 1학년 O반 공동체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가르치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고 흐뭇했습니다. 원없이 웃으면서 즐거웠던 순간, 속상하고 아쉬웠던 순간들 모두가 아이들의 삶에 거름이 되어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존재가 되도록 도울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O반 친구들 모두 함께 한 공간에 모두 모이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서로를 기억하고 좋은 추억을 가득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오래오래 응원하겠습니다.

1학년 O반의 담임교사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가올 봄날과 함께 모든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2023.2.10 1학년 O반 담임교사 OOO드림.

6.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

2023년 8월 23일, 교육부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을 발표했다. "2023년을 교권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 를 목표로 불합리한 학생인권조례 개선 및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와 구분, 교육활동 침해학생 즉시 분리, 교육지원청으로 교권보호위원회 이관 등 추진, 교원과 학부모의 소통 강화 및 기관이 민원을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개선을 주요 골자로 한다. # # #

7. 추가 논란 및 사건 사고

7.1. 국회의원 연루 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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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학교 측 입장문 관련 의혹

파일: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공식입장.jpg
파일:서이초등학교 입장문 수정.jpg
수정 전 입장문 수정 후 입장문

앞서 언급됐듯 학교(교장) 측이 7월 20일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그 단호한 태도들과는 다르게 입장문의 내용들에 대해 단순 말돌리기라거나 혹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특히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부분들조차도 또한 여러 학부모들이나 서울교사노동조합의 주장을 통해 신빙성이 매우 떨어졌다. 구체적인 의혹들을 짚어 보자면 이하와 같다.

7.3. 유족의 뉴데일리 보도 고소 선언

7월 20일 오전 10시경 극우 일간지 뉴데일리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서 시작되었다. # 기사에 따르면 일기장에는 고인이 이전에도 2차례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자필로 기재되어 있었으며 업무 스트레스 및 6월 초 남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심리적 고통을 토로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7월 25일, 사망한 교사의 사촌 오빠 B는 잘못된 보도로 관련자들이 2차, 3차 피해를 받았다며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그는 일기장 확보 경위와 유가족 동의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이유를 물었으며 언론사 측이 사과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함께 올리지 않으면 고소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선언했다. 1 2

7월 31일, 경찰이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일기장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유출 경위에 대해 "정확한 경위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해 유족들에게 관련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

7.4. 서울시 교육청의 부실한 대응 매뉴얼 논란

이후 사건 조사과정에서 5년 전( 2018년)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가 고함을 지르고 행패를 부리면 차를 권하라.\', '학부모가 폭행을 하면 우선 진정하라고 한 뒤 그래도 난동을 부리면 경찰에 신고하라.', '성희롱을 당하면 침착하게 불쾌감을 표현한 뒤 녹음하겠다고 알려라' 등의 황당한 내용을 담은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을 해결방법이랍시고 배포하였고, 그 이후 여태껏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대해 교사가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대응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이를 방기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이후 논란이 되자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에 새 매뉴얼을 배포하겠다고 했지만, 사건은 이미 벌어진 뒤였기 때문에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7.5. 사건 초기 은폐 정황

교육언론[창]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의 사망 사실이 대중에 알려진 직후인 7월 21일, 서울시의회에 '서울시교육청 S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보고'라는 제목의 문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서의 '언론 및 여론 동향과 대응' 문단에는 학교와 교육청 및 경찰에서는 사안이 보도되어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을 방지하고 학교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사안을 비보도하기로 하였었다고 명시했다. 이어 학부모 중 관련 사안에 대해 궁금해하고 불안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발생했고, 19일 저녁 무렵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추측이 난무하고 기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고 적시했다. 이에 기자들에게 사실을 중심으로 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했다고 적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서이초)의 사안 대응' 문단에서는 "동 사건과 관련하여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 교직원에게 비공개 협조 요청(18일)"이라고 적었다.
파일:서울교육청 서이초 관련 서울시의회 보고문건 일부.jpg
서울교육청 서이초 관련 서울시의회 보고문건 일부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해당 내용을 지난 7월 21일 서울시의회에 보고한 것은 맞지만 사망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계속 비보도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어느 정도 확인이 될 때까지 당분간 비보도하자고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청과 경찰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당장 보도자료를 내지는 않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교육위 소속 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이초, 경찰과 협의하면서 초기 사건 은폐를 시도한 것은 아닌지 관계 공무원을 불러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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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과수 심리부검 결과 [2] 24세 초등교사 [3] 여성이며 1998년생으로 사건 당시 24세였다. # [4] 정신과 전문가들이 자살자의 가족을 비롯한 지인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하고 고인의 유서나 일기 등 개인적 기록과 병원 진료 기록 등을 분석해 자살의 이유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 [5] 학부모의 교원에 대한 부당한 간섭을 금지하고 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민원인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게 하는 등 교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항을 담고 있는 법안 [6] 제400회 정기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 제5차 회의록 [7] 강민정 위원 저는요 이 부분에 관해서 아이들이 예를 들어서 학생인권도 침해되면 안 되지만 교권도 침해되지 않아야 된다라는 것은 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난번 법안까지 심의․의결을 한 상태기 때문에, 이 정도로 문제가 됐을 때는 아이들이 징계 조치를 받아요. 자기가 교권 침해행위의 정도에 상응하는 징계 조치를 반드시 받게 돼 있습니다. 꼭 불이익이라고 하는 게 학생부에 기재해야지만 불이익을 받는다고 판단하는 것은, 지금 제가 볼 때는 왜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잘 모르겠고 현실을 보시면요 학생부가 입시하고 직결돼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변호사를 써서 어떤 식으로든 간에 학생부 기재를 막는 이런 사람들은 다 돈 있는 사람들의 아이들이에요. [8] 허나 2개월 후에 벌어진 또다른 교권 추락 사건인 대전관평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때는 보수 교육감( 설동호 대전 교육감이 보수 성향임)을 비난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역으로 침묵해서 내로남불, 진영논리라는 비판이 있다. [9] 2022년에 교권보호법을 발의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고 현재 계류 중에 있다. [10] 쿠키뉴스 인터뷰를 말한다. [11] 실제로 서초그랑자이 서이초등학교와 도보 2분 거리일 뿐만 아니라 주변 신축 아파트 중 유일하게 서이초와 같은 블록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깝다. 때문에 아파트 거주민들이 많이 배정되는 초등학교 중 하나다. [12] 모았다는 출처들을 찾아오지 않는 한 본인의 주장이 된다. 따라서 정확히 바로 다음 김어준의 사례와 동일하게 '정보매체로 허위사실유포하여 명예훼손'을 한 행위이므로 고발 대상이 된다. [13] 3선 의원 주장은 위 맘카페 회원의 주장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이라고 본인이 신규 허위주장을 덧붙였다. [14] 상술되었듯이 그랑자이는 해당 학교 근처의 유일한 신축 아파트이기에 우연히 겹쳤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15] 서영교 의원도 처음 루머가 돌았던 3선 국회의원에 해당하지만 거주지가 지역구인 중랑구이고 서이초는 서초구에 있기 때문에 서 의원의 가족이 서이초와 관계성이 깊다고 볼 수 없다. [16] 2023학년도(3월 기준) 전체 학급과 학생 수가 47학급 1,416명이고 학년별 학급당 학생 수가 1학년(9개 학급)은 25.6명, 6학년(7학급)은 32명으로 전체 평균이 30.1명이다( 참고 자료). 참고로 서울 초등학교의 급별 평균 학생 수가 22.2명이며 학급당 28명 이상이면 과밀로 보는데 해당 학교를 관할하는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절반 이상이 학급 평균보다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과밀인 것으로 사건 보름 전 서울시의회에서 밝혀졌다. [17] 4세대 NEIS는 원래는 2023년 3월 초 개통 예정이었으나 개발이 늦어지면서 동년 6월 21일에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 즉 6월에 담당자의 업무가 예상보다도 더 가중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2023년 NEIS 담당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됐던 것도 아니란 소리다. [18]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술했듯 2023년에 NEIS 시스템 교체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초임이 맡을 만한 업무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며, 해당 교사가 1학년 담당까지 맡은 것을 고려하면 그리 설득력 있는 반론이 되기는 힘들다. [19] 어쩌면 이 때문에 향후 대책 과정에서 초임교사는 2~4학년 배정 의무화가 될 수도 있다. [20]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날에 기사화된 양천구 초등교사 피폭행 사건이 체격이 큰(원본 글에 따르면 약 170cm 정도) 6학년 남학생이 여교사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다. [21] 남교사의 경우는 여자아이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여자아이들이 조금만 기분이 나쁘면 남교사를 성범죄로 무고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급기야 2023년 8월 1일 JTBC 사건반장에서 여자아이와 그 부모로부터 성추행범으로 무고당한 어느 남교사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영상 [22]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 온 시간이 길어졌을 뿐만 아니라 자녀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비대면에 길들여진 2020년대의 한국 학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집착이 더욱 심하다. [23] 초2~4는 사춘기는 안 왔지만 초등학생 티가 나니 학교에 혼자 등교하기도 하고 부모가 불안해 하는 경우도 적으며, 젊은 담임교사는 오히려 고학년인 6학년을 맡는 경우도 많다. 다만 초1 교사가 초임 교사인 경우는 거의 없다. [24] 이것 때문에 2022년에 윤석열 정부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추진 논란이 터졌을 때도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과 교원단체들이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거세게 반발했던 것이다. [25] 특히나 초임의 경우는 특성상 학부모들보다 무조건 나이가 어릴 수밖에 없어서 나이에 기반한 진상 꼰대짓이나 ' 미혼이라 부모의 마음을 모른다', '결혼하고 자식 낳아 키워 봐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는 등의 민원을 빙자한 괴롭힘도 매우 자주 겪는다. [26] 애초에 꿀보직을 적어내는 게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기피 업무들 중에서도 그나마 나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비선호 업무들만 적어내는 경우도 있고 남은 자리가 거기밖에 없거나 교장이나 학년부장교사 등등의 상급자들이 직간접적으로 해당 보직만 적어내도록 압박하는 경우도 있다. [27] 대한민국에서 학교폭력을 은폐하려고 하는 학교측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이러한 행태들은 여러 미디어나 뉴스를 통해 알려져 왔다. 학교폭력의 교내 공식 처리 건수가 많다는 것은 학교폭력을 사건을 적극적으로 파헤치고 처리해 왔다고 볼 수도 있음에도 대한민국의 교육당국은 학교폭력 공식 신고가 많은 학교는 단순히 문제가 많은 학교로 낙인 찍고 인사적 불이익까지 주고 있으며 학교폭력 공식 신고가 해당 학교와 교사의 실책으로 기록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무조건 낮아야 좋다는 단순 통계 처리 식의 학교 평가 방법은 학교폭력 은폐에 한몫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폭력에 공식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교장의 후임으로 학교폭력을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교장이 부임하는 경우 단순히 학교폭력 공식 집계 건수는 낮아지고 학교폭력이 감소했다고 판단하여 교육당국에서 후임 교장에게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있으나 실제 학교폭력은 음성적으로 더욱 더 심각해졌을 수도 있는 것이다. [28] 법원에서도 미성년자인 자녀가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교양하고 감독할 1차적 의무를 부담하는 것은 담임이 아닌 친권자라고 판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