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스크바 테러 사건에 대한 내용은 2024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color=#fff>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Террористи́ческий акт на Дубро́вке Moscow theater hostage cri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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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 기간 | 2002년 10월 23일 ~ 10월 26일 | |
발생 위치 | 러시아 모스크바 두브로프카 극장 | |
유형 | 테러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171명[1] |
부상 | 700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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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페라 극장을 체첸 테러리스트들이 점거한 후 700여 명의 인질을 잡고 농성하자 러시아 특수부대가 독가스를 투입한 후 진압한 사건.2.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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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23일 오후 9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시내 크렘린에서 4km 떨어진 둠 쿨리크 극장에서 "Nord ost(Норд-ост)"라는 소련 시절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을 상영하고 있었다. 당시 900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 중이었는데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었으며 배우들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소련군 군복을 착용한 채 연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9시 15분 두 대의 밴 차량이 극장 앞에 나타났고 그 안에서 무장한 남녀들이 하차해서 극장으로 난입했는데 이들은 15정의 AK 소총과 권총 11정, 수류탄 114개로 무장한 상태였다. 무기의 대부분은 오작동을 피하기 위해 구입한 신제품이었는데 마련하는 데만 6만 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뮤지컬 상영 중 갑작스레 현대 군복과 검은 옷을 착용한 이들이 배우를 밀치고 무대 가운데로 등장했다. Nord ost는 원래 특수효과가 많은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이 상황을 뮤지컬의 일부로 여겨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하면서 공연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다. 혼란한 와중에 관객들과 배우들은 출입구를 찾으려고 했으나 이미 출구는 그 정체불명의 인원들에게 봉쇄되었다.
남성 체첸 테러리스트[2] | 여성 테러리스트(검은 과부단) |
이들은 바로 체첸의 블랙 위도우라고 불리는 자들과 자신들을 체첸 29사단이라고 소개한 체첸 반란군들이었는데 여성 19명, 남성 22명으로 이루어진 집단이었다. 남성들은 전부 군복을 입고 있었고 여성들은 블랙 위도우(Шахидка, Black Widow), 즉 검은 과부단[3]답게 검은 니캅을 입은 무장집단이었는데 특히 19명의 여성들은 자폭 테러까지 준비했다. 이들을 지휘한 자는 모프사르 '술레이마노프' 바라예프(Movsar Barayev, Мовсар Бухарович Бараев)로, 당시 23세였으나 검은 과부단은 모프사르의 숙모 주라 바라예바(Zura Barayeva)가 지휘하고 있었다. 이들은 인질들에게 휴대전화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자신이 인질로 잡혀 있음을 알리라고 명령한 후 극장 30여곳에 폭탄을 설치했으며 50kg 가량의 폭탄을 2곳에 분산 배치하여 러시아 군사경찰이 돌입할 경우 터트릴 준비를 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모프사르의 삼촌이자 악명 높은 체첸 군벌 출신 테러리스트 아르비 바라예프(Arbi Barayev, Арби Алаутдинович Бараев)가 세운 특수 목적 이슬람 연대(Исламский полк особого назначения, SPIR)라는 느슨한 체첸 테러 조직 출신이었다.[4] 주라 바라예바는 아르비의 부인, 모프사르는 아르비의 조카었다. 또한 샤밀 바사예프가 이끄는 분파 출신 테러리스트들도 일부 참여하고 있었다.
9시 45분 인질극 상황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되었으며 10시 15분 경 러시아 경찰과 연방보안국이 장갑차 2대, 경찰차 20대, 소방차와 구급차 5대를 동원하여 극장을 포위하고 보훈병원에 지휘본부를 설치했다. 사건 총지휘자는 연방보안국 부국장 블라디미르 프로니체프였으며 당시 체첸 반군은 12살 미만의 어린이 20명과 임산부 등 30여명의 인질을 자발적으로 석방하였다.
러시아 정부는 특히 최정예 특수부대들인 알파 그룹과 빔펠 그룹 그리고 OMON과 지역 내 FSB 대테러부대를 급파하여 진압작전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면서 협상단을 꾸렸다.
3. 반군의 요구
다음날로 넘어간 10월 24일 0시 체첸 국회의원 아슬란베크 아스라하노프가 테러범과 접촉하였고 체첸 테러리스트들이 인질들의 주선으로 러시아 NTV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에 체첸 테러리스트들은 협상의 성의를 표시하기 위해 17명의 인질을 추가 석방하였다. 새벽 1시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에 대한 첫 공식성명을 발표하고 무력 진압, 몸값 지불이 없을 것이며 체첸 테러리스트들이 인질들을 석방한다면 3국 망명을 주선하겠다고 제안했다.체첸 테러리스트들이 새벽 4시까지 계속 인질을 석방하면서 총 100여명의 인질들이 석방되었는데 새벽 4시 극장 판매점 점원이었던 올가 로마노바가 러시아 경찰의 저지를 뿌리치고 극장 안으로 난입하다가 경찰로 오인받아 사살되면서 첫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이어 체첸 테러리스트들은 일주일 이내로 체첸에서 러시아 연방군이 즉각적이고 전면적으로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협상단이 구성되고 극장은 러시아 연방군과 러시아 연방보안국 등으로 봉쇄된 상황에서 협상에서 구체적인 요구조건이 나왔는데 체첸 내의 모든 포격 및 폭격 중단과 푸틴의 공식적인 체첸전 종료 선언, 자치스트카(зачистке) 중단이었다고 한다. 자치스트카(зачистке)는 청소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인데 이는 체첸 반란군에 가담한 인사 및 그 친척들에 대한 보복을 중단하라는 의미라고 한다.[5]
4. 협상의 진행
24일 새벽 5시 체첸 테러리스트들은 외국인 인질들에게 아침 9시에 석방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6시에 러시아 연방보안국 소령이 어린이들을 대신하여 자신이 인질이 되겠다고 자청하여 극장으로 접근하였으나 체첸 반군은 그를 경찰로 오인하고 즉각 사살하였다. 체첸 반군은 자신들이 술 취한 경찰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으나 러시아 정부는 그런 사실을 전면 부인하다가 2003년에 인정하였다.체첸 반군은 8시부터 9시까지 미국, 영국, 독일에서 온 76명의 외국인 인질을 각국 외교관에게 직접 석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차질이 빚어져 연기되었다. 10시 체첸 반군은 국제적십자사와 국경없는 의사회에게 대화 주선을 요구하는 한편 언론인 안나 폴릿콥스카야, 정치인 이리나 하카마다, 그리고리 야브린스키를 협상자로 지목했다. 오후 1시에 유명 가수 이오시프 코브존[6]과 적십자사 의사들이 극장 안으로 들어가 15분간 인질들과 대화한 후 여자 1명과 어린이 3명을 데리고 돌아왔다.
3시에 코브존은 이리나 하카마다와 함께 다시 극장에 들어가 반군에게 인질을 더 석방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반군이 거절하여 소득 없이 돌아왔다. 이날 6시 35분 극장 안에서 총성이 울려서 인질들을 처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번졌으나 인질을 처형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반군들은 인질들에게 최대한 동정심을 사기 위해 극장 바를 개방하여 인질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였으며 러시아군의 구출작전이 시작될 경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체첸의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질들에게 전쟁이 끝난 후 체첸을 방문하라고 초청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이 사건은 스톡홀름 신드롬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5. 10월 25일
새벽 2시 의사인 레오니트 로살이 의약품 제공과 인질들의 치료를 위해 극장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1시간 뒤인 새벽 3시 로살은 NTV 기자들을 대동하여 극장 안으로 들어갔고 반군은 인터뷰가 방송된다면 어린이 인질들을 석방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인터뷰 종료 1시간 후 반란군이 7명의 인질을 추가 석방했으며 이날 정오에 8명의 어린이들을 적십자 직원들과 함께 석방했지만 이날 방송된 인터뷰에서 반란군의 목소리가 보도되지 않고 자막 처리만 된 것 때문에 반군은 크게 격분하여 더 이상 인질들을 석방하지 않기로 하였다. 여기에 러시아 정부가 이들에게 3국 망명을 제안한 것을 두고 반란군은 자신들의 정치적 의지를 무시한 것이라고 더욱 분노했다.오후 3시 안나 폴릿콥스카야가 극장 안에서 테러리스트와 만남을 가졌다. 테러리스트들은 폴릿콥스카야에게 푸틴의 체첸 전쟁 종전 선언, 가시적 철군 조치를 약속하는 것이 조건이라고 전달했다. 이날 밤 9시 친체첸 인사들이 다수 반란군과 접촉하여 인질 석방을 촉구하였고 인질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시위를 벌이면서 생명우선주의를 촉구하였으나 반란군은 추가적인 석방을 거절하였으며 몇몇 러시아 정치인들이 자신들이 대신 인질이 되겠다고 자청했으나 이러한 제안은 오히려 테러리스트들을 극도로 자극하여 이들이 매우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하였고 반군은 정치인들과 인질을 교환한다는 제안을 거절했다.
그들에게 물과 약을 주세요. 정치보다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
밤 11시 30분 정체불명의 남자가 극장 현관을 통해 극장으로 들어갔는데 테러리스트들은 그를 러시아 경찰이라고 생각하고 인질들 앞에서 공개처형하였다. 이에 흥분한 남성 인질 한 명이 폭탄을 착용하고 있던 여성 테러범에게 덤벼들었다가 즉각 사살당했다. 2명을 사살한 테러리스트들은 러시아 지휘본부 측에 전화하여 구급차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6. 결전의 10월 26일
테러리스트들은 나름대로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으나 협상 타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초조해지고 있었다. 여기에 러시아 정부는 협상은 없다는 경직된 태도로 일관하였으며 반란군의 반응이 날카로워지자 진압 작전을 서두르게 되었다. 결국 25일 밤부터 테러리스트측은 인질들의 휴대전화를 통하여 처형 언급과 요구사항 3가지를 늘렸는데...- 체첸 내의 친러시아 주요 인물을 극장으로 데려와서 러시아인 인질과 교환.
- 두브로브카 극장을 빠져나올 안전 통로의 보장
이었다. 당연히 러시아측은 이것도 무시했고 결국 26일 새벽 1시를 넘겨서 테러리스트들은 최후 통첩을 보냈는데 26일 6시까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교전을 벌이겠다는 입장이었다. 최종시한이 결정되자 러시아 측은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진압작전을 준비했는데 문제는 26일 03시에 극장 주변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던진 수류탄에 돌입위치를 잡기 위해서 접근하던 알파 그룹이 피해를 입어 2명이 중상인 상황에서 급히 철수해야 했다는 것이다. 일촉즉발의 대치상태가 2시간이 지났을 때...
26일 5시 갑자기 극장의 모든 창문으로 서치라이트가 비쳤다. 5시 15분 극장의 환기구와 배관을 통해 연기가 새어들었다. 테러리스트들과 인질들은 처음에는 불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연기는 심상치가 않았다. 사람들이 기침을 해대기 시작하자 체첸 테러리스트들의 일부는 바로 준비한 방독면을 착용했지만 방독면을 착용하지 못한 체첸 측 인사들도 많았다. 러시아 군사경찰이 가스를 살포하기 시작했다. 인질 700여명과 테러리스트 33여명이 서로 아우성인 상황에 5시 35분부터 진압작전이 개시되었고 알파 그룹과 빔펠, 그리고 OMON 병력이 극장 안으로 돌입했다. 교전이 이어졌으나 체첸 측의 저항은 가스 중독으로 인하여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가스는 펜타닐 계통의 마약성 마취제로 흡입하면 정신을 잃고 호흡기능이 마비되어 질식사한다. 마취 효과는 강력하지만 치사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위험한 약물이었다.
결국 교전은 작전 개시 2시간이 지난 7시에 종료되었다.
7. 뒷수습
이 사건에 직접 참여한 체첸 반군 40명은 전원 사살되었고 인질 700여 명 중 공식적으로 131명이 사망했지만 사망자 수는 최대 200~300여 명까지 추정된다.
러시아군이 진압 작전에서 인질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생존자들의 언급이 논란을 부추겼다. 심지어 인질들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무작정 들쳐메고 나오는 통에 호흡곤란으로 기절한 인질들이 기도가 막혀서 사망하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발생했으며 긴급 후송한답시고 구급차 한 대에 인질 여럿을 태우기도 했는데 어린아이를 먼저 태우고 그 위로 어른 인질들을 올려 놓는 바람에 어린아이가 압사하는 일까지 발생하여 러시아군의 응급처치 대응 요령의 부족까지 드러났다.
결국 이러한 희생은 비판을 불러왔으나 러시아 정부는 가스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더 큰 희생을 치렀을 것이라고 주장함과 동시에 분명한 대테러 대응 기조를 내놓으면서 비판에 대한 반박과 함께 정당화했다. 사실 검은 과부단의 대부분이 자폭 테러를 대비하고 있었던 터라 러시아 측 대응이 잘못된 것도 아니었으나 가스 수위 조절도 제대로 못 했고 더러운 무기에 관대한 러시아다운 작전을 펼친 것이라서 이 사건은 논란이 컸다.
이 사건 이후 2004년에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이라는 최악의 비극적인 테러가 일어났다. #, #
8. 여담
테러 진압이 벌어질 때 언론에서는 러시아가 진압을 위해 독가스를 투입했다는 보도를 해서 꽤 큰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다. 한국 언론도 처음에는 독가스설을 앞다투어 보도했지만 펜타닐이 분명 치사량이 적은 위험한 마취제이기는 해도 독극물은 아니다.병원의 마취과 전문의들은 펜타닐이 분명 위험한 마취제이기는 해도 마취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정확한 사용량을 지키고 환자를 제대로 관리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품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측이 작전을 펼치기 전에 응급의, 마취의,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들을 미리 대기시키고 작전을 수행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했다.
9. 대중매체에서
밀리터리 테크노 스릴러 소설가인 톰 클랜시는 레인보우 식스: 로그 스피어를 통해 이 사건을 예견하기도 했는데 해당 미션의 명칭은 Temple Gate이며 모스크바 극장은 아니고 체코 프라하의 오페라 극장이 무대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오페라 극장 테러가 이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2017년작 스페인 영화인 더 바에서 이 사건이 언급된다.
10. 둘러보기
역대 러시아의 대형 사고 및 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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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 <colcolor=#000> 사망 | 사건명 |
2024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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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2024년 다게스탄 테러 | |
2024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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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2024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 |
202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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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마하치칼라 주유소 폭발 사고 | |
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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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케모로보 요양원 화재 | |
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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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러시아 리스트배쥬나야 탄광 매몰 사고 | |
2021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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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캄차카 반도 An-28 추락 사고 |
- [ 20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19년 5월 5일41 아에로플로트 1492편 회항 사고 2018년 12월 31일39 마그니토고르스트 아파트 붕괴 사고 2018년 3월 25일64 케메로보 쇼핑몰 화재 2018년 2월 11일71 사라토프 항공 703편 추락사고 2016년 3월 19일62 플라이두바이 981편 추락 사고 2016년 2월 25일 ~ 29일36 세베르나야 광산 폭발 사고 2015년 10월 31일224 코갈림아비아 항공 9268편 테러 사건 2015년 7월 23일24 옴스크 막사 붕괴 사고 2015년 4월 2일62 극동호 침몰사고 2014년 12월 1일27 501오룡호 침몰사고 2014년 7월 15일24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사고 2013년 12월 29일 ~ 30일32 볼로그라드 폭탄테러 2013년 11월 17일50 타타르스탄 항공 363편 추락 사고 2013년 9월 13일37 옥소치 신경정신과 기숙학교 화재 2013년 7월 2일24 폴라 항공 9949편 추락 사고 2013년 4월 26일38 14번 정신병원 화재 2012년 4월 2일33 유테이르 항공 120편 추락 사고 2011년 12월 18일53 콜스카야호 전복 사고 2011년 9월 7일44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항공기 참사 2011년 7월 10일122 불가리야호 침몰 사고 2011년 6월 20일50 루스에어 9605편 추락 사고 2011년 1월 24일37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폭탄 테러 2010년 5월 8일 ~ 9일91 라스파다스카야 광산 폭발 사고 2010년 4월 10일99 폴란드 공군 Tu-154 추락 사고 2010년 3월 29일41 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 [ 200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09년 12월 5일156 흐로마야 로사지 나이트클럽 화재 2009년 11월 7일28 넵스키 열차 폭탄 테러 2009년 8월 17일75 사야노 슈센스카야 수력발전소 사고 2009년 7월 24일21 로스토프 버스 충돌 사고 2009년 3월 25일25 블라디미르 버스 충돌 사고 2008년 9월 14일88 아에로플로트 821편 추락 사고 2007년 3월 20일63 크라스노다르 요양원 화재 2007년 3월 19일110 울랴아노프스카야 광산 사고 2006년 12월 8일 ~ 9일46 모스크바 마약 중독자 재활 센터 화재 2006년 8월 22일170 풀코보 항공 612편 추락 사고 2006년 5월 3일113 아르마비아 967편 추락 사고 2006년 2월 23일68 바스마니 시장 붕괴 사고 2006년 1월 9일125 S7 항공 778편 활주로 이탈 사고 2005년 7월 11일25 패세지 쇼핑센터 화재 2005년 3월 16일28 브랜디 An-24 추락 사고 2004년 9월 1일 ~ 3일364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2004년 8월 24일90 2004년 러시아 여객기 연쇄 테러 사건 2004년 3월 16일58 아르헨겔스크 아파트 폭발 사고 2004년 2월 14일28 트란스발 워터파크 붕괴사고 2004년 2월 6일41 2004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2003년 12월 5일46 스타로폴 열차 폭탄 테러 2003년 11월 24일44 러시아 민족 우호 대학교 기숙사 화재 2003년 4월 10일30 마하치칼리 청각장애인 기숙학교 화재 2003년 4월 7일22 아쿠티아 고등학교 화재 2003년 8월 20일20 캄차카 Mi-8 추락 사고 2002년 10월 23일 ~ 26일171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2002년 5월 9일44 1996년 카스피스크 폭탄 테러 2001년 11월 19일27 IRS 에어로 iL-18 추락 사고 2001년 10월 4일78 시베리아 항공 1812편 격추 사건 2001년 7월 4일145 블라디보스토크 항공 352편 추락 사고 2000년 8월 12일118 쿠르스크 함 침몰사건
- [ 199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99년 9월 13일119 카시르스코예 아파트 폭탄 테러 1999년 9월 9일94 구리야노바 아파트 폭탄 테러 1999년 9월 4일64 부아낙스크 군인 아파트 폭탄 테러 1999년 3월 16일20 1999년 소보레보 Mi-8T 추락 사고 1998년 6월 25일23 유노스트로시 스포츠 경기장 발코니 붕괴 사고 1997년 12월 2일67 지리야노브스카야 광산 사고 1996년 12월 6일72 이르쿠츠크 An-124 추락 사고 1997년 3월 18일50 스타브로폴스카야 아크티시오너나야 항공 1023편 추락 사고 1996년 11월 16일39 1996년 카스피스크 폭탄 테러 1996년 9월 26일22 로스토프 건널목 사고 1995년 12월 7일98 카바롭스크 유나이티드 그룹 3949편 추락 사고 1995년 6월 14일 ~ 19일129 부됴놉스크 병원 인질극 1994년 9월 26일28 바나바라 Yak-40 추락 사고 1994년 8월 7일29 티틀랸스코예 저수지 방류 사고 1994년 8월 5일47 러시아 공군 An-12 추락 사고 1994년 4월 23일75 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 1994년 1월 3일125 바이칼 항공 130편 추락 사고 1993년 8월 26일24 사카-아비아 482편 추락 사고 1992년 12월 1일25 L.D 셰브야코프 광산 폭발 사고 1992년 11월 11일33 트레비 An-22 추락 사고 1992년 8월 27일84 아에로플로트 2808편 추락 사고 1992년 3월 3일43 포드소센카 열차 충돌 사고
[1]
테러리스트 40명 전원이 사살되었다.
[2]
얼굴을 드러내고 비니를 쓴 남자가 바로 이 테러리스트들의 리더 모프사르 바라예프이다.
[3]
대부분
러시아 연방군과의 교전에서 전사하거나 살해당한
체첸인의 과부들이다.
[4]
아르비는 2001년 알칸칼라에서 러시아군
스페츠나츠의 습격을 받아 전투 중 생포되어 고문사했다.
[5]
자치스트카의 본 목적은 반군 세력의 색출이지만 실제로는 체첸 잔당과의 교전에서 오는 스트레스 및 현지 체첸 민간인에 대한 '비인간화(dehumanization)'가 겹쳐 한 번 벌일 때마다 무고한 민간인 수십여명을 무차별 사살하고 거주지를 방화하며 생존자들을 구금해 갖가지 인권유린을 저지르는 등 지극히 잔혹해졌으며 반군 구성원뿐만 아니라 반군의 친척 또는 반군에 협력한다고 의심되는 자들에게도 적용되었다.
[6]
한국에도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를 부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