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Class I 철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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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미국 회사, 빨간색은 캐나다 회사, 초록색은 멕시코 회사이다.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노퍽 서던 Norfolk Southern Railway 노퍽 서던 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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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마크 | NS |
종류 | 주식회사 |
영업 지역 | 미국 동부 |
보유 선로 | 34,600 km |
본사 소재지 | 애틀랜타, 조지아주 |
창립 | 1982년 |
외부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GE에서 만든 Dash 8-32B 디젤 기관차.
여긴 같은 동네보다 철도망이 더하다(...)
1. 개요
Norfolk Southern Railway노퍽 서던 철도
노퍽 서던의 TV 광고.
미국의 Class I 철도 회사. CSX와 같이 동부의 수송을 담당하는 회사이며, 영업거리는 더 넓지만 화려한 사고 경력이 있는 CSX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진다. 그러나 이 사건에 의해 노퍽 서던도 이제 CSX급의 사회적 관심을 얻게 될 전망이다. 그 원인은 많이 다르지만...[1]
원래는 CSX처럼 각기 다른 소규모 회사들이었으나 1982년 Norfolk & Western Railway와 Southern Railway가 합쳐지고, 곧이어 콘레일의 지분 반을 흡수, 그리고 여러 중소 사철을 흡수함에 따라 지금의 노퍽 서던이 탄생하였다. 이름도 Norfolk와 Southern을 합친 것이다.
주로 동북부의 수송에 두각을 드러내는 CSX와는 달리 동남부에서 더 잘 나간다. 그런다고 다른 곳에서 아예 영업을 안 하진 않는다.
CSX와는 다르게 가끔 여객 열차를 취급한다. 당연히 유니온 퍼시픽처럼 이벤트 성으로 여는 것이고, 옛날 객차인 Heritage Fleet을 사용한다고.
2. 리포팅 마크
노퍽 서던도 CSX처럼 여러 철도 회사들을 인수합병하였는데, 이 때문에 리포팅 마크가 너무나도 다양하다. 쉽게 설명하면, 아래의 리포팅 마크를 써도 결국 노퍽 서던이란 이야기이다.아래는 모두 노퍽 서던을 지칭하는 리포팅 마크.
NS - Norfolk Southern
AGS - Alabama Great Southern Railroad
CG - Central of Georgia Railway
CNTP - Cincinnati, New Orleans and Texas Pacific Railway (CNO&TP)
CR - Conrail
GANO - Georgia Northern Railway
NKP - Nickel Plate Road
PRR - Pennsylvania Lines LLC
NW - Norfolk and Western Railway
SOU - Southern Railway
TAG - Tennessee, Alabama and Georgia Railway
VGN - Virginian Railway
WAB - Wabash Railroad
3. 보유 차량
일단 여기도 신대륙의 기상을 자랑하는 철도 회사이니만큼 엄청난 화차 수를 자랑한다.다만 임대 형식이 아닌 보유하고 있는 화차의 수만을 기입한다.
화차 종류 | 화차 갯수 |
곤돌라 | 33,820 |
호퍼 | 15,234 |
박스카 | 12,356 |
덮개 호퍼 | 10,558 |
플랫 카 | 2,506 |
기타 | 4,608 |
총합 | 79,082 |
상당히 특이한 기관차를 하나 보유했었는데, 기종명은 Altoona Works BP4, 실제 소속 번호는 NS 999였다. 이 기관차는 동일 기종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기관차였는데, 그 이유는 이 녀석의 정체가 기술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배터리 전기 기관차의 프로토타입이었기 때문이다.[2] 완전히 새로 설계돼서 나온 기관차는 아니고, EMD GP-38 디젤-전기 기관차를 개조해서 완전 배터리로만 돌아가는 전기 기관차로 개조한 것. 연료탱크 부분을 1080개에 달하는 납 축전지로 교체하고, 회생제동 기능도 추가하는 등 나름 신경을 썼다. 다만 납축 전지는 나중에 납-탄소 전지로 교체되었다.
미국 1등급 철도회사가 직접 보유한 얼마 안 되는 전기 기관차였고, 동시에 미국에서는 21세기 최초의 배터리 전기 기관차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프로토타입이었던지라 큰 실용성은 없었던 모양인지, 2009년에 제작되어 NS에서 굴려먹다가 2017년에 경매로 나왔다. 일단 원본인 GP-38부터가 현재 기준으론 그닥 힘이 좋은 기관차가 아니었는데[3] 거기서 75%인 1500마력 정도로 또 힘이 줄어버려서 화차를 많이 끌기에는 부족했고, 실제로도 화물 운송에 많이 투입되지는 않았던 모양인지 화물을 끌고 있는 사진도 상당히 적었다. 최고 속도가 밝혀진 바가 없어서 여객 운송의 실용성은 불명이지만 노퍽 서던은 휘하에 정기 여객/통근 노선을 보유한 회사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써먹기도 어려웠을 듯. 2009년의 납 전지 기술력으로 화물 철도 회사 입장에서 실용성 있는 배터리 기관차를 만드는 건 어려웠던 모양이다. 이미 기술도 뽑힐 대로 뽑혀 경매로 나온 것일 테니 박물관 외에 이 물건을 사가려는 곳이 있을지도 의문.
4. 사건 사고
노퍽 서던, 넌 무슨 일을 하니? |
주요 경쟁자 CSX를 포함한 다른 미국 화물철도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노퍽 서던 역시 과적, 정비 불량, 열차 피로 등으로 인한 철도 사고를 많이 일으켰다. 때문에 노퍽 서던의 홍보용 노래인 "What's your function?"의 가사 내용과 대비되는 운영 정책과 사고들을 사진과 노래를 합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까기도 한다.[4]
또한 아래 기재된 오하이오주 사고 덕분에 다시 한번 재조명 받게 되었다.
4.1. 2023년 2월 오하이오주 탈선 사고
2023년 오하이오주 탈선 사고 참조.4.2. 2023년 8월 28일 노선망 정지 사건
2023년 8월 28일, 노퍽 서던의 노선망이 정지되어 미국 동부 철도망 전체가 영향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 노선망 자체는 당일 오후 7시에 복구되었으나, 그 악영향은 몇 주를 갈 수 있다고 한다.
[1]
CSX는
폭주 사고라는 애초에 유형부터 매우 희귀한 사고를 겪었으며, 온갖 위험 가능성을 가진 사고였음에도 끝내 극적인 정차에 성공했기에
영화까지 만들어지는 등의 방식으로 유명해졌다면, 노퍽 서던의 사고는 그냥 순수
재앙에 가까운 사고 현장과 이들의 부적절한 대응 방식으로 인해
다른 의미로 유명해지는 중이다...
[2]
http://www.nscorp.com/nscorphtml/bizns/bizNS1-6.pdf
[3]
고작 2000마력 정도다.
[4]
참고로
옆집네는 슬로건인 "How tomorrow moves"를 "How tomorrow
derails" 라고 바꾸는 방식으로 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