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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14 12:27:03

캐네디언 퍼시픽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북아메리카 Class I 철도 회사 파일:멕시코 국기.svg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암트랙 로고.svg 파일:BNSF 로고.svg 파일:CSX 로고.svg 파일:노퍽 서던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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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미국 회사, 빨간색은 캐나다 회사, 초록색은 멕시코 회사이다.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 ||
캐네디언 퍼시픽
Canadian Pacific Railway
Canadien Pacifique
캐네디언 태평양 철도
파일:캐네디언 퍼시픽 로고.svg
리포팅 마크 CP, CPAA, MILW, SOO, DME, ICE, DH
종류 주식회사
영업 지역 캐나다와 미국 북부
보유 선로 20,100km
본사 소재지 캘거리, 앨버타주
창립 1881년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Campbellville_ON_GE-ES44AC_CP-8863_2011-08-23.jpg
GE ES44AC.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Canadian_Pacific_System_Railmap.png
본격 캐나다판 대륙횡단철도.

1. 개요2. 기타

1. 개요

Canadian Pacific Railway Limited
Le Chemin de fer Canadien Pacifique
캐네디언 퍼시픽 철도 유한[1]

1881년 설립된, 캐나다의 Class I 철도 회사 중에선 가장 오래된 철도 회사.[2] 캐나다를 주 무대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 디트로이트, 밀워키, 그리고 뉴욕까지 영업한다.

역사가 오래된 철도 회사이니만큼 증기 기관차들을 참 많이 굴렸다. 그 신대륙의 기상을 자랑하는 유니온 퍼시픽보다 위압감은 덜하지만, 그보다 더 많고 더 오랫동안 굴려온 회사는 이 캐네디언 퍼시픽밖에 없다.

역사가 역사이니만큼 특급 열차들을 취급하거나 했는데, 그 수만도 무려 9개다. 1890년에 영업했던 것부터 2000년부터 영업을 한 것까지 다양한 특급 열차들을 취급했거나 취급하고 있다.

암트랙을 제외하고 정식으로 여객 열차를 취급하고 있었으나... 수요가 떨어진 나머지 VIA Rail에게 넘긴 상태다.하지만 VIA도 적자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특급 열차들을 제외하고 화물을 주로 영업하고 있는 상태.

철도 회사지만 철도 부문이 아닌 것들도 손을 대고 있거나 댔다. 주로 전신 기계, 라디오, 증기선, 스쿨버스(...), 항공(!) 분야 등의 비철도 부문도 한 적이 있다.

한가지 특징이라면 전기 기관차를 전혀 굴리지 않는다. 보유 대수가 0대라는 것. 사실 이건 암트랙을 제외한 다른 Class I 철도 회사들도 마찬가지다.[3]

2021년 3월에 미국의 Class I 철도회사인 캔자스 시티 서던의 인수를 발표하였다. 캔자스 시티 서던 주주에게 1주당 자사 주식 0.489주와 현금 90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총 규모는 290억달러에 달한다. 합병 회사는 '캐네디언 퍼시픽 캔자스시티'로 개명한다. # 이로서 캐나다-미국-멕시코 노선을 소유하게 되었다.

2. 기타

설립자가 기행의 나라 출신인지라... 노선이 좀 괴악한 게 많다.

예를 들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astbound_over_SCB.jpg
이런 거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Lethbridge_High_Level.jpg
이런(...) 다리들을 만들어 그 위에 기관차 4 중련의 편성을 굴려대고 있다!! 역시 기행의 나라다운 생각 중앙선 길아천철교나 일본 산인 본선 아마루베 철교처럼 당시 높이가 높은 교각을 콘크리트로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지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관이 경관인만큼 철덕들에게 좋은 스팟이 제공되기도 한다. 당장 구글에 Canadian Pacific을 쳐 보자. 탄성이 절로 나는 경관들이 많다. 보라는 열차는 눈에 안들어오고 배경만 눈에 들어온다

과거에는 항공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다. 1940년대 민항 초창기의 군소 사업체를 여럿 인수하여 Canadian Pacific Air Lines를 설립했다가 1960년대에 CP Air로 개명하였다. 그러나 CP의 구조조정으로 CP Air는 1987년 Pacific Western Airlines에 매각되었고, 합병 항공사로 Canadian Airlines가 탄생하였다. IATA 코드가 CP Air의 CP를 물려받은 것은 그 연유이다. 현재는 에어 캐나다에 합병되었다.


[1] 특이하게 영국에서 유한 회사를 뜻하는 Limited를 쓴다. 이는 캐네디언 퍼시픽의 창립자가 영국 사람이기 때문. [2] CN은 1918년, VIA는 1977년. [3] Class II와 Class III의 일부 회사들은 굴리기도 한다. 디젤 기관차에 비해 전기 기관차가 마력 수가 더 높긴 하니 사용하는 듯. 하지만 코레일 8100, 8200호대 전기기관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무조건 견인력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