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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5:25:14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

파일:삼태극.svg 철도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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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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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하철 환승 정보
수도권 전철 기타 지역
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 급행 미정차 환승역
관련 문서
환승 게이트, 환승띠, 환승저항, 환승음악 }}}}}}}}}

1. 개요2. 대한민국의 사례3. 대한민국 외 국가의 사례
3.1. 도쿄 지하철,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및 수도권 사철
3.1.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2. 오사카 지하철
3.2.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3. JR선
3.3.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4. 방콕 도시철도3.5. 평양 지하철도3.6. 뉴욕 지하철3.7. 런던 지하철3.8. 상하이 지하철
3.8.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9. 싱가포르 MRT
4. 한때 환승이 인정되지 않았던 역
4.1. 수도권 전철
5. 환승이 되지 않을 예정인 역6. 관련 문서

1. 개요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은 교차할 경우 환승역을 만들게 되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교차함에도 환승역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런 경우 이동 경로의 비효율이 생기게 되고, 환승할인도 적용되지 않아 돈을 두 배로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는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서 환승 인정을 받는 꼼수가 있긴 하다.

서로 근접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환승역을 만들지 않는 가장 대표적인 사유는 인접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서 굳이 환승역을 더 만들어봤자 실질적인 편익이 거의 없는 경우[1], 일정 수준 이상의 표정속도 확보가 필수적인 경우[2], 선로 혹은 주변 시설로 인해 환승통로를 만들기 곤란한 구조인 경우[3], 거리가 애매하게 떨어져있는 경우 등이 있다.[4]

여기서는 역과 역이 가까이에 있는데도 환승 무효이거나, 교차점(이나 그 부근)에 환승역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경우를 함께 들었다. 또한 여기에는 게이트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하는 환승의 경우도 포함한다. 실제로 일본 수도권 전철역 중에는 이런 역이 굉장히 많은데, 이것은 노선을 관장하는 회사별로 요금 징수를 제각각으로 하기 때문에 환승 게이트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았기 때문. 그리고 이들 중에서는 해당 노선이 해당 구간에서 거의 완벽하게 겹치거나, 실제로 환승이 인정되면 막장환승의 반열에 오를 만한 역들도 매우 많다.(…) 물리적인 환승통로를 지어 주는 방법이나, 서울역이나 부전역처럼 간접환승을 하는 방법도 있다.

지나친 예시 남발을 막기 위해 토론 합의에 따라 역과 역이 가까이 있는데 환승이 되지 않는 사례의 기준은 직선 거리로 300m 이내. 즉, 환승통로가 만들어진다고 가정했을때 거리가 300m 이내가 되는 것으로 한정한다.

2. 대한민국의 사례

2.1. 서로 다른 두 노선의 교차점에 역이 없는 경우

2.1.1. 1호선 4호선

파일:서울역 회현역 시청역.jpg

1호선 서울역 ~ 시청역 사이에 역을 만든다면 최단 거리로 회현역과 약 290m로 환승시킬 수 있다.

서울역의 구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4호선 서울역이 1호선 서울역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1호선보다도 북쪽, 즉 3~7번 출구 쪽에서 4호선을 이용하려면 서울역보다 회현역으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다만 서울역 ~ 시청역 사이에 역을 만들면 역간 거리가 너무 짧아지므로 현실성이 없다. 또한 서울역에서 1호선과 4호선이 환승되므로 불편성은 낮다.

2.1.2. 1호선 5호선

1호선 시청 ~ 종각 사이 종각드리프트 구간에 역을 짓는다면 5호선 광화문역과 매우 가까워진다. 실제로 광화문역 일부 출구는 종각드리프트 구간 위에 나 있다. 다만 급곡선 구간에 역을 짓기는 매우 어렵고 역간 거리 문제도 있으므로 현실성은 매우 낮으며, 다음 역인 종로3가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2.1.3. 1호선 6호선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남영_삼각지.png

1호선 남영역~ 용산역 사이, 6호선 효창공원앞역~ 삼각지역 사이에서 두 노선이 교차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6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서쪽 끝에서 교차점까지 거리가 200m가 채 되지 않아 1호선에도 삼각지역을 만들면 1,4,6호선 세 노선을 환승시킬 수 있지만 이럴 경우 남영역과의 거리가 약 330m로 지나치게 짧아지는 문제점이 생긴다. 이 구간에서 1호선과의 환승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6호선의 수요가 저조한 여러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2.1.4. 1호선/ 6호선 경춘선

경원선 망우선 광운대역부터 신이문역 바로 위까지 나란히 달리지만 망우선 쪽 승강장이 광운대역에만 있어 석계역 신이문역에서는 환승이 되지 않는다.

2.1.5. 1호선 의정부 경전철

1호선 가능역~ 의정부역 사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 의정부중앙역 사이에서 두 노선이 교차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두 노선의 환승역으로 회룡역이 있고 의정부역에서도 사실상 환승이 가능하기에 여기는 그냥 통과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2.1.6. 1호선 인천 1호선

1호선 동암역~ 간석역 사이,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 ~ 인천시청역 사이에서 두 노선이 가장 근접할 때 직선거리가 약 218m이다. 다만 이 구간에 환승역은 없다. 중간에 역을 신설한다면 역간 거리가 너무 짧아져서 현실성도 떨어진다. 두 노선은 부평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2.1.7.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파일:attachment/seosomun.png

2호선 충정로역~ 시청역 사이와 경의선 신촌역~ 서울역 사이에서 두 노선이 교차하고, 경의·중앙선 동일 구간과 5호선 충정로역~ 서대문역 사이에서 두 노선이 교차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사실 일제강점기 때는 2호선과의 교차점에 서소문역이라는 역이 있었지만 태평양 전쟁 때 일제가 전쟁물자 공출을 위해 역사를 문자 그대로 뜯어가면서 사라졌다. 경의선에 충정로역을 만들어 세 노선을 환승시킬 수 있겠지만 경의선 지선은 열차가 1시간에 1대꼴로 지나가고, 전철 정차역이 늘어나면 기지 입출고나 회차 등을 위해 이 구간을 지나가는 일반열차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수 있기에 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 고양, 파주 방면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오는 승객이 2·5호선으로 환승하려면 배차간격이 훨씬 좋은 경의·중앙선 본선( 용산선)을 타고 홍대입구역 공덕역에서 갈아타면 된다.

2.1.8. 2호선 5호선

파일:attachment/cuigangde_cooldere.jpg

2호선 성수지선 용답역~ 신답역 사이와 5호선 마장역~ 답십리역 사이에서 두 노선이 교차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5호선 건설 당시 환승역을 만들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지만 이미 확정된 마장역 및 답십리역과의 역간 거리 문제와 신답역 옆으로 흐르는 청계천 때문에 역을 짓기가 난감하다는 점 때문에 결국 기각되었다. 성수지선은 2호선 본선과 정반대로 4량 1편성 열차를 10분 간격으로 굴려도 가축수송이 전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수요가 부족하다 보니 환승역이 있었어도 효과가 미미했을 것이며, 현재는 사실상 신답역과 성수지선의 수요를 400m 떨어진 답십리역이 가져간 모양새가 되었다.

2.1.9. 2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2호선 신답역~ 용두역 사이와 경원선 왕십리역~ 청량리역 사이에서 두 노선이 교차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지상 노선인 경원선은 지하 노선인 5호선과 달리 철교로 청계천 및 천호대로를 건너기 때문에 역을 설치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며, 상술한 성수지선의 수요 문제로 인해 환승역 설치의 필요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2.1.10. 2호선 수인·분당선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뚝섬역사거리.png

2호선 한양대 ~ 뚝섬 구간, 수인·분당선 왕십리 ~ 서울숲 구간에서 두 노선이 붙는다. 다만 뚝섬역과 서울숲역은 최단거리로도 300m를 초과해서 환승시키기는 어렵다.

분당선을 건설할 때 코레일이 서울숲역을 환승역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했다고 하나, 거리상 막장환승이 되는데다가 이미 인근 왕십리역에서 환승이 되기 때문에 그냥 단독역으로 지었다고 한다. 두 역이 가깝기 때문에 서울숲으로 갈 때 서울숲역이 아닌 뚝섬역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2.1.11. 3호선 수인·분당선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대청.png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로, 대청역에서 3호선과 분당선 선로가 교차하지만 3호선에만 역이 있고 분당선에는 역이 없어 환승이 되지 않는다. 대청역 인근에 이미 두 노선의 환승역인 도곡역 수서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분당선을 통과시키기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핌피 현상으로 분당선 도곡~수서 구간이 강남리 마을전철로 전락한 와중에 대청역까지 있었다면 가뜩이나 느린 표정속도가 더 느려졌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역 이기주의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구룡역을 없애고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을 서쪽으로 조금씩 당겼다면, 혹은 대모산입구역마저도 없앴다면 대청역을 환승역으로 만들었어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3호선 승강장 구조와 역사가 역세권 규모에 비해 꽤 크게 지어진 점 등을 고려하면 장래에 환승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한 것으로 보인다.

2.1.12. 5호선 김포 골드라인 서해선

파일:개화산역 개화역 환승 교체.jpg

5호선 개화산역~ 김포공항역 사이, 김포 골드라인 김포공항역~ 고촌역 사이, 서해선 능곡역~ 김포공항역 사이에서 세 노선이 삼각형을 형성하고 있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5] 세 노선 모두 김포공항역에서 만나기에 따로 환승역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2.1.13. 5호선 공항철도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송정_공항시장.png

공항철도의 경우 5호선 송정역 바로 밑을 지나가지만 표정속도 충족을 위해 굳이 공항철도 역까지 만들 필요가 없다. 김포공항 ~ 마곡나루 사이 역을 잘 짓는다면 마곡역과 최단직선거리 300m로 이을 수 있지만 이 역시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두 노선은 김포공항역에서 환승된다.

2.1.14.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파일:대흥역 공항철도 환승.jpg

6호선 광흥창역~ 대흥역 사이, 용산선 서강대역~ 공덕역 사이,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공덕역 사이에서 세 노선이 만나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위 사례와 비슷하게 세 노선이 근처 공덕역에서 만나기에 따로 환승역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2.1.15. 9호선 김포 골드라인

파일:개화산역 개화역 환승 교체.jpg

김포 골드라인 김포공항역~ 고촌역 사이에서 9호선 개화역과 가까이 붙지만 환승되지 않는다. 어차피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에서 만나므로 굳이 개화역에서 환승이 되게 할 필요가 없다. 김포공항역이 매우 혼잡하므로 만약 김포 골드라인의 개화역과 개화산역을 모두 만들었다면 9호선 환승 수요는 개화역으로, 5호선과 서해선 환승 수요는 개화산역으로 분산시켜 김포공항역 혼잡도를 줄이고 개화역과 개화산역을 환승 없이 오갈 수는 있었겠지만, 비용 대비 편익이 그렇게 있는 것도 아니다.

2.1.16. 경의·중앙선, 경춘선 본선 ↔ 경춘선 망우지선

경춘선 상봉역 ~ 광운대역 구간에서 경의·중앙선/경춘선 본선 중랑역과 근접하는데, 이 구간에 역을 세우면 중랑역과 짧으면 환승 통로 길이가 110m, 평균 180m 정도로 붙을 수 있지만 망우선 상의 역은 없다. 다만 망우선은 평일에만 2번 다니며, 중랑역은 그냥 상봉역에서 경의·중앙선이나 경춘선 본선 타고 가면 되므로 딱히 역 신설의 필요성은 없다.

2.1.17.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가좌역부터 효창공원앞역까지 두 노선이 나란히 다니지만 홍대입구역 공덕역에서만 환승이 되고 나머지 역에서는 환승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구간에서는 공항철도가 경의·중앙선의 급행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에서도 가까이 붙지만 환승은 맨 끝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만 되며, 한국항공대 ~ 수색 사이 인접 구간에는 공항철도 역이 없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두 노선 사이 수색차량사업소가 있으므로 역을 신설해도 환승시키기 어렵다.

2.1.18. GTX-A

GTX는 수도권 전철의 급행 역할을 할 목적으로 지어진 광역급행철도이므로 당연히 많은 사례가 존재한다.

2.2. 서로 다른 두 역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경우

2.2.1. 의정부역 경전철의정부역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의정부.png

겨우 200m 거리에 붙어 있는 동명이역이지만 환승이 되지 않는다! 이름까지 같으니 사실상 환승만 안 되는 1개 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두 역 사이에 고층빌딩들이 위치해 있어 환승통로를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별개의 역으로 분리되어버린 것이다. 먼 미래에 8호선이 의정부역까지 연장될 경우 아래 용산역의 사례처럼 두 역이 통합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 경우 지하 8호선 승강장을 횡단해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막장환승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미래에 의정부역에 GTX-C가 개통하면 간접환승이 가능해질 수 있다. GTX는 타 노선과 간접환승이 되므로 의정부 경전철 ↔ GTX-C 간에는 그냥 환승 횟수 1회 차감으로 간접환승이 가능하고, 1호선 ↔ 의정부 경전철 환승은 바로 할 수는 없지만 중간에 GTX-C를 끼워서 1호선 하차 → GTX-C 승차 → GTX-C 하차 → 의정부 경전철 승차 순으로 하면 (의정부 경전철 → 1호선은 그 반대) 환승 횟수 2회 차감으로 간접환승이 가능해진다.

2.2.2. 용산역 신용산역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용산_신용산.png

이 문서에 있는 사례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두 역으로, 아예 서울특별시가 제작한 기후동행카드 홍보 만화에도 대놓고 환승이 안 되는 가까운 역으로 소개된다. 추후 신분당선이 용산역으로 연장되면 신분당선 승강장이 1호선과 4호선 사이에 들어설 예정이라 두 역이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GTX-B와 신분당선이 예정대로 개통한다면, 2030년 GTX-B의 개통으로 간접환승이 가능해질 것이다. GTX는 타 노선과 간접환승이 되므로 신용산역 4호선 ↔ 용산역 GTX-B 간에는 그냥 환승 횟수 1회 차감으로 간접환승이 가능하고, 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 ↔ 신용산역 4호선 환승은 바로 할 수는 없지만 중간에 GTX-B를 끼워서 1호선/경의·중앙선 하차 → GTX-B 승차 → GTX-B 하차 → 4호선 승차 순으로 하면 (4호선 → 1호선/경의·중앙선은 그 반대) 환승 횟수 2회 차감으로 간접환승이 가능해진다. 이후 2032년 신분당선의 개통으로 역이 통합되어 환승 횟수 차감 없이 환승이 가능해질 것이다. 다만 기존 두 역의 위치가 위치인지라 통합 환승역이 되더라도 신분당선 승강장을 통째로 가로지르는 막장환승이 될 수밖에 없다.

2.2.3. 송정역 공항시장역

파일:attachment/근접한 위치임에도 자체환승이 불가능한 역/송정_공항시장.png

두 노선 모두 바로 다음 역이 김포공항역이기 때문에 환승 필요성이 매우 낮다.

2.2.4. 몽촌토성역 한성백제역

파일:몽촌토성역 한성백제역.jpg

한때 계획상 환승역이 될 예정이었으나 계획 수정으로 별도 역으로 분리되었다.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두 역은 하나의 버스정류장을 공유하며,[6] 정류장 이름도 '몽촌토성역.한성백제역'이다. 8,9호선 모두 두 정거장 거리에 두 노선의 환승역인 석촌역이 있다. 한때 3기 신도시 교산신도시의 교통대책에 따라 논의된 바 있는 '송파~하남 광역철도'가 검토됐을 당시에는 두 역과의 통합역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3호선 연장 형태로 확정되면서 두 역이 하나의 역이 될 가능성은 사라지게 됐다.

2.2.5. 남영역 숙대입구역

파일:남영-숙대입구.png

두 노선 모두 다음역이 환승역인 서울역이라 여기서 굳이 환승역을 또 만들지 않았으나, 두 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남영역에서 숙대입구역으로 가려고 굳이 서울역까지 올라가서 환승을 하는(...) 불상사가 생기곤 한다.

2.2.6. 2호선 신촌역 서강대역


두 역의 수요가 10배 이상 차이나는데, 이는 신촌오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신촌역이 서강대역의 수요를 가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촌역보다 서강대역이 더 가까운 버스 정류장들도 죄다 신촌역 이름을 쓰고 있고, 서강대역은 역 이름처럼 경의·중앙선 연선 지역에서 통학하는 서강대 학생들의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 서울 경전철 서부선 신촌역이 개통하면 승강장이 두 역 사이에 위치할 예정이라 자연스레 신촌역으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2.2.7. 아현역 애오개역


두 노선 모두 다음 역이 환승역인 충정로역이다. 만약 두 역이 가장 근접한 끝 쪽에 환승통로를 짓는다면 약 300m가 된다.

2.2.8.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수색역 승강장 끝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승강장 끝까지 직선으로 잇는다면 약 297m가 된다. 다만 중간에 수색차량기지가 있으므로 통로를 지을 수 없다. 경의중앙선 기준으로는 바로 다음 역이다.

2.2.9. 부산 1호선 부전역 동해선 부전역

파일:bujeon stn.-dongghae-line1.jpg

서울의 용산역 신용산역이나 의정부의 의정부역 경전철의정부역의 부산 버전. 환승통로가 없어 직접환승은 안 되지만 동해선의 모든 역처럼 간접환승이 가능하여 환승횟수가 1회 차감된다. 추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C-BAY-Park선이 개통될 예정임에 따라 부전역을 통합 환승센터로 탈바꿈할 계획에 있다.

2.2.10. 낙민역 동해선 동래역

파일:낙민동래.png

동해선 동래역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4호선 낙민역이며, 정작 이름이 같은 1,4호선 환승역 동래역(도시철도)과는 무려 1.5km 떨어져 있다. 혼동을 줄이기 위해 4호선에서는 낙민역 진입시 열차 내에서 동해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동해선 동래역에서도 나오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이 아닌 낙민역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두 역의 출구에도 낙민역↔동래역 간 환승 안내 표시가 되어 있으며 부전역과 같이 간접환승이 가능하다.

2.3.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7]

3. 대한민국 외 국가의 사례

3.1. 도쿄 지하철,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및 수도권 사철

교차점이 그 역뿐인 곳은 볼드체 표시.

3.1.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2. 오사카 지하철

오사카메트로의 경우 격자형 노선 체계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경우가 적은 편이다.

3.2.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3. JR선

3.3.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4. 방콕 도시철도

방송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나 실제로는 티켓을 별도로 끊어야 한다. 야외에 환승통로와 비슷한 느낌으로 연속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환승동선이 만들어져있으나, 개찰구가 별도로 있어 환승이 불가능하다. 위의 경우와 같다.

3.5. 평양 지하철도

3.6. 뉴욕 지하철

3.7. 런던 지하철

3.8. 상하이 지하철

노선이 겹치는데 환승이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은근 짜증난다.

3.8.1. 이름만 같고 실제로 멀리 떨어진 경우

3.9. 싱가포르 MRT

파일:Screenshot 2020-09-06 at 5.29.55 PM.png
다운타운 - 래플즈 플레이스
걸어서 5분 거리[18]
텔록 아이어 - 래플즈 플레이스
걸어서 4분 거리[19]

* 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 - 싱가포르 MRT 서클선
븡쿨른 - 브라스바사
약 1분![20]

4. 한때 환승이 인정되지 않았던 역

4.1. 수도권 전철

5. 환승이 되지 않을 예정인 역

이 항목에는 추후 개통 예정인 역들을 기재한다.

6. 관련 문서


[1] 몽촌토성역과 한성백제역과 같이 종점역에 가까운 곳에서 교차하는 경우라면 편익은 더욱 떨어진다. [2] 특히 GTX 노선이 그렇다. [3] 의정부역과 경전철의정부역. 고층빌딩과 지하차도 때문에 환승통로를 만들기 매우 어렵다. [4] 6호선을 지을 때 동대문역에서 4호선 환승을 포기하고 동묘앞역이라는 새로운 역을 지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5] 3개 노선 환승역인 개화산역을 만든다는 가정 하에, 5호선은 그나마 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김포 골드라인과 서해선은 아예 교차한다. [6] 버스정류장 이름 [7] 여기서의 멀리그다지 가깝지 않은 거리를 의미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지도 참고. [8] 다만 한자 표기는 1글자가 다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양평역楊平, 수도권 전철 5호선 양평역楊坪으로 자가 다르다. [9] 두 역간 직선거리는 53km가 넘고, 자동차로도 1시간 반 걸린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 1시간 40분(급행열차 탑승시), 2시간(완행열차 탑승시)이 걸린다( 5호선 양평역에서 승차하여, 왕십리역에서 갈아타고 조금 오래 가면, 경의중앙선 양평역 도착이다.). 걸으면 13시간 반이나 된다. [10] 이 쪽도 인근의 선유도역과 혼동의 여지는 있다. [11] 하남풍산역은 다음역인 하남시청역이랑 다다음역이자 종착역인 하남검단산역까지 해서 3연속으로 시명(市名)인 하남이 들어가기에 너무 시에서 과도하게 홍보를 목적으로 지하철 역명에 시명을 집어넣었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하남풍산역은 넣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문제가 없고, 하남시청역의 경우 시청 이름이라 하남시가 들어가는건 문제가 없지만 역 위치가 하남시청에서 멀고 부역명으로 쓰이는 동명인 신장이나 덕풍을 넣어도 되었기에 논란의 여지가 있고, 하남검단산역은 진짜로 논란의 소지가 많았다. [12] 약 1.5km 정도 거리라 성인 남성이라면 30분 이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13] 금정역이나 신도림역의 하루 추정 이용객은 약 30만명 정도 [14] 고텐바선:시즈오카 / 오다와라선:카나가와 [15] 실제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L선의 14가 터널 폐쇄로 인해 메트로카드 환승이 가능했다. [16] 400m [17] 260m [18] 500m [19] 450m [20] 130m [21] 이후 한참 지나서 별내선이 생기기는 했으나 여전히 강북 주요도시를 커버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어떤 노선도 경춘선앞에서는 힘든 소리 못한다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22] 오래된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청량리역이 환승역으로 나온 경우가 있는데, 이는 1986년 전산화되기 전에는 청량리역에서 환승하겠다고 하면 검표원이 승차권에다가 특별한 표시를 해서 개찰구를 통과시키고, 상대방 역에 가면 검표를 다시 받는 방식으로 환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때도 별개의 역이었지만, 두 노선을 잘못 타서 항의를 하는 승객들이 워낙 많다보니 임시방편으로 서로의 역으로 바꾸어 탈 수 있도록 임시 조치를 취해준 것이었다. [23] 즉 계양역에서 환승하기 위해선, 인천 지하철 개찰구에서 나가면서 한번 찍고, 공항철도 개찰구에 한번 더 찍어야 했다. [24] 9호선 8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1호선쪽이 보인다. [25] 당시에는 용두역이 없기는 했으나 용두역 위치에서 서울 지하철 10, 12호선의 환승역이 되며 성수지선의 역도 신설할 계획이었다. 이후 아시다시피 3기 지하철은 망하고 성수지선의 역만 신설됐다. [26] 마장시장역 전역이 2호선 본선이 지나가는 왕십리역이라 딱히 용두역을 지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 같다. 성수 지선의 다른 역들 또한 답십리역, 제기동역, 한양대역 같은 대체제가 존재해 굳이 필요 없기도 하고. [27] 의사당대로에는 이미 9호선이 지나고 있지만수인·분당선, 신분당선의 정자역 - 미금역 구간을 보면 두 노선이 한 도로로 지나게 짓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28] 그나마 경리단길과 이태원 거리 등 이태원동 상권으로 최소의 수요 뽑는 정도다. [29] 간접환승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30] 현재 4호선은 장기계획으로, 2030년대쯤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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