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3.1절 특집 GTA(GTA 삼일절) - 2014년 3월 1일1.2. GTA 동급생 - 2014년 3월 8일1.3. GTA
화이트데이 - 2014년 3월 15일1.4. 카스2
병자호란 - 2014년 3월 22일1.5. GTA 외전 -
수호전 - 2014년 3월 29일1.6. GTA
스트리트 파이터 - 2014년 4월 5일1.7. GTA
두덕리 온라인 - 2014년 4월 12일1.8. GTA 슈퍼인생게임 - 2014년 5월 24일1.9. GTA
으
리니지 2 - 2014년 5월 31일1.10. GTA
으
리니지 1 - 2014년 6월 7일1.11. GTA 위너 일레븐 - 2014년 6월 14일1.12. GTA
두덕리 온라인 2 - 2014년 6월 21일1.13. GTA 라인전쟁 - 2014년 6월 28일1.14. GTA 레지던트 이불 2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2014년 7월 5일1.15. GTA 여친 길들이기 - 2014년 7월 12일1.16. GTA Come on Baby - 2014년 7월 19일
1. 개요
SNL 코리아 시즌 5에서 방영된 SNL 게임즈 에피소드 모음.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GTA가 들어간다. SNL 게임즈에서 봤듯이 영상을 전부 감상 후 이 게시판을 읽는 것이 좋다.1.1. 3.1절 특집 GTA(GTA 삼일절) - 2014년 3월 1일
그래도 미운 정이라고[1]
어쨌든 신작 GTA를 주려고 하자 민교는 "또"냐고 하는데 이에 2대 점장은 3.1절 기념으로 발매된 GTA 3.1절
시대는 당연히 일제강점기.[4] 고를 수 있는 캐릭터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두 명.
그런데 신민회
이후 경찰서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겨우 잠입에 성공해서 태극기로 바꾸는데, 이때
어쨌든 유관순에게 각시탈 가면을 받고 각시탈로 변한 민교는 순사란 순사는 다 때려잡으면서, 이지용의 영 좋지 않은 곳을 쇠퉁소로 찌르고, 도망가는 국어책 읽기 헌병도 잡아서 설욕을 한다.
이후에는 홍진호와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종료. 쓰레기 게임 패턴으로 종결되던 SNL 게임즈답지 않게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아마 3.1절 기념인데다가 카스 2 임진왜란 편처럼 쓰레기 게임을 강조하면 삼일절을 모독하는 등 이래 저래 문제가 많기에 그런 듯.
시즌 2의 작품들은 GTA라는 이름은 붙이되 다른 게임들을 적절히 섞어서 패러디하는 추세이다.
1.2. GTA 동급생 - 2014년 3월 8일
본편 | 미공개 영상 |
제목 그대로 GTA와 동급생의 퓨전.. 이번엔 흔한 미연시가 주제라고 한다.
3.1절편 이후로 사이가 좋았는지 이제는 말놓고 형아우 하는 사이가 된 민교와 2대 점장...그런데 왠지 2대 점장이 불러도 몰입하는 상태인가...했는데 미연시를 하고 있었다.[9] 연애를 게임으로 한다고 디스하는 민교지만 "형은 여친 없어요?"라고 묻자 스트라토바리우스의 Forever가 깔린다. 갑자기 우울해지는 민교였고 2대 점장은 이런 민교에게 이 게임을 시켜준다. 화면에 보이는 게임 실행파일의 아이콘은 동급생 1편의 메인 히로인인 사쿠라기 마이. 실행파일명이 NANPA.exe인 것은 덤.[10][11]
첫작인 GTA 조선의 스핀오프라도 되는지 배경이 조선시대다. 성별로 나누어지는데, 첫번째는 여자를 골랐다.[12] 하지만 너무 나대다가 포졸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사망하자[13], 애초부터 이놈은 안고른다며 남자로 도로 고른다.
우선 첫번째 공략캐는 성춘향. 가마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하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플래그를 쌓은뒤 대놓고 2번 선택지를 골라 덮치는데, 하필이면 그로 인해 춘향에게 차이고, 포졸에게 또 걸려서 사망한다. 덕분에 2대 점장에게 "여기는 조선시대니까 들이대지 마요!"란 소리를 듣고, 그래서 두번째 캐릭터로 심청이를 공략하기로 한다.[14] 공양미 삼백 석을 얻어야 하니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는 선택지를 골랐더니만... 하필이면 도둑질이었고 결국 심청이와 함께 쌍으로 사망한다.
잠시후 재 공략을 위해 주막에 들리는 민교.. 이번에는 황진이일거라 기대하는 민교와 불안해하던 2대 점장이 마주한 것은 떡볶이 아줌마 김부선이었다.
1.3. GTA 화이트데이 - 2014년 3월 15일
본편 | 미공개 영상 |
오늘도 동생네 가게에 가던 도중, 2대 점장이 사탕을 준 여성에게 차이는 꼴을 보게 된 민교. "우리는 왜 안 되는 건지.."라고 푸념하는 2대 점장에게 "너와 난 달라."라고 허세를 부리지만, 다른 손님에게 작업 걸다 차이는 걸 보면 다를 바가 없다. 이에 2대 점장은 게임에서나마 고백하자고 GTA 화이트데이를 추천한다. 이에 민교 왈 "니네 가게에는 GTA밖에 없냐?"
어쨌거나 민교는 2대 점장에게 데스크 컴퓨터로 실행시켜보라고 한다. 언제나처럼 익숙한 BGM으로 시작하는데, 민교는 "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건지"라고 말한다. 화면에는 손노리(SONNORI)를 패러디한 SONLORI라는 로고가 뜬다. 등장하는 학교 이름도 연두고등학교로 원작 게임과 동일하며, 왼쪽 하단에 원작 게임에서 나오는 HP 시스템인 심장도 깨알같이 구현해놨다. 참고로 학교 촬영지는 영등포공업고등학교이다.
전작들과 달리 오직 남학생 한 명으로 고정되어 여학생에게 고백해야 하기에, 일단 어느 여자에게나 들이대려 하는데 하필이면 일진에게 걸려
화가 난 민교는 여학생이 한 말을 그대로 2대 점장에게 하며 핀잔을 주고, 2대 점장은 본인의 딕션을 푸념한다. 심지어 실시간 시간이라서 무조건 수업을 받아야 하기에
50분이란 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 번 고백을 하려는 민교였지만, 고백을 하려는 순간 종이 치는 바람에 여학생이 교실로 들어가면서 실패하고 만다. 이번에는 야간자율학습을 해야 해서 민교와 2대 점장은 다시 긴 시간을 버티게 된다. 민교 曰 " 야자? 그만 좀 해 학생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그리고 밤이 되면서 원작 게임에서도 나오는 미궁 BGM이 깔리며 본격 호러 게임으로 탈바꿈한다. 음악실에 가 보니 웬 남학생이 "이 시간에 돌아다니면 수위 아저씨에게 혼난다"라며 겁에 질려 있다. 심지어 계단에서 등장한 수위는 짤랑짤랑 열쇠 꾸러미 소리를 내며 플래시를 들고 야구 방망이를 들고 등장한다.
사실 원작 게임의 장르부터가 호러 게임이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귀신들은 물론이고, 특히 저 수위 때문에 공포에 떨었던 게이머들이 많았던 명작. 거기에 화이트데이 게임의 수위 외에도 악명 높은 수위 캐릭터 중 하나인 유작의 이토 이사쿠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노란 수건을 목에 걸치고 다니는 걸 보면... 게다가 막판에 불에 타 죽는 최후마저 일치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위의 얼굴이 백발을 제외하고는 2대 점장과 똑같이 생긴 것. 민교가 "니가 이 게임을 만든 것 아니냐"며 흥분하지만 2대 점장은 그저 얼굴만 빌려준 것이라며 해명한다.
민교는 일단 음악실에서 만난 남학생을 수위에게 미끼로 던져주고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수위 캐릭터가 2대 점장이다보니 야구방망이로 공격할 때마다 저글링 소리가 난다. 게다가 미끼가 되어 희생된 남학생이 죽을 때 나는 소리는 마린 죽는 소리(...).
잠시 후 민교는 아까 그 여학생을 발견하고 같이 탈출하지만 하필 NPC의 CPU가 바하 시리즈의 애쉴리와 쉐바급의 저질이라, 매번 탈출하다 애를 먹는다. "
우여곡절 끝에 민교와 여학생이 계단을 모두 내려가자 또다시 2대 점장 닮은 수위가 등장한다. 수위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민교를 패기 시작한다. 그러자 여학생은
하지만 맺어지기는 커녕 하필이면 학원차가 나타나서 실패하는데다가, 심지어 나레이션마저 "연애는 대학가서 하십시오."라며 은근슬쩍 디스한다. 김민교 曰 "야자 끝나고 또 학원 가야 돼?"
자세히 보면 학원차 전화번호로 콩드립을 치고 있다. 거기다 학원 주소도 상암동 222번지이고 수색역 건너편 E&M 센터 건너편이라는 상세 주소가 등장하는데, 이 주소는 실존하는 주소다! SNL 코리아를 방영하는 tvn이 있는 CJ E&M 센터 길 건너편의 지번주소가 222번지로, 여기는 누리꿈스퀘어가 위치하고 있다.
결국 " 나 대학 졸업하고도 연애 못하고 있단 말이야!"라고 절규하며 2대 점장과 사이좋게 멘붕하는 민교... OTL 이번에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었다.
손님 및 극중 여학생 역으로 도희가 특별출연하였다.
나중에 삭제된 부분이 웹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일진(권혁수)가 "달.디.달.다."를 말한 다음 졸면서 "잠.도.달.다."라고 말하는 부분과, 서유리가 유령으로 나오면서 수학 문제를 내자 이걸 도희가 대신 답을 맞춰서 성불시키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1.4. 카스2 병자호란 - 2014년 3월 22일
https://www.youtube.com/watch?v=ZLgTJZp-zZwSNL 게임즈의 두번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패러디. 병자호란을 다루고 있으며 한국민속촌에서 촬영하였다.
SNL코리아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국민속촌 페이스북 계정 운영자에게 물었는데 현장에서 빵터졌다고 한다.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외출가서 가게를 잠근 2대 점장. 하지만 이미 갈곳을 파악한 민교는 전에 1대 점장이 담당했던 PC방으로 쳐들어왔다. 그런데 2대 점장이 게임을 하느라 자기를 씹자, 열받아서 전원을 꺼버리지만..왠지 쓸쓸해서 게임을 하려고 할때 마침 카스 2 임진왜란의 후속작인 병자호란을 발견하고 옆자리에서 게임을 한다.
처음에는 조선군[22]을 고르는데,마침 전작과 다르게 직종을 선택할수 있어서 잡졸, 왕 인조, 장군 중에서 왕을 고른 민교. 그런데 궁녀랑 갈 데까지 가려다가 하필이면 청나라군에게
그래서 이번에는 청나라군을 골라 조선인들을 학살하지만, 한 명을 납치하려는 순간
이에 "저놈은 결혼도 했는데 왜 PC방이야!!"하고 버럭하는 민교... 이에 2대 점장은 지니어스때 같이 해보니까 다 운빨이였다며 디스하며 덤비려 들었다. 그 때 좀비모드가 발생해서 민교는 모션 인식으로 좀비 흉내를 내서 겨우 회피한다. 문제는 너무 실감나게 한 나머지, 좀비들을 낫 2개로 울트라리스크처럼 다 때려잡던 2대 점장에게 너무 좀비 같아서 실수로
이후 사이좋게 궁녀에게 가는데, 하필이면 궁녀가 아내 김가연을 닮았고, 실수로 궁녀를 죽여버린[26] 임요환은 이후 갑자기 PC방에 쳐들어온 김가연에게 "게임좀 그만해! 이 웬수야! 게임만 하니 머리가 커지는거야!"라는 바가지를 긁히며 최후를 당한다.
SNL 게임즈에서 드물게도 삐- 효과음이 나오지 않았다. 중간에 민교가 " 저 새끼 아까 청나라 군이었잖아?"하는 대사는 있는데 검열되지는 않았다. 또한 카스2 임진왜란을 시작으로 이전부터 캐릭터 등장 시 자주 흘러나왔던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의 시합 전 인트로 BGM이 민교의 캐릭터에 전부 적용되었다.
1.5. GTA 외전 - 수호전 - 2014년 3월 29일
- 주인공으로 우뚝 선, 더이상 까기 힘든 콩의 미남자 샷.[27]
본격 GTA의 탈을 쓴 콩까는 게임
어느날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2대 점장을 찾아온 수수께끼의 남자.
처음에는 적인 줄 알고 악역의 캐릭터를 공격할 뻔한 2대 점장. 다행히 아군인 걸 확인하고 동행하는데, 하필이면 보물을 강탈하고 나오는 순간
이후 공주가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같이 지니어스에 나온 최정문을 닮았고, 그와 동시에 진짜 최정문이 등장한다.마침 게임하는걸 보고 게임하는 남자가 좋다며 관람하는 정문, 그런데 하필이면 또
막판에는 또
압도적으로 콩을 깐 후 " 왜? 옛날 생각 냐냐?"하고 2대 점장을 디스하는 악역. 하지만 그 진정한 정체는 바로 Grand Theft Autumn 시리즈와 레지던트 이불, 카스2 시리즈를 제작한 사람이었다. 즉, 지금까지 SNL 게임즈의 게임들은 모두 한 사람이 개발한 것. 그리고는 "너희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개발자를 이길 순 없지."[32]하면서 홍진호의 멘탈을 박살내고 유유히 사라진다. 시즌 1 최종화에서 나온 '권혁수 기자'는 아마도 일인이역 또는 카메오일 가능성이 높다.
말 그대로 외전이라 민교는 주인공으로 안 나오고 2대 점장이 등장한다. 또한 본명이 밝혀지는데 배우와 마찬가지로 이름이 '홍진호'. 따라서 게임 속 주인공은 홍진호다. 다음 편에 김민교가 등장해 본격적으로 악역(개발자) VS 김민교&2대 점장 구도가 나올 듯 하다.
1.6. GTA 스트리트 파이터 - 2014년 4월 5일
파일:attachment/SNL 게임즈/IMG_12602110962217.jpg | |
류 역할의
김민교와 춘리 역할의 최정문의 대결 포즈샷 "치파오입고 춘리됐네" 라고 말했다가 정말 춘리로 분한 맥심정문 |
레알 스트리트파이터 등장 |
https://youtu.be/0itk4pUcIvA
레지던트 이불, 카스2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새로운 소재. 거기다 김창열 자폭 개그.
레지던트 이불에 이은 두번째
이제는 희귀해진 오락실[34]에 오랜만에 방문한 민교. 그런데 거기에는 2대 점장이 원 주인을 대신해서 봐주고 있었다. 이런 민교에게 2대 점장은 스트리트 파이터를 추천하는데, 추억의 게임인 줄 알았는데 색다른 GTA 스파였다.
등장 캐릭터는 조폭, 중2[35], 류. 당연히 스파하면 류니까 민교는 류를 골랐다. 처음에는 지나가는 노인에게 시비를 건 뒤 한방에 쓰러 뜨리는데, 하필이면 경찰과 함께
그래서 동전 넣고 컨티뉴를 하는데, 마침 삥뜯는 일진을 보자 훈계를 위해 수정에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가일이
또 당하자 다시 돈넣고 컨티뉴를 하는 민교..이 때 도전자 난입과 함께 춘리가 등장하는데, 알고 보니 난입한 사람이 어린 애라 결국 팬티 보려다가 한방에 맞는 꼼수에 당한다. 그래서 오락실 딱딱이를 이용한 오락실 전통 꼼수를 통해 동전을 늘리려 하는데, 2대 점장이 그랬다가는 자기도 죽는다며 말리는 바람에 대 실패..그 대신 히든 캐릭터 비기를 알려주는데,[36] 나오는 건 리얼 스파 김창열이었다![37]
그야말로 사기 캐릭터스러운 위엄을 보여주는 김창열..지나갈 때마다 다들 벌벌 떨고, 구타해도 반격할 틈새 없이 보내버리는 성능에 민교는 감동하는데, 하필이면 누군가가 김창열을 선택하여 난입하는 바람에 관광당한다.
결국 빡쳐서 "어떤 새끼야?!"하며 얼굴을 보려고 하는데..하필이면 건너 편에 있는 플레이어가 진짜 김창열이었고, 결국 "너 몇살이야? 머리에 피도 안마른 새끼가" 이런 식으로 설교를 들으며 얻어맞는다.[38] 그러나 후에 나타난 춘리 코스프레의 점장에게 둘다 딱 걸려버리고, 결국 욕설과 함께 사이좋게 얻어맞는 민교와 김창열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대전 격투 게임이기에 GTA 시리즈같은 오픈 월드와는 궁합이 맞지 않고, 무엇보다 길 가는 아무 행인에게나 멋대로 싸움을 걸어 격투대전을 벌인다는 컨셉트가 기괴했기에 현실에서 이런 게임이 나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여겨졌으나, 9년 후에 정말로 나와버렸다.
1.7. GTA 두덕리 온라인 - 2014년 4월 12일
본격 농자지대본 GTA시리즈
영상
이번엔 이말년과 콜라보레이션을 찍는다고 한다! 큰 역할은 없지만 본인이 자진해서 특별 출연한다.
도입부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의 인트로를 패러디했다.
끝물 다빨린 GTA 시리즈의 우려먹기 때문에(…) 어느새 게임이 지겨워져버린 민교. 그래서 2대 점장에게 찾아올 때도 엄청 우울해진 상태였는데, 그때 수수께끼의 남자가 빛을 발산하며 등장한다.
게임을 사러 왔냐는 2대 점장의 질문에 남자는 자신은 반대로 팔러 왔다며 전설의 두덕리 온라인을 건네준다. '농촌'이라는 게임계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설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민교와 점장은 농촌에서의 힐링에 대한 상상으로 자극받아 더 주저하지 않고 게임을 실행한다.
선택 캐릭터는 할배, 할매, 외국인 며느리. 다만 외국인 며느리는 모국으로 이미 돌아가서 선택이 불가능하기에 할매를 골랐다. 캐릭터의 이름은 현실성을 위해 두덕리 주민 이름 중 랜덤으로 지어지기에,[41] 나르샤라고 지으려 했던 민교는 이럴거면 왜 물어봤냐며 좌절한다. 쓸데없이 현실적인 할머니의 이동속도에 민교는 분노하지만 이내 애써 힐링을 되뇌이며 마음을 다잡고 침착하게 게임을 진행한다.
처음 받은 퀘스트는 소죽 쑤기.[42] 마우스로 조작해야 하지만 역시나 리얼리티를 위해 3, 40분을 돌려야 했기에 쓸데없는 현실성에 의문을 표한다. 도중에 보다가 질렸는지 2대 점장은 먼저 퇴장하며, 판매자는 그저 미묘한 무표정을 지으면서 민교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한창 죽을 쑤던 중 할배가
결국 빡친 민교는 퀘스트로 할배에게 이혼서류를 내밀려고 하는데, 이때 다시금 클로즈업 되는 개발자 남자의 미묘한 표정(…). 알고 보니 시골 정서에 이혼은 불가능하단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장 밭을 김매는 퀘스트를 하는데, 약 900개(…) 가량이나 되는 돌들을 밭을 일구며 몇 개 고르던 중 뜻밖에 운석을 발견해 대박을 맞이하는가 싶었는데, 이때 또 다시 비춰지는 판매자의 미묘한 표정. 역시나 또 할배가 나타나
결국 이에 분노한 민교는 게임 판매자의 멱살을 잡게 되고 와장창으로 마무리.[44]
감상 포인트는 민교가 뭔가 잘나간다 싶을 때마다 비춰주는 이말년의 공허한 표정(…)
예고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4월 11일 오후 4시 26분 기준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이말년과 두덕리온라인이 1,2위를 기록했다.
1.8. GTA 슈퍼인생게임 - 2014년 5월 24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애도의 의미로, SNL 코리아는 4월 19일부터 5주 동안 결방되었다. 이 코너 역시 당연히 방영되지 않았다.5월 24일 다시 방영이 시작되면서 예고된 SNL 게임즈는 이말년 시리즈를 소재로 다시 만들어진다. 두번째 방영 소재는 슈퍼인생게임. 지난번에 이어 본 게임의 원작자 이말년이 또 출연한다. 이번에도 잘 될때 공허한 표정으로 비웃는게 압권.
5주동안 게임 가게에 들르지 않고 취직 시험을 보다 오랜만에 방문한 민교. 물론 지금의 시험본 직장도 만족하지만, 그래도 공부를 더 잘했으면 더 좋은 회사에 갔을 것 같다며 한숨을 쉬는데, 이번에도 두덕리로 낚은 남자가 음악과 함께 나타났다.
인생을 더 잘 살았으면 하는 민교에게 슈퍼 인생 게임을 추천하는 남자. 물론 지난번에 재대로 낚여서 신뢰가 가지 않지만, 그래도 어눌한게 신뢰도가 높아서 일단은 해보기로 한다.
처음에는 아바타의 이름과 졸업한 학교 이름을 적으라길래 적는 민교. 그런데 학창 시절의 모습을 반영하는 바람에 성적표가 들통나서 2대 점장에게 게임만 한 나보다 개판이야라고 디스를 당한다.
어쨋든 학창시절의 영향으로 LV8로 생성된 아바타로 민교는 플레이하는데 하필이면 잠들어버리고, 그바람에 담임에게 빨피가 되도록 얻어맞고,
이에 빡 돌아 다시 남자의 멱살을 잡지만 남자는 당신의 학창시절은 안 그랬나요?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라며 취미로 레벨을 올리라고 조언을 하고, 이에 민교는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레벨이 222인 전설의 프로게이머에게 게임 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또 다시 남자의 공허한 표정이 보이게 되고 선발 대회를 하려던 PC방이 승부조작으로 인해 망했다.
이렇게 비현실적이라고 디스하는 민교에게 남자는 과연 그럴까요?라고 한다. 그리고 잠시 후 민교에게 문자가 날아오는데 내용은 면접을 본 회사가 망해서 없어졌단다... 남자는 인생과 게임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오히려 인생이야말로 게임보다 더 잔혹한 곳이죠. 세이브가 안되거든요.이라고 뒷통수를 갈기는 말을 날리고, 이에 더 멘붕한 민교는 게임가게를 비명과 함께 떠나지만, 하필이면 게임의 일진과 같은 남자와 마주치는 바람에 귀두컷을 당한다. 그리고 이런 민교에게 게임을 추천한 남자가 다가와 썩소와 함께 원작의 마지막 대사인 당신의 레벨은 몇인가요?란 말과 함께 이번 에피소드도 끝난다.
1.9. GTA 으 리니지 2 - 2014년 5월 31일
시작은 한 노년의 남성이 인터뷰에 응하듯 독백을 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때 당시에는 의리가 대단했다고 회상하는 노년의 남성. 이후 장황한 말이 계속되었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배경은 민교 일행이 사는 현대로 전환된다. 사실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 도입부 패러디다. 보통 이제는 노인이 된 실존 인물들이 그 당시 전투장면을 회상하는 인터뷰 내용이 끝나면 내용이 시작한다.
오랜만에 PC방에 온 민교와 점장..마침 이 PC방에 새로 깔린 GTA 으리니지 2를 하게 되는데, 전사, 성기사, 힐러, 엘프중에서 2대 점장은 힐러를, 민교는 전사를 골랐다. 참고로 게임속 전사 계열 캐릭터들이 입은 갑옷은 아무리 봐도 한국 사극에서 소품으로 사용되는 물건이다. 대부분 사극에서 소품으로 쓰는 갑옷이 고증은 고사하고 판타지, 리니지 갑옷이라고 욕먹는 것을 생각하면 제작진이 노린 듯.
여담이지만 드디어 김민교가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제대로 된 여캐가 나온 최초의 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최초로 나온 게임은 gta 스파.
처음에는 퀘스트로 무기를 구입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5000이라 비싸 사지 못하고, 결국 알바 퀘스트로 마우스를 빡세게 돌\리면서 겨우 무기를 얻게 된다. 이후 과부파리[47]와 싸우게 되는데, 운없게도 받은 무기가 각자 파리채와 호미였고, 결국 2대 점장의 힐 난사로 겨우 과부파리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DK혈맹의 플레이어가 세금을 내라고 하면서 베는 바람에 죽고만다.
잠시후 다시한번 부활한 민교는 배째라고 하지만 DK혈맹의 플레이어는 진짜 배째주겠다고 하면서 베어버리고, 잠시후 엘프로 다시 골라서 미인계로 넘어가지만 하필이면 음성채팅에서 남자라는게 드러나서 또다시 관광당한다.
결국 빡돌아서 다시 전사로 고른뒤, 2대점장의 힐 난사로 버티면서 상대방 플레이어에게 역습을 가하는데, 이때 똑같이 내복 상태의 플레이어들이 민교를 도와준다. 알고보니 그들도 DK연맹에게 당한 피해자들로, 민교와 2대 점장은 이 피해자들과 의리를 담아서 혁명을 일으키는데, 하필이면 리더가 배기성이었다. "가수 쉬고 게임만 한다더니, 비겁하게 게임을 독차지하냐!"라고 디스하는 민교에게 반격으로 날리는 배기성은 " 비겁하다 욕하지마"라고 반론한다.
하지만 만렙 플레이어인 배기성은 아무리 다구리 쳐도 이길수가 없어 홍진호가 "언제까지 이래야 돼요?"라 묻자 민교는 " 저 놈도 사람인 이상 반드시 기회는 올 거야"라며 끝까지 버티자고 한다. 이에 다들 틈을 노리기 위해 부활빨로 버티면서 끈질기게 들이대는데, 그순간 배기성이 배가 아파 화장실로 직행한다.
그리고 그 틈을 노려서 그의 아바타를 다구리친 민교 일행은 드디어 DK혈맹을 박살내고 혁명에 성공하지만 얼마 안가 자기덕에 이겼다며 아이템 자기 얻겠답시고 서로 싸우면서 PK를 저지르고, 다시 돌아온 배기성은 이 광경을 지켜본다.
그리곤 백수의 몰골로 "여기서 중요한 건 승리가 아냐, 승리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느냐지. 여러분은 승리에 도취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여담으로 게임상의 무대는 파주 영어마을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GTA 으리니지 1보다 먼저 방영되었다.
1.10. GTA 으 리니지 1 - 2014년 6월 7일
자신의 휴대폰이 해킹을 당했다는 민교. 그래서 홍진호에게 이상한 문자가 전송됐다고 한다. 그러나 그 중에는 민교 본인이 보낸 것도 있다고. 어쨌든 이런 현대문명에 싫증을 느낀 민교는 홍진호에게 중세시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했고, 홍진호가 따라오라고 해서 가봤더니 그 곳엔 SNL 게임즈 초창기 때의 비밀의 방이 있었다! 시즌1의 게임가게 아저씨가 라이터 켜고 게임 추천해 주던 그 방이었던 곳. 게임가게 아저씨가 있을 당시 고전게임 등 잡다한 것을 보관하던 비밀공간으로 쓰인듯하다. Windows 98에 음극선관 모니터라는 초특급 옛날 컴퓨터로 부팅하고 봤더니 눈에 띄는 것이 으리니지 1.
쌍수전사와 마법사여캐라는 두 개의 선택지 앞에서 김민교가 처음 선택한 건 마법사 여캐. 이럽션도 써보며 히히덕거리지만 곧 영주와 기사 두명이 출동해
결국 다시 쌍수전사로 게임을 시작하는 민교. 그리고 바로 사자 사냥을 하려 하지만 그 사자는 알고 보니
퀘스트로 판금 갑옷[49][50] 입기 미션이 주어졌고, 전작과는 달리 단순히 준비된 갑옷을 입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으나, 정작 실제 갑옷의 무게를 반영해서 마우스가 무거워져 있었다. 결국 홍진호까지 같이 마우스를 땡긴 끝에야 간신히 갑옷 착용에 성공. 근데 갑옷이 무겁다 보니 이동속도도 같이 떨어져서 힘겹게 이동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소변이 마려워서 소변을 봐야 하는데 정작 갑옷이 너무 무거워 벗지 못하는 사이에 캐릭터가 오줌을 지리고 말았다.[51] 그리고 명성이 하락해 농노로 강등된다.
농노가 된 민교는 영주의 새끼 돼지를 돌보라는 미션을 받았고, 알고 보니 여기서도 GTA 군대처럼 동작인식 카메라가 달려서 자신이 직접 괴이한 동작들을 하며 돼지를 즐겁게 해야 했다. 그러나 돼지가 맘에 들어한 덕에 미션 성공. 민교도 그런 돼지에게 정이 들어 돼지가 목이 마르다 하자 기꺼이 근처 호숫가에 가서 물을 떠오려고 하는데, 몽골군이 쳐들어왔다! 그리고 돼지는
그렇게 하여 명성이 올라서 귀족이 되었다. 귀족답게 하녀도 있었다. 그래서 하녀와 눈이 맞아 GTA 경성 때처럼 방으로 들어가서 사랑을 나누려는 찰나... 갑자기 Welcome to Los Santos가 브금으로 깔리면서 사망 크리를 맞고 들것에 실려나와야 했다.
민교가 홍진호에게 아무리 그래도 현대가 낫다는 교훈을 주기 위해서 게임을 시킨 거냐고 하자 그렇다고 하는 진호. 그러나 민교의 화를 막지는 못하고 말았다. 그리고 홍진호에게 펀치를 정확히 두번 먹였다.
이번 화의 촬영은 제이드가든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슈퍼 마리오 월드의 BGM이 많이 쓰였다.
참고로 GTA 으리니지 2보다 나중에 방영되었다.
1.11. GTA 위너 일레븐 - 2014년 6월 14일
월드컵 기념으로 위닝일레븐을 기반으로 하여 만든 게임.
마침 민교네 집에서 치킨을 먹으며 월드컵 연습 경기를 관람하는 민교와 2대 점장 홍진호(...). 민교는 "내가 해도 잘하겠다!"라며 은근히 국가대표팀을 디스한다.
이때 홍진호는 위너 일레븐을 해보지 않겠냐고 내밀고, 민교는 안하겠다고
처음에는 카메라 모션 캡쳐를 통해 능력치를 선별한다. 그런데 문제는 민교가 워낙 저질 체력이라는게 단점..이러다 보니 어떤 운동이든 제대로 하는게 없었고 그 결과 신체 나이가 무려 62세(...)인 할아버지 아바타가 생성되며, 조기 축구팀에 편입된다. 이때 소속된 팀은 깨알같은 FC 두덕리.
그렇게 생성된 아바타는 늙어서 걷는 것도 느리는가 하면 프리킥 풀파워도 공이 기는 정도라 제대로 쓸모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운좋게도 상대편 골키퍼도 할아버지라 막지 못해 골인해버렸고, 그 결과 랭크가 업되어 회춘과 동시에 프로 리그에서 뛰게 된다.
이후 프로 리그에서도 선전하여[53] 국가대표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한 민교. 그대로 한일전에 돌입하는것까지는 좋았는데 심판이 시도 때도 없이 민교에게 반칙이라 하는가 하면, 일본팀이 리얼 철권을 행하는데도 방관하는지라 급기야 골키퍼를 선택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모션 캡쳐라서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쳐서 층간소음과 기물 파손을 하게 된다.[54]
결국 이 층간소음에 밑의 주민이 항의하러 나타나는데 이 주민의 정체가 이천수였고, 위너 일레븐을 하는걸 본 이천수 선수는 그대로 낚여서 민교와 더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자기 자신으로 선수 교체한뒤 오심을 하던 심판에게 프리 킥으로 골로 보낸건 덤.
그런데 전직 축구 선수라 그런지 민교는 무시하고 싱글 플레이를 하는 이천수 선수. 덕분에 민교는 혼자 있다고 자기에게 패스하라며 난리를 피우는데
오랜만에 시즌 1 때 못지않은 욕설 필터링의 분량이 많았던 에피소드였는데, 이번 회를 촬영한 후 엄마 역인 정명옥이 임신 후 태교를 위해 SNL에서 임시 하차함에 따라 엄마를 볼 수 있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 됐다. 하차 당시 임신 22주째였고 출산은 9월로 예정되어 있다.
1.12. GTA 두덕리 온라인 2 - 2014년 6월 21일
영상GTA 두덕리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배경을 농촌에서 어촌으로 옮겼다. 후속작이지만 등장인물 빼고 리부트인 관계로 이말년은 등장하지 않는다.
왠지 도시 생활이 다시 지겨워져서 2대 점장과 바닷가에 놀러온 민교. 이때 민교가 바다에서 유우자적하게 횟집을 차리고 싶다고 말하자 진호가 횟집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나온 이 게임을 건내주는데 SNL 게임즈 첫 플레이스테이션 4용 게임이었다. 물론 민교는 전작에서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 보자마자 살짝 꺼렸다.
전금례 할머니를 골라 게임을 시작하는 민교와 진호. 횟집의 평판은 별 3개,자본금 100만원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첫 손님의 회 주문 요구에 맞춰 R스틱을 움직여 횟감을 뜨는데 하필 노안이 오는 바람에 회 대신 손가락이 잘리고 그 모습을 본 손님들이 도망가면서 평판과 자본금이 깎이게 된다.
이후 다음 손님이 찾아오는데 전작의 술주정 할배가
결국 재료를 구하기 위해 항구로 가던 도중 뜬금없이 밀짚모자 일당[55]의 동료가 되고 경찰한테 체포당하며 게임오버.
게임을 재개하면서 일단 갯벌로 가는 민교. 산낙지랑 조개를 각각 한 마리씩 캐는데 성공하지만 기름유출 사고로 망연자실. 그래도 일단 캔 거라도 갖다주자는 생각으로 횟집에 돌아와 손님에게 대접한다. 하지만 오대수는 꾸역꾸역 먹던 산낙지를 다시 뱉고는 삶아달라고 한다. 어쨌든 평판과 자본금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 때 또 술주정 할배가 난입해서 조개 한 마리를 훔쳐먹는데 민교가 실수로 세모버튼을 눌러 할매 캐릭터가 춤을 추게 된다. 이후 그대로 도망가는 할배를 쫓아가 주먹질로 할배를 때려눕힌다. 그리고 할배가 진주를 뱉는데 또 술먹겠다고 이걸 들고 도주. 하지만 얼마 못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한다.
그리고 쓰러진 할아버지에게서 진주를 득템해 이제 부자될 수 있겠다면서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이지만 하필 수전증이 도져 할매는 진주를 떨어뜨리고 만다. 그리고 갈매기들이 냅다 먹튀해가면서 끝나버린다.
1.13. GTA 라인전쟁 - 2014년 6월 28일
취직에 성공하여 일을 하는 민교.[56] 그러나 출근 첫날부터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여 부장에게 찍히게 된다. 짜증이 극대화될 무렵. 홍진호에게 라인으로 메시지가 온다. 그리고 GTA 라인전쟁을 추천받아서 하게 되는데....선택 캐릭터에서는 졸업모를 쓰고 있는 학연 라인 캐릭터와, 지구본을 돌리는 지역 라인 캐릭터가 있어서 민교는 학연 라인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한다. 자신의 실제
이대론 안되겠다 싶은 민교는 게임속의 과장이 취미로 등산을 즐겨 하는 것을 알고 과장과 함께 등산을 하는데 이를 위해 실제 게임을 하는 민교는 회사 건물 계단을 오르게 되고, 부장의 접대를 위해 단란주점에서 부장의 썰렁한 개그에 재밌다고 오버하기 위해 실제 민교는 화장실에서 데시벨 측정기로 변신한 스마트폰에 샤우팅에 가까운 웃음을 질러야 했다. 결국 이러한 노고에 힘입어 과장과 부장을 자신의 라인으로 만든 민교는 앞서 대결했던 자신의 동기와 승진 대결을 다시 하게 되는데 부장하고 과장으로도 힘이 딸리자, 갑자기 이 둘을 합성(?)하여 술상무 캐릭터를 소환하여 민교를 도운 덕분에 대결에서 승리하여 부장이 된다.
이후 부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보낸던 민교는 자신을 무시하는 신입사원이 라인 대결을 신청하여 라인 전쟁을 하게 되지만, 초반부터 "아빠!"를 외치고서 사장을 소환하며 대결에 임하게 되는데(...)
이번 에피소드의 최고의 반전 캐릭터로 꼽히는 사장으로 등장한 사람은 "별이 다섯개"로 유명한 장수돌침대 회장님!!! 알고보니 사실 그는 사장 아들!!! 극중 사장으로 열연하는 회장님이 자신의 전매특허 필살기인 "별이 다섯개"를 외치며 대결에 참가하는 민교의 라인인 사람들을 모두 마인드 컨트롤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버리는 넘사벽 능력을 내뿜은 덕분에 졸지에 다구리를 당한 민교는 결국 패배하고 같은 라인이었던 이들은 민교를 배신하고 사장아들에게 줄서게 된다.
이에 분한 현실속 민교는 게임속에 한창 빠져들어 간도 크게 사무실에서 게임을 하다 부장에게 걸려 혼나는데, 민교는 게임에서 배운 필살기로 부장에게 자신은 부장님 라인이라며 알랑방귀를 뀌지만, 요즘 세상에 일잘하는게 최고인데 라인이 어딨냐며 앞잡이 같은 놈이라고 더 혼나게 된다.
이 게임의 모티브는 ' 라인 레인저스', 게임아이콘이나 내용이 흡사하다.
1.14. GTA 레지던트 이불 2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2014년 7월 5일
그동안 플레이해왔던 게임들[57] 중에서 오랜만에 레지던트 이불을 다시 플레이하기로 하는 민교.디스크를 게임에 넣고 돌리는 순간 PS3 게임이던 전작이 업데이트를 통해 PS4 게임인 GTA 레지던트 이불 2 :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다시 태어났다(...).[58] 아무래도 디스크 해금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이었던 모양이다. [59]
캐릭터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초반에 나오는 무기 조합 시스템을 보면 전체적인 모티브가 된 게임은 데드 라이징 3.
시작과 동시에 박사로부터 좀비들을 모두 물리치고 건물에 갇힌 여자친구[60]를 구하라는 퀘스트를 받는 민교.하지만 말이 드럽게 많고 스킵이 불가능한데다 버튼을 잘못 눌러 퀘스트 설명만 3번 반복되자 결국 빡쳐서 박사를 한방 쳐서 때려눕힌 뒤 백신을 얻는다. 참고로 이때 박사가 위스키, 브랜디를 들고 있지만
이 게임에선 세이브포인트 따윈 없는 관계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민교. 이번엔 실수없이
드디어 여자친구가 있는 건물 상층부로 진입했지만 최종보스는 다름아닌 마왕 신해철이었다. 조무래기들은 총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었지만 신해철은 총으로는 죽지 않았다. 그리고 신해철은 노래[62]를 부르는데...노래 속 가사의 정체는 그동안 민교가 무심코 지나쳤던 아이템들이었다. 결국 가사에 나와있는 아이템들을 모아야 신해철을 제거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민교는 일부러 죽은 뒤 마지막 도전을 한다.
참고로 권혁수 캐릭터가 보스나 중간보스가 아닌 졸개로서 처음 나온 에피소드다. 그리고 역대 에피소드 처음으로 게임가게로 부터가 아닌 이미 산 게임으로 플레이 한 에피소드, 또 김민교 엄마의 목소리를 제외하고 게임 외 현실에서 김민교 한명한 등장한 에피소드다.
사족으로 이 회차분 촬영 이후 3개월, 신해철이 최악의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김민교가 SNS에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1.15. GTA 여친 길들이기 - 2014년 7월 12일
모바일 게임 몬스터길들이기의 PPL이다.
드디어 미팅을 보면서 봄날이 오는가..하던 민교였지만, 상대 여성[64]은 민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과 함께 가버린다. 이때문에 2대 점장이 왔을때는 눈물 범벅이 된 민교였고[65], 2대 점장은 위로를 위해 스마트폰 소셜 게임인 여친 길들이기를 소개시켜준다.
처음 시작할때 여친을 골라야 하는데 착한 소녀와 청순 민숙 둘다 괴물이었다. 어쨋든 참고 착한 소녀를 고르는데, 어째 아무것도 안하는데 좋아죽는 착한 소녀였다.
그러다가 기겁한 민교는 도주를 강행하는데, 오히려 도망치면서 착한 소녀의 호감도를 올려버리고, 그로 인해 레벨이 오른다. 하지만 강화의 결과는 권투 잘하는 강한 소녀...[66] 더욱 더 실망하는 민교였다.
그런데 데이트 도중에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는데, 나타난
강화된 상급 여친에게는 두가지 스킬이 있었다. 바로 키스와 19금... 이에 민교는 키스를 선택한뒤 혀놀림과 함께 스마트폰에 대려 하는데, 오히려 그놈의 외모지상주의가 뭔지 나르샤는 민교를 무자비하게 팬다.
하지만 2대 점장의 조언대로 홍대까지 간건 좋지만, 오히려 민교의 어시스트에 흥미를 안가지는 레이디 제인.[69] 급기야 2대 점장 홍진호로 교체하였는데, 오히려 썸을 탄다.
이에 키스 직전까지 가다가 민교와 진호는 서로 싸우는데, 이때 진짜 레이디 제인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썸탄건 홍진호가 불쌍해서 해줬다.라는게 드러나면서 민교는 진호와 사이좋게 레이디 제인에게 얻어맞는다.[70]
1.16. GTA Come on Baby - 2014년 7월 19일
제목은 같은 회사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컴온 베이비'에서 따왔다.초반에 진호가 이걸 보는데 마침 게임가게를 방문한 민교도 TV를 보게 되고 '나도 결혼해서 애기 가지고 싶다'고 말하는 민교한테 진호가 "형 여자친구 있어요?"라 묻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민교." 난 좋은 아빠가 될 수 없겠지?"하며 좌절하는 민교한테 진호는 GTA Come on Baby를 주며 "우리한텐 게임이 있다"고 위로한다.장르는 모티브가 된 TV프로랑 다르게 육아 시뮬레이션인데 카메라[71]를 통해 얼굴
레벨1은 자신과 닮은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미션. 아기가 똥을 쌌는데 패드에서 똥냄새가 나왔다. 하지만, 김민교 역시 전작 GTA 군대 2 구매 특전으로 받은 방독면으로 생화학 공격(...)을 막아낸 뒤[72] 무사히 갈아주기에 성공한다. 레벨 2로 올라가면서 쌍둥이 스테이지에 진입한 민교. 딸랑이를 줘도 울어대자 민교가 얼굴인식기능으로 도리도리 까꿍을 시도하는데 쌍둥이 얼굴이 잠깐 험상궂게 변했다.
막판에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데 복분자, 장어, 전복이 들어가니 아이들이
여담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권혁수가 나오지 않았다.
2014년 7월 26일부터는 방송되지 않는 걸로 보아 아마 은근슬쩍 폐지된 듯.
하지만 2015년 엠버 호스트때 잠깐 등장했다. 이세영이 역할을 대신하지만 김민교가 했던 것과는 아주 갭이 크다.
게임 이름은 《GTA》가 아닌 《심즈》.
[1]
김민교는 게임가게에 들어가면서 반가운 목소리로 "아저씨! 저 왔어요!~"라고 말한다.
[2]
민교가 연 문 앞에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실 시즌5 들어서 게임 간접광고가 많이 나온다. 그 중 가장 많이 나오는 간접광고는 단연
PS4...
[3]
민교도 빡쳤는지 지니어스 떨어진 놈이 어디서 큰소리냐고 반박한다.
[4]
그래서인지 전작 중 하나인 GTA 경성과 거의 비슷하다. 실제로 각시탈이라든가 순사의 일부 대사 등 GTA 경성과 이어지는 패러디도 몇개 있으니 GTA 경성을 먼저 감상하고 보는 것을 추천.
[5]
여성격투가 송가연이 분장한 것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특별출연한 서두원, 송가연, 윤형빈 모두
Road FC에서 활약한다.
[6]
이 때 쇠퉁소를
바람총 삼아 순사를 잡는데,
어쌔신 크리드 4의
에드워드 켄웨이의 전투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7]
둘이 대결할 때 잘 보면 저 멀리 배경에
아파트가 보인다.
[8]
전작에서는 최종보스 각시탈이 총도 쓰는 이완용(플레이어)을 개관광보낸 것을 생각한다면
같은 캐릭터라도 플레이어블 여부에 따라 파워 차이가 달라지는 게임의 현실을 잘 반영한 셈.
[9]
이때 브금으로
진리콩까네가 나온다(...).
[10]
동급생1의 실행파일명이다.
[11]
덧붙여서 윈도우버전 동급생1의 실행파일은 AI5WIN.exe이다.
[12]
물론 시리즈의 전통상 김민교가 여장을 하고 연기했다.
[13]
이때 플레이 상에서는 내내 여자 목소리 톤으로 연기했지만 죽을때는 원래의 남자 목소리로 '느어어엌~' 하는 단발마와 함께 사망한다. 김민교 특유의 얼굴개그는 덤.
[14]
입고 있는 한복이
류관순 교복이다.
[15]
김부선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거의 똑같은 연기를 한 적이 있다.
[16]
원 게임에서 해당하는 포지션의 히로인 이벤트 진행시 선택지가 없는 것과 같다. 누구인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7]
변사또가 나올 때 카스2:임진왜란처럼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BGM이 나왔다.
[18]
잡졸들은 모래로 다크스웜 쳐놓고 저글링 돌격으로 처리했고 변사또는 히드라 침뱉기로 제거...
[19]
정말로 60초짜리
중간광고가 편성되었다.
[20]
이때 눈 뜨고 죽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압권.
[21]
미공개 영상에서는 사탕 먹고 수업을 듣다 졸기 시작한다.잠 도 달 다
[22]
조선군이나 청나라나 전부 ALL 냉병기다... 조선군이 병자호란 당시에 조총을 쓴 기록도 있는데, 조총병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
[23]
자판이 몇 개 나갔다. 물론 진짜로 머리로 박살낸 건 아니고...
[24]
이때 자세히 보면 권총이
데저트이글이다,당연히 고증오류지만 GTA 조선에는 G36C,MP5도 나오는걸 보면 그냥 개그이니 신경쓰지 말자.
[25]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와 그 안무가 나온다(...)
[26]
이때 김가연의 목소리와 메딕 목소리가 합성돼서 나간다.
[27]
출처는 SNL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28]
이 게임 역시 실존하는 카톡(!) 게임이다. 본편의 영상을 광고에 재활용했다.
[29]
이 때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들과 대사들이 차례대로 교차되어 나온다. 강남 편의 철컹철컹, 삼일절 편의 조센징놈, 화이트데이 편의 혼쭐나자는 배제.
[30]
등장한 캐릭터는 일본 순사 (GTA 경성), 일진 (GTA 화이트데이), 헌병 (GTA 군대), 경찰 (GTA 강남), 포졸 (GTA 조선)
[31]
분신 소환하고 미는데 터치할때마다 콩콩콩거린다(...)
[32]
여담이지만 실제로는 개발자라고 전부 그 게임의 초고수인건 아니다. 당장 개발자중에도 여러개발자가 있으며 게임을 직접해보는 개발자라해도 2016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제작진이 내한해서, PC방에서 한국 중학생들과 오버워치 대결을 해서 완패를 했었던 실화를 보면... 물론 GTA게임즈는 권혁수 혼자 만든거라 다른 듯.
[33]
여담으로 GTA 스트리트 파이터에 쓰인 배경 음악은
스트리트 파이터 2 아케이드판의 몇몇 배경 음악을 사용하였다.
[34]
촬영 배경은
노량진의
정인 오락실과 인근 골목길. 2020년 6월 15일에 폐업해서 더이상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35]
중2병에 걸리면 세상을 우습게 안다고 언급했다
[36]
스타트 버튼 누르고 ↑↑↑↓↓↓ + 버튼 3개
[37]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은
장기에프의 테마곡.
[38]
그렇지만 사실 김창열은 1973년 12월 26일 생,김민교는 1974년 4월 15일 생으로,
꼰대짓을 하기엔 둘이 겨우 1살 차이다.
[39]
오타가 아니다. 농사천하지대본을 이런 식으로 줄여버리고 공지했다. 드립 자체는 이말년이 농장경영 웹게임인
파머라마
홍보용 콜라보레이션 만화를 그렸을 때 먼저 써먹은 적이 있다. 어쨌든 노리고 한 게지
[40]
허나 정작
브금으로 깔린 건
트론: 새로운 시작의 사운드트랙 'The Grid'.(...)
[41]
캐릭터 이름은 전금례로 지어졌다.
[42]
퀘스트 띄우는 소가 매우 귀요미하다(...)
[43]
여기까지의 전개는 원작인 네이버
이말년씨리즈의
두덕리 온라인 본편과 거의 동일하다. 동시에
GTA 조선 이후로 오랜만에 기절 로고가 등장한다.
[44]
단 오징어, 생선뼈, 깡통같은건 날아다니지 않고 멱살잡는 컷으로만 나오고 실제소리는 나지 않는다.
[45]
이때 일진이 나올때의 bgm이 gta 스파에도 사용된 가일 테마다.
[46]
바츠 해방전쟁이 모티브이기에 달린 설명.
[47]
TV 방영 시에는
과부거미라고 나왔다. 그런데 누가 봐도 저건
파리다.
[48]
특히
배경이 된 실제 사건에서도 DK혈맹이 붕괴된 이후에 정작 반DK혈맹의 중심이었던 붉은혁명 혈맹이 똑같이 사냥터 통제를 하면서 비슷한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49]
역사적인 배경이나 년도로 보자면 고증오류. 플레이트 아머, 즉 판금 갑옷은 기록상으로는 1410년에 등장하였고, 독일식과 이탈리아식으로 갑옷 특성이 나뉜다. 자세한 건
플레이트 아머 참고
[50]
그렇지만 세간에 워낙 '중세 시대의 기사 = 풀 플레이트 아머 입은 기사' 라는 고증오류스러운 이미지가 널리 퍼져있다 보니 이런 고증오류가 발생한 건지도 모른다. 솔까말 천갑옷이나 체인메일보다는 풀 플레이트 아머가 멋지잖아 그리고 간지만 있으면 그만이지 고증이 알게뭐야 우걱우걱
[51]
소변이 마렵다고 할 때부터 소변을 지리기까지 나오는 음악은 Quincy Jones의 Ironside이다.
[52]
그렇지만 몽골의 유럽 침공이나 흑사병 창궐 묘사는 고증이 잘 된 편이다. 사실 중세 유럽의 2대 공포 요소가 다름아닌 몽골 침공과 흑사병 창궐이었고, 이 두 사건이 유럽의 인구수와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다.
[53]
정확히는 엄청난 플레이 도중에
극성 관중이 알몸인 채로 욕설을 하며 X발 X나 못해 난입하게 되고, 그 관중이 골을 넣었는데 경기 방해가 아니라 민교의 아바타가 골을 넣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54]
키넥트 스포츠 축구편을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저런 상황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55]
루피의 목소리는 당연히
강수진.
[56]
이 때 나오는 사무실은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낙원종합인쇄사 사무실이다.
[57]
이 중에는 일전 쓰레기장에 내다 버린 GTA 경성도 있다.
쓰레기 게임이라도 추억은 추억인지
홍진호에게서 다시 구한듯. 전 게임가게 점장 말대로 후회됐나보다(시즌1 레지던트 이불 참고)그래도 한번 쓰레기 게임은 영원한 쓰레기 게임인지 쓰레기 게임들 많다고 싸잡아 까는 건 덤
[58]
실제로 DVD기반으로 만든
PS3 디스크는 블루레이에 호환되는
PS4로 구동되지 않는다.
PS3이나
PS4나 게임디스크는 모두 블루레이 기반이기에 디스크 인식 자체는 문제가 없다. 게임기의 OS나 api문제로 구동이 불가능한것.
[59]
그런데 게임을 처음 구동하면 SNL 게임즈 특유의 GTA BGM이 흘러나온다. 왜 GTA 레지던트 이불이야... GTA에 인수됐다 카더라
[60]
타히티(아이돌)
지수.
[61]
첫번째는 대걸레와 가위, 두번째는 칼과 야구방망이였다.
[62]
1991년 발매된 신해철의 2집 앨범
Myself의 타이틀곡 재즈카페의 도입부 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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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목 뒤로 발사하고 허공에 발사한 뒤, 다리를 들어 그 아래로 총을 마구 쏜다. 심지어 허공에 총을 발사했는데 조무래기들이 픽픽 쓰러지는 기엄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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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나올 그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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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이 이 장면에서 슬펐다는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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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허리에 챔피언 벨트를 차고있는데
권투하고 전혀 상관없는 챔피언 벨트가(...).(정확히 말하면 뱅글이스피너 벨트), 덤으로 얼굴에 수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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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역대 스토리 최초로 게임상에서 국어책 읽기 버전이 아닌 자연스러운 버전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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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레이디 제인의 복장은 7성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7성 몬스터인 비비안의 패러디. 거기에 합성 결과창을 보면 실제 몬스터 길들이기와 같은 7성 별마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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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먹으러 가자니까 홍진호 왈, "얘는
쌈 자 들어가는 거 완전 싫어한단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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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레이디 제인이 민교를 때리는 이유가 솔로입장에서 좀 그런데 바로 "그냥 때리고 싶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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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와는 다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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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당연히 불가능하다. 방독면은 유해성분만 막지 냄새는 못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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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 게임은 4D가 지원되는 2번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