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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0:00:47

핵무기/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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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각종 매체에서의 핵무기에 대한 묘사
2.1. 해당 무기가 이미 사용된 경우2.2. 스토리 도중 나오거나 등장, 사용한 경우2.3. 게임 등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2.4. 기타

1. 설명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인류 최후의 카드 취급을 받거나 악당이 세계를 위협하거나 핵전쟁으로 멸망하는 엔딩 또는 이미 핵이 한 번 뒤집은 세계관 등으로 나오지만 막상 쏴보면 적들은 기스도 안 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주로 괴수/메카물이나 배틀물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며 핵무기가 워낙 결전병기로서 상징화해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은 이런 결전병기보다 강하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인 듯하다. 핵무기의 강력함을 강조하며 주인공 등이 핵무기의 발사, 도난 등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에 전술핵이 떨어진다는 주제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인 양현석의 악마의 연기는 초반부에 남산타워가 날아가는 것을 시작으로[1] 건물이 파괴되는 것과 사람들이 핵폭발로 일어난 엄청난 열에 영향을 받는 모습 그리고 버섯구름이 일어난걸 본 한 가족이 자동차를 유턴시켜 도망가려고 했지만 후폭풍으로 내동댕이쳐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뮤비가 진행되는 동안 폐허가 된 서울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끝부분에서는 상호확증파괴까지 일어나 우주비행사가 탄식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 뮤비가 만들어진 연도의 당시 CG기술을 고려하면 상당히 뛰어난 묘사력을 보여준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상대의 기지나 도시를 일격에 초토화 내지는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지만 비싸고 거의 최종 테크까지 가야만 만들수 있을 정도로 느리고 생산과 발사에 많은 자원과 시간을 소모하는 등의 페널티가 존재한다. 하지만 일단 명중시키기만 하면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처럼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을 때 퍼포먼스 용으로 쓰거나 핵 관련 건물을 몰래 지어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다인 경우도 있지만 거의 그것만 사용해서 이긴 유저도 있긴 하다, 문명 5에서와 같이 진정한 의미의 실용적인 최종병기로 취급되어 플레이어들이 열을 올리며 제작해내는 경우도 있다.[2]

SF에서는 핵무기의 개발이 가능한 문명 단계로 그 호전적인 종족의 문명이 스스로 자멸하게 하는 필터링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외계 세력의 개입이 없는 이상 많은 호전적인 종족이 원자력 시대에서 자멸하는 듯하다. 그런 예가 저힐라네 크로건. 유년기의 끝은 인류가 이렇게 되기 전에 오버로드가 인류를 통제하며 문명을 이끈다는 게 도입부다.

재패니메이션에선 자국이 직접 원자폭탄에 피해를 입은 경험 때문인지 별의별 무기가 다 나와도 유독 핵무기는 등장이 적다. 잘해봐야 가명이나 대용품을 등장시키는게 전부.[3][4]

많은 애니나 영화 등에서 인류 최후의 무기로 손꼽힌다. 그러니까 해볼 짓 안해볼 짓 다해보고 핵폭탄을 쓰는것인데, 이 경우 핵폭탄에 맞아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외인 경우로는 클로버필드 클로버 퍼시픽 림 카이주.

반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는 핵무기는 웬만하면 다 만들 수 있는 듯 하다. 레이너 특공대도 핵무기를 사용한 적이 있다. [5]

고질라를 비롯한 괴수물에서는 괴수가 핵폭탄을 맞아도 생채기 하나 안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모든 괴수가 핵을 가볍게 씹는 건 아니고 고질라를 비롯한 주역이나 최종보스 괴수의 논외급 강력함을 보여주는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이다.

북한 관련 창작물에서도 북한 강경파 최후의 발악에 가까운 필살기처럼 많이 묘사된다.

2. 각종 매체에서의 핵무기에 대한 묘사

2.1. 해당 무기가 이미 사용된 경우

2.2. 스토리 도중 나오거나 등장, 사용한 경우

2.3. 게임 등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

플레이어를 포함한 인물, 세력들이 사용가능한 경우이며 밸런스를 이유로 위력을 대폭 축소하거나 발동 조건을 까다롭게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무지막지하게 비싼 가격, 느린 생산 속도, 최종 테크에 가서야만 사용 가능, 사용 시 점수에서 페널티 부여, 시설 파괴시 방사능 유출 등의 페널티가 있다.

2.4. 기타


[1] 사실 저렇게 먼 거리에서 금속재질로 만든 탑을 한번에 증발시키는 정도로 파괴하려면 전술핵이 아니라 전략핵, 그것도 수십메가톤단위로 뛰어야 가능하다. [2] 동맹 제의도 거절하고 뭘 해도 무시하던 주변 국가들이 핵무기 완성과 동시에 외교 및 군사 동맹을 구걸한다. [3] 반응탄, N2 폭탄, 프레이야 등. 단,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선 그대로 나오는데 이건 토미노 요시유키의 반전주의적 성향 때문으로 보인다. [4] 대신, 자국의 무기로 쓰지 않을 뿐이지 적이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은데, 이 경우 현실의 위상 이상으로 위력적이고 대응할 방도가 없는 재앙에 가깝게 그려진다. 현실의 유일한 피폭국이다 보니 핵에 대한 위상을 좀 더 뻥튀기하는 경향이 있는 듯. [5] 당장 알보병 역할인 해병의 CMC 전투복부터 상온 핵융합 장치를 사용하며 기함인 히페리온도 핵반응로를 엔진으로 사용하는 만큼 핵연료 자체가 어렵잖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보인다. [스포] 그러나 대한민국은 초헌 기관인 치안대를 만들어 서울을 봉쇄하고 7~80년대처럼 다시 독재를 펼치는 걸 보면 서울만 핵이 터졌지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은 듯. [7] 핵전쟁이 벌어진 이유는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에게 핵을 날려버린게 전 세계에 번진거로 추정되지만... [8] 도쿄는 아예 물에 잠겨 살아남은 러시아 핵잠수함이 그 위를 배회하며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가 박살나 있다는 것이 일러스트로 밝혀졌다. [9] 다만 외전격 소설인 '브리타니아'는 런던 지하철이 배경이다. [10] 게다가.. 그걸 입수할 당시 보관되어 있던 핵이 터지는 바람에 기체가 행동불능이 되어 갇혔던 갸방 구니가 전사하기도 했다. [11] SEED도 초반에는 유니우스 7이 핵에 박살났다는 점을 들어 나름 핵에 이펙트가 있긴 했다. 후반에 핵을 너무 남발하는 바람에 다 날라가버리지만.... [12] 이런 류의 소재와 함께 단골로 등장하는, 한국인 입장에선 다소 불편하게 여길 수 있는 내용도 조금씩 들어가 몇몇 고지라 영화가 우익 영화라며 다소 부당하게 욕을 먹는 이유가 되기도. [13] 반면 똑같이 외계인이나 괴수의 침공을 다룬 미국의 영화들에선 핵무기가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 병기가 통하지 않는 적도 쓰러뜨릴 수 있는 인류의 최종결전병기로 나오곤 한다. 핵을 사용하는 묘사를 넣는데도 거리낌이 없는 편. 이는 양국의 역사에서 비롯된 문화적인 관점의 차이로, 일본의 입장에서 핵무기란 재앙이었지만 미국의 입장에선 국방력이었기 때문. 물론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경향은 분명 존재한다. [14] 2021년판 영화 시리즈에서는 모래폭풍을 막는 산. [15] 다만 누군가를 향해 쏘는 것은 아쉽게도 불가능하고, 대신 핵 억지력을 이용해 FOB 침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핵을 만들 시 데몬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16] 역 플랫폼에 있던 것은 미끼였다. 이 핵폭발로 8만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17] 소설에선 덴버, 영화판에선 볼티모어 [18] 다만 마지막에 열차가 공항까지 가는 걸 막지 못했으면 정말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19] 이 폭발로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전부 박살나고 컨테이너선 한 척이 뒤집혔지만, 방사능으로 인해 홍콩이 수세기 동안 죽음의 땅으로 전락하는 것보다 훨씬 낫긴 하다. [20] 이미 북한 공작원들이 김현준과 김선화를 죽이기 위해 공작원 몇 명을 보냈으나 전부 당한다. [21] 윤시혁한테 기폭장치를 보여주며, "다 함께 죽고 싶은가?"라고 협박했고 후에 정유건과 함께 약간 먼 거리에서 대면했을 때 미스터 블랙은 그 기폭 장치가 핵폭탄의 스위치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몸에 숨겨둔 폭탄의 스위치였다. 백산은 앞서 윤시혁에게 다 함께 죽고 싶냐고 말한 적이 있으나, 그것이 핵폭탄의 기폭 장치라고 말한 적은 없었다. [22] 정유건은 이미 총알 파편이 뇌에 박혀있었고 시한부 인생이었다. 즉, 이미 죽을 운명이었던 셈. [23] 이 때 대사가 상당히 가관인데, 러시아가 핵미사일을 발사하려는줄 알고 격납고 문이 열렸다며 무전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고스트에게 프라이스가 쿨하게 "Good." 한마디로 답하고 핵미사일을 발사한다. 이에 고스트는 물론이고 지구 반대편의 미국 국방부 장관마저 워싱턴에 핵이 떨어지는줄 알고 식겁한다. [24] 이때 주변 주민들이 휩쓸리는 묘사도 있다. [25] 컨테이너를 여는 방법이 냉방기의 환풍구를 고장내서 내부의 온도를 높여 섭씨 50도 이상이 되면 강제로 문이 열리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26] 완전 코앞에서 터진 것처럼 묘사해놓고 별 피해가 없다(...) [27] 물론 농장, 광산 등의 시설은 건설자가 수리한다. [28] 아예 도전과제로 핵폭발 한 번에 불가사의 7개를 약탈하는 도전과제까지 존재한다. [29] 단,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등장한 거대전투로봇은 낙진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핵무기를 맞으면 50의 체력이 깎이고 살아남는다. [30] 스타크래프트1에 나오는 사막맵이 바로 코랄. [31] 게임 내 시스템 아나운서. [32] 예외적으로 알라라크는 폭군답게 흥미로워 하지만 정작 적 테란이 발사하면 가소로워 한다. [33] 방사능이 나오는 걸 봐선 열화(depleted)되진 않은듯. [34] 파괴 시 원자로도 같이 터진다. 재수없으면 연쇄폭발로 말아먹을 수 있다. [35] 한국어 번역명으로, 원문은 'Experimental Uranium Freefall Bomb'. [36] 플레이어도 포함된다. 너무 낮은 고도에서 던져놓고 빠르게 이탈하지 못하면 그대로 휘말려서 같이 터진다. [37] 개발진부터 플레이어들까지 대부분이 에이스 컴뱃 시리즈 팬이다보니, 에이스 컴뱃의 핵무기 관련 밈들이 넘어왔다. [38] 불라바와 JL-1을 제외한 모든 ICBM이 핵무기가 아니다. [39] 예를들어 러시아는 30발, 미국은 28발, 중국은 3발 등 [40] 핵보복 당해도 거의 손해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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