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리즈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d8d8d8><width=1000><-5>
아이리스 시리즈 ||
아이리스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 아이리스 II
- [ 등장인물 ]
- ||<-5><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385f7f><width=1000><rowcolor=#fff>
아이리스 ||
<rowcolor=#fff> 아테나 : 전쟁의 여신 <rowcolor=#fff> 아이리스 2 그 외 등장인물은 아이리스 세계관/등장인물 문서 참고
| 김선화 | |
|
|
|
| 배우: 김소연 |
[clearfix]
1. 개요
아이리스의 등장인물이다. 북한의 호위총국 소속 요원. 배우는 김소연 /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미나미사와 나오.2. 작중 행적
2.1. 아이리스 1
헝가리에서 인민위원장 윤성철의 경호를 담당하며 등장했다.사람 죽이는 걸 제일 싫어한다면서도 가족들 먹여살리자고 어려서부터 온갖 생고생을 다 해가며 엘리트 요원이 되었는데 김현준이 인민위원장의 암살에 성공하여 인생 망치고 가족들까지 몰살당하고[1] 수감되어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처형을 앞두고 김현준의 생존이 확인되자 그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일본까지 찾아가 죽어라고 김현준을 쫓아다니지만 번번히 그에게 깨지고 사로잡히기만 한다.
결국 이 과정에서 정이 들었는지 마음을 슬슬 주다가 김현준을 회유하여 북한으로 전향하게 하고 아이리스 추적도 함께 하는 파트너가 된다.[2]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이라 특수하게 훈련을 받아서 그런지 저격을 할 때 스코프를 거꾸로 장착하는 비범함을 보인다. 참고[3]
마지막화에서 흔히 나오는 애인이 대신 총맞아주는 전개가 나왔지만 살아남았다. 그것을 가지고 김현준이 '고마워'라고 말하자, 박철영 왈 '공화국 최고의 전사가 보호해줬는데, 겨우 고맙다는 말로 되나?'라고는 되어있지만....
아이리스: 더 무비에서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그녀가 김현준을 죽인 킬러다. TV무비에서 김현준을 잡아오라는 명령 이외의 추가 명령을 받는데 그것이 김현준을 죽이라는 명령이었던 것.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현준에게 접근했던 것이며 유정훈을 만나는 순간에 현준의 안전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현준에게 접근했지만 경호원들의 견제로 실패했으며 테러단과의 교전중에는 고의로 차량을 노려 사격을 했지만 최승희의 도움과 현준의 수류탄 작전으로 실패하였고, 결국 제주도에서 운전중이던 현준을 저격해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다시 사라지게 되는게 TV무비의 내용.
단, 이 내용은 애초부터 극장판만을 위해 별도로 편집/각색된 내용임이 밝혀졌다. 사실 저 내용대로면 선화의 행보를 생각해볼때 너무 앞뒤가 안 맞는 묘사나 행동이 많긴 하다. 결정적으로 극장판에서는 박철영이 김선화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스핀오프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박철영이 등장하기 때문에 드라마와 극장판은 별개의 스토리로 보는 게 옳다.
2.2.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북한을 탈출하여 뉴질랜드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재등장, 결혼까지 해서 가족을 이루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북한 보위부의 기존 첩보인원 살해 명령에 의해 들이닥친 암살조에 의해 자신을 제외한 가족이 또 몰살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암살조가 모두 박철영[4]의 부하(부관인 진영의 단독행동이다.)였던 데다 때마침 걸려온 전화가 박철영의 전화여서 완벽하게 오해하게 된 상황. 이것이 아이리스 후속 드라마에서 어떤 방향으로 스토리가 나아가게 될 지 모르는 떡밥으로 자리잡았다. 어쨌든 김선화는 격렬하게 분노하며 전화 너머의 박철영을 향해 북한 공화국과 당신에게 반드시 복수할 생각이니 죽어간 자신의 딸아이의 이름을 기억해두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야말로 북한판 로베르타가 될 기세.여담이지만, 아테나에선 그녀가 작중에서 출현하는 부분의 음악들은 유일하게 전작인 아이리스에서 사용된 것을 그대로 옮겨왔다.
2.3. 아이리스 2
아이리스 2 캐스팅 명단에 김소연과 김승우가 올라온 것으로 보아 김선화의 복수극은 아이리스 2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시즌 2 에서는 그녀의 동생인 김연화( 임수향)가 북한에 복수를 결의한 아이리스 멤버로 등장하면서 향후 전개가 주목되고있다. 아직 작중에서는 실종상태라고 한다. 유중원 왈, '내가 여태까지 소식 모르는 걸 보면 죽었을 거다'라는데, 김선화는 박철영이 인정한 '공화국 최고의 전사'이니 과연…. 결국 박철영의 회상에서 아테나의 그 장면이 나옴으로써 어떤 형식으로든 등장은 확실해 보인다.하지만 19화가 될 때까지 등장할 기미도 없었다가[5] 마지막회인 20회에 카메오 출연이 확정됐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유중원과 협력한 것은 확실하다.[6] 드디어 김연화와 자매상봉을 했으며, 이 기쁨이 찰나가 될 듯 했으나 공화국 최고의 전사는 역시 강했다. 자신을 노렸던 테러범(북한측인지 아이리스측인지는 미지수) 전원을 사살하고 동생인 연화와 함께 종적을 감춘다.
[1]
아이리스 2에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여동생인
김연화가 어머니를 데리고 탈북을 시도했다고 한다.
[2]
후속작인
아이리스 2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아이리스 2의 주인공
정유건이 그녀의 여동생인
김연화를 생포해서 적당히 고문과 설득을 통해 회유시킨다.
[3]
그리고 이는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김기수가 거꾸로 끼웠던 스코프를 제대로 끼는 장면으로 셀프 패러디 된다…
[4]
박철영은 도리어 김선화를 살리기 위해
김기수를 급히 뉴질랜드로 보냈다.
[5]
8화에서 유중원이 박철영을 죽이고 떠난 직후, 조용히 들어와서 박철영의 시신을 쳐다보는 뒷모습으로만 출연하였다.
[6]
박철영 사망때 음성 녹화 알리바이를 만들어준 문제의 여자는 역시 김선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