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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교사
1. 개요
한문교육과는 한문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 소속 학과이다. 주로 한문 담당교사의 배출과 우리 고전의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학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9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정원은 195명이다.(정원외 전형 선발자 제외)2. 특성
현재 대한민국의 주 표기 문자는 한글이지만, 한국어에 한자어가 많이 유입되었고 같은 한자문화권인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울 때 유리하다는 이유로 인해 한문 과목은 현재까지도 꽤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한문 교육의 수요는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꾸준히 존재하며, 그로 인해 다른 제2외국어 교과에 비해선 상황이 나은 편이다.가장 먼저 한문교육과를 개과한 학교는 1973년의 계명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이다. 당시 입학한 학생들이 교편을 잡았다고 가정하면 2016년에 만 62세, 즉 교원 정년 퇴임 나이가 된다. 그러므로 임용고시 TO가 꾸준히 나와줄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2020년도 티오가 65명, 2021년도 티오가 55명이 나오는 등 나쁘지 않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1]정보 과목 증가의 영향으로 같은 영역권]]인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울 때 유리하다는 이유로 인해 한문 과목은 현재까지도 꽤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한문 교육의 수요는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꾸준히 존재하며, 그로 인해 다른 제2외국어 교과에 비해선 상황이 나은 편이다.
가장 먼저 한문교육과를 개과한 학교는 1973년의 계명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이다. 당시 입학한 학생들이 교편을 잡았다고 가정하면 2016년에 만 62세, 즉 교원 정년 퇴임 나이가 된다. 그러므로 임용고시 TO가 꾸준히 나와줄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2020년도 티오가 65명, 2021년도 티오가 55명이 나오는 등 나쁘지 않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2]2023년도는 47명이고, 2024년도 티오는 44명의 티오가 나왔다.[3]
허나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한문 시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임용 티오도 이전에 비해서는 하향세를 타고 있다. 이로 인해 청주대학교 등 한문교육과를 폐과하는 경우도 생겼으며, 거점국립대학교인 강원대학교도 원래 한문교육과를 폐지할 계획이었으나 졸업생들과 재학생의 반발로 폐과 계획이 취소된 적이 있다. 사실 한문 TO가 꾸준히 나와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한문교육과가 전국에 많이 설치되어 있던 탓에 한문교사 TO에 비해 한문교육과 정원이 10배 이상이나 많았다. 현재도 본 문서에 서술된 외국어교육과 학과들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3. 전공 내용
한자 문화권의 전통 문화를 깊이 이해하기 위하여 문자학,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제자서, 통감절요, 한시와 산문 등 중국의 고전들을 공부한다. 추가로 중국고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 우리나라의 역사, 우리나라의 한시와 산문, 소설과 비평 등 한국 한문학의 여러 영역을 탐구한다.4. 개설 대학
지역 | 유형 | 대학 | 학과(전공) | 설립연도 | 정원 | 전임교수 | 평가 |
수도권 | 사립 | 단국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74년 | 25명 | 3명 | B |
사립 | 성균관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73년 | 20명 | 4명 | B | |
사립 | 성신여자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74년 | 14명 | 4명 | B | |
관동권 | 국립 | 강원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78년 | 14명 | 3명 | A |
호서권 | 국립 | 국립공주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80년 | 22명 | 5명 | A |
영남권 | 사립 | 계명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73년 | 15명 | 4명 | B |
사립 | 영남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80년 | 30명 | 4명 | B | |
호남권 | 사립 | 원광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76년 | 25명 | 3명 | B |
사립 | 전주대학교 | 한문교육과 | 1973년 | 30명 | 4명 | A |
5. 출신 인물
- 김가영(가요이) -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입학[4]
- 김원주 - 원광대학교 한문교육과
- 김인호 -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 박상태 - 계명대학교 한문교육과
- 임형택 - 원광대학교 한문교육과
- 황현아 -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1]
물론 저출산이 심화됨에 따라 교사 2명이 퇴직을 하면 중장기 교원 수급 정책에 의해 1명의 신규 티오만 생길 가능성이 있다. 갈수록 학생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용시험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2]
물론 저출산이 심화됨에 따라 교사 2명이 퇴직을 하면 중장기 교원 수급 정책에 의해 1명의 신규 티오만 생길 가능성이 있다. 갈수록 학생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용시험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3]
정보 과목 증가의 영향으로 같은 영역인 한문 과목의 티오 감축이 된 상태입니다.
[4]
이후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로 전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