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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0:57:40

테란/게임 내 특징/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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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800><table align=center><tablecolor=#000><tablebordercolor=#84090a><table bgcolor=#fff><#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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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2. 역사3. 장점
3.1. 기타3.2. 생산 수단3.3. 유닛 및 건물3.4. 기능 및 기술3.5. 전략
4. 단점
4.1. 생산 수단4.2. 유닛 및 건물4.3. 기능 및 기술4.4. 전략4.5. 숙련 난이도
4.5.1. 등급전 환경4.5.2. 테저전4.5.3. 동족전
5. 유닛6. 건물7. 영웅8. 전술9. BGM

1. 특징

스타크래프트 1 테란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력, 그리고 전투 선행조건을 잘 만족하고 싸웠을 때의 고효율성이다. 이는 대부분의 유닛이 원거리 공격을 하며, 주력으로 쓰이는 유닛의 가스 소모가 적고 이상적인 전투를 하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1]을 만족해야 한다는 특징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특징은 타 종족의 입장에서 사기적으로 보이는 테란의 여러 장점들을 만들어 내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러한 사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종족보다 무력한 종족이 테란이다.

전투 측면에서 테란의 가장 큰 특징은 절대 다수의 유닛이 원거리 공격을 하며, 밀집도와 사거리 또한 우수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일부밖에 딜을 넣을 수 없는 근접 유닛, 사거리에서 열세인 원거리 유닛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매우 큰 화력 효율을 테란에게 제공한다. 테란은 또한 방사 피해를 주는 유닛들이 여럿 존재하여 상대의 스웜아미형 주력 유닛들을 상대하기 좋다. 때문에 테란의 잘 조합된 한방 병력은 그 어떤 종족보다도 강력하며, 먼저 좋은 자리를 잡고 싸우거나 심시티를 이용할 수 있는 방어 상황에서 테란은 매우 큰 메리트를 가지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테란 유닛 하나하나는 매우 저열한 방어 스펙을 가진다. 이런 점으로 인해 테란 유닛들은 일반적으로 일정 수가 모이기 전까지는 전투에서 그리 강력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투 시 허리 돌리기 컨트롤, 적절한 자리잡기 등 높은 컨트롤 부담을 게이머에게 지운다.

이러한 테란의 특징은 가장 빨리 뽑을 수 있는 기본 유닛에서부터 드러나는데, 마린 질럿, 저글링과 비교해 보았을 때 원거리 공격을 한다는 메리트가 있음에도, 반값의 저글링보다 체력이 단 5밖에 차이나지 않아 소수 교전에서 심시티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매우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메카닉 테란 또한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아, 시즈 탱크는 반값 수준의 드라군에 비해 오히려 체력이 밀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러한 테란의 특징은 역상성전인 테프전에서는 물론이고, 상성전인 테저전에서 또한 어느정도 초반 병력 운용에 있어서 주도권을 내어주고, 일정 수 또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조합이 갖춰지기 전까지 수비적인 운영을 강요한다.

테란의 또 다른 특징은 주력 유닛의 자원 소모, 특히 베스핀 가스 소모가 타 종족에 비해 매우 적다는 것이다. 타 종족의 주력 1티어 유닛들은 일반적으로 가스를 소모하지 않는 극초반 유닛과 특정 건물[2]을 건설해야 생산할 수 있고 소량의 가스를 요구하는 1.5티어 유닛으로 나누어지는데, 테란의 1.5티어 유닛인 메딕은 다수 생산하지 않고 소수만 보조용으로 생산하는 유닛으로, 이미 1티어 유닛만 보더라도 타 종족에 비해 매우 낮은 가스 소모량을 보인다. 2티어 유닛을 살펴보면 이런 차이가 더 벌어지는데, 테란의 시즈 탱크는 미네랄:가스 비율이 3:2로, 타 종족의 비슷한 방사 피해를 주는 2티어 유닛인 러커[3], 하이 템플러[4]에 비해 매우 낮은 가스 비율을 갖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상성전인 테저전에서는 마음껏 고테크 유닛인 사이언스 베슬 등을 양산할 수 있게 해주며, 역상성전인 테프전에서는 아예 바이오닉 유닛을 배제하고 메카닉 유닛만을 운용하는 메카닉 테란 전략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상기한 특징들이 모여 테란은 업그레이드, 그 중에서도 공격력 업그레이드의 효율이 세 종족중 최고를 달린다.

프로토스전에서는 상성을 메카닉 유닛의 초월적인 업그레이드 효율로 극복하는 업테란 운영이 정석으로 자리잡았으며, 저그전에서 또한 원 배럭 상태에서 빠르게 엔지니어링 베이를 올려 마린의 공격력 1단계 업그레이드를 당기는 업마린, 즉 선엔베 전략이 3해처리 시대 주 전략이었으며, 심지어는 테테전에서도 공격력 2단계 업그레이드가 된 시즈 모드 탱크는 무조건 상대 탱크를 두 방에 파괴한다는 점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된다. 일반적으로 역상성전에서나 업그레이드와 테크에 치중하지 상성전이나 동족전에서는 우선 물량을 뽑아내는 게 더 중요하게 취급되는 타 종족과 테란이 크게 다른 점이다.

생산 방식 측면에서 테란의 가장 큰 특징은 건설 과정에서 일꾼이 반드시 건물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은 건설 도중 일꾼이 특히 취약해지는 특성을 낳아, 타 종족 일꾼의 초반 견제에 그대로 노출되게 한다는 단점을 낳는다. 또한, 건설 도중에는 SCV가 자원을 채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프로브 하나가 워프하고 일하러 가면 끝인 프로토스와의 게임에서 극초반 설계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SCV는 타 종족 일꾼에 비해 좋은 스펙을 가지며 건물을 띄우는 기능 또한 있어 안전한 위치에서 커맨드 센터를 건설해 앞마당, 또는 제 2, 3 멀티에 날리는 전술이 가능하다.

구조물의 공중 이동은 테란이 자원을 찾아 험악한 환경을 떠도는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정이다. 이동 중에는 건물의 기능이 멈춰버리며,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기에 퇴각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 되나 멀티가 공격당할 경우 웬만하면 해처리 넥서스가 날아가는 타 종족과 달리 띄우기만 해도 최소한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유닛으로부터 기지를 지킬 수는 있고 수리 기능도 있어서 공격을 받아도 기지를 보존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공중 유닛만 갈 수 있는 곳으로 잠깐 도망갈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초반 정찰과 안정적인 멀티 확보, 시야 밝히기, 심시티 등에 쓸 수 있는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다. 때때로 섬맵에서 양쪽 다 공중 수송 유닛이 파괴되고 미네랄이 마른 상황에서도, 테란에게 미네랄 50이 있고 자원이 아직 남아 있는 지역이 있다면 테란이 커맨드 센터를 띄워 그 지역으로 보내면 되니까 테란이 이긴다는 결론이 나는 경우도 있다. 그 중 제일 유명한 게 ' 임요환 vs 도진광 in 패러독스'(2003. 8. 15.)에서 경기가 있다. 물론 실제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점 때문에 섬멀티가 있는 대부분의 맵에는 커맨드 센터만 날려서 멀티를 먹을 수 없도록 방지용 미네랄이 있다.

건물들의 내구력이 떨어지면 불이 나기 시작하고, 붉은색까지 떨어지면 게임 속도 보통 기준으로 자동적으로 초당 1.86씩 대미지를 조금씩 입다가 결국에는 터진다. 언뜻 보기엔 단점 같지만, 손상을 입으면 자생은 할 수 있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한세월 걸리는 저그나 실드를 제외한 체력 자체는 영원히 복구할 수 없는[5] 프로토스와는 달리 약간의 자원과 SCV를 이용하여 완벽히 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든 테란 건물들은 업그레이드나 유닛 생산 시 불빛이 반짝거리거나 기계가 돌아가는 모션이 있기 때문에 상대도 알아챌 수 있다. 테프전에서 옵저버가 스윽 봤는데 아카데미가 반짝거리고 엔지니어링 베이가 반짝인다면 프로토스는 바카닉을 예측할 수 있다. 왜 바카닉이냐면 날빌이 아닌 이상 프로토스 상대로 순수 바이오닉을 쓰는 테란은 없기 때문이다.

유닛들의 자체 회복 능력은 없지만, 유닛들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능력은 3종족 중 가장 뛰어나기에 테란은 병력 유지력에 우수한 종족이다. 유닛들의 자체 회복 능력은 없지만, 기계 유닛의 경우 SCV로 수리할 수 있다. 또한 브루드 워부터 추가된 메딕으로 생체 유닛인 마린, 파이어뱃, SCV, 고스트, 메딕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테란은 시간과 자금만 있으면 모든 유닛과 건물을 고칠 수 있게 됐다.[6] 심지어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을 연구하면 극히 일부 상태 이상을 제외하고 모두 치료해낼 수 있다. 단, 메딕은 한 번에 유닛 하나씩만 치료할 수 있지만 SCV는 여러 기가 기계 유닛이나 건물에 붙여서 더 빨리 수리할 수 있다.

테란의 주 병력은 크게 배럭스에서 나오는 바이오닉 팩토리에서 나오는 메카닉으로 구분된다. 업그레이드 트리가 분리되어 있어서, 배럭과 팩토리 중 어느 하나를 골라서 집중적으로 건설하고 한쪽 트리의 유닛을 집중 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저그를 상대로는 배럭에서 나오는 유닛을 주로 사용하는 바이오닉 테란과 , 프로토스 상대로는 팩토리에서 나오는 유닛을 주로 사용하는 메카닉 테란이라는 2가지 전술이 나오게 되었다.

공중 유닛들 역시 블리자드가 공인했을 정도로 공중전 능력이 떨어지지만, 계속되는 플레이의 발전에 의해서 동족전에서 레이스는 상식이 되었고, 저그나 프로토스전에서도 발키리나 배클크루저가 제한된 상황에서나마 재미를 보기도 한다.[7]

시즈 탱크, 벙커, 수리 등의 이유 때문에 방어에 강한 종족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지만[8] 멀티 방어 능력은 허약하기 짝이 없다. 특히 자체적으로 지대지가 가능한 방어 건물이 없어 벙커 + 바이오닉이나 시즈 탱크를 배치해야 하는데, 이 경우 방어 효율은 매우 뛰어나나 본대의 병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져 테란은 가장 멀티하기 힘든 종족이 되었다. 대신 섬맵 등에서는 작정하고 오지 않는 이상 미사일 터렛 덕에 못 들어온다.[9] 물론 같은 자원 먹고 싸우면 테란이 최강인 만큼 멀티하기가 힘든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느 종족전을 하더라도 강력한 한방이 있는 종족이다. 얻어맞으면서도 숨겨진 필살의 한방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사례가 많고, 또한 바이오닉 컨트롤로 러커 밭을 청소하는 장면이나 벌처 컨트롤로 많은 수의 드라군 등을 잡아내는 등의 화려한 맛도 있다. 또한 테란의 유닛들은 대부분의 유닛들이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하는데 테란의 유닛들이 높은 화력을 내뿜는 이유에는 테란의 개개인에 유닛들이 가지는 강한 공격력들도 있지만 거기에 테란의 대다수에 주력 유닛들이 가지는 빠른 공격 속도까지도 같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 프로토스의 리버랑 누가 더 공격 속도가 느린지 서로 경쟁하는 관계인 시즈 모드의 시즈 탱크만은 여기에서 예외인 유닛으로 한다.

테란에게만 있는 특성이 3가지 있는데, 소형 유닛에게는 막강하지만, 대형 유닛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진동형 대미지[10], 고스트와 레이스의 에너지 소모 클로킹 스킬, 마법을 제외해도 동맹군은 물론이고 아군에게도 들어가는 각종 스플래시 대미지다. 특히 오폭이 있는 스플래시 데미지의 경우는 전투 중에 마인이나 탱크 포격 역대박이 종종 나서 테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한다. 근데 저런 게 없었으면 테프전에서조차도 테란이 우세할 확률이 높으므로 밸런스 조절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베슬을 비롯한 마법 유닛들도 성능이 괜찮으며 유닛들의 개개인의 능력과 가격대 성능비도 좋기에 테란은 이런저런 특징들로 인해 수많은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종족이 되었다.

3종족 중 유일하게 건물에 이어붙여서 건설하는 '부속 건물(애드온)'이란 개념이 존재한다. 부속 건물만은 SCV가 없이 자동으로 건설할 수 있지만 그 외엔 빨피가 되기 시작하면 체력이 감소하다가 파괴되는 등의 특성은 동일하다. 1티어 건물 중에는 커맨드 센터만이 부속 건물이 있고 2티어 건물들은 아머리를 제외하곤 전부 부속 건물이 있는데, 이 부속 건물에는 재미있는 특성이 하나 있다. 만약 연결되어있던 본 건물이 파괴되거나 상기한 공중부양 기능을 사용해버리면 건물의 소속이 중립으로 바뀌면서 이와 관련된 어떤 기능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럼에도 그 부속 건물의 소속은 가장 마지막에 연결되어있던 본 건물의 소속을 따라가기 때문에 상대 세력의 유닛에게 자동으로 목표로 노려진다. 그러나 반대로 아군 유닛은 주인 잃은 아군 출신 부속 건물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세력 소속 플레이어의 본 건물이 이렇게 주인 잃은 부속 건물에 부착되면 해당 부속 건물의 소속이 고스란히 본 건물의 소유주에게로 넘어가며, 여기서 다시 새 소유주가 본 건물을 분리시켜 버리면 동일한 현상이 세력만 서로 바뀌어서 반복된다(...).

세 종족 중 쉽게 얻을 수 있는 한정 자원인 미네랄을 가장 맛있게 쓰지만, 반대로 베스핀 가스의 활용도는 떨어진다. 이는 테테전마저 벌쳐의 활용도가 극대화된 최근 스타판이 되어서야 체감이 되기 시작한 특징. 저테크에 있지만 가스 0의 마린, 벌쳐, 터렛은 가성비가 너무나 좋아 후반부[11]까지 쓰이는데, 반대로 테란이 후반에 가스를 활용할 방법은 테크나 연구 쪽[12]으로는 별로 없어 베슬, 탱크, 배틀, 드랍쉽 정도인데 이들은 미네랄도 만만찮게 먹기에 테란은 저그 상대로나 토스 상대로나 후반에 잉여 가스가 4자리씩 남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1편 시네마틱에서 보면 프로토스 드라군을 단 한 번에 작살내는 무기가 존재한다. 물론 보호막도 작동 안 하는 파손된 드라군이었지만, 스토리 설정상 무시무시한 외계 종족인 저그나 프로토스를 상대로도 쉽게 지지 않는 저력을 가졌다는 것을 잠깐이나마 보여주는 장면이다. 다만, 스타크래프트의 시네마틱들은 아직 게임의 방향성이 완전하게 결정되기 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진짜 본판의 설정과는 괴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 당장 프로토스 최종 미션 후 시네마틱에서 뮤탈리스크가 간트리서를 향해 쐐기벌레가 아니라 산성액을 뿌리며 싸우고, 저그 아메리고 미션 후 시네마틱에서 히드라가 설정대로 뼈를 발사하는게 아니라 그냥 달려들기만 할 뿐더러 심지어 지느러미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양 발톱으로 땅을 짚으면서 달려든다.

이는 전부 다 베타 시절의 스타크래프트의 잔재들인데, 무엇보다도 해당 시네마틱에서 해당 테란기지의 군인들이 프로토스를 접하고 나서 보이는 반응들을 보면 '(그냥 종족만 다를뿐인) 또 다른 붙어볼만한 세력' 정도로 꽤 만만하게 취급하는 모습이 보인다. 지휘관은 무슨 적대 인간 세력의 전차 한대가 지나가는마냥 태연하게 담배를 빨면서 무심하게 파괴를 명령하고, 드라군을 발견하고 보고한 정찰병은 드라군이 파괴되자 '맛이 어떠냐 이 자식들아!'라며 마찬가지로 적대 인간 세력의 전차 한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마냥 날뛰는데, 공식 설정상 테란은 프로토스의 압도적인 전투력을 경계해서 프로토스를 일부러 자극하려들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두기를 원하기 떄문에 이렇게 시네마틱에서처럼 테란이 대놓고 적대 상태가 아닌 프로토스를 선빵 때리는 경우는 없다. 당장 테란 미션 뉴 게티즈버그에서 멩스크가 케리건을 타소니스로 내려보내자 레이너가 '저그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고' + '프로토스와 정면으로 맞붙어야 한다'는 두 가지 임무 내용에 경악하며, UED 원정함대의 세가지 목적이 각각 테란은 정복하고, 저그는 사육하는 것이였지만 프로토스는 그저 자신들의 식민지들에 더 이상 간섭하지 못하게 몰아내려는게 고작이였다. 만약 현재 설정속에서 저런식으로 비전투 상태의 프로토스 유닛을 별다른 이유 없이 파괴해버렸다는걸 상부가 알게 된다면 오히려 왜 프로토스를 불필요하게 자극했냐며 분노했을 것이고 생존자가 있었어도 극형에 처해졌을 것이다. 즉 베타 시절의 프로토스는 지금처럼 인류는 엄두도 못내는 초 고등한 종족이 아니라 자사의 워크래프트의 얼라이언스와 호드처럼 인간과 비등비등한 수준의 외계세력이라는 설정이였음을 알 수 있다.
테란 유닛이나 건물 파괴시 나오는 폭발 이펙트[13]
파일:SCR_332_terran_explosion_s.gif 파일:SCR_333_terran_explosion_m.gif 파일:SCR_334_terran_explosion_l.gif

2. 역사

오리지널 시절까지는 메딕의 부재로 인해 바이오닉 테란이 아예 봉인된 탓에 3종족 중 압도적인 최약체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브루드 워 발매 직후 오리지널보다 어느 정도 숨통이 틔이는 듯 했으나 당시 초기는 프로토스가 너무 강해지는 바람에 역시 빛을 보지 못했으며, 이후에도 점점 약화되어 결국 아무도 쓰지 않는 '존재감 0' 종족이라는 신세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상징적 유닛으로 강력한 시즈 탱크가 있지만 그를 뒷받침할 만한 유닛이 전무했던 것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잉여라는 편견이 있었던 벌처나 실제로도 잉여였던 골리앗, 아직 운영법이 정립되지 않았던 바이오닉 테란 등 현재의 테란의 강력한 카드로 손꼽히는 많은 것들이 없던 시절이었다.

공중 유닛은 더욱 절망적이여서 오리지널 이후 완전히 종이비행기가 되어버린 레이스, 수송기 중 가장 느린 드랍쉽, 캔낫 현상 때문에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발키리, 뽑기도 어려운 배틀크루저 등등 거의 답이 없었다. 당시만 해도 3종족 중 제일 기피하는 종족이 누구냐면 대다수가 테란이라고 응답할 정도였다.

결국 원래는 테란 유저로 유명했던 이기석 역시 프로토스로 갈아타게 되었지만, 사우론 저그 등장 이후 1.07에서는 저그 대 안티 저그 구도로 밸런스가 재편성되면서 프로토스보다 조작은 어렵지만 저그에게 기본 유닛 상성상 좀 더 버틸만하다는 점 때문에 테란은 계속 연구되었다. 이후 많은 테란 유저들의 노력에 의해 메카닉 테란 바이오닉 테란이 정립되었고, 이후 임요환 데뷔 이후 테란은 점차 약체의 종족에서 강력한 종족으로 탈바꿈을 하기 시작한다.

그후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에 의해서 메카닉 테란, SK테란, 벙커링, FD테란 등의 방식이 자리잡게 되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며 허구한날 외계 종족 들에게 짓밟히는 나약한 인간 종족에서 아주 막강한 종족으로 거듭나 새롭게 환골탈태를 하게 된다.

한편 블리자드에서도 1.08 패치를 통해 이런 흐름을 부추긴다. 이 패치는 드랍십의 속도 향상, 골리앗의 사거리 향상 등 당시까지의 테란의 문제를 모조리 해소하는 패치였으며, 이 때문에 특출나게 컨트롤이 좋았던 임요환뿐 아니라 다른 프로게이머들마저도 새로운 운영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1.07 당시에도 각종 대회 우승자들을 꼽아보면 테란이 지독히 많았었다. 종족 자체의 평은 나빴지만 인기가 있었고 유저 수도 많아서 우승 횟수가 적지 않았는데 1.08 패치가 그것을 가속화시킨 것이다. 또한 1.07 당시 대회는 기본적으로 저그 유저 수가 70~80%를 깔고 들어갔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우승은 테란 내지 프로토스 기반 랜덤 플레이어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다른 종족의 반격이 시작되려는 찰나에 이윤열이 나타나 본진 플레이를 벗어나 앞마당 활성화 플레이, 이를 통한 테란의 화력 극대화를 이루어 테란을 견인하고, 이후에 최연성이 더블커맨드라는 안정적이고도 뛰어난 빌드를 정립함으로써 리그를 가장 오랫동안 재패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프로게이머들의 진화와 게임 플레이의 발전에 따라서 저그 최강을 거쳐서 다시 프로토스가 최강으로 등극할 뻔했다. 그리고 2009년 8월, 사상 처음으로 양대 스타리그에서 저저전 결승이 벌어지면서 결국 저그가 최강 종족으로 등극하나 했으나 최종 병기 이영호의 우주방어를 필두로 정명훈 레이트 메카닉 등등의 새로운 빌드 오더가 떠오르며 다시 리그의 최강 종족의 반열에 올랐다.

같은 시기에 곰TV클래식에서 동족전 결승이 성사되기는 했지만 이것이 마지막 곰TV클래식 리그가 되었다. 프로 리그나 팀 리그에서 SKT T1의 리즈 시절의 이미지는 테란 강국이었다. 그에 대항하는 KTF 매직엔스는 SKT보다 프로토스나 저그의 라인이 강한 이미지로 맞붙었지만 번번히 무너졌고, SKT T1을 무너뜨린 것은 테란의 이영호였다. 이외에도 프로 리그의 중요한 순간에 테란이 활약한 사례가 적지 않다.

세력이 가장 강했던 종족은 테란이다. 스타 3대 본좌 플레이어인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모두 테란 라인이다.[14] 이후에는 이영호, 정명훈 등 뉴타입 플레이어들이 선전했다.

프로토스에는 메카닉 테란, 저그에는 바이오닉 테란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유닛 상성이 딱딱 나눠 떨어지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최근의 플레이에서 임요환이나 이영호가 최강급 저그를 상대로 메카닉 테란으로 승리를 얻기도 했으며, 역시 프로토스전에서도 심리전에 따라서 바이오닉 테란이 통하는 경우도 있다.

최연성의 메카닉 테란 재발견 이후 많은 테란 프로게이머가 대저그전에서도 메카닉 테란을 쓰기 시작하고 성과도 좋아 저그는 이제 끝났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요즘 저그전 메카닉 테란은 디파일러까지 끌거나 처음부터 알고 빠르게 확장을 시도하며 뮤탈리스크 히드라리스크 등을 꾸준히 모으면 메카닉 테란이 밀리고, 메카닉 테란이 저그의 추가 기지 확장을 먹기 어렵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은 몇몇 맵을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

2009년부터는 잠시 하향세로 돌아섰다. 상성이었던 저그와는 서로가 삐끗하면 지는 서로 상성이 되었고 프로토스는 여전히 힘들다. 아무래도 다른 두 종족에 비해서 최종 테크 유닛이 이름다운 유닛이기 때문이다.[15] 그래서 테란의 최종 테크 유닛들은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주장이 매우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테란은 동족전이 아닌 이상 배틀크루저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후반부 유닛 중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상 사이언스 베슬이며 고스트도 깜짝 날빌이 아니라면 거의 보이질 않는다.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2010년에는 역대급 성적을 낸 이영호가 다 쓸어담았다. 이영호식 전진 마린 메딕 + 미사일 터렛 다량 배치와 후반부 시즈 탱크 + 스파이더 마인의 방어진 조합으로 저그를 찜쪄먹고 있다. 심지어는 저그 상대로 벌처만 쓰는 메카닉 테란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영호 상대로는 프로토스도 그다지 다를 것 없다. 그런데 이영호를 제외한 웬만한 테란 유저는 아직도 힘을 못 쓰고 있는 현실이다. 다만 최근에는 저그전에서 기존의 레이트 메카닉 외에 SK테란의 재발견을 통해 배틀크루저가 저그전에서 재발견이 되어 저그전에 배틀크루저가 쓰이는 빈도도 높아졌고 이를 토대로 승리를 하는 경기도 증가했다.

정명훈 2010년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송병구를 3:0 셧아웃으로 우승하였고, 2011년 이후에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허영무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했다.

사실 프로리그에선 테란 유저들도 이영호, 정명훈 정도의 S급 테란을 제외하더라도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데 비해 개인리그에선 저 두 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테란 유저들은 저그, 프로토스에게 고전하기 일쑤였다. 아발론 MSL 2009에서 변형태가 4강에 든 이래로 브루드 워 대회가 끝나기까지 4강 이상 진출한 테란은 이영호, 정명훈, 이재호 셋뿐이며 이재호도 고작 빅파일 MSL 4강, 1회에 불과하다.

또한 '양산형 프로게이머'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종족이다. 최연성의 시대 이후로는 빌드 오더, 운영법이 사실상 완성됨에 따라 최연성의 빌드 오더를 단순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일정 이상의 수준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연성 이후의 테란들은 '누가 빌드 최적화를 잘 하느냐/컨트롤을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물론 소소한 변화가 있기는 하나, 저그의 3해처리나 프로토스의 비수류처럼 게임 플레이 자체를 뒤바뀔 정도의 트렌드 변화는 없었다는 소리다. 그나마 큰 변화가 레이트 메카닉 운영 정도이다. 이후 한동욱이나 변형태, 박지수같은 스타일리스트들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오랜 시간 테란 최강자가 되지는 못했다.

업그레이드에 있어서 바이오닉 공/방, 메카닉 지상 공/방, 메카닉 공중 공/방으로 6개의 종류가 있으며 테란의 유닛들은 유저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난다고 할 수 있다. 유닛들의 장점과 단점이 매우 명확한 편이기 때문에 한 유닛만으로 싸움을 거는 경우는 보기 어려우며, 항상 장점과 단점을 서로 보완해줄 수 있는 유닛들로 조합을 꾸려야 화력이 극대화된다. 낮은 기동력이란 단점도 다수 종류의 유닛을 조합시켜서 같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점이다. 또한 테란의 유닛들은 대부분 고유의 특수 능력이나 스킬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유닛들을 전투 중에 각각 능력을 발휘하게 하여야 하므로 손이 많이간다. 실제로 배틀넷 래더 초보 구간에서는 테란이 가장 승률이 낮으나, 래더 고수 구간에서는 테란이 가장 승률이 높다. 그만큼 유저의 능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종족이라는 것이다.

3. 장점

해당 종족의 장점으로 기술된 항목들은 아래의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3.1. 기타

3.2. 생산 수단

3.3. 유닛 및 건물

3.4. 기능 및 기술

3.5. 전략

4. 단점

해당 종족의 단점으로 기술된 항목들은 아래의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4.1. 생산 수단

4.2. 유닛 및 건물

때문에 공격기능을 갖춘 탱커 유닛이 부실해서 신속하게 상대방에게 전투를 강요하는 운영 자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디펜시브 매트릭스의 도움이 없이는 하기가 꺼려진다. 게다가 총돌격으로 신속하게 돌파가 가능한 다크스윔 + 버로우된 러커를 저저전 울트라리스크[46]나 프저전의 프로토스처럼 신속하게 뚫는것이 매우 제한적이라 테란은 다크스윔 + 버로우된 러커에 극히 취약하다. 대신 테란은 총돌격전술에 있어서는 제약이 크지만 천천히 상대방에게 테란이 유리한 전장에서 전투를 강요하는 조이기 전술, 총돌격보다는 천천히 상대방의 방어선을 부수는 전술을 시행함에 있어서는 타종족보다 유리하며 이는 테란의 장점부분에 언급되어 있다.
* 공격기능을 갖춘 탱커용 지상유닛은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 테란은 이런 병력이 없어서 테란 지상병력은 난전전술을 할 때 컨트롤이 요구된다.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은 뛰어난 난전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난전능력이 뛰어나다는 저그는 정작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울트라리스크를 다수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는 뛰어난 난전능력을 발휘함에 제약을 크게 받아서 테란의 난전능력 자체가 타종족보다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바이오닉 병력이 난전전술을 펼칠 때는 질럿이나 울트라리스크가 난전전술을 할 때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간다. 메카닉 병력은 타종전에서 예외없이 난전 능력이 떨어지며 이 점은 테프전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이 점은 테란 유저가 테란 병력을 운용할 때 병력 운용에 손이 많이 가게 한다. 또한 이 점 때문에 하위권 등급전에서 테란 유저가 저그 유저나 프로토스 유저보다 난항을 겪는다. 테란이 조합된 병력이 아닌 개별 병종으로 큰 위력을 발휘하는 유닛은 벌처 / 골리앗 / 레이스 / 배틀크루저인데 하위권 테란 유저가 초반에 쉽고 강한 운영을 하기 위해 개별 병종으로 운용해볼만 유닛이 벌처 / 골리앗으로 한정된다. 반면 하위권 저그 유저는 초반에 쉽고 강한 운영을 하기 위해 개별 병종으로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 러커의 개별 병종 운용이 가능하고, 저글링은 벌처보다도 빠른 타이밍에 나온다. 하위권 프로토스 유저는 초반에 쉽고 강한 운영을 하기 위해 개별 병종으로 프로브 / 질럿 / 드라군[52] / 다크템플러의 개별 병종 운용이 가능하며, 질럿과 드라군은 벌처보다도 빠른 타이밍에 나온다.

4.3. 기능 및 기술

4.4. 전략

이는 바이오닉 체제의 범용성이 뒤처져서 바이오닉이 아닌 운용을 하는 모습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바이오닉을 주로 운용하는 테저전에서 처음부터 非바이오닉 체제 또는 레이트 메카닉 체제가 테프전에서 테란이 바이오닉을 운용하는 모습보다 자주 나온다. 반대로 게릴라 능력 자체가 뛰어난 종족인 스타크래프트2 테란은 스타크래프트1 테란과 달리 게릴라 전술 능력 자체가 뛰어난 바이오닉 테란의 범용성이 메카닉 테란의 범용성이나 스카이 테란의 범용성을 능가한다.

===# 非등급전 게임 #===

4.5. 숙련 난이도

테란이 테저전에서 패배하는 경우의 예시[54]
인터넷에서 흔히 알려진 테사기, 테뻔뻔, 공공의 적 이미지, 얼핏 보면 성능이 우월해 보이는 종족이지만, 실상은 숙련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종족으로 악명이 높다. 특정 시기를 중점적으로 보지 않고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된 이래로 긴 세월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통적으로 숙련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았던 종족은 테란이 아닌 저그였음에도 그렇다.

다행히도 운영난이도 면에서는 저그보다 쉽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테란이 숙련 난이도가 엄청 높다고 말하는 이유는 입문, 초보 단계에서 타 종족보다 훨씬 어렵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테란보다 높은 저그의 운영 난도가 작용하는 점은 등급전 주종 선택비율 및 등급별로 달라지는 종족별 비율, 승률 등 통계에서 나타난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를 테란으로 입문하는 유저들은 웹상에서 알려진 테사기 프레임에 속아넘어간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유저들은 테란의 숙련 과정에서 고전하게 된다.

2018 2020 2021 #2 2023 해당 링크에 나온 등급전 종족분포들은 공통되게 다음의 특징이 있었으며, 참고한 등급전 종족분포 데이터들은 아래과 같다.

또한 종족별 비중 통계뿐만이 아니라 언제부터인가 스타크래프트 초보들을 직접 가르쳐 본 전프로와 초고수들 절대다수가 "초보가 가장 숙련하기 어려운 종족은 테란이다"라고 언급한다.

이에 대해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4.5.1. 등급전 환경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된 초창기에는 캠페인 미션이 테란부터 시작한다는 점, 대회를 주름잡은 임이최 등의 영향으로 3종족 중 주종을 테란으로 고른 테란 유저의 비중이 일시적으로 높은 시기가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주종 선택율이 가장 높은 종족은 항상 프로토스였다.

그나마 등급전은 동족전인 프프전이 많이 매칭되어 동족전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프로토스의 주종 선택율이 50% 이상을 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테란이 가장 많이 상대해야 할 종족은 언제나 역상성 종족인 프로토스가 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통계적으로 등급전 상위권에서는 통계적으로 가장 우위인 상성종족전이 저그의 저프전, 가장 우위인 역상성종족전이 테란의 테프전인 것에 비해 등급전 하위권에서 통계적으로 가장 우위인 상성종족전이 프로토스의 프테전, 가장 우위인 역상성종족전이 저그의 저테전이다.

일반적으로 초보 간의 게임에서는 중수나 고수 간의 게임보다 해당 종족 초반에 쉽고 강한 운영을 구사하는 난이도와 상대방이 초반에 쉽고 강한 운영을 했을 때 이에 대처하는 난이도가 승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런데 등급전 환경에서는 초반에 쉽고 강한 운영으로 승수를 쌓기 쉬운 종족은 저그이며, 가장 어려운 종족은 테란이다. 상세한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피지컬과 운영이 갖춰져야 한다. 실제로 몇몇 전프로나 아마추어들이 스타크래프트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되었으나 게임에서 요구되는 피지컬은 어느정도 갖추어졌던 유저들을 보고 '적어도 기본기는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여 그들을 직접 가르쳐보았으나 그들조차 테란을 잘해서 초보 타종족 유저를 수월히 두각을 나타낸 사람은 극히 일부였다. 게임에서 요구되는 피지컬이 어느정도 갖추어진 유저들이 플레이했을 때 두각을 나타낸 인원이 많았던 종족은 테란이 아닌 저그였다.

등급전 환경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4.5.2. 테저전

스타크래프트에는 3종족 간 상성과 역상성 관계가 있다. 이때 테란은 기본적으로 저그에게 상성관계이며, 프로토스에게 역상성관계이다. 프로토스와 저그의 경우 이 상성관계가 스타크래프트 게임 가이드 항목에서 언급하는 초보 단계까지의 유저간 대결에서도 어느정도는 성립한다. 초보 프로토스는 상성대로 초보 테란을 잘 잡는 편이다. 초보 저그는 윗구간보다는 초보 프로토스를 못잡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잡아내는 편이다. 모든 초보 저그가 중후반 운영으로만 초보 프로토스와 승부를 보려한다면, 초보 프로토스를 잡기는 커녕 고전을 하겠지만 현실은 초보 저그 안에는 쇼부 전략을 써서 승부를 보려는 유저가 상당히 있다. 그런데 윗구간과 달리 초보간의 대결에서는 테란과 저그간의 상성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물론 초보 테란은 초보 프로토스보다는 초보 저그를 잘 잡기는 하지만 초보 저그를 상대로 50%미만의 승률통계를 보인 기간이 꽤 있을 정도로 3종족 중 가장 상성종족을 잘 잡지 못한다.

초보 테란과 초보 저그간 상성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테란이 저그에게 상성 상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체제인 바이오닉 체제 운영을 초보 테란이 구사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바이오닉 체제는 저그가 저그 항목에 서술된 저그의 장점인 3종족 중 가장 뛰어난 소모전 능력, 3종족 중 가장 뛰어난 난전능력 장점을 발휘하는 것을 어느정도 봉쇄가능한 잠재력이 있다. 저그는 저티어병력이 타종족과 달리 뛰어난 가성비와 인성비를 둘다 지닌 유일한 종족이기에 타종족보다 가성비와 인성비가 우수한 병력을 이른 타이밍에 보유하는게 수월한 종족인데, 바이오닉 병력들은 이러한 저그의 저티어병력들(저글링, 히드라리스크)에게 상성상 매우 강력하여, 저그가 프로토스 상대하듯이 초반부터 효율적인 소모전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바이오닉 체제를 선택한 테란은 저그전에서 저그에게 주도권을 쥐기가 수월한 것이다. 더욱이 바이오닉 체제는 바이오닉 병력들이 가스를 많이 먹지 않아 드랍쉽 / 사이언스 베슬 / 배틀크루저의 확보가 수월해서 테란의 마법 장점인 '사이언스 베슬에서 나오는 모으기 어렵지 않고 범용성 높은 마법의 명중능력'이 극대화되어 저그의 마법유닛 / 고급유닛 / 공중공격루트를 효율적으로 봉쇄시킬 수 있고, 드랍쉽 / 배틀크루저를 바탕으로 뛰어난 난전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3종족 중 가장 뛰어난 난전능력을 보유한 저그를 상대로 난전으로 승리하기 수월한 체제이다. 저그가 다수의 울트라리스크를 확보하지 못하는 한 바이오닉 체제의 테란에게 난전을 성립시켜 이기는 난이도는 프로토스에게 난전을 성립시켜 이기는 난이도보다 더 높다.

초보 테란은 운영형 바이오닉 체제를 구사할 시에는 테란의 장점인 3종족 중 가장 빠른 병력생산시간, 바이오닉 병력들의 뛰어난 가성비, 바이오닉 테란의 뛰어난 난전능력, 모일수록 올라가는 테란 병력의 교전 시 가성비, 사이언스 베슬에서 나오는 모으기 어렵지 않고 범용성 높은 마법의 명중능력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

초보 테란은 바이오닉 운영을 숙달되기 어렵다는 주장은 초보 테란에게 운영형 바이오닉 테란을 실제로 가르쳐 본 많은 테란 초고수 / 전프로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내용이다. 테란 초고수 / 전프로들이 다수의 사이언스 베슬이 등장하는 타이밍을 넘어간 바이오닉 운영플레이를 초보 테란들에게 가르쳤을 때 실제로 일어난 일들은 다음과 같았다. 또한 저 일들은 전프로나 고수에게 본인의 리플레이를 제출한 유저들 중 실력이 초보에 해당되는 유저들의 리플레이에서도 자주 벌어졌다.
위와 같은 이유로 초보 테란들을 가르쳐 본 대부분의 초고수 / 전프로들은 서로 초반에 바이오닉 병력을 다루는 능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차이가 있으나 초보 테란에게 중후반 저그전 바이오닉 운영플레이를 숙련하여 초보 저그를 상대로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것이다. 예시로 초보 테란을 실제로 가르쳐본 한 테란 전프로는 '초보 테란이 초보 저그를 바이오닉으로 이기려면 사이언스 베슬이 나오기 전에 승부를 봐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는데, 이 말은 빈말이 아니다.
결국 초보 테란이 중후반 운영으로 수월하게 초보 저그를 잡아내려면 메카닉 체제를 택해야만 하는데, 테란이 메카닉 체제를 택하게 되면 바이오닉 체제를 택했을 때에 비해 저그의 장점들을 봉인하는 능력이 떨어져 테란과 저그간 상성관계의 성립이 약해진다. 메카닉 체제를 택할 시 테란과 저그의 상성관계 상 우위를 점하는 테란의 이점은 오직 극초반 저그의 오버로드 정찰 차단, 초반 벌처 정도밖에 없다. 그래서 초보 테란은 저그의 역상성종족인 초보 프로토스보다도 후반 운영으로도 초보 저그를 비교적 잘 잡지 못한다.
반면 초보 저그는 3종족 중 가장 높은 저그의 운영난이도 때문에 어차피 후반을 가면 운영을 정말 못하는데, 초보에 한정해서는 운영형 바이오닉 체제를 구사하는 초보 테란 역시 똑같이 후반을 가면 운영을 못하는데다가 울트라리스크 어택땅으로 밀어버릴 수 있고, 메카닉 체제 테란의 경우 저그가 후반으로 가면 이기기 힘들기는 하다. 그러나 초보 테란은 저그전 메카닉 체제 후반 운영을 초보 프로토스의 저그전 후반 운영보다도 훨씬 못하기 때문에 초보 프로토스를 후반 운영으로 잡는것보다는 나은 편이다. 메카닉 체제를 택한 초보 테란의 후반 운영을 보면, 벌처가 마인 3개를 다 쓰기는 커녕 분단위로 쉬고 멍을 때리다가 저그의 어택땅 병력들에게 맞아죽기 일쑤이고, 시즈탱크 역시 분단위로 쉬고 멍을 때리다가 저그의 어택땅 병력들에게 맞아죽기 일쑤이다. 시즈모드 상태의 시즈탱크는 한번 박으면 뿌리를 내린 식물마냥 몇 분 동안이나 가만히 있기 일쑤이다. 여기다가 건물건설을 완료한 수많은 SCV들에게 다른 일 할당을 제때 내려주지 못해서 분단위로 놀고있는 SCV가 수십마리가 되기 일쑤이다.

메카닉 체제를 택한 초보 테란이 후반을 가고도 문제없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오직 골리앗밖에 없다. 메카닉 체제를 택한 이상 다수의 스타포트와 배틀크루저를 뽑을 자원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초보 프로토스의 저그전 후반 운영을 보면, 초보 프로토스는 하이템플러 / 셔틀 / 리버가 장식으로만 기능하는 경우가 허다하나 노는 일꾼의 수가 초보 테란보다는 보통 적으며, 최소 아칸만큼은 문제없이 잘 사용하는 편이다. 저그전에서 아칸의 후반전 위력은 골리앗의 후반전 위력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후반 운영을 선호하는 초보 저그 유저들이 후반 운영으로 상대시 초보 테란보다 초보 프로토스에게 더 높은 벽을 체감하는 이유이다.

4.5.3. 동족전

먼저 테테전은 지상맵 1 대 1 시 평균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테란의 타종족전보다도 가장 비중이 많은 동족전이다. 이 때문에 생초보는 아닌 초보 테란은 등급전을 할 때 똑같이 10판 중 2 ~ 3판 꼴로 동족전이 매칭되는 저그보다 동족전의 비중이 크며, 10판 중 4 ~ 5판 꼴으로 동족전이 매칭되는 프로토스와 얼추 비슷한 수준이다. 하물며 이는 넓은 초보 중 생초보를 제외한 것으로 생초보의 경우 테란의 비율이 프로토스와 동등한 비율이거나 프로토스보다도 많기 생초보 테란의 전체플레이 시간 중 동족전 플레이시간의 비율은 생초보를 제외한 초보보다 더 크다.
이렇기 때문에 초보 테란이 테테전을 작정하고 기피하지 않는 이상 초보 테란은 등급전에서 초보 테란은 초보 프로토스를 만나는 빈도가 초보 프로토스가 초보 테란을 만나는 빈도보다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역으로 테프전의 숙련도를 올리는 것조차 어렵다. 반면 저저전은 지상맵 1 대 1 시 평균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가장 짧은 플레이타임이 나오는 동족전이다.[56] 그렇기에 초보 저그는 등급전에서 동족전을 굳이 기피하지 않아도 초보 저그가 초보 프로토스를 만나는 빈도가 초보 프로토스가 초보 저그를 만나는 빈도보다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프로토스전의 숙련도를 올리는게 수월하다. 초보 저그가 등급전에서 타종족전 승률이 가장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초보 프로토스가 동족전을 작정하고 기피하지 않는 이상 둘다 동일한 플레이시간을 가졌다해도 초보 저그의 프로토스전을 플레이한 시간이 초보 프로토스가 저그전을 플레이한 시간보다 많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또한 테테전은 테란의 3종족전 중 가장 쇼부 전략, 타이밍으로 빠르게 끝내기 어려운 종족전이라는 특징이 있다. 초보 테란의 쇼부성 전략을 제대로 막아낼 수 있는 초보 유저는 역상성종족인 초보 프로토스가 아니라 같은 초보 테란이다. 초보 테란은 초보 프로토스보다도 초보 테란의 쇼부 플레이, 타이밍러쉬에 잘 끝나지 않는다. 테란의 수비능력은 초보 테란이 잡는다고 다 발휘가 되지 못할 뿐 완전히 발휘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SCV는 단체로 어택땅을 했을 때 가장 강력한 일꾼이며, 붙으면 소수의 마린이나 탱크조차 갈아버리는 일꾼이라 더더욱 그렇다.
예시로 프로브는 탱크가 퉁퉁포로 2방, 시즈모드 시에는 1방으로 무조건 터뜨릴 수 있지만 SCV는 무려 퉁퉁포 4방, 시즈모드를 해도 2방을 맞아야만 죽는다. 그래서 소규모의 시즈 탱크가 SCV 앞에서 섣불리 깝치다가는 오히려 빡친 SCV에 갈려나갈 수가 있다. 또 SCV는 타종족의 일꾼과 달리 벌처에 3방을 맞아야만 죽으며 리페어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5마리가 붙으면 1벌처가 2벌처 상대가 가능하게 만드는 일꾼이다. 1질럿에 5프로브가 합세한다해도 테란의 2벌처를 이길 수 없고, 4저글링에 5드론이 합세한다해도 테란의 2벌처를 이길 수 없는 것에 비해 테란은 2벌처가 와도 1벌처에 5 SCV가 붙어서 수리를 하면 2벌처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또다른 예시로 많은 테란 전프로들의 테테전에 관한 강의나 영상을 보면, 팩더블 기준으로 상대방 서치가 아직 되지 않았음에도 배럭을 빠르면 2분 후반대나 3분 초반대에 띄우는걸 흔히 볼 수 있다. 딱 3분이 되었거나 3분 초반대에는 상대방의 BBS 러쉬가 들어올 수 타이밍인데도 그렇게 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할까? 테테전에서 BBS는 팩더블일 경우 원마린만 뽑고 배럭을 띄워도 1마린 + 한부대 SCV + 벌처 때문에 쉽게 막히기 때문이다. 배럭이 본진에 없어도 팩더블이라면 팩토리 건설과 벌처생산만 막히지 않게 하는 동시에 보자마자 scv를 한부대 이상 동원해 만약 상대방이 깊숙히 벙커를 지으며 벙커를 짓고 있는 SCV를 마린과 SCV로 지키려 하면 한부대 이상의 SCV들로 상대방의 SCV / 마린들을 둘러싸서 그 수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면 벙커가 완성되어도 짤막이고, 만약 상대방이 깊숙한 위치에 벙커를 지었음에도 마린 / SCV가 동원한 한부대 이상의 SCV들에게 쫄아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키려 하지 않는다면 벙커를 지은 SCV와 벙커를 부수고 시간을 끌면 결국 벌처가 튀어나와서 짤막이기 때문이다. 팩더블을 상대로 BBS를 시전했는데 첫 팩토리 위치가 좋지 않거나 깊숙히 벙커를 짓지 않으면 결국 첫 팩토리에서 벌처 때문에 BBS를 시전한 쪽이 불리해져서 상대방은 첫 팩토리 위치가 좋지 않은 이상 깊숙히 벙커를 박으려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실제로 초보 테란은 BBS를 시전해도 높은 확률로 타종족이 테란에게 극초반 쇼부 운영을 할 때 활용이 가능한 공격유닛인 저글링 / 질럿 소규모 컨트롤의 난이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소규모의 SCV + 마린 조합병력컨트롤의 미숙함 때문에 원게이트 선드라 빌드로 출발한 초보 프로토스 / 두번째 해처리를 먼저 편 빌드를 선택한 초보 저그보다 팩더블로 출발한 같은 초보 테란을 잡기가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 초보 테란 역시 상대방의 초반 운용에 취약하나 BBS를 시전한 초보 테란 역시 SCV + 마린조합병력컨트롤의 미숙함 때문에 초보 테란이 시전한 BBS가 같은 초보 테란의 SCV 어택땅, 맞벙커, 벌처 수리신공에 막히는 장면을 심심잖게 볼 수 있다.
사실 초보 테란은 같은 초보 테란의 조이기 전략에도 초보 타종족 유저보다 상대적으로 강해서 테테전은 초보 간의 대결에서조차 조이기를 당한 쪽이 조이기를 시전한 테란보다 스타크래프트 실력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게임이 길게 늘어지다가 결국 중후반 운영으로 역전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종족전이다. 이는 테란이라는 종족 자체가 '시즈 탱크의 전략적인 활용성' 장점을 지닌 종족이라 상대방의 조이기 전략에도 강한 종족이기 때문이다.
초보 테란이 초보 저그, 초보 프로토스에게 조이기 전략 활용에 성공하였다면, 본진과 가스 건물을 일방적으로 타격이 가능한 것과 달리 같은 초보 테란에게 조이기 전략을 시전할 때는 제대로 된 명령을 내려야 하고, 이후 상황에서 시즈 탱크 / 시야확보용 건물 / 공중유닛의 위치선정의 필요성 때문에 타종족전에서 시즈 탱크를 다루는 것보다 피지컬이 요구되고, 상대방의 본진과 가스 채취 건물을 타격하는 위치까지 파고 들어가야 한다. 만약 그러지 못할 경우 더 장기적으로 조이기 전략을 강화하여 상대방을 말라죽게 해야하기 때문이다.

테테전은 조이기 전략 이후에도 위치선정을 잘못하면 늦게 나온 상대방의 시즈 탱크(특히 언덕시즈탱크), 시야확보용 건물, 공중유닛들에게 조이기를 시전한 유닛(특히 시즈탱크)이나 건물이 허무하게 박살날 수 있어 타종족전보다 조이기 전략전 시전 시 위치선정이 더 신중해야 한다. 테란 유저에게 조이기 전략을 할 때 유용한 시즈 탱크 활용 시 시즈 탱크에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종족전은 역상성종족전인 프로토스전도, 상성종족인 저그전도 아닌 정밀한 거리재기와 그 저리재기를 받쳐주는 시야확보용 건물 / 유닛의 활용까지 요구되는 테테전이다. 그리고 조이기 전략이 성공해도 테테전은 타종족전과 달리 상대방의 자원채취 건물인 커맨드센터나 리파이너리 건물을 타격가능한 위치까지 시즈 탱크가 신속하게 깊숙히 들어가지 못할 경우 조이기 전략을 시전했음에도 먼저 자리잡은 상대방의 시즈 탱크 때문에 결국 상대방에게 자원채취를 허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조이기 전략을 시전하였으나 상대방에게 자원채취를 허락하였을 경우 더 장기적으로 조이기 전략을 강화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결국 장기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서 그만큼 더 높은 기본기가 게임의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이러한 동족전의 특징 때문에 초보 테란은 타 종족 유저보다도 동족전을 잘하기 위해서는 운영능력 자체를 향상시킬 필요성이 더 크다.

이러한 특징은 그나마 타종족전을 중후반 운영을 하는 것보다는 수월하게 이겨온 초보 테란들의 발목을 잡아버리게 된다. 테란이 그나마 유리하게 가져가는 전략으로 숙련도를 길러온 플레이어들은 결국 테테전에서 타종족에게 많이 밀리더라도 중후반 운영으로 프로토스, 저그를 잡으러 한 운영을 선호하는 초보 테란들에게 테테전을 깨지게 된다. 한편 중후반 운영을 선호한 초보 테란들은 테저전과 테프전 승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 초보 프로토스나 초보 저그를 중후반 운영(3가스 이상을 확보하는 업테란, SK테란, 네오 SK테란, 레이트 메카닉 등등) 위주로 밀고 가면 그 과정에서 계속 단련되어온 운영 덕택에 동족전은 수월할 수 있겠지만 대신 타종족전이 힘들어진다.
저그는 타종족전에서 승률이 낮다는 것을 배제해도, 다루기 어려운 뮤탈리스크를 이용한 쇼부 운영을 하기가 유리하다. 이는 향상된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동족전에 대한 승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초보 테란은 초보 쇼부나 타이밍 러시를 통해 테프전과 테저전에서 승률이 높아봤자 동족전에서 발목이 잡히고, 반대로 중~후반 지향적인 운영을 하면 테저전과 테프전에서 발목이 잡힌다. 결국 초보 테란은 3종족전 모두 운영에 대한 숙련도가 충분하지 않을지언정 여러가지의 운영들을 모두를 어느정도 고루고루 할 수 있거나 전체적인 운영력이 높아져 3종족전을 어느정도 할 줄 알게 된다.

여담으로 테테전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3가지의 동족전 중 운의 비중이 작은 동시에 기본기의 비중이 가장 높은 동족전이 바로 테테전이다. 테란이 중수 이상의 실력을 가지는데 성공할 경우 수월해지는 이유 중 하나이자 실력 향상에 진지한 유저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종족이 테란인 이유는 테란 유저는 타종족 유저보다 자신보다 전체적인 스타크래프트 실력의 기본기가 낮은 동족 유저에게 상대적으로 잘 지지 않기 때문이다.
====# 非등급전 게임 #====
스타크래프트 팀전 및 팀 섬멸전에서는 자신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원들의 실력이 승패에 영향이 크므로 자신의 실력이 다소 떨어질 때 높은 승률이 아닌 승리의 수를 쌓는 면에 있어서는 1 대 1 게임보다는 나은 편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초보라면 1 대 1 게임보다는 지상맵 팀전, 팀 섬멸전을 주로 플레이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그러나 테란은 단점에 나와있듯이 팀전에서 불리하고 무한맵에서 불리하다. 그래서 초보 테란은 섬멸전 맵 1 대 1 게임에서만 난항이 큰 것이 아니라 헌터맵 팀전 빠른 무한맵 팀전조차 난항이 크며, 초보 유저 중 배척대상 1순위이다. 또한 팀 섬멸전은 팀원 모두가 테란이더라도 합이 맞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팀합이 맞질 않는다면 고전하게 된다. 이 점 때문에 테란 유저는 자신의 숙련도가 떨어진다면 등급전뿐만 아니라 非등급전 게임을 즐기는데에도 어려움이 큰 편이다.

=====# 밀리맵 팀전 #=====
아래의 내용들은 밀리맵 팀전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헌터맵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밀리맵 팀전의 경우 테란이 3종족 중 가장 어렵다.

이렇게 때문에 섬멸전 맵에서 테사기 프레임에 속아 넘어간 유저들을 포함해 승률이 안좋은 유저가 테란을 고르면 오히려 같은팀의 부담감이 올라가게 된다. 상대방 진영에서는 올저그팀이 아닌 이상 테란을 금지시키기는 커녕 부담을 덜 느끼게 된다

=====# 빠른 무한맵 #=====
빠른 무한맵 팀전의 경우 저그와 더불어 난이도가 높다. 초반에 저그가 저글링을 쓰지 않는 이상 진출타이밍이 보통 저그보다 더 빠른 테란이 더 사정이 나아보이지만, 그래도 극초반 오버로드 정찰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반면, 테란은 체제전환 문제 / 가장 큰 밥집면적과 부속건물로 인한 생산건물 면적 / 후반에 가장 떨어지는 회전력 등의 문제가 있다.

특히 최소 고수 이상의 레벨이 아닌 초중수 간의 빠른 무한맵 팀전에서는 더더욱 저그보다도 좋지 않은데, 1 대 1 섬멸전 맵과 달리 저그의 운영 난도는 어렵지 않다. 1 대 1 섬멸전 맵에서 저그의 운영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생산건물인 해처리가 몇군데에 흩어져서 펼쳐져 있으며, 타종족보다 더 넓은 다수의 멀티영역을 잘 관리하기 위해 타 종족보다 더 넓은 영역에 대한 유닛 운용이 요구되기 때문인데 저그에게는 이러한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해처리를 너무 빽빽하게 지으면 라바가 막힐 여지가 있다는 것만 신경쓰면 된다..

5. 유닛

6. 건물

7. 영웅

8. 전술

9. BGM

오리지널 리마스터
"South Korean National Anthem"[58]

많은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 하면 먼저 생각나는 곡으로 게임 실행시 나오는 오프닝 노래와 함께 꼽는 스타크래프트 1를 대표하는 음악 중 하나로 꼽힌다.

테란이 사기라고 말할 때 농담삼아 "BGM이 사기라서"라고 하면 테란까인 사람이라도 부정하지 못할 정도이며, 특히 35초 부근에서 시작하는 부분, 속칭 '테란 진출 타이밍'은 스타를 좀 했다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 또한 이 부분에서 크게 열광하는 편이다.

스타1 리그의 극 초창기에는 옵저버 유즈맵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라 옵저버 중계 진행은 무조건 테란을 골라 유일하게 날아다닐 수 있는 본부 건물인 커맨드 센터를 띄우고 일꾼은 구석에 숨겨놓고 수동적으로 게이머들로부터 비전을 받아서 중계했기 때문에 무조건 중계는 테란으로 이루어졌던 역사가 있는데, 거기서부터 이 곡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3종족 음악 중에서 가장 템포가 빠르고 밝으면서도 어딘가 비장한 분위기의 곡이라 특히 인기가 있는 듯 하다.

리마스터판에서는 이 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는데[59] 혹평이 많았다. 향수를 불러오면서도 세련된 편이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이 많이 약해졌고 음악이 가벼워졌다는 평이 많다. 무엇보다 SF풍 음악을 단순 락으로 바꿔버렸다는 평가가 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지만, 해 본 사람들은 귀를 의심할 정도라고 한다. 결국 정식판에서는 군단의 심장 당시 리마스터되었던 원곡을 채택했다.



[1] 시즈 탱크의 시즈 모드, 마린의 스팀 팩, 적절한 심시티와 지형 활용을 통한 자리잡기 [2] 아카데미, 사이버네틱스 코어, 히드라리스크 덴 [3] 1:1 [4] 1:3 [5] 실드가 다시 차긴 차지만 그나마도 빠른 편이 아니다. 또한 모든 타입의 공격에 100%로 얻어맞기 때문에, 브루드 워 프로토스의 실드는 일반 체력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다. [6] 저그도 모든 유닛과 건물의 재생이 가능하지만 회복 시간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모든 저그 지상 유닛들은 생체이므로 메딕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7] 물론 문자 그대로 제한된 상황에서 가끔씩 나오는 케이스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8] 원래 블리자드가 기획했던 테란의 모습이 바로 방어와 조이기라고 한다. 테란 오리지널 미션을 해 보면 잘 느낄 수 있다. [9] 드론의 생산 가격을 포함한 미네랄 175인 스포어 콜로니, 미네랄 150인 포톤 캐논에 비해, 가격도 75미네랄로 싼 편이면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고 연사력도 좋은 덕에 옵저버도 잘 못 들어온다. [10] 하지만 실드에는 무조건 대미지가 100% 그대로 들어간다. [11] 저그는 중테크 이상 유닛들이 전반적으로 미네랄과 가스를 1:1 비율로 먹으며, 토스는 몇몇 중고급 유닛들이 가스를 1:3 이상으로 퍼먹는다. [12] 고스트 같은 유닛을 쓰지 않는 이상, 저그전은 아카데미 2종 업글 + 바이오닉 공방업 + 베슬 이레디만 필수. 토스전은 팩토리 4종 업글 + 메카닉 공방업 정도만 필수. 옵션으로는 레이스 클로킹, 배틀 야마토, 베슬 EMP와 마나업 정도. 애초에 토스는 가스를 먹는 테크 건물 수나 업그레이드/연구가 너무 많아 문제이고, 저그도 테란보다는 가스가 들어가는 필수 연구들이 꽤 있다. 이런 점 때문에 3종족의 수송선 중 드랍쉽만 가스를 먹는 쪽으로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 [13] 대중소가 모두 이펙트가 다른 토스, 중소는 같지만 대는 다른 저그와 달리, 테란은 대중소 모두 같은 이펙트를 크기만 달리해놓아서, 부자연스럽다. [14] 이윤열, 최연성의 우승 횟수를 다 합친 게 양대 스타리그 프로토스의 전체 우승 횟수와 맞먹는다. [15] 배틀크루저가 캐리어/아비터, 디파일러/울트라리스크의 활용성에 비교하면 한참 밀리고 고스트는 이론상은 최고지만 조작 난이도가 요구되며, 그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다. 하지만 저그전에서는 배틀크루저가 캐리어 같은 유닛보단 좋다. [16] 한 방 컷(시즈 탱크 포격, 다크 템플러, 데미지 업이 안 된 리버의 스플 데미지), 두 방 컷(벌처), 세 방 컷(질럿), 네다섯 방 컷(골리앗, 히드라, 뮤탈리스크, 드라군). SCV는 이것들보다 한두 대 더 맞아야 죽는다. [17] 해처리, 레어, 하이브는 겨우 1밖에 안 주고 넥서스는 9를 제공한다. [18] 고스트 25/75, 드랍쉽 100/100, 사이언스 베슬 100/225, 배틀크루저 400/300 [19] 프로토스: 하이템플러 50/150, 아콘 100/300, 다크 템플러 125/100, 다크 아콘 250/200, 옵저버 25/75, 아비터 100/350
저그: 러커 125/125, 뮤탈리스크 100/100, 스커지 25/75, 퀸 100/100, 가디언 150/200, 디파일러 50/150, 울트라리스크 200/200
[20] 건설시간 동안 SCV가 채취하니 못하는 미네랄 [21] 드론 보충시간 동안 S채취하지 못하는 미네랄 [22] 건설시간 동안 SCV가 채취하니 못하는 미네랄 [23] 단, 의무관, 과학선, 수송선 등 비전투 지원 유닛은 당연히 취약하다. [24] 배틀크루저는 기본 공격력은 25이나 업그레이드 효율이 +3이어서 풀업 시 34이다. [25] 과거에는 미사일 버그 문제가 있었지만 리마스터 이후에는 사라졌다. [26] 공격 자체는 스플래시가 아니지만 애시드 스포어의 '부가 효과'를 스플래시로 적용시킨다. [27] 퀸의 브루들링,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아비터의 스테시어스 필드와 리콜, 디파일러의 다크스웜과 플레이그 등 [28] 그 예시가 바이오닉 테란에 대한 울트라, 골리오닉 테란에 대한 러커, 벌처와 탱크 조합 메카닉에 대한 캐리어 등이 있다. [29] 바이오닉 테란에 다수의 탱크나 배틀크루저를 더하는 것, 벌탱 조합 메카닉에 골리앗을 더하는 것 등등이 있다. [30] 200 병력과 업그레이드만이 핵심이 아니다. 순수 마메+베슬 바이오닉 테란은 200이고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어도 마린의 인성비까지 좋은 것은 아니기에 200 교전에 강하진 않다. 또 업이 잘된 200 메카닉이라 하더라도 프로토스 아비터에 대항할 충분한 수(아비터 수의 절반 이상)의 베슬이 없다면 함부로 들이대다가 되레 질 수 있다. [31] 저그전의 EMP, 프로토스전의 이레디에이트는 범용성이 높지 않기에 2개이다. [32] 진동형 공격타입, 낮은 DPS 상승비율 [33] 공격력 상승수치 1, 폭발형 공격타입, 낮은 DPS 상승비율 [34] 폭발형 공격타입, 디바우러의 애시드 스포어는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무관 [35] 1회 공격 시 2히트 방식으로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상대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무력화 [36] 폭발형 공격타입, 낮은 DPS 상승비율 [37] 낮은 DPS 상승비율 [38] 공중공격조차 1회 공격 시 2히트 방식이라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상대방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무력화, 공중공격의 낮은 DPS 상승비율 [39] 폭발형 공격타입, 낮은 DPS 상승비율 [40] 저그, 프로토스들이 방어 타워를 건설하는 목적은 단순 수비를 위해서가 아니라 벌처 견제, 클로킹 레이스, 드랍 수비 등을 위한 것이 크다. [41] 미네랄 위치에 따라 딱 붙기도 그렇지 않기도 한다. [42] 저그는 인구수 확보 수단이 공중 유닛이라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프로토스는 2×2라 부담이 덜한 편인데 테란은 3×2나 된다. [43] 희생된 드론의 채취 자원량까지 생각하면 해처리 하나 건설 부담은 게이트 2개와 결코 동일한 부담으로 볼 수 없으며 훨씬 크다. [44] 단 러커는 소수일 경우 컨트롤로 극복이 된다. [45] 메딕은 체력도 60인데 방어력도 1이나 붙는다. [46] 하이브 저저전에서 울트라리스크는 상대방이 러커를 사용하면 뽑는 유닛이며, 김성대가 공식 경기에서 저그 전프로게이머를 상대로 보여준 바 있다. [47] 히드라리스크, 디바우러, 성큰 콜로니. 실질적으로 테란의 커맨드센터가 없으면 생산이 불가능한 인페스티드 테란(폭발형) 제외 [48] 드라군, 스카웃(공중 미사일), 커세어, 아비터 [49] 파이어뱃, 고스트, 벌쳐 [50] 시즈탱크, 골리앗(공중 미사일), 레이스, 발키리, 미사일 터렛, 스파이더 마인 [51] 핵미사일과 야마토 포 역시 폭발형이지만 저 둘은 일반공격이 아니라 일일이 타겟이나 위치를 지정해야 하는 마법형태의 공격이라 제외하였다. [52] 드라군은 개별 병종으로 정밀한 운용을 할 때 손이 많이 가는 유닛이지만 어택땅을 해도 잘 싸우는 유닛이다. [53] 테란 전프로게이머들조차 빠른 무한맵을 플레이하면 벌처의 장점을 극대화하지 못했을 정도이다. [54] 해당 영상이 킹오름의 갓 때문에 단순히 웃긴 영상처럼 보이지만, 운영과 컨트롤이 안 되는 테란의 실상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테란 유저인 룩삼이 경기 내내 상성 종족인 저그 상대로 뒤처진 운영과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연패를 쌓았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상대방 저그 유저가 내가 진 것으로 해주겠다면서 서렌을 쳤다. [55] 히드라리스크의 경우 초보 간의 저저전에서 초반에 쉽고 강한 쇼부전략을 펼칠 때 사용된다. 실제로 여러 초보간의 저저전 방송경기에서 여러번 나온바가 있다. [56] 스타 2에서는 반대로 군단 숙주로 인해 경기가 시간 단위가 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57] 프로토스의 셔틀과는 다른 기종이다. [58] 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댓글으로, 남한의 애국가라는 뜻이다. 그만큼 국민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BGM이라는 증거이다. 애국가 5절이라는 댓글도 있다. [59] 정확히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핵탄두 격전지에서 나오는 테란 BGM을 리마스터에도 차용해보려는 시도라고 보는 게 맞다. 핵탄두 격전지의 BGM도 어쨌든 스타크래프트 1 테란 BGM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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