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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3:11:15

무르시엘라고(만화)

무르시엘라고
MURCIELAGO -ムルシエラゴ-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123541l.jpg
장르 청년, 추리, 액션
작가 요시무라 카나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길찾기
연재처 영 간간
레이블 영 간간 코믹스
연재 기간 2013년 9월호[1]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4권 (2023. 11.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4권 (2024. 10. 25.)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경찰5.2.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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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추리· 액션 만화. 작가는 요시무라 카나.[2]

제목 무르시엘라고 스페인어 박쥐라는 뜻이다. 작중에서 주인공들이 타고다니는 차도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3] 당장 주인공의 이름부터가 박쥐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2. 줄거리

악을 해치우는 데 정의는 필요없다.

세상에 만연하는 흉악 범죄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초법적 조치에 의해 선발된 ‘공적’ 대량 살인자였던 코우모리 쿠로코. 그리고 쿠로코를 감시자이자 탈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파트너 토자쿠라 히나코. 선악의 경계에서 펼치는 안티 저스티스 바이올런스 액션 당당하게 개막!
국가가 살인면허를 주어 이상자를 제거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국선 처형인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상당히 폭력 수위가 높고 성적 수위도 높고 떼죽음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주인공 코모리 쿠로코부터가 살해한 사람 수 715명이라는 설정의 사형수이다. 살인재능(?)을 인정받고 정부의 허락 하에 해결사 활동을 한다.[4] 게다가 민간인 피해자들이 무척 많이 나오는데 0화부터 멀쩡하던 사람들이 떼거지로 죽어나간다. 다만 민간인 피해자 수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 규모가 점차 감소하는 편이다.[5]

3. 발매 현황

일본의 영 간간 코믹스 레이블로 24권까지 나왔다.

단행본 누적 판매량은 65만 권.

한국어판은 2024년 10월25일기준 14권까지 길찾기에서 발매됐다.

4. 특징

전반적으로 배트맨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듯한 작품이다. 제목부터가 노골적이고 범죄자에 범죄자로 대응한다는 방식은 다크 히어로인 배트맨과 유사성이 크다. 다만 작중 코모리는 다크 히어로보다는 안티히어로에 가깝다. 첫번째로 등장한 레슬러의 경우에는 빼도박도 못하게 베인의 오마주.

주인공이 레즈비언이라서 그런지 이 만화의 여성들은 태반이 레즈비언이거나 바이섹슈얼이다.

작중에서 테켈리리 랜드나 루루이에 시처럼 크툴루 신화에서 딴 듯한 지명이 나온다. 루루이에 시에는 대놓고 인스머스라는 곳도 있다. 똑같이 바다 마을이고 묘사되는 분위기도 실제 인스머스처럼 음침한 편.

거유가 지겨울 정도로 많이 등장한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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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경찰

5.2. 범죄자

이 만화의 주요 악역들. 따지고 보면 쿠로코나 쿠치바 레이코 또한 범죄자인데 여기엔 그냥 주인공 일행과 대적한 범죄자들만 따로 적는다. 아사기 린코는 주인공 파티에 합류 했으므로 기입하지 않는다. 일단 전원 살인범 혹은 살인공모자들이다. 일단 이쪽은 그야말로 갱생의 여지가 없는 인물들이 대부분이며 옹호의 가치 또한 없다. 일단 처형당한 인물들만 기입되어 있다. 살인파티 에피소드의 유카리는 생존 중이므로 기입하지 않음.


[1] 단편 17호에서도 연재됐다. [2] '카나'라는 이름의 느낌에 여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자다. [3] 하지만 본편 2화에서 괴력 레슬러와의 단판승부로 곧장 폐차. 그 뒤로는 다른 렌트카를 몰고 다닌다. [4] 초반부엔 주인공 쿠로코는 자신의 직업을 간단하게 설명할때는 공무원이라고 하고 좀 자세하게 설명할때는 탐정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인스마스편 이후부터는 그냥 대놓고 경찰행세를 한다. 실제 쿠로코는 처형인으로써 나라에서 건들 수 없는 문제나 이해하기 힘든 엽기 살인범에 대한 조언, 초반에 나왔던 마약중독 레슬러처럼 잡기 힘들거나, 확실히 잡을 수 있을지 모를 타겟을 처리하는 역할이다. 경찰청 윗선에서는 쿠로코가 맡은 임무는 대부분 해결하며, 해결하지 못해도 그 쯤되면 범죄자도 피로해지니 경찰은 막타를 치면되고, 일이 커지면 모든걸 쿠로코의 책임으로 돌려서 사형하면 되니 상관없다는 방침으로 쿠로코를 처형인으로 임명하여 운용하고있다. 당연히 정상적인 경찰들은 이를 반대하고있지만 높은 윗선에서 이를 밀고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있다. [5] 다만 쿠로코가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피해자가 줄었다뿐이지 사건해결과정에서 범인은 보통 이미 수십명을 이미 죽인 경우가 다수이다. 예컨데 검성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중에는 2명만이 죽고 바로 쿠로코와 대결하면서 마무리되었지만, 쿠로코의 개입 이전에 범인은 이미 수십명을 죽였었다. 가장 피해자 수가 적었던 에피소드는 폭탄마 에피소드로 4명만 죽고 끝났으며, 실제 여기서는 범인보다 쿠로코가 더 사람을 많이 죽였다. [6] 애초에 잡혀온 사람들 중 형량이 제일 낮은 게 과실치사였다. 평범한 잡범까지 불러와 죽일 정도로 저택 주인의 선별 기준이 무작위는 아니라는 것. 적어도 그가 노린 건 중범죄를 저지른 악독한 인간이기 때문이었다. [7] 자세히 보면 장미원 사건때 졸업했다고 했던 간부와 머리 모양이 똑같다. 쿠로코를 보고 얼굴에 홍조를 띄운 이유가 장미원에서 지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딱 들어맞는다. 히나코와 치요가 쿠로코를 데리러 장미원에 갈때 잠깐 등장하는데, 이때 히나코가 알아보고 쳐다본다. 미유키와 히나코가 가는 방향이 반대이고, 이후 마토이가 집에 어떤 여자(미유키)가 찾아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미유키는 쿠로코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 같다.파일:미유키 머리.png 파일:간부졸업.png 파일:지나가는 미유키.png [8] 전과가 있거나 범죄경력이 있는 이들의 뇌를 우선적으로 적출하여 연구하였으나, '범죄자의 뇌가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내려면 선량한 사람의 뇌와 비교해봐야 한다'라는 정신나간 발상에 의해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무고한 사람들도 죽여 그 뇌를 적출했다. 미츠루기의 아내도 이러한 '비교분석'을 위해 희생된 케이스. [9] 덕분에 그녀를 본 쿠로코는 한 눈에 꽂혀서, 싸울 때도 처음부터 죽일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생포하겠다는 일념으로 갖고 놀았다. [10] 정확히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둘이서 돈은 있지만 명확한 설계를 못하는 집주인이 돈을 부어주고 그걸로 유카리가 집 설계와 목표선정 등을 맡아온 것. [11] 이때 칼로 쿠로코의 혀 끝을 반으로 잘라 뱀의 혀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쿠로코 본인은 만족한다. [12] 흑백인지라 정확히 어떤 색깔인지는 알 수 없고, 눈 위 쪽은 보여주지 않았다. [13] 본명은 사야카로 행방불명되어 나루미 일행이 찾는 인물 맞다. [14] 격투 중 실수로 죽였다고 하기엔 상대방을 마운트로 완전히 제압한 상태에서 몸통을 쥐어뜯어서 창자가 쏟아지는 장면으로 그려졌다... [15] 다만 확신할 수는 없는 게, 테루미가 저택에서 잃어버린 것은 왼손 + 오른팔이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먼저 유카리가 휘두른 칼에 왼손이 날아갔고, 이후 압축식 함정에 짓눌리면서 오른팔이 날아갔다. 그러나 계속해서 장갑을 끼고 있는 관계로 의수일 가능성이 높다. [16] 정확히는 현재 기억 상실 상태이기 때문에 히나코의 이름을 모른다. 그래서 이 앞에 차를 운전하는 여자아이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이 말을 듣자 란은 "차? 히나콧치 말인가"라고 대답하여 테루미가 히나코의 이름을 알 게 되었다. [17] 란이 기억해낸 테루미는 쿠로코와 얘기했던 작년 말 관계자 가족이 신고해서 걸린 철망에 적발된 지하 격투의 루키이다. 이는 살인저택 에피소드일 때 테루미가 직접 말한 지하격투장에서 상대를 패죽였다고 한 이야기와 같은 이야기이다. [18] 그 후에 테켈리리 랜드에서 미도리가 한 질문의 대답에 따르면 에로 계열의 온라인 게임에서 만났다고 한다. [19] 정확히는 대학친구인 치요에게 고민을 말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쿠로코가 여동생이 귀엽고 해당 종교단체 내에 여자들이 많다는 말을 듣고 멋대로 가겠다 선언한 것. 참고로 이 말은 틀렸다. 여자들이 많은 게 아니라, 여자들밖에 없는 거다. 나중에 치요가 이 사실을 마토이한테 전해듣고는 쿠로코가 뭘 하고 있을 지가 뻔하다는 걸 깨닫고 이마에 십자마크 띄운 채 진검 집어들고 때려잡으러 나갔다. [20] 나루미는 에피소드 하나 끝날때마다 함락되는 본작의 다른 여캐들과는 다르게 플래그는 많이 세워도 여태 쿠로코와 몸을 섞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 [21] 즉, 이미 2m는 가볍게 넘는 키. [22] 게다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나중에 나온 모습을 비교하면 오히려 더 커졌다. [23] 다만 그와 별개로 침대 위에서는 자기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싫어하는 것도 있다. [24] Destroyah [25] 괴물과 싸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키바우라가 쿠로코를 따라가려고 하자 옆에 있던 다른 종업원에게 혼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안색이 창백해진다. [26] 종업원들은 대환영이었다. [27] 레이저 기기가 나온 저택은 살인저택 외에 없었다. 또한 그는 죽기 전에"미...사키 유...히코... 하...쿠..." 라 말하는데 사토리 일가의 피해자는 히코 부부와 하쿠아였다. [28] 이때도 검술은 빠르기만 한게 전부가 아니라며 달려드는 린코를 간단히 피하고 등으로 밀어 떨어뜨려 죽일 뻔했다. 아이코의 난입과 설득으로 스스로 히카루 안에 잠들었을 뿐, 아이코가 없었다면 린코는 물론 쿠로코까지 죽여버렸을 것이다. [29] 정보 수집을 위해 야나오카 회를 방문한 쿄고쿠가 젠파치에게 아직도 하이힐을 신고 다니냐고 하자 자기가 뭘 신고 다니든 자유 아니냐면서 항의하는 젠파치에게 당신은 다르다면서 경계를 할 정도. [30] 물론 진짜 칼은 아니었고 펜싱 중 에페에서 사용하는 칼의 끝을 갈아서 뾰족하게 만든 것. [31] 모범수로 교도소에서 불상을 깎거나 교도서에 찾아온 만화가에게 만화를 그리는 방법을 배우거나 한 달에 한 번 여경들과 소프트볼을 하기도 했지만 인원 수를 맞추기 위해 찾아왔던 신참으로 추정되는 여경에게 홈런을 맞았다고.... [32] 이 때 나루미도 그만 두 손을 잃고 만다. [33] 사토리 박사의 언급에 의하면 몽중유행 원료로 쓰는 장미랑 같은 품종은 아니고 거의 유사한 수준이라고 하며 야마츠카미 저택이 있는 산에 원래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돌연변이 동식물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몽중유행 중독자들과는 다르게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듯. [34] 과거 철인이라 불렸던 미츠루기를 보며 볼을 붉히며 동경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 [35] 참고로 이 대사를 피바다가 된 지하철 안에서 사지가 잘려나간 채로 장식당한 시체들 사이를 걸어가면서 말했다. [36] 하지만 사건 종결 이후, 히나코는 그 지하철이 순환선이란 걸 지적하며 그대로 달리고만 있으면 결국엔 붙잡힐 걸 알고 있었을 거라며 의혹을 제기하는데, 결국 비인간으로 오르지 못한 일개 인간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시사하며 결론지어진다. [37] 블리치 아란칼 편에서 우류가 붙었던 세자릿수 넘버 아란칼이 쓴 것과 똑같은 원리다. [38] 이 속임수라는게 또 간단하기 짝이 없는데, 쿠로코가 싸우다가 창 밖으로 뛰어내리자 쫓아가서 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가, 창 위의 벽에 거꾸로 붙어있던 쿠로코에게 총 맞고 리타이어당한다. 장비나 실력과는 별개로 싸움 경험은 아예 없다시피 했던 것. [39] 그 아이가 가진 살인의 재능을 썩힐 수는 없다며 뭣하면 네가 써도 되니까 죽거나 감옥에 가게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쿠로코는 네 유지는 잘 알겠다며 “린코쨩은 내가 잘 받을게. 아버님”이라며 혀를 낼름거리는데 아무래도... [40] 그 경찰이 살해당하기 전 어두운 하수구에서 웬 사람 팔 3개가 움직이는 걸 보고 좀 더 가까이 갔다가 순식간에 그 팔들에게 납치당한 뒤 다른 곳에서 피를 빨렸다. [41] 20년 넘게 살인을 계속하였는데 모두 소라와 비슷한 10살 이하 소녀들이다. 그 시체가 폐철공소를 꽉채울 정도다. [42] 다만 이후 나오는 회상으로 볼 때, 열등감이 쌓이기 이전까지 둘의 사이는 그리 나쁘지 않았던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마리는 지금도 마리에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는 지, 기절했다 깨어난 이후에 가장 먼저 그녀를 찾으며 어떻게 됐냐고 안부를 확인했다. [43] 창에다가 깃발을 달아놓은 것. [44] 사실 독가스가 아니라 몽중유행이었다. 즉 몽중유행을 퍼뜨려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하여 참사를 일으키려 한 것. [45] 묘사를 보면 팔이 의수는 아닌 거 같고, 아무래도 그냥 칼날을 맨 팔에다가 쌩으로 박아넣은 것 같다. [46] 챠챠가 헤드샷으로 확인사살하고 난 뒤에야 겨우 생을 마감했다. 여담으로 이 장면은 블랙 라군에 등장하는 발랄라이카 헨젤을 제압한 장면의 패러디이다. [47] 이 때문에 히가키가 제때 도망치지 못해 체포된것. [48] 근데 이 때 레이코를 보면서 레이코가 그 때의 저격수인 걸 알아채긴 했는 데 남자로 착각했다. 무유는 그저 웁니다. [49] 수익성이 떨어진다면서 다른 곳보다는 레스토랑이 제일 안정적이라고 주장하고, 한 사람은 카운터를 나머지 한사람은 손님을 담당하는 계획을 세운다. 사실 처음 구도까지 완전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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