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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3:51:27

영원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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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역대 주인공 일람 ] 메인 시리즈
아레나 영원한 챔피언
Eternal 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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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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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Champion

1. 개요2. 디폴트 타입3. 행적4. 게임 내 성능 및 묘사
4.1. 클래스별 특성4.2. 추천 클래스
5. 업적 및 평가6. 이후?7. 기타

1. 개요

엘더스크롤: 아레나 주인공이자 엘더스크롤 시리즈 최초의 주인공.

2. 디폴트 타입

파일:768px-AR-misc-Anniversary_Art_23.jpg
아레나 발매 29주년 기념 일러스트.

인게임 요소를 중시할 경우 문서 최상단의 말을 타고 가는 전사 이미지[1]를 디폴트 타입이라 여기기도 한다. 이 경우 노르드 브레튼으로 추정되며, 레드가드, 던머, 알트머, 아르고니안 계열은 아닌 듯. 다만 크바치의 영웅과 비슷하다거나 특색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커버아트에 쓰인 비키니 아머를 입고 나온 백금발 여전사로 묘사하거나 #, 모험가 4인방 전원을 한꺼번에 쓰기도 한다. 1, 2

임페리얼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이 많은데, 전형적인 임페리얼식 이름(탈린)이나 '제국의 영웅'이라는 타이틀 등을 통해 그렇게 유추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작 게임 본편에서는 임페리얼 종족이 등장하지 않아[2] 로어 프렌들리하다 싶은 종족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없다.
파일:Arena_Japan_image.png
일본판 프로모션 이미지.

반면 세가 새턴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이식 홍보용으로 사용한 이미지에서는 전형적인 금발벽안(내지는 주황색 머리카락)+중갑검방 전사로 그려졌다. 일본에서는 노르드를 디폴트 타입이라 여겼던 모양. 해당 이미지는 일본의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타마키 요시타카의 작품이기도 하다. 게임 상에 카타나, 탄토, 와키자시가 나온다고 배경에 닌자를 끼워넣은 센스는 덤.

3. 행적

제3시대 370년생으로 이름은 탈린(Talin).[3] 후속작에서 인간 남성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아버지[4]를 두었으며 어떤 계기를 통해 임페리얼 시티 황궁에 소속,[5] 마찬가지로 같은 이름을 가진(...) 당시 근위대장 탈린 워하프트(Talin Warhaft)[6] 장군의 피보호자가 되었다. 이 때 유리엘 셉팀 7세의 임페리얼 배틀메이지, 제이거 탄의 제자였던 리아 실메인(Ria Silmane)과도 안면을 튼 것으로 생각된다.

그가 19세가 되던 제3시대 389년, 제이거 탄에 의해 황제 및 근위대장이 오블리비언[7] 차원에 유폐되며 가짜 통치 시대(Imperial Simulacrum)가 시작된다. 그는 임페리얼 시티의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상술한 리아 실메인의 도움[8]으로 루비 열쇠를 얻어[9] 감옥에서 탈출, 이후 시로딜을 제외한 탐리엘 대륙의 모든 지방을 무려 10년동안 돌며 제이거 탄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혼돈의 지팡이(Staff of Chaos)의 조각들을 모은다.

자신의 모험이 시작된 장소인 임페리얼 시티에 들어서, 최종 결전을 앞두고 자신을 오랜 시간동안 도와온 리아는 화이트 골드 타워를 지키고 있는 모든 경비병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영체화를 위해 남겨두었던 모든 힘을 사용, 그에게 작별을 고한 뒤 에이테리우스로 승천한다. 홀몸이 된 탈린은 마침내 황궁에서 불의 보석(Jewel of Fire)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제이거 탄을 물리치고, 다른 차원에 유폐되어 있던 유리엘 황제와 워하프트 장군을 구해내게 된다는 것이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줄거리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돌아온 황제 본인에 의해 제국을 위해 어마어마한 공을 쌓은 것을 인정받고, 유리엘 셉팀 7세가 생전[10]에 임명한 마지막 챔피언으로 임명되며 엘더스크롤: 아레나는 엔딩을 맞는다.

4. 게임 내 성능 및 묘사

게임 내에선 이름과 외모, 초기 능력치와 클래스 정도를 고를 수 있다. 클래스는 심리 테스트처럼 문답 형식으로 정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그냥 주어진 클래스 중에 고르는 게 당연히 편하다. 능력치야 의지가 마법 방어에 관여하다는 거 빼고는 다른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으니 넘어가고 외모도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으므로 상관없지만(다만 인터페이스상 왼쪽 아래에 표기가 되므로 게임 내내 계속 봐야한다) 클래스는 게임 끝날 때까지 중요한데 이후 시리즈와 다르게 클래스 별로 마법 사용 여부가 다르고 장비 착용 여부나 특수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처음에 마법 사용 불가 클래스를 고르면 게임 끝날 때까지 마법은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 게임 내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마법을 여럿 제공하고 이후 시리즈와 다르게 마법을 직접 만들 때 기초 마법을 알고 있지 않아도 되므로(즉 불계열 마법을 하나도 익히고 있지 않아도 스펠 메이킹으로 화염 데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마법 사용 불가는 초반엔 안 느껴지지만 후반엔 매우 극심한 페널티로 다가오기 때문에 신중해야한다.

반대로 초반엔 영 쓸모없는 마법[11]만 가지고 있는 마법사는 초반에 하드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반면 전사는 초반에 칼질이 강력해서 편하지만 후반엔 고정 데미지에 마법은 오직 포션에만 의지해야하니 매우 어려워진다. 그리고 도적 계열은 초반이든 후반이든 어렵다(...).

4.1. 클래스별 특성


이 정도로 정리될 수 있고 각 계열에서 하부 장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도둑은 경험치 보정을 0.8배로 받고 바바리안은 전사 클래스인데도 크리티컬이 있지만 장비 제한이 있고 소서러는 휴식으로 매지카 재생이 안 되지만 마법을 흡수할 수 있는 등...

4.2. 추천 클래스

좋은 클래스는 바드와 소서러, 스펠소드, 힐러가 있고 개사기 클래스로는 배틀메이지가 있다.

바드는 일단 도적 계열이라 경험치를 적게 먹는데다 매지카가 적다는 걸 제외하면 딱히 페널티가 없다. 장비 제한도 타워 실드와 플레이트 계열 빼고 다 입을 수 있는데 이게 나올 시점에선 이미 마법으로 커버가 되는 수준이므로 전혀 페널티가 아니다. 또한 경험치를 마법사 계열에 비해 1/6 덜 먹기 때문에 레벨 업이 빨라서 같은 시점에서 바드의 마법은 동급의 마법사보다 더 강력하다! 매지카가 적다는 것도 마법 흡수 주문 등으로 어찌어찌 해결 가능.

소서러와 스펠소드는 운용이 비슷한데 초반엔 전사로 운용하다가 후반에는 마법사로 싸우면 된다. 소서러는 주문 흡수 기능이 있고 매지카량이 3배에 달하기에 초반 전사 운용이 더 좋다. 적의 마법을 일정 확률로 회피할 수 있기 때문. 스펠소드는 마법사 주제에 체력이 전사 계열과 동급이다.

힐러도 의외로 둔기 계열을 초반부터 장비 가능하므로 초반에 전사와 후반부 마법사로 운용이 가능하고 거기에 더해 회복 마법이 25% 정도 저렴하게 시전 가능하다는 개사기 특성이 있어서 초반 체력 회복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후반에도 이 기능은 건재하므로 체력 관리가 편해서 사기.

그러나 무엇보다도 게임을 쉽게 하는 방법은 최종 보스인 제이거 탄의 직업인 배틀메이지를 선택하는 것. 방어구 제한이 가죽으로 제한된다는 페널티가 있긴 한데 마법사 주제에 모든 무기가 사용 가능하므로 초반엔 칼질해서 레벨 업하고 후반엔 마법사로 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위에 언급한 다른 클래스와 차이가 없는데...

공격 마법을 25% 정도 더 강하게 시전 가능하므로[18] 중반 이후로 씹사기 클래스가 된다. 어느 정도냐면 레벨 30쯤 되면 데미지 400 정도의 범위 마법을 무난하게 난사할 수 있을 정도. 이거 맞고 안 죽는 적은 게임 내에 딱 셋 뿐인데 제이거 탄, 리치, 뱀파이어다. 이 중 리치와 뱀파이어는 두방, 제이거탄은 세방(...). 상당히 정신나간 클래스이니 혹 게임이 너무 쉬워질 게 두려운 사람은 얌전히 봉인.

마법사와 나이트 블레이드는 후반에는 좋지만 초반에 장비 제한이 너무 극심해서 추천되지 않는다. 그 이외에 마법 사용 불가능 클래스는 논할 것도 없다. 다행히 게임이 그렇게 어렵진 않기 때문에 어느 클래스를 선택하든 클리어는 어찌어찌 가능하다. 초반에 마법사로 단검질 해서 던전 뚫을 근성과 전사로 후반에 벽뚫기 마법 없이 모든 적을 패죽이며 진행할 인내만 있다면야

5. 업적 및 평가

제이거 탄의 거짓 통치시기를 종결시키고 드래곤파이어를 회복시켰으며, 탐리엘 대륙 전역을 모험하며 수많은 성유물 및 보물들[19]을 찾아낸 대영웅이다.

시리즈적으로는 최초의 영웅이기도 하다. 다만 게임 발매시점이 아닌 게임 내 시기상으로는 최초의 플레이어블 주인공은 아닌데 시리즈 외전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주인공 잔존자와 엘더스크롤 어드벤처: 레드가드의 주인공 사이러스 2시대 인물이기 때문이다. 거기서 또 누가 먼저인지를 따지자면 잔존자가 제일 올드비라고 할 수 있겠다.

영웅인만큼 업적이 후덜덜한데 일단 혼돈의 지팡이를 얻기 위해 대륙을 횡단하며 도는 던전들도 죄다 그 지역 내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들이다. 구체적으로는...

덕분에 이런 곳을 죄다 클리어하고 오면 제이거 탄이 미친 놈 취급한다(...). 게다가 투기된 장소들도 하나같이 던전같은 정신나간 공간들이다.[26]

영원한 챔피언의 진 면목은 바로 모든 대륙을 공략했다는 것. 비록 아레나 시절엔 기술 문제,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기에 감이 안 오지만 탐리엘 대륙의 지역들 마다 위험 요소가 정말 다양하고 각자 지형이나 환경에 따라 위험한 요소들도 전부 제각각이다. 해당 지역의 온갖 위험한 생물들, 극단적으로 갈리는 더러운 날씨나 자연 재해 등 어딜 가도 존재하는 위험요소 등으로 인해서 죽을 위험이 매우 높은데다가, 여러 지역의 환경 역시 적응해야 한다는 골치 아픈 사항도 존재한다.[27] 현실에서도 환경이 다른 지역으로 가면 상당히 고생하는데, 이 양반은 그런거 아랑곳하지 않고 도보와 말로 전 지역을 공략했다. 그것도 고작 10년 만에. 괜히 제이거 탄이 챔피언더러 정신 나갔다고 하는게 아니다. 전지역에 지팡이 조각을 짱박아 놓은 제이거 탄도 또라이지만

한편으로 매우 불운한 인물일 것으로 생각하는 의견 혹은 팬픽들도 다수 발견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겨우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수감되어 겨우 탈출, 10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28] 겨우 혼령의 말에만 의지해가며 갖은 고생을 해왔다. 결국 목적은 이루어냈지만 자신이 10년 동안 의지해온 리아는 감쪽같이 소멸, 결국 기나긴 세월동안 몸과 정신이 다 망가졌을 것이다...라는 것이 그 내용.[29]

6. 이후?

오블리비언 사태 기준으로 고작 40년전 사람이고 그때 19살 밖에 안 되었으니 3세대 종결 시점까지 살아남았을텐데도 불구하고[30] 후속작에서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정작 자신이 물리친 제이거 탄은 간간히 언급된다는 점이 아이러니. 다만 많은 팬들은 오블리비언 사태 당시에도 살아 있었을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명색이 제국을 구원한 대영웅, 그것도 탐리엘 대륙 전역을 누비며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 고작 데이드라 따위한테 죽는다는 것은 다소 상상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기준으로는 당연하게도 사망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31]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서적 '작은 미로(A Minor Maze)'에는 '영원한 챔피언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순례자들이 라비린시안을 방문한다'는 문장이 등장하는데, 비록 작중에서의 언급은 없으나 제국민들로부터 대영웅의 대접을 받았거나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32]또한 죽음에 관해서 특별히 언급되는 부분은 없지만 아마도 속세를 떠나 조용히 말년을 보내다가 죽음을 맞이 했을것으로 추측된다.

시리즈 전통에 따라 엔딩 후에도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33] 황궁 내부는 수리 중이라서 못 들어가고 주인공한테 유일하게 말 걸어주는 리아 실메인은 마지막에 제이거 탄의 경비병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소멸해 버렸기 때문에 말 걸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무진장 쓸쓸해진다(...). 할 수 있는 건 소문 노가다로 아티팩트 찾거나 랜덤 배달 이벤트 하는 거 뿐이지만...

후속작의 서적들 중에서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작은 미로(A Minor Maze)', '헬거드의 이야기(Hallgerd's Tale)', '빛과 어둠(The Light and the Dark)' 등에서 언급되었다. 공통적으로 매우 막강한 전사이자 전설적인 대영웅으로 표현된다.

7. 기타


[1] 챔피언이 묘사된 유일한 인게임 일러스트로, 탐리엘 대륙 전체 맵에서 빠른 이동 시 출력된다. [2] 임페리얼 종족이 독립된 종족이자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제대로 등장하게 된 것은 모로윈드 이후다. [3] 공식 매뉴얼에서 확인 가능. [4] 캐릭터 생성 시 출력되는 선택지로 확인 가능 [5] 황족은 아니고 수많은 피고용인 중 하나라는 뜻이다. [6] 사건 이후 은퇴한 것인지 따로 등장은 없지만 후속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 무기 및 방어구 교본 집필의 의뢰자로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7] 이 다른 차원에서 황제가 나올 때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열리는 걸로 보아 오블리비언 차원인 건 분명한데 제이거 탄은 어디까지나 필멸자이므로 오블리비언에 자기 세상을 구축할 권능이 없으므로 이후 여러모로 의문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블레이드의 단장 죠프리는 제이거 탄이 메이룬스 데이건의 사주를 받았다고 추정한다. [8] 제이거 탄의 제자였음에도 입막음 목적으로 살해당했다. 즉, 도움을 주는 건 영혼 상태인 그녀. [9] 바렌지아 여왕 전기에 따르면 이 열쇠는 하이 락의 왕인 이드와이어의 꿈에 리아가 나타나 거짓 황제의 실체를 폭로했고 이드와이어 왕은 바렌지아 여왕에게 이를 알려서 이를 안 바렌지아가 간수를 매수해 감옥 내부에 둔 열쇠라는 뒷이야기가 있다. [10] 후속작의 주인공인 크바치의 영웅은 이후 '시로딜의 챔피언(Champion of Cyrodiil)'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나 이는 어디까지나 임페리얼 배틀메이지인 오카토를 필두로 한 원로의원회의 결정에 의한 것이지, 유리엘 셉팀 7세가 임명한 것은 아니다. 다만 임종 직전에 왕의 아뮬렛 전달이라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직접 맡길 정도였으니 넓은 의미의 챔피언(또는 대리인) 정도에는 해당할 것이다. [11] 마법의 매지카량과 강함이 레벨에 비례한다. 즉 레벨 2의 마법사가 쓰는 마법은 레벨 1의 마법사에 비해 절반의 매지카를 먹고 2배의 효과를 준다! 따라서 저레벨 마법사는 사실상 마법이 없는거나 다름없지만 고레벨 마법사는 매우 강력하다. 20레벨 마법사는 1레벨 마법사의 1/20의 매지카만으로 20배의 마법 효율을 내니 당연한 것. 게다가 무기는 고정 데미지라 제한을 높힐 방도가 전혀 없지만 마법사의 마법은 데미지 제한이 없다. 어찌보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마법사 강세 전통의 시초이자 첨병. [12] 마법사는 능력치 보조 마법으로 임시적으로 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당연히 능력 최대치가 제한된 전사보다 더 효율적이다. 법사 개객기 해봐 [13]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다. 다만 마법사는 쉴드 마법으로 아예 데미지를 안 받을 수도 있다. 법사 개객기 해봐2 [14] 다음 레벨업시 도적의 110%의 경험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15] 그런데 이게 엄청난 장점은 아닌 게 전사 계열은 그냥 힘으로 부수면 그만이고 마법사 계열은 열기 마법이 있다. 대신 자물쇠를 부수지 않고 온전하게 열면 보상이 소소하게 좋아진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마법사의 열기 마법으로 열어도 보물은 좋게 나온다. 심지어 잠금 해제는 한번 실패 판정이 뜨면 영원히 실패 판정이지만 마법사의 열기는 사용할 때마다 확률을 정하기 때문에 확률은 낮더라도 매지카가 0인 마법 하나 만들어서 난사하면 언젠가는 열린다! 마법사가 사기인 이유 [16] 덕분에 후반이 되면 전사보다 딜은 더 강해진다. [17] 바드 제외. [18] 정확히는 같은 매지카 소모량일 때 다른 직업보다 더 강한 마법을 만들 수 있다. [19] 그 중 ' 오그넘 왕의 금고(King Orgnum's Coffer)'는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탈린만이 찾아낸 물건이다. [ESO] 훗날 프리퀄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재등장한다. [ESO] [ESO] [eso]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해당 지역이 등장하기는 하나 정확한 위치가 드러나지 않았다. [eso] [ESO] [26] 그런데 거기에 스태프를 넣은 건 제이거 탄 본인이다. 피장파장 [27] 당장 스카이림 바로 동쪽 모로윈드에서 살아가던 던머들이 윈드헬름에서는 추위에 힘들어 한다는걸 생각하자. [28] 엘더스크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이 기간을 뛰어넘고 플레이어의 플레이 시간으로 인정되는(=로어상 인정받는) 등장인물은 12년으로 표기된 엘더스크롤 2: 대거폴의 주인공 요원 뿐이다. 참고로 요원은 가이드북 한정이라지만 매우 비참한 엔딩을 맞을 수도 있는 주인공이라 꽤 불행한 편이라고 여겨진다. [29] 이런 추측이 나오는 이유는 요원이 원래 정보부 직원이라 대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직책에 있었고 네레바린은 다른 대륙으로 여행을 떠났으며 크바치의 영웅은 더 큰 임무를 맡느라 세상일에 관여할 수 없었다는 사정이 있는 것과 달리 영원한 챔피언만 유독 그런 설정이 없는데도 후속작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19세니 오블리비언 시점에서도 63세 정도인데 인간 종족이라면 적지 않은 나이지만 이쪽 세계관에서는 저 나이라고 해서 주인공급 강자가 은거할 정도의 그런 나잇대는 아니다. 결국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일들을 겪어서 조기에 은퇴하였고 황제도 이를 받아줬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추측하는 것이다. [30] 일단 그도 영웅이기 때문에 필멸자 중에선 매우 강한 축에 속하므로 살해당했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 [31] 아레나 기준으로 매우 긴 세월이 흘렀으며, 제국을 위해 어마어마한 공을 세운 인물인만큼 아무래도 반제국 정서가 강한 엘프 종족으로는 생각되지 않기에 사망한 것으로 생각하는게 자연스럽다. [32] 크바치의 영웅과 같은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후속작에서의 자세한 언급은 캐릭터를 구체화시켜버리게 되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플레이어의 몰입을 중시했던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사상과 대비된다. [33] 정확히 말하자면 시리즈 전통에 따랐다기보단 첫 작품에서부터 그랬으니 이후 시리즈도 그런듯. 엔딩을 보면 끝인 고전 쿼터뷰 폴아웃 시리즈는 이게 전통이랍시고 폴아웃 3도 그렇게 했다가 욕만 겁나 처먹고 DLC로 이후 계속 플레이할 수 있게 했으며 이는 필수 DLC 취급받았다. 폴아웃: 뉴 베가스의 경우는 1, 2를 만든 회사가 만든 게임답게 엔딩이 존재하며 폴아웃 4는 엔딩 이후에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34] 크립트 오브 하트와 팽 레어는 그룹 던전으로, 크리스탈 타워와 홀 오브 콜로서스는 각각 서머셋과 엘스웨어 확장팩의 중요한 스토리 배경으로 다뤄졌다. 이 밖에도 레드 마운틴의 일부 지역과 라비린시안은 공개 던전으로, 화이트 골드 타워는 그룹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35] 2편에서 등장. 당시 접견을 위해 임페리얼 시티 방문 중이었다. [36] 다만 다고스 가문의 입장에선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었을 지도 모른다. 웬 잡놈이 뜬금없이 이상한 물건을 자기 집에다 버려뒀는데 그걸 전문업자(?)가 알아서 회수해간 셈이니. 게다가 다고스는 이때 어쿨라칸이라는 비밀 병기까지 만들고 있어서 자칫하다간 혼란스러운 상황에 이게 들통나서 골치아픈 상황이 생길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