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X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콜라보레이션 한정 직업에 대한 내용은 카마도 탄지로(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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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능력 • 인간관계 •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 |
카마도 탄지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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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70a28> 카마도 탄지로 [ruby(竈,ruby=かま)][ruby(門,ruby=ど)] [ruby(炭,ruby=たん)][ruby(治,ruby=じ)][ruby(郎,ruby=ろう)]|Tanjiro Kam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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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98년 7월 14일 (15세)[1] | |
도쿄부 오쿠타마군 쿠모토리산[2] | ||
종족 | 인간 | |
신체 | 165cm[4], 61kg[5] | |
소속 | 귀살대 | |
계급 | 계(癸)[6] → 경(庚)[7] → 병(丙)[8][9] | |
일륜도 색 | 검은색[10] | |
호흡 | 물의 호흡, 히노카미 카구라 → 해의 호흡[11] | |
취미 | 청소, 요리[12] | |
좋아하는 것 | 두릅 | |
1인칭 | [ruby(俺, ruby=おれ)] (오레) | |
가족 |
아버지
카마도 탄쥬로, 어머니
카마도 키에 여동생 카마도 네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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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하나에 나츠키, 사토 사토미 (少)[A]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경태, 미정 (少)[A]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싱차오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잭 아귈라[15], 알레그라 클라크 (少)[A] | |
배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코바야시 료타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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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가족은 아버지( 탄쥬로), 어머니( 키에), 남동생 셋(타케오, 시게루, 로쿠타), 여동생 둘( 네즈코, 하나코)이 있다. 이들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네즈코를 제외하고는 모두 키부츠지 무잔의 습격으로 사망한다. 이후 탄지로는 도깨비가 되어버린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고, 가족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귀살대에 입단하게 된다.
2. 특징
2.1.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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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만화 주인공치고는 드물게 처진 눈꼬리에 순한 인상의 소유자. 그래서인지 성격이 좋아도 강인하고 의욕 넘치는 면이 더 강조되는 타 소년만화 주인공들과 비교하면 선하고 상냥한 면이 더 강조된다. 원작에서는 그림체 특성상 삼백안으로 표현되는데, 애니나 애니 굿즈 일러에서는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소 섬뜩해보이는 사백안으로 그려져서 호불호가 갈린다. 오죽하면 원작 그림체를 좋아하지 않는 팬들도 애니 작화의 탄지로보다는 원작 작화의 탄지로에 손을 들어줄 정도.
가장 큰 특징은 이마 왼쪽의 흉터와 화투패 모양의 귀고리.[17] 이마의 흉터는 엎어지는 난로로부터 동생 타케오를 감싸다가 화상으로 생긴 것이며, 탄지로의 아버지 탄쥬로는 태어날 때부터 약간의 반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림상으로는 제법 귀여운, 혹은 잘생긴 외모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미남이라는 묘사가 나오질 않는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추남 쪽에 좀 더 가깝다고. 최대한 좋게 봐줘도 평범한 외모이며, 그나마도 이마 왼쪽에 있는 흉터 때문에 보기 흉하다고 여겨진다고 한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다키가 탄지로를 보며 못생겼다고 했고, 그나마 눈은 예쁘다며 눈알만 뽑아먹어주겠다고 했다. 그냥 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복장은 검붉은 색의 대원복에 어릴 때부터 입어온 카마도 가 특유의 바둑판 무늬가 그려진 초록색 하오리를 입고 있으며, 발목에는 하얀 각반을 차고 있다.[18]
2.2. 성격
|
탄지로의 무의식의 영역[19] |
어린아이란 족속은
순진무구하고 나약하고 걸핏하면 거짓말을 하고, 잔혹한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욕망 덩어리다. 근데, 이 아이는 역시 달라...
(중략)
평소에 아무리 선량한 인간이라 해도, 위기에선 그 본성이 드러나니까. 그러나 너는 도망치지 않고, 눈을 돌리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솔직하고 한결같았다. 언뜻 간단한 일인 것 같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넌 특별한 아이다. 그간 수많은 인간을 마음의 눈으로 지켜본 내가 하는 말이니 이건 절대적이야. 미래에 불안감을 느끼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네가 틀린 길로 가지 않도록 앞으로는 나도 도와주마.
히메지마 교메이
소년만화 특성상 주인공이 전투력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성장하는 전개가 주로 나오지만, 탄지로는 맨 처음부터 인격만큼은 이미 완성된 상태였다.
마음이 매우 따스하고 착하며, 도깨비에게도 동정심을 품어 처음엔 우로코다키에게 귀살대가 되기에는 글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중략)
평소에 아무리 선량한 인간이라 해도, 위기에선 그 본성이 드러나니까. 그러나 너는 도망치지 않고, 눈을 돌리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솔직하고 한결같았다. 언뜻 간단한 일인 것 같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넌 특별한 아이다. 그간 수많은 인간을 마음의 눈으로 지켜본 내가 하는 말이니 이건 절대적이야. 미래에 불안감을 느끼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네가 틀린 길로 가지 않도록 앞으로는 나도 도와주마.
히메지마 교메이
그러나 손 도깨비를 처단한 직후부터 우유부단한 태도를 버리고, 도깨비를 대하는 태도를 굳히게 된다. 도깨비의 악행은 가차없이 처단하되, 그들이 반성하고 죗값을 다 치른 후의 삶은 행복하기를 기도해주는 것이다.[21]
무한열차 편에서는 잠든 탄지로의 무의식에 들어간 청년이 너무나 맑고 깨끗한 풍경에 할 말을 잃어버렸고, 정신의 핵 앞에 다다랐을 때는 아예 주저앉아서 울고 말았다.[22]
참고로 그 사람은 탄지로의 정신의 핵을 파괴하기 위해 탄지로의 무의식에 들어간 것이었고, 정신의 핵이 파괴된 사람은 폐인이 된다. 탄지로의 무의식은 이 남자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걸 알면서도 그를 도와주었던 것이다.
결국 불치병에 걸려 마음이 닳을 대로 닳았던 청년은 탄지로의 마음 일부분만 나눠받았음에도 원래의 상냥한 성격이 완전히 돌아왔다. 심지어 도깨비들조차 탄지로의 행동에 위로를 받을 정도로 따스하고 생각이 깊다.[23]
작중에서 탄지로에게 치유받은 인물은 한두 명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선함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탄지로라는 인물에게 도저히 몰입할 수 없다는 반응도 많다.[24]
또한 너무 솔직하다 못해 억지로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얼굴이 뒤틀리는 거부반응이 생리적으로 올 정도로 거짓말을 못한다.
그러나 ' 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는 말처럼, 제대로 분노하면 평소의 모습은 사라지고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예를 들어 16세 소녀를 잡아먹은 늪 도깨비가 "오히려 늙기 전에 먹었으니 감사하라" 고 말하자, 입을 찢어버려서 말을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무한열차편에서 렌고쿠 쿄쥬로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는 아침이되자 도망가는 상현 아카자를 보자, 분노하여 반드시 잡아서 죽여버릴 기세로 쫓아가다가 앞선 전투로 인해 쌓인 피로로 도저히 아카자를 따라잡을수 없을것을 알고는 자신의 일륜도까지 던져 꽂아버릴 정도로 그를 죽이겠다는 일념 하에 집요하게 쫓아갔다. 하지만 결국 아카자를 잡지 못했고, 무한성에서 다시 아카자를 만나자, 이번에야 말로 그를 죽여버리기 위해 자신의 몸도 돌보지 않고 맹렬하게 달려들었다.
다키와 싸웠을 때는 "예쁜 도깨비는 나쁜 짓을 해도 다 용서된다"는 망언을 듣고 전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화를 내며 피눈물까지 흘렸다. 자세히 보면 눈동자도 초점이 풀려 폭주할 때의 네즈코와 비슷하게 흐릿해졌다. 그만큼 이성을 잃었음을 나타낸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타로가 죽어가는 순간에 다키를 원망하며 욕을 할 때, 진심이 아니라며 규타로의 입을 막고 끝까지 남매간의 우애를 지켜주려고 하였다. 여행을 통해 도깨비들의 불쌍한 모습을 보면서 도깨비를 만드는 키부츠지 무잔에 대한 증오는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더욱 더 깊어져 갔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카마도 탄지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자세한 내용은 카마도 탄지로/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카마도 탄지로/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6. 어록
네즈코, 죽지 마. 죽으면 안 돼. 반드시 구해줄 테니까. 절대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 오빠가 반드시 구해줄게.
(나는 이제껏 계속 참았어! 젠이츠를 여자애로부터 떼어낼 때도, 소리를 지를 때도, 엄청난 고통을 참고 있었어!! 나는 장남이니까 참을 수 있었지만 차남이라면 참을 수 없었을 거야.)[26]
헛소리도 작작 해! 공포로 철저하게 옭아매는 건 가족의 인연이라고 하지 않아! 그 틀려먹은 사고방식부터 고치지 않는 한
네가 바라는 건 영원히 손에 안 들어올 거다!!
죽은 사람들의 통한을 풀어주기 위해, 더 이상 피해를 내놓지 않기 위해... 당연히 가차 없이 도깨비의 목에 칼을 휘두를 겁니다. 하지만 도깨비라는 정체성에 괴로워하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이를 짓밟진 않을 거예요. 도깨비는 원래 인간이었으니까. 나랑 똑같은 인간이었으니까.
그 발을 치워 주세요. 추한 괴물 따위가 아니에요. 도깨비는 허망한 생물, 슬픈 생물이에요.
저는... 저와 네즈코는
키부츠지 무잔을 쓰러뜨릴 겁니다. 저와 네즈코가 반드시! 이 슬픔의 반복을 끊는 칼날을 휘두르겠습니다!
노력하자. 난 옛날부터 노력하는 것밖에 못 했었으니까. 노력은 하루하루 켜켜이 쌓아가는 거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앞으로 나아가자.
힘내!! 사람은 마음이 원동력이니까. 마음은 한없이 강해질 수 있거든! (중략) (
츠유리 카나오: 어떻게 앞면이 나올 걸 알았어?) 우연이야. 게다가 설령 뒤가 나오더라도 앞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계속 던지려고 했거든.
인간의 마음 속을 그 더러운 발로 짓밟지 마!! 난 절대로 널, 용서 못 해!!
나한테 그런 말을 할 리가 있겠냐, 우리 가족들이이!!! 감히...! 우리 가족을...!! 모욕하지 마아아아아!!!!!
도망치지 마,
이 비겁한 녀석아!!! 도망치지 마아아!!!! 우리
귀살대는 언제나
너희에게 유리한 밤의 어둠 속에서 싸우고 있어!! 살아있는 인간이!! 상처도 쉽게 아물지 않아! 잃어버린 팔다리가 돌아오는 일도 없어!! 도망치지 마, 이 바보!! 멍청아!! 이 비겁자야! 너 같은 놈보다 렌고쿠 씨가 훨씬 더 대단해! 강해!! 렌고쿠 씨는 지지 않았어! 아무도 죽게 놔두지 않았어! 끝까지 싸웠고!! 끝까지 지켜냈다! 결국 네가 진 거야! 렌고쿠 씨의 승리라고오오오!!!!!![27]
하지만, 그래도, 선택받은 자가 아니어도, 힘이 부족해도, 사람에겐 도저히 물러설 수 없는 때라는 게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갖지 못한 자가 이 세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부조리하게 목숨을 빼앗고, 반성도 하지 않으며 후회하는 법도 없는, 그 횡포를 저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갖지 못한 자가 이 세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부조리하게 목숨을 빼앗고, 반성도 하지 않으며 후회하는 법도 없는, 그 횡포를 저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잃어버린 목숨은 회귀하지 않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살아있는 사람은 도깨비처럼 회복되지 않아. 그런데 왜 빼앗는 거야? 왜 목숨을 짓밟는 거지? 왜 알지 못하는 거냐? 인간이었을 너도, 예전에는 필시, 아픔이나 고통에 몸부림치고 눈물을 흘렸을 터인데.[28]
알겠다. 이제 됐어.[29]
거짓말이야.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잖아. 전부 거짓말이지. 사이좋게 지내자. 이 세상에 단 둘밖에 없는 남매니까. 물론 너희들이 한 짓들은 아무도 용서해 주지 않아. 그간 죽여온 많은 이들에게 원망과 미움을 사고 매도당하겠지. 편 들어줄 사람도 없을 거고. 그러니까 적어도
너희
둘만은 서로를 욕하면 안 돼.
당신이 하는 말은 대체적으로 다 옳지만, 틀린 건 아니지만, 도공은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에요. 검객과는 또 다른, 엄청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고. 왜냐하면 실제로 칼을 벼려주지 않으면 우린 아무것도 못하니까! 검객과 도공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이예요. 싸우고 있기는 둘 다 마찬가지고. 우린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 싸우며.[30]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결국 돌고 돌아서 나 자신을 위한 일이 되기도 하니까.[31]
작은 약자? 누가... 누가! 웃기지 마.
너희의 이 냄새... 이 피 냄새!! 그간 잡아먹은 인간의 숫자는 일이백 정도가 아니잖아!! 그 사람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했는데? 그들 모두가 목숨으로 속죄해야만 할 짓을 했냐!? 수많은 인간을 죽이고 잡아먹은 주제에, 피해자 행세 그만해!! 그 삐딱한 성질머리, 절대로 용서 못 해. 이 악귀 놈...!! 네 목은 내가 벤다!! [32]
도망치지 마!! 책임으로부터 도망치지 말아라아아!!!! 네놈이 쌓아 온 그 실책! 악업!! 그 모든 것에 책임을 지게 만들겠어!!! 절대로 놓치지 않아!!
이걸로 끝이다, 이 비겁한 놈!! 악귀!! 그 목숨으로 죗값을 치러라아아!!!!!
기유 씨는...
사비토가 맡기고 간 소중한 의지를 포기하실 건가요?
강자는 약자를 도와주고 지킨다. 그리고 약자는 강해져서 자신보다 약한 자를 지킨다. 이게 자연의 섭리다.
아카자. 나는 너의 사고방식을 용서 못해. 더는 이 이상 네 멋대로 하게 놔두지 않겠어.
이제 끝을 내자, 무잔
무잔,
너는 존재해선 안 되는 생물이야.
역시 이어진다.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졌던 거다. 그렇죠, 요리이치 씨? 연결할게요. 이번엔 열 두 개의 형 전부를.
당신이 아니었다면 이 형을 깨우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연결시키고 또 이어갈게요. 그렇죠?
요리이치 씨.
계속 어리광 부리면 네즈코는 널 그저 남동생으로만 생각할 거야. 젠이츠는 남동생만으로도 괜찮니?
내가 없어져도 이 평화로운 나날은 계속 이어져 주기를... 설령... 내가 없어진다고 해도...
7.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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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장남'이다.[34] 애초에 실제로 카마도 가의 장남이기도 하지만 성격이나 책임감, 네즈코를 보살피는 모습 등등 워낙 첫째 장남다운 이미지를 풍겨서 그런 듯하다. 본인도 장남임을 의식하는지 남남동 편에서 "나는 장남이니까 참을 수 있는 거지 차남이었다면 못 참았다."라고 독백했다.
- 아직 관계가 그렇게 가깝다고 보기 전부터 빠르게 사람 이름을 부르는 특성을 지녔다. 요비스테 항목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보통 성을 부르며 엄청 가까운 관계로 서로가 느끼고 나서 이름을 부르는 게 보통인데[35] 탄지로의 경우에는 일본인들의 평균을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상대방의 이름을 부른다. 한국에서야 사람 이름을 부르는 게 뭐 대단한 일인가 싶어서 이게 별로 눈에 띄지 않지만 일본 팬덤 사이에서는 '탄지로는 참 빠르네'란 반응도 있었다고.
- 분석 중에서는 미치카츠가 버리고 간 자식 중 한 명은 토키토가, 다른 한 명은 카마도가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이를 인지하고 작품을 본다면 탄지로가 요리이치와 닮은 것도, 무이치로가 탄지로를 보고 자신의 아빠와 닮았다고 생각했던 이유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확실하게 미치카츠의 후손이라고 밝혀진 토키토 가와는 달리 카마도 가는 그런 언급이나 암시가 일언반구도 없었고 무엇보다 카마도 가의 선조인 스미요시는 츠기쿠니 형제와 같은 시대의 사람에 요리이치와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이미 결혼해서 아이까지 본 상태였기에 나이도 맞지 않으므로 가능성은 없다시피하다.
- 장남으로서 아버지 대신 가난한 살림을 부양하며 살아온데다 자기 아래에 5명의 동생이 있기 때문인지 연하의 아이들이 탄지로를 잘 따라도 탄지로에게는 그저 귀여운 동생일 뿐이다. 반면 연상의 캐릭터들에게는 상당히 의식하는 묘사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작중 미인으로 꼽히는 타마요가 웃을 때나 코쵸우 시노부가 얼굴을 가까이 댔을 때 얼굴을 붉힌 것이 그 예시. 유곽의 오이란인 코이나츠가 과자를 줄 때도 쑥스러운지 얼굴을 붉혔고, 가장 몸매가 노출적인 칸로지 미츠리가 귓가에 대고 속삭이니까 코피를 뿜기까지. 거기에 잘 부각되는 설정이 아니라 잊혀지지 쉽지만 마코모도 요절해서 그렇지 탄지로보다 연상이며 츠유리 카나오도 동기지만 나이는 1살 많다.
- 팬북에 따르면 탄지로의 집 근처에 푸른 피안화가 자라고 있었으며[36]. 가족 중에서는 탄지로의 어머니 키에와 탄지로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탄지로의 주마등 속에서 푸른 피안화가 스쳐지나간 것은 이것 때문. 다만 작품이 완결나기까지 탄지로는 푸른 피안화와 무잔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이 사실이 언급된 적은 없다. 이 푸른 피안화는 옆에 있던 꽃을 채집하는 와중에 상해서 말라버렸다고 한다.
- 성씨인 카마도(竈門)는 일본에서 실존하는 희귀성씨이다. 효고현에 10명 있다고 한다. # 유래는 후쿠오카의 동명의 신사에서 따 왔다. 인연을 맺는 신사로 알려진 곳이며, 오니(鬼)를 막는다는 의미(鬼門除け)로 세워졌다. 주변에는 등나무로 유명한 무사시사가 있다. 한편으로는 '카마도'라는 단어에는 '화로'라는 뜻도 있는데, 숯장수 집안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 점도 염두에 둔 듯.
-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과도 금세 친해지고, 그냥 친해지는 것도 모자라 상대의 독기를 쏙 빼놓는 등 소년만화 주인공치고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소위 커뮤력이 엄청 좋다고 평가받는다. 그런데 첫대면이거나 별로 친하지도 않은 상대에게 밀고 들어가거나, 심지어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타인의 역린을 건드리는 발언을 종종 한 적이 있다보니 이것도 일종의 커뮤장애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40] 일본 독자들 사이에선 도발력(煽り力)이 엄청난 장남, 남의 지뢰를 밟아서 박살내는 장남이라고 평가받는다.
- 주합 재판편에서 "좋은 도깨비와 나쁜 도깨비도 구별 못한다면 주 따위 때려 치워"라는 말[41]을 도깨비가 된 어머니로 인해 가족을 잃고 자기 손으로 어머니를 죽여버린 시나즈가와 사네미한테 했다. 주들은 쿄쥬로, 텐겐, 미츠리를 제외하면 전원 도깨비 때문에 인생을 망치거나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자들인지라 가볍게 해서는 안될 말이었다. 카가야가 그 타이밍에 들어왔고 사네미를 제외한 다른 주들이 이 발언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넘어간거지, 까딱 잘못했으면 모든 주들, 심하면 옹호파들도 적으로 돌릴 수 있는 위험한 말이었다.[42]
- 무한열차편에서는 도망가는 아카자에게 "'렌고쿠는 아무도 죽게 두지 않고 싸워서 지켜냈다! 렌고쿠가 더 강하다!"고 했는데 이후 밝혀지길 인간 시절 아카자는 병든 아버지를 구하지도 못했고 약혼녀와 은인이 독살될 때 곁에 있지도 못해 삶의 목표를 잃었다.
- 이처럼 탄지로 본인은 말주변이 없기는커녕 상당한 달변가임에도, 무언가를 가르치거나 설명하는 것을 정말 못한다. 처음 전집중·상중을 수련할 땐 젠이츠나 이노스케에게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설명했지만 그야말로 엉망진창에 개판이어서 그들의 경험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를 못했고 반점 발현 직후에는 반점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요청에도 전집중·상중을 수련할 때마냥 이상한 의성어나 되풀이해서 난감하게 만들었던 모양. 이 점은 칸로지 미츠리와도 동류로 보인다.
- 일본의 한 정신과 의사는 탄지로가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병적인 증세를 보인다는 분석을 내리기도 했다. 물론 소년만화적 캐릭터성을 현실에 도입하여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니 재미로만 봐두자. 애초에 작가에게 그럴 의도가 없음은 팬북 등에 실린 연재 준비 과정만 봐도 알 수 있다. 성격 자체는 탄지로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는 과정에서 작가 본인의 취향(?)을 많이 깎아낸 소년만화의 왕도적 주인공이 된 것이다.
- 붙임성 좋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탄지로답게 여러 사건을 통해 가까워진 주변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 은사인 우로코다키 사콘지와 렌고쿠 쿄쥬로의 동생인 센쥬로, 유곽 사건 당시 알게 된 여러 유녀들, 은퇴한 우즈이 일가 등. 여기에 포함해 기유에게도 임무 도중이나 휴가 때에도 간간이 편지를 보내고는 있지만 답신은 없었다고 한다. 토미오카 기유와는 합동 훈련을 끝마칠 즈음 사이가 매우 가까워졌으니 앞으론 답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 키부츠지 무잔' 최종결전 이후에는 시나즈가와 사네미에게도 편지를 보내고 있으나 정작 사네미가 글을 읽을 줄은 아는데 쓸 줄은 몰라서 답장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 그 대신 매번 선물을 두고 간다고 한다.
- 탄지로의 꺾쇠 까마귀[43]는 주인과는 달리 말투가 상당히 험하고, 꽤나 짓궂은 성격을 가졌다. 젠이츠를 처음 봤을 당시엔 그의 자존감 낮은 부분을 상당히 경멸했으며, 자기처럼 당당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또한, 소문을 좋아하는지...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꺼낼 때도 많다. 탄지로를 자신의 아랫것, 정확하게는 제자와 같은 위치로 여기고 있다. 그래도 나름 아끼고 있는 모양인지, 단행본 삽화에서는 탄지로가 상현 6에게 고전했을 당시 '주는 언제 오냐!?'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었고, 대 상현 3 전투에서는 탄지로에게 지지 말라고 응원한다.
- 요리를 잘 한다.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 밥과 생선을 잘 굽는다고 동기들이 칭찬하는데, 숯쟁이집 아들이라서 불조절에 능해서라고 했으며...이때의 탄지로는 칭찬에 비행기라도 탔는지 평소 탄지로와는 드물게 매우 건방져보이게 으쓱한 표정을 짓는다. 또한 이후로 '엄마'[44]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모양. 외전 귀멸학원에서는 빵집을 하는 집안의 장남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본인이 직접 빵을 굽는다.[45]
- 요리 외에도 모든 가사에 만능이다. 환락의 거리 에피소드에서는 이마의 흉터 때문에 손님 앞에 나서지는 못하는 대신 가게 안 잡일을 담당했는데 청소, 꽃꽂이, 차 만들기 등 모든 일을 신속•정확하게 해낸다.
- 작중에서 상시로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귀가 영 가려울 땐 빼놓을 때도 있다고 한다.
- 좋아하는 음식인 두릅을 앞에 두게 되면, 관심 없는 척 평정을 가장한다.[46] 그러나 콧구멍이 벌렁거리기 때문에 이미 주변에선 다 눈치채고 있다.
- 귀살대에 입대하기 전부터도 인망이 두터웠던 모양이다. 작중 초반과 이후에 나온 드라마 CD에서 탄지로가 숯을 팔러 시내로 내려가자 마을 사람들이 '탄지로 쨩'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반갑게 맞이해주는 묘사가 나온다. 기유 외전에선 옆 동네에서 산에 살던 숯팔이 일가가 살해된 소문을 듣고 당시 목격됐던 반반 하오리를 입은 기유를 용의자로 구속하려 했다. 다만 그냥 좋은 사람으로만 여겨질 뿐 이성으로는 인식되지 못했다.
- 번외편에 나온 본인의 이상형은 은방울꽃 같은 시바견. 참고로 이 말을 들은 동생들은 인간이 아니라 개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줄 착각하고 울어재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어린 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비유한 것뿐이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이상형인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은방울꽃과 동글동글한 시바견의 외견을 보면 어느 정도 어림짐작이 가능한데, 아마 귀여운 인상의 미인에 강한 심지를 가졌으며 배우자에게 충실한 인품이 취향인 듯하다.[47][48]
- 가난한 살림이긴 했어도 매우 이상적인 가족상이었던 모양이다. 루이와의 전투에서 공포로 옭아매는 건 가족의 인연이 아니라고 호통쳤으며, 시나즈가와 형제의 싸움을 보고는 매우 충격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단행본 삽화에서 드러난 내용인데 카마도가는 싸움이 날 때면 간지럽히기로 결판을 냈거나 정 안나면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고 한다.[49] 이 또한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해온 시나즈가와 형제와는 대비되는 요소이다.[50][51]
- 주인공 보정의 일환인지 주들조차 접촉한 적 없던 키부츠지 무잔과 만나고, 무한열차편 이후 상현들과의 전투에서 주들조차 목숨을 잃거나[52] 신체를 잃어 은퇴하는 경우가 있는데, 탄지로는 상현과의 전투에서 목숨은 물론, 부상을 입어도 신체는 멀쩡했다. 우즈이 텐겐도 탄지로보고 운이 굉장히 좋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상현과의 전투 한정으로,[53] 무잔과의 전투에서는 텐겐처럼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사실상 잃었다.
- 본작의 주적이 도깨비들이라 부각은 잘 안 되지만 의외로 대인전 전적이 굉장히 좋다. 작중 사네미와 2번, 신쥬로와 1번, 이노스케와 1번 붙었는데 신쥬로와 이노스케는 아예 기절시켰고[54][55] 사네미와는 아예 본격적으로 1대1 육탄전을 펼쳤는데도 살짝 밀리는 묘사는 있었지만 전력으로 달려드는 사네미를 상대로 굉장히 오래 싸움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56] 근력 면에서는 본인보다 어리고 체구가 작은 무이치로나 아예 귀살대원이 아닌 하가네즈카에게조차 밀리는 묘사가 있었는데[57] 때문에 이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싸움의 재능이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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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선 탄지로의 영문식 표기가 tanjiro이기에 삼각함수에 빗대어 설명하는 드립이 흥했다. 여기에 더하여 미분이나 적분을 시킨다든지 탄지로를 뒤집어서 코탄지로를 만든다든가 하는 기출변형 또한 꽤 많은 편이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공식 커플인 카나오와 자주 엮인다.[58] 그리고 젠이츠, 이노스케가 함께 한다면 '카마보코대'로, 카나오와 겐야를 추가해 '오감조' 혹은 '동기조'로도 엮인다. BL에서는 토미오카 기유, 렌고쿠 쿄쥬로, 토키토 무이치로, 키부츠지 무잔과 자주 엮인다. 물론 주인공이다 보니 이들 뿐만 아니라 작중의 수많은 캐릭터들과 엮인다. 또 반점을 발현했기 때문에 25세 즈음에 사망하는 창작물도 많은 편.
- 201화에서의 도깨비화 이후로는 은근히 도깨비화 팬아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적이 되거나, 아예 네즈코와 역전시켜 버린다던가, 둘 다 도깨비가 되는 경우. 가끔 이상 한 것들도 나온다. 희귀한 확률로 얀데레도 볼 수 있다. 오감조와 함께인 것도 있다.
8.1. 귀멸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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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 위반임을 각오하고 아버지의 유품인 귀걸이를 하고 다녀서 선도부에게 예의 주시를 받고 있다. 규칙에 엄격한 체육교사인 기유는 탄지로를 보자마자 죽도를 휘둘러서 때려잡을 궁리부터 하고 있을 정도. 본인은 그 때마다 착실하게도 허리 굽혀 사과하면서 사정을 설명하거나, 기유의 공격을 피해 도망다니면서도 사과하고 있다.[61] 다만 선도위원인 젠이츠와 친구가 되면서 무탈하게 넘어가게 되었다. 젠이츠가 학교 측과 잘 교섭해준 덕분인지 이후엔 기유를 만나도 쫓기거나 하지 않고 있다. 어머니가 주의를 주는데도 고집을 부린다고...
가족이 빵집을 운영하며[62], 집안일을 돕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매일같이 빵 1000개를 만든다고 한다. 정작 탄지로 본인은 아침식사는 반드시 집밥(일본식)이어야 하는데, 빵집 장남이란 체면 때문인지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탄지로네 가게는 빵맛이 좋아서 인기가 많으며, 단골인 기유와는 학원 입학 전부터 아는 사이. 학내에서는 토미오카 선생님이라 부르지만 사적으로는 기유씨라고 부르고 있다.
학내 밴드 '하이카라 반카라 데모크라시'[63]에서는 보컬을 맡고 있으며, 압도적인 음치인 노랫소리가 듣는 사람의 신경을 긁는 선빵을 날린다고 한다. 음악교사인 쿄우가이는 탄지로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 속이 안 좋아질 정도다. 시노부가 탄지로네 밴드 참가를 막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썼으나 실패로 돌아간 뒤 학원제 체육관 현장을 생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 장면이 압권.[64][65]
스핀오프 만화 귀멸학원 편에서도 주역으로 나오며 젠이츠, 이노스케가 벌이는 사고에 같이 동참하거나 이들을 수습하려다가 되려 휘말리다 보니 학교 내에서 사고뭉치 3총사로 불리는 듯. 한편 체육, 사회, 역사, 기술·가정, 국어, 영어를 잘하고 생물, 수학, 화학은 못하는 걸 봐선 전형적인 문과 타입이며 실력과 별개로 미술과 음악도 좋아한다.[66][67]
8.2.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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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카마도 탄지로(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9. 관련 문서
[1]
13세 (少) → 15세
[2]
現 도쿄도
니시타마군
오쿠타마정 쿠모토리산(東京府 奥多摩郡 雲取山 / 現 東京都 西多摩 奥多摩町 雲取山)
[3]
무한성편 에서
무잔의 마지막 발악에 의해 도깨비가 된다. 그러나
카나오가 약을 주입하여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4]
156cm (少) → 165cm
[5]
53kg (少) → 61kg
[6]
입대 후 ~ 나타구모 산 편까지
[7]
무한열차 편 이후 ~ 환락의 거리 편까지
[8]
최종 국면.
[9]
계급과는 별개로 기유는 주에 필적하는 강자라고 평했다.
[10]
최종 국면에서
붉은색.
[11]
무잔전에서 히노카미 카구라의 형태를 미세하게 변경하여 해의 호흡에 도달했다.
[12]
늘 불을 다루어야 하는 숯집 아들로 태어나서 요리를 잘한다.
[A]
유년기의 탄지로
[A]
유년기의 탄지로
[15]
귀멸의 칼날을 예전부터 애독했고, 자신이 탄지로 배역이 되기를 바랐다고 했다. 마침내 탄지로 배역을 따내자 너무나도 기뻤다고 한다.
[A]
유년기의 탄지로
[17]
귀고리가 하필
욱일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국내 방영 애니판에서는 디자인을 수정했다.
[18]
토미오카 기유와 동일한 각반.
[19]
무의식의 영역은 쉽게 말하면 '정신세계'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20]
결핵으로 괴로워하고 있던 남성. 삶이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타인을 해쳐서라도 평온을 얻고 싶어했지만, 탄지로의 무의식에서 진정한 구원을 받았다.
[21]
물론 본래부터 악인이었던 도깨비는 제외된다.
[22]
탄지로의 무의식으로 들어간 청년의 목적은 본인의 사정상 이익을 얻기 위해 탄지로의 무의식 속 핵을 파괴하여 그를 죽이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탄지로의 착한 마음이 작은 요정의 모습으로 구현되어 청년을 정신의 핵이 있는 곳까지 직접 데려다 주었다.
[23]
심지어 과거의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 아이를 믿을 수 없어하던
히메지마 교메이조차, 탄지로만큼은 인정할 정도.
[24]
그럼에도 탄지로가 여려 터졌단 소리를 듣는 평은 아니다. 공과사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성격 때문. 상술한 대로 탄지로는 도깨비들의 과거와 상처, 후회등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치유해주지만, 결코 그 악행은 용서하지 않고 확실하게 목을 베는 방식을 고수한다.
[25]
탄지로의 결의와 용기를 보여주는 대사이긴 하나, 상황만 살펴보면 사실상 유언이 될 수도 있었다. 만약 이때 분노한 무잔이 탄지로를 공격했거나 탄지로가 남자를 무시하고 무잔을 공격했다면 탄지로는 그대로 끔살 확정이었다.
[26]
조금 우습게 들릴 수도 있지만, 아버지가 안 계시는 집안에서 장남으로서 가족들의 생계와 안전을 책임졌던 탄지로의 인생역정과, 그것이 바탕이 된 강한 책임감이 묻어있는 대사이다.
[27]
이 말을 들은 도깨비는 이마에 핏대까지 세우며 극대노했다, 여러 상황이 겹친것에 더해
지켜냈다라는 말이 무의식적으로 역린을 건드린듯
[28]
우연인지, 필연인지,
과거 무잔을 몰아붙인 최강의 검사가 무잔에게 한 말과 거의 같다.
[29]
다키가 예쁘고 강한 도깨비는 뭘 해도 무죄라는 개소리를 지껄이자 다키를 공격하기 전에 한 말. 탄지로가 작중에서 최초로 분노하는 것마저도 그만둔 순간이라는 점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다음은 최종국면때 만난 무잔의 자연재해 논리를 들은 이후인데, 다키 때는 그나마 표정에서 분노했다는 모습이 보였지만, 무잔의 자연재해 논리에는 아예 감정 자체가 없는 듯한 표정을 보일 정도였다.
[30]
도공을 일개 칼셔틀 취급하며 경시하는 무이치로의 잘못된 관념에 대한 일침으로, 말을 끝내기도 전에 기절당한다.
[31]
이 말을 듣던 무이치로는 눈이 생기가 있어 지고 이후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는다. 바로 본인이
형에게 했던 말이었기 때문.
[32]
상현 4
한텐구와 맞서며 한 말.
[33]
성인 카마도(竈門)를 제외한 이름자를 그대로 뜻풀이하면 숯을 다루는 남자가 된다. 탄지로가
숯쟁이 집안의 장남임을 확연히 알 수 있는 부분. 심지어 카마도라는 성도 '부엌문', '화덕'이라는 뜻이다.
[34]
마찬가지로 젠이츠는 일남, 이노스케는 멧남이다.
[35]
서로 친하다고 하면서도 그냥 성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사회에서 만난 사람끼리는 쉽게 서로 이름을 부르는 관계가 되지 못한다고.
[36]
요리이치의 아내 우타가 묻힌 자리이다
[37]
1위는 독보적인 표를 받은 젠이츠. 2위는 기유. 3위는 무이치로. 여동생 네즈코는 11위.
[38]
사실 귀멸의 칼날 뿐만 아니라 다른 만화 주인공들도 제 1회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다음부터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있다.
[39]
노래를 시켰더니 억지로 거짓말을 할 때처럼 썩은 표정을 지으며 듣는 사람 귀가 찢어지는 소리를 내서 젠이츠가 '탄지로 너마저냐?'라고 탄식한다.
[40]
일본 독자들 사이에선 악어 선생 본인부터가 양손이 막혔다는 이유로
중지를 치켜들어서 인원수를 말하는 등 상당히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다보니 딱 탄지로 같은 타입 아니겠냐는 추측도 있는 모양이다.
[41]
사실 저 시점에서 탄지로는 이미 아사쿠사에서 네즈코 이외의 선한 도깨비
타마요와
유시로를 만나고 왔는데, 참고로
어르신도 알고 있는 도깨비다. 마냥 근본도 없이 한 말은 아닌 것.
[42]
물론 탄지로도 주합재판 시작되자마자 저런 건 아니고 자기 여동생을 칼로 푹푹 찌르며 낄낄대는 사네미의 도발에 열받아서 내뱉은 말이다. 오죽했으면 시노부가 사네미에게 단독 행동은 금물이라고 주의까지 줬을까. 탄지로도 경솔하게 행동하긴 했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 사네미에게도 책임이 있다.
[43]
이름은 텐노지 마츠에몽(天王寺松右衛門)
[44]
원문은 お袋(おふくろ)
[45]
새벽 3시부터 깨서 폭풍같이 만들고 장사 세팅을 한 뒤, 아침잠이 많은 네즈코를 짊어지고 학교에 간다고 한다...
[46]
장남이란 의식 때문에 먹을 거 가지고 들뜬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태연한 척 한 걸로 보인다.
[47]
실제로 탄지로는 작중에서 미인인 여자들에게 얼굴을 붉혔다. 특히 귀여운 미인 스타일인 미츠리가 귓가에 속삭일 땐 아예 코피까지 뿜었다.
[48]
또한 시바견은 귀여운 외형과는 다르게 야생성이 짙게 남아 복종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주인을 공격하는 경우도 잦고 제대로 훈련 시켰다 하더라도 주인으로 인정한 한 명을 제외하면 같이 사는 가족조차 공격할 수 있어
지랄견으로 불리는 견종들보다도 사육 난이도가 높은 종이다. 대부분의 지랄견들의 문제는 운동 부족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아 운동량만 채워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시바견의 문제점은 제거되지 않은 야생성에서 기인한 공격성이라는 해결할 수 없는 본성이기 때문. 시노부나 카나오의 성격도 가족으로 인정한 이들에게는 상냥하지만 그 외 인물들에게는 냉냉하고, 적인 도깨비들에게는 격렬한 공격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유사한 면이 있다.
[49]
다만 가위바위보 한정으로는 네즈코가 거의 무적 수준이었다고 한다.
[50]
악랄한 가정폭력범이던 시나즈가와 형제의 아버지와는 달리
카마도 남매의 아버지는 본인도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이었고, 자식들을 사랑하는 이상적인 아버지였다. 탄지로도 장남으로서 아버지에게 많은 걸 배웠고 힘들 때마다 아버지를 회상한다.
[51]
덤으로, 아이러니하게도 탄지로와 결혼하게 되는 카나오의 부모는 역으로 시나즈가와 형제의 아버지도 신사로 보일 수준으로 개막장이었다.
[52]
본편 이전에 상현들 중 최하위인 상현 6 다키에게 주 7명이 잡아 먹혔고, 주였던 코쵸우 카나에는 상현 2 도우마에게 사망했으며, 본편 시점에서는 렌고쿠 코쥬로, 코쵸우 시노부, 토키도 무이치로도 각자 상현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
[53]
사실 탄지로가 만났던 상현은 가장 높은 게 3위인
아카자로, 그보다 높은 상현인
도우마나
코쿠시보와는 아예 코빼기도 마주치지 못했다.
[54]
심지어 신쥬로는 제법 최근까지 활동했던 최고참 주였는데도 이겼다. 그것도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55]
다만 둘은 좀 애매한데, 이는 탄지로가 이 둘을 기절시킨 수단이 박치기였기 때문이다.
[56]
묘사를 보면 승부도 나지 않은 듯 하다
[57]
단 이때는 합동 훈련을 받기도 전이었으며 상현 6을 상대로 여럿이 겨우겨우 달라붙어 쓰러뜨리고 큰 부상에서 막 회복되었던 데다가 2달 동안이나 신체 단련을 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만큼 신체 능력이 하락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하물며 무이치로는 주이며 하가네즈카와 씨름할 당시에는 코테츠의 지옥 훈련으로 체력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인데다 하가네즈카 역시 일륜도를 제작하기 때문에 근력이 상당히 좋다
[58]
일명 탄카나(炭カナ).
[59]
그러나 사실 쿄우가이의 정서가 불안정한건 탄지로가
음치라서다.
[60]
후에 귀멸학원 공식 연재 1화에서 이 일로 인해 지각을 했던 걸로 에피소드로 등장한다. 이후 역무원 분이 탄지로에게 사유서를 작성 해주었고 우연히 만난 젠이츠가 탄지로에게 사정사정 해서 같이 잡은 걸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기나...방과후 역무원 분이 학교로 전화하여 말짱 도루묵(...)
[61]
공격을 피하는 와중에도 반듯하게 허리를 숙여 사과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2]
현대 배경에서 숯 만드는 일을 하는게 안어울리는 탓인지, 굽는게 비슷한 빵으로 바뀐 듯 하다. 21세기 이후에도 숯불은 고기를 구워먹을때와 같은 기타 용도로 자주 쓰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정집, 그것도 도시에서 사는 가구에서 하는 사업이라기엔 어색하긴 하다.
[63]
탄지로(보컬), 젠이츠(기타), 이노스케(드럼), 텐겐(하모니카)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원제 편에서 겐야(베이스), 카나오(키보드)가 들어오게 된다.
[64]
샤바나 남매는 학원제 전 연습 때 노래를 듣자마자 기절해 병원에서 심각한 구토와 경련, 두통을 호소한다고 했으며, 축제 당일날에는 눈이 뒤집힌 채 헛소리를 퍼붓는 학생부터 고열을 호소하는 학생까지 아주 아수라장이다(...). 그와중에 기유 혼자 멀쩡한 채 감동먹은 듯 우는 모습이 심히 가관.
[65]
오죽하면 학원제 편에서 탄지로 일행이 또 다시 밴드를 결성하자 이 날의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교장이 쿄우가이에게 부탁해서 이들의 코치를 해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66]
물론 우즈이는 "예술은 폭발은 무슨!!"이라고 화를 내고 이미 탄지로의 음치에 제일 질색하는 쿄우가이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라고 디스했다.
[67]
성적은 90명 중 28등으로 3총사 중 성적이 제일 좋다. 젠이츠는 47등이고 이노스케는 3명 중 제일 낮은 72등이다. 아마 노력파인 탄지로 성격상 못하는 과목이라도 열심히는 하기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