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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2:05:12

카자마 준


철권 8 의 출전 캐릭터
<colbgcolor=#000><colcolor=#fff> 카자마 준
[ruby(風, ruby=かざ)][ruby(間, ruby=ま)] [ruby(準, ruby=じゅん)] | Jun Kazama
파일:Tekken 8 Jun.png
희망의 빛
希望の輝き | Light of Hope
격투 스타일 카자마류 고무술 <colbgcolor=#000><colcolor=#fff> 생일 9월 18일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나이 22세 철권 2[1]
43세 철권 TT2~
신장 / 체중 170cm / 57kg[2] 혈액형 AB형
취미 새 관찰[3]
좋아하는 것 삼림욕 싫어하는 것 사람을 속이는 행위
성우
[ 정보 펼치기 · 접기 ]
* 키쿠치 시호 (게임: TTT1까지)

1. 개요2. 스토리 및 변천사3. 인간 관계4. 대사5. 시리즈별 성능6. 기술 목록7. 기타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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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에서 아이키도(합기도)를 사용하는 캐릭터. 철권 2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철권 시리즈 첫 히로인이었다. 3편에서 스토리상 리타이어함에 따라 시리즈의 히로인은 링 샤오유로 넘어갔다.

자연보호단체의 밀수동물 감시관으로 카자마 아스카와 같은 카자마 일족이며 카자마 진의 어머니이다.[4] 미시마 카즈야와는 결혼한 관계는 아니지만, 유저들은 준과 카즈야가 대결을 하면 부부싸움이라 칭하는 등 사실상 부부 취급한다. 철권 8의 본인 엔딩과 카즈야 엔딩에서도, 이전 작인 태그 2에서 카즈야-준으로 태그를 맺을 때의 패배 포즈도 영락없는 휴일에 집안일은 안돕고 생까는 남편과 잔소리하는 아내로 나오는 등,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비공식적이지만 사실상 부부로 취급된다.[5] 거칠고 난폭한 여성들이 많은 철권 시리즈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드물게 청순미가 넘치는 정통파 히로인상이다.

오늘날 철권 유저들에게 익숙할 카자마 아스카의 원본이 되는 캐릭터. 브루스, 백두산과 마찬가지로 철권 3에서 짤린 이래로 철권 5에서 카자마 아스카로 세대 교체 되고 한동안 출연을 하지 못했다. 브루스와 백두산이 차기작에서 돌아온 것과는 달리 준이 복귀하지 못한 것은 아스카가 캐릭터 인기 측면에서 성공적으로 세대 교체를 한 점도 있지만 대체캐와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똑같은 점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브루스가 브라이언 퓨리로, 백두산이 화랑으로 대체되었지만 브루스는 킥복싱을 버리고 무에타이 콘셉트를 받고 부활했으며 백두산은 화랑과 완전 정반대의 필드운영을 한다는 개성이 있었지만 아스카는 준과 모델링만 다를 뿐 완전히 똑같은 수준이었기에 돌아올 건덕지가 없었기 때문.

2022년 철권 8 스토리 & 플레이 티저 트레일러를 통해 철권 8에 등장하는 것을 보여줘, 철권 2 이후 28년 만에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 복귀했다. 다만 정식 넘버링에서의 참전이 오래 걸렸을 뿐 철권 6 철권 7 사이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레볼루션에서 캐릭터가 리뉴얼해 등장했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되지는 않았고 언노운과의 관계가 밝혀질 것이라는 발언도 있었기에 재등장의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었다. 언노운의 영향으로 다소 차갑고 날카로운 모습이었던 태그2보다 표정이 밝아진 것이 특징. 디자인도 수수한 편이었던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비교적 화려해지고 머리카락도 단발에서 세미롱으로 길어졌다.[6]

태그 시리즈에서 준은 데빌 자체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고, 이것을 제압하거나 진정시키는 방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카자마의 혈통인 카자마 아스카 역시 철권 5 개인 엔딩에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데빌 진이 된 진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도 했다. 다만 개인 엔딩이기 때문에 아스카에게도 정화의 능력이 있는지 정사 여부는 불분명하다. 8편에서 카자마의 힘은 마(魔)를 정화하는 것이라고 준이 언급한만큼 최소한 카자마 가문이나 카자마류 고무술이 데빌의 정화와 연관이 있는 것은 사실로 보였고,확장팩 스토리에 나온 설정에서는 더 뛰어난 사실로 확정되었다.

2.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철권 5 (2004)
철권 2 (1995) 데뷔작 철권 6 (2007)
철권 3 (1997) [7] 철권 TT2 (2011) ✔️
철권 TT (1999) ✔️ 철권 7 (2015)
철권 4 (2001) 철권 8 (2024) ✔️
파일:철권 2 준.jpg
파일:Tekken Tag Tournament 2 Jun.png
파일:Tekken 8 Jun.png
<rowcolor=#fff> 철권 2, TTT1의 2P(좌) / 1P(우) TTT2 철권 8

특징적인 디자인으론 백색 머리띠가 있고, 기본적으로 옷을 민소매로 입고 있다. 1P 디자인은 민소매 청재킷, 핫팬츠, 니 삭스지만 공식적으로는 2P 복장인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 칠부바지 디자인을 쓰고 있다. 태그 1에서는 3P 컬러인 가라테용 무도복 복장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태그 2 가정용 커스터마이즈에서 2시절의 2p복장이 해금되어 나와서 입히고 플레이하면 철권 2시절의 향수가 꽤나 느껴진다. 복장 이름은 친환경 세트. 철권 2에서의 캐치프레이즈가 친환경 격투가라는 점에서 뭔가를 노린 듯.

캐릭터 콘셉트 변화가 혼란스러운 캐릭터로 원래 캐릭터 콘셉트는 춘리를 연상시키는 중국식 헤어스타일을 한 여캐였으나 여러 가지 수정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되었다. 하라다가 신논현 철권카페에서 준 유저에게 밝히길 현재 콘셉트는 무녀라고.

철권 8 준 컨셉트 아트 링크 1 2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과거

과거 아자젤을 봉인한 자피나의 선조들과 같은 뿌리를 지닌 일족이자 퇴마사로서 조정을 섬겼다고 전해질 정도로 야쿠시마에서 천 년 이상의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카자마 가문의 외동딸로 태어난 준은 인간과는 다른 존재를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어린 시절의 준은 그것이 남들과 달리 특별하다는 인식이 없었다. 이후 사람들은 준이 아무도 없는 허공에 대고 말을 거는 걸 보고 무서워하거나 이상하게 여기면서 점차 거리를 두게 되었고, 준은 그 누구 하나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 해서 때 묻지 않은 깨끗한 마음을 지닌 동물만 마음을 열었고 고독한 나날을 보낸다.

이후 준은 그런 환경을 참지 못 하고 대학 진학을 계기로 도쿄에서 생활하였고 수년 간의 생활로 신비로운 존재를 향한 흥미는 점차 옅어져 갔지만 어느 날 밤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와의 작별하는 꿈을 꾸었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자 그 사건을 계기로 자연보호단체 W.W.W.W.C의 밀수동물 감시관으로서 지내며 동물들을 지키는 일을 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thegg.net/tekken-2-jun-kazama-banner.jpg
에콜로지컬 파이터 (エコロジカル・ファイター)
카자마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술인 카자마류 고무술을 사용하는 자연보호단체 W.W.W.W.C의 밀수동물 감시관.
야쿠시마(屋久島)의 자연 속에서 자라며 카자마 합기 유술의 비법을 전수받았지만, 도쿄에서 오래 살면서 신비로운 것에 대한 흥미를 잃어간다. 어느 날 밤 아버지의 유령을 보고 초자연 현상을 믿게 된다. 보호 동물을 밀수입하는 미시마 카즈야를 잡기 위해 격투기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동시에 카즈야를 둘러싼 신비한 힘으로부터 카즈야를 해방시켜 주려고 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는 준이 도쿄 시부야로 추정되는 도시 한복판의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걷다가 시선을 느낀듯 뒤를 돌아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시선을 느끼고 화면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는 연출은 태그2 아케이드 오프닝에서도 재현된다.)

본디 자연보호단체 소속으로 시리즈 2편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카즈야의 동물 밀수와 불법 실험( 알렉스, 로저 주니어 등)을 포착하여 체포를 위해 대회에 참가한 수사관의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카즈야와 처음 만났을 때, 카즈야를 둘러싼 신비하면서도 사악한 데빌 인자의 힘을 느꼈고 준은 자신과 카즈야가 힘 때문에 고통받고 그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 하고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동류라는 사실을 직감하였고 카즈야를 이해할 수 있는건 오직 준 자신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그리고 왕 진레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카즈야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카즈야에게 다가간다. 카즈야도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온 준을 신비롭게 여겨서 서로 이끌리게 됐고, 운명의 만남 끝에 준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된다.

그러나 카즈야가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패하여 화산의 분화구에 던져지고[8] 카즈야의 몸이 화산 불구덩이에서 불타버릴 때, 카즈야 안의 데빌이 준의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침투하려 한다. 하지만 준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으나 데빌의 힘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고 준은 궁지에 몰리고 어떻게든 아이의 목숨을 지켜야한다고 간절하게 바라자, 갑자기 눈부신 빛이 온몸을 감싸고 그 힘으로 데빌을 물리쳤다. 덕분에 데빌은 자신의 반쪽만을 간신히 침투시키는데 그칠 수밖에 없었다.

데빌을 물리친 준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몰즤만 카자마 가문의 피와 카즈야의 피가 기적을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살던 야쿠시마의 숲으로 돌아오고 홀로 아이를 낳아 자신의 성씨와 함께 모든 이에게 배려와 인애(仁愛)의 마음을 지닌 다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仁)'이라는 이름을 붙여 키우게 된다.

준 엔딩에서는 숲에서 동물들과 어울리는, 전 캐릭터의 엔딩중 유일하게 마음이 치유되는 류의 엔딩.

공식 설정 애니메이션은 아니라서 실제 철권 스토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여기서는 히로인으로 등장하며, 카즈야와는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설정이다.[9]

어린 시절 스라소니에게 습격당해 죽은 토끼를 안고서 울고 있는 준에게 카즈야가 다가와서 위로해 준다. 카즈야를 끌고가는 과정에서 헤이하치가 내던진 카즈야의 목걸이를 주운 준은 뒤늦게 헤이하치를 쫓아갔지만 도착했을 때엔 이미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집어던져버리고 있었다.

16년 후 어린시절 자신과 카즈야, 헤이하치의 일을 꿈을 통해 의도치 않게 기억해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 꿈에서 깨어나게 되는 준은 16년전부터 여지껏 가지고 있던 카즈야의 목걸이를 보며 좋지 않은 예감을 느낀다.

그리고 얼마 후, 준은 그녀가 속해있는 WWWC(세계환경보호단체)의 회장의 호출을 받아, 사건의 전말[10]을 듣고, 미시마 재벌에서 개최하는 격투대회의 초대장을 받으며 격투대회의 참가와 함께 이면에서 미시마 재벌, 그리고 그 수장인 헤이하치에 대한 잠입조사의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초대장을 받은 인터폴 소속의 레이 우롱과 협조수사를 하게 된 준은 표면적 이유인 격투대회 참가를 위해 미시마 재벌의 본거지인 섬으로 향하는 배에 오른다.

이윽고 배가 출발하게 되고 목적지를 향해 가던 도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카즈야를 본 준은 카즈야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이전과는 다른 차가움만이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 괴리감을 느낀다.

목적지에 도착하고도 카즈야에게서 느껴지는 차가움과 얼마전부터 느껴지던 불길한 예감에 마음인 심란한 준은 체육관에서 홀로 연습 중인 카즈야를 찾아간다.

어린시절 절벽아래로 자신을 내던진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이 뼛속 깊이 박힌 카즈야는 헤이하치를 향한 복수와 함께 가슴에 생긴 흉터에서 이따금씩 느껴지는 격통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거기에 그를 제거하기 위해 리가 보냈던 자객인 니나를 헤이하치가 보낸 것으로 여겨 증오는 한층 더해진 상태. 그런 카즈야 앞에 나타난 준은 그제껏 가지고 있던 그의 목걸이를 돌려준다.

하지만 카즈야는 준을 매몰차게 대하며 목걸이를 팽개치고 울컥해 쏘아붙이는 준에게 복수심만이 자신을 지탱해 온 원동력이라며 조소한다. 그 때, 다시 한 번 니나에 의해 습격받은 카즈야를 구한 준이지만 카즈야는 태도만 약간 누그러졌을 뿐, 자신을 방해하면 죽인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다음 날, 원래 계획대로 미시마 재벌의 지하시설을 조사하러 잠입하자는 레이에게 준은 헤이하치를 직접 만나 묻고 싶은 것이 있다며 섬 중앙의 센트럴 타워로 향하겠다고 한다.

이후 예정대로 헤이하치가 "철권 배틀로얄"을 개최하고 준은 곧장 센트럴 타워로 직행한다. 대전 상대인 미셸을 쓰러뜨리고 일격을 날리려는 카즈야를 가로막고,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자신을 잠식해가는 어둠을 뿌리치라는 말하지만, 카즈야에게 누구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방해하지 마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맞붙을 듯 대치하던 상황에서 한 발 물러나는 준은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과 함께 주변을 경계한다.

카즈야와 준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알렉스들을 상대로 분전하였지만 이내 숫적인 열세로 밀리는 두 사람이었고, 특히 카즈야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알렉스들에 의해 카즈야는 죽기 직전에 몰린다. 그 순간, 카즈야의 내면에 있던 악마의 힘이 각성하고 카즈야는 곧바로 알렉스들을 모조리 쓰러뜨려버린다.

이후 카즈야가 헤이하치에게 밀려 쓰러지고, 그런 카즈야의 앞을 가로막으며 헤이하치와 대치하는 준은 어째서 자신의 아들을 가혹하게 대하며 세상에 혼란을 야기하는가를 따져묻는다.

그런 준의 모습을 당돌하게 여겼는지 헤이하치는 자신의 목적을 말한다.[11]

이후 카즈야는 마침내 헤이하치를 쓰러뜨렸고, 완전히 죽여버릴 작정으로 헤이하치를 불구덩이로 던져버리려한다. 그런 카즈야를 말리는 준이지만 복수에 눈이 돌아간 카즈야는 준을 죽일 작정으로 준의 목을 조른다.

숨통이 조이는 와중에도 그녀보다 자신을 위하는 준에게 짜증섞인 얼굴로 알지도 못하는 자를 위해 목숨까지 거냐는 카즈야에게 16년 전, 구하지 못했던 그를 구하려는 것이라며 눈물을 보이는 준. 그런 그녀의 모습에 카즈야는 마침내 복수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찾게 해준다. 그 때, 카즈야에게 쓰러졌던 헤이하치가 일어나 카즈야를 공격했고, 준은 카즈야를 감싸며 대신해서 헤이하치의 공격을 맞는다. 그리고 그 공격의 여파로 세 사람이 서있던 절벽이 붕괴된다.

이후 카즈야에게 구출되었고, 몇 년후 야쿠시마산으로 돌아와 진과 같이 살고 있었다.

이 준에게 저번에 해줬던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이야기를 해주려고 할 때, 갑자기 무언가에 반응한다. 진이 왜 그려나고 묻자,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한 후, 진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과 함께 애니는 끝을 맺는다.

파일:철권 3 준.png
▲ 철권 3 아케이드 인트로에서 준

십수년의 시간이 지난 후 진이 15세가 되었을 무렵, 이 모자에게 비극이 닥친다. 강한 격투가를 습격해 혼을 흡수하는 외계인의 전투병기 오거가 야쿠시마 숲까지 다다르게 된 것. 오거가 진을 습격하려 하자, 준은 진에게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헤이하치를 찾아가라는 말을 남긴 후, 행방이 묘연해진다.[12] 이후로 게임 내 취급은 사망 처리. 특히 진은 어머니가 죽었다고 믿고 있다.[13]

철3 발매당시에는 스토리에서 '...'투신'에게 살해를 당한 어머니를 진은...'이라는 부분이 있어 개발진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그냥 죽은 취급으로 밖에 볼 수 없었으며, 아케이드 오프닝에서 오거가 사람의 머리를 들고 있는 장면과(마침 그 머리의 머리카락 길이가 철권 2의 준과 비슷하기도 했다!) 진이 분노를 폭발하는 장면이 연결되어 있어 모든 철권 유저들은 오거가 준의 목을 들고 있는 장면일 것이라 확신했었다. 그리고 게임내에서도 철2에서 있었다가 철3에서 싹 사라진 캐릭터들의 기술을 오거가 조금씩 가져갔는데, 준의 기술(용차차기 7LK)도 오거가 쓰기 때문에 오거에게 흡수당했다는 전개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나중에는 행방불명으로 스토리가 변경되었고 결국 철권 2 출시로부터 28년이 지난 철권 8에서 정식으로 재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오거에게 습격당할 당시의 나이는 37세.

2와 태그까지 등장한 준의 격투 스타일은 철권 5의 신규 캐릭터이자 카자마 가문의 먼 친척이라는 설정이 있는 카자마 아스카가 변형된 이미지로 사용하는 중.

파일:external/tcrf.net/Tekken3_Jun_Portrait.png
사망처리 됐기 때문인지 철권 3 개발 도중에 지운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더미 데이터가 되었는데, 이를 아케이드 판에서 치트로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모델이 없어 니나 윌리엄스의 스킨에 카자마 진의 기술을 구사하며 목소리는 철권 2와 동일.

강인한 몸, 강인한 정신[14]
야쿠시마 산 기슭에서 아들 카자마 진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 또래 아이들에게 마마보이 취급을 받으며 괴롭힘을 당하던 진은 어느 날 다를바 없이 불량 소년들에게 린치를 당하던 진은 참다 못해 자신을 괴롭히던 소년 셋을 단번에 쓰러트리고 결정타를 먹이려는 순간 나타나 그 정도면 됐다며 진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간다.

준은 아들 진에게 선(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며 카자마 가문 고유의 카자마류 고무술을 전수하며 살아가고 있었고[15] 방금 벌어진 싸움에 대해 나무란다. 먼저 공격받았다며 진이 자기변호를 하지만 준은 이미 그 불량배들을 때려눕힌것이야 말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것이고 그 아이들이 진을 괴롭히는 것은 이곳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죽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진은 이곳을 떠나 여행하면 넓은 세상을 볼 것이라며 위대한 일을 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애정어린 충고로 진을 증오와 폭력성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 애쓴다. 또한 왜 여기로 이사왔냐는 진의 질문에는 세상에는 선(善)과 악(惡) 둘다 있다며 이곳에 온 이유는 무엇보다 먼저 선을 경험시켜주고 싶었다고 한다. 우린 왜 아버지 얘기를 하나도 하지 않느냐는 진의 말에는 됐고 공부나 하자며 입버릇처럼 하는 말인 강인한 몸과 강인한 정신을 강조한다. 이렇듯 준은 진이 증오와 폭력성에 먹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으며 진 역시 그런 준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따른다.

준이 진과 대련을 하며 카자마류 고무술을 익히는데, 준은 진의 공격을 손쉽게 회피하고 반격하며[16] 어떠한 싸움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임을 잊지 말 것과, 그전의 일도 아니고 나중에 바라는 결과도 아닌 눈앞의 순간에 집중할것을 주문한다.[17] 그리고 아무리 크고 강한 상대라도 카자마류는 반격해 낼 수 있다며 류운추[18]를 전수해 주는데, 진은 그것을 따라하려다가 땅바닥에 엎어지고 만다.

저녁 식사 시간. 진은 준에게 아프리카[19]에선 도대체 뭘 먹냐며 우리랑 똑같은걸 먹긴 하냐며 묻고 준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등 얘기를 하던 중에 낮에 자신이 폭행한 불량배의 아버지가 찾아와 술병을 깨고 난동을 피운다. 진은 자신이 먼저 공격당했다고 대들지만 준은 자신이 했던 말을 잊지 말라며 분노에 지배당해서는 안된다고 친구를 다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 한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안된다며 불량배의 아버지가 애비가 있었으면 패서라도 교육했었을 거라는 패드립에 더더욱 화가 난 진은 공격하려고 하자 그걸 제지한다.[20] 그런데 갑자기 진에게 달려들던 찰나 준이 가볍게 제압해 버린다. 다시 집으로 들어와 준은 자신이 불량배의 아버지를 제압하던 순간 진이 통쾌해하던 것을 언급하며[21] 남의 고통을 즐겨서는 안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이 가진 힘을 좋은 일에 사용하는 것임을 다시금 진에게 충고하며 그 힘을 좋은 일에 사용할 것임을 약속받는다. 그러던 중 밖에서 심상찮은 괴음이 들리고 준은 재빨리 소등하고 커튼을 친다. 진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준은 악마[22]가 왔다고 답하고 그들을 찾아온 것은 커다란 녹색의 인간형 생물체였다.

준은 진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집 밖에 나오지 말 것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할아버지를 찾아가라며 이름은 미시마 헤이하치라고 일러준다. 그 후 준은 집 밖으로 나와 거대한 녹색의 괴물과 대면하고 왜 왔는지 묻지만 괴물은 대답도 없이 공격한다. 준은 괴물과 결투를 벌이지만 현격히 밀리고 진은 어머니가 괴물에게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는 것을 듣고 있어야 하는것에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준은 목을 잡혀 목이 부러질 위기에 처하고 그 순간 진이 참다 못해 뛰쳐나와 괴물을 공격하지만 유효타조차 되지 못했으며 괴물이 떨쳐낸 팔에 멀리 나가떨어진다.

하지만 그 덕에 진에게 관심이 쏠린 괴물에게서 벗어난 준은 진에게 다가가는 괴물의 배후를 공격해 자신에게 관심을 돌리게 만들고 다시 결투를 벌이지만 괴물의 공격에 나가떨어질 뿐이었다. 준은 끈질기게 공격하지만 괴물의 연이은 공격에 집이 파괴되며 화재까지 발생한다. 집의 가스관이 파괴된것을 발견한 준은 간신히 몸을 일으켜 괴물을 도발하고 사력을 다한 공격으로[23] 유효타를 먹인 뒤 암바를 걸어 괴물을 붙잡아 두고, 준이 진에게 사랑한다는 독백을 남기자마자 집이 폭발한다.[24] 진이 정신을 차려보니 남겨진건 불타는 집과 어머니 준의 의복 조각 뿐이었다.[25]

이렇게 극중에서는 퇴장하지만 진의 회상으로 종종 등장하며 진이 헤이하치가 쏜 총에 맞아 빈사 상태에 빠지고 데빌화하기 직전, 심상공간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하는데 결국 헤이하치를 용서할 수 없었던 진은 어머니에게 "미안해, 엄마."라는 사과를 남기고 데빌화한다.

비록 오거에게 당해 사망했으나, 상당히 강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진이 헤이하치에게 제대로된 공격을 먹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자, 헤이아치가 진에게 '네가 그 카자마 준의 아들이라면 그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라며 일갈한다.

블러드 라인은 정규 시나리오에 포함되는지 아닌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혀진것이 없기 때문에, 블러드 라인에서의 준의 행적이 정식 시나리오인지는 알 수 없다.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Jun.jpg 파일:external/en.ce.cn/W020051119390077544216.jpg
▲ 태그1 인트로에서 준

아케이드 인트로에서는 물에 발을 담구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며, 콘솔판 인트로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흰 원피스를 입고 물가에서 물장구를 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진이 메말라버린 숲에 앉아서 회상하는 준의 과거의 모습임을 암시한다.

플레이 캐릭터로 참전하며, 드림매치라 따로 본편에 반영되는 스토리는 없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 언노운의 대전 시작 격투 스타일이 준과 동일하기 때문에 무언가 중대한 떡밥을 내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별다른 공식적인 발언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당시 설정으로는 언노운의 정체를 준의 자매로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에서는 백두산도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나오고 준도 2 시절의 모습(22세)으로 나오기때문에 성인이 다된 진(19세)과 비교해볼때 모르는 유저들은 이들이 모자관계라는 걸 알고 놀라기 쉽다. 아니 오히려 철권의 캐릭터 설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진을 오빠로 착각하기도 한다.[26]

준 엔딩에서는 데빌화 기미가 보이는 진에게 손을 대어 데빌화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준이 데빌 인자를 제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데빌 엔딩에서는 데빌이 쓰러진 준을 보고 안아들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이때 당시에는 데빌로 변한 카즈야에게도 인연을 생각해 구해주는 마음이 있었나보다... 싶었지만, 철5,태그2의 카즈야 영상들로 카즈야 인성이 밝혀진 이후로는 그런거 없다는 게 알려지고 그냥 조용한 곳에서 잡아먹으러 간 걸로 여겨지고 있다.

진의 회상과 엔딩에서만 나온다. 진 엔딩에서 진이 카즈야를 쓰러뜨린 후 헤이하치도 끝장내려 하지만, 이내 혼마루 불상에서 어머니의 환영을 보고, 진은 헤이하치를 놔주면서 "나의 어머니... 카자마 준에게 감사해라."라고 말하며 떠난다.

{{{#!wiki style="float:right; margin-left:5px"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2212689-junttt2.png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미시마 재벌 총수인 카자마 진의 어머니이자 카자마류 고무술의 대가.
그 우울한 눈빛으로 무엇을 응시하고 있는 것일까...
플레이 캐릭터로 참전. 순수하게 청순미 넘치던 과거와는 달리 아들인 진과 마찬가지로 매서운 인상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 물론 청순미는 여전하지만 신비로운 카리스마까지 겸비하게 된다.[27] 역으로 진의 얼굴을 바탕으로 해서 닮게 모델링을 한 결과물로 추정. 얼굴 모델링이 많이 달라진 것을 제외하면 4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늙지 않았다.

스토리 상으로는 사망이 아니라 실종이기 때문에 차기작( 철권 7)에서 등장할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실제 발매 후에는 언급조차 없었다.[28]

게임의 아케이드 모드 또는 타임 어택 모드에서 볼수 있는데, 무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최종 보스의 1형태로 등장하고, 준을 이기면 언노운으로 변신하고 싸우게 된다. 준의 형태일 때 플레이가 지면 컨티뉴 화면은 패배한 캐릭터의 시점으로 바뀌며 준은 플레이어를 보다가 표정을 굳히며 떠나간다.

아케이드 오프닝에서는 리리가 무려 25배율을 지원하는 오페라 글래스로 대전을 보다가 경기장 한구석의 준을 보는데 쌍안경안의 데이터 분석치가 요동치기 시작하고 시선을 느낀 준이 리리를 쳐다보자 쌍안경이 터지며 리리는 주저 앉는다. 데이터 분석치가 요동치고, 거대한 경기장 끝과 끝에서 자신을 보는 리리의 시선을 느끼고 마주보며, 마주볼 때 심상치 않은 눈매로, 준이 보통 사람은 확실히 아닌 초자연적인 무언가 같은 묘사를 보여줬다.

준 엔딩에서 준은 자연속에서 조용히 있다가 주변에 있던 동물들의 혼령들을 자신에게 모은 다음 하늘의 별이 된다. 그 밖에 진의 엔딩에서도 나타나듯, 준 본인은 맞지만 평범한 인간이 아닌 영적 존재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언노운 엔딩에서 언노운은 나락 스테이지에서 물속에 점점 잠기고 있는데, 엔젤이 그런 언노운에게 손을 내민다. 엔젤의 손길을 받은 언노운은 정화되는듯 몸에 묻은 진흙이 떨어져가며 준으로 변해가고 계속 수면아래로 침잠한다.

이외에 진, 데빌 진, 카즈야 엔딩 영상에서 나온다. 엔딩 구성상 진 - 준 - 데빌 진 순 아니면 진 - 데빌 진 - 준 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듯하며, 보다보면 어머니의 모정이 굉장히 짠하다. 이 준의 엔딩과 진의 엔딩에서 태그 2의 준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혼령 비슷한 상태로 묘사된다. 어떤 연유로 언노운이 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오거에게 죽은 원한을 품고 혼령으로 다시 돌아온듯.

진이 언노운을 쓰러뜨리고 품에 안아들지만[29]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어머니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이후 허공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을 눈 앞에서 목도하게 된다. 이후 좌절감에 휩싸인듯 몇 초 동안 멍하니 있다가 급기야는 이성을 잃고 폭풍처럼 분노를 터뜨리며 데빌화 한 후 공중으로 날아간다.

데빌 진의 엔딩은 노멀 진, 준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연출로 보인다. 데빌화된 진은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날아올라 대기권을 돌파하고 우주까지 올라간다. 이렇게 올라온 진은 온 몸에 기를 모아 지구를 날려 버리려고 하자 진에게 갑자기 한 빛 무리가 다가오고, 어렴풋하게 준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사라져가던 준은 아들을 걱정한 나머지 대자연의 혼령들에게 힘을 빌려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닿고자 한 것이다.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준은 빛 속에서 성장한 아들을 끌어안는다. 데빌 진은 정신을 잃고 빛무리를 온몸으로 받으며 지구로 떨어져 내렸다. 그리고 해변가에서 철권중 대원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진을 발견하고 구출한다.

카즈야 엔딩에서는 카즈야가 한때 관심을 가졌던 원나잇 만남 따윈 개나 줘 버린 채 언노운으로 변한 준의 힘을 흡수한 뒤 버린다. 태그 1에서의 데빌 엔딩과는 영 딴판[30]...이 아닐수도 있는게 태그1에서도 먹으려 데려갔을지 모르기 때문. 이 엔딩은 엔젤 엔딩과 이어지는데[31] 엔젤이 자신이 가는 길을 막자 레이저 빔을 쏴서 엔젤을 공격했는데 엔젤의 기합 한 방에 카즈야가 쓰러진다. 이 때 언노운에게서 흡수했던 힘도 다 사라졌는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라스 엔딩은 개그 엔딩으로, 준이 가족들 앞에 어묵 전골을 준비해오는 훈훈한 모습이 있지만, 이쪽은 아시발꿈이니까...옥의 티라면 같은 가족인 미시마 진파치는 나오지 않았는데 비인기 캐릭터라서 제작진과 철권 유저들이 깜빡 잊은 것으로 보인다(...) 리 차오랑도 없다.

진과 팀을 짜서 진이 나온 상태에서 패배했을 경우 컨티뉴에서 주저앉아 좌절하고 있는 진에게 슬그머니 다가가서 괜찮은지 눈치보는 포즈가 훈훈하다.

파일:철권8준.png 파일:철권8준스샷.png
희망의 빛 (希望の輝き / Light of Hope)
카자마 진의 어머니이자 카자마류 고무술을 사용하는 카자마 준.
어렸을 적부터 신비한 힘을 가져 동물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준은 자연보호 단체의 밀수 동물 감시관으로서 동물 밀수 용의자인 미시마 카즈야를 쫓는다.
그리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2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끌렸고, 준은 진을 임신하게 된다.
그런 뒤 태어난 고향이었던 야쿠시마의 인적이 드문 산 깊은 곳에서 진을 키우나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진이 15살이 된 날 오거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존재에게 습격당한 뒤 행방불명되고 만다...
철권 2 이후 처음으로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 등장하게 됐다.[32] 하라다 카츠히로는 이전부터 트위터 등으로 철권 3 오프닝에서 오거가 손에 들고있는 것이 준의 머리라는 소문에 대해 부정하거나(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철권 3 공식 사이트의 스토리 페이지에서 "「투신」에게 살해당하므로서 어머니를 잃은 진(「闘神」に母親を殺された仁)..."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진의 생각이고 준은 실종됐을 뿐"이라고 말하는 등(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준이 살아있다는 언급을 꾸준히 해왔고, 철권 8 트레일러 공개 후 간단히 설명하는 자리에서도 '사람들이 철권 3 시점에서 준이 죽었다고 오해했지만 공식적으로 행방불명이라고 말했었다.'며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이로 보아 철권 7 미시마 카즈미처럼 죽은 사람이 출전하는 형태는 아닌 생존한 형태로 나오게되었다. 준이 죽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에 진절머리가 났는지 철권 8의 카즈야와 준의 상호작용에서 카즈야가 "설마... 살아있었을 줄이야..."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내가 준 죽은 거 아니라고 계속 말했는데 카즈야 이 놈도 내 말을 안 들었다."라며 카즈야를 깠다. (...)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꾸준히 단발머리를 고집했던 과거의 청순한 모습에서 엄숙해진 분위기에 더 어울리는 긴 생머리가 가장 큰 변화. 마치 KOF 시리즈 카구라 치즈루를 연상시키는 인상으로 변했다. 또한 모델링도 변화가 있었는데 진의 모델링을 본떠 약간 사나운 인상이 있던 태그2 보다 좀 더 부드럽고 미형인 모델링으로 돌아와 철권 2 그리고 TTT 에서의 이미지를 이어가게 되었다. 다만 의상은 비교적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디자인 자체는 깔 것이 없지만, 이제까지 '이컬로지컬 파이터(친환경 격투가)' 라는 별명을 따르듯 비교적 수수한 복장인 철2~태그1의 복장, 태그2의 도복 느낌의 복장, 블러드라인에서의 일상복과 괴리가 심해서 기존의 컨셉과 상당히 달라져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미시마 카즈야와의 대전시 상호 대화에서 카즈야가 "설마... 살아있었을 줄이야..."라고 준을 알아보며 그녀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고[33] 이에 준도 카즈야의 이름을 부르며 이번에는 반드시 당신을 구하겠다고 이야기하며 대전으로 돌입한다. 7과는 달리 싸우기 전에 자세를 잡는 모션도 달라진다. 카즈야의 승리 포즈 중 누운 상대를 걷어차는 모션도 준 상대로는 시전하지 않는다.

트레일러의 카즈야와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카즈야를 차분하게 부르다가 대사가 끝나기 무섭게 대전 영상으로 전환되면서 어퍼를 날려 카즈야를 날려버리는 게 마치 부부싸움을 보는 것 같아서 웃기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카즈야와는 다르게 40대 초중반인데도 여전히 동안인 모습으로 나왔는데, 트레일러를 본 무릎은 카즈야로부터 정기를 흡수한 것이 동안의 비결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34] 아들인 진과의 상호대사도 있는데, 준이 "당신을... 막으러 왔어요."라고 하고 진은 "엄마...?"라고 흠칫하다가 "하지만 난 멈출 수 없어...!"라고 하며 주먹을 쥔다.

철권 8의 2차 트레일러에서 아들인 카자마 진의 가슴 쪽에 손을 대고 빛이 손을 중심으로 모이는 장면이 나왔다. 팬들은 데빌을 정화시키는 스토리 모드 씬인 것으로 추측했는데, 하라다는 준의 레이지 아츠 발동 상황이라고 말했고 이후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도 준의 레이지 아츠가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레아를 맞추는 상대가 노멀 진일 경우 레아 피니시 대사가 "이번에야말로 난..."으로 바뀐다.
카자마의 힘은 생명을 기르고 마(魔)를 정화하는 것.
그 힘으로 너 자신과... 카즈야 씨를 구해주렴.
진...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지 마렴.

철권 8에서는 오거 습격으로부터 최소 7~8년의 시간[35]이 흘렀는데 그동안 준은 카자마 가문의 신성한 힘이 담긴 연못으로 오거를 유인해낸 후에 그 힘을 통해 오거를 쫓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싸움의 대미지를 크게 입은 상태에서 카자마 가문의 자장가를 들으며 야쿠시마 깊숙히 자리잡은 사원 안에서 잠들어있었다고 한다.[36] 잠들어있을 동안에도 진과 카즈야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고.

메인 스토리에서는 진의 심상세계에서 카즈야를 막아달라고 하며 성스러운 힘을 부여해 엔젤 진으로 각성했다.[37] 진은 그 힘으로 아자젤을 흡수한 데빌 카즈야와 대등하게 싸우고 둘의 충돌로 그 여파로 진과 카즈야 모두 자신을 뒤덮고 있었던 데빌의 힘이 잠시 소멸되었다.

굿 엔딩에서 진이 승리하고 떠난 뒤, 쓰러진 카즈야 앞에 나타났다. 카즈야가 세계에 끼친 해악이 많지만[38][39], 카즈야가 죽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데빌을 완전히 정화하고 돌보아서 준이 꿈꿨던 단란한 가족을 되찾고 싶었을 수도 있고[40](후술할 스토리 모드 엔딩 참조), 죽었다면 마지막으로 자신의 남자의 장례를 치러줄 목적이었을 수 있다.

개인 에피소드는 야쿠시마에서 깨어나 카즈야와 진의 싸움을 막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며 아자젤까지 쓰러뜨린 후의 엔딩에서는 가족들과 캠핑을 나와 카즈야와 진의 대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하게 웃는다.[41] 그러나 그게 꿈이었다는 걸 깨닫고 씁쓸해하는 것으로 엔딩. 현실에서는 혼자 캠핑 중이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준이 덮고 있는 무릎담요가 G사의 것이다. 이 엔딩은 태그2의 라스 엔딩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즈야 개인 엔딩에서는 아내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인터뷰어의 말에 코웃음을 치곤 투쟁으로 점철된 내 인생에 약한 놈이 있을 데는 없다며, 고급진 액자에 넣은 준의 사진을 쓱 보더니 하지만 이 녀석은... 강하다며 카즈야가 던지듯이 건네는 트로피를 받고 미소를 짓는다.

진의 개인 에피소드에서는 진과 재회해서 정신 수행을 도와준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며 엔딩에서는 어느 숲속에서 진에게 식사를 차려주는데 전부 생식이다. 하라다가 말한 준의 요리치 속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더 압권인 건, 큰 그릇 여러 개에 콩이 무더기로 담겨 있는데 진은 그걸 투정도 없이 볼이 빵빵하게 입에 퍼넣고 우걱우걱 먹으며 호화롭다고 말한다.

8편에서도 동물들을 좋아하는 성격이 반영되어서 쿠마 팬더가 상대인 경우 인트로에서 "상처 입히고 싶지 않지만, 얌전하게 만들어야..."라고 말하고 승리 포즈에서는 쓰러져 있는 쿠마/팬더를 치료해주면서 "진정한 모양이구나. 당분간 얌전히 있으렴."이라고 말한다.[42] 한편 개인 에피소드에서는 폴과도 특별 인트로 대사가 있는데 폴이 쿠마를 쓰러뜨리자 폴에게 "동물을 괴롭히다니, 용서할 수 없어요."라며 폴을 질책한다.[43]

모든 캐릭터 외전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개인에피소드에서 카자마 일족들의 성소에 잠들어있는데 비둘기가 들어오자 깨어난걸로 보아 진에게 카자마류 생명의 힘을 전해주고 돌아오는걸로 보이며 깨어난 시점이 카즈야가 진에게 패배한후 널브러져있던 시기로 보인다.

3. 인간 관계

철권 8 특수 상호작용으로는 준이 진을 막으러 왔다고 하자 진은 어머니를 다시 만난 것에 당황하면서도 멈출 수 없다며 마음을 다잡는다. 진이 승리할 시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는데 뜻이 있다 해도 어머니랑 적대하는걸 원치 않은 진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진이 레이지 아츠를 적중시켰을 때 샤오유와 더불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단 둘 뿐인 인물이기도 하다. 메인 시나리오와 연결되진 않는 진과 준 캐릭터 에피소드 엔딩에서도 진은 준이 차려준 밥상을 맛있게 먹으며 대화하고 준은 카즈야와 진이 사이 좋은 부자지간이 되는 꿈을 꾸는 등, 서로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드러난다.

4. 대사

5. 시리즈별 성능

장점
단점


준수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저평가를 많이 받는 캐릭터이다.
당장 본 문서에도 대외적으로 캐릭터 이미지 덕분에 셀렉률이 간간히 있기는 하지만 히로인 포지션임에도 등장한 시리즈도 적고 성능까지 구린 비운의 캐릭터, 신캐보정을 받았던 철권 2 외에 다른 시리즈에서는 성능이 좋지가 않다. 무엇보다 카자마 아스카의 선배격 캐릭터이고, 기본 싸움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도저히 맞지 않는 성능 때문에 인기와 별개로 유저가 적은 편이다. 라고 쓰여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쉽게 말해 철권을 제대로 이해 못 한 유저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다.

다만 정식 넘버링 시리즈인 철권 8에 많은 변화와 상향과 함께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 철권 2 #===
기본기가 꽤 특이한데, 원투 펀치인 창연경(LP RP)이 잽~어퍼 모션으로 1타가 노멀 히트 돼도 2타가 히트되지 않는 특이한 원투 펀치고, 기본 오른손(RP)이 중단 어퍼에 카운터 여부 상관없이 맞기만 하면 무조건 뜬다. 다만 ↘RP로 발동하는 어퍼에 비하면 발동은 조금 빠르지만 리치가 짧다. 그리고 LK가 하단인데, 쓸 데 없이 느려서 잘못 썼다간 기상킥 같은 기술로 딜캐당한다. 특이하게도 커맨드 내에는 없지만 AP로 일반 캐릭터의 8프레임 왼잽 모션이 나간다. (준의 일반 LP는 모션이 특이하다.) 여기에 연계로 AP RP로 원투 펀치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지만 노멀 히트 시키고도 확정이 아닌 건 똑같다.

백로유무(LP+RK)와 자운 이단차기(↓AK)가 게임 시스템상 1타가 하단기인데 절대 보고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발동이 빨랐으며(거의 짠손 수준이다!) 1타 히트시 2타 확정에 자운의 경우에는 맞으면 바로 뜬다는 끝내주는 특징 덕분에 귀신 죽이기(→RP, 통칭 귀살)과의 이지선다가 가능했다. 1타 리치가 짧긴해도 히트시키기만 하면 대박이라 틈만 나면 공콤을 써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중상위권 정도. 신캐다운 성능을 받았지만 공중 콤보 대미지가 미쳐 돌아가는 이 게임에서는 한계가 있다. 본작에서는 반격기를 풀 수 없어서 매우 유용하며, 견제기로 8프레임 잽인 AP, 왼어퍼가 자주 씌였다.

횡각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발차기인 귀신 목 떨구기(→LK, 귀수락)가 있는데, 뒤(←)나 아래(↓)를 입력해서 취소가 가능하고, 레버를 길게 입력하면 계속 이동하면서 이펙트가 나오면서 중단 판정의 가불기가 되는 특성이 있다. 횡을 틀면서 사용하기는 하지만 회피속성은 썩 믿음직하진 못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때리는 단순 가불기용으로써 의미가 있는 편. 데빌의 레이저 정도는 피할 수 있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TTT의 신기술은 압경(AP)과 미야비(앉아 ↘RP), 스미레(←LP), 연퇴 파생기(←RP OR 횡신 RP), 츠바키(횡신 RK)가 그나마 쓸만하다.

백로유무가 철권 2와 비교하면 많은 너프를 먹었는데, 1타가 특중이 되었으며 맞혀도 2타는 가드 혹은 앉아서 피해지고, 게다가 어찌저찌 하단각을 맞혀도 진의 하단각보다 히트시 후딜이 길기 때문에 다시 백로로 퍼올릴 수 없게 되어서 잭이나 쿠마같은 뚱캐가 아닌 이상, 쓰러진 상대를 쳐다만 볼 수밖에 없었다. 물론 TTT 시스템 변경상 막히면 끝장이다. 게다가 귀신목 떨구기 홀드시 중단 가드 불능기였던 6LK 홀드 역시 "상단 가불기" 로 변경되는 바람에 중간에 끊어서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 중 자운 이단차기(↓AK)가 가장 큰 너프를 먹었는데, 1타 노멀 히트 시 2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어서 준 봉인기급으로 변질됐다. 카운터 시에는 철권 2와 같지만 태그 1 시스템상 중형 캐릭터(잭, 쿠마 관련) 이상은 띄우지도 못하고 그걸 맞히고도 준이 오히려 불리하기까지 했다. 덕분에 준은 노멀 히트시 단타로 하단을 쓸어서 다운시키는 기술이 전무했다. AP로 사용했던 8프레임 잽이 압경(AP)으로 변경되어 근접전도 좋지가 않다.

진의 통발 비슷한 기술인 이슬장타(하장권, →→RP)가 생겼지만 진과는 다르게 거의 제자리에서 시계횡을 치며 발동되는 지라 리치가 터무니없이 짧아서 공콤으로는 뚱캐를 빼곤 넣을 수도 없다. 대신 시계 방향 횡신으로 회피 성능은 약간 있다.

귀살이 발동 전에 ↓(아래)로 캔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것도 익숙해지면 다 보인다.

태그1 후반기에는 츠바키(횡신 RK)를 필두로 한 견제 패턴이 발견되어 한때 잠깐 주목받기도 하였다. 지금이야 많이 너프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상단이라는점 빼면 리치가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거의 귀살보다 조금 좋은 수준. 따라서 안 맞을 거리에서도 카운터로 먹이는 경우도 많았고 카운터가 터지면 예각 - 백로유무(↙RK LP+RK)나 유운추(AK)가 추가타로 들어간다. 근접에서는 압경과 이지선다도 가능했기에 그나마 재평가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여전히 약캐였다.

이렇게 리치가 긴 것도 아니고, 콤보가 강한 것도 아니고, 하단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이지선다가 위협적인 것도 아니고, 특별한 사기 기술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귀살을 제외하면 범용성이 그렇게 좋다고도 볼 수 없었으며, 기본적인 움직임이 느려 딜캐가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유일하게 좋았던 점은 오른어퍼(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맞으면 무조건 뜬다)와 낙켓 심리전 정도였으니 결국 쿠니미츠와 함께 최약캐로 꼽히게 되었다. 캐릭터로 쳐주지도 않는 프로토타입 잭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백로유무(LP+RK)를 기본으로 한 무한 콤보 루트가 제작진의 의도상 주력기가 되어야 했으나, 철권 시스템상 영 어울리지 않고, 동작만 크고 하단 막히면 죽는 카자마류 고무술의 특성상 제 역할을 해주질 못 한 셈이다. 그나마 이쁘다는 이유로 파는 사람이라도 있었겠지만, 전체적인 성능이 안 좋았던 이 게임의 성능으로는 도무지 답이 없었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레이지 상성 관계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동물캐들이 모조리 좋아함에 포함되어있다.[50]

조카와 서로 좋아함으로 나오는 것과 왕 진레이가 준을 좋아함을 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많은 존재들에게 싫어함이나 증오함 판정을 받고 있다. 특히 다른 캐릭터들과 척을 질 일이 없는 자피나나 모쿠진이 저러는걸 보면 확실히 현재 상태가 정상은 아닌듯 하다. 심지어 아들조차도 준을 싫어한다. 태그 2에서의 카자마 진은 카자마 준을 자신의 어머니가 아닌 가짜, 다른 존재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스티브 폭스가 자신의 엄마인 니나 윌리엄스를 좋아하는 반면에 니나는 그런 아들을 싫어하는 것과는 대조적.

접점이 없는 진파치 라스를 제외한 미시마 핏줄 전원이 준을 싫어한다(-1). 카즈야는 그렇다 치고 진까지 싫어하는 것을 보면 멀쩡히 생존해 있다가 등장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 반면 준 쪽은 아들을 망친 주범인 헤이하치(-2)를 제외하면 별다른 반응은 없다. 카즈야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으며(0) 아들인 진에게는 꽤 신경쓰고 있는 듯(+1). 승리 후 대면 이벤트를 보면 카즈야와는 서로 대치하거나 무시하고, 진과의 전용 팀 승리 포즈는 서로 등지고 서서 서로를 향해 약간 뒤돌아보고 살포시 미소짓는다. 진도 그 썩소가 아닌 정말로 훈훈하게 미소짓는다! 일단 진과 카즈야에 태그잡기가 존재하긴 한다. 다만 카즈야 쪽은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초박치기를 받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진에게만 전용 태그잡기가 적용되는 셈이다.

데빌 진과는 서로 증오 관계(-2). 특징적인 점으론 승리 포즈에서 준이 데빌을 제압할 수 있는 연출을 다시 보여준다는 점이다. 준이 데빌 진에게 손짓으로 멈추란 신호만 보내도 아무것도 못하고 괴로운듯 인상만 쓴다.

동일한 성, 동일한 무술을 쓴다는 점에서 아스카와의 연관성도 있으며 전용 태그잡기도 존재한다.

원래 성능을 카자마 아스카가 전부 가져간 관계로 기본적인 뼈대만 남기고 여러가지로 리뉴얼되었다. 복장도 과거의 캐주얼 복장이나 가라테 복장이 아닌 아들의 불꽃무늬 바지 비슷한 이미지의 도복. 당연히 뉴트럴 포즈도 변경되었다, 이전까지 준이 거쳐온 성능과는 겹치는 기술을 제외하면 대체로 다른 느낌. 카자마 아스카와도 다르다.[51] 또한 위의 하라다 언급 때문인지 기술명들이 대부분 일본신화나 신토 관련 문장들로 되어있다.

기본적인 움직임은 카자마 아스카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세부적으로는 다르다. 오히려 태그 1때의 준과 비교하면 상당부분 달라졌다. 자운이단차기, 백로유무, 귀살, 용차, 겹친 안개(횡 RP) 등 카자마류 고무술의 핵심기술들을 제외하면 이전의 기술들은 없어지거나 다른 기술들의 파생기로 편입되어 아스카와는 다른 식으로 플레이해야한다. TTT 시절에 비하면 아예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이며, 구제불능급이던 TTT 시절에 비하면 많이 할만해졌다.

6AP인 이즈모와 4AP인 환일자세가 생겼는데, 일단 이즈모의 경우 '창련경 - 이즈모(LP RP 6AP), 칸바시라 - 이즈모(6LK 6AP), 그냥 단독 이즈모' 셋이 필드에서 쓰인다. 자세 파생기 들은 LP, RP, LK, RK, AP, AK, 잡기. 총 7개다. 상대방이 준을 모른다는 가정하에 상당한 이지가 성립하는데, 상대방이 굳어있으면 강한 나락류 하단인 와케이카즈치(RK LP, 별뢰)나 잡기인 쓰쿠요미(통칭 교차 커맨드인 LP+RK or RP+LK), 앉는 상대에게는 용차 차기(LK)나 높이 띄우는 중단 시동기인 설륜무(RP), 짠손, 짠발로 끊는 상대에게는 자운(AK)나 용차(LK)를 활용하게 된다. 이렇게 모르는 상대나 압박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상당한 심리를 걸 수 있지만 이즈모 자세 이후에 나오는 기술들은 하나같이 발동이 느리고 후딜도 상당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파훼되는 순간 활용하기가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이 준을 잘 알고 있는 경우엔 지옥을 맛볼 수도 있다. 와케이카즈치가 사실상 보고 막히는 점 때문에 설륜무, 와케이카즈치의 모션이 비슷한 점을 이용한 이지선다가 살짝 성립하긴 하나, 두쪽 다 막히면 죽는 건 매한가지... 이 기술의 웃긴 점은 호밍기인 주제에 가끔씩 횡에 피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횡신을 잡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52]

환일 자세의 경우 단독 환일(4AP), 창련경 - 환일(LP RP 4AP)로 주로 쓰는데, 자세 파생기는은 유리광 마주치기(LP)와 선 접시꽃(RP), 그리고 월훈(LK), 일훈(RK)이 있다. LP의 경우 막혀도 뜨지 않는데다가 대미지도 좋고 후상황도 좋은 기술. RK는 호밍기고 LK는 중단 바운드기로 갖가지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자세에서 상대의 잡기와 하단에는 역잡기에 자동 흘리기[53]까지 된다는 점에서 효용성이 있을...것 처럼 보이지만, 역잡기를 노리고 환일을 쓰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필드에서 질러봤자 파생기를 내밀기도 전에 쳐맞는 게 일상다반사. 환일 자세의 단점은 횡신에 취약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판단이 중요하다.

주력 하단기의 경우 요점반환(1LK)과 아야메(1RP), 미야비(앉아 3RP)가 있다. 문제는 요점반환의 경우 막히면 하늘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점이고, 아야메는 안 떠서 다행이지만 횡을 잘 못잡는다. 딱 데빌진 악마손의 하위호환격. 미야비는 다 좋은데 짧고 커맨드의 제약(구작은 카운터시 파생기가 자동으로 나가는데 이번작에는 저스트 RP 입력이 필요)이 있다. 거리 조절과 축 보정을 잘해서 때려주는게 관건.

중단기의 경우 긁어줄수 있는 좋은 기술이 많다. 일단 상대방의 횡을 막아주는 십반사(3RP RP), 견제에 최상인 깃모란(3LP LP). 깃모란의 경우 1타 카운터시 2타 확정인 기술. 1타 가드하고 2타부터는 피하지 못한다. 그리고 필수적인 압박기 카구라(횡 RK). 카운터시 공콤이고, 가드시 이득 히트시 이득. 호밍기로 표기돼있진 않지만 호밍 성능이 좋다. 백대시에는 주의하자.

백련 시리즈의 2타까지인 RP LP, 투원의 경우 12프레임인 점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2타가 중단이라 앉아서 피할 수가 없고, 타점, 판정, 리치 모두 괜찮은 아주 좋은 기술. 투원 히트시 많은 이지가 가능하며, 뒤를 잡았을 때는 백련탄렴(RP LP RK LK)이 확정.

반격기인 수경(4AL / 4AR)도 기묘한데 반격기 주제에 태그가 되어 절대적인 이득프레임을 서브 캐릭터가 갖고 나온다.

월환각(6RK) 또한 물건인데, 호밍기에 발동이 굉장히 빠르고 막혀도 이득이다. 그런 주제에 히트시 콤보가 들어가며 리치도 적절하다. 상대가 횡을 자주 친다 싶으면 상단인 점에만 주의하면서 거침없이 써주자.

공중콤보를 넣을때 축이 틀어지든, 뒤를 잡든, 뒤집어지든 상관없이 콤보가 참 잘들어간다. 심지어 뒤를 잡았을 때 국콤이 들어간다! 필드 서브기술인 수영향월(66RP LK)도 축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는걸 보면 의외로 축틀어짐에 강한 듯. 그래봤자 결국엔 콤보라는게 상대방을 띄워야 가능한지라 캐릭터 자체 성능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콤보 대미지 자체는 강력한 편이지만, 공콤 시동기들이 대부분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단발기로 긁어주면서 심리전을 펼쳐야 하는지라 운영이 꽤 어려운 캐릭터에 속한다. 그나마 컷킥인 봉선화(9RK LK)가 16프레임이라는 나름 준수한 발동을 자랑하지만, 공중에 띄워봤자 2타가 바운드라 바운드 이후엔 대미지 보정이 강하게 들어가는 태그 2의 대미지 시스템상 솔로 콤보의 경우엔 이게 콤보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낮은 대미지가 나오며, 태그 콤보를 넣는다 해도 상대방 태그 캐릭의 레이지만 켜 주는 계륵 그 자체인 기술. 이는 준처럼 컷킥 2타가 바운드인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도 마찬가지.

그래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은 갖추고 있고, 리치가 꽤나 긴 편이기 때문에 긁어주면서 플레이하기 좋아서 심리 운영에서 얼마나 우위를 점하느냐에 따라 준의 성패가 달려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져서인지 태그1 시절이나 아스카에 비하면 편하게 쓸 수 있는 오른어퍼나 압경등이 사라져서 콤보 시동이 좀 벅찬감이 없지 않다. 특히 다른건 다 바뀐주제에 예각 이후 유운추가 나가는건 태그 1 때 그대로이다. 다만 이런 콤보시동이나 벽몰이등은 귀신 죽이기나 자운, 그리고 준 자체 국콤으로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아스카나 데빌 진은 단독으로 쓰던 귀수락 또한 준은 백로유무 파생기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전 또한 아스카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

비주얼이 좋다고 막 고를 캐릭터나, 게임을 어느정도 해본 유저에게도 그다지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15프레임 이하 공콤 시동기의 부재, 약한 하단들, 미묘하게 나사빠진 자세들, 태그 시스템에 별로 맞지 않는 기술 스펙들 등 단점으로 점철된 캐릭터. 그나마 콤보의 속도가 아주 느리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입문용으로 좋다 할 수는 있겠다.

확장팩인 언리미티드에서는 몇몇 기술들에 자잘한 변화가 있었고, 바운드 후 찍고 나서 오리발 낙켓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은 꽤나 치명적. 이 낙캣은 어떤 수를 쓰든 확정이었기 때문에 계속 남아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모른다. 느낌은 대충 철권5 당시 니나의 사기스러운 기상심리전과 비슷.

태그 2 극후반부에서도 약캐 정도의 취급에서 더이상 나아진 것은 없는 캐릭터. 여기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연구가 거의 되지 않는다. 이런 패턴류 캐릭터 자체가 원래 그렇고, 같은 유파인 아스카도 그렇지만, 캐릭터 자체가 태그 시스템빨을 잘 못 받는 편이다. 정확히는 아스카보다 더욱 심하다. 특별히 강력한 타수 무시기가 없어서 벽콤 서브도, 벽콤 마무리도 나쁘지는 않지만 살짝 아쉬운 편이다. 공콤 서브도 좋은게 별로 없고 그나마 수월향월(66RP LK), 도모에자쿠라(기상 LP LK RP) 정도가 쓸수 있다. 그나마 횡신 대처는 깃모란(3LP RP) 2타가 횡을 어느 정도 잡고, 호밍기인 월환각(6RK), 십반사(3RP RP), 히이라기(66LK)가 모두 고성능이라서 횡신 대처 능력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두 가지나 되는 자세와 횡신, 앉은자세 파생기도 다양하여 각종 자세에서 나오는 이지선다와 필드 짤짤이 위주로 플레이하라는 설계의도가 보이는 캐릭터이나...필드 싸움보다 콤보의 비중이 아득하게 높아져 철저히 콤보딸 게임이 된 태그2에서 심리전과 대미지가 약한 필드 짤짤이 중심이라는 것은...

같은 카자마류 고무술 캐릭터라서 카자마 아스카의 서브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며(일명 '준스카'), 태그 2 신캐릭인데다가 셀렉률이 낮은 편이어서 캐릭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꽤 있다. 이 때문에 날로먹기로 승률을 높이는 유저들도 있다. 그외에도 리리 로슈포르등과도 쓰이곤 하는데 이쪽은 리리가 준을 증오해서 레이지가 매우 늦게 켜지므로 주의. 그 외 조합이 괜찮은 서브 캐릭터로는 미겔, 라스 등이 있는데 이런 캐릭터에 붙여주는 게 아까울 정도.

결국, 자세 캐릭터라는 한계, 기존 캐릭터와 판이한 운영법, 시스템빨도 못 받는 데다가 생소한 모션 덕에 거의 연구가 되지 않은 상태로 태그2 종료를 맞게 되었다. 그나마 부캐로 연구하던 사람들도 대부분 깊게 팠다기보단 콤보 셔틀 정도로 이용했을 뿐이다.

주캐로 사용하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다. 잘 알려진 준스카 조합을 사용하는 유저에는 텍센 아스카게시판 지기였던 에리가 준스카 조합으로 자주 사용했으며, 이외에 루드, 베베, 아뚱 등이 있다. 카자마류 외의 조합으로 고계급을 찍은 유저는 자피나와 조합하는 나타니엘(엘파란)[54]이 있다. 성능도 별로고, 아스카 유저가 아닌 이상은 잘 키우지 않는 캐릭터라 그런지 보기 힘들다.

===# 철권 레볼루션 #===
7차 추가 캐릭터로 등장. 크리티컬 아츠는 9RK LK(봉선화), 6RP(귀살), 66LK(히이라기), 1LK(부채질)이며 스페셜 아츠는 AP(순경). 순경은 스페셜 아츠가 됨에 따라 본 시스템의 공통된 특성에 맞춰 가드시의 후딜이 대폭 늘어나고 히트시엔 상대를 날리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결론만 따지면 약캐이다. 일단 크리티컬 아츠를 따지면 봉선화가 주력 띄우기는 맞지만 대미지가 정말 낮은데 크리티컬 떠서 2타 대미지가 30프로 늘어나도 크게 차이도 안 난다. 히이라기는 중단 호밍기인데 콤보용이 아닌지라 크리티컬이 붙은 의미가 크게 없으며, 요점반환도 상대가 넘어지는 하단이 아니고, 이펙트 때문에 오히려 막기 쉬워져서...결국 의미있는 상향은 귀살뿐. 여기에 무적기인 스페셜 아츠 때문에 기본기 지르는 것도 쉽지가 않다.

게다가 본인 스페셜 아츠인 순경은 리치도 좀되고 발생은 빠르지만 발생이 빠른 것이 독이 되어 무적시간이 별로 없다. 발생도 별로고 무적시간도 시원찮은 잭, 쿠마, 밥 보단 나은편이니 그나마 다행. 태그 2에서 레볼루션에 넘어올때 하나쯤 강화된 기술이라도 있을테지만 기술적 혜택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태그 2 때도 그랬듯이 열성적인 유저들만 하는 특성상 거의 없고, 레볼루션에선 늦게 추가된데다가(정확히는 맨마지막에 추가됐다.) 보스자리도 오거에게 뺏겼고, 바운드가 없어진 탓에 약한 공격력만 더 부각되었다.[55] 결정적으로 준이 추가되고 얼마지나지않아 서버가 종료되고 하는사람만 파던 캐릭터라 연구도 많이 안되었다.

5.1. 철권 8

희망의 빛
希望の輝き | Light of Hope

2023년 3월 28일, 초기 참전이 확정된 캐릭터들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캐릭터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철권 2 이후 외전인 태그 1, 2와 레볼루션에서만 등장했고 정식 넘버링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철권 8 참전이 확정되며 준은 오랜만에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 복귀했다.

오염된 진흙 같아 보이는 저주 속성의 언노운 기술 몇 개가 빛을 뿜어내는 정화의 빛 속성으로 바뀌면서 준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들은 카자마의 힘(風間の力) 분류로 들어가는데 체력 일부[56]를 소모하며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 카자마의 힘 기술들은 이즈모 RP 1개를 제외하면 모두 중단이면서 딜캐가 없거나, 리치가 길거나, 상당한 이득기인 식으로 강화된 기술들이다. 히트 상태에서는 소모되는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태그2에서 단순히 옷의 무늬였던 까마귀가 등장 신과 히트 스매시 기술에 사용되는 떡밥이 추가됐다. 기술명도 황천의(요모츠)[57] 기술이라는 이름이며 까마귀는 일본에서는 저승의 길을 인도하는 길조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정말 무녀로서 온전히 살아있는 상태인 것인지, 죽은 자가 잠시 정화를 위해 현실세계로 강림한 것인지 스토리가 좀 더 풀려야 알 수 있게되었다. 까마귀 특유의 음산한 기운 때문에 언노운과의 관계가 언급되기도 한다.

5.1.1. 시즌 1

출시 후

출시 직후에는 막타 쌍장으로 바닥 대미지를 입히던 버그성 벽콤보, 필드 콤보의 찍기 마무리 후 아래 양손 확정 등으로 띄우기만 하면 체력의 절반을 날리는 절륜한 콤보 대미지, 막히고 딜캐도 강하게 당하지 않으면서 카운터시 콤보로 이어지는 앉아3RP(미야비)로 악명이 높았다. 거기에 더해 히트 상태 중에는 체력감소가 사라지고, 회피가 불가능한 중단 히트스매시는 체력 회복량까지 엄청나 체력 소비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평이 잇따랐다.

특히 오랜만에 재등장한 덕분에 대부분의 유저가 준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데다 펄럭이는 복장, 비슷비슷한 움직임이 많은 기술때문에 상대하기 힘든 캐릭으로 꼽히는 편이다. 특히 10프레임 발동의 LP RP RP(이즈모개수)는 앉지 못하는 상대에게 이즈모 이지를 강요하는 수준[58]이라 낮은 계급에서는 초보절단기 취급을 받고 있다.

태그2 시절과 비교해 카자마의 힘이 추가되면서 기존 기술명에 ~씻김([ruby(禊, ruby=みそぎ)]), ~연검(連剣)이 붙어 추가타가 생긴 기술이 많다. 대개 모션이 매우 크며 대미지가 높은 기술들이라 딜캐가 있을 것으로 오해하고 역으로 털리는 경우가 잦았다. 거기에 더해 10프레임 기술인 9LP(신축-천), 앉아 3LP(신축-지)는 노멀 히트시 36의 대미지를 입히고[59] 어지간히 멀리있는 벽까지 날아가 꽂히는 덕분에 10프레임 딜캐기술로는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10프레임 딜캐의 고성능에 대한 페널티인지 12~15 딜캐는 다른 캐릭터보다 대미지나 후상황이 확연히 떨어지는 성능[60]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른어퍼인 3RP(미즈호)나 컷킥인 9RK LK(봉선화-씻김)가 모두 16프레임 발동이기 때문에 15프레임 딜캐로 콤보를 넣을 수가 없다. 8에서는 특히 치명적인 것이 레이지아츠의 후딜이 -15 프레임이기 때문에 레이지아츠를 막고 상대를 못 띄운다. 다만 15프레임 딜캐로 사용하는 신기술 1LP LP AP(봉래원무)가 대미지가 45로 준수하고[61] 벽꽝도 유도하기에 벽에서는 오히려 100에 가까운 대미지를 낼 수 있다는 일장일단이 있으나 일반적으론 단점에 가깝다.

초기에는 강력해 보이는 기술을 이용해 압박이 쉬운 캐릭터로 보였지만 연구가 진행되며 이득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캐릭터로 평가가 바뀌었다. 카자마의 힘 기술들은 딜캐가 없다고는 하나 대부분 자해 대미지가 큰 상황에서 -9F이라는 횡으로 피하는 선택지가 차단된 상태로 상대에게 공격 턴을 넘기는 문제가 있으며 손 반격기나 히트 중 6AP(감념상벽) 등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다양한 반격기를 통해 받아내거나 불리 프레임에서 2AK(자운이단차기)로 카운터를 노리는 그야말로 철권 8의 어그레시브와는 동떨어진 속성을 가진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익숙하지 못한 상대는 움직임으로 기술 스펙을 판단하기 어렵고, 몇몇 기술의 날먹 성능이 강해 저계급에서는 매우 강력한 캐릭터다. 그에 반해 고계급에서는 강력한 하단의 부족,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은 성능, 히트시 강화 수준이 낮은 문제들이 겹쳐 매우 평가가 낮다.

태그2에 비하면 9RK LK(봉선화)의 낮은 콤보 대미지가 3타의 추가로 일반 콤보와 동등한 수준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상향되었고, 백로4타로 마무리하면 벽 콤보 또한 9RK LK 후 미아레 RP 로 훨씬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대폭 상향되었다. 또한 필드에서 콤보 막타에 유용한 환일 RP(카자마류활심경)라는 타격잡기가 추가되어 꽤 높은 콤보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활심경은 자해대미지가 -18이라는 점 때문에 '진짜 높은' 콤보 대미지인가 하는 문제는 있지만 어쨌든 콤보 화력은 약캐였던[62] 태그 2 시절과 정반대로 8에서는 최상위권을 달린다.

전반적으로 모션과 모델링 모두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약캐에 쓰는 재미도 떨어지던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기술이 상향되어 기존 준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다. 쉬운 조작에 적절한 날먹기들을 보유한 덕에 픽률이 바닥권이던 전작에 비해 확실하게 중위권 수준의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1.04 패치

준 패치 내역을 보면 알 수 있듯 출시 직후부터 기상AP 카운터 너프, 벽콤 너프, 찍기 콤보 너프, 히트스매시 횡추적, 회복량 너프 등 잇따라 대형 너프를 받던 와중에 캐릭터 리뉴얼을 예고하며 전반적인 체력소비량 증가에 체력소비량 중 1/3은 회복 불가능한 체력이 소비되는 초대형 너프를 당했다. 사실상 폐급 캐릭터화 된 수준으로, 빠르게 게임이 끝나는 경우는 크게 체감이 되지 않지만, 30초가 넘어가는 장기전의 경우 스스로 소비하는 체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노딜 시동기로 자주 사용되던 3RPAP(통칭 더퍼)는 체력 소비량이 24로 늘면서 사실상 히트 상태가 아닐 경우 거의 봉인기 수준으로 효능이 떨어졌고, 15딜캐인 1LPLPAP의 자해량도 증가했으며, 오른어퍼의 상단회피 성능이 사라졌다. 특히 중단 스매시 2타가 아예 횡신을 잡지 못하는 수준[63]으로 너프되었으면서 필살기 수준의 후 딜레이는 그대로라 사용이 매우 까다롭게 된 주제에 가드시 체력 회복량이 24에서 8로 격감해 회복을 거의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자해 대미지 때문에 퍼펙트 승리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된건 덤.
사실상 '이래도 할거야?' 수준의 너프였지만 1.05에서 상향을 예고하는 전대미문의 패치 내역 때문에 1.05 패치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1.05 패치

대대적인 회복량 버프를 받았다.

여러 기술에 체력 회복이 붙었고, 심지어 적은 양이지만 흰색 게이지가 아닌 체력도 회복이 되게 되었다. 특히 1LPLPAP 나 이즈모LPLP 같은 기술은 체력 소비 기술에서 체력 회복 기술로 반전되었다. 또한 회복 성능이 없어 사실상 쓰는 사람만 쓰던 하단 히트스매시에도 회복 성능이 붙어 중단과 하단 히트스매시의 비중이 비슷하게 맞춰졌다. 겐지츠LKRP 2타에 딜레이를 주거나 캔슬할 수 있게 바뀌면서 콤보 루트에도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됐다.

다만 버프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6RPAP(통칭 귀살2타)는 체력소비량이 -12에서 -18로 대폭 증가해 사용에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해졌고, 9RKLK(봉선화, 컷킥)역시 -12에서 -18로 증가해 벽콤보시 체력 소비량이 증가하게 됐다.[64]

또한 공통 너프긴 하지만 히트 버스트가 횡추적, 우선순위, 반격가능 등의 초대형 너프를 받으면서 사실상 중립자세 파워크러시가 없는 준 입장에서 대체재였던 버스트를 잃어 히트 상태가 아닐때 안정적인 압박 탈출 방법을 잃었다.

1.07 패치

레이지 아츠의 공격 범위를 위로 넓혀서 샤힌의 점프 공격 등으로 넘어가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조금 줄었다.

9RKLK 체력 감소량 오류와 히트 스매시로 하드 월 브레이크시 체력이 회복이 안 되는 버그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1.07 패치까지도 패치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6. 기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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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딜레이 캐치 (각 기술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선 자세
10F 창련무(LP RP), 신쫓기 하늘(9LP, 벽꽝기)
12F 백련무(RP LP RK)
13F 순경(AP, 벽꽝기, 히트 발동기), 시라뵤시(4RK RP)
14F 개미취(LK, 벽꽝기)
15F 봉래원무(1LP LP AP, 벽꽝기)
16F 이연신주(6LK RK, 벽꽝기), 천총운검(3RP AP, 시동기), 용차차기(4LK, 시동기), 봉선화 씻기(9RK LK, 시동기)
17F 귀신죽이기(6RP, 시동기), 천우우참검(6RP AP, 벽꽝기, 히트 발동기)
앉은 자세
10F 신쫓기 땅(앉아 3LP, 벽꽝기)
11F 일학(기상 RK)
12F 천관채화(기상 LP LP), 토모에(기상 LP RK)
13F 백화왕(기상 RP LP, 벽꽝기)
14F 기왕(기상 LK, 시동기)
16F 봉선화 씻기(9RK LK, 시동기)
18F 유향월(기상 AK, 시동기)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기술 스펙을 표시합니다.
기술 판정. 1타/2타/3타...대미지. 발동프레임/가드시프레임/히트시프레임(카운터히트시프레임)
예: 상 중. 5/15대미지, 10F/-9F/0F(+5F)


  • RK
    상. 17대미지. 12F/-9F/7F(누움)
    기술표에 표시되지 않는 평범한 12프레임 하이킥. 카운터 히트시 AK(유운추)가 확정이다.
  • LP+RK (백로, [ruby(白鷺,ruby=はくろ)])
    특하 상. 5/8대미지. 14F/-3F/0F
    전작과 달리 자세나 횡이동 파생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다 퍼올리는 성능은 여전하다.

  • 2LK
    하. 10대미지. 16F/-17F/-6F
    전캐릭 공통 하단 돌려차기. 발동도 빠르고 상단회피 성능도 있지만, 너무 낮은 대미지에 막혔을 때 뜨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4RP (유연, [ruby(流燕,ruby=りゅうえん)]) / 4RP LP (유연채화, [ruby(流燕,ruby=りゅうえん)][ruby(彩華,ruby=さいか)])[80]
    중단. 10대미지. 14F/-9F/+1F / 중 상. 10/7대미지. 14F/-9F/+1F
    유연은 어지간한 상태를 다 건질 수 있을 만큼 판정이 낮다. 다만 대미지가 약해서 유연으로 시작하는 콤보는 대미지가 낮다. 전작과 연계기가 많이 바뀌었다.
    유연채화는 6을 입력하면 환일, 4를 입력하면 미아레 자세로 이행된다. 횡이동 이행은 삭제됐다.

  • 9nRK
    중. 20대미지. 25F/-13F/날림
    철2 이전 여캐들이 가지는 괴상한 공용 소점프 차기. 소점프 컷킥도 철8에서 일괄적으로 너프되어 쓰임새가 줄었는데 이건 더더욱 쓸모가 없다.


  • 기상 LP LP
    상 상. 14/7대미지. 12F/-9F/+1F. 환일/미아레 이행 가능
    이후 파생은 유연채화(4RP LP)와 동일하며 6을 입력해 환일 자세로 4를 입력해 미아레 자세로 이행할 수 있다.
  • 기상 LP RK
    상 중. 14/16대미지. 12F/-11F/0F
    파생되는 기술 3타가 타이밍이 비슷한데 중하로 판정이 나누어져 있어 리스크는 있지만 이지를 걸 수는 있다. 모두 막히면 하늘 구경을 하는 건 주의.





잡기
잡기들은 카자마류 고무술의 기술이라, 카자마 아스카의 잡기와 대부분 동일하다.
===# 철권 7 이전 기술 정보 #===




하장권 연계 霞掌拳連携

예각 연계 刈脚連携

7. 기타

태그 2 패널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만든 코토부키야 미소녀 철권 피규어가 출시된 적이 있다. 견본

태그 2 콘솔판에서 추가된 특수 승리포즈에서 진이 준에게 미소를 짓는 장면도 있는 것으로 보아, 진의 입장에서는 태그 2의 준은 어머니가 아니라 '어머니로 변장한 가짜'라고 의심하고 있기는 했지만 한편으론 어머니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던 듯. 결국 자신의 엔딩에서 어머니가 맞다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한 후 절망에 빠져 데빌 진으로 변신하여 날뛰지만 곧이어 영혼으로 나타난 준의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CPU전에서 패배 시 좌절하는 진을 살펴보며 어쩔 줄 모르는 것으로 보아 아들에게는 좋은 감정이 있는 듯. 아들이니 당연하겠지만 말이다... 아스카는 같은 카자마류 고무술 사용자인지라 좋아하는 듯하다.


카즈야와 팀을 맺고 패배할 경우 다소 웃긴 영상을 볼 수 있는데, 드러누워서 딴청 피우는 카즈야[101]를 준이 구박한다. 그런데 이게 아무리 봐도 집안일도 안 도와주고 게으름 피우는 남편을 혼내는 아내의 모양새라 좀 웃기다. 카즈야 말고도 아스카와 태그를 맺고 패배할 때도 아스카가 저런 짓을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카즈야와 하룻밤을 보낼 정도로 가까워졌는지 자세한 공식 설정이 나오지 않았고, '상호 간의 신비한 매력에 이끌려 흥미를 느끼고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는 애매모호한 설정이 전부이다. 성격이 완전히 상반되는 두 사람이 어떻게 가까워져서 자식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철권 스토리 최대의 미스테리.

이후 공식 스토리인 준의 일기에서 카즈야를 만난 날의 일화가 공개되었는데, 어릴 적부터 특별한 힘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던 자신과 카즈야를 겹처 보면서 승리 대사처럼 카즈야의 고독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은 것은 자신 뿐이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카즈야와는 혼외 관계였지만, 외전작인 철권 OVA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카즈야와 인연이 있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카즈야와 커플링으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언급이나 인게임 묘사 등을 보면, 준은 확실히 카즈야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으며, 카즈야도 마음 한 구석에 그녀를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철권에 여러 여성 캐릭터가 생겨서 그렇지, 철권에서 거의 얼마 없는 청초한 외모와 자연 친화적인 성격, 요리치라는 갭 모에 속성 덕분에 인기가 있는 편이다. 언노운과의 갭은 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당시 인기투표를 하였는데 칸즈키 카린과 더불어 1위를 할정도로 해외권에서 인기가 많다. 정작 스크철에는 양쪽 다 불참했지만(...).

하라다는 트윗으로 준은 아들인 진마저 ' 재료를 두 번 죽이는 정도라고 말할 정도의 요리 솜씨'라고 밝혔으며, 아들과 동갑인 영국인 복서와 함께 철권에서 가장 요리를 못하는 캐릭 1, 2위로 꼽을정도. 라면 끓이고 버린 물 된장국 끓일 생각을 한다고. 덕분에 진은 미식의 개념을 잘 모른다고 한다. 카자마 아스카도 상당한 요리치라는 언급이 있어 가문의 내력으로 보인다. 반대로 헤이하치와 카즈야는 재벌가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기 때문인지 미식가이고,[102]카즈야가 이래서 준에게서 도망쳤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라스도 어머니가 요리 솜씨가 있어서 식사 환경은 좋았다고 한다. 이후 8편 진의 개인 엔딩에서 진에게 그릇에 콩만 가득 채워 식사를 주는 장면이 나오며[103] 음식으로 아동 학대를 했다는 말까지 나오며 상술된 원나잇 이미지와 더불어 본의 아니게 막장부모 이미지까지 생겨버렸다.[104] 태그 2 라스의 꿈 엔딩에서 오뎅국을 끓인 건 어떻게 되었냐는 질문에는 인스턴트 오뎅국'을 그냥 끓인 거라는 잔혹한 답변이 나왔다. 덕분에 아빠킹의 개인 스토리모드 엔딩 모음 영상에서는 준이 진과 카즈야를 막기 위해 이탈리아로 갔다는 설명을 보고 시청자들이 '이탈리아 가서 요리 배우고 와야 한다.'라는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했다. 다만 진짜 심각한 요리치는 이런 인스턴트 식품도 조리를 못하기 때문에 그나마 밀키트 정도는 제대로 요리할 줄 아는 것이 위안거리. 사실 작중 언급되는 사례만 보면 요리에 대한 개념이 심각하게 결여된 케이스라 제대로 배운다면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

옆동네 KOF 시리즈 카구라 치즈루와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데, 외모도 그렇고(흑발+흰 머리띠+큰 키+늘씬한 몸매), 둘 다 악마를 물리치는 힘을 지니고 있고, 청순하면서 우아한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고, 둘 다 보스 캐릭터 출신[105]이기도 하다. 또 둘 다 출연 작품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다루기도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여서 픽률이 하위권에 속하는 비인기 캐릭터이기도 했다. 게다가 각 게임의 최신작에 오랜만에 복귀했다는 공통점도 추가되었다.[106] 심지어 요리를 못한다는 점도... 차이점이라면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약캐였던 준과 달리 치즈루는 출연 시리즈 대부분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준 강캐였다는 점.

철권 8 스토리모드 컷신 중 아스카가 카자마 가문의 가계도를 보는 장면에서 준의 부모님의 이름이 공개됐다. 어머니의 이름은 카자마 메구미(風間恵), 아버지의 이름은 카자마 준이치(風間純一)다.[107]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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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8 아케이드: 데빌 카즈야[17]
스토리 모드: 카즈야[18]
Unforgotten Echoes: 리디아
철권 니나: 데스 바이 디그리스 안나
철권 태그 토너먼트 언노운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헤이하치 & 진파치중1 · 오거중2 · 언노운
[ 각주 ⠀ 펼치기 · 접기 ]

[1]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헤이하치면 보스는 데빌 카즈야 [2]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카즈야면 중간보스는 헤이하치, 데빌 / 엔젤이면 중간 보스는 [3]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데빌이면 최종 보스는 엔젤 [4] 가정용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헤이하치면 중간 보스는 [5]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플레이어가 헤이하치면 보스는 카즈야, 화랑 혹은 카즈야일 경우 보스는 , 리(=바이올렛)인 경우 보스는 컴봇 [6] PS2판 타임어택 모드 한정으로 스테이지 7에서 히든보스로 헤이하치가 난입, 레이븐/잭-5/카즈야는 상호작용 이벤트 존재 [7]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플레이어가 화랑이면 중간 보스는 , 데빌 진이면 중간 보스는 아스카, 헤이하치는 카즈야, 카즈야 혹은 왕 진레이 혹은 레이븐 헤이하치, 진과 아스카는 데빌 진을 제외한 랜덤 [8]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 시 등장,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취급되며 패배해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 [9]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일부 캐릭터는 변동 혹은 미등장 [10] 스토리 배틀을 플레이한 경우 일부 캐릭터는 변동 혹은 미등장 [11] 철권 6 BR에서 진이 최종 보스로 등장. [12] 트레저 배틀 보스( 진 고우키 or 각성 헤이하치 or 데빌 카즈미 or 데빌 카즈야 or )는 일정 확률로 스페셜 매치로 난입 [13] 은 7 오리지널 한정으로 조건부로 중간보스 난입. [14] 만일 한 라운드라도 퍼펙트로 승리하면 고우키가 카즈미 대신 등장. [15] 진 고우키는 스토리 모드 최종장 클리어 후 히든 챕터에서 등장 [16] 개별 캐릭터 에피소드의 경우 각자 라이벌 매치로만 진행 [17] 만일 한 라운드라도 퍼펙트로 승리하면 아자젤이, 2번 퍼펙트로 승리할 시 트루 데빌 카즈야가, 3번 이상 퍼펙트로 승리하면 엔젤 진이 데빌 카즈야 대신 등장. [18] 개별 캐릭터 에피소드의 경우 변동 혹은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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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전하지 못하고 사망으로 알려졌던 철권 3 시점에서는 41세, 현재(태그2 이후)에서 나이를 알 수 있는 건 준이 철권 2 기준 니나 윌리엄스와 동갑이기 때문이다. 다만 니나는 19년 동안 냉동수면 상태였기 때문에 신체 나이는 준보다 19세가 어리다. 그런데 준은 야쿠시마 깊은 곳 사원에서 37세에 잠이 든 후 철권 8 전까지 윌리엄스 자매가 깨어난 후에도 2~3년 더 잠들어 있었으므로 사원의 기운이 냉동수면 역할을 했다면 신체나이는 37세이므로 19살 차이까진 아니고 13~15살 정도일 수도 있다. [2] 철권 8 이전 프로필에서는 170cm / 54kg. 170cm라는 키는 신장이 명확하게 밝혀진 여성 캐릭터들 중 180cm인 리리, 177cm인 리디아, 173cm인 1대 쿠니미츠(딸인 2대 쿠니미츠는 신장과 체중이 공개되지 않았다), 171cm인 아수세나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키다. 동아시아 여성이 170cm면 상당한 장신이다. [3] 원문은 バードウォッチング(버드 워칭). 유튜버 새덕후와 같이 산과 들로 쏘다니며 새를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버드 워쳐'라고들 하는데, 그런 본격적인 새 관찰 취미를 버드 워칭이라고 한다. [4] 하라다의 트윗에 따르면 아스카의 아버지와 준의 관계는 형제보다는 더 멀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아스카와 진은 사촌보다는 먼 친척인 것. [5] 철권 8의 개인 에피소드에서는 내레이션이 카즈야를 준의 Beloved(남편, 애인),일본어로 夫(남편)으로 소개한다. [6] 철권 8에서 외모적으로 철권 여성 캐릭터 중에서 미인이라 준 팬이 많아졌다. [7] 더미 데이터로 존재 [8] 데빌 인자 덕분에 카즈야는 죽지않고 살아남았으며 이후 7편에서 헤이하치에게 그대로 되돌려준다. [9] 참고로 해당 애니메이션은 실제 정식 설정과 사실상 일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수준이다. [10] 린가섬이라는 곳 인근에서 어업을 하던 배의 그물에 공룡의 뼈로 보이는 것이 걸렸다는 제보가 WWWC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파견된 조사대는 조사거부를 당한채 빈손으로 되돌아오게 되었고, 은밀히 행한 뒷조사에서 나온 결과는 그것들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생물체라는 결론이었다. 또한 해당 생물체를 만든 조직에서 휴머노이드 제작에도 손을 대고 있다는 점을 포착하였고, 그 조직이 바로 미시마 재벌이라는 것이었다. [11] 헤이하치는 인류가 태어난 이후, 세계에서는 수많은 인간들이 서로의 정의, 이념을 내세우면서 분쟁을 일으키고 전쟁으로 이어져 기나긴 세월동안 이 세상을 파괴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연쇄가 끊이지 않는 세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하고, 처음으로 되돌려서 시작할 필요가 있었고, 그 파괴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카즈야의 마음에 증오를 심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신으로서 만들 생각이었다고 준에게 밝힌다. [12] 아스카네 집을 친척이라 알고있는 유저들이 많지만 아스카와 진의 관계가 불명이라 준이 아스카네를 잘 알고있었는지는 불명이며, 설령 아스카네 집으로 보낸다고 해도 문제가 있다. 오거가 진을 습격한 이상 계속 진을 쫓아다닐텐데 아스카네 아버지는 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아스카는 진보다 어린 나이였기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오거의 습격으로 진은 물론 아스카의 가족마저 위험해질 수 있었다. 때문에 당시 그녀가 유일하게 보낼 수 있는곳은 미시마 헤이하치가 있는 곳밖에 없었다. [13] 사족이지만 일본은 민법상 실종된지 7년 이상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망처리가 된다. 게임이니 상관없지만 철권 6 시점 이후 7에서 시간이 흘렀다고 치면 자동으로 사망처리. [14] 진이 말하길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라고 한다. 준의 가치관과 아들 진이 데빌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올바른 길로 가게 하려고 하는 아들 진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다. [15] 학교에는 보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준이 진에게 과학과 영어 등을 가르치는 묘사가 나온다. [16] 진의 백로유무(LP+RK RP RK)를 볼 수 있다. [17] 이 장면은 추후에도 진의 회상으로 심심찮게 등장한다. [18] LK+RK. 카자마 준을 플레이해봤던 유저들이라면 아 저 기술! 할 것이다. [19] 철권 스토리 설정상 준은 동물보호협회 소속으로 야생동물 밀렵과 반출을 일삼는 미시마 재벌에 대한 잠입 및 감시로 두번째 대회에 출전했다. 동물보호협회 재직 시절 아프리카에 갔던 모양. [20] 솔직히 진 입장상 상당히 화가 날만한데 아버지가 없이 자라온 진에게 크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다름없으며 진을 제지한 준도 진의 그 심정을 헤아려서 인상을 썼다. [21] 진이 미니 게임기로 게임을 하는데 소리를 봐선 철권2다. 소소한 이스터에그. [22] 한글 자막은 데몬으로 표기되었다. 자막이 영어 더빙 베이스라 그런듯. [23] 준의 10단 콤보가 나온다. 올드유저라면 감회가 새로울 듯. [24] 동귀어진을 하려고 암바를 걸어 시간을 끈 듯하다. 준이 쓰러졌을 때 가스새는 소리와 연출이 있었는데 그걸 눈치챈 듯하며 마지막 독백도 유언을 남긴 듯한 말이었다. [25] 애니메이션에서만큼은 진짜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원작인 철권3에서도 사망이었다가 은근슬쩍 행방불명으로 바꾼 전적이 있음을 생각하면 향후 후속작에서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는 미지수 [26] 설정상 철권2와 3의 텀은 19년이다. [27] 아케이드판 오프닝 영상에서 경기장 VIP석에서 자신을 몰래 쳐다보던 리리의 망원경을 초능력으로 박살내는 후덜덜한 모습을 보여준다. 누가 자길 몰래 쳐다보고 있었음을 눈치챈 것으로 보이는데, 망원경을 박살낸 것도 그렇지만 누군가가 자길 망원경으로 몰래 쳐다보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챈 것 자체만으로도 초능력이 맞다. [28] 다만 시즌4 현재 준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유저들이 의외로 꽤 보인다. 준을 계승한 캐릭터인 아스카가 투박한 기술 모션 때문에 좋은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는 반면 준은 그 미모와 우아한 모션에 반해 참전을 희망하는 의견이 상당하다. [29] 언노운을 패배시키면 곧이어 언노운이 땅으로 쓰러지는 영상이 나오는데 진 엔딩만 이 영상이 약간 차이가 있어 진이 쓰러지는 언노운을 받는 영상으로 바뀐다. [30] 데빌이 쓰러진 준을 안고 어디론가 날아가는 모습 [31] 엔젤 엔딩에서의 카즈야의 모습이 언노운의 힘을 흡수하고 변한 모습이었다. [32] 태그, 태그2는 외전이기 때문. [33] 지금까지 팬들이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카즈야와 준은 단순한 원나잇 스탠드 관계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 그랬다면 저런 말을 할 수 없기 때문. [34] 또 37세부터는 후술된 야쿠시마 깊은 숲 속 사원의 정기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35] 오거에게 습격당한 시점이 진이 15세가 되던 해였고, 그로부터 4년 후 철권 3이 열리고, 철권 3으로부터 철권 4는 2년, 철권 5~철권 7은 헤이하치 리디아에게 보낸 외교 문서에 1월이라 적혀있기 때문에 5 이후 최소한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철권 8은 7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다. 이 모든 시간들을 합치면 오거의 습격 이후 시간이 최소 7~8년은 흘렀다는 결론이 나온다. [36] 그래서 외모가 변하지 않은 듯 하다. 만약 그렇다면 윌리엄스 자매의 노화가 냉동수면으로 멈춘 것과 비슷하다. [37] DLC 스토리 출시 후 밝혀진 바로는 이 때 준은 야쿠시마에 위치한 카자마의 성역에 계속 잠들어 있었다. 그러다 진을 각성시킨 후 봉인이 풀려 깨어난 것. [38] 사실 준 입장에서 운이 지지리도 없는게 철권 2부터 카즈야는 사망처리에 그나마 진이랑 잘 살고 있었지만 오우거의 뜬금없는 난입으로 진의 인생은 대차게 꼬여버렸고 자신은 몇 년 동안 빈사상태에 빠져 진을 전혀 도울 수가 없었다.(...) 이때까지도 카즈야는 사망처리인건 덤이다. 이후 기껏 가사상태에서 깨어났지만 이미 진파치와 아자젤의 부활, 진이 일으킨 세계 대전, 헤이하치의 죽음, 카즈야의 폭주고작 1년 남짓한 기간에 연이어 일어나면서 준 한 명으로는 도저히 수습이 엄두도 안 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된지 오래였다. 즉, 뭘 수습하고 싶어도 이미 늦었거나, 손 쓰기도 전에 여건이 따로 놀아도 너무 따로 놀아버린 셈. [39] 당연하지만 준의 성격상 헤이하치, 카즈야가 벌인 아수라장을 손가락만 빨면서 방치할 리가 없다. [40] 이 경우, 차기작의 최종보스 유력 후보들이 카즈야의 목숨을 노릴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카즈야를 지키기 위해 메인 스토리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41] 이 때 카즈야를 보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지어보인 적이 없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때 카즈야의 모습은 전형적인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 그 자체. 정작 진은 여기서도 카즈야에 대한 호칭이 '이 자식'이다. [42] 반대로 쿠마는 준에게 헤이하치류 웅진권을 가르쳐보려고 하고, 팬더는 준이 진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아보고 자신이 이기면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한다. [43] 이에 폴은 '그 놈(쿠마)가 나한테 덤벼드는 거야!'라고 짜증을 냈다. [44] 정확히는 이 오거를 쓰러뜨렸는데 오거가 트루 오거로 부활했고 진이 트루 오거를 쓰러뜨렸다. [45] 2대 쿠마, 2대 , 2대 아머 킹, 로저 주니어 포함 [46] 이후 철권 8에서 카즈야가 준에게 비슷한 말을 한다. [47] 태그 2 시점에서도 진은 미시마 재벌의 총수인 상태인데, 진이 많이 어긋난 길로 가고 있는 것에 대한 질책과 진이 카자마류 고무술을 버리고 정통 가라데로 바꾼 것도 있다. [48] 준의 감정을 드러나는 세밀한 차이가 있는데, 보통 레이지 아츠를 발동하면 약간의 미소를 띄우고 밝은 목소리로 말하지만 헤이하치 앞에서만큼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지도 안고 진지한 톤으로 말한다. 그만큼 헤이하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는 것. [49] 준은 오거에게 습격당했을 때 진에게 헤이하치를 찾아가라고 말했다. 헤이하치가 할아버지로서 진을 잘 돌봐줄 거라고 믿었던 듯한데, 정작 헤이하치는 진이 오거를 쓰러뜨리자마자 죽이려 들었고 이후로도 몇 번이고 진을 노렸으니 배신감을 느낄 만하다. [50] 공룡만 혼자 빠져있는데 이쪽은 콘솔판 추가 캐릭터로서 레이지 관련 버그 때문에 적용되지 않았다. [51] 기술들의 모션도 아스카는 대체로 직선적이고 투박한 느낌을 주는 반면 준은 봉선화(9RK LK, 컷킥), 스미나가시(2RK RK), 시라뵤시(4RK RP) 등 리리처럼 발레 모션을 연상시키는 우아하고 예쁜 동작이 많다. 귀신 죽이기(6RP), 용차 파생기(4LK), 자운 이단차기(2AK) 등처럼 아스카와 겹치는 기술도 타격판정이 묘하게 다르다. [52] 상단인데다가 타점이 원투보다도 높아서 횡신 앉기를 하면 피해진다. [53] 예를들면 풍신캐의 나락쓸기모션이 90도까지 회전한 상태에서 반사적으로 환일자세를 취해도 막힐정도로 판정도 생각보다는 널널하다. [54] 무릎의 친형으로 이름이 제법 알려져있으며 동생과는 달리 이쪽은 여성 캐릭터 위주로 플레이한다. 2015년 최초 준 텍갓 달성. [55] 같은 카자마류인 아스카는 바운드가 없어졌어도 콤보대미지 50 전후는 나오는데, 준은 그보다 낮다. [56] 1.05 패치 이후 소모되는 체력은 모두 6의 배수(6, 12, 18, 24)로 변경되었으며 이 중 ⅓은 회복 불가능한 체력으로 ⅔는 회복가능한 체력으로 소모한다. [57] 요모츠(黄泉津)는 황천(黄泉, よみ)의(の)의 다른 발음이며 일본의 황천은 지하세계를 의미한다. [58] 이즈모 개수 가드시 +6F 이득에 중단, 하단, 잡기 파생이 있다. [59] 스스로도 18의 대미지를 입는다. 9LP는 캐릭터 리뉴얼인 1.05패치를 통해 자해 대미지가 12로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60] 12F 딜캐는 후상황(-1F)이 좋지 않고, 13F 딜캐는 10딜캐보다 대미지가 낮은 벽꽝기와 상대방이 넘어지지도 않는 기술 뿐이고, 14F 딜캐는 사실상 없으며, 15F 딜캐는 필드 콤보가 불가능하다. [61] 7편에서 스티브의 샷건(6AP RP)처럼 15 시동기는 없더라도 딱 레이지 터질 체력은 무조건 마무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도한 듯하다. 근데 8편에서는 회복 가능 게이지가 존재하므로, 레이지는 일단 켜졌는데 이후 체력이 회복되어 준만 레아 막고도 못 죽이는 불상사도 때때로 발생한다. [62] 축이 측면으로 완전히 틀어져도 국콤 루트가 거의 그대로 들어가는 등 안전성은 반대로 아주 좋은 편이었다. [63] 1타는 원래도 횡을 잡지 못해서 1타를 피하고 2타가 나오기전에 반격당하는 약점이 있었다. [64] 다만 1.06 패치 까지는 컷킥 중 버튼 연타로 -18이 아닌 -6만 닳는 버그가 있어 오히려 버프인 상황이다. [65] 2타 단독은 40이지만 콤보 대미지 감소로 70%만 적용 [66] 전작에서는 상대방을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기술인 감념장벽이었으나 성능과 함께 이름이 변경 되었다. [67] 기술명의 돌발은 갑자기(突發)라는 의미가 아니라 관통(突き抜き)이라는 의미다. [68] 표기는 다르지만 타마스다레(タマスダレ)는 나도사프란(붓꽃과의 흰 꽃)이라는 의미도 있다. [69] 학명: Aster tataricus, 개미취(자주색 국화 모양의 꽃을 피움) [70] 스사노오 이즈모지역에서 야마타노오로치를 물리칠 때 사용한 검.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아메노무라쿠모검이 나왔다고 한다. [71] 태양 빛이 대기중의 얼음에 반사해 태양모양으로 빛나는 현상. [72] 제직의 전 준비 공정의 하나로, 날실(経糸, 경사)을 베틀신대(綜絖, 종광)에 통과시키는 작업이다. 한국 전통 길쌈 용어에는 딱히 대응되는 단어가 없고, 현대 제직 공정에서 '통경 通經' 작업에 해당된다. [73] 신선한 벼이삭 또는 신선한 벼이삭이 열리는 나라라는 뜻으로 써서 일본국의 미칭 [74] 삼종신기 중 하나로 스사노오가 쓰러뜨린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검. [75] 이시다 파고( https://ja.wikipedia.org/wiki/石田波郷)의 하이쿠
かざきり [風切り\]로 쓰이면 좀더 일반적인 뜻이 되는데 다음과 같다(즉 그냥 風切로 나오면 다음의 뜻이 아님). 1.배 위에 세워 바람의 방향을 보는 기 / 2.너새기와 / 3.칼깃(새의 날갯죽지를 이루는 빳빳하고 긴 깃)
[76] 나고야시 미도리 구의 명칭 [77] 물 위에 먹물을 흘려 그리는 그림 [78] 아지시키타카히코네노카미가 죽은 사람으로 오해받은 것에 분노해 휘두른 검 [79] 봉래는 중국 전설의 선인이 산다는 지명, 원무는 둥글게 돌며 추는 춤. [80] 1타와 2타까지의 기술명은 철8 기술표에는 없고, 태그2 기술표에 있다. [81] 마구시는 빗이라는 의미. [82] 헤이안(平安) 말기에 시작된 가무(歌舞); 또, 그 가무를 추는 유녀(遊女). [83] 신이나 귀인의 탄생·강림을 의미 [84] 이와토에서 아마테라스를 꺼내기 위한 지혜를 알려준 신. [85] 신화에 나오는 동굴 입구 [86] 하얀 꽃을 피우는 에도시대부터 전해진 동백나무 품종 중 하나 [87] '모란은 꽃 중의 꽃'이라 하여 부르는 이름 [88] 헤이케모노가타리에 나오는 교토의 시라뵤시 [89] 스다레는 문에 걸어두는 갈대나 대나무로 된 발. [90] 일본 전통무 중 부채를 돌리는 방법을 뜻한다. https://odori-company.com/?mode=f12 참조. [91] 서운 = 상서로운 구름 [92] 颪(오로시/풍)은 '재넘이,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으로, 일본 기상 용어로 활강바람을 뜻한다. [93] 일본신화의 신, 달을 신격화한 신 [94] 유리광은 약사유리광여래( 약사여래)를 뜻한다. [95] 달무리 [96] 햇무리 [97] 신이 휘둘러 혼돈을 휘젓고 그 파편으로 땅을 만든 창. 천소모의 다른 이름이지만 성질이 다르다. [98] 신이 휘둘러 혼돈을 휘젓고 그 파편으로 땅을 만든 창. 천역모의 다른 이름이지만 성질이 다르다. [99]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토모에 문양에 사쿠라를 붙여놓은 합성어로 별 의미없는 말이다. '태극벚꽃' 쯤 되는 단어. 당연히 동명의 일본주와는 전혀 관계없다. [100] 모란의 이칭 [101] 잘 보면 레이 우롱의 앙침자세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거기서 모션을 가져온 듯. [102] 하라다 피셜 카즈미의 요리 실력 자체는 상급에 속한다. 다만 헤이하치라면 몰라도 카즈야에게는 다섯 살 때 세상을 떠난 것을 감안하면 미식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103] 그릇에 담겨 있는 콩 이외에도 호두, 버섯 등의 음식을 조리도 하지 않은 날 것으로 그대로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작, 진은 이것을 보고도 오늘은 호화롭다는 말을 했다. 그런데 재료를 두 번 죽인다는 발언에서 생각해 보면, 차라리 조리를 하지 않은 생식이 진짜로 그나마 먹을 만하기 때문에 호화롭다고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맛을 제외하고 영양가만 보면 나름대로 탄단지가 골고루 잡혀있는 식단이긴 하다.(...) [104] 반대로 헤이하치는 준과 비교되며 '그래도 손자 밥은 잘 챙겨준 따뜻한 할아버지' 이미지가 생겼다. [105] 치즈루는 KOF 96 KOF 2003, 준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106] 치즈루는 KOF XV, 준은 철권 8에서 복귀했다. [107] 메구미의 恵이 純一와 비교하면 아래로 조금 내려와 있어 이치에(一恵)같은 이름일 수도 있고, 준이치는 純자가 다 보이지 않아 조금은 불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