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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8:24:19

소드오프 샷건

루파라에서 넘어옴
파일:소드오프덥배.jpg
더블 배럴 샷건을 소드오프한 모습
파일:레밍턴소드오프.jpg
레밍턴 M870의 단축형 모델인 TAC-14[1]

1. 개요2. 상세3. 관련법 및 악용4. 기타5. 등장 매체
5.1. 만화/소설5.2. 영화/드라마5.3. 게임
5.3.1. 패키지 게임5.3.2. 온라인 게임5.3.3. 모바일 게임5.3.4. Roblox5.3.5. 그 외

1. 개요

Sawed-off Shotgun
산탄총의 한 종류. 이름 그대로 산탄총의 총신과 개머리판을 톱으로 짧게 잘라낸 뒤(Sawed-off. Sawn-off 라고도 하는데 이는 영국식 영어이다.) 다듬어 휴대성을 높인 총이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단총열 산탄총, 단총신 산탄총이다.

2. 상세

만들기가 극도로 쉬워 미국 서부개척시대부터 금주법이 있던 마피아 시대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래도록 만들어지고 쓰였다. 권총은 그 휴대성과 은폐성 때문에 큰 총보다 규제가 더 심하고, 구매하기도 더 까다롭기 때문에 범죄자들은 상대적으로 좀 더 구하기 편한 산탄총을 잘라내서 사용했다고 한다. 주로 더블 배럴 샷건을 베이스로 많이 써먹으며, 원판인 더블 배럴 샷건 역시 브랜드명 없이 싸잡아 불리듯 소드 오프 샷건도 딱히 이름 없이 그냥 소드 오프 샷건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nopad>파일:attachment/소드 오프 샷건/shot.jpg
레밍턴 870을 정말 톱으로 자른 사진. 잘려진 나무 부분이 날카로우므로, 덕트 테이프를 둘렀다.

소드 오프란 말은 임의로 개머리판과 총열을 잘라 짧게 한다는 뜻이므로, 산탄총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소총도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소총의 단축형 버전은 카빈이라고 해서 소총과는 다른 목적과 성능을 가지고 정식으로 생산되며, 실제 소총을 톱으로 잘라 만드는 소드오프 라이플은 극도로 적기에 사실상 길이를 줄여 개조한 산탄총을 총칭하는 명칭이 되어버렸다.[2] 게다가 요즘은 AR pistol이라고 카빈보다 더 짧게 개량한 소총들도 있다. 6인치에서 12인치 사이 정도의 짧은 총열과 암 브레이스라는 조준 보조 장치를 개머리판 대신 장착해 극도의 휴대성을 늘린 물건인데 카빈형 소총보다도 훨씬 짧고 심지어 컨버전 키트를 사용해 9mm 탄창을 끼워서 사용하는 것들도 있다. 그렇다보니 더더욱 소드오프는 짧게 개량 된 산탄총을 총칭 한다고 볼 수 있다.

펌프액션 산탄총이나 반자동 산탄총을 단축하는 경우도 있으며, 관형탄창까지 짧게 줄이면 장탄수 2~3발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손잡이가 너무 각질 때에는 사포를 문지르거나 테이프로 칭칭 감는다.

일단 단축화 가공을 거친지라 휴대성은 극도로 높아졌지만 총신의 길이가 짧아서 탄속이 낮고 산탄이 넓게 퍼지는 감이 있으며, 개머리판이 없어 반동을 억제할 수 없으므로 명중률이 떨어진다. 하지만 산탄총이라는 무기 자체가 사정거리가 원래 짧을뿐더러,[3] 높은 명중률을 요구하지 않는 산탄 계통인지라 운용상에 별 문제는 없으므로 이러한 개조는 빈번히 행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불법 무기인 것도 아니다. 주로 SOG같은 특수부대( 이사카 M37를 주로 사용)와 미국 경찰( 레밍턴 M870이나 모스버그를 주로 사용)에서도 엔트리건으로 총신을 가능한 한 단축하고 개머리판 떼어낸 산탄총을 많이 사용했었다.
파일:attachment/소드 오프 샷건/sbbs.jpg
코치 건
한편, 저 반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머리판을 남긴 채, 이렇게 산탄총의 총신만 잘라낸 것도 있는데 코치 건(coach gun)이라고 하여, 역마차(stagecoach)에서 호신용으로 사용했다. 요새도 코치 건을 카우보이 액션 슈팅에서 사용하며, 풀숲이 우거져 긴 총열이 번거로운 지역에서 사냥할 때 코치건을 쓴다. 본격적인 사냥용 산탄총은 총열이 꽤 긴 편이기 때문에, 홈디펜스 용으로 흔히 쓰는 짧은 더블 배럴 샷건은 대개 코치건이다.

3. 관련법 및 악용

산탄총과 쇠톱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수 있는 총기인데다 산탄총의 가격도 저렴했으므로 여러 나라에서 권총 대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아일랜드계나 스코틀랜드계 범죄자들, 그리고 시실리와 코르시카의 범죄조직들이 특히 많이 사용했지만, 총기의 천국인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미국의 경우 1936년 총포관리법(National Firearms Act of 1936)에서 총열길이 18인치, 총 전체길이 26인치 이하인 산탄총을 "단총열 산탄총(short-barreled shotgun)"으로 정의하고 특별 관리대상에 포함시켰다. 허가없이 이 길이 미만의 산탄총을 제작하거나 소지하는 사람은 연방법으로 징역 10년 이하, 벌금 25만 달러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비교적)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권총과 달리 산탄총은 구입과 소지에 대한 관리가 덜 까다로운 편인데, 손쉬운 개조를 통해 권총처럼 은닉이 가능한 총기로 탈바꿈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총포류는 다음과 같다.

위 법의 적용대상인 총기, 소위 NFA 총기류는 제작이나 구입시 이 법에 따라 허가를 받으면 된다. 또한 주에 따라서는 허가 자체를 안 해주는 주도 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 날인을 하여 ATF FBI에 접수하면 되는데, NFA 총기 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FBI가 3달에 걸쳐서 신상 조사를 아주 제대로 한다고 한다. 신청한다고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도시에 사는 사람일 경우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된다.

단총열 산탄총은 이름대로 총열이 짧긴 해도 엄연한 산탄총이므로, 슬러그나 12 게이지 산탄을 지근거리에서 맞으면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으며, 게다가 산탄총의 특성상 강선이 없어 과학수사에 어려움을 준다. 범죄자들의 경우 산탄을 피해자의 안면과 수지부에 난사하여 신원을 알아내기 힘들게 만드는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게다가 권총보다 값도 싸니 쓰고나서 강이나 연못 같은데 던져버리면 증거도 안 남는다.

물론 단점도 많다. 짧다고는 하지만 일반 권총에 비하면 상당히 길다. 당연히 은닉성이 떨어진다, 카일 리스가 괜히 바바리 입고 돌아다니는 게 아니다. 유효 사거리도 의외로 짧아서, 5미터 정도만 떨어져도 맞을지 안맞을지가 불확실하다는 말이 있다지만, 18미터(20야드) 거리에서도 충분히 좋은 집탄율을 보인다. 해당 유튜버도 소드 오프 샷건의 집탄율이 18.5인치의 바렐을 쓰는 M1014의 집탄율과 비슷해 놀랬다. 집탄율이 괜찮음에도 명중률이 낮은 건 반동 문제 때문이다. 소드 오프 샷건은 개머리판이 없는데, 이 말은 산탄총의 큰 반동[7]을 전부 손목으로만 받아내야 한다는 의미다. 운용법상 반동제어 신경쓸 것 없이 딱 한 발 쏘고 장전하거나 위치를 바꿔야 한다면, 반동이 아무리 커도 사수가 심리적으로 쫄지 않고 격발만 똑바로 하면 총알은 제대로 나간다. 반동이 크고 무거운 총을 쏠 때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긴장해서 하탄을 내기가 쉬울 뿐이다.

이렇다보니, 주로 마피아, 은행 강도 같은 은닉무기가 필요한 범죄자들과, 정숙함보단 확실히 죽이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암살자들, 그리고 공격용 무기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의 범죄자들이 만들어 사용하는 일이 잦다. 유럽 국가 상당수가 권총과 권총탄은 상당히 규제가 심해 구하기 어렵지만, 산탄총과 산탄은 수렵용이므로 구하기 쉬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곳에서 소드 오프 샷건이 은닉무기로서의 권총의 역할을 대신한다.[8]
파일:attachment/소드 오프 샷건/i.jpg
루파라
소드 오프 샷건을 루파라(Lupara)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시칠리아 마피아들이 사용하던 소드 오프 샷건에서 기인한 표현으로, 소설 대부 덕에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루파라는 원래 이름[9] 그대로 시칠리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늑대 및 동물 사냥용 엽총을 뜻하는 은어였으나, 지금은 소드 오프 샷건을 뜻하는 단어로 변질되었다. 1930년~40년대의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의 마피아 퇴치 사업으로 이탈리아 전역에 루파라 단어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69년에 등장한 소설 대부로 인해, 루파라라는 이름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베니토 무솔리니는 시칠리아 마피아들을 소탕할 때 루파라를 들고 잠복했다가 기습하는 마피아들한테 호되게 데여서 시칠리아에서는 일정 높이 이상의 담을 금지했다.

이렇듯 범죄자들이 주로 은닉무기로 사용하는지라 미국 연방 법으로 '기타 특수 무기'[10]로 규정, 개인이 총열 길이가 16인치 미만(산탄총은 18인치), 전체 길이 26인치 미만인 총기[11]를 Class II 허가 없이 제조하는 것은 중범죄로 다스리고 있다. 하지만 산탄총을 톱과 끌로 자르고 갈기만 하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지라 만들고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사냥용 엽총 같은 건 사방에 굴러다니는 미국인지라...

의외로, 미국에서는 추가 세금만 내면 적법하게 구할수도 있다. 적법한 FFL 라이센스를 받은 클래스 II 제조사는 $5의 양도세만 추가로 내는 단축총열 산탄총을 만들어 팔 수 있고, 일반 시민은 자기가 가진 산탄총을 $200의 NFA 세금을 내고 라이센스 가진 업체에 맡기면 소드 오프 샷건으로 개조해주는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적법하게 받을 수 있다. 현재 NFA 법률 상에서 이렇게 적법 절차를 거쳐 사서 소유하는 것은 거창한 라이센스 같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다만 허가가 아예 안 나올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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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9 유탄발사기를 소드 오프화한 모습 소드 오프한 모신나강
유탄발사기 소총도 소드 오프를 하기도 한다. MACV-SOG DEVGRU 대원들이 M79를 단축해 사용한 사례가 존재하며, 후자의 경우 사막색으로 도색하고 조준 장치를 부착했다. 특유의 모양새 때문에 해적총(Pirate gun)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또한 모신나강이나 마우저 소총, 38식 소총 같은 일부 볼트액션 소총들도 소드 오프를 하기도 했는데 이런 총기들은 1차 세계대전 때 군대에서 조금 썼었고, 대개는 범죄자나 도적, 반군이 썼다. #

파일:littlest_sawed_off.jpg
이미지의 샷건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영화 킬링 뎀 소프틀리에 등장하는데, 너무 이상한 모양새라서 아래 유튜브에서도 재현을 했다.
혹은 이렇게 극단적으로 깎아 아예 손잡이와 약실 부분만 남겨둔 사례도 있다. 물론 저렇게 잘라두면 정확도와 사거리가 매우 심각하게 떨어지고 반동은 말할것도 없으며 무엇보다 총열이 아예 없기 때문에 미연소 된 수많은 화약 조각들이 다이렉트로 곧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도 직접 들고 쏜것이 아닌, 단단히 고정시키고 멀리서 줄로 방아쇠를 당겨서 쐈다.

5. 등장 매체

거의 모든 매체에서는 더블 배럴 샷건을 개조한 소드오프 샷건이 등장하며, 펌프액션 등의 다른 형태는 극히 드물다.

5.1. 만화/소설

5.2. 영화/드라마

5.3. 게임


게임매체에서는 가장 하위권이나 가장 상위권 산탄총으로 나오며[17] 장탄수 2발에 재장전이 잦다는 게 단점이지만 미칠듯한 근거리 화력이나 한손이나 보조 무기칸에 달 수 있는 산탄총을 중점으로 둔 게 대부분이다.

5.3.1. 패키지 게임

5.3.2. 온라인 게임

5.3.3. 모바일 게임

5.3.4. Roblox

5.3.5. 그 외



[1] 맥풀사의 MOE 총열덮개와 쇼크웨이브 테크놀로지스사의 랩터 그립을 장착한 사양으로, 미국 법의 헛점을 파고들어 SBS(Short-Barreled Shotgun) 분류되지 않아 일반 시민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2] 일단 소총은 산탄총보다 총열이 두터워 자르기가 어렵고, 자동/반자동 사격을 위한 피스톤 기구가 총열 중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잘라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3] 물론 우리가 아는 만큼 대놓고 짧지 않다. 흔히 매체에서는 코앞에서 쏴야 맞출락 말락 하는 것과 달리 12 게이지 산탄을 기준으로, 최소 30m까지는 끔찍한 수준의 살상을 할 수 있다. 최대로 간다면 150m 거리에서도 살상이 가능하다. 출처 [4] 총기의 종류가 아니라 작동개념을 말한다. 단발 이상의 액션이 가능한 총기. 반자동은 해당되지 않고 점사와 자동을 말한다. [5] 화염병, 구경 .50인치가 넘는 대전차소총, 바주카, 박격포 등이 있다. [6] 지팡이나 펜에 숨겨진 발사가능한 은닉형 총기, 강선이 없는 권총/리볼버류, 개머리판이 없지만 수직 손잡이가 달린 권총/산탄총류 등이다. [7] 12게이지나 쌍총열일 경우 견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발사 순간 총이 크게 후퇴할 정도다. [8] 권총을 구할수 있다고 소드 오프 샷건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권총이 구하기 쉬우면 소드 오프 샷건의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인듯 하다. 재미있는 통계로, 민수용으로 권총이 금지된 영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총기 강도가 소드 오프 샷건을 애용했는데, 요즘에는 장난감 총이나 모델건 권총이 흔하다보니 소드 오프 샷건을 사용하는 비율은 매우 줄어든 반면 권총 강도가 부쩍 늘었다. 펌프액션 산탄총 모델의 에어소프트건의 상당수가 소드 오프 버젼이다. [9] 늑대는 이탈리아어로 Lupo, 루파라는 늑대를 위한 것(for the wolf)이라는 뜻으로 늑대를 상대로 쓸 총을 의미한다. [10] 3급 무기 [11] 예외적으로 소총탄을 사용함에도 권총수준의 짧은 총열을 가지고 개머리판이 없는경우 권총으로 인정받기도 한다. 그러나 '강선이 없는' 산탄총은 해당사항이 아니다. 다만 권총(당연히 강선이 있는)의 경우 법적으로 산탄(주로 뱀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410 쉘을 사용할수 있는 리볼버도 나오기도 한다. [12] 소드 오프 샷건과 토미건 모두 게임 블러드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무기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프리스트의 초반은 블러드의 표절이라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흡사하다. [13] 가죽 자켓아머, 소드 오프 샷건, 블랙 인터셉터, 그리고 개 [14] 손잡이에 줄을 달아 팔뚝에 묶는데, 터미네이터 4에서 마커스 라이트가 가르쳐 준 방법이다. [15] 왜냐하면 거기가 다른장소도 아닌 클럽 한가운데이기 때문이다. 당시 T-800은 숨기기 쉬운 권총과 기관단총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카일은 산탄총과 경찰용 리볼버를 소지하고 있었는데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클럽에 들어와 있었다. 즉 은닉성이 아주 뛰어나다는것. 만약 카일이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이었다면 대형 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다. [16] 후속작에서 주인공이 미국에서 직접 만든 초소형 드라군의 탄환도 그렇게 제작된다. [17] 전자는 주무기 칸에 들어갈 때, 후자는 보조무기 칸에 들어갈 때에 주로 해당된다. [18] 빠른 리로드를 하려고 해도 리로드 바가 꽤 끝부분에 있다. [19] 베타때 에임이 화면의 약 2/3정도였다고. [20] 둠 이터널의 것은 개머리판이 없고 총열까지 단축시킨 형태이다.(보통의 소드오프보단 훨씬 길다. 풀사이즈에서 앞쪽만 약간 자른 정도.) 대신 이쪽은 구경이 무슨 수평쌍대 유탄발사기 수준(...)으로 크다. [21] 토미를 쏘기 전에 Mr. Salieri sends his regards. (살리에리 씨께서 안부를 전하십니다.)라고 짧은 대사를 날린다 [22] 게임에선 Gum Shoe라는 이름의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한다. [23] 권총 취급받는 건슬링어에서는 불가능 [24] 물론 멀티킬에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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