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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3:58:02

무지개 운수



파일:드라마 모범택시 로고.svg
[ 시리즈 ]
||<-2><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color=#ffb81e><tablebgcolor=#000000><width=1000> 파일:드라마 모범택시 로고.png
(2021) ||<width=33.33%> 파일:드라마 모범택시 2 로고.png
(2023) ||<width=33.33%> 모범택시 Ⅲ
(2025) ||
[ 등장인물 ]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b81e>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tablebgcolor=#000000><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bgcolor=#ffb81e> 시즌 1 ||
시즌 2
시즌 3
[ 관련 문서 ]
||<tablebgcolor=#000><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시즌 1 시즌 2 ||<width=25%> 활동 ||<width=25%> OST ||<width=25%> 등장 차종
시즌 1 시즌 2 ||
무지개 운수 금사회 원작

파일:무지개 운수.png 파일:무지개운수 내부 2.png

1. 개요2. 진실
2.1. 창립 계기2.2. 운행 방식2.3. 복수대행 시 지키는 주요 규범
3. 멤버
3.1. 그 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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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에 등장하는 택시회사. 장성철이 운영하고 있다. 언뜻 보면 수도권에 굴러다니는 평범한 택시 회사처럼 보이지만...

2. 진실

공식 테마곡 - 모범택시(Model Taxi)
죽지말고 전화하세요.[1] 대신 해결해드립니다.
우리는 당신의 억울함을 듣고 싶습니다.
모범택시 스티커 글귀
5283 운행 시작합니다. 당신의 억울함을 듣고 싶습니다.
시즌 2 엔딩 카피
택시 회사는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위장이고 진짜 업무는 복수대행서비스로, 법으로도 잡을 수 없는 범죄자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복수를 해주는 서비스다.

김도기가 '모범택시 기사'로서 작전 설계 담당 및 행동 대장을 맡으며, 장성철은 복수를 의뢰한 피해자와의 연락책 겸 범죄자들의 부당 이익을 사회에 기부하거나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총지휘 및 작전 보조 담당, 안고은은 해커, 최경구 박진언은 각각 기동력이 되는 모범택시와 회사에서 운영 중인 일반택시의 수리 및 기계 개조 담당과 김도기의 지원을 맡고 있다.[2]

물론 일반적인 택시 업무도 하며, 도기 외의 타 기사들도 근무 중이고 김도기도 평상시에는 일반 택시 기사로 근무한다. 다만 이 복수대행서비스는 철저히 기밀이 지켜지고 있는지 다른 기사들은 이 복수대행서비스에 대한 존재는 모르고 있는 듯 하며 설령 안다고 해도 입 밖으로 낼 사람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2.1. 창립 계기

“용서? 난, 절대 용서하지 않아. 나와 함께 복수하지 않겠나?”
장성철이 김도기를 포함한 무지개 운수 멤버들을 스카웃하며 밝힌 창립 계기
“기억해야 되찾을 수 있는 게 있어. 아버지가 소식 끊긴 아들을 잊지 않았기 때문에[3]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었어. 10살도 채 되지 않은 꼬마 아이는 동생을 잊지 않았기 때문에,[4] 함께 가기로 한 그 바다를 잊지 않았기 때문에,[5] 억울한 형사의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했기 때문에[6] 세상에 진실을 밝힐 수 있었어. 기억했기 때문에 네놈들 앞에 내가 올 수 있었지.”[7]
김도기, 시즌 2 15화에서 자신들이 복수대행서비스를 지속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
장성철이 표면에 택시 회사로 위장하여 복수대행서비스를 창립한 이유는 법조계에 몸 담던 시절에 연쇄살인마 오철영에게 부모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사법기관과 사법기관을 통한 정의에 회의감과 절망을 느꼈기 때문이다. 법조계에서 은퇴한 뒤 부모님이 운영하던 무지개 운수를 이어받음과 동시에 범죄 피해자 구호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단법인인 파랑새 재단을 설립하고 운용하면서 철면피의 범죄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고도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지옥같은 나날 속에 살면서 절망한 피해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이 될 것을 결심하며 복수대행서비스를 탄생시킨다.

이런 사유 때문인지 그가 직접 스카웃한 인원들인 김도기, 안고은, 최경구, 박진언은 전부 극악한 범죄로 인해 가족 혹은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범죄 피해자들이란 공통점이 존재한다.[8] 참고로 김도기를 스카우팅하기 이전에 시즌 2 16화에 등장하는 여성 택시기사가 최초로 고용됐던 것으로 보인다.[9]

시즌 1에서 백성미와 연관된 사건을 계기로 성철이 더 이상 소중한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걸 보고 싶지 않아 팀을 일시 해체했으나, 1년 후 장성철과 김도기를 기점으로 다시 멤버들이 모이면서 모범택시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오랜만의 첫 의뢰에서 의문의 조직의 추적을 받게 되지만 시즌 2 최종화에서 궤멸하는데 성공한다. 또한 제일 위 문단의 도기의 대사는 그 조직의 계열사에 의한 피해자들의 이야기이다.[10]

2.2. 운행 방식

파일:모범택시 스티커.png 파일:모범택시 의뢰 영상.jpg
피해자: 지금... 어디로 가요...?
도기: 복수하러요.
도기: 얘기해 줄 수 있어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피해자[11][12]가 모범택시 스티커를 발견해[13] 거기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여 의뢰를 하면 성철이 그걸 받은 뒤 멤버들을 소집하여[14] 피해자의 사연을 알려주고 의뢰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정한다.[15][16]
의뢰 영상음: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무지개 모범택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이용자님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의뢰가 진행되는 동안 택시 미터기는 계속 켜져 있을 예정이에요. 운임은 모든 의뢰가 종료된 뒤 후불 정산되며 경우에 따라 추가 할증이 붙을 수 있고요. 택시를 이용하신 후 이용자님께서는 다른 이들에게 무지개 택시에 관한 일을 언급해서는 안 돼요. 부탁 드릴게요. 이제 모범택시에 의뢰를 맡기고 싶다면 화면 좌측의 파란 버튼을 맡기고 싶지 않다면 우측의 빨간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자, 선택해주세요.(의뢰인이 고민하다 복수를 택한다.) 선택 되셨습니다. 자, 이제 모범택시와 함께 복수하러 가볼까요?”
의뢰 진행이 결정되면 도기가 피해자를 태우러 와 사연을 알려달라면서 특정 장소[17]에 데려다 주고 거기서 '오락실 게임 모범택시'를 통해 의뢰자에게 각종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18] 가해자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선택하게 한다.[19] 단, 도기에게 직접 의뢰를 하거나[20] 의뢰 장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자신들의 업무가 복수 대행인 점을 명백히 설명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복수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생각하고 의뢰할 것을 도기가 충고해주는 편이다. 그 예시가 11회의 실종된 아들을 찾고자 모범택시 서비스를 찾은 고 목사. 그는 아들 동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의뢰를 한 것이었고 동희가 정말 누군가에 의해 타살됐는지 아니면 그냥 사라진 것인지 알 수 없었기에 복수 의뢰를 취소한다.

복수(파란 버튼)를 선택할 시, 멤버들이 활동을 시작하지만 예외적으로 복수 거부(빨간 버튼)를 선택하거나 운수 쪽에서 의뢰를 거부할 경우에는 피해자의 의뢰 내용 및 기록 등을 전부 폐기한다. 의뢰가 완료되면 택시비는 후불 정산되어 영수증을 건네주고 재산은 빼앗겼던 피해자들의 것일 경우에는 돌려주고 불법적인 사람들끼리 쌓아놓은 경우에는 성철이 파랑새 재단 명의로 기부한다.

시즌 1에서는 가해자들을 붙잡아 이 중 일부 인원은 사적제재로 처리하거나 백성미가 관리하는 지하 사설 감옥에 가두었으나 백성미의 목적과 계략으로 인해 가해자들이 탈주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멤버들에게 피해가 생겼으나 가까스로 가해자들과 백성미를 잡아 경찰에 넘겼다.[21] 그러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시즌 2부터는 경찰에게 넘길만한 인원은 넘기되 선을 넘은 타겟은 사적제재로 복수를 마무리 짓는 편이다.[22]

2.3. 복수대행 시 지키는 주요 규범

작중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김도기, 장성철이 주로 지키는 규범이다.

3. 멤버

파일:무지개 운수 단체사진.jpg
시즌 2 단체사진
(왼쪽부터 박진언, 김도기, 장성철, 안고은, 최경구)

3.1. 그 외

4. 기타


[1] 또는 복수하세요. [2]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장성철 역의 배우 김의성, 주임즈 역의 배우 장혁진 배유람은 이전부터 빌런 담당으로서의 인상이 크다는 것이다. [3] 2기 '천금 인터내셔널' 에피소드. [4] 2기 '필 부동산 컨설팅' 에피소드. [5] 2기 '제일착한병원' 에피소드. 이 대목의 빌런들 중 금사회와 유일하게 무관한 사건이다. [6] 2기 '블랙썬' 에피소드. [7] 모든 의뢰인들의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지는 않았으나 김도기의 발언은 이 모두를 함축한 일갈로 보면 된다. [8] 김도기는 장성철처럼 오철영에 의해 어머니가 살해당했고, 안고은은 불법 촬영영상 판매 조직의 수장 박양진에 의해 언니가 자살해버렸으며, 최경구와 박진언은 최경구의 남동생과 박진언의 여동생이 서로 결혼하면서 사돈 관계가 되었으나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으로 인해 동생들이 함께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9] 차량 범핑으로 상대를 쓸어버리거나 육탄전 및 총격술에 능한 점을 봐선 군인 내지 뒷세계에 관련된 과거가 있는 인물로 보이며, 다른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녀 역시 모종의 범죄 사건에 연루된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 [10] 물론 모든 사건의 범인이 금사회 계열사 소속은 아니다. 시즌 2의 전반적인 전개를 보면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과 관련된 사건, 그와 별개인 사건으로 나뉘어져있으므로 역전재판 시리즈와 유사한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11] 회사원이나 학생, 노인, 어린이 등 제한은 없다. [12] 사진은 위쪽은 시즌 1 1회, 아래쪽은 시즌 1 3회. [13] 대부분 성철이 직접 붙였다. 이 스티커가 붙어있는 장소가 여러 군데인데 다리 난간이나 기차 레일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대부분이나, 시즌 2에서는 경찰차 바닥에도 붙어 있었다. 예외적으로 인터넷 광고에도 나온다. [14] 대부분 삐삐로 소집을 한다. 안고은 曰,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과는 달리 해킹당할 염려가 1도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15] 피해자의 사연이 정말 억울하다 여겨지면 받아들이지만 시즌 2에서 의료사건과 관련된 의뢰가 들어오자 다섯 명 모두 의견이 갈리며 난감해했다. 물론 나중에 다시 조사해서 병원 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알게 되어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16] 예외적으로 강하나 검사와 황서연, 김용민 기자는 우연히 스티커나 광고를 본 게 아닌 모종의 이유로 김도기를 먼저 만난 후 의뢰를 했다. 박민건은 애초에 의뢰인으로 위장을 했고. [17] 오락 기계가 있는 문방구, 노래방, DVD 플레이어 등. [18] '운임'은 의뢰 종료 후 후불 정산되고 경우에 따라 할증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무지개 택시에 관한 일을 언급해서는 안 된다. [19] 파란 버튼을 누르면 복수를, 빨간 버튼을 누르면 복수 거부를 선택할 수 있다. [20] 사례로 시즌 2의 황서연은 도기에게 택시비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동전 전부를 건네준다. [21] 안고은은 강마리아와 함께 최민과 조종근에게 붙잡혀 불법 촬영을 당할 뻔했고, 장성철과 최주임은 백성미와 구석태, 그의 부하들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박주임은 박주찬이 몰고 온 트럭에 치여 목숨이 위험할 뻔 했다. [22] 그 예로 시즌 1의 박승태, 박양진, 림복자와 시즌 2의 유상기, 강필승, 옥주만, 안영숙 등은 경찰에 넘기지 않고 행동대장인 도기만의 방식으로 처리했다. 다만 강필승은 이후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그리고 교구장의 경우 어린이를 이용 가치에 따라 죽여온 살인마인데다 이미 블랙썬 사건을 통해 공권력의 추악함을 경험했으니 사적제재를 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사표를 내고 나갔지만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였었던 온하준이 직접 동반자살이란 방식의 사적제재를 가했다. 그리고 남아있던 간부들은 가스로 기절시켜 교도소 감옥에 가두어버렸다. [23] 평소에도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속여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그들을 조롱하는 이 패거리의 버릇을 역이용했다. [24] 물론 그 조폭들도 전부 털렸으며, 이들은 이후 도기의 말대로 승태와의 연을 아예 끊어 버린다. [25] 물론 안전장치가 있어서 기절하는 선에서 그쳤다. [26] 현실적으로 동네 빵집에 빵이 아무리 많아도 천만원을 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몇십~몇백은 될 것이며 딱히 도기가 소개해준 곳이 그렇게 돈을 많이 줄 법한 곳은 아님을 감안하면 좀 오래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 말고도 실제 작중에 도기가 승태에게 보여준 빵 한 개당 나가는 비용은 십만원 대였기에, 도기가 산정한 금액은 정민이가 받을 신체, 정신적 피해보상 + 빵집에 낼 금액 + 무지개 운수 소득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산정하면 총 금액은 천 만원대가 될 수도 있다. [27] 사실 박양진은 애초에 광산 밖에 묶여있었기에 거기 가만히 있었으면 안 죽고 그냥 체포당하고 끝날 일이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폭탄이 설치된 걸 확인하고 밖으로 도망갔으면 될 것을 동영상에 대한 집착을 못 버리고 끝까지 남아있다가 최후를 맞이한 것. [28] 3~4화의 박정민에게 도기가 한 말과 당시 정민의 가정 상태를 생각하면 이 가설이 맞는 듯. [29] 이 부분은 문제가 안되는게 가해자가 부동산 부자 강필승이었기 때문에 부동산을 전부 털어가는 것으로 택시비 문제를 해결했다. 알바라도 뛸 수 있는 청소년인 박정민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이쪽은 가해자도 청소년이고 복수 방식이 부모님 빽을 쓰는 거라면 무의미하기에 가해자인 박승태의 부모가 이 부분만큼은 제 자식을 손절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퇴학됐다. 무엇보다 택시비는 받되 이후 장학금으로 되돌아 왔으므로 사실상 무료로 도와준 것이다. [30] 시즌 1 마지막에 합류했으나 담당 배우의 하차로 인해 시즌 2에서 해외 유학을 간 것으로 처리되어 미등장했다. [31] 시즌 2 최종회에 등장. [32] 애초부터 시즌 1 메인 OST인 SILENCE를 불러준 인연 때문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 [33] 시즌 2 2화(작중 시간대 2022년 7월 1일)에 입사했으나 10화 기준으로 퇴사. [34] 공교롭게도 모범택시 시즌 2의 3 ~ 4회에서 나온, 김도기가 유상기 일당에게 접근하기 위해 임시로 운영했던 가게의 이름도 무지개농기계다. 해당 가게의 이름에서 따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