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루크라는 필명으로 노사모에서 활동했던 정치인에 대한 내용은 이상호(1965)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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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미키 루크 Mickey Rou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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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필립 안드레 루크 2세 Phillip Andre Rourke Jr. |
출생 | 1952년 9월 16일 ([age(1952-09-16)]세) |
미국 뉴욕 주 스키넥터디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배우 |
신체 | 180cm |
활동 | 1981년 ~ 현재 |
배우자 /파트너 |
데브라 포이어(1981년 결혼~1989년 이혼) 카레 오티스(1992년 결혼~1998년 이혼) 아나스타샤 마카렌코(2009년~현재) |
종교 | 가톨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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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2. 생애
마이애미에서 학업에 충실함과 동시에 권투에 흥미를 느꼈던 그는 아마추어 복싱에 도전하게 되고, 아마추어 시절에는 복서로서 실적이 상당했는데 20승 4패를 기록했다. 이후 아마추어 복싱계를 전전하다 프로에 입문하여 전적 6승 2패를 기록했다. 그 후 그는 권투선수 생활을 접고 뉴욕에 위치한 액터스 스튜디오를 졸업하고 난 뒤 본격적으로 연기생활에 들어갔다.1981년 영화 《보디히트》에서 방화범으로 출연하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준 것을 시작으로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몇 안되는 배우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1986년 영화 《나인 하프 위크》와 1987년 영화 《엔젤하트》으로 연기력과 외모로 전세계인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1988년 영화 《홈보이》에서 권투선수로 나왔는데 전직 덕에 권투선수로서 스파링이나 여러모로 별도의 교습이 필요없었다. 1980년대 최고의 섹시가이로 명성을 날리던 인물.
그러나 마약과 오토바이에 빠져들고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호사가들의 말하기를, 그는 어쩌면 그야말로 정글 그 자체인 할리우드에서 스스로를 제어하는데에 지독할 정도로 무지했을지도 모른다. 일찌감치 연기의 목적을 상실해버린 미키 루크는 1986년 《플래툰》, 1988년 《레인맨》, 1991년 《양들의 침묵》과 같은 걸작 영화들의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전부 거절했다.
그가 겪은 가장 큰 사고는 교통사고였고 코, 발가락, 갈비뼈가 부러졌고 광대뼈도 으스러졌으며 혀까지 찢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망가진 얼굴 성형에 실패해서 얼굴이 뭉개져 버렸다. 공교롭게도 1989년 영화 쟈니 핸섬에선 엄청나게 추한 얼굴을 한 쟈니라는 주인공(그래서 별명이 쟈니 핸섬이다)으로 나왔는데 분장하고 나와야했다. 얼굴은 못생겼으나 머리가 좋아 은행을 터는 작전을 완벽하게 실현하지만, 동료들이 배신하면서 둘도 없던 친구는 죽고 자신도 중상을 입고 잡혀서 특별히 새롭게 개발된 기술로 성형수술을 받고 얼굴이 확 달라지는 부분부터 원래 얼굴로 나오던 적이 있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
이렇게 성형에 실패한 이유는 미키 본인의 낭비벽으로 재산을 탕진한 것과 체육관 운영 실패로 인한 빚으로 인해 돈이 없었던 나머지 의술이 떨어지는 이른바 돌팔이 의사들에게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역경을 딛고 90년대 초반에 다시 여러 유명 감독들과 작업을 함께 하면서 미키 루크 특유의 연기력으로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명예를 회복해 갔다. 씬 시티에서 마브 역 오디션을 볼 때 오디션장에 들어온 그를 보고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는 "미키 루크를 만났다, 그가 바로 마브다."라고 했다는 일화는 DVD에도 수록될 정도. 더 레슬러(2008)가 높은 싱크로율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는 평이 많다.
33살 연하의 러시아 모델과 2009년부터 사귀고 있다. 젊었을 때 전성기에는 플레이보이로 엄청 유명했으며, 헐리우드의 유명한 여배우들하곤 다 자봤다고 스스로 인터뷰도 했다.전처 카레 오티스도 모델 출신이다.
아이언맨2에서 이반 반코로 출연한 후 마블을 머리에 돈만 가득 찬 머저리들이라고 엄청 깠다. 이유가 미키 본인은 캐릭터 연구를 하면서까지 연기에 엄청 심혈을 기울였는데 마블의 간섭으로 영화에서 이반의 분량이 말그대로 통편집당해서 캐릭터가 단순한 복수귀 악당이 돼버려서 제대로 열받았다고 한다.
2014년 11월 2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권투시합에서 20대의 청년선수를 상대로 TKO승을 따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사실 미키 루크의 측근이 미키 루크 모르게 상대방 선수를 매수한 경기였다고.
2022년 7월, "Piers Morgan Uncensored" 라는 토크쇼에 출연하여 뜬금없이 톰 크루즈를 비난했다. 그는 "톰 크루즈는 지난 35년동안 똑같은 연기만 해왔기에 전혀 존경하지 않는다."라고 하며 "그럼 그가 좋은 배우가 아니라고 생각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도 "관심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당시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중이었고, 미키 루크는 자기 관리 실패로 경력이 끊기고 전성기 활동도 톰 크루즈에 비해 왕성하지 못했다는 인식이 컸기에 이런 비난을 할 자격이 없다는 반응이 중론이었다.
3. 기타
한국에선 KBS에선 김세한, MBC에선 김도현, SBS에서는 김영민이 주로 맡았다. 하지만 다른 성우도 많이 연기했는데, SBS의 자니 핸섬에선 배한성이 맡았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에서 맡은 담당 성우는 엄상현. 엄청난 미스 캐스팅에서 나오는 괴리감과 형편없는 발연기로 장난하는거냐며 엄청나게 많이 까였다. 영화 더블 팀은 MBC 방영분에서는 이정구, SBS 방영분에서는 안지환이 미키 루크를 연기했는데 나중에 아이언맨 2에서도 그렇고 이정구 목소리가 훨씬 더 간지난다.과거 더블 팀에서 같이 출연한 장 클로드 반담과 종종 사석에서 술자리를 같이 가지는 사이였는데, 문제는 반담이 자기 무술경력을 떠벌리며 굉장히 거만을 떨면서 무술인으로 거물행세를 하다보니 굉장히 심기에 거슬렸던 모양. 이를 보다 못한 당시 루크의 경호원이였던 척 지토[1]가 ' 도저히 못들어주겠군! 당신이 그렇게 무술을 잘한다면 나랑 한번 붙어보는게 어때? ' 라고 하자, 이에 격분한 반담이 냅다 덤벼들자 펀치 한방에 실신 시켜버렸다.이후 루크는 자기 경호원을 두둔하면서 장 클로드 반담에게 자업자득이라며 비웃었다.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젊은 시절 얼굴을 보면 브루스 윌리스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구글에 Mickey Rourke Bruce Willis라고 치면 비교해 놓은 사진들이 많이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브루스 윌리스가 전형적인 동네 아저씨에 가까운 이미지이고 미키 루크는 그에 비해 좀 더 샤프하고 진중한 이미지.
2017년도에 옛날 얼굴의 느낌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한번 더 받은 바 있다. 꾸준한 성형과 관리 덕분에 이제는 제법 과거의 미모를 되찾았다. 하지만 2022년에는 보톡스를 많이 맞은 나머지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졌다.
더 마스크드 싱어 시즌 4에 출연해서 프로그램 최초로 자진사퇴를 했다. * 이유는 입고 있는 인형탈이 너무 더워서.
4. 출연
- 천국의 문 (1980)
- 럼블 피쉬 (1983)
- 이어 오브 드래곤 (1985) - 마이클 치미노 감독.
- 나인 하프 위크(1986) - 미국에선 박한 평가를 받았지만, 해외에서 대박을 쳤다. 이 작품 덕분에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어찌보면 킴 베이싱어에게는 어마어마한 출세작이지만 미키 루크는 이 영화 이후부터 계속 안좋았다는게 평론가들의 말이다, 아래 출연작에도 씬 시티 이전까지는 유명한 작품이 그리 많지않다.
- 엔젤 하트 (1987) - 1950년대가 배경인 영화. 브루클린 출신 탐정인 주인공 해리 엔젤 역을 맡았다.
- Barfly (1987) - 한국 비디오 제목은 <미키 루크의 술고래>란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키 루크가 심각한 알콜중독자지만 의외로 글에 재주가 있는 남자로 출연한다. 미키 루크가 망가지기 전의 필모그래피 중 수작의 반열에 올라서 있는 편. 이걸 감독한 프랑스 출신 감독인 바르베 슈뢰더는 카예 뒤 시네마 필진으로도 참여했었으며, 프로덕션 회사를 설립해 에릭 로메르 작품들을 제작했고, 몇몇 논쟁적인 작품을 만든 거장으로 알려진 감독이다.
- 죽는 자를 위한 기도 (A Prayer for the Dying)(1987) - IRA 소속으로 나와 영국군에 폭탄테러를 준비했으나, 계획이 빗나가 애꿎은 아이들이 휘말려 죽는 통에 괴로워하는 주인공을 맡았다. 1989년에 개봉하고 1994년 8월 5일 SBS 영화특급 더빙으로 방영했다. 밥 호스킨스가 진지한 신부로 나왔다.
- 홈보이(1988) - 권투선수로 나와 열연했다. 음악을 바로 에릭 클랩튼이 공동으로 참여.
- 프란체스코(1989)- 여러분이 익히 아는 성 프란치스코의 전기영화. 이탈리아와 독일 합작. 영화정보
- 쟈니 핸섬(1989) - 월터 힐 감독. 라이 쿠더가 음악을 맡고, 모건 프리먼, 포레스트 휘태커, 랜스 헨릭슨이 나온 영화. 얼굴이 하도 못생긴 쟈니. 쟈니 핸섬이라는 별명으로 놀림받는데 머리는 좋아 유일한 단짝친구 마이키와 같이 은행을 턴다. 하지만 같이 참여한 레이프와 서니가 배신해 마이키는 죽고 그는 부상을 입은 채로 잡혀 수감되지만, 성형수술을 받아 미남형으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레이프와 서니를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죽은 마이키의 복수를 위하여 나서지만... 당연히 쟈니 핸섬이 미키 루크가 맡았다.
- 와일드 오키드 (1990) - 촬영 당시 미키 루크와 그 상대역 카레 오티스가 실제로 사귀던 커플이었던 것 때문에 실제로 정사를 했다는 루머가 널리 퍼졌는데 본인이 직접 부인했다. 나인 하프 위크를 제작한 잘만 킹 감독이 연출했다.
- 할리와 말보로 맨(1991) - 당시 ‘마이애미 바이스’ 드라마로 인기를 얻던 돈 존슨과 함께 했다.
- 화이트 샌드(1992) - 로저 도날드슨 감독. 윌렘 데포와 함께 했다.
- 미키루크의 추적자(1994)
- 더블 팀(1997) - 서극이 감독하고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주연으로 출연한 액션영화. 그저 그런 킬링타임 영화지만 여기서 악역 미키 루크의 사망신이 정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배드 애스 간지를 뿜어내 유명하다. 지뢰가 깔려있고 호랑이를 풀어놓은 콜로세움에서 싸우다가 지뢰를 밟은 미키 루크. 주인공들은 탈출하고 홀로 서서 호랑이랑 대적하던 미키 루크는 호랑이가 달려드는 순간 지뢰에서 발을 떼면서 동반폭사한다. 죽음을 알고서 울먹이면서도 간지를 뿜어내는 미키 루크의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명장면.
- 버팔로 '66(1998)
- 겟 카터(2000)
- 서스펙트(2002)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2003)
- 맨 온 파이어(2004)
- 씬 시티(2005)
- 도미노(2005) - 토니 스캇 감독의 액션영화.
- 더 레슬러(2008)[2]
- 아이언맨 2(2010)
- 익스펜더블(2010)
- 신들의 전쟁 (2012)
-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2014)
- 자바히트:살인면허 (2014)
- 맙스터 : 콜 포 더 뉴어 (2014)
- 히트맨 인 런던 (2015)
- 원초적 본능 (2015)
- 애쉬비 (2015)
- 글래디에이터: 레전드 워리어 (2020) - 코르불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