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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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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월3. 2월4. 3월5. 4월6. 5월7. 6월8. 7월9. 8월10. 9월11. 10월12. 11월13. 12월14. 결론15. 지지도

1. 개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020년 신년사 영상
파일:2020더불어민주당정당지표.jpg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정당지표
2020년은 총선이 있는 해이다. 그간에는 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너무 높아서 지방선거 초압승으로 귀결되기도 했고, 한때는 자민당처럼 장기집권한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망했다는 분위기였으며, 이 때문에 당초에는 총선 또한 민주당이 개헌선 이상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2019년 들어 정부여당이 조국 사태, 최저임금 논란, 부동산 정책 논란을 비롯한 경제난 등 여론이 악화되어 지지율이 하락했다.

하지만 2019년 말에 들어서는 자유한국당이 국회 난입 사태를 일으키거나 정부여당이 상정한 법안들 상당수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등 대여 강경투쟁 행보를 이어가자,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역결집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반등하였고, 이어서 제3지대와의 연합을 통해 패스트트랙의 주요 상정안이었던 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안을 통과시키며 기세를 회복했다. 2020년에 들어서도 민주당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한 점을 볼 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일어나기 이전까지는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과 일정한 수준의 지지율 격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1월 말부터 국제적 팬데믹 코로나 19가 이슈 블랙홀이 되면서 '코로나 총선' 정국에 진입했는데, 총선 결과에 따라 민주당의 향후 행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에는 전당대회까지 있다.

코로나 파동 직후 마스크 대란 등의 문제로 미래통합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다소 감소했으나, 총선에 가까워질수록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긍정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민주당도 지지율 격차를 다시 벌려나갔다. 3040세대에서의 강세는 여전하고, 수도권 및 도심의 지지율이 평균 지지율을 상회하는 만큼 수도권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20대 지지율이 약해졌다고 하는 것도 20대 남성에 국한된다. 20대 여성은 정부여당의 페미니즘적 행보에 대부분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만큼, 지지율에 타격이 크지 않았다.

총선 결과 지역구 253석 중에서 2/3에 육박하는 163석을 얻으며 제6공화국 이후 선거 사상 처음으로 지역구로만 단독 과반을 넘겼고,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7석을 추가해 합산 180석이라는 엄청난 압승을 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는 남은 2년을 더욱 더 안정적으로 이끌게 됐다. 사실상 압도적인 지지율과 의석, 파벌들을 기반으로 다음 정부도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 허나 180석은 개헌을 제외한 모든 법안을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데, 이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오만하다는 비판과 독이 될 수 있기에[1] 신중하게 결정하며 법안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2. 1월


지역구와 대상자
[현역 국회의원(64명)]
||<-2> 선거구 || 성명 ||
서울 중구·성동구 갑 홍익표
동대문구 갑 안규백
중랑구 을 박홍근
성북구 을 기동민
강북구 을 박용진
도봉구 갑 인재근
노원구 을 우원식
노원구 병 김성환
은평구 갑 박주민
서대문구 갑 우상호
서대문구 을 김영호
양천구 갑 황희
강서구 병 한정애
구로구 갑 이인영
영등포구 갑 김영주
송파구 을 최재성
강동구 갑 진선미
부산 부산진구 갑 김영춘
남구 을 박재호
북구·강서구 갑 전재수
해운대구 을 윤준호
사하구 갑 최인호
연제구 김해영
대구 북구 을 홍의락
수성구 갑 김부겸
인천 연수구 갑 박찬대
남동구 갑 맹성규
남동구 을 윤관석
부평구 을 홍영표
계양구 갑 유동수
계양구 을 송영길
서구 을 신동근
광주 서구 갑 송갑석
대전 서구 갑 박병석
서구 을 박범계
유성구 갑 조승래
경기 수원시 을 백혜련
수원시 병 김영진
수원시 정 박광온
수원시 무 김진표
성남시 수정구 김태년
성남시 분당구 을 김병욱
부천시 원미구 갑 김경협
안산시 상록구 갑 전해철
안산시 상록구 을 김철민
용인시 을 김민기
구리시 윤호중
오산시 안민석
군포시 갑 김정우
군포시 을 이학영
파주시 을 박정
화성시 을 이원욱
화성시 병 권칠승
광주시 을 임종성
양주시 정성호
강원 원주시 을 송기헌
충북 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청주시 청원구 변재일
충남 천안시 을 박완주
아산시 을 강훈식
경북 구미시 을 김현권
경남 김해시 갑 민홍철
김해시 을 김정호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비현역(35명)]
||<-2> 선거구 || 성명 ||
서울 마포구 을 정청래
양천구 을 이용선
강서구 을 진성준
서초구 갑 이정근
강남구 갑 김성곤
송파구 갑 조재희
부산 금정구 김경지
사상구 배재정
해운대구 갑 유영민
대구 중구·남구 이재용
동구 갑 서재헌
동구 을 이승천
수성구 을 이상식
달서구 갑 권택흥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조택상
미추홀구 갑 허종식
서구 갑 김교흥
경기 고양시 갑 문명순
강원 강릉시 김경수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
보령시·서천군 나소열
아산시 갑 복기왕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전북 전주시 병 김성주
경북 포항시 북구 오중기
김천시 배영애
안동시 이삼걸
영주시·문경시·예천군 황재선
영천시·청도군 정우동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송성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장세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하귀남
창원시 진해구 황기철
사천시·남해군·하동군 황인성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조성환
아무도 신청하지 않은 사고 지역구는 다음과 같다.
선거구 현 지역위원장
대구 서구 윤선진
북구 갑 이헌태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김영태
경남 창원시 성산구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4호인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이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유한국당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 이후의 검찰 인사를 두고 '검찰 학살'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취임 후 인사[2] 땐 검사 몇 십명 나갔다"고 반박하였다. 그는 법조사륜에서 가장 중립적이라고 한 대한변협에서 이번 법무부 상반기 검사인사에 대해서 ‘수사 공판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 보장과 변론권 확대를 위해서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은 우수 검사들이 대거 중용되었다’ 이렇게 평가하면서 결론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는 점도 들었다. #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2020년 8월 29일 제 4차 전국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개표결과 영상 (YTN)
2020년 8월 2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수락연설 (연합뉴스)
2020년 8월 31일 제1차 최고위원회 풀영상 (더불어민주당 씀)
2020년 8월 31일 이낙연 당대표 기자간담회 풀영상 (더불어민주당 씀)

10. 9월

이스타항공 대량해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전북 전주시 을 이상직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이 되었다. 민주당의 국회의석 수는 174석으로 줄었다.

11. 10월

12. 11월

13. 12월

14. 결론

2020년 초반기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에서 정부가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황교안 당대표가 이끄는 미래통합당이 극우 세력과 완전히 단절하지 못한 것의 반사이익을 받아 21대 총선에서 민주화 이후 단일 정당 최대규모의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그 후 임대차 3법 등의 법안을 단독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론의 동의를 전혀 얻지 못했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과 수도권 지역 부동산 가격 폭등, 1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 대응에서의 혼선 및 백신 미확보 같은 온갖 악재가 겹치며 급기야 일부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에게 지지율 역전을 허용하기 시작하는 등, 굉장히 불안한 상태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역대급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여론의 공감을 전혀 얻지 못했다.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미애 장관의 태도는 지난 해 조국 사태 등 민주당을 겨냥한 수사에 대한 보복으로 보이기에 충분했으며, 이 때문에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취지조차 불식시키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 결과 총선 당시 민주당을 지지했던 지지층이 적잖게 이탈하고 말았다. 심지어 쫓아냈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을 통해 다시 돌아와서 민주당 입장에선 무엇 하나 득본 것 없이 잃은 것만 한가득한 상황이 되었다.

여기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비롯해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부실경영 의혹, 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 관련 논란 등이 줄줄이 불거지며 그간 민주당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였던 '도덕성'에 대한 타격도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정부의 정책 실패가 민주당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민주당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30대 중 적잖은 수가 민주당에 등을 돌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은 당헌을 바꿔가면서까지 후보자 공천을 결정한 2021년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참패라는 처참한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나마 희망적인 요소가 있다면, 이낙연 이재명의 인물론 구도 속에서 20대 대선의 헤게모니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의 정치적 성장이 민주당의 전통적인 친문 지지층에게 반감을 사고 있기 때문에, 당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는 점은 양날의 검과도 같은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55]

15. 지지도



[1] 진짜 이해찬의 말대로 자민당급의 초장기 집권이 이어질 가능성과 무궁무진한 변수들도 충분히 있기에 사실상 민주당의 압승 행진도 예약된 셈이지만 오만한 오남용 게이트가 연이어 터지고 있기에 만약 오만과 독선이 도를 넘게 되면 민관군경을 망라하고 민중들과 지지자들까지 자극하게 되어 국가가 그야말로 개판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2] 2019년 8월. [3] 앞서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마스크 등의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의 생산을 위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자는 제안이 올라왔으며 개성공단 관련 단체에서도 이같은 주장을 내놓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정의당과 민중당 등이 이에 호응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도 동참한 것이다. [4] 다만 태 후보는 마냥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때에도 "방역에는 남북이 따로 없다"며 남북 공동방역 및 남측이 적극적으로 북한에 의료 물자를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5] 지난 달 19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이다. [6] 발의에 참여한 12명의 의원 중 대표발의자인 김경협 의원을 비롯해 강병원, 강창일, 김상희, 설훈, 제윤경 의원 등이 철회요구를 하였다고도 한다. [7] 부동산 및 재산 논란으로 인한 제명( 양정숙), 원 소속당 복귀( 용혜인, 조정훈) [8] 민주당에 따르면 당 윤리심판원(원장 임채균)은 지난달 25일 회의를 열고 일부 민주당 권리당원이 지난 2월 11월 제출한 금 전 의원 제명 청원에 대해 이와 같은 처분을 내렸다. 금 전 의원에게는 지난달 28일 통보가 됐다. [9]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에 대해 심판결정문에서 금 전 의원을 '징계혐의자'로 규정하며 "공수처 법안 찬성은 우리 당의 당론"이라며 당규 제7호 14조에 따른 '당론 위배 행위'를 들어 징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금 전 의원의 기권표가 공수처 법안 통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 소극적 반대 의사인 기권을 했다는 점을 참작 사유로 들며 '경고'를 내렸다. [10] 제명 청원이 제출된 때는 금 전 의원의 공천 면접이 이뤄지고 있던 시기였다. 당시 청원을 신청한 권리당원들은 금 전 의원을 향해 "있을 수 없는 해당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당론이 만들어지면 당론에 따라야 하는 것이 당원의 의무이자 지역의 당원들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의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11] 이에 대해 같은 당 조응천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헌에 의하면 당원은 당론을 따르게 돼 있지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이 자기 소신을 가지고 판단한 걸 징계하다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했다. 조 의원은 이어 "실제 국회법에는 자유투표라는 조항이 있다"며 "금 전 의원은 이미 경선에서 탈락해 낙천하는 어마어마한 책임을 졌는데, 그 이상을 어떻게 벌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 [12] 이 날 본회의에서 박병석 의장은 원 구성에 대한 여야 합의가 결렬되자 "사흘 더 시간을 주겠다"면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15일로 연기하였다. [13] 김 부대표에 따르면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 수석 부대표가 상임위원장 정수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각각 11:7로 국민의 뜻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고, 예산과 법안 중에 예산은 야당이, 법안은 여당이 하고 통합당에서 원하는 핵심 상임위 '노른자위'들은 다 양보했다고 한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여당이 가져가는 합의안을 두고 결사반대에 나선 미래통합당 3선 의원들에 대해서도 김 부대표는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반대하지 않는다. 아니, 반대를 할 수가 없다.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외부적으로는 강하게 반대할지 모르지만 내부적으로는 그 정도는 아니다. 오늘 하루 정도 생각을 해보시고 현명하게 결정하시라"고 했다. [14] 김 부대표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직에 오를 3선이 50명이나 되는데 협의 내용은 미래통합당의 의견을 대폭 수용했다고 하였다. [15] 합의가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만이라도 선출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박지원 의원도 내놓은 바 있다. # [16] 민홍철, 김정호, 김두관 등 [17] 경남 지역에 지역구를 둔 16명의 의원 가운데 12명이 미래통합당 소속이며, 친야 무소속 김태호 의원도 따로 있다. [18] 김 지사는 바로 전날 18차 공판에 출석했다. [19] 1985년 4월~1988년 5월 [20] 정보위원회는 국회부의장의 동의가 있어야 하기에 아직 공석이다. 야당 몫으로 배정되었던 국회부의장 한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21] 1987년 열린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민주자유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하고 원내 교섭단체가 4당이 되면서 개원을 위해 상임위를 나눠 가지기 시작한게 33년간 이어졌던 것. [22] 김 의원은 김 의원은 지난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없이 살아보려고 한다”고 공언한 후 지금까지 이를 지키고 있다. 전용차량과 수행비서 없이 지역구(전북 전주병)에선 자전거를 이용해 의정활동을 한다. 교통이 혼잡한 서울에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생활 속 BMW(Bus, Metro, Walk)로 의정활동을 한다는 이유. [23] 더불어민주당 당헌 96조 2항.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윌새므로 해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조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에 만든 것이다. [24] 공무원 행동강령 13조는 "공무원은 관용 차량·선박·항공기 등 공용물과 예산의 사용으로 제공되는 등 부가서비스를 정당한 사유 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25] 해당 청원은 20일에 올라와 23일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26] 한편 해당 영상 속 신천지 간부는 신도들에게 "추미애 법무장관 관련 기사에 대한 '댓글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3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장면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언급하면서 "그런 유튜브 영상 좀 찾아와서 '와 진짜 못됐네 이 사람이' 인식을 하셔야 된다"고 신도들에게 해당 영당을 공부하고 적극 공유해야 한다고 독려하기도 하였는데, 그 간부가 제시한 동영상 속에는 3월 법사위 회의 당시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면서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신천지 간부는 "단순하게 링크에 올리세요. 이런 거 안 됩니다. 모든 건 문자로 하시면 안 됩니다. 자료를 남기지 마세요."라며 영상을 적극 공유하되 흔적을 남기면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JTBC측에서는 해당 신천지 간부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고도 하였다. # [27] 용 의원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은평에 있는 빌라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28] 이명박 정부가 정한 최저 주거기준이 1인 가구 기준 14평방미터로 4평 정도라고 한다. [29] 반일종족주의의 저자이고 식민지 근대화론의 선봉에 서있는 서울대 이영훈 전 교수가 김부겸 의원의 부인 이유미 씨의 오빠이다. [30]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에서 보도 부문 심의를 배제하자는 것으로 언론의 자유를 위해 합리적 의심에 근거한 의혹 제기는 심의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이다. [31] 앞서 윤석열 총장은 '전체주의와 독재를 배격'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32] 다만 이러한 친박계 인사들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에 대해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서울신문 취재에 응해 "김 위원장의 성향이나 최근의 정당 지지율, 친박계의 영향력 등 현 정치 상황을 두루 고려해보면 박 전 대통령 사면 주장은 현실성이 없다"며 "친박계가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가만히 있을 경우 지역내 지지층으로부터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으니 뭐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런 질타를 모면하기 위한 자기정치"라고 지적하였다. # [33] 통상 이러한 사면 대상자 결정 절차는 약 1개월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34] 만약에 역학조사를 거부 방해한 경우에 현행법에는 징역 2년, 2000만 원으로 벌금으로 돼 있는데 이를 징역을 3년으로, 벌금을 3000만 원으로 올린다는 것. 또 치료와 격리를 거부한 경우 또는 무단이탈한 경우에는 현재는 1년 이하, 1000만 원 이하로 돼 있는데 이걸 1년 6개월 이하, 1500만 원 이하로 올렸다. [35]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확대 적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되는 장소는 아니며, 야외활동이 많지만 대부분 밀착해서 카트를 타는 데다 실제 골프장에서 전염된 사례도 있다. # [36]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및 행정소송법 개정안은 감염병 예방법상 집회 제한이 내려진 지역에서의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고 법원이 감염병 예방 조치와 관련한 집행정지 사건을 다룰 때 전문가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37] 대표적으로 전광훈 목사의 보석 신청 수용과 광화문 집회를 허가한 판사들에 대한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38] 전날 이 지사는 “정당은 조폭이나 군대도 아니고 특정인의 소유도 아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치열하게 논쟁하겠다”고 했는데, 서울신문은 당정청이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2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보류한 것에 대한 반발로 해석됐다고 전하였다. [39]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의미의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 [40]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이낙연 대표의 협치 민주당’을 기대한다"며 "여당의 전향적인 변화에 야당은 얼마든지 협력하고 공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 원내대변인은 "명심할 것은 집권여당의 독선과 폭주 속에 국가재정이 위기라는 사실"이라며 "5년 단임정부가 국가재정을 위태롭게 하는 사태는 막아야 한다"면서 "정부·여당의 방역 정치화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여당 대표는 '우분투(ubuntu)의 정신'을 말했다. 정치에도 야당이 있어 여당이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롭게 키워야 할 산업과 더욱 두텁게 짜야 할 사회안전망은 여야, 좌우를 뛰어넘어 함께 이뤄야 할 의제"라고 말했다. [41] 국민의힘 서울시당 박용찬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정치인들의 성범죄 행각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한 달이 멀다 하고 발생하는 민주당발(發) 성추문을 도대체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느냐는 불쾌한 민심이 극도로 팽배해 있는 상황”이라며 “상황이 이쯤 되면 이것은 단순한 개인적 일탈 행위를 넘어 뭔가 구조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라고 일갈하고, “중앙과 지방권력을 장악한 민주당이 권력에 취한 나머지 집단적으로 ‘성의식의 권력화’ 현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42]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도 “월북은 반국가 중대범죄다. 사살하기도 한다”(9월 28일, 페이스북 글)는 발언으로 월북 공방에 불씨를 키웠으며,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는 한 월북자의 죽음에 대한 의혹 부풀리기를 통해 냉전 대결 의식을 되살리려 혈안이 된 보수야당의 행태”라며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월북자를 감싸면서까지 의혹 부풀리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가 다시 10월 1일 “(야당이) 피격 공무원이 자진 월북했다는 사실은 외면하고 표류하다 우연히 북한 수역에 들어간 무고한 민간인을 대통령이 구하지 않고 외면했다고 악쓰고 싶은 거 아닌가. 그래서 세월호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하겠다며 억지를 부리려는 거 아닌가?”라고도 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3일 페이스북에 “납북자도 아닌 월북자를 구하기 위해 군을 동원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은 처음 듣는다. 월북 때문에 전쟁도 불사하라는 뜻인가”라고 썼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9월 30일 “조류를 거스르며 배에서 멀어졌다는 것은 분인 의지로 특정 방향으로 나아간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43] 검사의 항소장과 항소이용서에는 '양형부당'이라고만 기재되어 있고 구체적인 이유가 적시되어 있지 않아 적법한 기재라고 볼 수 없으며(이는 형사소송규칙 155조에 위반되며 이를 이유로 대법원에서는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었다), 피고인의 항소 이유도 이미 대법원이 피고인의 주장이 이유가 없다고 밝혀 확정력이 발생해 이와 배치되는 판단을 내릴 수가 없다는 이유. [44] 한편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되어 2주 정도를 앞두고 있는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가 시민단체 주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은 결국 스스로 의장직은 물론, 의원직에서도 사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사퇴 의사를 반기면서도, 주민소환 서명은 계속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적절한 관계와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어 제명된 유진우 전 시의원과 여성 시의원은 최근 의원 제명 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냈다. [45]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지난해 초 옵티머스 펀드에 1억원을 투자했다가 환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해 1월 평소 CMA계좌(종합자산관리계좌)를 관리해 오던 증권사 담당 직원의 권유로 8개월 단기상품에 가입했던 것이었고 실제 업무처리도 증권사에 일임했었다. 그리고 상품 기간이 만료돼 투자금을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전 언론사 기자로부터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적이 있는지 문의 전화를 받았다"며 "지난해 펀드에 투자한 적이 있는데 어떤 펀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증권사 담당 직원에게 알아보니 그 펀드가 옵티머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46] 김 의원은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주 원내대표에게) 시간이 오래 걸릴 일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국민의힘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26일까지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그 전에 응답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만 먹으면 내일까지도 응답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당 지도부와의 조율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율은 안했다. 일단 개인적 입장에서 저와 직접 연관된 문제와 관련해 특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투자금과 이익 규모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이니 얘기하지 말자"고 했다. [47] 김 전 회장이 최근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는 ‘검사 3명 룸살롱 접대와 야당 정치인을 동원한 은행 로비 등을 진술했는데도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48] 앞서 강 의원은 2017년 10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 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바일 게임을 하던 장면이 포착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 [49] 공수처장 후보는 추천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찬성해야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50] 이미 김봉현은 지난 10월 2차 옥중서신에서 자신이 기 의원을 만난 것은 맞지만 라임과 관련해서 직접 돈을 주며 로비한 적은 없고 기 의원 등은 라임과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51]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8일 오후 당내 중진들과 만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 대표가 혼자 하면 하는 것이지 그걸 어떻게 막겠느냐?"며 "관심도 없고 들을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고,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도 "잘못된 실정을 바로 잡고 문재인 정권과 맞서려면 구심점이 될 플랫폼은 우리 당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한국일보와 취재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도 "그간 안 대표가 합당할 때마다 늘 이탈자가 생겼다. 1 더하기 1은 2가 아니라는 뜻이다. 신당 창당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연대나 후보 단일화를 하는 것이 확장성도 더 크다"고 반대 의사를 피력하였다. # # [52]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공수처장 후보를 확정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측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의사를 타진했던 분들 가운데 고사한 분들도 있고 고심하는 분들도 있다. 내일은 되어야 명단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숫자조차도 명확하게 말할 수가 없다. "고 대답하였다. [53]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명관 변호사 [54] 반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협조가 아니라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민주당이 왜 저렇게 성급하게 구는지 모르겠다. 바늘을 허리에 끼워서 쓸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우리 당에 거부권이 있고 이를 행사하려면 충분히 검증이 되어야 한다. 무슨 우격다짐으로 11월 안까지 한다는 거냐. 자기들이 추천한 사람에 대해서 눈 감고 동의하라는 말 밖에 더 되느냐? 그럴 수는 없다"고 답하였다. [55] 민주당과 문재인이 사실상 정권 수사를 모조리 차단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견제 장치를 죽여버리고 비문 핵심이었던 이재명이 집권하면 초기에는 어떨 지 모르지만 만약 반대파 숙청을 가한다면 어떻게 될지 장담 할 수 없다. 어치파 이재명 입장에서는 문재인 사람을 제거하는 쪽이 자기 권력 기반에 더 이득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민주당 측에서 이낙연을 내세우면 이재명 지지자들이 야당으로 몰려가 자기 목을 조르는 행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