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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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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월3. 2월4. 3월5. 4월6. 5월7. 6월8. 7월9. 8월10. 9월11. 10월12. 11월13. 12월14. 결론15. 지지도

1. 개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019년 신년사 영상
파일:2019더불어민주당정당지표.png
2019년 더불어민주당 정당지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 속에서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매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비록 지지율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삽질 및 대안 세력의 부재, 남북 평화무드 등으로 인해 정부 및 여당이 범국민적인 지지를 얻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사상 초유의 대승을 거두게 된다. 그러나 2019년이 되자 미중 무역전쟁, 현 정부 낙하산 인사 의혹, 부동산 정책 논란 등의 각종 악재로 지지율이 40% 중후반으로 하락한 후 연말까지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심하게 부진하던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슬슬 위기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에 역전당한 적은 주간 집계 기준으로 한 번도 없지만, 대개 리얼미터 기준 5~10% 우위, 갤럽 기준 15~20%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2018년과는 많이 좁혀진 수치다.[1]

2019년 5~6월에는 김진태 등의 5.18 관련 망언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보기도 했지만, 당 최고위원 설훈과 원내 수석대변인인 홍익표 20대 비하 발언 바른미래당 비하 발언, 이해찬 당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 등도 이슈가 되어 지지율이 계속 횡보했다.

2019년 8월 경부터 불거진 조국 법무부 장관 논란에서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아 당의 이미지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악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전 법무부 장관 논란에 대해서 공보준칙 시행을 수사가 끝나고 나서 실행하겠다고 하는 등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았다. 박용진 의원, 금태섭 의원, 김해영 의원 정도를 제외하면 당내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을 하는 사람이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그나마 배재정 전 의원과 김현권 의원 정도가 이런 모습에 대해서 비판했다.

2. 1월

3. 2월

4. 3월

3월 8일 4·3 재보선 후보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제 46차 당무위원회에서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권민호, 경남 통영시•고성군에 양문석 후보를 각각 인준했다"고 전했다. 뉴스1

5. 4월

6. 5월

7. 6월

8. 7월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1월 3일에 10월 31일 비난을 받았던 장종화 청년대변인의 김지영 논평이 결국 당 입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철회되었다.

13. 12월

14. 결론

민주당에게 2019년은 큰 혼란의 해로 남았다. 2019년 후반기를 강타한 조국 사태의 영향으로 그 동안 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등 보수당보다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도덕성'이라는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민주당 및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다만 11월 이후 연말에는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다시 37% 이상의 안정된 지지율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4+1 합의체를 통해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제정안을 관철시키면서 소기의 정책적 목적도 달성할 수 있었다.

다만 현 정부의 정책 성과가 아직 가시화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여전히 고민거리로 남아 있다. 정부의 스탠스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여당인 만큼, 아직까지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정부 정책의 성과가 드러나지 않으면 이 지지율이 지켜질지는 확신할 수 없다.

2020년은 총선이 열리는 해이고, 민주당도 인재 영입으로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나 당에 대한 입장은 21대 총선을 통해 평가받을 것이다.

15. 지지도



[1] 모두 저 범위에 있는 건 아니다. 일본 불매운동 장려, 강경 대일외교로 다수 국민이 동의하는 행보를 보였을 때는 리얼미터 기준 10% 넘는 격차로 올라가기도 했고, 조국 사태에 휩싸여서 여론이 가장 안좋았을 때는 리얼미터 기준 2% 격차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갤럽 조사에서는 10% 이하의 차이가 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2]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여성신문에도 글을 투고하는 중인 남성 페미니스트이다. [3] 조한기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있기 때문이다. [4] 한편 자유한국당은 당헌에 30% 여성 공천이 규정이 있으나,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다. [5] 전 김포시장 김동식과는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이다. [6] 김동식 의원은 선거운동 당시 배포한 홍보물을 통해 "수유3동 복합청사 건립 예산 116억원을 확보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 [7] 정부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걸려있다. [8]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걸려있다. [9] 정개특위를 가져와야 한다는 쪽은 장기적 개혁입법 추진을 위한 민주-바른-민평-정의 4당 공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사개특위를 가져와야 한다는 쪽은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사법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 문재인의 최측근인 3철 중 1명이다. [11] 해당 조형물은 1975년 유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기념탑이다. [12] 경찰 한 간부는 "조직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충분히 보복성 인사라고 볼 만하다"라며 "전화 한 통에 인사 불이익이 따르고, 사건이 무마되면 현장 경찰관의 공정한 법 집행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