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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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021년 신년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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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정당지표 |
2. 1월
- 1월 1일
- 1월 6일
- 당 홈페이지의 당원 게시판에서 딴지일보 사용자가 '당대표 퇴진요구 찬반투표'란 글을 만들었고, 이에 대항해 이낙연을 지지하는 당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출당' 찬반투표를 만드는 대결이 펼쳐졌다. 당 게시판에서 '좋아요'와 싫어요'로 투표한 것. 게시판에서의 투표의 실제 효력은 없으나 일종의 세력 투표로 나가는 모습을 띄고 있다.
- 당원들은 친여 성향 커뮤니티에도 찬반 투표 주소를 공유, 투표 참여를 독려하였지만 이재명 출당은 만들어진 시점부터 확연하게 표 차이가 났었고 실질적인 경쟁은 이낙연 사퇴 찬반을 두고 이뤄졌다. # 딴지에서 시작되었고 해당 게시자가 딴지와 클리앙에 계정이 있다고 한 만큼 딴지와 클리앙에서 여론을 몰고 먼저 1500가량의 우세를 가져갔지만, 이후 루리웹의 정치유머게시판, 82쿡 등 반이재명 성향이 결집하면서 밤엔 우세가 역전되어 대략 1:2의 비율을 보이는 상황. 딴지의 여론도 우세에 있던 초기엔 대중의 여론이라고 자화자찬했지만 점차 열세가 되더니 똥파리들이 좌표 찍고 작업 들어갔다거나 되도 않은 인터넷 투표나 이겼다고 좋아한다는 등 비꼬기에 열중인 모습을 보였다.
- 1월 19일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한 당원이 제명당했다는 일이 카페와 SNS에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작년에도 혜경궁 김씨와 관련된 비판을 이유로 어떤 당원이 제명당했는데 이번이 두 번째다. 그런데 정작 한 사람이 온갖 비방글을 달고 있는데도 처벌은 커녕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3. 2월
4. 3월
- 3월 2일
- 민주당 내의 당원 개인정보가 특정인에게 유출된 일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누군가가 민주당 당원의 개인정보와 주소, 심지어 실명까지 누설했다고 한다. 신고까지 했는데도 정작 윤리위원회도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 관리자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데다 피신고자는 여전히 활동 중이여서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작 경기도지사를 비판한 당원들은 제명당했는데도 말이다.
- 3월 5일
-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은 지지율 32%를 기록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 정당 지지율 1위자리를 지키긴 했으나 24%를 기록한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리수까지 줄어들었다. 그동안 민주당이 리얼미터를 비롯한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있기도 했지만 한국갤럽만큼은 민주당이 넉넉하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는데, 그 한국갤럽에서조차 지지율 격차가 의미 있는 수준까지 좁혀져 버린 것이다.
- 문재인 정부의 잇다른 부동산 정책 실패,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 등 여러 악재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민심 이반이 상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와중에 경기도지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또 다른 당원들이 윤리위에 회부되는 일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데 정작 당대표와 당원에 대해 모욕적이나 비방글을 올리는 자는 한 번도 징계를 안 받고 있으며 회부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당내 계파 갈등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나 이에 대해 당내 주요 인사들은 가짜 뉴스라며 엄중 대응을 선포하였다.
- 3월 24일
- 당 게시판에서 계속되는 모욕이나 비방글, 고의적인 어그로 글이 올라오고 당원 자격 정지 및 제명, 심지어 고소, 고발 건까지 겹쳐지자 결국 글 작성을 24시간으로, 댓글 작성에는 1시간 제한을 두는 상황까지 왔다.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편이다. 매드노브 외에도 현삼, nice월류, 포니스텔라, binu라는 계정이 지속적으로 당게시판과 중앙당에서 작업을 쳤다는 주장도 나온 상황.
- 3월 29일
-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당 내외의 심각한 반발 때문에 얼마 못 가서 취소되었다.
5. 4월
- 4월 7일
- 서울특별시장과 부산광역시장 등을 뽑는 2021년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실시되었다.
-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서울 지역구 대부분을 쓸어간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한 군데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대패를 당했다.[1]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초구를 제외한 24개구에서 모두 승리한 것과는 정반대의 표심이 드러나며 3년 사이, 총선까지도 생각한다면 불과 1년만에 서울의 정치 지형이 완전히 뒤집힌 셈이라고 볼 수 있다.
- 부산에서는 아예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패배를 거두었고, 기초단체장 선거와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도 유일하게 텃밭인 호남을 제외하면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하는 대패를 당했다. 애초에 국민의힘은 험지인 호남에서 후보자체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사실상 호남 자민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패배 원인을 분석한 결과 민주당의 총체적 문제를 나열하며 "민주당은 한 번도 제대로 사과한 적이 없다. 그래서 진거다"라고 규정했다. #
- 이로써 당내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었으며, 당내 갈등과 사분오열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막상 친문 계열이 이번 선거의 결과로 몰락한 데다, 이로써 반사 이익을 얻은 비문 측이 정작 당론 분열을 우려해서 친문 측과의 대립을 꺼리고 있어서, 당이 당장 분열될 가능성은 낮다. 이미 자신들의 네거티브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언론에 대한 불만은 있을지언정, 그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자성을 촉구하는 여론이 더 압도적이어서, 당 쇄신과 관련하여 진통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갈등도 보이지 않고 있다.
- 4월 8일
- 2021년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다. #
- 차기 원내대표 선출까지 당을 이끌 단기 비대위원장으로 3선의 도종환 의원이 선임되었다.
- 4월 9일
- 초선 의원 5인이 참패의 원인은 당 지도부의 오만과 오판에 있으며 전면적 혁신을 요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내놓았다. # 조국 사태와 청와대 인사와 관련해서 그동안의 당의 입장과는 다른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했기에 일부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논란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중도층을 겨냥하여 다시 지지율 회복과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나 아이러니하게도 강성 지지자들 때문에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 4월 11일
- 차기 최고위원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함께 대의원 및 권리당원 투표를 반영해 선출하는 안이 비대위에서 의결되었다. 기존에는 궐위에 의한 최고위원 선출은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당의 혁신과 민심에 반하는 지도부가 구성될 수 있다는 비판을 수용한 것이다.
- 4월 16일
- 윤호중이 새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보궐선거 참패의 여파로 비문 박완주가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104표 대 65표로 윤호중 후보의 낙승으로 끝났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친문 세력의 건재함을 증명했다고 평하지만 윤호중과 박완주의 체급 차이를 감안하면 무난한 결과이며 오히려 박완주가 선전했다고 볼 수도 있다.[2] 그러나 야당과의 협치[3], 당헌 개정으로 부정부패로 인한 재보궐선거 유발 시 후보 무공천 등을 주장하던 박완주 대신 민주당이 중시하는 개혁에 드라이브를 거는 윤호중이 당권을 잡은 이상 당심은 잡고 중도층의 민심은 놓치는 흐름은 쉽게 돌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이 지지하는 대상인 문재인 본인이 비문 계열인 이철희를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한 데다, 애초에 비문 측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당선된 이들인 것도 있어서, 지금 상황에서도 무조건적인 개혁만 추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 4월 23일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이학영 의원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다시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학영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해 한 차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내수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를 경험한 바 있다"면서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도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쌓인 재난지원금 지급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성공적인 방역을 위해 협조하다가 입은 피해는 개인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어떻게든 정부가 최대한 이 분들의 합당한 기대에 맞춰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희생에 응답하도록 하겠다, 묵묵히 방역조치에 협조해주신 한 분 한 분 빠짐없이 보상 받으실 수 있도록 금융 지원, 세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가 열렸다. 민주당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국회 차원의 반도체 산업 지원책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위 위원장에는 삼성전자 출신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이원욱· 홍익표· 김병욱· 김병주· 오기형· 홍정민 의원과 최지은 국제대변인이 맡는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반도체 특위를 통해 정부 지원책에 경제·산업계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담겠다"고 전했다. 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담당 임원 출신으로, "반도체는 속도가 중요한 사업, 반도체 산업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8월까지 반도체 산업 지원 특별법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반도체 특위에는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장이 자문 역할을 맡고, 김태유 전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수석보좌관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장석인 전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센터장도 참여한다. #
- 더불어민주당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투기 열풍에 대해서 적극 대응하는 한편, 현 상황에 대해 청년세대와 소통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가상화폐와 관련해서, 앞으로 당내에서 대응할 주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라면서도 "한편으로 당 차원에서 청년세대의 가상화폐 투자가 절실한 데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또 소통 필요성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여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금융당국의 인식에 대해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무엇이 문제인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
6. 5월
- 5월 2일
-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로, 김용민, 강병원, 백혜련, 김영배, 전혜숙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 송영길[4] 신임 당 대표는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시한 5가지 핵심 과제인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번영의 실마리 찾기에 집중하겠다"면서 " 백신 확보를 통한 11월 집단면역 완성과 한미 협력을 통한 백신 생산 허브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정 협의를 통해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을 뒷받침하고 실수요자 대책, 세제 문제를 보완하겠다"면서 " 미중 반도체 전쟁에서 우리 산업의 활로를 찾는데 정부, 반도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면서 "한반도평화번영을 위한 북미, 남북대화의 실마리를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5월 21일
- 더불어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에 이동학 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 내정됐다.
- 5월 25일
- 더불어민주당은 일주일간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바닥 민심 훑기에 나섰다. #
- 5월 27일
-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에서 주택 공급·금융·세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
7. 6월
- 6월 2일
- 송영길 대표가 박원순, 오거돈의 성추행 사건, 조국 사태, 부동산 실패 등으로 인해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강성 지지자들이 심하게 반발하고 있다.[5]
- 6월 4일
-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당 대표 경선이 예상 외로 흥행 가도에 돌입하자 뜬금없이 또 경선 연기론이 불거졌다. 마스크 벗고 경선을 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
- 6월 8일
- 지도부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불법 의혹이 드러난 자당 국회의원 12명 전원을 일괄적으로 당에서 내보내는 초강경 극약처방을 내놨다. # 또한 국민의힘 역시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반격에 나섰다.
- 6월 14일
- 제1야당의 대표로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30대 이준석이 당선되자 당 내에서 제2의 이준석 발굴에 나서는 한편 경선의 흥행을 위해 예능 PD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6월 18일
- 경선 연기에 대한 논의를 주장하는 연판장에 이낙연계 및 정세균계 인사 60여 명이 서명을 하고 각 후보들의 지지 인사들 사이에서 경선 연기를 두고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이날 저녁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격론 끝에 종부세 완화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
- 6월 19일
- 김동식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이 쿠팡 화재현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더 이상 소방관의 희생이 없도록 근본적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화재현장에서 순직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했다. 그는 "이번 6월 국회에서 이 두 가지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서 더 이상 후진국형 화재 사고로 인해 국민과 소방관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여야가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순직하신 구조대장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소방관의 희생이 없도록 근본적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6월 21일
- 의총을 앞두고 정세균, 이낙연, 이광재 등 대권주자들이 이재명을 상대로 통 큰 양보를 요구하는 등 의총 시작 전부터 마찰이 드러났다. 의총에서 윤미향, 양이원영 등을 제명 처리했다. 한편 격론 끝에 경선 연기 여부 결정은 6월 25일로 연기되었다.
- 6월 30일
- 총 9명의 당내 대권 주자들이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했으며, 이날 오후 대선 예비경선 기호를 각각 추첨했다. 1번은 추미애 전 장관, 2번은 이광재 의원, 3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4번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5번은 이낙연 전 대표, 6번은 박용진 의원, 7번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8번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9번은 김두관 의원으로 결정됐다.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대선 경선을 앞두고 TV 토론회를 4번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7월3일 오후 10시30분, 7월5일 오후 5시30분, 7월6일 오후 11시20분, 7월8일 오후 5시 총 4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 당 지도부가 가덕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가덕신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
8. 7월
- 7월 1일
- 오전 9시 30분부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예비 경선 후보 9명이 전원 참석하여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한다. #
- 7월 2일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면접관으로 조국흑서의 공동 저자로 알려진 김경율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선거캠프 및 권리당원들의 극심한 반발이 일어났고, 유인태 전 의원이 대신 합류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유인태 역시 얼마 못 가 참여를 고사했다.
- 7월 3일
- 대선 후보 9인의 첫 TV 토론이 생중계되었다.
- 7월 9일
-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힘에게 지지율이 뒤쳐졌다.
- 7월 23일
- 국민의힘과의 합의를 통해 11:7로 상임위들을 재분배했다. 특히 법사위를 2022년 후반기부터 국민의힘이 주도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지도부가 개혁에 역행하는 짓을 한다며 일부 당원들이 의원들은 물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까지 문자폭탄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업무에 방해가 된다며 응분의 조치를 취하기 전에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 7월 27일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는 언론중재법을 통과시켰다.
9. 8월
- 8월 9일
-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폐지를 예고했던 민간임대등록사업 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
10. 9월
- 9월 8일
- 이낙연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였다.
- 9월 15일
- 이낙연 의원의 의원직 사퇴가 가결되었다.
11. 10월
- 10월 10일
-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12. 11월
- 11월 2일
- 이재명 대선후보의 캠프인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드림 원팀'의 컨셉으로 출범했다.
- 11월 18일
- 11월 30일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앞둔 인재영입이 시작된다. 군 출신 조동연 교수는 인재영입 1호가 영입되었다.
13. 12월
- 12월 2일
- 12월 10일
- 12월 16일
- 12월 26일
- 12월 30일
14. 결론
2021년은 4월에 서울시장직과 부산시장직이 걸린 보궐선거라는 중대한 선거가 실시된 해였다. 이 선거는 2022년 20대 대선에서의 운명이 걸린 선거라고 할 정도이기에 당 차원에서 온갖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다했으나, 이 선거에서는 결국 21대 총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참패를 거두었다. 국민의힘도 박근혜, 이명박 두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꺼냈다 다시 침체되는 듯 했으나, 곧 지도부 차원에서 선을 긋고 지지율을 회복해 민주당에게는 상황이 아직 여의치 않다. 부동산을 비롯한 수많은 악재가 쌓인데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의 드루킹 연루 이후 도지사직이 상실되며 징역까지 확정된 상태.임기 종료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와의 당-청 관계도 바뀌고 있다. 이전에 비하면 당에서 정부, 청와대에 쓴소리도 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관례처럼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거나, 현직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색채를 완전히 지우던 과거 정부 때와 비교하면 당-청 관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15.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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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지지율 | 자세히 |
● 더불어민주당 / ● 국민의힘 / ● 정의당 / ● 국민의당 / ● 열린민주당 / ● 기타 / ● 무당층 | |||
1월 1주차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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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차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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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차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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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차 |
34%
|
|
|
2월 1주차 |
36%
|
|
|
2월 2주차 | 설 연휴 | - | |
2월 3주차 |
38%
|
|
|
2월 4주차 |
36%
|
|
|
3월 1주차 |
32%
|
|
|
3월 2주차 |
35%
|
|
|
3월 3주차 |
35%
|
|
|
3월 4주차 |
32%
|
|
|
4월 1주차 |
31%
|
|
|
4월 2주차 | 재보궐선거 전후 미조사 | - | |
4월 3주차 |
31%
|
|
|
4월 4주차 |
32%
|
|
|
4월 5주차 |
33%
|
|
|
5월 1주차 |
30%
|
|
|
5월 2주차 |
28%
|
|
|
5월 3주차 |
32%
|
|
|
5월 4주차 |
34%
|
|
|
6월 1주차 |
31%
|
|
|
6월 2주차 |
31%
|
|
|
6월 3주차 |
31%
|
|
|
6월 4주차 |
32%
|
|
|
7월 1주차 |
32%
|
|
|
7월 2주차 |
31%
|
|
|
7월 3주차 |
31%
|
|
|
7월 4주차 |
33%
|
|
|
7월 5주차 |
35%
|
|
|
8월 1주차 |
34%
|
|
|
8월 2주차 |
33%
|
|
|
8월 3주차 |
32%
|
|
|
8월 4주차 |
31%
|
|
|
9월 1주차 |
33%
|
|
|
9월 2주차 |
33%
|
|
|
9월 3주차 |
32%
|
|
|
9월 4주차 | 추석 연휴 | - | |
9월 5주차 |
33%
|
|
|
10월 1주차 |
35%
|
|
|
10월 2주차 |
32%
|
|
|
10월 3주차 |
31%
|
|
|
10월 4주차 |
33%
|
|
|
11월 1주차 |
30%
|
|
|
11월 2주차 |
34%
|
|
|
11월 3주차 |
29%
|
|
|
11월 4주차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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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차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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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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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차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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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차 | 연말 미조사 | - | |
12월 5주차 | |||
2020년 ◀ ▶ 2022년 | |||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2021년 정당지지율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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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지지율 | 자세히 |
● 더불어민주당 / ● 국민의힘 / ● 정의당 / ● 국민의당 / ● 열린민주당 / ● 기본소득당 / ● 시대전환 / ● 기타 / ● 무당층 | |||
1월 1주차 |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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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차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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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차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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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차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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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차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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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차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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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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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차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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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차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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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차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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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차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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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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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주차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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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차 |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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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차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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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차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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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차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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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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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차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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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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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차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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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차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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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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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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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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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주차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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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차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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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차 |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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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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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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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차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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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차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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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차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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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차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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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주차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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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 |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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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차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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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차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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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주차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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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차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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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차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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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차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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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차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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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차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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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차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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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차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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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차 |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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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차 |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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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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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차 |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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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차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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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차 |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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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 2022년 | |||
이 자료는 YTN과 오마이뉴스가 의뢰하여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2021년 정당지지율 주간집계 결과임.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1]
그나마 사전투표의 도움으로 출구조사보다 격차가 조금 줄었지만 겨우 ±1~2%정도의 차이이며 직전 선거 당시 사전투표에서 야당을 압도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사전투표마저 박영선이 오세훈에 패배하였다. 그야말로 대패.
[2]
일단 선수부터 윤호중은 4선, 박완주는 3선이지만 그걸 떠나서 윤호중은 상임위 간사 2회, 상임위 위원장(보통 상임위도 아니고 법사위다), 정책위원회 의장 등 원내대표로 가는 주요 코스를 두루 거친 반면 박완주는 원내, 정책 파트보다는 공보 쪽에서 활동한 기간이 더 길다. 즉 원내대표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보여준 적이 적었다는 말이다. 계파를 지우고 후보의 경력과 체급만 놓고 비교하면 확실히 한 쪽으로 기우는 상황임에도 이변 가능성이 점쳐진 것 자체가 보궐 패배의 여파가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법사위 등을 야당에 넘기는 것까지도 고려했다.
[4]
5선,
계양구 을
[5]
벌써부터 송영길의 번호를 찾아 문자폭탄을 보내자는 글들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