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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온다, 미래가 온다 사람, 희망, 미래, 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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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인재위원장을 맡아 영입을 추진 중이다. #
- 2023년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된 추천 인재 786명(중복 제외)에 대한 1차 검증이 시작되었으며, # 2023년 12월 8일까지 총 1,503명의 인재가 추천되었다.
- 이후 총선 일정을 고려하여 2024년 1월 11일 공모를 마감했다. 최종 접수 결과 16,221건이 추천되었고, 추천 인재는 총 2,008명이다.
- 영입된 인재들 가운데 24명[1]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1명은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였으며, 선거 결과 16명[2]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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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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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지킴이 박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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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고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변호사 자격을, 스웨덴 룬드대학에서 환경·경영 정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후단체인 플랜1.5에서 활동하면서 환경 분야 공익 활동을 해왔고 사단법인 기후솔루션[3]에서 석탄 발전의 빠른 퇴출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소송으로도 불리는 삼척석탄화력발전소 실시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을 법률 대리했으며 청소년 기후행동 활동가 19명이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이 청소년들의 생존권 등 헌법상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도 대리했다.
이재명 대표가 고문으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시 갑 지역구 전략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되었으며, 54.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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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경제 리더 이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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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부두 노동자의 막내로 태어났으며 부산 동일초등학교, 부산서중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부산 고신의대, 서울대 등 세 곳의 명문대에 합격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넷마블 이사,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 새솔테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소외아동 보호기관 후원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사하구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국민의힘 조경태 후보에게 13.2%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3. 류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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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경찰 류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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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간 경찰에 몸담은 잔뼈가 굵은 수사·형사분야 전문가로서 조직 내에서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평가 받아왔다. 1984년 경찰대 4기로 경찰에 임관하여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계장, 폭력계장, 수사2계장을 거치고 총경으로 승진해 수사2과장, 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연제, 부산영도, 울산중부경찰서장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가 2022년 7월 경찰국 신설 발표하자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소집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 일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데 이어 2023년 7월 총경급 정기 인사에서 사실상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되자 결국 옷을 벗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동작구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에게 8%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4. 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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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안보전문가 박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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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국제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영국 워릭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통일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을 했고, 참여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행정관을 거쳐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역임했다.
2017년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 부단장을 맡으며 당시 단장이었던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21년 11월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나주시·화순군에 민주당의 후보로 출마를 꾀했던 적이 있는데, 배기운과 신정훈에게 밀려 출마하지 못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 부평구 을 지역구 전략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되었으며, 51.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5. 강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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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지킴이 강청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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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교북동에서 태어나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나왔다. 흉부외과를 전공해 2004년 개원했고, 진료과별 영역 파괴와 왜곡된 의료보험 수가체계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껴 대한의사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던 당시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서서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대책을 시행하여 1차 진료기능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공직을 맡으며 의료복지와 보건의료행정에 관해서도 역량을 발휘해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강남구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국민의힘 박수민 후보에게 17.2%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6. 황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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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성공 주역 황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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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전남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부와 석·박사를 마쳤다.
과학기술위성 1호인 우리별 4호 탑재체 제작, 누리호 탑재 도요샛(초소형 위성) 개발 주도, 우리나라 첫 정찰위성인 425 위성사업 자문위원 참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민주당은 "우주항공 분야의 굵직한 순간마다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우주개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문성뿐 아니라 정책 역량까지 겸비해 우주과학을 토대로 미래산업을 개척해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전 유성구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9.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7. 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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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균형발전 개척자 전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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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에서 태어나 2살부터 울산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공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5년간 교사로 재직하다가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다.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역임하던 시기에 시민들의 원정 재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외재판부 유치에 나선 결과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이끌어 냈으며, 울주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민선 7기 울산광역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도 맡아 생활밀착형 시민복지정책을 설계하고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에도 일조했다.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무료 법률지원사업 전문 변호사로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구제를 위한 각종 소송 지원활동에 힘써왔으며, 울산 하나센터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하던 시기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자문하는 것은 물론, 후원회를 조직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고 지금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울산 남구 갑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국민의힘 김상욱 후보에게 11.2%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8.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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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수호자 김용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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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창시절을 보내고 조지워싱턴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영주권을 받는 대신 2010년 귀국해 공군 학사장교로 복무했다.
이후 방산 제조업체인 LIG넥스원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에는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을 맡아 일제 잔재인 국세청 별관 철거, 위안부 평화비 설립 등 사업을 이끌었다.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사업 시민위원단 단장으로서 독립운동 테마역사 조성사업의 기획부터 집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역할했다.
또한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이후에는 역사정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사와 관련한 인식을 바로잡는 활동을 해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하남시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1.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9. 공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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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성장 리더 공영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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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을 거쳐 현대자동차 사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5]
문화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미국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에서 해외연수를 하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았다. 이후 전략개발팀 이사대우로 입사한 다음 해외정책팀 부서를 신설해 글로벌 연결망 구축에 앞장섰다.
이후 그룹 안에서 전략기획 전문가로 역량을 인정받아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발탁됐으며, 2022년 말 퇴임까지 모두 18여 년을 임원으로 재직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화성시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2.5%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10. 김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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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경제전문가 김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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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대통령선거 개헌을 요구하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초를 겪었고, 1996년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등 시민운동 조직을 결성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분양가상한제, 주택임대차 갱신제도 등 민생 관련 입법 운동을 추진했으며, 2009년 야간집회 위헌소송 변호인단에 동참해 야간집회 금지 헌법불합치·일부 위헌 결정을 받아냈다.
2021년엔 이른바 'LH 사태'라 불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을 서정민 변호사와 함께 폭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성북구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6.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1.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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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 수호천사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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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에서 태어나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직, 재직 중 서울대 사회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 범죄학 석사학위를 받고 한양대 로스쿨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한림대에서 법심리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경찰에 재직한 22년 중 상당 부분을 지구대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일했으며, 여성 지구대장으로는 드물게 총경 계급으로 승진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경찰국 신설에 맞선 전국 총경회의를 기획했다가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마포구 갑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에게 0.6%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12. 백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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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세대 공교육 지킴이 백승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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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17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2020년에는 강원교사노동조합 창립을 주도하고 위원장을 맡았으며 2022∼2023년에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2023년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당시 전국 초등교사노동조합 부위원장으로서 진상 규명을 촉구했으며 교사 순직 인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공동대표를 맡아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며, 당선권인 3번을 배정받아 당선되었다.
13. 이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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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하는 언론인 이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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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나고 자란 인천일보 기자 출신으로 1998년 iTV 인천방송으로 이직한 뒤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특히 iTV 노조위원장으로 있던 시절 회사의 최대주주였던 OCI와 박상은 당시 회장과 맞서 싸우며 방송 사유화 저지 투쟁을 주도했다. 그러나 2004년 방송위원회가 iTV의 지상파 재허가 추천을 거부하면서 폐국되는 비운을 맞았고 결국 그도 실업자가 됐다.
경인방송 폐국 이후 경인지역 새 민영방송 창사를 위한 준비 활동에 주력했고 OBS경인TV가 탄생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 남동구 을 지역구 전략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되었으며, 54.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4. 노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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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영상·뉴스타파의 시작 노종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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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의 해직기자 1호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언론특보 출신을 YTN 사장으로 내정하는 인사가 시도됐을 당시 YTN의 노조위원장으로 일하던 중 이명박 정부의 YTN 인사에 반대하는 노조 활동으로 해고를 당했다.
복직을 시도하면서 대안언론을 만들었다. 트위터 1인 미디어 ‘용가리(Y)통뼈(T)뉴스(N)’활동을 시작으로 뉴스타파의 초대앵커, 국민TV 뉴스K앵커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약 10년만에 YTN에 복직했으며, 기획조정실장과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 부평구 갑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5.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5. 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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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 전문가 신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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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실물경제 전문가다. 극동유동화그룹 회장실 최연소 사장에 임명돼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등 기업경영 일선에 나섰으며, ㈜맥스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해 미래 먹거리 창출과 중소벤처기업들의 활로 모색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또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맡아 청년 일자리창출과 취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과 제도 마련에도 힘써왔다.
놀랍게도 원래는 보수 정치인이었던 인사인데, 상기한 청년위원장을 박근혜 정부 시기에 지냈으며, 이후에도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국민의힘을 거쳐왔다. 2018년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하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인 2022년까지도 윤석열 캠프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데, 같은해 4월 모종의 사유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남아있다가 이번에 민주당에 전격 영입된 것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내다가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진영 전 행정안전부장관과 비슷한 케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출마했으나 지역구 전략 경선에서 패해 출마하지 못하게 되었다.
16. 이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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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의 달인 이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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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에 합격해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천안군(현 천안시) 문화공보실장을 시작으로 홍성군 부군수,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대전시·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거쳐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시절에는 청사 옥상을 국민이 자유롭게 거닐 수 있도록 개방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 실장을 맡아 지방행정 현장의 오랜숙원이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이뤄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시장이었던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남 천안시 을 지역구 전략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되었으며, 55.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7. 김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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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표 사회혁신가 김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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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이끄는 풀뿌리 활동가다. 지역재단인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을 창립하고 대전지역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청년사회적기업 등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 ‘풀뿌리사람들’은 2000여개의 공익활동 조직을 키워내는 성과를 냈다.
민간독립연구소인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소장을 역임하며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사회적양극화, 지역소멸 위기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안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전국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8. 유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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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전문가 유동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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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뒤 부산에서 복지 관련 시민사회 운동에 힘써왔다.
부산참여연대, 부산을 바꾸는 시민의 힘 민들레 등 시민단체의 대표를 역임하며 지역복지 공동체 역할을 공고히 하는 데 노력했다. 2022년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 차별 분야 전문위원을 지내는 등 장애인 인권 운동에도 관심이 많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수영구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에게 9.8%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19.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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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대응 정책전문가 김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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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성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부터 안동대 교수로 재직하며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동료 교수, 지역 활동가와 함께 지방소멸 연구회를 결성해 지방의 실태를 점검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수도권과 지역 간 격차 줄이기에 노력했다.
또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을 맡아 예비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을 추진, 안동이 경북 북부권 사회적 경제의 허브 역할을 하는 데 기여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북 안동시·예천군 지역구에 단수공천되었으나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에게 38.5%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20. 손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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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물류 전문가 손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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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국토부에서 30여년 근무했고 2020∼2021년 국토부 제2차관을 지냈다.
철도운영과장, 철도국장 등을 역임한 철도 분야 전문가로, 차관 시절엔 GTX(광역급행철도) 건설 방안이 담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수립했다.
택시업계와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플랫폼 사업자 간 갈등이 불거진 2018∼2019년엔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으로 정부를 대표해 양 업계와 노동계, 국회와 논의하며 사회적 대타협을 모색했다.
퇴직 후엔 철도건설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후학 양성을 해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용인시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5.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1. 김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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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안보 전문가 김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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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국정원 차장 출신이며, 행정고시 34회를 거쳐 공직에 발을 들였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2017년부터 3년간 국정원 2차장, 3차장으로 재임하며 국정원의 탈정치화에 힘썼다.
차장 시절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으로 참여해 국정원 국내 정보 분야를 대테러, 방첩 등 순수 보안정보 수집·분석 특화 조직으로 바꾸는 개혁안 마련에도 역할을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의 민주당 추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선권과 거리가 있는 18번을 배정받으면서 낙선했다.
22. 임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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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 전문가 임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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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국세청 사무관으로 출발해 2019년 국세청 조사국장, 2020년 서울지방국세청장, 2021년 국세청 차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국세청 내에서 탈세를 적발하는 조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조사통'으로 불렸으며,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는 직무인 조사국장직만 6번 연임했다.
국세청 조사국장 당시 코로나19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는데 마스크 온라인 판매상과 수출 브로커에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해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했고 법인 명의 '슈퍼카'를 타며 탈세를 일삼는 이들을 기획 조사하고 법인 차량의 번호판 색상을 바꾸는 제도 도입에도 앞장섰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의 민주당 추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며, 당선권인 4번을 배정받아 당선되었다.
23.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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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인권 변호사 이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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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교사의 길을 걷지 않고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자동차 생산공장 하청기업 비정규직 노동자로 취업해 5년 이상 생활했고,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 직장 내 불공정 관행 등을 공론화하는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로 함께했으며 현재도 법률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다.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을 위한 시민단체 모임인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의 공동집행위원장도 역임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 서구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6.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4.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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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복지 전문가 김남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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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형 법무법인인 태평양에서 일했다. 2011년 참여연대로 옮겨 복지조세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강사로 일하고 있다.
김은경혁신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광명시 을 지역구 전략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되었으며, 59.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5. 차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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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주의 미래학자 차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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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으로, 동아대 의대를 졸업했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책지원센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한 계기로 인도주의학과 난민학 연구를 시작했고, 이후 국경없는의사회 의학 컨설턴트 등으로 일했다. 영국 맨체스터대 인도주의 및 평화학 교수로도 재직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이재명을 대리하여 후보 등록을 하였으며, 김남희 변호사와 함께 김은경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오산시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으며, 5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6. 이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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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검사 이성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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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출신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로 1994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입직해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검찰 조직에 몸담았다.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반향이 큰 사건의 수사를 맡았고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로 재직하던 시기에는 파산선고 없이 빚을 줄여나갈 수 있는 개인회생제도 도입 등을 담은 통합도산법 제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연으로 유명하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한동훈 지검장이 연루된 수사를 주도했다. 결국 윤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되고 반복적인 수사와 징계를 받았다.
2023년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단 의혹으로 중징계가 청구되기도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북 전주시 을 지역구 전략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되었으며, 66.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7. 정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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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의 적임자 정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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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을 단죄하고 헌법재판소의 5·18특별법 합헌 판결을 끌어내는데 실마리를 마련한 인물로 유명하다.
아울러 헌정사상 최초로 검찰총장 징계를 주도한 인물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역임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징계를 추진했다. 판사 사찰, 채널A 사건에 대한 감찰과 수사 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으로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결정했고, 윤석열 총장은 이에 불복하여 맞섰으나 법원은 1심에서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하기도 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분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순천시 을이나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출마를 희망했으나 전남 지역 선거구는 현행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고향이 포함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은 기존에 출마를 준비하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는 전략 선거구[6]로 지정되면서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게 되었다.
[1]
지역구 21명, 비례대표 3명
[2]
지역구 국회의원 13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2명, 기초단체장 1명
[3]
이소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기 전 부대표를 맡았었다.
[4]
더불어민주당은
김빈,
홍정민에 이어 20대 총선부터 6번째로 영입되는 인재는 모두 여성이라는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5]
비슷한 예로 민주화운동을 거쳐 현대건설 사장 자리까지 오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있다.
[6]
기존에 출마를 준비하던
권향엽 후보를 전략공천하려다 논란이 일면서 경선으로 전환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