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제19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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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2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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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주 | <colbgcolor=#c9252b> | 김정록 | <colbgcolor=#c9252b> | 윤명희 | <colbgcolor=#c9252b> | 조명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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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 신의진 | 이상일 | |||||
이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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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 최봉홍 | ||||||
류지영 | 송영근 | 민현주 | 박창식 | |||||
손인춘 | 김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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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 |||||
신경림 | 이운룡 | 박윤옥 | 양창영 | |||||
장정은 | 정윤숙 | |||||||
민주통합당 2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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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옥 | 최동익 | 은수미 | 홍종학 | |||||
진선미 | 김용익 | 배재정 | 백군기 | |||||
남인순 | 김광진 | 한정애 | 김기준 | |||||
장하나 | 김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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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 |||||
김현 | 진성준 | 최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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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 신문식 | |||||||
통합진보당 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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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후 | |||||
김제남 | 박원석 | 서기호 | ||||||
자유선진당 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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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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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자 | ||||||
◀
18대
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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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원 ( 대구 북구 을) | ||||
제18-19대 서상기 |
→ |
제20대 홍의락 |
→ |
제21-22대 김승수 |
제3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 |||
<colbgcolor=#152484><colcolor=#fff> 대한민국 제19·20대 국회의원 홍의락 洪宜洛 | Hong Ui-r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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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3월 11일[1] ([age(1955-03-11)]세) | ||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2] | |||
현직 | 민주연구원 이사 | ||
본관 | 남양 홍씨 토홍계[3] | ||
자 | 순보(舜普) | ||
재임기간 | 제3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 권영진 시정) | ||
2020년 7월 1일 ~ 2021년 9월 1일 | |||
링크 | [4] | [5]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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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484><colcolor=#fff> 학력 |
봉화동양국민학교 (
졸업) 계성중학교 (졸업) 대구계성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 농업경제학 74 / 학사) |
|
가족 |
배우자 김진란[6] 딸 홍서영[7], 아들 홍성완[8] |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1976년 3월 26일 ~ 1978년 9월 29일)[9] |
||
종교 | 개신교 | ||
소속 정당 |
|
||
의원 선수 | 2 | ||
의원 대수 | 19, 20 | ||
경력 |
크로네스코리아 대표이사 열린우리당 창당발기인 열린우리당 경상북도당 대변인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경북참여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 민주당 당무위원 민주당 경상북도당 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평련 상임운영위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20번 / 민주통합당)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대구광역시당 공동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의원 ( 대구 북구 을 /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제20대 국회 후반기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간사 제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제3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 권영진 시정) 민주연구원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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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0대 국회의 김부겸과 더불어 대구광역시의 단 둘 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다.[10]2. 약력
- 민주연구원 이사
- 제3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 권영진 시정)
- 민평련 상임운영위원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간사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 을 지역위원장
- 제20대 국회의원 (재선 / 대구 북구 을 / 무소속)
- 제19대 국회의원 (초선 / 비례대표 20번 / 민주통합당)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새정치민주연합 대구 북구 을 지역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대구광역시당 공동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민주당 경상북도당 위원장
- 민주당 당무위원
-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 열린우리당 경상북도당 대변인
- 열린우리당 창당발기인
- (주) 크로네스코리아 대표이사
3. 생애
1955년 3월 11일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11]에서 국민학교 교감을 지낸 아버지 홍승학(洪承學, 1929. 1. 14 ~ )과 어머니 진주 강씨 강신교(姜信嬌, 1932. 3. 2 ~ )[12] 사이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봉화 동양국민학교, 계성중학교, 대구 계성고등학교[13]를 졸업한 뒤 1974년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74학번)[14]에 진학했다. 1976년 3월 26일 육군에 입대하여 1978년 9월 29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고려대학교 졸업 후에는 크로네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3.1. 정치 활동
2003년에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해 경상북도당 대변인을 맡았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11.8%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3.1.1. 국회의원 활동
2년 후인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험지 배려 케이스로 비례대표후보 20번을 받아 당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최고위원이었던 김부겸 전 의원이 힘을 많이 썼다고 한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구 북구 을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었으나, 20% 컷오프에 걸려 공천에서 배제되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대구가 민주당에서는 사지라 정무적 판단이 결여된 결정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쉽게 말해 대안도 없으면서 뭐하러 탈락시키냐는 것. 그런데 홍의락 본인의 의정활동 성적이 너무 뚜렷하게 부진해서 뭐라 항변할 말도 없긴 하다. 법안 대표발의건수가 비례대표 의원들 중 뒤에서 2등인데 최하위는 비례대표직을 임기 도중 승계한 신문식 의원이니 자신이 사실상의 최하위인 셈[15]. 여기에 대해선 험지인 대구 출마를 일찌감치 결정하고 미리 지역구를 돌아다니느라 의정활동에 집중하지 못한 핸디캡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간판보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쪽이 당선 가능성이 높아서 합의하에 잘랐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홍의락 본인의 반응으로 보아 그런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16]에서 2위 새누리당 양명모[17] 후보를 10%p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선거 결과 양명모 후보를 큰 차이로 물리치며 생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20대 총선에서 김부겸과 함께 1985년 12대 총선 이후 31년 만에, 소선거구제로 따지면 45년 만에 대구에서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18] 당선후 인터뷰에서 김부겸 의원은 홍의락 의원이 복당신청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당연히 할 거라고 답을 하였지만 홍의락 의원 본인은 당선된 후의 인터뷰에 따르면 복당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19]. 따라서 당분간은 무소속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9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에 이름은 올렸으나 정작 본회의 표결 때는 불참했다. 같은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였던 이해찬이 복당하는 와중에도 홍의락은 복당하지 않았다.
2017년 대선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복당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문재인 전 대표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면서 일단 복당 의사를 접었고 4월 13일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차후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할지 국민의당에 입당할지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결국 대선을 5일 앞둔 5월 4일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추경 예산안에 불참한 27명의 민주당 국회의원중 한 명이다. 다수의 의원들이 해외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홍의락 의원이 불참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홍의락 페이스북에는 배신감을 느낀다는 지역주민의 성토가 빗발치기도 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을 3선에 대선후보까지 나왔던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의 아성인 대구 북구 을 당협위원장을 신청했다고 한다. 서울 4선에 대권주자까지 했던 당대표가 대구까지 내려와서 출마할 정도니 수도권서의 자유한국당 약세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이긴 하나, 홍의락으로선 쉽지 않은 야당 거물급과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20]. 다만 홍준표는 북구 을 총선 출마를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추대하겠다고 주장한다[21]. 또 지역구에서의 민심이 현역 홍의락 의원에 대해 나쁘지 않은 편임을 감안하면[22] 의외로 난적을 꺾고 3선 고지에 안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홍의락으로서는 지역구 관리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며, 홍의락 본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홍준표의 북구을 당협위원장 임명을 지난 20대 총선 때 수성구 갑에 출마했다가 망신을 당했던 김문수가 떠오른다며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홍준표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로 대표직과 당협위원장직에서 모두 물러남에 따라, 앞으로 지역구 관리만 잘한다면 얼마든지 당선될 가능성이 열렸다. 무엇보다도 집권 여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내세울게 많기도 하고[23].
상황도 안 좋은데 선거 홍보 전략도 판단미스. 선거구호로 '힘 있는 3선 정치인, TK 대표주자'라고 내세웠는데 정작 유권자들은 'TK 대표주자는 김부겸이지 홍의락은 지난 4년간 중앙정치에서 존재감도 없었는데 무슨 소리냐'는 반응. 애초에 홍의락은 민주당에서 컷오프당해 내쫒기다시피 당에서 나와야 했고 이 점이 유권자들의 동정심을 자극해서 뽑힌 것이다. 당선 직후 대구 북을 유권자들이 '민주당으로 돌아가지마이소'라고 말했다고 홍의락 본인도 말한 바 있다. 한 마디로 민주당에서 내쫒겨서 불쌍하니까 뽑아줬는데(...)[24]
그리고 대구 북을은 3선 이상 정치인을 세 명[25] 겪어 봤다. 김용태는 중선거구제 동구북구 선거구, 북구 단일 선거구에서 총 4선을 지냈고 북구가 갑/을로 처음 분구된 15대 총선에서 북구 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안택수와 서상기는 대구 북을에서 2선, 3선을 지냈다. 그런데 김용태는 내무부장관 등을 지낸 거물이지만 김영삼의 마지막 대통령비서실장을 끝으로 정계를 떠난 지 20년이 넘었고 안택수와 서상기는 중앙정치에서 당선 전부터 물러날 때까지 좋든 안 좋든 존재감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힘 있는 다선 정치인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의 스타 정치인이면 모를까 기존의 무명을 3선까지 키워서 딱히 화젯거리라던가 득을 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 북을 당협위원장이었던 홍준표가 전자라면 홍의락은 후자다.
정말 힘 있는 3선 정치인을 내세우고 싶었다면 친문이었어야 했다. 그것도 누구나 알 정도의 친문. 그러나 홍의락은 TK에서 바닥을 다진 지역 정치인 출신이고 친문하고는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김부겸계인데 김부겸이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역임한 것은 사실이나 한나라당 출신 독수리 5형제 이미지는 강해도 친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중요했던 이유는 상대하는 미래통합당 후보는 전 행정부시장 출신이어서, 그만큼 대구시 행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유권자들이 판단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친문을 내새웠다 하더라도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구 경북 지역의 강한 반 문재인, 반 민주당 성향으로 인해 민주당 강성 지지층에게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조국 전 장관 임명에 홍의락 본인이 지역 여론을 의식해서 비판적인 발언을 하는 처지였다 #. 여기에 추가로 터진 코로나 사태로 반문 정서에 쐐기가 꽂힌 상황[26]에서 다른 선거 구호를 내새울 여지가 사실상 없었다. 거기다 홍익표, 김어준, 유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내 청년조직 등 더불어민주당계 친문 인사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망언으로 인해 김부겸과 홍의락이 수습을 하더라도 대구광역시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더 떨어졌다. 이에 반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서는 21대 총선 당선자 숫자는 줄었지만 더불어민주당에 득표율이 소폭 상승하였다.
그렇게 21대 총선에서 여론조사대로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득표수로 낙선되고 그렇게 '힘 있는 TK 대표 3선 정치인'의 꿈은 무산되고 말았다.[27]
3.1.2.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낙선 이후 2020년 6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직을 제안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부겸, 홍의락)들이 모두 낙선함에 따라 정치적 고립이 심화돼 향후 국비 확보와 국책사업 유치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으로 보인다.[28] 이에 대해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 거절할 명분을 찾고 있다"면서도 "명분 찾기를 실패하면 운명이라 생각하고 권 시장을 만나겠다. 권 시장의 상상력이 놀랍다"고 반응했다. # # 비슷한 케이스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014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신설해 이기우 전 통합민주당 의원을 임명했고, 그 뒤에 경기도 연정부지사로 바꿔 강득구 전 경기도의회 의장[29]을 임명한 사례가 있다.[30]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문희갑, 조해녕, 김범일도 시도하지 않았던 대구에서의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 선임은 나름 파격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에서 광역시 부시장이 되면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에서 1급 별정직공무원으로 직급이 낮아지기 때문에 본인이나 민주당에서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본인은 숙고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이견이 갈리지만 대구시당에서는 찬성이 대체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해찬 대표는 본인의 정치인생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남칠우[3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제안하는 절차나 직급상 맞지는 않지만 대구가 어렵기 때문에 (권 시장의 제안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반대하는 당원들도 일부 있지만, 다수는 비난만 할 게 아니라 책임지는 자세로 참여해야 한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의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권 시장이 민주당 대구시당을 통해 제안하지 않은 것이 절차적으로 아쉽다면서도, 민주당이 욕을 얻어먹더라도 대구를 위한 일에 함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구시청 공무원들도 대구 경제를 위한 '신의 한 수'라며 대체로 협치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 대구의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10명[32]은 권영진 시장의 입장을 존중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
2020년 6월 25일 "(경제부시장직) 일을 하고 안 하고 문제가 아니라 일을 하기 시작하면 그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대구 경제부시장직을 수락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
2020년 6월 26일 결국 SNS를 통해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일시적으로 탈당하며, 대구광역시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 취임한다. #
권영진 시장이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에게 인사권을 위임한 만큼, 이전 부단체장들보다 훨씬 큰 권한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인사 실패나 정책 집행에 대한 책임은 이전 보다 더 커졌고 시장의 정당과 부시장의 정당이 달라서 당론에 따른 잠재적 갈등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사실 권영진이 이렇게 갑자기 파격적인 연정을 천명한 이유는 본인 지지도의 하락 때문도 있다는 분석이 존재한다. 아닐 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권영진 본인의 실책이 겹치면서, 자기 지지율을 쭉쭉 깎아먹기 시작하더니, 취임 초기 보다도 훨씬 낮은 40% 초반에 머물며, 낮은 지지율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도 있긴 하다. # 뭣보다 민주당의 후보가 모두 낙선해버렸고, 지역신문[33]들 조차도 민주당이 낙선한 바람에 이에 대한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분위기였고, 각종 국책사업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쪽 최고 아웃풋은 김부겸이 더 크긴 하나, 김부겸은 당권 도전 아니면 대선 출마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홍의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 이후 권영진 시장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곽상도 등 국민의힘 소속 대구시 다선 의원들이 대구광역시장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어 권 시장이 다음 지선에는 출마하지 못할 수도 있다[34]. 그렇게 된다면 홍 부시장이 경제부시장 자리를 내려놓고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30일 KDI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던 대구 대구 도시철도 4호선[35] 예타를 통과시키며 대구시의 경제사령탑으로서의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차기 여당의 강력한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런저런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거취를 8월 말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직 권영진 시장과는 얘기한 적 없지만, 경제부시장을 사퇴하게 된다면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TK출신 여권 대권주자인 이재명의 TK 지역 선대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
2021년 8월 30일, 9월 1일부로 경제부시장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공식 퇴임 이후에는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열린캠프에 합류했다. 페이스북 후임 경제부시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정해용 전 시의원이 임명되었다.[36]
2021년 12월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 직책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맡는 해프닝이 있었다. 박창달 전 한나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TK 지역 선대위원장에 임명되자 이를 비판하면서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 직책을 내려놓았던 것.
2022년 2월 7일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대구 중구·남구 지역구 전략공천설이 돌았다. 하지만 백수범이 공천되었다. #
3.1.3.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정권교체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시민 후보'를 표방하며 무소속 출마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으나 #, 결국 무소속으로도 출마하지 않았다.
22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 을 출마가 예상되었지만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고 신동환 지역위원장이 북구 을 공천을 받았다.
2024년 2월 8일, 결국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20대 총선 때 공천파동으로 인해 탈당했던 기억도 섭섭했는데, 대선 당시 박창달 전 의원에게 대구경북선대위원장에 임명하고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회장을 맡기는 것과 달리 자신은 중앙 선대위 산하의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장 정도의 직책을 맡기는 것을 보고 당으로부터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고, 민주당도 대구경북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으로 읽혔다고 한다.
실제로 홍의락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인기 없던 2006년에 정계에 입문해서 대구 경북에서 선거를 뛰면서 당선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 출신 의원이 하루아침에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구경북 선대위를 이끌게 되니 내심 불편하고 씁쓸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이 겹치면서 이번 총선은 결국 불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는 내용.[37]
위에 일 등이 겹치면서 현재는 거의 당적만 유지하는 상황이다.[38] 개혁신당에서 러브콜이 왔지만 개인적으로 개혁신당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히면서도 영입제안은 고사했다고 밝혔다. 출마를 할거면 제3지대를 고민했겠지만 애초에 출마를 생각을 안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정치자체에 회의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4.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평화민주당| |
1988 - 1991 | 정계 입문 |
[[신민주연합당| |
1991 | 당명 변경 |
|
1991 - 1995 | 합당[39]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5 | 탈당[40] |
[[새정치국민회의| |
1995 - 2000 | 창당 |
[[새천년민주당| |
2000 - 2003 | 합당[41]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3 | 탈당[42] |
[[열린우리당| |
2003 - 2007 | 창당 |
[[대통합민주신당| |
2007 - 2008 | 합당[43] |
[[통합민주당(2008년)| |
2008 | 합당[44] |
[[민주당(2008년)| |
2008 - 2011 | 당명 변경 |
[[민주통합당| |
2011 - 2013 | 합당[45] |
[[민주당(2013년)| |
2013 - 2014 | 당명 변경 |
[[새정치민주연합| |
2014 - 2015 | 합당[46] |
|
2015 - 2016 | 당명 변경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6 - 2017 | 탈당[47] |
|
2017 - 2020 | 복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0 - 2021 | 탈당[48] |
|
2021 - 현재 | 복당 |
5.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152484>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상북도지사 |
[[민주당(2008년)| |
143,347 (11.82%) | 낙선 (2위)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민주통합당| |
7,777,123 (36.45%) | 당선 (20번) | 초선[49]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대구 북 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5,325 (52.33%) | 당선 (1위) | 재선[50]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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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91 (33.54%) | 낙선 (2위)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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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지선 (경상북도지사) | 20대 총선 (대구 북구 을) | |
21대 총선 (대구 북구 을) | }}}}}}}}} |
역대 후보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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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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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제19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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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2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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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주 | <colbgcolor=#c9252b> | 김정록 | <colbgcolor=#c9252b> | 윤명희 | <colbgcolor=#c9252b> | 조명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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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 신의진 | 이상일 | |||||
이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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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 최봉홍 | ||||||
류지영 | 송영근 | 민현주 | 박창식 | |||||
손인춘 | 김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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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 |||||
신경림 | 이운룡 | 박윤옥 | 양창영 | |||||
장정은 | 정윤숙 | |||||||
민주통합당 2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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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옥 | 최동익 | 은수미 | 홍종학 | |||||
진선미 | 김용익 | 배재정 | 백군기 | |||||
남인순 | 김광진 | 한정애 | 김기준 | |||||
장하나 | 김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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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 |||||
김현 | 진성준 | 최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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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 신문식 | |||||||
통합진보당 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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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후 | |||||
김제남 | 박원석 | 서기호 | ||||||
자유선진당 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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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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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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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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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20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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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 | 서 | ||
곽상도 | 정종섭 | 유승민 | 김상훈 | |
북 갑 | 북 을 | 수성 갑 | 수성 을 | |
정태옥 | 홍의락 | 김부겸 | 주호영 | |
달서 갑 | 달서 을 | 달서 병 | 달성 | |
곽대훈 | 윤재옥 | 조원진 | 추경호 | |
◀
제19대
제2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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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 강창일 | 강훈식 | 고용진 | 권미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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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 표창원 | 한정애 | 허윤정 | 홍영표 | |
홍의락 | 홍익표 | 황희 | }}}}}}}}} |
[1]
여담으로
같은 당의
구복규 화순군수와 생년월일이 같다.
[2]
#,
#. 인근의 금봉리와 함께
남양 홍씨 토홍계 집성촌이다.
[3]
참의공파(參議公派) 29세 의(宜) 항렬을 쓴다.
출처 기사
[4]
개인 계정
[5]
의원실 계정
[6]
金金+進蘭. 1956년 12월 2일생.
김녕 김씨 김승규(金昇奎)의 딸이다.
[7]
洪瑞英. 1983년 3월 24일생.
[8]
洪性岏. 1984년 1월 12일생.
[9]
출처: 병무청공고제2016-35호(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공개)
[10]
단,
김부겸의 경우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지만 홍의락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11]
띠띠미마을이라고도 함.
[12]
강두희(姜斗熙)의 딸이다.
[13]
홍의락이 졸업할 당시에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었다.
[14]
설훈,
신계륜 등과 동기동창이다.
[15]
다만 대표발의의 양만으로 평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저 기준으로는 셧다운제 같이 명백히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법안을 발의해도 점수를 얻기 때문이다.
[16]
3월 30일 영남일보-대구MBC, 4월 4일 조선일보, 4월 4일 매일신문-TBC
[17]
대구시 약사회장 출신으로
북구 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떨어지고 전략 공천. 그 후에도 자유한국당 북구을 지역위원장이었다가 건강상 이유로 사퇴했다.
[18]
단순히 야권후보 당선자로 따지면 15대 총선의 자민련이 있다.
[19]
사실 대구 칠곡 지역은 금호지구, 칠곡지구등 개발지구의 영향으로 40대 이하의 인구 비중이 대구 다른 지역에 대비해서 비교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달서구 갑,
달서구 을 등 다른 젊은 층 위주의 신시가지에 비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다.
[20]
아무리 다른 지역, 젊은 세대가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을 극도로 혐오하더라도 대구경북의
콘크리트 지지층은 건재하다.
[21]
21대 총선까지 지역구 내 홍의락의 지지율이 높다면
20대 총선 때의
이한구처럼 도망칠 가능성도 있다.
[22]
애초에 19대 의원 시절 지역구를 박박 기다시피 했던지라 20대 총선 전에 민주당 소속일 때도 여론조사상 당선 가능성이 제법 높았고, 새누리당으로 갈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데도 실제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된 것 자체가 확실히 지역구에서의 인기가 만만치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3]
실제로 대구 지역에서 정부를 상대로 한 온갖 민원(?)이 홍의락과 김부겸 두 사람에게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이 TK에서 맥을 못춘다고 해도 엄연한 집권 여당인 만큼, 정부에 줄을 대기 위해서는 민주당 소속 대구 국회의원인 두 사람말곤 대안이 없기 때문.
[24]
홍의락은 처음에 지역을 다질 때 아파트 상가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고, 간판에서 당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런데 당선 이후 네거리의 높고 큰 빌딩에서 파란색 간판의 의원실을 꾸렸다. 물론 매주마다 민원이 들어오는 지역주민과 만나기 위해서는 큰 공간이 필요하고 또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은 좋은 행동이다. 근데 뽑아준 주요 요인이 되었던 '무소속+불쌍함'의 이미지가 날아갔다는 점이 문제..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유권자들은 제1당 소속 재선 국회의원의 위엄은 눈으로 확인했지만 그것이 표로 연결되진 못했다.
[25]
김용태,
안택수,
서상기
[26]
이를 만회하고자 김부겸과 함께 코로나 추경을 촉구하고
#, 소기의 성과도 거뒀지만
#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거 직전까지 여론이 좋지 못했다.
[27]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득표율이 30%를 넘겼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병의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도 27.61%를 득표하면서
미래통합당
김용판 후보에 더블스코어 차이로 크게 밀려 낙선하긴 했지만 현역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를 크게 앞서면서
졌잘싸 평을 들었다.
[28]
사실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했었던
김부겸의 영향력이 홍의락 보다 큰 건 사실이라, 김부겸에게도 제안했으나, 김부겸 본인은 전당대회 출마 의지가 강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29]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안양
만안)
[30]
다만, 남경필이 그렇게 한 이유는
20대 총선 이후,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도의회에서 작정하고 뻗대버리면 남경필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
원희룡도 이 때문에 새누리당 탈당 후 민주당 입당을 잠깐 고민했을 정도.
[31]
참고로 이 사람, 30대 때부터 대구에서만 6번을 출마해서 6번 다 떨어졌다.
[32]
사찰에 칩거하고 있었던
주호영 원내대표 제외
[33]
특히, TK를 대표하는
매일신문이 그러하다.
[34]
현역 의원을 차출하는 것은 국회 의석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권영진이 3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었으다, 결국 진짜로 불출마하고 후임 시장에는 현역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고 출마한
홍준표가 당선되었다.
[35]
당시 명칭 엑스코선
[36]
그런데 당시 대구광역시장
권영진의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이었다.
[37]
사실 뭐 자리 하나가지고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하나 싶겠지만 홍의락은 제5회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고 20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 을 후보로 출마하면서 대구경북에서 모두 민주당 딱지달고 선거를 뛰었고, 나름 당내에서도 민주당 출신으로 대구경북에서 당선된 아웃풋을 생각하면
김부겸 다음으로 홍의락을 떠올리는 정도인데, 김부겸이야 당시 국무총리를 맡고 있으니 선대위 직책을 못 맡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더라도 그 다음 차선이 자신이 아니라 한나라당에서 3선 국회의원을 한 외부인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홍의락 개인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오랜 시간 대구경북에서 정치를 해도 당에서는 날 안알봐주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럽긴 하다.
[38]
TK 출신 대권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오히려 TK 인사를 홀대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대구경북 정가에 돌기 시작했고 실제
장세호,
황재선,
김영태,
김사열 등 TK 인사들이
새로운미래로 가버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있다. TK 지역위원장들 입장에서는 험지 중에서 험지인 TK를 당선을 위해서라면 보수정당말고는 굳이 메리트가 없고 공천도 아무리 비명이라고 해도 대안이 없으니 보장되기 때문이다.
[39]
민주당과 신설 합당.
[40]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을 위한 탈당.
[41]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
[42]
열린우리당 창당을 위한 탈당.
[43]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
[44]
민주당과 신설 합당
[45]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
[46]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
[47]
총선 공천 탈락 불복으로 인한 탈당
[48]
공직(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취임으로 인한 탈당
[49]
2016.2.25 탈당으로 의원직 상실, 공천 배제에 반발하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는데, 비례대표는 자신이 소속된 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제명 당하지 않는 이상, 스스로 그 당을 떠나면 의원직이 상실되게 된다.
[50]
2017년 5월 4일
더불어민주당 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