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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한국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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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3.1. 단원별 의견3.2. 시험 의견 및 후기
4. 2009·2011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5. 7차 교육과정 적용 시기6. 알아두면 도움 되는 지역7. 통계
7.1. 역대 등급 커트라인7.2. 역대 응시자 수(단위: 명)

1. 개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사회탐구 영역선택 과목 시험으로서의 한국지리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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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2021학년도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상대평가 선택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일반 선택 사회 과목인 한국지리에서 출제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과학탐구 영역과 같이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다. 2021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한국지리 응시를 신청한 사람은 53,830명으로 전년도 응시 신청자 수에 비해 17,873명이나 감소하였다. 이젠 세계지리와 응시 신청자 수가 약 만 명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그만큼 사회탐구 선택과목으로서 한국지리의 위상이 추락하였음을 의미한다.

3.1. 단원별 의견

가장 기본적으로, 지리는 지도랑 통계 싸움이다. 문제가 기본적으로 지도나 통계를 주고 해석해서 풀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6]

I. 국토 인식에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 부분은 크게 지리서(지도), 우리나라의 영토 및 영해, 영공이다. 지도 같은 경우는 주로 대동여지도 등의 일부와 지도표를 주고 알 수 있는 내용을 묻거나(2015 수능, 2018 수능), 세계지도를 주고 세계관을 물어보는 형태로 출제된다.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올해 수능에서도 충분히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봐두도록 하자. 이 부분은 1학년 사회 지리편 첫 단원에도 배운 개념이다. 가장 골때리는 부분은 위치 및 영역 문제인데, 기출을 쭉 풀어봤다면 알겠지만 지도 한 장을 갖고 정말 다양하게 물을 수 있다. 일단 수리적 위치를 대척점과 태양 남중 시간, 일몰 및 일출 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고, 여기서 영해 파트의 선지까지 내버리면 순식간에 영해의 범위까지 물어볼 수 있기 때문. 사실 영토와 영공보다는 영해 때문에 이런 유형의 문제를 내곤 한다. 영해는 배타적 경제 수역과 통상/직선 기선, 주변의 해역을 알아두는 것을 기본으로 해역에서 국가 간 이루어질 수 있는 행위에 대한 문제도 낼 수 있다(2017 수능). 살짝 복잡한 개념이지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외우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원이다.

II. 지형 환경은 어렵게 내면 낯설고 헷갈리는 지도와 여러 지형의 개념을 잘 매치시켜야 한다. 사실 이건 꾸준히 지도를 보면서 연습하고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중학교 때 배운 지표의 변화, 지각 변동, 암석의 분류, 날씨의 변화가 여기에 나온다. 지구과학과 연계된다는 걸 알 수 있는 파트다. 시대별 한반도의 지체 구조와 암석 분포, 지향사를 시작으로, 융기 지형(고위 평탄면, 하안 및 해안 단구, 감입 곡류 하천), 하천, 평야(충적지형, 침식분지), 특수지형(카르스트, 화산, 해안 지형) 모두 지도싸움이다. 지도만 보고도 어떤 지형인지, 또 어떤 하천이고 평야인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쉽게 낸다면 해안 지형이나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을 묻는 정도지만 하천, 평야 지형 등은 어렵게 내면 학생들이 많이 헷갈리고 틀린다. 2018 수능, 2019 6월 모의고사에서도 각각 4문제가 출제되었다. 자원, 산업, 도시 인구의 통계 파트와 함께 한국지리 등급컷을 가르는 중요한 단원.[7]

III. 지형 환경, IV. 기후 환경, V.거주와 여가 공간, VI. 생산과 소비 공간, VIII.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통계를 잘 잡는 게 핵심이다. 세계지리도 마찬가지겠지만, 해당 단원들은 문제의 대다수가 통계나 그래프를 주고 (가), (나), (다)나 A, B, C를 매겨서 문제를 출제하는 형태다. [8] 통계만 잘 파악하면 선지 풀리는 건 순식간이다. 바꿔 말하면 통계나 그래프를 못 잡으면 선지가 쉽고 어려움과 상관없이 문제를 풀기 힘들다.

여담으로 한반도의 지사 단원은 지구과학Ⅱ와 내용이 대부분 겹치며, 한반도의 지질공원 파트는 지구과학Ⅰ과 내용이 겹친다.[9] 사탐 과목과 과탐 과목에서 동일한 내용을 다루는 흔치 않은 사례이다.

3.2. 시험 의견 및 후기

3.2.1. 2021학년도



18, 20번 말고는 평이를 넘어서 쉬운 수준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1컷은 50. 만점자 비율 8.95%. 2컷은 다행히도 표점 증발 덕에 47점이지만, 누적 비율은 21.1%다. 문제는 3등급이 겨우 1.92%라 3컷이 46점인 점.

3.2.2. 2022학년도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이 중 가장 어려웠던 문항은 12번[10]이었다. 해당 문항은 지도에서 제시한 지역의 공업구조, 해당 지역의 인구 증가 추이와 공업 발달 과정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었다. 그리고 7번 기후 문항[11]도 까다로운 편으로, 처음 봤을때 조금 당황할 수 있었는데, 연교차가 큰 지역은 여름 기온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 또한 11번 문항의 ㄱ선지에서 성남, 고양, 부천, 안양이 수도권 1기 신도시인가를 물어봤는데, 성남 고양까지만 알고 부천, 안양은 몰랐던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나머지 선지들이 쉬워서 소거법으로 정답을 찾기는 쉬웠다. 이외의 다른 문항들은 평이한 편이었다. 하지만 2019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지리가 사실상 킬러 문항도 없이 쉽게 출제되다 보니, 그런 난이도를 예상하고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약간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1등급 컷은 48점 2컷은 45점이었고, 2019학년도부터 계속되어 왔던 한지=1컷 50, 2컷 47 공식이 드디어 깨질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채점결과에서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구분 표준점수가 같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번에도 확정 1컷은 50이 되어버렸다. 지난 수능들과 비교하면 똑같이 1등급컷 50점인 2019~2021 수능보다는 확실히 어려웠고, 2017학년도 수능(1등급컷 48)보다도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다. 물론 2018학년도 수능(1등급컷 47)보다는 조금 쉬웠다. 그나마 1등급 비율은 4.27%로, 12번 킬러문항이 어느정도 역할은 했으나, 1컷이 50이 나오지 않게 하기엔 부족했다. 또한 12번 문항은 쉽게 변별할 수 있는 2개 선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선지 중에서 찍을 수 있는 문제 였던 것도 1컷이 또다시 50이 나오게 하는데 기여 한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지리는 4년 연속 1컷이 50이 나오게 되었다.[12]

4. 2009·2011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수준에 대한 인식이 천차만별이다. 지리 과목이면서도 응시자 수가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한다. 한국이라는 말에 익숙한 것을 배우는 것이 세계지리를 학습하는 것보다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듯.[13] 이는 대부분의 지리 교사들이 익숙한 한국지리를 주로 수업 현장에서 가르쳐 왔고, 세계지리 교과목에 대한 관심이 지금도 다소 부족한 점 등에 기인한다. 7차 교육과정 수능 당시 한국지리 응시자 수가 바닥을 기던 경제지리와 세계지리 응시자 수와 크게 대조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사실상의 도덕 과목으로 보이는 생활과 윤리가 등장하면서 응시자 다수가 이쪽으로 옮겨가 선택률이 크게 하락했다.

모의고사, 수능에 한두 개씩 꼭 나오는 '지역 설명 보고 백지도에서 지역 찾기' 문제는 지리덕후에게는 가장 쉬운 문제. 반대로 덕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그 많은 지역들을 다 외울 생각을 하려니 큰 난관이자 한국지리 과목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니까 지리덕후 판별 문항. 덕후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수능 수준이 전체적으로 쉬워지며, 지엽적인 세부 사항들을 물어보는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나와도 지문으로 출제되는 일이 많다. 그러니까 삼여 통합이 성사된 연도라던가(정답 : 1998년), 원불교를 창시한 사람의 고향이라던가(정답 : 영광군), 대한민국의 시 중 가장 넓은 곳이라던가(정답 : 안동시), 강남구가 신설된 해라던가(정답 : 1975년) 하는 이런 괴악한 문제 따위 영영 나올 일이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자주 나오는 지역들은 후술.

4.1. 시험 의견 및 후기

4.1.1. 2014학년도




4.1.2. 2015학년도



4.1.3. 2016학년도



4.1.4. 2017학년도



4.1.5. 2018학년도

4번은 부산과 울산 대구의 제조업 현황을 묻는 문제였다. 처음에 1인당 지역 내 총생산과 지역 총생산으로 울산/부산/대구를 구분해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매우 쉽다. 울산이 1인당 생산이 16개 시/도 중에 1위라는 건 기본 개념이고 울산을 빼면 지역 내 총생산은 인구 수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만 알면 되었다. 울산에 (가)와 (나)가 있는데 울산의 대표 제조업으로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이 있다는 것은 기본 개념이니 (가)를 자동차 및 트레일러로 해놓고, 이제 부산에는 없지만 대구에는 있는 (다)를 금속 가공으로 하느냐 섬유로 하느냐가 문제인데 여기서 좌절한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는 부산과 대구가 1960~70년대에 똑같이 경공업을 했지만, 부산은 그 이후 자동차 산업도 하고 영화 산업도 하는 등 변화가 있는 동안 대구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다는 사실을 생각했어야 풀릴 문제였다. 즉 한국지리 개념을 학습할 때 '섬유는 대구와 경기가 유명하다' 라는 개념을 가지고 부산, 울산, 대구 중 대구만이 가지고 있는 (다)를 섬유로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올바른 풀이법이라고 할 수 있다. [32] 1등급 컷은 45, 만점 기준 백분위 99, 표준점수 72.


두 번째는 중심지 이론으로,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에 초점을 맞추어 푸는 방법이다. 인천은 광역시지만 어느 정도 서울의 위성도시, 베드타운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한다고도 할 수 있다. 6, 9월 모의평가에서 인구 이동이나,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서울-인천-경기 출퇴근 유입 유출 문제들만 봐도 말이다. 하지만 광주는 호남권 500만의 최고 형님 도시, 수위 도시이다. 비록 호남 지역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이렇게 3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전라남도는 사실상 2000년대 들어서야 도청이 이전했고 광주가 직할시로 독립하고 나서도 꾸준히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다. 프로야구로 보면 인천광역시의 연고 구단은 SK 와이번스인데 연고 지역은 인천광역시에 한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가 연고지인 기아 타이거즈는 호남 전체에 연고를 미치고 있는 구단이다. 도시 인구는 인천이 300만, 광주는 150만으로 광주의 인구가 더 적지만 광역인구권은 300만 인천 vs 500만 광주로 광주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전북 북부 같은 애매한 지역을 다 빼도 이미 광주+전남만으로 인천을 상회한다. 결국 중심지 이론상 대도시의 권역 크기와 권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광주가 인천보다도 크다. 이를 통해 고차 중심지의 도시는 권역이 클수록, 중심지 지역의 빨대 기능이 더 강력할수록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으므로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더 높은 B광주가 되는 것이다. 결국 정권의 주인이 민주당계 정당으로 바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58] 이 20번 문제에서는 광주-전라 지역에 관해서 굉장히 강력한 문제를 냈다. 메가스터디 이기상 강사도 이번 한국지리가 절대 1등급 커트라인이 50점이 될 수 없는 이유를 가진 문제라고 언급했으니...총평하자면 평가원이 제대로 불을 질렀다. 지난 6, 9월 모의평가에서 보여주었던 유형을 그대로 답습함과 동시에 서로 다른 단원 간의 융합을 적절히 해내면서 고난도 문제를 여럿 출제했다. 특히 두드러진 유형을 정리하자면 '하나의 요소는 쉽게 파악할 수 있으나 나머지 요소들의 파악을 매우 어렵게 한 유형' 정도로 압축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가 유지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지된다면 한국지리 선택자가 꽤 줄어들 수도 있다.

4.1.6. 2019학년도



4.1.7. 2020학년도



5. 7차 교육과정 적용 시기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 과목을 토대로 출제되었던 2005 수능 ~ 2013 수능에 대해서 다룬다.

6차 교육과정 시기 본래 이 과목은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공통으로 치르던 과목이었다. 그러다 보니 7차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05 수능에서는 1컷이 50으로 나오고, 윤리와 함께 2등급이 없는 등급블랭크가 생기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평가원이 점점 까다롭게 만들었으며 08 수능에서는 1컷이 39로 잡히는 등 한동안은 모의고사와 수능을 가리지 않고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는 기조가 이어졌으나 이후로는 수준을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11 수능, 12 수능에서는 2년 연속으로 1컷이 50으로 잡히며 쉽게 출제되었다. 12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11,985명(6.38%)이 나왔으며 그 탓인지 7차 교육과정이 마지막으로 적용된 13 수능에서는 1컷이 45로 잡혀 2년 연속 50점이 1등급 컷이었던 것에 비하면 꽤나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여러모로 난이도의 변천사가 윤리와 비슷했던 과목.

2단원은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잘 안 다져놓으면 실전에서 망하는 지름길이 된다. 자료를 제시하고 위치를 파악해 내는 문제는 어렵게 내자면 한없이 어렵게 낼 수 있는 문제이며, 시생대부터 신생대 4기까지의 지형 형성 파트는 정말 답이 안 나오는 부분이었다.

3단원 역시 꽤나 자주 나오는 편이었다. 자료 분석형 문제의 단골 손님이므로 고난도 문항이 많이 나왔다. 주로 14~16번 쯤에 점 세 개 찍어서 이어놓고 일기장이나 수첩 찢어준 다음 나는 어디를 여행했을까요?하는 3점짜리 문제가 이 파트의 단골 문제.

6단원은 거의 수능에 나오지 않았다. 다만 허를 찔러 가끔 기온, 강수량 그래프를 제시하고 위치를 판별하는 문제에서 북한을 끼워 출제하는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08 수능에 나온 10번 문제. 평양, 원산, 청진의 강수량과 기온 순서를 배열하는 문제였는데 당시 16%라는 극강의 정답률을 기록하며 그 해 1등급컷을 39점으로 끌어내린 큰 원인이 되었다.

07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한반도 지도를 위아래로 뒤집어서 출제한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6. 알아두면 도움 되는 지역

7. 통계

7.1. 역대 등급 커트라인

7.2. 역대 응시자 수(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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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점] 최근 수능에서 선택자 수와 비율이 꾸준히 줄어들더니, 2023 수능에서는 선택자 수를 윤리와 사상 과목에 역전 당했다. 아슬아슬한 차이고, 응시자 수에서는 다시 앞서기는 했지만 단 263명 차이다. 따라서 아직은 선택자 수가 장점이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한다. [2] 실제로 이런 답사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혼자 돌아다니며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한국지리 자연지리 파트의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시험성적도 잘 받는다. 이런 학생들은 자연지리 파트는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어 모두 맞춘다는 전제 하에 수능을 응시한다. 때문에 인문지리 파트만 확실히 공부해두면 1등급은 따놓은 당상이다. [3] 예를 들어 " 청송군"이나 " 성주군, 영양군/ 봉화군"이라 하면 수도권 사람들은 남쪽의 경상도 어딘가라고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비단 수도권 거주자 뿐만 아니라 같은 경상도 거주자들도 경북 어디쯤에 있는지는 모를 것이다. [4] 심지어 2022 수능도 결코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예년의 1등급컷 47점 수준) 1등급컷이 만점이 나왔으니 말 다했다. [5] 최근에 과학탐구 영역이 매우 어려워서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고도 사회탐구 영역으로 도피하는 중상위권~상위권 이과 수험생들 상당수가 문과 침공을 노리고 한국지리를 선택한 것도 한몫한다. [6]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는 세계지리도 마찬가지다. [7] 지리 과목 특성상 지도나 지형에 관한 개념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출제하는 교수들 입장에서도 편하다. 지도에 특정 지형을 주고 ABC 식으로 기호를 매겨서 그 지형 전체에 대한 개념을 물어볼 수 있기 때문. [8] 물론 기후 현상, 국토 개발, 쉬운 도시 구조 문제는 지도, 지문을 주고 묻거나 특징에 해당하는 개념을 알면 풀리는 형식이긴 하다. [9] 물론 이쪽의 경우 우주지리, 지구사회라는 온갖 비아냥을 듣다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싹 삭제되었다. [10] EBS 기준 오답률 59%, 1위 [11] EBS 기준 오답률 49%, 3위 [12] 참고로 한국지리 외에 4년 연속 1컷 50이 나온 과목은 세계지리(2016~2019학년도)와 윤리와 사상(2018~2021학년도)밖에 없다. 5년 이상 1컷이 50이 나온 과목은 없다. 그리고 2023 수능에선 2022 수능보다 난이도가 더 어려워져 1컷 48이 나오면서 한국지리도 4년 연속 1컷 50에서 그 기록을 마감하게 되었다. [13] 실상은 지리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이라면 한국지리가 세계 지리보다 몇 배는 더 어렵다. 이는 지리교사는 물론이고 한국지리를 추천하는 학원 강사들도 거의 인정한다. 모 강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세계 지리는 아무래도 세계라는 넓은 범위를 다루다 보니 과목 내용의 깊이가 별로 없지만 한국지리는 한국이라는 한정적인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지엽적이고 복잡한 내용이 더 많다고 한다. [14] 가장 가까운 유인도와의 거리를 비교하는 것. [15] 메가스터디, 이투스 기준 [16] 울릉도는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강수량이 월등히 높다. 그러나 울릉도는 해양성 기후로 연중 강수가 고른 것이 특징이다. 곧, 다른 지역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울릉도 역시 여름철 강수 비율이 더 높다. 그 비율이 전국 중에서 최저일 뿐. 강수량 비중은 여름-봄-겨울-가을 순. [17] 오답률: 메가스터디 41%, 이투스 45% [18]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자료로서, 당시 여주시가 아닌 여주군이었다. 물론, 청주시가 아닌 청주시 청원군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19] 이투스 기준으로 정답인 2번은 39%인데, 1번은 53%… 참고로 메가스터디 기준으로는 정답률이 43%다. [20] 다만 이건 기출에 비슷하게 나온적이 있다. [21] 오답률: 74% [22] 오답률: 68% [23] 오답률: 60% [24] 정확한 지점은 광신대학교 부근. [25] 정확한 지점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 부근. [26] 여담으로 ②번 선택비율이 가장 높다(...) [27] 수능완성 15강 3번 문제에는 위 인구 수 그래프가 나와있었다. 심지어 숫자마저 하나도 안 바뀐 채로. 뉴스를 보지 않았더라도 수능완성을 공부했다면 쉽게 맞출 수 있던 문제였다. [28] 수능특강 15강 실전문제 6번. 다만 그래프 모양이 조금 다르고 모의평가에는 공공 및 기타 행정 그래프가 추가되었다. 또한 관광객 수는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바뀌어 나왔다. [29] 문제만 봐서는 권역별 생산량을 말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용량에 더 가까웠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었다. 네 권역 중 (가), (라) 두 곳에밖에 없는 B가 원자력이고, 여기서 (가)와 (라) 중에 영남, 호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에너지 공급량이 더 많은 (가)가 영남이 된다. 그럼 (라)는 호남. A는 모든 지역에서 고루 사용하므로 석유. C와 D 중 제철소가 있는 호남에서 더 많이 쓰는 C가 강철의 주재료 중 하나인 석탄이 된다. 마지막 남은 D는 천연가스. C, D를 바탕으로 (나), (다)를 추론하면, 충남은 화력 발전소가 많아 석탄 소비가 많고 수도권은 도시가스 및 천연가스버스가 많이 보급되어있어 천연가스 소비가 많으니 (나)가 충청, (다)가 수도권. 이를 바탕으로 선지를 판별하면 끝. [30] 해당 문제에서 사실상 답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 지문이 '전주시(B)와 안동시(C)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다'였는데, 전주 한옥마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통 마을은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2곳이다. [31] 2013~2017학년도 6평, 9평, 수능 총 15번의 시험에서 한국지리 문제가 총 300문항인데,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오답률이다. [32] 단원별 출제 비율: Ⅰ.국토 인식과 국토 통일 1문제, Ⅱ.지형 환경과 생태계 3문제, Ⅲ.기후 환경의 변화 4문제, Ⅳ.거주 공간의 변화 1문제, Ⅴ.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4문제, Ⅵ.지역 조사와 지리 정보 처리 1문제, Ⅶ.다양한 우리 국토 5문제, Ⅷ.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 1문제 [33] 어느 정도였냐면 EBSi에서 제공하는 오답률 TOP 7 안에 들어간 문제들의 오답률이 전부 50%를 넘겼다. 그 다음으로 오답률 50%를 넘긴 문제가 많았던 세계지리도 5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수준이 높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회탐구 과목들의 예상 1등급 컷이 48점 인근에서 형성되고 있는 반면 한국지리만 45~47점에서 형성되고 있다. [34] 물론 6월 모의평가 때도 오답률 TOP 7이 전부 50%를 넘겼다. 다만 이때는 한국지리 말고도 전부 50%를 넘긴 과목이 몇몇 있었으나 이번에는 한국지리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서 유독 더 튀어보이고 상대적으로 수준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편. [35] 수능 때도 이 기조가 유지된다면 내년에 한국지리 선택자가 급격하게 줄어들 수도 있을 듯하다. [36] 참고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도 5개의 지역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이때는 북한 지역이 2개 포함되어 있었고 이번에는 남한에서만 냈다. [37] 작은 연교차(강릉, 제주), 낮은 연평균 기온(대관령), 낮은 여름 강수 집중률(울릉도), 적은 연 강수량(대구) 등. [38] 정답은 2번. A( 태안)와 C( 충주)는 혁신 도시가 아닌 기업 도시이다. [39] EBSi 기준 [40] 실전 모의고사 2회 6번 문제에서 연계되었다. 해당 문제의 지도에서 충남이 부산으로, 그래프의 모양이 횡에서 종으로 바뀌고 퍼센티지가 제거되고 A, B, C가 들어갔다는 점만 제외하면 똑같아진다. [41] 6월 모의평가에서도 이 형태를 유지했다. [42] 수도권 전철이 뚫려 있어서 전철로 출퇴근하는 경우도 많고, 자가용을 이용해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출퇴근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43] 등급컷만 놓고 봤을 때는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이번 수능이 1주일 연기된 것을 감안하고 2018학년도 수능 이전의 기출 문제들을 고려해봤을 때 역대 최고 수준임이 틀림없다. [44] 실제로 선지 선택률을 살펴보면 ①번이 13.3%, ②번이 17.8%, ③번이 13.5%, ④번이 16.4%, 정답이었던 ⑤번이 37.3%로 오답 선지의 선택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45] 서산에 석유 화학 공업이 발달해 있다. [46] EBSi 해설에서는 충남을 이렇게 찾아냈다. [47] 충남은 아산에 삼성 반도체 공장이, 경북은 구미에 전자/디스플레이 산업이 발달해 있고, 경기도는 파주에 LG 디스플레이 단지, 이천에 SK하이닉스, 용인에 삼성 반도체 공장 등이 입지해 있다. [48] 강원도는 산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벼농사를 짓기가 어렵다. 물론 철원의 용암 대지같은 예외도 있지만. [49] 감이 안 온다면 고랭지 배추, 산나물, 송이버섯의 대부분이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 보자. [50] C가 도심이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생산자 서비스업의 종사자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51] 울산 앞바다의 동해-1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소량 생산 중이다. [52] 흔히 당인리발전소로 알려진 서울화력발전소 역시 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쓴다. [53] 2019 이것이 개념이다 강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심지어 본인의 지인인 일부 학교 교사들도 이 문제를 틀린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생각에도 학생들이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내용을 출제한, 좀 과한 문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고. 더불어 해설 강의에서 광(주),인(천)을 써놓고 이 문제 풀다가 미친 사람 되는 거라고 개드립을 시전했다 [54]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이 말을 반대로 해석하면 이 문제만 아니었으면 앞의 괴악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1등급 컷이 50점이 나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새삼 한국지리 응시자들의 엄청나게 높은 수준을 체감할 수 있다. [55] 그런데 사실 인구 비례로 푼 수험생은 많이 없다. 왜냐하면 문제에서는 비중을 물어본 것이지 절대적 수를 물어본 것이 아니니까. 인구가 많다고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울산이 세종시보다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다고 답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다. 애초에 3차 산업 비중이 인구 비례가 아닌 것은 거의 대부분 알고 있다. 실제로는 이 문제를 틀린 대부분 수험생들은 인천은 수도권에 속한 지역이며(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서울이 높다고 배우며, 도 중에서는 경기도가 높다고 배우는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적으로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다고 배운다.), 광주에는 없는 많은 인천항 무역회사들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다는 추론에서 인천이 3차 산업이 더 높은 B라고 생각하여 4번 선지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보통 한국지리 수업에서 광주는 공업 파트에서 자동차 공업이 조금 발달했다는 것 정도만 배우고(이마저도 자동차 공업 비중에서는 크지 않아서 중요하게 다루지도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주 하면 그냥 "자동차 공업 발달했다고 배웠고 인천이 수도권이니까 3차 산업 비중 높은 쪽이 인천이겠지" 하고 풀기 매우 쉬웠을 것이다. 이를 근거로 시험장에서 인천의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광주보다 높다고 생각한 것이 반드시 틀린 추론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만 돌아온 것은 -3점과 부서진 멘탈뿐이다. [56]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재고해 봐야 하는 것이, 작년 한국지리 15번 문제는 본 20번 문제처럼 일반적인 ㄱ, ㄴ, ㄷ, ㄹ 문제가 아닌 2개/3개를 섞어놓은 한층 수준 높은 ㄱ, ㄴ, ㄷ, ㄹ 문제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추론적 문제가 아닌 전주 한옥마을이 세계문화유산인가, 하굿둑의 위치가 어딨느냐 하는 지엽적 문제였다. 여간 15번 문제가 정답률은 낮을 수 있겠으나 쉬운 ㄱ, ㄴ, ㄷ, ㄹ 형태의 문제인 20번 정답률이 저 정도였다는 것은 문제가 굉장히 까다로웠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57] 다만 이 추론에는 비록 결과는 맞아도 추론 과정에 약간 맹점이 존재한다. 광산구 40만 인구의 대부분은 도시화된 지역에 살고 있으며 당연히 도시적 산업인 2•3차 산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즉 광주 농촌 인구를 볼려면 사실 행정동별 인구를 봐야 한다는 소리다. 광산구만 친다 해도 평동+동곡+본량+삼도+하남+임곡만 세는 게 더 타당하다. 더 쳐줘봤자 타 구의 농촌 동인 북구 석곡동과 건국동, 남구 대촌동 정도. 이 정도 모아와도 광산구 전체 인구의 10분의 1조차 안 된다(...). 이에 비해 강화옹진은 그냥 통째로 농어촌이라 강화읍 빼고 계산해도 확실히 강화옹진의 승. [58] 실제로 국어 영역과 사회과 과목 영역은 정권의 변화에 따라 문제의 주제가 변화할 수 있다고 강사들도 자주 언급한다. [59] 47점임에도 파란 글씨가 아닌 이유는 18수능이 헬파티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등급컷이 높았기 때문이다. 지리는 썩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