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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역 역사[5]와 철도트윈타워 |
경부선 하행 역명판 |
호국철도광장, 기적을 울리는 사람들[6] |
대전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1993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순이를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역무실에 비치 중이다. |
명실상부한 철도의 중심
대전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역이 들어서면서 시골 마을이었던 한밭(대전의 옛 이름)은 새로운 미래를 키우게 되고.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이 되면서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급부상한다. 1928년 현재의 대전역 위치에 두 개의 둥근 돔을 갖춘 서구식 역사가 신축되었는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다. 하지만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1958년 전쟁으로 무너진 많은 철도역 가운데 가장 먼저 다시 세워진다.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새 역사가 건설되고, 2017년 증축공사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역 동편에 있는 28층 쌍둥이 빌딩인 철도기관 공동사옥은 현대화된 대전역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철도 중심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경부선과
경부고속선,
대전선의 철도역.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정동) 소재.대전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역이 들어서면서 시골 마을이었던 한밭(대전의 옛 이름)은 새로운 미래를 키우게 되고.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이 되면서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급부상한다. 1928년 현재의 대전역 위치에 두 개의 둥근 돔을 갖춘 서구식 역사가 신축되었는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다. 하지만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1958년 전쟁으로 무너진 많은 철도역 가운데 가장 먼저 다시 세워진다.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새 역사가 건설되고, 2017년 증축공사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역 동편에 있는 28층 쌍둥이 빌딩인 철도기관 공동사옥은 현대화된 대전역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철도 중심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2. 역 정보
상행은 서울, 수서(SRT)행과 하행은 부산, 포항, 마산, 진주행으로 가는 경부선과 경부고속선의 모든 KTX, SRT,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열차가 필수 정차한다.[7] 인근의 서대전역[8]과 함께 대전의 관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화물도 취급했지만 2007년 11월 1일에 중지되었다.[9]2.1. 역사
구 역사 (1905년 준공, 1918년 개축, 1950년 소실) |
1905년 1월 1일 경부선이 개통하면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18년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준공되었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였고, 대전 전투에서 미군의 포격으로 역사가 소실되면서 1952년 임시역사가 준공되었다. #
1958년 12월 모더니즘 양식의 역사가 준공되었고 단군기원 4292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대전까지 국산객차 시운전을 하였고, 곧 경부선 역(대구 천안 등)들이 광복절 전후로 준공되었다. 관련 기사가 신문에는 20일 보도되고, 대전역 낙성식은 22일 이루어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978년 호남선 대전-이리 구간이 복선화되면서 대전조차장역이 개업하였고 호남선의 대전역- 서대전역 구간은 대전선으로 분류되었다. 서울에서 호남을 가는 열차는 더 이상 대전역에 도착하고 기관차의 방향을 바꾸지 않게 되었으며, 승객들이 가락국수를 먹을 긴 휴식 시간이 사라지게 되었다.
2004년 3월 KTX운행에 맞춰 기존 역사가 증축되면서 외관이 바뀌었다.
2004년 KTX 운행이 개시되었고, 2006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차 구간이 개통되었다.
KTX 도심 구간 지하화 논쟁, 대전역 지하 부분 설계 논쟁 과정을 거쳤고 결국 대전역 밑에 지하차도가 개통되며 대전역은 반쪽으로 쪼개지고, 선상역사로 재건축되었다.
2.1.1. 역 확장공사 이전
1996년 대전역사 전경 |
2003년 대전역사 전경 |
본래 역사 양 옆쪽으로 소화물을 비롯해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였고, 대전기관차사무소와 대전객화차사무소, 대전장비사무소 즉 동력차와 객화차, 심지어 선로 장비까지 모두 검수할 수 있는 설비가 전부 갖춰져 있었다. 기관차 방향 전환 전차대를 비롯하여 객차 세척 설비와 피트선[10] 등을 갖춘 종합 차량 기지 역할이었다.
선로는 대전 시종착 여객열차의 유치선과 부본선, 인상선, 기회선, 화물선 등 전성기의 대전역 구내 선로는 30선 이상이었다. 그러나 2002년 대전조차장으로 시설이 이동하고 나서는 순수한 여객용 플랫폼이 되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역사가 대규모 확장을 했다.
2.1.2. 역 확장 공사
2015년 4월부터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대전역사 증축 공사는 선로 상부에 역사를 증축하고 동서연결통로, 주차장을 건설하게 된다. 2016년 7월까지 증축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되어 2017년 7월에 완공되었다.
KTX 최초 개통 당시의 대전역 신역사는 사실 1단계까지 지어진 것이었으며 다시 말해 반만 지어진 것이다. 그래서 대전역은 항상 사람이 꽉 차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2단계 계획은 빨리 세워졌는데 관련 기관의 이해가 엇갈려서 증축 이전 7년 동안 제대로 추진이 되지 않았다.
그 4개 기관의 이해 관계를 살펴 보자면 동구청 측은 민자역사로 짓겠다고 하고 있고[11] 대전광역시청 측은 그냥 역으로 짓겠다고 하여[12] 의견 충돌이 있었다.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상업시설을 짓는다는 의견에는 찬성하나 각각 자기네 땅에 짓겠다는 충돌 양상을 보였다. 게다가 대전광역시 측에서 2단계 계획의 역 규모를 더 늘려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 문제가 있는 게 민간 자본 투자가 안 된다는 것. 다른 곳은 동대구역같이 잘도 진행되는데 유성터미널이나 여기는 계획을 해도 투자가 안 되니까 발이 묶이는 것. 여기에는 대전광역시의 대형유통시설 총량제 규제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 결국 당장은 상업 시설이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어졌지만, 역사 위에 민간복합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수직 증축이 가능하게 역사가 설계된다. 구 대합실과 확장된 대합실 쪽의 기둥을 보면 확장 된 곳이 훨씬 두껍게 지어졌다는 것이 육안으로 바로 확인된다. 관련 보도
2단계 계획 중에는 KTX 전용 승강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2014년까지 대전/ 대구 고속 전용선 시내구간을 개통하는 계획으로, KTX 승강장/선로를 기존선과 따로 분리하여 선로 용량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대전역에서도 이 공사가 진행되어 2012년 11월 완공되었고, 기존 승강장 쪽은 대전역 시종착점으로 바뀌었다. 이때 새 승강장 중 일부분은 천막 같은 걸로 지어졌는데 역시 2단계를 대비한 것이다. 2단계 착공 과정에서 철거할 부분이기 때문. 그리고 고속 전용선 시내 구간이 완공될 때까지 승강장이 계속 왔다갔다할 것이므로 자세한 승강장 변동 내역은 생략한다. 이제는 완벽하게 승강장 공사가 끝났지만 증축을 한답시고 승강장을 폐쇄한 경우가 있었다.
2015년 8월 6일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본격적인 확장공사에 착수했다. 기사 동광장 방면으로 역을 확장한다고.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의 일환이다.
2017년 8월 1일, 마침내 2단계 맞이방 구역이 승객들에게 개방되었다. # 다만, 증축역사 선상주차장 구역은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막혀있었다. 이후 9월 9일 오전 5시부터 선상주차장이 개방되었다.
3단계 공사로 역세권개발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대전역 선상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2024년 10월 말에는 경부선 대전시내 구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는 대전역과 대전조차장 일대에 선상 데크를 우선 건설하고, 순차적으로 지하화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
2.2. 역세권 개발 사업
자세한 내용은 대전역세권개발사업 문서 참고하십시오.대전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역세권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2.3. 충청권 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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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의 옥천 연장 사업이 2027년에 개통할 예정이며, 대전역은 이 구간의 중간 정차역이 될 예정이다.
2.4. 승강장
2020년 8월 8일 기준. 북행선 기준 좌측부터 1번 승강장이다. 배선도↑ 대전조차장· 신탄진 | |||||||||||||||||||||||||||
ㅣ | 1 | 2 | ㅣ | ㅣ | ㅣ | 3 | 4 | ㅣ | ㅣ | 5 | 6 | ㅣ | ㅣ | 7 | 8 | ㅣ | ㅣ | ㅣ | 9 | 10 | ㅣ | ㅣ | ㅣ | 11 | 12 | ㅣ | |
종착역 | 세천· 김천(구미) ↓ |
1·2 | 대전선 |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13] | |
3·4 | 경부고속선· 경전선· 동해선 | · | 천안아산· 서울· 수서 방면 |
경부선 | 수원· 영등포· 서울 방면 | ||
5·6 | 경부선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천안· 수원· 서울 방면 |
경전선 | |||
7·8 | 충북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청주· 제천· 영주 방면 |
9·10 | 경부고속선 |
동대구·
울산·
부산 방면 (수원 경유 KTX) |
|
경부선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동대구· 부산· 신해운대 방면 | |
경전선 | 동대구· 마산· 진주 방면 | ||
11·12 | 경부고속선 | · | 동대구· 울산· 부산 방면 |
경전선 | 동대구· 마산· 진주 방면 | ||
동해선 | 김천(구미)· 동대구· 포항 방면 |
3. 역 주변 정보
3.1. 광장
서광장이 꽤 큰 편이라 과거에는 서울역 광장과도 비교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지금은 신역사가 왼쪽으로 치우쳐지고, 지하도와 택시 진입로가 지어지면서 실제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의 크기는 좀 줄어든 상태이다.서광장에는 대전 부르스 노래비가 서 있는데, 가수의 이름이 새겨지지 않았다. 이는 원곡자인 안정애가 노래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거면 차라리 이 곡을 리메이크한 조용필의 이름도 같이 새겨라."[14]라고 하면서 사실상 거부해 버린 바람에 현재까지도 가수의 이름은 공백으로 남아 있다. 노래에 '목포행 완행열차'라는 구절이 있는데 지금 대전역에서는 호남선을 운행하지 않는다.[15]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조차장역, 대전선 문서 참조.
3.2. 철도기관 공동사옥
자세한 내용은 철도기관 공동사옥 문서 참고하십시오.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공동사옥이 역 뒤편(동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서광장에서 봤을 때 왼쪽 A동은 한국철도공사가 쓰고 오른쪽 B동은 국가철도공단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쓴다.
사실 공동 사옥을 짓기 이전의 각 기관은 난감한 처지에 있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청이 공사화가 되어 철도공사가 된 이후로도 계속 정부대전청사에 있었는데 정부기관이 아닌 것이 정부청사에 있을 수는 없는 것이라 언젠가는 정부청사를 나가야 할 상황이었다.
시설공단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서 철도청으로부터 분리되고 고속철도건설공단과 합쳐지면서 서울에 세들어 살다가 수도권규제 크리를 먹고 대전으로 허겁지겁 이전해서 역시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에 임대[16]로 있었다.
양쪽이 다같이 난처했던 터라 공동사옥을 짓기로 하였고 원래는 시설공단 계획대로 천안아산역 쪽에 지으려고 있는데 한국철도공사가 대전역 쪽에 부지가 있다고 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것.
이곳 1층에 국가철도공단의 홍보관이 있다. 평일엔 일반인도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17]
4. 일평균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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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무궁화호 ]]
|
총합 | 비고 | |||
2004년 | 14,615명 | 4,519명 | 14,691명 | 33,825명 | [18] | ||
2005년 | 17,665명 | 4,399명 | 13,582명 | 35,646명 | |||
2006년 | 20,958명 | 4,091명 | 13,648명 | 38,697명 | |||
2007년 | 21,942명 | 3,942명 | 14,231명 | 40,115명 | |||
2008년 | 22,343명 | 4,020명 | 13,996명 | 40,359명 | |||
2009년 | 22,395명 | 3,965명 | 13,214명 | 39,574명 | |||
2010년 | 24,033명 | 3,642명 | 13,915명 | 41,590명 | |||
2011년 | 26,351명 | 2,982명 | 15,560명 | 44,893명 | |||
2012년 | 26,895명 | 2,672명 | 15,797명 | 45,364명 | |||
2013년 | 27,999명 | 2,688명 | 16,041명 | 46,728명 | |||
2014년 | 28,548명 | 3,016명 | 16,036명 | 47,600명 | |||
2015년 | 28,798명 | 2,729명 | 15,240명 | 46,767명 | |||
2016년 | 29,581명 | 6,336명 | 2,794명 | 14,387명 | 53,098명 | [19] | |
2017년 | 26,036명 | 7,551명 | 3,053명 | 13,113명 | 49,753명 | ||
2018년 | 26,825명 | 8,481명 | 3,124명 | 13,009명 | 51,439명 | ||
2019년 | 28,188명 | 8,927명 | 3,119명 | 13,311명 | 53,545명 | ||
2020년 | 16,823명 | 6,448명 | 1,925명 | 7,990명 | 33,186명 | ||
2021년 | 19,186명 | 7,258명 | 2,222명 | 8,283명 | 36,949명 | ||
2022년 | 26,746명 | 8,646명 | 2,972명 | 9,913명 | 48,277명 | ||
2023년 | 31,778명 | 10,040명 | 896명 | 3,523명 | 9,708명 | 55,945명 | [20]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옥천방면의 수요가 넘어올 것으로 예측된다.
5. 연계 교통
5.1.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관련 문서: 대전역(도시철도)기차에서 내려서 서광장 쪽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1호선 대전역으로 들어가는 4번 출입구가 있다.
그 반대로 도시철도 대전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철도 대전역 1번출구가 있다. 다만 설계와 운용상의 문제로 일부 출입로가 혼잡하니, 편하게 다니고 싶다면 옆 문을 이용하자.
도시철도 역사가 깊이 있어서 지상의 4번 출입구에서 도시철도 플랫폼까지는 최소 1분 반정도 걸리며, 기차역 플랫폼에서 도시철도 플랫폼까지는 뛰어도 5분 이상 걸린다. 도시철도 막차를 타고 도착할 때 유의해야 한다.
택시나 버스에서 내려 서광장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경우, 빠르게 탑승하려면 역 왼편으로 들어가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며, 이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승강장 통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합실에서 편하게 플랫폼까지 갈 수 있다. 성심당을 들를 때도 이 길이 편하다.
5.2. 시내버스 환승
대전광역시 시내버스의 경우 유성구 마을버스와 일부 노선을 제외하면 모든 노선이 대전역을 경유하고 있으며, 특히 파란색( 간선) 버스는 웬만한 노선들이 대부분 대전역을 경유하고 있다. 게다가 동광장 바로 옆에 차고지가 있고, 대전역 아래를 관통하는 지하도를 통해 회차까지 가능하여 많은 노선의 기종점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경유하는 노선의 수가 엄청나게 많은만큼 각 노선별로 다른 정류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어야 한다.[21] 그래서 대전 시민이 아닌 외지인이라면 웬만하면 지도 앱을 켜서 길찾기 기능을 써야 한다.5.2.1. 대전로 소재 정류장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역전시장(10040) ||
목척교 방면 | |
급행 | |
간선 | |
외곽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역전시장(14270) ||
대전역 동광장 방면 | |
간선 | |
지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12410) ||
삼성네거리 방면 | |
간선 | |
지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12400) ||
삼성네거리 방면 | |
좌석 | |
급행 | |
간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14730) ||
한밭자이아파트 방면 | |
광역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하나은행(12380) ||
삼성네거리 방면 | |
간선 | |
외곽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중앙시장(10010) ||
이스트시티아파트 방면 | |
간선 | |
지선 | |
외곽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12390) ||
목척교 방면 | |
급행 | |
간선 | |
지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12370) ||
중앙시장 방면 | |
좌석 | |
광역 | |
간선 | |
지선 | |
외곽 |
5.2.2. 중앙로 소재 정류장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 동광장(11420)[24]정류장이 대전역 방면에만 있고, 동중앙로 및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방면으로는 정류장이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대전역/ 중앙시장 방면 | |
간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 동광장(11430)[25]정류장이 대전역 방면에만 있고, 동중앙로 및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방면으로는 정류장이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목척교 방면 | |
간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네거리(14230) ||
으능정이거리 방면 | |
좌석 | |
급행 | |
간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목척교(12450)[26] ||
으능정이거리 방면 | |
간선 | |
지선 | |
외곽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12470) ||
중앙시장 방면 | |
간선 | |
지선 | |
외곽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대전역(12460) ||
대전역 동광장 방면 | |
급행 |
|
간선 | |
지선 |
5.3. 세종특별자치시 BRT 정류장
대전역동광장 정류장 大田驛東廣場 | Daejeon Station (East) |
대전역 정류장 大田驛 | Daejeon Station |
||||||
14630 | 11410 | 14730 | 12370 | ||||
시종착
|
B1 |
오송역 방면대전역 0.5 ㎞ → |
대전역 방면대전역동광장 ← 0.5 ㎞ |
B1 |
오송역 방면
한밭자이아파트 1.1 ㎞ → |
||
개업일 | |||||||
B1 | 2016년 7월 20일 | ||||||
↑ 대전1호선 , 철도역 운행계통 보기 ↑ |
- 대전역동광장: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 공사중인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정류장으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라 복합환승센터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27] 환승센터 완공 전까지는 동광장에 위치한 기존 차고지 부지에 임시 환승장을 조성해 사용할 예정.[28] 266회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 자료에 따르면, 14000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21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에 주차장 666면을 갖춘 환승센터를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2023년에도 착공조차 못 한 상황으로, 결국 계획을 수정하여 선상부지와 서광장을 활용하여 UAV까지 이용 가능한 미래형 환승센터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 대전역: 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대전로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정류장으로, 대전역 가변차로 버스정류장을 이용한다.
5.4. 택시 승강장
대전역 동광장과 대전역 서광장 모두 택시 승강장이 있다. 대체로 서광장에서 가기가 수월하므로, 이쪽에서 타면 충분하다.시내버스 막차가 끊기는 밤 11시부터는 줄서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특히 금토일 밤에는 수십 명씩 서서 기다린다. 도저히 안 잡힐 것 같고 이동하기 수월하면,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를 걸어가 중앙로역 앞에서 대전역으로 향하는 빈 택시를 타는 것도 방법이다.
6. 사건 사고
- 2022년 7월 1일에 경부선 대전역~대전조차장역 구간에서 SRT 2량이 탈선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부선 대전조차장 SRT 탈선사고 문서를 참조.
- 2023년 12월 1일에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91열차가 대전역 인근에서 차량 고장으로 정차했다. 91열차는 후진해 대전역으로 되돌아온 뒤 승객 820여명을 임시열차로 옮겨 태웠다.
- 2024년 4월 8일에 20대 A씨가 무단으로 선로에 침입해 역으로 진입하던 KTX 218 열차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7. 대중매체에서
-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의 배경으로 등장했다.[29] 티저를 보면 군복을 입은 좀비떼들이 KTX 지붕 위로 달려든다든가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포스터 중 하나에서는 좀비로 인해 개판이 되어버린 대전역의 모습이 나온다.[30]
8. 기타
8.1. 가락국수의 성지
예로부터 대전역에서 가락국수는 꼭 먹고 가야 한다는 말이 유명했을 정도로 대전역의 승강장에 설치된 식당에서 팔고 있는 가락국수는 대전역의 명물로 유명한 음식이다.▲ 1985년 3월 당시 대전역 가락국수 식당 전경. 위와 같이 별도의 좌석 테이블 없이 조리실 건물 주변에서 조리된 국수를 받아 그 자리에서 서서 먹는 구조여서, 단시간에 많은 손님을 받아 낼 수 있었다.
대전역이 가락국수의 성지가 된 것은 증기기관차 시대의 기술적 한계와 호남선의 옛 분기구조 때문이다. MBC의 < 그때를 아십니까 22화 12열차>(1998년 4월 5일 방송분)>[31] 편에 따르면 증기 기관차는 종류에 관계없이 150km 정도를 달리면 화차 교체가 불가피해 증기 기관차 시절에는 경부선 열차도 대전역에서 오래 정차했다고 한다. 대전역이 대규모 정비 기지를 갖추고 경부선 대형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이러한 특성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호남지역 곡물의 수탈을 쉽게 하기 위해 경부선의 부산역에서 대전 방향으로[32] 분기하도록 호남선을 부설했는데, 이 때문에 서울에서 호남선을 가려면 대전역까지 들어갔다가 기관차의 방향을 반대로 바꿔서 가는 것이 불가피했고 이 작업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노려 대전역에서 잠시 내린 후 가락국수를 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증기기관차 시대에는 전차대로 견인기 방향을 돌리기보다는 아예 대전역에서 미리 보일러 끓여놓고 대기하고 있던 증기기관차로 교체해서 운행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게 전차대로 돌리는 거보다 시간을 오히려 덜 잡아먹고 검수도 용이했기 때문이라는데, 이렇게 교체하는 시간도 최소 20분이 소요되었다. 한창 때의 영등포역이나 대전역 소속 같은 베테랑들은 이 작업을 10분 이내까지 단축할 수 있었다지만, 안전 문제 등이 있어서 그냥 넉넉히 20~30분 정도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경부선 열차는 디젤기관차 시대가 되고 나서도 대전역에서 5분 이상 정차했기 때문에, 정차 중에 승강장으로 잠시 나가 가락국수를 먹고 오는 게 충분히 가능했다. 이로 인해 가락국수는 자연히 대전역의 명물이 되었고, 지금은 상상이 안 되겠지만, 잘 나가던 시절에는 열차가 올 때 마다 30~40명씩 손님들이 몰려들곤 했다고 한다.
호남선이 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대전조차장에서 서대전역으로 분기하는 구조로 바뀌고 난 후에도 대전역은 경부선의 중간 지점으로 인식되었기에 한동안 경부선 승객들의 여정 중간의 간식 장소로 각광받았다. 식당차나 열차 내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은 너무 비싸고 간식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가격도 저렴하고 간식으로 먹기 좋은 가락국수는 꽤 인기가 좋았다.[33] 그와 함께 가락국수를 먹는데 심취하다 열차를 놓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34]
한편 정차 시간이 점점 짧아진 1980년대에는 찐만두나 김밥[35]처럼 스티로폼 포장 용기가 보편화된 때라서[36] 대전역 가락국수를 먹고 타는 대신 사서 들고 타서 객차에서 먹는 일도 많았다. 아예 대전역에 도착하면 가락국수 사오라고 매장 직원이 객차를 돌아다니며 광고한 적도 있었고, 대전역에 도착할 때는 승무원이 방송으로 몇 분간 정차한다는 방송을 꼭 해줬다.
세월이 흐르고 철도 교통의 발달로 인한 표정 속도 증가와 선로 용량 포화로 열차의 역 정차 시간이 2분 이내로 짧아진 오늘날에는 예전처럼 정차 중에 나가서 국수를 먹고 오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승강장에서 탑승 열차를 기다리는 중에 가락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었고, 특히 2004년 KTX 개통 이후에는 대전역에서 KTX와 일반 열차의 환승 연결로 대기 중인 승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등 가락국수의 성지답게 역내 식당의 매출은 의외로 괜찮은 추세인 듯하지만, 예전처럼 엄청난 인원이 몰려들지는 않아 기존의 서서 먹는 구조가 아닌 좌석 테이블 형식으로 식당 구조가 바뀌었다. 원래 부산 방면인 5, 6번 타는 곳에만 있었던 식당이 서울 방면 타는 곳인 3, 4번에 "용우동"이란 프랜차이즈 업체가 입점하여 개업(이쪽 식당은 서서 먹는 구조)했다.[37] 옛날에 대전역에서 가락국수가 인기였을 때 승강장 식당에서 장사를 했던 분이 대전역 앞에 가게를 내어 맛집으로 영업 중이다. 방문기
그래도 정차시간과 상관없이 가락국수를 먹는 손님들이 있는데, 대전역에서 KTX와 일반열차를 환승하는 경우가 많아[38] 잠깐동안 가락국수를 먹을 짬은 있다.
가락국수가 대전역 및 제천역에서 유명해지자 방방곡곡으로 퍼졌고, 좀 규모 있는 역 승강장이나 맞이방에는 가락국수 판매점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대부분 사라졌고, 대전역에서나 명맥을 유지하는 중이다.
리뉴얼 과정에서 대전역 가락국수 명성의 시작이 되었던 '승강장 위 가락국수 매점'은 이제 사라지고 스토리웨이가 그 자리에 들어서 있다. 대신 2013년 5월 30일에 대전역 맞이방에 '대전역 가락국수'라는 이름으로 신개장하였다가, 관련기사 현재는 1층 식당가 안쪽으로 위치를 옮겨 재오픈했다. 승강장 내에 있던 '용우동'은 1층 출입구 근처로 위치를 옮겼다. 4층에서도 가락국수를 취급하는 곳이 생겨 현재 역 내에서는 총 3곳에서 취식이 가능하다.
한편으로 가락국수의 성지가 된 대전역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전 시내에 성심당 빵집 외에 맛집 없다고 현지인이나 외부인이나 입을 모음에도 불구하고 칼국수나 가락국수 류로 이름난 식당은 꽤 되는 편이다. 다만 가락국수 류가 워낙 소박하기 짝이 없는 음식이라 타 지역까지 소문이 잘 안 날 뿐이다.
공교롭게도 충북선 무궁화호 운행계통 대전-제천 무궁화호의 기·종점 모두 가락국수와 연관이 있다.[39]
8.2. 성심당 대전역점
성심당이 맛과 양 대비 가성비가 끝내주다는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면서 처음에는 승강장 대기실에 튀김소보루만 파는 지점을 내놨지만 줄이 워낙 길어지면서 대전시의 푸시로 코레일 유통의 제안을 받아 중간층에 확장하였다.그리고 이 확장은 성심당은 물론 대전역에게 윈윈이자 신의 한수가 되었다. 대전역서 성심당까지 지하철이나 지하가도를 이용해 걸어가면 최대 30분 안에는 도착이 가능한 짧은 거리이지만, 환승을 하는 사람들이나 탑승시간까지 촉박한 이들은 대전역점에 방문하여 많은 빵들을 사가며 본점 다음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는 지점으로 떠올랐다. 대전역 또한 성심당으로부터 월세 1억을 지불 받았는데 이 위치가 본래 목좋은 위치[40]가 아니었던 점을 감안하면 쏠쏠한 성과다. 게다가 관광객 유입도 늘어났다.
공간이 빵집을 운영하기엔 좀 좁은데다 대전역이라 유동인구도 굉장히 많아서, 성심당 본점처럼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경하기엔 적합하지 않으며 빠르게 줄을 따라가 빵을 구입해 나가는것에 동선이 최적화되어 있다.
문제는 이 계약이 이례적인 계약이다보니 2023년 10월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불공정하다며 지적을 했기 때문에 이후 계약을 "공정"하게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국정감사 보도자료
2024년 중순에 코레일 유통은 성심당 대전역 지점 부지 입찰을 나섰고 성심당만이 울며 겨자먹기로 단독입찰을 계속 시도하는 가운데 코레일 유통은 기존 월세 1억에서 월세 4억 4천, 440%에 가까운 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다가 5월 공고에는 코레일 유통측이 3억 5천을 제시했고 성심당은 매번 입찰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 코레일 측은 아직 입찰되지 않은 관계로 대전역점을 임시로 10월까지 연장해주는 조치를 취해줬지만 저 조그마한 부지에 3~4배에 달하는 폭리를 요구하는 코레일을 향한 여론은 상당히 나쁜편이며 코레일은 무슨 깡으로 저 만한 부지를 월세 4억을 요구하냐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갈라버리고 있다는 비판이 대부분이다.
애초에 성심당 대전역점의 위치는 개찰구 주변이나 역사 출입구같이 딱 보이는 위치도 아닌 1.5층에 숨어있는 매장으로써는 가장 나쁜 위치이고, 성심당 본점이 대전역서 멀었다면 몰라도 본점서 대전역 거리는 걸어서 가도 30분채 안 걸린다. 그럼에도 그 나쁜 입지를 씹어먹는 브랜드빨로 대전역사내 다른 매장 몇개를 합친 수준의 매출을 뽑아먹고 있으니 어찌보면 성심당이 절대 갑처럼 보이지만 성심당도 대전역점이 중요한게 대전역점이 어느정도 관광객 손님들을 끌어모아서 본점의 혼잡함을 어느정도 탱킹해주는 지점이기에 성심당이 눈물을 머금고 계속 입찰을 시도하는 이유다.
하지만 코레일도 억울한 면이 있는 것이 코레일은 최대한 성심당에게 특혜를 주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공기업 및 공공시설 특성상 특정 민간기업에게 지속적으로 과한 혜택을 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실제로 이 때문에 상술한 국정감사에서 지적 당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규정대로 공개 입찰에 올리고 성심당에게는 임대료를 올린 것이다.[41] 게다가 현재 성심당이 입점해 있는 위치가 계륵 같은 위치라 성심당 아니면 손님을 장담할 수 있는 가게도 없다 보니 코레일 또한 성심당이 계속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성심당은 최근 5차 입찰에도 참여하며 코레일이 공고한 3억대 금액 미만을 제시했고 만약 이마저도 불발되면 성심당 유지는 불투명 해진다. 이렇게 불투명해지는 가운데 대전광역시측은 성심당의 대전역점의 관광유치 효과에도 좋다는 것을 알기에 이 둘 사이에 개입을 시작했는데 대전광역시청은 만약 불발되어 나가야 할 경우 대전역 앞에 있는 대전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제시했다.
이후 수차례 유찰과 금액 인하가 반복된 끝에 최종적으로는 1억 3300만원에 5년 더 계약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
사실 나라장터에 접속해 조금만 둘러봐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공공기관 입찰은 처음에 굉장히 높은 가격을 제시한 뒤 유찰을 반복하며 점차 공감대가 형성될만한 가격까지 인하되는게 일종의 루틴으로 자리잡은 상태인데 괜히 제3자가 끼어드는 바람에 월세 논란이 터지며 성심당이 전국적인 이슈로까지 부상하게 되었다.
8.3. 근처 타지역으로 가는 법
- KTX, SRT를 이용할 때 충남 서해안 도시( 태안, 서산, 당진)의 출도착지라면 이 역에서 내려 대전복합 착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다. 다음 두 정거장 역인 천안아산역은 아산을 경유해 서산·태안까지 바로 가는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1일 3[42]+2[43]회라는 적은 배차에 시외버스 운임까지 비싸[44] 대부분 대전에서 환승을 권하는 편이다. 2024년 3월 1일 이후 영남권 착발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던 대전 - 대구 고속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영남권 방향으로 오갈 때는 대전역에서 필히 환승해야 한다.
- 연계 교통편이 다 끊긴 심야에는 택시를 타고 시외로 가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 행선지는 천안, 청주, 세종, 논산, 금산, 전주 등이며, 가끔 북으로 서울이나 남으로 전북 동부의 무주, 장수와 경남 서부의 함양, 거창, 산청, 진주 등으로 가기도.
8.4. 군 관련
- 국군수송사령부 예하 TMO가 있다. 주로 대전지역 육국직 부대 장병들이 이용하며 발권 실적도 순위권. 단 대전지역 후반기 교육시설에서 배출된 신병과 후방부대에서 후반기를 마치고 대전지역 육국직부대로 자대가 배치된 신병들은 신탄진역의 출장 TMO을 이용한다. 이용 시 주의할 점은 서울역처럼 역사 내에 있는 게 아니라 별도의 건물에 따로 있다는 것. 위치는 지구대와 주차장 안쪽이라 찾기 힘들므로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생돈을 주고 기차를 타는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휴가를 대전으로 나왔다면 아무리 휴가 나와서 기쁘더라도 TMO 위치를 미리 알아놓자. 안 그럼 복귀할 돈이 없어진다.
- 계룡대, 자운대, 대전지역 부대에서 오는 군인들이 많으며, TMO도 있어서 역 주변에 군장점이 있다.
-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군인이 대전역 앞을 지나가던 자신에게 '대전역' 간판 중 '대'를 자신의 얼굴로 가려서 해당 사진처럼 ' 전역'만 보이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라는 내용의 글이 퍼지면서 대전역 앞이 전역한 군인들의 포토 스팟이 되자, 시와 역에서 대전역 앞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을 갖추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47] # 대전시와 코레일에서는 좋은 반응이 계속 이어진다면 서대전역에도 같은 포토 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5. 그 외
- 2018년 12월에 대전역 서광장 사업을 통해 지하보도를 아예 택시전용차로로 새롭게 만들었다.
- 역사까지의 거리도 가깝지 않은 지라 이곳에서 예매한다면 가급적 여유 있는 시간대를 골라야 한다. 대전역 광장이 아무리 깎고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규모가 축소되었다 하더라도 과거 서울역 광장에 비견할 만큼 큰 데다가, 지상으로 3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매표소와 만남의 장소를 가로질러야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예매 좌석을 확인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최소 10분은 여유를 둘 것이 좋다.
- 한밤중에 여기서 택시를 타고 어디든지 가는 곳을 부르면 이상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전 신호등 체계는 특이하게 60㎞ 이상 속도를 낼 수 없도록 딱딱 신호가 순차적으로 끊기기 때문이다.[48] 예를 들자면 당신이 70㎞/h 속도로 이번 신호등을 간신히 건넜다 해도, 다음 신호등에서는 반드시 신호에 걸린다는 의미다. 반대로 말해 50㎞ ~ 60㎞/h의 정규 속도로 주행하면 이론상 절대 신호에 걸리지 않고 대전 저 끝에서 저 끝까지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이랬는지 몰라도, 요즘에는 이런 택시 보기 어렵다. 아예 다른 지역으로 가는 총알택시는 여전히 과속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지만 대전 시내를 달리는 일반적인 택시는 이제 새벽에 이용해도 제 속도로 달리는 경우가 훨씬 많다. 과속을 해도 살짝 한다. 물론 여전히 이렇게 달리는 택시가 있긴 있다고 한다.
- 이 역에서 차를 타고 중앙로와 계백로를 따라서 계속 직진만 하다 보면 나중에 논산에서 직결되는 익산대로를 따라 익산역과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서대전네거리에서 중앙로와 만나는 계백로와 익산대로의 조합이 압권인데, 아예 호남선 철도 선형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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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레일에서
SRT 매표업무를 위탁계약에 따라 함께 처리한다.
[2]
호남선을 놓은
일제가 본토와의 연결을 목적으로
부산항 방면으로 선로를 연결해, 이때까지 대전역이 기점이었다.
[3]
KTX 개통,
통일호 폐지와 동시에 호남선의 대전역 -
서대전역 구간은 현재의
대전선으로 가고,
대전조차장역 -
서대전역 구간은 호남선으로 들어온다.
[4]
대전 도심구간 개통일
[5]
1958년 준공, 2004년 리모델링, 2017년 증축
[6]
6.25 전쟁 중에 순직한 기관사
김재현과 보조기관사 황남호, 현재영이다.
[7]
서울 -
부산 무정차 직통 KTX라는 예외도 있었으나, 2015년 4월 2일부터 서울 - 부산 무정차 KTX가 폐지되어 현재는
경부선,
경부고속선을 지나는 모든 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가 필수 정차한다. 하루의 마지막 KTX 열차가 대전역에 종착하는 열차이고, 2개의 열차가 출발함으로써
동대구역보다 KTX의 정차 횟수가 2회 많다.
[8]
호남선(
목포,
광주송정,
익산 방면),
전라선(
여수엑스포,
순천,
전주 방면) 방면
[9]
화물 취급 역할은
호남본선의 분기역이자 차량사업소와 직원 전용 역인
대전조차장역으로 넘어갔다. 다만 승강장들과 떨어진 중선에 이따금씩
화물열차가 기관사 교대를 이유로 몇분씩 서있다가 가기는 한다.
[10]
선로 밑으로 구덩이를 파 정비를 할 수 있는 공간.
[11]
구도심이 되어 위축된 주변 상권을 어느 정도 세울 수 있음
[12]
주 광장인 서광장 왼쪽에 시장이 있어 민자역사가 지어지면 상권에 타격이 클 수 있고 주변이 구도심이 되어 버린 상태라 백화점이 지어져도 잘 될지 불투명. 게다가 도보 거리이기도 한 1정거장 뒤의 역인
중앙로역에
NC 중앙로역점(구 동양백화점, 갤러리아 동백점)이 있다. 사실 1989년 대전역 민자역사 사업자로
신세계백화점이 선정
#, 1991년 상반기 민자역사를 착공하여
1993 대전 엑스포 이전에 완공, 신역사와 백화점을 개장할 예정이었고 현
대전신세계처럼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려고 했다.
# 그러나 동서관통도로(대전역지하차도) 건설비 문제와 역 광장 잠식 문제 등으로 대전시와 갈등을 빚다가
# 끝내 무산됐다. 아래에 서술되는 대형유통시설 총량제 규제라는 대전광역시의 희대의 병크 정책 덕에 대전시는 대도시이자 충청권의 맹주임에도 불구하고 마트, 백화점 등이 들어오기 굉장히 힘들다.
코스트코 대전점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신세계와의 임대차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전할 곳이 없어 대전점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다행히 코스트코에서 신세계의 건물을 사들여 계속 영업 중이다.
[13]
1번 승강장은
두단식 승강장이며 1번 선에는 전차선도 없다. 홍도고가교를 지하화 하는 공사를 위해 선로가 끊겼다. 대전역 북부 선로를 손보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 공사와 함께 대전선도 다시 연결한다고 하므로 재개통 후 다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전선이 지나던 대전천 상의 교량이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데, 교량 완공 후 잡초 등을 걷어내고 시운전만 하면 대전선은 재사용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2번 승강장에서 충북선 열차가 시종착했으나 2017년도 확장 공사 즈음 해서 7번으로 옮겨갔다. 선로가 끊긴 이후부터 대합실에서 내려가는 통로는 막혔고 일반 이용객의 출입이 금지된 현재는 이곳에 사람이 있을 경우 경고 벨과 함께 TTS로 된 경고 안내 방송이 자동으로 흘러나온다. 다만 일부 직원들이 1층을 거쳐 역 바로 옆 대전충남본부를 오갈 때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이는데, 어차피 공사 직원이라 출입이 허가된 사람인 만큼 경고 방송이 나오든 말든 개의치 않는 듯하다.
[14]
본래 이 곡은 1959년 안정애가 불렀으나, 1980년대에
조용필이 불러서 크게 히트했기 때문이다.
[15]
원래는 1번 홈이 호남선 시종착이었다. 현재의
대전선 삼각선 이용. 참고로 증기 시절 객화차분리 후 견인기를 전차대로 돌리는 게 아니라 아예 떼버리고 대전역에서 정방향으로 대기 중이던 새 견인기를 붙여서 가는 경우가 흔했다고.
[16]
현재 시설공단이 나간 자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가 위치해 있다.
[17]
원래 한국철도공사 홍보관도 있었지만 현재는 카페로 개조당했다.
[18]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19]
SRT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0]
ITX-마음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1]
'대전역'이라는 이름이 붙은 버스 정류장이
대전로와
중앙로 상에 분산되어 있어 처음 오는 사람들은 혼동할 가능성이 높다.
[a]
양방향이 같은 정류장에 모두 정차함.
[a]
[24]
'대전역 동광장(11430)' 정류장과 동일한 정류장으로,
대전역 바로 근처가 아닌, 대전역 동광장 방면 출구로 나온 후에 쭉 직진해서
대동천을 건너는 동서교를 지나자마자 위치해있는 정류장이다.
[25]
'대전역 동광장(11420)' 정류장과 동일한 정류장으로,
대전역 바로 근처가 아닌, 대전역 동광장 방면 출구로 나온 후에 쭉 직진해서
대동천을 건너는 동서교를 지나자마자 위치해있는 정류장이다.
[26]
정류장 이름에
대전역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대전역과의 거리가 가까워 연계가 가능하기에 서술.
[27]
5년 ‘1조 5,000억’… ‘대전역 동 광장’ 화려한 변신, 2015-06-10
[28]
대전~오송 광역 BRT운행 준비 막바지, 2016-05-03
[29]
계단을 내려가다 감염자들과 마주치면서 다시 뛰어 올라가는 장면은
부전역(동해선) 역사에서 서광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통로에서, 맞이방(홀로 떨어져 있던 수안을 상화 부부가 구하는 장면)과 타는 곳 연결통로는
동대구역 2역사에서, 대전역에 정차하여 사람들이 내리는 장면 중에서 승강장은
동대구역 승강장 / 문을 여는 장면은
신탄진역에서, 천리마고속 상무인 용석이 KTX 기장을 부르는 장면과, 플랫폼에서 열차에 올라타는 장면은
삽교역에서 촬영했다.
[30]
대전역세권에 있는 건물들이 불타고 그 위에 헬기들이 날아다니는 장면은 부산행의 해외판 메인 포스터이다. 당장 구글에
Train To Busan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31]
재방영 날짜이다. 원래 본방송은 1980년대 말에 방영되었다.
[32]
이 시기의 상행선 개념은
도쿄역 방향이었으므로,
부산역이 경부선 상행선의 끝단이 된다. 부산역과 일본 본토는
부관연락선을 철도 시각표와 연계해서 부관연락선으로 간접 연결했다.
[33]
2010년대 후반까지도 열차 내, 또는 역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은 이상할 정도로
퀄리티가 낮은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대략
편의점 도시락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에 2~3배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하다. 따라서 역사 내에서 장사하는 다른 간이식당의 인기가 좋은 편이고, 그 중에서도 특별히 취향을 타지 않는 가락국수 같은 메뉴는 언제나 상당한 인기를 누리는 편이다.
[34]
실제 사례로 1983년에 여인이 열차가 대전역에 잠시 멈춘 사이 가락국수를 먹기 위해 열차에서 내렸다가 가락국수를 먹는데 심취하다 열차가 그냥 떠나버리는 바람에 갓난아기였던 아들과 생이별을 할 뻔한 사건이 있었다. 이 여인은 대전역 역무원 실에서 차내에 자신의 아들인 아기를 놓고 간 사실을 알리고 대전역 역무원이
조치원역 역무원 실에 전화를 걸어 조치원역에서 열차를 정차 시켜 객차 내에 있던 아들을 찾고 이 여인은 택시를 타고 조치원역까지 가서 자신의 갓난아기였던 아들을 무사히 찾을 수 있었으며, 이 사례는
MBC의
타임머신에서 <대전역 국수 블루스(81회, 2003년 7월 20일 방송분)>라는 에피소드로 재현되었다.(실제 기사는 1983년 3월 1일자 대전일보 기사에서 인용.)
[35]
다만 김밥은
알루미늄
쿠킹 호일로 포장재로 많이 대체되었다.
[36]
요즘은 환경 오염 문제 때문에 법적으로 사용이 많이 제한되어 있다. 이 때문에 요즘은 그냥 일반 그릇을 쓴다.
[37]
2012년 11월 기준 위치는 9, 10 및 11, 12번 타는곳
[38]
주로 수도권에서 대전역까지 내린다음 이후 KTX로 갈아타는 결합환승티켓.
[39]
제천역의 경우
1박 2일에서
김종민이 가락국수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기차가 떠나서
이명한 PD와 함께 낙오되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매점은 KTX-이음 승강장 리모델링 공사로 철거가 되었다.
[40]
성심당 입점 전에는 멤버십회원 및 VIP 라운지로 사용되던 공간
[41]
월 매출 대비 17%로 월세를 내게끔 되어있다. 성심당의 매출액은 월에 대략 26억 정도 된다. 현재 내고 있는 월세는 매출액 대비 5% 정도이다. 상술했지만 다른 매장이었다면 진지하게 매장측이 입점 자체를 고민할 안 좋은 입지에서 월 26억을 뽑고 있는 거다.
[42]
아산 경유.
[43]
아산, 신창, 신례원, 합덕, 신평, 기지시 경유
[44]
시외버스 태안 - 서산 - 아산 - 천안 구간은 100% 국도를 이용하는 구간이여서 대전복합 착발 노선보다 운임이 더 비싸다.
[45]
옥천 같은 경우는 시내버스가 연계되어 있다.
[46]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KTX/
SRT 타려면 대전역으로 오는 편이다.
[47]
사진 속의 인물은 축구선수
강윤성으로,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후 대전 연고 구단인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하게 되면서 입단 오피셜 사진을 저렇게 촬영했다.
[48]
사실 대전만 이런 것은 아니고, 서울이나 창원 등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이런 시스템이 전국 시/도에 대부분 이식되었다. 가끔 횡단보도 정지선 앞에 팔각형으로 그어진 사각형이 보인다면 십중팔구 이 시스템이다.
[49]
본래는 3월 15일부터였다.
알림,
연기,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