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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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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중앙로 76 (원평동)
관리역 등급
관리역 / 2급[1]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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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1916년 11월 1일
파일:ITXsaemaeul_whiteLOGO.png 2014년 5월 12일
파일:ITX-마음 BI_White.png 2023년 9월 1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대구권 광역전철 2024년 12월 예정 }}}}}}}}}
역사 구조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경부선
구 미
파일:구미역(2022).jpg
3대 역사(2006년 개업, 2015년 준공)

1. 개요2. 역 정보
2.1. 역사2.2. 신 역사 문제2.3. 열차 운행 정보2.4. 승강장
3. 일평균 이용객4. 주변 교통
4.1. 시내버스
5. KTX 구미역 정차?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구미역 스탬프.jpg
구미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금오산도립공원을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파일:구미역(2).jpg
경부선 철도역.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중앙로 76 ( 원평동)[2] 소재.

한때 김천, 구미 경유 KTX가 상하행 하루 각 4회씩 총 8회 정차하기도 했으나[3] 김천(구미)역의 영업 후에는 다시 무궁화호, ITX-새마을, ITX-마음 열차만 (필수)정차 한다.
파일:구미역 후면광장.jpg
구미역의 후면 광장이다. 금오산, 구미여자중학교, 경북외국어고등학교 방면으로 갈 수 있다.
1916년 개업한 지역 성장의 견인차
구미역은 1916년 구미시 원평동에서 경부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과거 이 일대는 금오산에서 굴러 떨어진 작은 바위들이 가득했던 자갈밭으로, 실제 구미역이 들어서면서 깨뜨렸다는 죽바위 이야기가 그 모습을 짐작케 한다. 도시의 급속한 발달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낳는다. 1966년 12월 역사 준공 이후 1998년 기존 역사를 역무시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종합역사로 개발하여 2006년에 완공하였으나 주차장 문제로 16여 년 간 준공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2015년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만 1200㎡ 규모의 역사와 함께 대규모 주차장과 광장이 조성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2.1. 역사

파일:구구미역.png
2대 역사(1966년 준공, 1999년 철거)
파일:20060728.구미역.jpg
2006년 7월 신축공사 중인 구미복합역사
원래 경부선 1905년에 개통할 당시에는 김천 약목 사이 구간은 김천시 지좌동에서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까지 4번 국도를 따라갔기 때문에 구미역이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구간의 경사가 커서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었고, 이로 인해 1916년 금오산역을 지나던 기존 구간을 폐지하고 선로를 금오산 북쪽으로 새로 신설하면서 대신역, 아포역과 함께 개통했다. 1966년 역사가 신축되었는데 공업단지가 들어서고 수요가 늘어나 1982년 증축되었다. 2006년 9월 구미역을 완공했지만 이는 반쪽짜리 완공이였고 드디어 2015년 준공승인을 받았다. 2024년,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2.2. 신 역사 문제

원래 민자유치를 통해 민자역사로 지을 예정이었다. 1997년 공사를 시작했는데 한때 롯데그룹이 민자역사를 지어 내부에 롯데백화점이 들어온다는 뜬소문도 있었으나 그건 구미역이 아니라 대구역( 롯데백화점 대구점)이었다. 어쨌든 민자 유치에 실패했고 2006년 일단 역무시설만 우선 설치된 선상역사로 완공했다. 그러나 2009년 부로 유효기간이 끝났고 2010년 구미시에 의해 불법 건축물 낙인찍혔으며 결국 이행강제금 대상이 되었다. 이행강제금은 법률에 맞게 수정할 때까지 반복해서 때리는데 이 경우는 역사를 철거하라는 이야기이다. 이미 이행강제금만 3억 원을 넘겼고 한국철도공사는 안 내고 버텼다.

이렇게 된 이유가 2006년 9월 완공했지만 주차장 등 일부 시설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준공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2009년 12월 말로 임시 사용 승인기간이 끝나면서 투자자들과 임차인들의 피해가 막심해졌다. 무엇보다 운영이 이렇게 막장 파행으로 가다 보니 미관상 좋지 않고 하여튼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다. 애초에 모 회사가 지하 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으나, 이 회사가 자금난으로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해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이다.

결국 한국철도공사는 이 회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절차를 거쳐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 이른 시일 안에 구미역을 정식으로 준공하고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1년 9월 말 국감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었고 주차장은 공정률 90%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어 자재와 펜스 등이 나뒹굴고 있어서 흉물로 전락했었다. 구미시의회도 계속 정상화 논의를 했으며 2014년 6월 30일 완공 예정...이었으나 8월 6일 완공되었다. 관련 기사

후면광장 쪽은 결국 공사를 못 끝내고 유치권이 걸렸다. 결국 아직까지 불법건축물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2015년 3월 말 준공 신청을 앞두고 있는데 준공 허가도 나기 전에 업체들을 입주시킨 한국철도공사와 운영업체, 상인 간 갈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4층에 있는 상업시설은 착공한 지 16년이 지났지만 입점이 되어 있지 않고 거기다 출입금지 안내판도 있다. 준공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마감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1999년 구미역 공사를 시작한 한국철도공사는 주차장 등 법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해 2006년부터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상업시설 운영권자를 통해 운영을 해 왔다. 하지만 3년 뒤 운영권자와의 갈등으로 임시사용 재승인조차 얻지 못해 구미역사는 아직도 불법 건축물 상태다. 주차장 문제가 해결돼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상가 업주들은 운영권자에게 낸 보증금과 시설 투자비 등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6년 동안 영업도 제대로 못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거기다 준공 후에도 문제인게 한국철도공사가 새로운 운영권자를 찾기로 하면서 상인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 측은 상가 업주들과 원만한 합의 속에 하루 빨리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준공 후에도 기존 입주 상가와 상업시설 임차인과의 소송 분쟁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구미역의 파행 운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2015년 7월 7일 드디어 2006년 본역사 준공 후 9년 만에 구미시청에서 준공승인을 받았다.

이후에는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이 안전 문제로 폐쇄되면서 기존 구미역 건물 내 주차장으로는 주차수요 감당이 힘들어졌고, 이로 인해서 구미역 주변 주택가에 불법주차로 인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최근 김장호 구미시장이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문제 해결에 신경을 쓰는걸로 보아 이 문제가 빠른 시일 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6월 29일 구미복합역사(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10년만에 다시 개방되었다. 기존에 문제로 지적된 주차면 개선과 내부 재도색, CCTV와 주차관제설비 설치를 통해 기존보다 내부 시설이 더 개선되었다. 금리단길 주차난 해결과 함께 추후 개통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 KTX-이음 정차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2.3. 열차 운행 정보

2024년 1월 기준 하루에 ITX-마음,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가 평일 58회[4], 주말 60회 정차하고 있다.

즉, 구미역을 지나는 모든 여객열차가 필수로 2분간 정차한다.

주 이용객은 대구광역시를 오가는 출퇴근/통학/일반 시민들로 구미 - 대구 구간[5]의 여객 수요가 높다. 실제로 구미역 승차객의 55% 정도인 1,484,498명이 동대구역에서 하차하며 동대구역 승차객 중 1,446,287명이 구미역에서 하차한다.[6] 또한 역간 일반열차 왕복 인원을 보면 구미 - 대구 구간이 한국철도공사의 모든 구간을 다 합해도 4위를 차지한다.[7] 그 외에도, 김천시와의 이동도 있으며 주로 대구광역시 김천시를 이용하는 편. 칠곡군과의 수요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경부선의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수요는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차하는 열차들이 모두 서울 - 부산 등 장거리 이용객들도 함께 이용하는 일반 열차이기 때문에 충분한 좌석을 공급할 수 없고 장시간 특정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공백 시간이 다수 존재해서 생기는 문제이다.[8]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본 역과 경산역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시 왜관과 사곡 등 단거리를 이용하는 통근객들의 수요가 상당 부분 흡수되겠지만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 - 천안 구간처럼 기존에 운행되던 일반열차들이 광역전철의 급행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무궁화호가 2027년 폐지되는 상황 속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이 되는 2023년이면 그때쯤 내구연한으로 인해 폐차되고 얼마 남지 않은 무궁화호 객차를 경부선에서 빼고 급행 역할은 신설될 상위 등급인 ITX-마음과 ITX-새마을만 남을 계획을 한국철도공사가 짜고 있다는 예상이 있다. 이미 수도권에서는 1호선이 절찬리에 운행중이고, 대전권에서도 충청권 광역철도, 대구권에서도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하게 된다면 무궁화호에서 많은 수요를 담당하는 지역 내 중단거리 수송이 대부분 광역철도로 빠져나갈 것이기 때문에 굳이 무궁화호를 남기지 않고 상위 등급으로 그 역할을 옮겨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ITX-마음 도입 시기와 비슷하게 2023년에는 객차가 대량 폐차될 계획 또한 있기 때문에 무궁화호만 다니는 곳의 객차 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개편은 필요하다.

2.4. 승강장

김천
4 3 2 1
4 3 2 1
사곡
1·2 경부선 파일:ITX-새마을 BI.svg · 파일:ITX-마음 BI.svg
[[무궁화호|
무궁화호
]]
동대구· 부산· 신해운대 방면
경전선 파일:ITX-새마을 BI.svg 동대구· 마산· 진주 방면
충북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왜관· 대구· 동대구 방면
1·2 파일:대구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대구권 광역철도 왜관· 동대구· 경산 방면
3·4 경부선· 경전선 파일:ITX-새마을 BI.svg · 파일:ITX-마음 BI.svg
[[무궁화호|
무궁화호
]]
대전· 천안· 서울 방면
충북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대전· 청주· 영주 방면
3·4 파일:대구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대구권 광역철도 당역 종착

경산역과는 다르게 구미 종착 열차와 구미 출발 열차가 다른 플렛폼을 사용하게 된다.

승강장이 좁은 편이다. 계단 옆 통로는 훨씬 좁아 열차 통과시 위험하다. 그래서 열차 진입, 통과시 경광등과 함께 경고음이 울리며, 부본선측 통로를 이용하라는 안내가 붙어있다.

광역철도 고상홈은 대구역, 서대구역과 동일하게 서울방면 열차 기준으로 1호차 앞 부분에 건설중에 있다.[9]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c30e2f><bgcolor=#c30e2f> 연도 ||
파일:ITX-새마을 BI.svg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파일:KTX BI.svg ||<bgcolor=#c30e2f> 총합 ||<bgcolor=#c2002f> 비고 ||
2004년 2,979명 8,845명 11,824명
2005년 3,486명 9,789명 13,275명
2006년 3,275명 10,154명 13,429명
2007년 2,837명 10,277명 363명 13,477명 [10]
2008년 2,845명 10,125명 802명 13,772명
2009년 3,130명 9,633명 710명 13,473명
2010년 3,078명 10,477명 785명 14,340명 [11]
2011년 2,901명 11,807명 미운행 14,708명
2012년 2,748명 12,143명 14,891명
2013년 2,902명 13,045명 15,947명
2014년 3,121명 12,607명 15,728명
2015년 2,844명 12,029명 14,873명
2016년 2,828명 11,203명 14,031명
2017년 3,511명 10,583명 14,094명
2018년 3,539명 10,511명 14,050명
2019년 3,934명 10,098명 14,032명
2020년 2,619명 6,126명 8,745명
2021년 2,928명 6,537명 9,465명
2022년 3,840명 7,037명 10,877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4. 주변 교통

역 바로 앞에는 택시 승강장이 있는데 최근 우천시 택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열을 따라 지붕이 설치되었다.

구미대학교 방면으로 가려면 구미역 하차 후 구미역 앞 광장으로 나온 후 국민은행 앞 구미역 버스정류장에서 캠퍼스 안까지 들어가는 27번 버스 탑승하면 15분 정도 소요된다. 타 노선은 구미대학교앞 정문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며 버스운행시간을 참고하자.[12][13]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양호캠퍼스 방면으로 가려면 구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구미역 전면 광장으로 빠져나온 후 반대편으로 건너지 말고, 역사 정문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구미역 정류장[14]이 나온다. 해당 정류장에서 옥계동, 산동읍 방면 주요 노선들인 190, 191, 195, 196, 900번과 57번[15], 5200번[16]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가 캠퍼스 내부까지 들어온다. 또는, 학교에서 운행하는 구미지역 통학버스[17]를 이용할 수 있다.

4.1. 시내버스

거의 대부분의 구미시 시내버스가 구미역을 거치거나 구미역을 기종점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18] 인동, 선산발 지선노선이 대거 신설된 노선 개편 후로는 옛 말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주요 간선 버스노선의 기점은 이곳이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는 구미소리사 앞 선산노선 정류장[19]과 그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있는 부활약국 앞 구미역 기점[20]으로 나뉘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외지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구미역 앞 도로는 혼잡해서 구미역을 출발하거나 지나치는 시내버스 역시 지연을 자주 먹는다.
구미역(중앙시장)(10079)[21]
일반
좌석
공단순환
구미역(10080)[22]
일반
좌석
KTX리무진
공단순환
구미역(김천행)(10081)[23]
일반
좌석
KTX리무진
구미역(선산노선정류장)(10082)[24]
일반
좌석

5. KTX 구미역 정차?

2010년 경부고속선 김천(구미)역이 개통하기 전에는 이 역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 2007년 6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임시로 구미역과 김천역 대전 ~ 동대구 구간을 기존선을 통해 KTX[25]가 정차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천(구미)역이 개통하면서 이 열차가 다녀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폐지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구미시는 KTX 정차를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KTX역인 김천(구미)역이 구미 - 김천(구미)역간 교통도 활발하지 않고[26], 또한 접근성이 떨어진데다가 KTX 자체가 구미시를 통과하지 않는다.[27] 그래서 구미시에서는 KTX를 구미역에 정차하려고 하지만, 해당 얘기가 나올 때마다 김천시측에서 매우 예민하게 반발하고 있고[28] 그 외 경부고속선이 운영 중인 지역에서의 반발도 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경부선 김천 - 대신 - 아포 구간을 김천 - 김천(구미) - 아포 구간으로 이설한 뒤에 일부 편성만 김천(구미) - 동대구 구간을 기존선으로 주행하게 하면 가능하기는 하다. 그러나 구미역에 KTX를 놓으려는 이유는 구미시의 편의를 위해서이기도 하고, 김천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반대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기존선과 연결선을 이용하게 된다면 기존선을 이용한 속도 문제와 열차 이용 시간 조정, 김천(구미)역을 조정하는 방면에 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반대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부고속선 김천시 남면 - 북삼읍(+금오산)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구미시를 아예 지나가지 않는다. 물론 구미 방면으로 초기에 구상되어도 반발이 심했을 가능성이 높다. 구미시에서 바로 대구광역시 쪽으로 노선이 만들어져야 되는 것이기에 급회전을 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 외에도 대구권 광역철도를 이용하여 김천 - 대신 중간 부분, 또는 경북드림밸리 입구 방향에 사용하지 않는 도로를 이용하여 대구권 광역철도 역사를 지어 운영하자는 방안과 경부선을 이설하여 김천 - 김천(구미) - 아포 및 구미로 이설하자는 방안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잘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김천역 확장에 따라 계획 및 경부선 이설 유치에 대해 다시 시민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럴 것이, 김천(구미)역 이용객 일부 이용객이 구미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제는 김천(구미)역의 위치가 구미 시내 기준 자동차로 30분 이상, 공단 기준 1시간 가량 소요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미 시민 입장에서는 KTX가 제공하는 이동 시간 단축의 혜택을 체감하기 힘들었다. 이로 인해 구미 시민의 분노는 해마다 중첩되어왔다. 최근에는 이를 의식한 정치권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기 시작하며 KTX 구미역 정차 문제가 더욱 활활 타오르게 된 것이다.

구미시에 비해 인구 및 경제력에서 더 소규모인 김천시에는 KTX SRT가 정차하고 있고,[29] 안동시 영주시 KTX-이음이 정차하기 시작하면서 지역주민들은 KTX-이음이라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30] # 하지만 KTX-이음은 기존선이 아닌 준고속선을 달리는 열차이므로 의미 있는 제안은 아니다. 추후 중부내륙선에서 상주와 문경에도 고속철도 정차 예정, 심지어 인구가 4만 밖에 안되는 성주군에도 일부 KTX가 정차 예정이므로, 구미역에 KTX가 정차하지 않는다면, 경북 도내 시, 군지역 인구수 2위에 달하는 40만 구미시가 다른 지역보다 철도 교통이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2021년 들어 구미시에서 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일부 열차를 남부내륙선으로 운행하는 대신 김천역에서 구미역으로 이어 경부고속선 동대구역으로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1]

대구 취수장의 구미시 해평면 이전 조건 하에 대구시에서 보상금 지급 등과 같이 KTX 구미역 신설 or 정차에 대한 기사가 보도 되었다. 구미 국회의원은 모두 남부내륙선 김천 연결선을 통해 구미역 정차를 제시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KTX 역은 구미시 관내에 위치해야 한다"라며 구미역 정차를 주장했다. 반면, 국토부와 구미 상공회의소, 구미시장은 "김천에서 구미까지 20km가 넘는 구간을 곡선이 많은 국철 선로로 주행해야 하며, 구미 종착 열차가 아닌 대구, 부산 방면의 열차의 경우 다시 연결선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래서 칠곡군 약목면 일대 역 신설이 가장 타당하다고 하였다.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이 소속되는 북삼읍이 아니고 약목면에. 약목의 경우에는 경부선과 경부고속선이 모두 지나지만 약목역은 무궁화호도 하루 10회 이하 정차하는 역이기도 하고, 아직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 계획도 없다. 하지만 구미역에 정차시켜 고속 열차가 곡선 구간에서 서행하는 것보다는 낫다. 그러나 구미시와 산업단지에서 거리가 또 멀어진다는것은 단점.

고속선 내 역 신설은 상술했듯이, 구미에는 경부고속선이 완전히 지나가지 않는다. 김천에서 칠곡으로 바로 빠지기 때문이다. 약목이 아니더라도 이미 2016년에 북삼읍에도 고속철도역 신설 요구가 나왔다. [32]

그러나, 추후 구미시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칠곡 서북부인 석적, 약목, 북삼 등이 구미 소속이 된다고 하더라도, 약목에 신설할 경우 약목면 고속선 인근에는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다.[33] 버스 증편 및 노선 개편이 필요하다. 사실 칠곡 서북부 지역은 이미 구미시 배드타운으로 전략해버린지 오래되어 구미시로 편입되어도 큰 혼란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편입이 된다면 구미산단역 신설의 장애물 하나가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현 칠곡군 일대 역이 신설되더라도, 신역사 건립액 약 1,820억원전부 구미시에서 부담해야 한다. 이것은 구미시가 원하여 역을 신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칠곡은 건립액을 전혀 내지 않는다. 이 건립액을 전부 구미시에서 부담하면 비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구미역 정차 방안도 나온 것이다.

2022년 1월 5일 1월 6일, 영동터널 KTX 탈선 사고로 인해 KTX, SRT가 임시정차했다. 그 때에는 푯말로 호차번호를 안내했다.

20대 대선 8회 지선에서도 민주당 국힘 후보들이 구미 KTX 문제를 다루다가, 구미시장과 대통령이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나중에 KTX가 기존 구미역에 들어올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지만, 아직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그러던 중 2023년 2월 5일 기사에 따르면, 문경~김천 단선전철사업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라 중부내륙선을 경유하는 KTX-이음으로 수서~동대구 7회, 송도~김천 2회 , 수서~김천 6회 운행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중 동대구행 열차가 구미역에 정차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수서역까지는 약 1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된다.[34][35] 김천(구미)역까지의 이동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점이 있다. 다만 서울이나 송도, 수원이 목적지라면 여전히 김천(구미)역을 이용해야 한다.

6. 기타

주변 상권은 1990년대부터 인동 지역에 새로운 상권이 부각되면서 주 수요자였던 공단 수요자들을 잃어 쇠퇴했다. 주말에는 대구 지역으로 소비자들이 유출되는데 여기에 현재 예타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빨대 효과로 인해 이 추세가 심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상권 자체가 존폐의 기로에 설 것으로 보인다.[36]

상권만이 아니라 지금 광역철도 예정지인 서대구역 - 대구역 - 동대구역 근처에는 한창 재개발 혹은 재건축을 통해 고층 아파트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역은 이미 1군 브랜드인 자이와 힐스테이트가 새로 들어섰다. 특히 서대구역세권개발사업 항목에서 보듯 대구시는 서구의 발전을 명분으로 서대구역 주변 공장들을 전부 이전시키고 서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택지지구를 짓는 14조 규모의 계획을 밀어 붙이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거주는 대구, 직장은 구미로 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물론 구미도 개발 계획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구미역과 사곡역 사이에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이 공동 개발하는 원평동 구미 아이파크 더샵[37] 구미센트럴자이[38]가 재개발지에 건설될 계획이다.

구미역에는 G-Zone 쇼핑몰이 있었는데 ( 개업 당시 자료) 2014년부로 문을 닫았다. 그 후 1층만 의류 재고떨이 매장으로 자주 쓰이고 있으며, 4층[39]에는 춘양당서점이 있었으나 2021년에 폐업하였다. 2층부터 3층까지 카페베네 구미역점이 운영 중이였으나 이 역시 폐업한 상태이다. 원래 있던 역내 상가의 대부분은 다른 브랜드로 교체되었으며, 3층 롤러장과 옥상의 실외 풋살 장이 생겼으나 모두 이전 혹은 폐업했다. 현재 맞이방 내에 있는 스토리웨이와 디저트점 외 상업시설에는 사업자가 전혀 없는 모두 공실인 심각한 상황이다. 2023년 8월 21일 구미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복합역사 1층에 '청년활동지원센터'를, 2층에 '스몰웨딩테마 북카페 결혼 스토리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구미복합역사에 활기를 되찾을 예정이다. 다만, 문제는 당장 1~2층은 해결했다 하더라도 4층에 마련된 큰 상업시설들은 여전히 공실이라는 점이다.

철도 동호인들과 인근 김천시민 사이에선 구미역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과거 경부선 개통당시에 있던 김천시 남면 소재 금오산역이 이설되어 신설된 근본도 없는 역[40]이라는 점, 백화점 유치를 실패하고도 무리하게 시 재정으로 복합역사를 신축함에 따라 발생한 여러 문제와 코레일이 입은 어마무시한 금전적 손해, 과거 김천역, 구미역 경유 KTX와 현재 구미시의 KTX 정차 요구에 따른 거부감, 김천시민들 사이에선 과거 역사적이나 기능 및 지위상 경북 서부 지역 탑급이었던 김천역[41]이 구미복합역사 신축과 구미역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묻혀진 점 등이 있다. 오히려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선 구미역보다 같은 구미시 관내에 위치한 간이역 사곡역[42]에 관심이 더 많은 편이다.

구미버스 차고지가 있는 남통동까지 무연탄을 수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료단지 인입선' 이라는 지선이 존재했다. 해당 지선은 남통동에 위치한 대영산업(연료단지)이 모종의 이유로 사라지면서 운행이 중단되고 이편한세상 개발을 위해 대부분 철거되었으나, 역 구내에서 갈라지는 지점은 모터카 시험주행 등을 위해 쓰이는 듯하다. 실제로 CGV 구미 인근 육교에서 안전측선처럼 길게 뻗어나가는 선로를 볼 수 있으며, 추후 이 선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차량을 유치[43]/회차시키는 선로로 사용된다고 한다.

본사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제작한 100개 역 중 하나로, 스탬프는 역무실에서 보관하고 있으므로 창구에 가서 달라고 하면 된다.

2022년 1월 5일 1월 6일, 영동터널 KTX 탈선 사고로 인해 김천역과 함께 KTX, SRT가 임시정차했다.당시 대전 ~ 동대구 구간 고속철도 운행이 중지되어 두 역이 김천(구미)역 역할을 대신한 것이다. [44]

7. 둘러보기

경부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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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2월 17일 자 개정된 ' 한국철도공사 직제규정 시행세칙'에 의거 김천(구미)관리역 산하 보통역으로 격하된지 두달여만에 다시 관리역으로 재승격되었다. 특히 구미역 개업 이래 처음으로 기존 대구관리역 산하인 왜관역 연화역도 구미관리역 산하로 편입되면서 구미역은 총 6개의 역들을 지휘 및 통솔하게 되었다. [2] 원평동 1008-1 [3] 2007년 6월 1일~2010년 10월 31일 [4] 평일에는 서울역- 신해운대역 ITX-새마을 #1023, #1024 열차가 운휴함. [5] 구미에서 대구로 쇼핑가는 수요,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하는 수요. 여기에 중간에 자리잡은 왜관역에서 양쪽으로 가는 수요도 꾸준하다. [6] 동대구역의 승하차량에 포함되어 보이지 않을 뿐 대구역에서만 내리는 수요 역시 상당하다. 대구의 도심이자 주요 상업지구인 동성로는 대구역에서 더 가깝기 때문. [7] 1, 2, 3위는 각각 서울 - 부산, 서울 - 동대구, 서울 - 대전. 구미역의 승하차량엔 김천(구미)역도 포함된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자. [8] 열차가 자주 오는 시간대라고 해도, 통근을 위해 왜관역, 경산역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은 ITX-새마을 대신 무궁화호로 승객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일 낮에도 입석이 뜨는 일이 잦다. [9] 반면 동대구역과 왜관역은 가장 뒷 부분에 공사중이다. [10]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1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11] KTX의 자료는 1월 1일부터 영업 마지막일인 10월 31일까지 총 30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12] 재학생이나 교직원 국민은행 앞에서 스쿨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스쿨버스 시간은 학교홈페이지 https://www.gumi.ac.kr/pages/index.htm를 참고하자. [13] 택시이용시 8000원 가량 나오며 10분정도 소요된다. [14] 선산방면 정류장보다 더 왼쪽에 있는 큰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15] 김천터미널( 김천시)와 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를 이어주는 노선이다. 금오공대에서 구미역 방면으로 이용할 경우 탑승전 반드시 기사님께 본인이 갈려는 정류장을 말하고 교통카드를 찍고 탑승해야 한다. 이는 해당 노선이 시외지역(김천시)로도 운행하며, 인근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달리 구미시 시내버스는 하차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16] 김천(구미)역 KTX 리무진 버스, 해당 노선도 57번과 같이 시외지역(김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라 탑승전 반드시 본인의 목적지(정류장)을 말하고 탑승해야한다. [17] 재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려는 누구나 무료 [18] 현재 종점은 원평2동행정복지센터로 되어 있다. 추가로 차고지는 선기동에 있다. [19] 선산, 고아, 괴평, 해평, 문성 방면 버스는 이곳에서 출발한다. [20] 선산, 고아 방면 등을 제외한 형곡, 송정, 상모, 공단, 인동, 옥계, 왜관, 석적 등 방면 버스는 이곳에서 출발한다. [21] 원호, 봉곡, 남통(차고지) 방면 [22] 형곡, 송정, 신평, 상모사곡, 인동, 옥계, 왜관 방면 [23] 김천, 김천구미역 방면 [24] 선산, 고아, 문성, 해평, 괴평 방면 [25] KTX, KTX-산천 [26] 구미버스 기준 5로 시작하는 버스 중 KTX리무진버스를 제외하고는 KTX역을 경유하는 버스는 김천시의 대신리를 통과하기 때문에 오히려 열악한 수준이다. 역 한 번 가는데 버스를 타고 40분 가량을 가야 되기 때문이다. [27] 그나마 가까운 곳이 북삼읍이지만 칠곡군 소속 지역이다. [28] TBC, 뉴스 인터뷰에서 구미역에 KTX를 2~3회 정차하기 시작하면 김천(구미)역은 간이역이 되어버린다고 김천시 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언급했다. 김천시 측에서도 김천(구미)역에 승객 과반이 구미시에서 오는 승객들이라는걸 인지하고 있고, 구미역에 KTX를 정차시키면 김천(구미)역 존재 명분에 타격이 있음과 동시에 구미역 KTX정차로 인하여 김천(구미)역 정차 열차가 줄어들면 김천시에서 공들이는 경북드림밸리에 악영향이 생김을 예상하고 있기에 격렬한 반대와 함께 구미역 KTX정차 대신 구미시-김천(구미)역간 광역철도 등을 통한 연계 교통 및 접근성 개선 협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김천역, 구미역 경유 KTX 운행계통의 김천역과 구미역의 이용객 차이를 보면 KTX 수요가 김천시와 구미시 중 어디지역이 압도적으로 많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29] 게다가 남부내륙선이 개통하면 김천역에도 KTX와 SRT가 정차하게 된다. 옆동네의 약 3배 이상 인구를 가지고 있고, 포항시와 함께 경상북도의 주요 핵심도시인 구미시는 KTX 정차역을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있으니 구미시민들의 불만이 클 수밖에 없는 것. [30] 구미역 정차뿐만 아니라구미산단선이 완공되면 운행해달라고 소수라도 요구하는쪽도 있다. [31] 하지만, 타 지역에서의 반발은 항상 나오고 있기에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모른다. [32] 이 당시에는, 남부내륙선이 칠곡을 지나갈 것을 예상하여, 북삼읍에 남부내륙선 신구미역을 신설하려는 목소리는 있었으나, 남부내륙선은 김천에서 성주로 빠지게 되면서 이것은 할 수가 없다. [33] 다니긴 다닌다. 구미 11-4번이 약목면 고속선 하부를 지나간다. 그러나 11-4번은 하루 3번만 운행한다. [34] 2023년 기준으로 확률이 높은 거지 확정된 건 아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서는 수서-동대구 급행에 대해 구미역 무정차 통과, 서대구역 정차로 결론을 내었다. 단, 과거 함안역 KTX 정차 사례처럼 군 지역에서도 지역 정치인 한명으로 KTX가 정차한 사례를 보면 인구 40만 구미시 입장에서 구미역 정차 추진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예타 보고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개통과 동시에 구미역에도 동대구행 KTX-이음 열차가 필수정차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5] 추가로 과거 ITX-새마을 왜관역 추가 정차 사례처럼 칠곡군에서 왜관역 KTX-이음 일부정차까지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서대구역이나 동대구역에서 이 계통의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연휴가 아닌 이상 수서역까지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대부분이 중간에 경유하는 상주, 문경, 이천 등의 지역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딱히 하나 더 정차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될 건 없다. [36] 실제 사례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사월-영남대 구간의 개통 후 빨대 효과로 영남대역 인근의 상권을 이용하던 수요자가 동성로 인근으로 모두 빠져나간 바 있다. [37] 원평1구역 [38] 원평2구역 [39] 2017년 7월부로 2층에서 이전했다. [40] 이는 김천시 상주시 등 인근지역에서 구미시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한 것과 비슷하다. 애초에 과거 선산군 구미면과 칠곡군 인동면 시골 농촌 동네였던 현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도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생기고, 그에 따라 인근 지역들을 추월하고 급격하게 발전한 영향이 크다. [41] 김천역은 과거 철도청 시절부터 대전지방철도청 소속 관리역, 철도공사 출범 이후에도 경북남부지사 지역관리역 및 그룹대표역으로 경부선에서 이름을 날렸었다. 참고로 당시 구미역은 김천역에 설치된 경북남부지사 소속 보통역이었다. 하지만 구미역 이용객이 나날이 급증함과 함께 구미복합역사가 신축되고, 이후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과 함께 김천(구미)역이 개업되면서 경북남부지사는 최종적으로 현 대구경북본부로 통폐합 되고, 관리역 기능과 TMO 또한 김천(구미)역으로 이관되면서 김천역이 보통역으로 격하됐다. 거기다가 과거 김천역 산하 보통역이었던 구미역이 되려 관리역으로 승격되면서 김천역의 위상은 완전히 추락하고 말았다. [42]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이 됨에 따라 기존 역사를 허물고 새로 신축하고 있다. [43] 승무원 전용 숙소도 신설된다. [44] 오송역 전차선 단전 사고 광명역에서 대전역 경부고속선 운행이 중지되어, 광명역 정차 열차는 수원역에, 천안아산역 정차 열차는 천안역에, 오송역 정차 열차는 조치원역에 대신 정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