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로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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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 방면
대전역 ← 0.8 ㎞ |
1호선 (105) |
반석 방면
중구청 0.7 ㎞ → |
| 역명 표기 | ||
| 1호선 |
중앙로 Jungangno 中央路 / [ruby(中央路, ruby=チュンアン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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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지하145 ( 선화동 630) | ||
| 운영 기관 | ||
| 1호선 | 대전교통공사 | |
| 개업일 | ||
| 1호선 | 2006년 3월 16일 | |
| 역사 구조 | ||
| 지하 5층 | ||
| 승강장 구조 | ||
| 복선 1 섬식 1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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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판암 방향 역명판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05번.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지하145 ( 선화동)[1]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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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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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안내도 |
도시철도보다 중앙로 지하상가가 먼저 만들어져서 4번 출입구를 제외하면 출입구를 모두 지하상가와 공유하고 있다(표시된 출입구만 9개여서 22개 역 중 가장 많으며 그 외에 지하상가의 다른 출입구로도 나갈 수 있다). 근데 역에 직접 들어가는 입구는 정작 두 곳밖에 없고 개찰구 들어가서 승강장 내려가는 출입구도 방향별로 각각 하나밖에 없다. 도심이면서 지하상가 밑까지 공사해야 돼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대구에 있는 동명의 역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 같은 일이 터지면 다소 수습하기 힘든 구조라 걱정스러운 마음도 드는 사람도 많이 있다.
주변의 다른 역 들이 섬식 승강장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번화가인지라 반석 방향의 섬식 승강장에다가 판암 방향에 한개의 승강장을 더 만들었으며[2] 수도권 1호선 외대앞역,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구조가 같다.[3]
대전역과 1정거장 차이인데 지하상가로 연결이 되어있고 대전역까지 10분~20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오기에 보통은 걸어간다. 과거에는 대전역 지하상가와 은행동 지하상가 사이가 대전천이 지나가는 위치로 인해 분리되어 있어 지상으로 한 번 올라갔다 목척교를 건너서 지하로 다시 내려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후 2023년 7월 두 지하상가를 잇는 공사가 완료되어 역과 중앙로 사이를 올라가지 않고 지하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4]
3. 역 주변 정보
대전광역시의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다. 가장 오래된 번화가인 으능정이 문화거리를 비롯하여 NC 중앙로역점이 있으며, 4번 출구 앞에는 폐건물이 된 메가시티가 있고, 대전가톨릭평화방송과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주교좌성당이 있어 천주교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근처에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도 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전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명한 빵집 성심당의 본점이 이 역 근처에 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한 블럭을 지나면 성심당 케익부띠끄가 있으며, 그 골목에서 좌회전하여 가다 보면 성심당 본점이 보인다.
대부분 둔산동으로 이전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일부 오피스빌딩들이 있어서 업무지구로서의 기능도 남아있다. 대전도시공사, 신용보증재단, 코레일테크, 흥국생명, 한화손해보험, 농협중앙회, 대전테크노파크(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 등이 현재 중앙로역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구 충남도청 인근에 형성된 오피스타운에 속했으나 중구청네거리는 커녕 선화서로쪽으로 쏠린 중구청역의 환장할 입지 때문에 중앙로역이 더 가깝고 편리해서 중앙로역을 이용한다.
지하철을 타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까지 갈 경우 이 역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물론 중구청역과 서대전네거리역도 존재하지만, 중구청역은 버스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먼 편이며,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야구장까지는 야구하는 날만 되면 완전히 꽉 막히는 편이라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다.
4. 일평균 이용객
중앙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7448><bgcolor=#007448> 연도 ||
![파일:대전 1호선 아이콘.svg]()
||<bgcolor=#007448> 비고 ||
| 2006년 | 8,459명 | [5] |
| 2007년 | 11,687명 | |
| 2008년 | 12,563명 | |
| 2009년 | 14,139명 | |
| 2010년 | 14,334명 | |
| 2011년 | 14,788명 | |
| 2012년 | 14,468명 | |
| 2013년 | 14,729명 | |
| 2014년 | 14,891명 | |
| 2015년 | 14,469명 | |
| 2016년 | 14,560명 | |
| 2017년 | 14,304명 | |
| 2018년 | 14,084명 | |
| 2019명 | 13,913명 | |
| 2020년 | 8,263명 | |
| 2021년 | 8,581명 | |
| 2022년 | 9,754명 | |
| 2023년 | 11,423명 | |
| 출처 | ||
| 대전교통공사 정보공개 목록 | ||
중앙로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호선 전체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전시의 번화가인 으능정이거리 인근에 있는 역이라 1호선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나 입지를 고려하면 이용객이 다소 저조한 면이 없지 않다. 대전의 중심지가 둔산신도시의 개발 이후 대전의 핵심 상권이 둔산동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중앙로역 인근은 심각한 도심 공동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런 도심 공동화로 인해 유동 인구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역세권의 현실 때문에 중앙로역의 이용객은 2009년에 14,000명을 돌파한 이래 9년 연속 15,000명 미만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웃한 대전역, 대동역이 2014년까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한 것과는 다소 비교되는 결과이다.
대종로 연선의 주요 지하철 환승역이기도 하나 중앙로역 이북 구간은 둔산 방향이든 대전역 방향이든 버스가 경쟁력이 압도적이고, 중앙로역 이남 구간은 전형적인 원도심 저밀도 주거지역이라 수요 자체가 적어서 환승거점으로서의 인식은 매우 옅은 편이다. 물론, 지역 거주민들과는 달리 외지인에게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방문을 위한 환승으로 절찬리에 이용중이다.
5. 승강장
| 대전 ↑ | ||||
| ㅣ | 하 | ㅣ | 상 | |
| ↓ 중구청 | ||||
|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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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판암 방면 |
| 하 | 정부청사· 유성온천· 반석 방면 |
6. 기타
- 워낙에 붐비는 지역이다 보니 이 역에서 반석행 열차를 타면 절대로 앉아서 갈 수가 없다.[6] 그렇다보니 으능정이에서 헤어질 경우 중앙로역보다는 대전역쪽으로 가서 도시철도를 타는 경우가 많다. 반석행 열차의 헬게이트는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정점을 찍고 유성온천역에서 크게 완화된다.
- 지하상가를 잘 따라가면 중구청역이 인접한 중구청과 구 충청남도청, 대전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원래는 목척교에서 지하도가 끊어져 있기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2017년 연결되어 도보 이동이 가능해졌다.
- 영화 로봇, 소리에 등장하는 대구 1호선 중앙로역 입구는 사실 대전 중앙로역이다.[7] 사실 대구 1호선을 타 봤거나 대구지하철 노선도를 한 번이라도 봤으면 알겠지만 지하철 입구에 붉은색 동그라미 안에 역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역 번호가 쓰여진 동그라미가 대전 1호선의 고유색인 초록색이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물론 번호는 대구 중앙로역의 번호인 131번으로 바꿔서 내보냈다. 대구 중앙로역 승강장 씬은 대구 중앙로역과 같은 상대식 승강장인 갑천역에서 찍은 것이다.
7.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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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화동 630
[2]
이로 인해 반석행 열차는 왼쪽 출입문이, 판암행 열차는 오른쪽 출입문이 열린다. 판암행 열차에서 이 역에 내리려고 왼쪽 출입문에서 준비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3]
인천 1호선의 경우, 2020년 12월 12일에 국제업무지구역의 바로 다음 역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역까지 연장 개통했는데, 이로 인해 국제업무지구역도
계양역 방면 상행은 왼쪽, 송도달빛축제공원역 방면 하행은 오른쪽 문이 열리게 되었다.
[4]
다만 이게 중앙로 선형을 그대로 따라가는 건 아니고 약간 하류 방향으로 연결통로를 냈다. 직선으로 못 뚫은 이유는 당연히 목척교와 1호선 지하 선로 때문.
[5]
2006년 자료는 개통일인 3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9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6]
대구에 있는
중앙로역도 앉아서 갈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다. 하지만 설화명곡 방면으로 간다면 다음 역들이 환승역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는 확률이 좀 더 높아진다.
[7]
대구 중앙로역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공사 마크가 찍힌 현수막을 걸어놓고 찍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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