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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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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교육·입시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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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3. 특징
3.1. 학술·연구·투자3.2. 지방 대학
4. 유사 기관5. 논란 및 사건 사고6. 여담7. 둘러보기8.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4대 과학기술원_3.png
4대 국가 과학기술원
과학기술원 | 科學技術院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력을 확보하고,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 기술의 이전ㆍ사업화의 촉진 및 창업 지원을 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연구기관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 네 곳이 존재한다.

학부과정도 있을 뿐 정출연과 더불어 국가 연구기관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들과 매우 막강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최근 피인용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도 점차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개별적인 특별법[1]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리감독을 수행한다.

또한 4대 과학기술원과 포스코 산하 포항공과대학교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총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이공계 발전과 국가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더불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름에 '과학기술원'이 있을 뿐, 과학기술원이 아니다. 학위 과정이 없는 해양수산부 산하 연구 기관이다.

2. 목록

교명 영문 약칭 주소 캠퍼스 설립 연도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91 (구성동) 본원 1971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93 (문지동) 문지캠퍼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85 (청량리동)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8길 25 (도곡동) 도곡캠퍼스
광주과학기술원 GIST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123 (오룡동) 1995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333 2004
울산과학기술원 UNIST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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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법적으로 과학기술원은 대학, 심지어 학교가 아니며, 특별법으로 학위과정을 둔 정부출연기관이다.[2] 고등교육법에 근거하고 교육부 관할인 대학과 달리, 각각의 특별법에 의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할의 고등교육기관이다.

약간 특이한 점은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은 특수법인이지만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재단법인이다. 그러나 4개교 모두 각각 특별법을 두고 설립되었으며, 앞서 언급한 3개 과학기술원도 법으로 규정한 것 외에는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질적인 차이는 크지 않다. 각 과학기술원에 이사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ㆍ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국립대학은 법인격이 없는 영조물이며[예외], 사립대학 학교법인이다.

대학알리미에는 국립, 특별법법인으로 분류되어 정보가 공시된다. 흔히 말하는 특수대학으로, 수시, 정시 지원 횟수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수시 6회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정시 가, 나, 다 군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이중등록이 가능해 타 대학에 수시 합격 후 과학기술원에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이중 학적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최종적으로는 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교육부 관할이 아닌만큼, 입시나 학사 정책도 일반 대학과 다른 점이 많다.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어,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시도들을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입학 후 학과를 자유롭게 정하는 무학과 제도나 입학사정관제 도입과 같은 정책들이 있다.

4대 과학기술원 모두 각 인재상의 과학기술인재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하며, 국가적 차원의 이공계 학생 지원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비가 국가에서 전액 지원되거나 매우 저렴하고, 장학 제도가 풍부하다. 동시에 학생 해외파견,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각종 국가적인 지원 등 풍부한 과학기술인재 지원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다. 나아가 과학기술원은 국가적으로 육성하는 연구중심 대학들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장학 제도는 한국과학기술원은 2학기 이내 재학생(1학년) 수업료 전액 지급, 이후 2.7/4.3 이상 수업료 전액 지급, 이하 반액 지급, 광주과학기술원은 학생 전원 수업료 일부(약 2/3) 면제, 대구과학기술원은 학생 전원에게 수업료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울산과학기술원은 1학년 학점 2.0/4.3 이상 전액, 그 다음부터는 2.7점이 넘으면 전액 장학금, 2.0 이상은 반액으로 지급된다. 장학금 외에도 학자금, 급식보조비, 학생지원경비 등이 추가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원생 또한 장학금이 대부분 지원되고 인건비 또한 다른 대학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학사 과정 입학 전형에서 수시, 특히 입학사정관제와 그 후신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개 과학기술원 합쳐서 정시 모집인원이 100명이 안된다. 애초에 한국과학기술원 800여 명, 광주과학기술원과 대구과학기술원 200여 명, 울산과학기술원 400여 명 등 학부 모집 정원이 적은 편이다.

고등학교 2학년 입학 자격 심사를 통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조기입학을 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각 과기원 과학영재선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면 학사과정 입학전형에 지원할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조기입학 제도는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나, 고등학교 유형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2025학년도부터는 영재학교 학생들도 조기 진학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과학 기술의 발전 및 이공계 인재 양성이 목적인 만큼, 해외의 여러 연구 중심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부보다 대학원 중심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구력 지표 등에서 세계 10위 내에 들거나 유명 저널을 내는 등 역량이 정말 뛰어난 편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과학기술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 연구의 주축이 되어야 하는 만큼 연구 관련 지표 또한 우수하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막대한 지원을 하며 꾸준히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4개교 모두 삼성전자와 협력 및 계약하여 계약학과 반도체공학과를 개설하였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처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회계에서 출연금을 지급하며, 그 밖에도 국가연구개발사업비 등에서도 예산이 편성된다.

한국과학기술원을 제외한 나머지 과학기술원은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에 학부 모집을 시작하여,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 물론 여러 학계나 이공계 관련 업계의 인식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는 역량에 비하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초창기의 카이스트가 겪었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고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다.

2019년 5월 24일,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이 출범했다. # 과기원간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3년 1월 3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지정 해제되었다. # 과학기술원들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원의 운영상 자율성이 제고되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건비 규제에서 자유로워져 구성원의 유출을 막고, 해외 석학을 초빙할 수 있는 길이 열릴것이라는 분석이다. 지정 해제 이후에도, 개별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의 관리감독을 수행한다. 다만 과기정통부의 새로운 별도 관리 방안이 관건이며 인건비를 늘릴만한 발전기금 규모가 큰 한국과학기술원에게 더 유리한 일이라는 지적도 있다. #

3.1. 학술·연구·투자

기본적으로 특수대학, 국립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대학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고등교육기관인 동시에 연구기관이라는 특징도 있어 기관 전반적으로 연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이다. 국가 과학 및 공학의 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법률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을 받는 기관이다보니 입시는 치열한 편이다. 인지도가 점차 확보되고 국가에서 막대하게 지원하는 만큼, 입학 성적대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도 하다. 기숙사 시설도 세련되고 깔끔한 편이다.[4]

연구원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초고가의 장비들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 덕에 학부생들도 국내에서 최고수준인 최소 수천에서 많게는 수억대를 호가하는 값비싼 장비들을 만져볼 수 있다. 정부로 부터 막대한 예산을 끌어다 설립하다보니[5] 가능한듯.[6] 포항공과대학교 같은 막대한 재력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을 제외하면 대학교에서 과학기술원 수준의 장비를 들여놓는 경우는 많지 않다. 국립대학을 세울 때 종합대학으로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며,[7] 사립의 경우 학문 양성에 힘쓸 의지가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비싼 장비를 들일 까닭도 없다.[8]

전문연구요원 배정에서 특정연구기관으로 분류되어 각각의 과기원만의 TO를 부여받고 있다. 과거 군 미필 남성이 석박 통합 혹은 박사 과정으로 입학하는 경우 전문연구요원 복무 기회가 100% 부여하였으나[9] 최근의 전문연구요원 폐지 논란 이후 TO가 줄어 논란이 되고 있다. [10]

이들 학교는 발전이 국가적 차원에서 어느 정도 약속되어 있다. 과학기술원 4개 정원을 모두 합쳐봐야 몇명 되지도 않는데다 정부가 과학기술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지 않는 한 꾸준한/막대한 투자와 법률적/제도적 지원을 계속 밀어주기 때문.[11] 이를 잘 확인할 수 있는게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울산과학기술원(UNIST)으로의 전환이다. 전환 이전에도 좋은 대학 축에 들었으나 전환되고나서 선호도와 평가가 급상승했다.[12] 즉, (비교적 신생인 만큼)조금 불안하다란 평가에서 확실히 발전할 대학으로의 인식 변화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볼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키우는 만큼 망할 가능성도 별로 없지만, 동시에 지방 경제 및 교육과도 밀접한 기관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망하게 둘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히려 마지막까지 붙잡고 소생시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수도권 과밀화로 지방대학이 몰락하는 상황에서 서울소재 최상위권 대학에 견줄 수 있는 곳은 의치한과 과기원 말고 없으며, 인력 구하기 어려운 지방에서 과기원의 연구실은 연구 과제를 맡기기에 충분하다.

3.2. 지방 대학

대한민국 정부의 지역균등발전 정책에 의해 모든 과학기술원은 비수도권, 즉 지방에만 소재해 있다.[13] 이런 기관이 하나라도 수도권에 있다면 얼마나 불균형이 심해질지 불보듯 뻔하다. 이는 과학기술원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과학기술원만 만들고 '끝!'이라기보단 주변 지역에 연구소, 기업들을 데려온다. 대학 자체만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관인데, 학생의 수준이 높은 이공계대학, 그것도 각종 고가 장비도 보유한 국립대학이다 보니 주변에 기업이나 연구소까지 올 수 있으니 유치하고 싶어하는 것이다.[14] 다만 일반 대학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재학생 수가 적어 상권 발달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래서 과학기술원은 각 권역을 대표하는 광역시에 설립되어 있다. 서울에 본원이 있던 한국과학기술원도 1989년에 대전광역시로 이전되었다. 지금은 대전광역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광역시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광역시 울산과학기술원이 위치하고 있다.

과학기술원은 대체로 혼자 설립되지 않고 주변에 과학산업단지와 함께 조성되었다. 과학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여러 연구소가 함께 위치하는 것이다. 카이스트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스트는 광주 첨단지구, 디지스트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하고 있다. 유니스트는 제2캠퍼스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4. 유사 기관

5. 논란 및 사건 사고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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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한국과학기술원법, 광주과학기술원법,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울산과학기술원법 [2] 과기원에서는 공식적인 문서나 자리에서 본인들을 자칭할 때 '대학' 또는 '본교'라고 부르지 아니하고 '원' 또는 '본원', '우리 원'이라고 한다. 과거 한국과학기술원이나 광주과학기술원의 경우 기관장 명칭이 총장이 아닌 원장이던 시절도 있다. 대구과학기술원도 학위 과정이 없던 연구원 시절에는 기관장 명칭이 원장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편의를 위해 대학으로 자칭하기도 한다. [예외] 서울대학교, 인천대학교는 국립대학법인이다. 또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도 일부 있다. [4] 원한다면 밖에서 자취 생활도 가능하지만 기숙사가 낮은 가격에 제공되기 때문에 대부분은 기숙사 생활을 하게된다. [5] 설립 당시에는 정부로 부터 많은 돈을 가져다 쓰지만 그 이후에는 꼭 그렇지도 않다. 연구성과를 활용해 예산을 자체적으로 매꾸기도 한다. [6] 심지어 장비를 종종 최신장비로 갈아치우기도 하는데 우수한 연구자를 대량으로... 보유한 만큼 이들의 생산력이 장비교체비를 뛰어 넘기 때문인 것 같다. [7] 특수한 목적을 가지지 않는 이상 국민들에게 다양한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짓기 때문이다. [8] 비슷하게 과학고등학교같은 것도 사립으로 설립하는 경우는 아직 없다. 학생 수는 적은데 실험 한 번 하면 수백만 원은 깨진다... 근데 그걸 자주하니 재정난은 뻔한 셈. [9] 당시 TO가 충분히 배정되어 전문연구요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의 숫자가 TO보다 적었다. [10] 과기원이 신설되고 카이스트는 대학원생 수가 늘었지만 폐지 논란, 부실 복무 논란까지 있다 보니 TO를 늘리는 것보다 줄이지 않는 것에 급급한 실정이다. [11] 예전에도 빠르게 성장하다가 재정 문제 등 여러 원인으로 쇠퇴 대학들이 있긴 했지만, 과기원의 경우 정부가 계속 지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나라에 엄청 큰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망할 가능성은 없는 셈. [12] 원래 울산과학기술원의 경우, 과거 초창기 중앙대 정도의 선호도를 지녔다. 하지만 과기부 산하 과학기술원으로 전환 후, 한 학년 인원 수가 적은 것도 있겠지만 정시 추정 누백이 연고대에서 시작할 정도로 높아졌다. 별개로 학교 관련 지표나 랭킹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도 하다. [13] 한국과학기술원의 전신 한국과학원은 서울에 있었으나 대전으로 이전했다. 당시 캠퍼스가 현재의 한국과학기술원 서울캠퍼스로 전환했다. [14] 자체적으로 연구소를 크게 세우고 초고가 장비들을 굴리면서 연구원을 대량으로 고용할 수 있는 기업들은 대기업 말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 이들은 주변 대학의 도움 없이도 각종 연구를 할 수 있겠지만 상당수는 주변 대학에 연구 과제를 주거나 협력 연구를 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과학기술원과 같은 학생의 수준이 높으며 재정적으로 강력한 학교가 주변에 있다는 것은 큰 이점이다. [15] 이게 포스텍과 타 과기원 간의 결정적인 차이이다. 타 과기원은 각 과기원의 설립근거가 되는 개별 법률로 규율되지만, 포항공대는 여느 사립대학과 하등 다를 것 없이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으로 규율된다. [16] 그렇다고 하여서 포스텍에 타 과기원마냥 법률상의 특수한 지위가 따로 부여되는 건 없다. [참여목록] 한국과학기술원 학부 총학생회, 포항공과대학교 학부 총학생회, 울산과학기술원 학부 총학생회, 광주과학기술원 학부 총학생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부 총학생회,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 학생회,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총학생회,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서울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연세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고려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18] 본래 과학기술원의 목표는 학부생 교육보단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모두 시작은 학부생 없는 대학원대학이었다. [19] 호쿠리쿠센탄에서는 이그노벨상을, 나라센탄, 오이스트에서는 노벨상을 수상한 실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