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1f2023> 한국의 5백만부 돌파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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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e5e5e5> 순위 | 만화 | 작가 | 기간 | 권수 | 수치 |
1위 | <colbgcolor=#ffffff,#191919> Why? | 예림당 소속 다수 | 2001년~발행 중 | 314권 | 8600만부 | |
2위 | 보물찾기 시리즈 | 강경효 | 2003년~발행 중 | 94권 | 4500만부 | |
3위 | 먼나라 이웃나라 | 이원복 | 1981년~발행 중 | 24권 | 3700만부 | |
4위 | 살아남기 시리즈 | 한현동 | 2001년~발행 중 | 62권 | 3200만부 | |
5위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홍은영 → 서영수 | 2000년~2006년 | 25권 | 3000만부 | |
6위 | 마법천자문 |
스튜디오 시리얼 → 김현수 → 올댓스토리 → 김현수 → 유대영 → 스튜디오 훈훈 |
2003년~발행 중 | 63권 | 2500만부 | |
7위 |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 서정은, 송도수 | 2004년~2019년 | 100권 | 2000만부 | |
8위 | 내일은 시리즈 | 미래엔 소속 다수 | 2006년~발행 중 | 121권 | 1200만부 | |
9위 | 수학도둑 | 송도수, 서정은 | 2006년~2024년 | 100권 | 900만부 | |
10위 | 열혈강호 | 전극진, 양재현 | 1994년~연재 중 | 91권 | 800만부 | |
11위 | 노빈손 시리즈 | 이우일 | 1999년~발행 중 | 63권 | 700만부 | |
12위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설민석 | 2017년~발행 중 | 30권 | 600만부 | |
13위 | 궁 | 박소희 | 2002년~2011년 | 28권 | 570만부 | |
14위 | 신암행어사 | 윤인완, 양경일 | 2001년~2007년 | 17권 | 500만부 | |
출처 1 / 출처 2 |
Why?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리며 인지도가 높은 Why? 과학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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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든 과학의 출발은 호기심과 궁금증에서 비롯됩니다.
<Why? 시리즈>는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엮어 내 어린이들의 왕성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과학 분야 한정으로 2009년 1월 이후부터 159 페이지를 넘긴 후 뒷면의 광고에도 2015년 《심해》 편까지 사용한 슬로건[1]
<Why? 시리즈>는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엮어 내 어린이들의 왕성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과학 분야 한정으로 2009년 1월 이후부터 159 페이지를 넘긴 후 뒷면의 광고에도 2015년 《심해》 편까지 사용한 슬로건[1]
모든 과학의 출발은 호기심과 궁금증에서 비롯됩니다. <Why? 과학>은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 내용을 중심으로, 기초과학에서 자연과학, 응용과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 어린이들의 왕성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핵심 정보와 팁 박스, 정교한 세밀화와 생생한 사진,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가 곁들여져 명실공히 명품 학습만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세계 50여개 나라로 수출되어 한국 출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Why? 소프트웨어와 코딩 - 교과연계표 노트[2] 중 뒷 표지의 《"Why?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과학!"》이라는 항목
예림당이 출판하는
학습만화 시리즈. 핵심 정보와 팁 박스, 정교한 세밀화와 생생한 사진,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가 곁들여져 명실공히 명품 학습만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세계 50여개 나라로 수출되어 한국 출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Why? 소프트웨어와 코딩 - 교과연계표 노트[2] 중 뒷 표지의 《"Why?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과학!"》이라는 항목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로[3] 대박을 터뜨린 후[4] 한국사,[5] 세계사,[6] 인문사회,[7] 피플,[8] 인문고전,[9] 수학[10]까지 출간 중이다. 다른 바리에이션은 영어 시리즈[11], 교과서 만화,[12] 최근에는 코딩 교육에 대비해서 출간한 Why? 코딩 워크북이 있으며, 다른 학습만화에 비해 정보량이 많은 편이라 어른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글과 그림은 다양한 작가들이 맡고 있고 스토리 또한 모든 권이 달라서 하나를 보고 또 다른 하나를 보면 위화감이 일어나기도 한다. 유일하게 한국사 시리즈만 극동만화연구소[13]와 글구성은 우덕환 작가가 그림은 문성기 만화가가 계속 그리고 있었다가 <고난을 극복한 인물> 편부터는 다른 그림작가로 대체했다.[14]
그리고 현재까지 과학 분야 한정으로 [age(2001-07-15)]년째 "초등과학학습만화"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었다가,[15][16] 2021년 하반기에 "NO.1 과학학습만화"로 바뀌었다. 또한 핵심 용어 정리가 추가되었다.
전신으로는 같은 출판사의 <왜?> 시리즈가 있었다.[17] 참고로 <왜?> 시리즈의 작화 담당은 장석준[18]이며 자문 교수나 박사 중에는 조경철 교수, 김정만 박사, 김정흠 고려대 교수, 박순백( 박순백 칼럼) 박사와 이찬휘 SBS 문화과학부 기자와 이지열도 있었다.[19][20]
2. 수상 경력[21]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A1]
한국마케팅포럼 주관 2017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선정[A1]
한국일보 주최 韓國敎育産業大商(한국교육산업대상)[A2]
2007년 학부모가 선정한 교육브랜드 대상[A2]
대한출판문화협회 제4회 한국출판 문화대상[A2]
한국경제신문 2008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A2]
소년한국일보 주최 우수어린이도서 선정[28]
디지털 YTN 주최 E-Biz 브랜드 대상(세계사 한정)
소년한국일보 주최 2013 좋은 어린이 책 선정(People 한정)
한국마케팅포럼 주관 2017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선정[A1]
한국일보 주최 韓國敎育産業大商(한국교육산업대상)[A2]
2007년 학부모가 선정한 교육브랜드 대상[A2]
대한출판문화협회 제4회 한국출판 문화대상[A2]
한국경제신문 2008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A2]
소년한국일보 주최 우수어린이도서 선정[28]
디지털 YTN 주최 E-Biz 브랜드 대상(세계사 한정)
소년한국일보 주최 2013 좋은 어린이 책 선정(People 한정)
예림당에서 출간하고 있는 Why? 교육만화가 탄 수상 경력은 총 9개며, 다른 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이나 도둑시리즈도 못 탄 수상 경력도 있다. 이들 어린이 학습만화 중 수상 경력은 고작 2~3개가 전부.
3. 스토리 전개
3.1. 과학학습만화, 인문사회교양만화, 인문고전학습만화
스토리 전개는 주제와 관련된 해당 분야의 전문가(주로 박사)인 어른이 주인공들을 데리고 다니며 설명하거나, 그 전문가가 주인공들과 함께 라이벌이나 악당을 막는데, 마침 그 악당이 가는 곳이 모두 이 책에서 알려주려는 정보에 관련된 곳인[29] 형식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먼치킨 급의 인물들. 기본적으로 건물을 통으로 쓰는 연구실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에서는 개발되지 않은 인공지능 로봇이나 타임머신 정도는 당연하게 보유하고 있다.[30]때론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박사나 전공자가 아닌 요정이나 외계인이 전문가나 조력자로 등장하며[31], Why? 법과 같이 주 배경도 현실이 아닌 판타지 월드인 경우도 종종 있다. 한국사 시리즈는 처음부터 다양한 형태의 요정들[32]이 나타나 주인공들을 특정 시대로 시간 여행을 시켜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때론 비현실적인 요소가 드러나지 않고 응급처치, 생활과학, 장애와 과학 등 캐릭터들의 일상이나 일상속 갈등 등에 초점을 맞춘 현실 일상물같이 전개되는 편도 있다.
과학과 인문 시리즈 등 대다수의 책의 주인공 캐릭터는 '엄지'와 '꼼지'이다. 성씨는 꼼지가 제일 많이 나오고 대부분 왕꼼지로 나온다.[33] 모든 엄지와 꼼지는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각 권마다 배경은 일부 권을 제외하면 아예 다른 세계로 봐야 하기 때문에 모든 권의 스토리 유기성이 없고 성씨가 항상 정형화된 것은 아닌 듯 하다. 성씨는 2008년 4월에 나온 우주(개정본)편은 차꼼지라고 나오고 2015년 3월에 나온 질병 개정본, 2014년 10월에 나온 인문사회편의 글로벌 매너와 우주(구판)편에서는 장꼼지라고 나오고[34] 인문사회편의 책과 인쇄술에는 한꼼지라고 나오며, 생활과학 편에서는 황꼼지, 로봇편에서는 꼼지 할아버지가 차씨이니 차꼼지일 것이다. 그리고 3D 프린팅에서는 꼼지의 아빠가 '구제왕'이니까 아마 구꼼지로 추정되고, 전기전자편에서는 아빠 이름이 전자기이다. 따라서 전꼼지일 것이다. 엄지는 박종관 작가가 그린 우주, 인체(둘 다 구판) 편과 송회석 작가가 그린 외계인과 UFO, 독 있는 동식물에서는 천엄지이고,[35] 질병(개정판)에서는 이엄지, 백엄지는 미술 편이다. 공생과 천적, 심해 편에서는 차엄지라고 나온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황꼼지나 왕꼼지라고 답할 것이다. 드물지만 아예 성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예외적으로 과학 시리즈 중 사춘기와 성 구판(2003년판)에서는 순정 만화 스타일의 오리지널 캐릭터[36]가 나오며, 이들은 EBS에서도 애니화가 된적도 있다.[37] 세계사 시리즈는 '미르'와 '아미'가 등장한다. 성격은 엄지랑 꼼지랑 비슷하다. 영어 시리즈는 '두리', '강호', '하루'라는 세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3.2. 한국사 시리즈
한국사 시리즈는 한 작가진이 계속 그려온 덕분에 스토리나 설정이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고정되어 있다. 시리즈는 시간 순으로 정리한 5권 짜리 연작(나라의 시작 ~ 조선 후기)이 먼저 나오고, 그 이후로는 주제별로 한 권씩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다.현대사는 다루지 않았으며 일제 말기인 1940년대 초반까지 나왔다.
등장인물이 강마루(꼼지 성격과 비슷), 장미소(완벽녀),[38] 신천지[39](유식하지만 잘난척 많음), 수호신(마팔, 호 대감, 수리 등)인데, 아무래도 아직은 어린애들인지라[40] 기껏해야 초등학교 고학년이 겪기에는 매우 힘들고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특히 처음에 구석기시대로 이동할 때는 아이들의 옷까지 하의를 제외하고 전부 벗겨버려[41] 본의 아니게 서로의 나체를 보게 되어 버렸다. 또한, 고어적인 내용[42][43]이나 "닥쳐" 같은 비속어도 나온다. 물론 정말로 위급한 상황에서는 정령들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정말 별별 상황을 다 겪는데도 무사한 게 정말 신기할 따름.[44] 농담이 아니라 현실 같으면 PTSD 같은 각종 정신질환에 시달릴 수준이다. 그리고 몇백년 내지 천년 이상의 시간을 여행하며 지내는데, 당연히 늙지 않는다. 대체로는 역사의 요정이 마법을 부려 역사 속 인물들이 주인공들이 늙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인식하지 못하지만,[45] 간간히 하늘이 내린 존재라든가, 어린 신선이라든가 하는데,[46] 어떤 때에는 무슨 병이 있냐는 말도 들었다.[47] 심지어는 존댓말을 하기도 한다.[48]
역사 만화다보니 아무래도 위의 시리즈보다 당연히 잔인하다.[49]
그림체가 좋으며, 스토리를 걷어내고 내용 퀄리티만 본다면 꽤나 좋다.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교까지 교육과정을 거치고 있는 학생이라면 나라의 시작-삼국의 경쟁-고려 시대-조선 전기-조선 후기, 전 5권으로 수능 한국사 개념정리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국내 역사만화 중 탑급이다. 오죽하면 학생들 사이에서 "나의 한국사 1타강사는 이다지, 권용기, 전한길이 아닌 강마루, 신천지, 장미소였다." 라는 말이 반쯤 장난으로 나돌 정도. 하지만 갈수록 엉터리인 내용들이 나와 옛말이 되었다. 역사 왜곡이나 야사를 사실인 양 적어놓는 경우도 많다.《영토와 지리》 편의 간도 문제라든가[50] 조선군이 포졸복이라거나 다물이라든가 고려정계비라든가, 문익점의 붓두껍 밀수, 조광조의 주초위왕 이야기 등. 노론 음모론도 여과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후기 출간 부분인 33권《조선의 과학수사》, 35권《법과 형벌》등에서는 태형, 장형, 곤장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서 서술하는 등 다시 서술 수준이 회복되었다.
11권 이후로 좀더 단순하고 진한 색감의 그림체가 된다.
큰 소리로 말할 때 사용되는 굵은 글씨체는 일반판에서는 천차만별이지만 이 책에서는 하나로 고정되어 있다.
한국사를 다루다보니까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겠지만 그럼에도 국뽕 느낌이 드는 장면들이 매우 많이 나온다. 첫 작인《나라의 시작》편부터가 아이들이 한국사를 무시하자 "십수년 산 놈들이 반만년 역사를 무시해? 맛 좀 봐라" 하면서 강제로 역사 속으로 집어넣고는 5부작 끝인《조선후기》편에서 돌아와서는 "아 우리나라 역사가 참 자랑스럽다" 하고 끝난다. 게다가 이 시리즈에서 고려시대 이후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들을 방해하는 지네귀신이 등장하는데 그 정체가 임진왜란때 귀순한 항왜였다가 조선사람들의 따돌림 때문에 조선에 증오심을 품고 죽은 원귀이다. 그 원귀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한맺힐 사연인데 그저 악당으로만 묘사했다.[51] 이 시리즈를 포함해 중간중간에도 그게 아무리 합당하더라도 역사나 우리나라를 깔 때마다 나쁜 것으로 묘사한다.《신분과 직업》편에서는 "감히 조상을 욕해?"라면서 또 역사 여행 시키고, (조선 후기) 편에서는 자식을 압박하고 학대한 뒤 뒤주에 가둬 죽이기까지 한 영조를 당쟁의 피해자라며 무조건 미화하고, 《스승과 제자》 편에서는 "스승의 깊은 마음 생각도 안 하냐?"며 다시 역사 여행을 시키는 등 꼰대스러운 내용도 많다.[52]
또한 일부 인물에 대해서 대중의 시각과 똑같이 맞추려는 건지, 똑같이 생각하는 건지 몰라도 매우 우호적인 내용으로만 채워놓는 경우도 있다.
본문 맨앞 장면에 전작 도서들이 특별출연하기도 한다.
2017년 11월 38권《사랑 이야기》결말부에 그동안 마루, 천지, 미소에게 시간여행을 시켜줬던 역사의 신령들이 작별을 고하고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 한국사 시리즈는 종결된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리부트되어 주인공 미소, 마루의 설정을 완전히 갈아엎고 2018년 5월《지명과 역사》가 출간되었다. 천지는 이름 때문인지 개정판에서 존재가 사실상 소멸되었다.
3.3. 세계사 시리즈
과학학습만화, 인문사회학습만화처럼 주인공 캐릭터가 고정되어 있으나 이름이 아미, 미르로 바뀐다.2009년~2010년 사이에 출판된 시리즈는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들을 과거로 보내 당시 상황을 체험하는 내용이 많다.[53] 2011년 부터는 특정 나라를 다루고 있어 역사의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보통 주인공들이 어떤 이유로 직접 그 나라에 가서 문화나 역사 등을 배우며 미국편을 제외하고 다 악역이 등장한다.
4. 오류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임에는 틀림없으나, 출간된지 시간이 상당히 지나 과거에는 옳다고 여겨지던 정보들이 현재에 이르러서는 사실은 틀린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경우도 있고, 이런 류의 매체들이 그렇듯이 이 시리즈 역시 오류가 많은 편이다. 또 아동에게 눈높이가 맞추어지다보니 설명과정에서 복잡한 내용이 크게 생략되어 결국 틀린 설명이 되는 경우나,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답시고 비유를 하는데 그 비유가 안맞는 경우도 있다.4.1. 과학
- 《인체》편에서는, 중반 쯤에서 숨을 참으면 뇌세포가 죽어 재생성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천천히 될 뿐이지 가능하다.
- 《로봇》편에서는, 건담의 사진을 마징가 Z로 설명한 오류가 있었고, 로봇 축구를 하는 꼼지가 로봇을 전부 골대 앞에 놓는 극단적인 수비 전략을 보여주는데, 이는 반칙이다. 로봇 축구 규정상 최소 로봇 1기는 골문 밖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54]
- 《컴퓨터》구판에서는, 인터넷 웹 주소를 'URL' 이 아닌 'ULR[55]' 로 표기했다.
- 《남극·북극》편에서는, 로버트 피어리가 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했다고 쓰는 오류를 범하기까지 했다.[56][57] 실제로는 로알 아문센이 남북극점 모두 최초로 정복했다. 또한 스콧의 최후에 대해서도 그저 예측을 잘못 한 바람에 장렬하게 죽은 것으로 묘사되었다.[58]
- 《공룡》편에서는 BBC의 공룡대탐험의 전개를 거의 그대로 베껴왔기 때문에 공룡대탐험의 잘못된 전개와 오류들도 다 답습했다. 특히 디플로도쿠스의 번식과 성장 부분은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그대로 베꼈다. 그에 따라서 리오플레우로돈과 오르니토케이루스 등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그대로 들어왔다. 알로사우루스의 몸길이가 12m로 과장되어서 나온다.[59]
- 《화학》편에서는 강산을 띄는 호숫물을 수산화나트륨으로 중화시켜 마시는 매우 위험한 오류를 저질렀다. 어른의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실험을 위해 고리대금업과 수탈을 저질렀던 징세청부업자였던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다소 미화 되었다는 논란도 있다.
- 《바다》편에서는 마지막에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버뮤다 삼각지대는 단지 지나다니는 비행기와 배가 많아서 침몰 사태가 많이 일어나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결말짓기는 커녕 오히려 미스테리로 남아있다는 잘못된 상식을 심어줬다.
- 《로켓과 탐사선》의 경우 총체적 난국 수준의 오류를 범했다.[60] 더군다나 1년 뒤에 발매된 우주에서 살아남기가 뛰어난 고증을 선보이며 더욱 비교되었다. 우주여행에 관한 개연성 측면에서도 우주 편과 생존과학 편이 훨씬 더 낫다.[61]
- 우주비행사가 될 수 있는 키가 152cm 이상 193cm 미만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우주왕복선 내 공간이 워낙 협소하고 식량 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183cm만 넘겨도 자격 미달이다.
- 여러 나라의 요원과 연락을 주고받으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말만 하지, 러시아어의 중요성은 언급하지 않는다. ISS는 러시아의 입김이 크고, 상당수의 매뉴얼들이 러시아어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나 러시아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주비행사들은 영어는 물론이고 러시아어도 필수로 배운다.
- 전투기 조종사들은 보통 5~9G정도의 중력가속도 훈련을 해야 하지만 우주비행사들은 최대 3G정도의 훈련만 받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정식 우주비행사들이 받아야 하는 중력가속도는 인류가 버틸 수 있는 최대 한계인 12G로, 소위 우주관광객이라 불리는 우주비행사 참가자들도 6G이상의 중력을 견디는 훈련을 받는다. 우주비행사들은 전투기 조종사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한 스펙을 요구받고 우주비행사 파일럿들은 사관학교를 수석졸업한 베테랑 시험운전 전투기 조종사만이 가능한 일인데 전투기 조종사보다 약한 훈련을 받는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
- 지구로 귀환하는 캡술은 작은 오차에도 항로가 바뀌어 어디에 착륙할지 모르는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해당 설명과 같이 나온 그림은 우주왕복선이다. 우주 왕복선은 캡슐이 존재하지 않으며 조종가능한 날개가 있어서 비교적 세밀한 착륙이 가능하다.
- 재사용이 안되는 로켓보다 우주왕복선이 경제적이고 로켓은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한다. 사실 경제성은 로켓인 소유즈가 압도적이며 오히려 우주왕복선에 드는 비용이 훨씬 많다. 자세한 내용은 우주왕복선 문서 참고.
- 우주복 설명에 우주복을 입지 않고 우주로 나갔다가는 기압차로 질소가 피속에 녹아들어 피가 끓고 몸이 팽창하다가 터져버린다는 말이 있다. 우주복을 입지 않고 나갔다가 생기는 일은 질식사지, 몸이 터지는 것은 아니며 기압차로 질소가 몸안에 축척되는 일은 생기지도 않는다.
- 주인공들이 발사되는 우주왕복선에 탑승하였을 때 입은 우주복은 상하의가 분리되는 푸른색과 하얀색이 섞인 우주복인데, 해당 우주복은 EMU로 우주선이 발사되거나 착륙할 때 입는 여압복이 아니라 우주 유영에나 쓰는 실외우주복이다[62]. 또한 지구로 귀환할 때는 우주복을 입지 않고 있다.
- 아무리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한 우주비행사 시험이라지만 그걸 감안해도 심각할 정도로 훈련 강도가 약하며 모든 후보들의 역량에도 문제가 많다.[63] 작중에서 후보들은 모두 중력가속도의 1.5G만 체험하고도 기절했는데 중력가속도 1.5G는 거의 자동차 급제동 시 발생하는 중력 정도밖에 안 된다. 자동차 급제동 정도의 속도와 중력도 못 견디는 건 그냥 심각한 약골이다.[64][65] 또한 우주비행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훈련인 서바이벌 훈련이나 고공낙하, 저산소와 저기압 상태에서 버티는 훈련 등은 어린이임을 감안해서라는 이유로 대놓고 생략하고 영상으로 때우질 않나, 영어와 필기도 전문가적 수준의 실력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그나마 똑똑한 아이들의 지적능력조차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지적능력, 상식에 불과하다. 심지어 그나마 있다는 실전은 폐소공포증 테스트를 위해 일주일간 갇혀 지내는 것과 10분간만 수영장에서 맨몸으로 떠있기, 수조에서 임무 수행하기라는 걸 생각해보면. 심지어 후보 선정에 아무 조건도 없고 봐주기까지 들어갔으며 후반부에서는 이론공부조차도 제대로 시키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당연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후보를 뽑고 훈련시켰다가는 우주선 발사에서부터 문제가 터져버리고 후보들이 죄다 병원에 실려가거나 죽는다. 이외에도 성인들이 역량도 부족하고 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은 엄지에게 관제센터와의 통신과 부파일럿 역할을 맡기거나 꼼지가 나사의 시설을 마음대로 만지며 돌아다녀도 전혀 문제 삼지 않는 묘사가 등장하는데, 관제센터와 통신하고 파일럿을 보조하는 역할은 프로 우주비행사의 고유한 권한에 우주비행시설에 드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생각해보면 이 역시 현실적이지 않는 설정이다. 우주에서 살아남기 문서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똑같이 초등학생이고 어린이 우주비행사에 도전한다는 우주에서 살아남기의 주인공들은 전세계적으로 똑똑하기로 정평이 난 천재에 건강한 아이들만 뽑고 또 뽑아서 선출된 후보들이며 우주 비행사들이 반드시 거쳐야할 훈련들과 테스트들을 실제 우주비행사와 거의 똑같은 조건으로 모두 수료했다.[66] 더군다나 우주에서 살아남기는 우주관광객들인 어린아이들과 프로 우주비행사들인 성인들이 할 일을 정확하게 구분짓고 긴급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실질적인 임무는 맡기지 않았으며 함부러 시설을 만지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았다.
- 《물고기》편에서는 물고기가 연골어류에서 경골어류로 진화했다고 잘못 나온다. 실제로 둘의 첫 출연시기는 거의 차이가 없으며 애초에 연골어류와 경골어류는 강 단위부터 다른 동물이다.[67] 쥐치의 어원이 물 밖으로 나오면 '찍찍' 소리를 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백상아리는 커도 6m를 넘는 경우가 드문데 여기선 9m라는 수치로 나온다.[68][69] 게다가 백상아리의 공격은 사람을 먹이로 보거나 심지어 먹잇감으로 착각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호기심에 살짝 물다가 사람 인 것을 느끼면 뱉은 것에 불과함에도[70] 식인 상어라고 왜곡했고, 피라냐가 식인을 한다는 것, 칸디루가 물속에서 오줌 누는 사람의 요도로 들어가 피를 빨아먹는다는 잘못된 정보까지 그대로 내보냈다.[71]
- 《미래과학》편에서는 애초에 미래 기술이라면 모를까 '미래과학'이라는 제목 자체가 중대한 오류다. 과학과 기술을 혼동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소개한 것. EMP에 대해 글로는 기계를 고장낸다고 설명하지만 만화상에서는 기계가 아예 소멸된다. EMP로 인해 타임머신이 고장나게 되어 그와 관계된 것들이 전부 사라지게 되는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 정도로 묘사된 듯.
- 《고대 동물》편이 역시 《공룡》편처럼 BBC의 이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등장한 생물들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동일하다.[73] 각 구역 별에 등장하는 생물들은 재미있게도 전부 다 다큐멘터리의 각 에피소드에 나온 생물들이다.[74] 그리고 수장룡을 물에서 사는 공룡이라고 소개했으며,[75] 또한 고양이과와 닮았을 뿐 다른 동물인 디닉티스를 검치호로 소개했다.[76]
- 《독 있는 동식물》편에서는, 88 페이지에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에 큰 오류가 있던 적이 있었다. 팔라팔라 섬에서 쓴다는 약은 가상의 치료제이니 그렇다 치고 넘어갈 수 있지만, 해파리에 쏘인 부분을 물로 붓고 암모니아수로 처치하고 얼음팩 찜질을 하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위험한 방법이다. 다행히 이후에 나온 수정판 버전은 해파리에 쏘인 부분을 바닷물을 붓고 "상처가 난 부위에 식초를 부어 주면 좋다"로 오류를 올바르게 수정하여 없애 버렸고, "해파리에 쏘이면 촉수에 감춰진 독침들이 살 속에 박히는데, 이 때 얼음찜질, 핫팩찜질, 마사지 등을 하면 독에 있는 촉수들이 피부에 더 깊이 박히게 되므로 하지 않는게 좋으며, 독침을 없앤 후 냉찜질은 해도 된다."와 "해파리에게 쏘였을 때 응급처치는 해파리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라는 다른 내용도 추가하여 더욱 고증을 높였다. 또한 독사에게 물렸을 때 입으로 독을 빨아내서 독을 최대한 제거하고 얼음 찜질로 독이 퍼지는 것을 막으라는 내용도 나온 적이 있있는데 이것도 역시 잘못된 방법이다. 둘 다 효과가 있기는 커녕 아주 위험한 방법이고 특히 입으로 독을 빨아낸다는 것은 행위자에게도 독이 퍼질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그리고 타란튤라를 독니를 제거해서 애완용으로 키운다는 내용이 나온 적도 있었으나,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 거미의 독니를 뽑으면 거미는 식사도 못하고 죽게 된다.[77] 다행히도 수정판에서는 이 두 대사도 삭제되어 고쳐졌다.
- 《미생물》편에서 버섯은 미생물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큰 생물도 버섯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맞다. 미국 오리건 주에 면적이 9.1제곱킬로미터나 되는 조개뽕나무버섯(Armillaria ostoyae)라는 버섯이 있기 때문. 하지만 이에 대한 어떠한 부가 설명도 없어 오해의 소지가 있다.
- 《우주》편에서는, 우주공간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 죽는다는 잘못된 도시전설을 사실로 적어놨다.[79] 그런데 그러면서 엄지와 꼼지가 입은 우주복은 만화적 표현이겠지만 피부가 노출되는 모습으로 그렸다. 로켓과 탐사선 편에서는 X-33을 소개한다고 X-38의 사진을 넣어놨다. 근데 문제는 사진상에 실험기에 'X-38'이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그림과 사진이 확연히 달라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또 목성이 태양이 될 뻔했다는 심한 오류를 저질렀다. 실제로는 어엿한 별이 되기 위해서는 실제 목성 질량보다 75배 이상 커야 하고, 별 비슷한 애매모호한 천체가 되기 위해서도 실제 목성 질량의 13배 이상 돼야 한다. 다만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목성은 태양과 마찬가지로 태양 이전의 잔해물에서 생성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100% 틀린 말은 아니다.[80] 만일 목성이 태양보다 많은 물질을 끌어들였다면 오늘날 목성의 위치엔 태양이 놓였을 것이고 태양의 위치엔 목성이 놓였을 테니까.[81] 또한 시대 착오적 오류로 목성과 토성, 천왕성의 위성 개수가 지금 발견된 것보다 훨씬 적게 나온다. 그리고 엄지가 지동설은 맨 처음 주장한 사람은 코페르니쿠스고 갈릴레이는 은하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라며 꼼지를 한껏 조롱하는데 사실 지동설은 기원전 아리스타르코스가 더 먼저 알아낸 사실이다.
- 《동물》구판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한국에도 방문하는데 목격담을 참고했는지 이 과정에서 호랑이와 백두산사슴을 만나게 된다. 문제는 사진 속에 나와 있는 동물은 백두산사슴이 아니라 바로 꽃사슴이며, 현재 백두산사슴과 호랑이는 공식적으로 남한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린 지 오래고 현재 백두산 근처에서만 드물게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들이다.[82]
- 《전통과학》편에서는 직지심체요절을 조선말기에 프랑스인들이 가져갔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직지심체요절은 외규장각 때 약탈된 책이 아니고 그 이전에 프랑스인이 합법적으로 구매한 책이다.[83] 또 한글이 영어에서 쓰는 라틴문자와 달리 철자와 발음이 일치한다고 나와있는데 한국어에서도 음운변동이 일어나고 영어는 언어가 문제인거지 라틴문자가 문제인게 아니다.
- 《환경》과 《물》, 《똥》편에서 우리나라가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라는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적어놓았다. 사실 이것은 UN에서 정한 것이 아니라 도시전설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85][86]
- 《빛과 소리》편에서는 지진이 발생하자 우까가 "모두 엎드려!"라고 말했다. 지진 발생시 대처법은 지진 참조.
- 《생활안전》편에서는 태풍이 오면 젖은 신문지를 붙이라고 설명되어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데 사실 젖은 신문지만으로는 태풍의 힘을 막아주지 못한다. 실제로 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인 허리케인이 불어오는 미국 남부에서는 아예 창문과 문을 나무판자로 막아놓는다. 그래도 유리가 깨진다.
- 《물》편에서는 유사과학인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육각수에 대한 내용을 넣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와 육각수가 유사과학으로 크게 지적된 이후, 신판[87]에서는 육각수 관련 내용을 제외시켰다. 또한 4급수에서 아주 일부의 물고기들이 생존이 가능함에도 4급수에서는 물고기가 못 산다고 나오고, 5급수는 아예 생물들이 못 산다고 나오는데 생물들의 적응력은 대단해서 이런 곳에서도 잘 사는 생물들은 많다.
- 《외계인과 UFO》편에서는 이미 조작임이 밝혀진 로스웰 사건, 외계인 해부 영상을 그대로 싣고 있다. 단, 정확히는 미국 정부는 사실을 부인했으나 실제라고 믿는 사람들은 정부가 진실을 감추고 있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으로 나온다. 즉, 사실이라고 나오는 것은 아니니 이 점에 유의해서 볼 것.
-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편에서는 사슴벌레 산란장을 꾸밀때 산란목을 톱밥에 묻지 않은 채로 나왔다. 불가능하진 않으나 저러면 산란목이 썩고 곰팡이가 펴 산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88]
- 《화학》편 66페이지에선 앙투안 라부아지에(Why?)가 쓴 월계관을 면류관이라고 한다. 그리고 프리츠 하버가 자살했다고 한다.
- 《유전과 혈액형》편에선 단일인자유전으로 소개한 것들 중 일부가 실제론 다인자유전이다.
- 《환경》편에서 생물 다양성에 관한 문제를 설명할 때 아일랜드 대기근을 예로 들고 있는데, 아일랜드인들이 맛있고 편한 감자만 잔뜩 심었기 때문에 감자에 역병이 들어 모두 굶게 되었고 결국 미국으로 이민갔다는 매우 잘못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당연하게도 영국이 감자만 빼고 아일랜드의 식량을 모두 빼앗아 버렸고,[89] 어쩔 수 없이 남은 감자라도 재배하는 중 우연히 역병이 들어 기근이 온 것이다. 주식으로 감자가 최고라는 대사를 영국 정부가 식량을 많이 빼앗아간다는 대사로 바꾸어야 옳은 것이다. 이 오류는 개정판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
- 《발명·발견》편에서 전자레인지를 개발한 레이시온사를 레이던 사로 잘못 표기했다.[90] 그리고 코페르니쿠스에 대한 설명 오류, 피쳐폰으로 찍은 사진이 다음 칸에서 필름 사진으로 나오는 옥에 티가 있다. 다만 이건 컴퓨터와 연결하여 현상했을 가능성도 있다.
- 《파충·양서류》편에서는 코모도왕도마뱀 침 속에 있는 세균 때문에 공격받은 먹잇감이 약해지며 먹잇감이 약해지기를 기다린다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살아있는 화석》 편에서는 이를 수정해 독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이것마저도 잘못된 설명이며, 실제 코모도왕도마뱀은 오히려 물리적 타격에 의존하고 그 자리에서 먹잇감을 신속하게 제압하는 동물이다.[91] 그리고 투아타라를 살아있는 공룡이라고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내보냈다. 살아있는 공룡은 현생 조류들이다.
- 《갯벌》편에서는 달의 인력의 작용으로 바다가 양쪽으로 늘어날 때 달을 향하는 반대쪽은 원심력 때문에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심각한 오류를 범했다. 실제 이유는 달의 중력에 의해 지구 표면 여러 지점에 작용하는 중력가속도에서 지구 중심에 작용하는 중력가속도를 빼면 지구를 양쪽으로 당기는 형태의 중력가속도가 남기 때문에 조석력이 바다를 양쪽으로 당기는 형태로 작용하는 것이다. 물론 가속도를 더하고 빼는 개념이 이 정도 수준의 학습만화에서 다루기에 너무 난해하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쳐도 원심력에 의해 바다가 양쪽으로 부풀어오른다는 설명은 완전히 틀린 설명이다.
- 《핵과 에너지》편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사람인 탈레스의 외모를 현대인처럼 묘사하는 오류를 저질렀다. 그 외 피뢰침 원리의 발견자인 벤저민 프랭클린도 실제와 다르게 생겼다. 개정판에서 외모 수정.
4.2. 인문사회교양
- 화폐와 경제 편에서도 한국이 물 부족 국가라는 언급이 나왔다.
- 《언어와 문자》편에서 116페이지에 있는 문자 지도가 다소 부정확하다. 해당 문자 지도는 각자 '독자적인 문자가 쓰이는 곳(노란색)', '라틴 문자가 쓰이는 곳(보라색)', ' 키릴 문자가 쓰이는 곳(주황색)'과[92] '아라비아 문자가 쓰이는 곳(분홍색)', ' 한자가 쓰이는 곳(초록색)'으로 분류되었다.
- 몽골은 지도에서 '독자적인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현대 몽골에서 몽골어를 표기할 때 자체적인 문자를 쓰지 않고 오히려 키릴 문자를 사용하므로 '키릴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돼야 한다.
- 소말리아 역시 지도상에서 에티오피아와 연결되어 '독자적인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소말리아의 공용어들은 독자적인 문자가 쓰이지 않고, 로마자와 아랍 문자를 사용하므로 '아라비아 문자가 쓰이는 곳'과 '라틴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돼야 한다.
- 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티피나그 문자를 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생략되었다.
- 그리스가 '라틴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되었다. 그리스어를 적는 데에 쓰는 글자는 그리스 문자이므로 '독자적인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돼야 한다.
- 이스라엘이 '아라비아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되었다. 히브리 문자는 아랍 문자와 별개이므로 '독자적인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돼야 한다.
- 조지아와 아르메니아가 '키릴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되었다. '독자적인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돼야 한다.
-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키릴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되었다. 구소련 시대와 달리 현재는 라틴 문자를 사용한다.
- 불가리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가 '라틴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되었다. '키릴 문자가 쓰이는 곳'으로 표시돼야 한다. 정작 각주에는 불가리아와 세르비아를 언급한다.
- 알제리는 아랍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라 아라비아 문자와 라틴 문자 색깔이 함께 칠해졌고 인도는 힌디어 등 토착 언어들과 영어가 공용어라 독자적인 문자와 라틴 문자가 함께 칠해졌지만, 알제리는 아라비아 문자 색깔에 라틴 문자 색의 선을 그었지만 인도는 라틴 문자 색깔에 독자적인 문자 색의 선을 그었다.
- 찌아찌아어는 본래 한글 외에도 라틴 문자를 써 온 적 있었으나, 작중에서는 문자가 없었던 언어로 소개되었다.[93]
- 《정치》편에서는, 136 페이지 하단에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자료사진이 있는데 광주 민주화 운동 자료사진이 아닌 6월 항쟁 당시 고명진 사진기자가 1987년 6월 26일 부산 문현로터리에서 찍은 '아! 나의 조국'(보도사진연감 1988년판에는 "쏘지 마시오"라는 제목이 써져 있음.)이라는 자료사진을 올리는 오류를 저질렀다.[94] 이후 판본엔 오류를 바로잡고 정상적인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련된 사진으로 수정하였다.
- 《전쟁과 무기》편에서는 개틀링 기관총을 개틀링 기관포라 적어놓고선 바로 총탄을 발사한다고 적어놨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1942년 스탈린그라드에서, 1943년도에 배치된 5호 전차 판터가 좌우반전이 된 채로 있고,[95]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장면에서는 원자폭탄이 여러 발 투하되고 있으며, Fw190을 Fw-190이라 적어놓았다. 6.25 전쟁에서 T-34-76 1942년형이 떼거리로 돌격하는 모습이 나와 있으며, 인천 상륙 작전에서는 웬 이지스 함이 있는데, 이거 심지어 물에 떠 있는 장면에서 흘수선 아래를 그대로 그려놨다. 무인기를 다루는 챕터에서는 무인기 때문에 군인들이 게임하듯 전투하고 양심의 가책 없이 살인을 저지른다고 서술했다.[96]
- 세계의 풍속 편에서 러시아의 발레 극장 앞에서 길을 잃은 소년이 꼼지에게 울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 준다는 말을 듣자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뭐냐는 질문을 하고 작중 설명에도 러시아의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클로스와 루돌프가 없다고 말하고 데드 모로스를 소개해 주는데, 러시아의 크리스마스 문화가 서유럽과 다른 건 맞지만 이건 좀 극단적인 서술이다. 사실 데드 모로스 자체가 러시아어로 산타 클로스를 부르는 명칭이며 유럽에서는 나라마다 산타 클로스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라는 명칭을 미국에서 직수입한 것. 또 데드 모로스 문서에도 나오듯 냉전 이후에는 서구식 산타도 많이 알려진 편이다.
4.3. 한국사
- 암군까지는 아니더라도 고평가받을 인물은 절대 아닌 선덕여왕이 성군급으로 미화되어 나온다. 《삼국의 경쟁》 편에서는 확실히 성군으로 미화되었지만 다른 편에서는 적당히 표현되거나 《역사를 바꾼 사건》 편에서는 선덕여왕의 일화만 소개하여, 그나마 좀 덜 미화되었다.
- 《전쟁》 편에서는 정족산성 전투에 참전한 프랑스군이 60명이 아니라 160명이라고 나온다.
- 《고려시대》편에서 신라 때까지는 무슨 무슨 왕이라고 하다가 고려에서는 왜 태조나 광종 같은 시호를 쓰게 된 거냐고 묻는 대사가 나오고 이에 설명을 해주는데 틀린 개념이다. 태조나 광종 등은 ' 묘호'이며 무슨 무슨 왕이라 할 때 들어가는 단어가 ' 시호'이기 때문이다. 또 묘호를 받은 군주들에게도 시호는 있지만, 그 경우는 글자 수가 길다. 2권 34페이지에는 국강상광개토연평안호태왕이 시호라고 제대로 써 있지만 조선 전기 편에서도 세종을 세종이라고 불렀다가 돌아가고 나서 붙는 시호니까 모를 거라는 대사가 나왔다. 시호는 묘호를 포괄하는 개념이 아니다.
- 《승자와 패자》편에서 원균을 비판하긴 하지만 이순신과 원균은 지장과 용장인 것이 달라 서로 맞지 않고 원균은 선봉장으로 적의 예봉을 꺾고 사기를 낮추는 역할을 했으며 칠천량 해전도 권율과 조정의 무리한 명령 때문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등 최악의 졸장 수준으로 까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순신과 원균이 라이벌처럼 대립하긴 했으나 단순히 성향이나 가치관의 차이로 대립한 것이 아니라, 원균의 무능함과 인간성이 워낙 심각해서 이순신이 극도로 혐오했던 것이다. 그리고 칠천량 해전에서 죽지 않고 그 뒤로 계속 사는 원사웅을 죽었다고 한다. 또 이순신을 변호한 대감이라고 정탁, 유성룡, 이원익을 언급하는데 류성룡은 이때 매도만 했다.
- 《조선 후기》, 《왕자와 공주》, 《왕비 이야기》 같은 편들에서 영조~순조 시기가 나올 때 하나같이 사도세자가 노론에 의해 모살된 당쟁의 희생자로 나오고 화완옹주나 정순왕후도 사도세자와 정조에게 있어 악녀 같은 이미지로 나오는 등 노론 음모론이 반영되어 있다.
- 《세상을 바꾼 도전》에서 한명회는 작은 키에 당나귀 귀에 코는 주먹코인 엄청난 추남으로 나오지만, 실제 한명회는 키가 큰 미남이다.
- 《종교》편에서는 쇠말뚝 이야기도 나온다.
4.4. 세계사
- 《현대사회의 변화》에서 알바니아를 자유진영으로 채색했으며 말레이시아가 19세기에 일본에게 지배받았다고 나오며 핵확산금지조약 부분에서 소련이 서아시아까지 상당부분 차지한걸로 그렸으며 1997년에 외환위기가 2000년 12월에 끝났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2001년 8월에 끝났다. 인도도 파키스탄과 스리랑카가 나뉘었다고 나오는데 실제론 스리랑카는 영국령 실론이라는 독자적인 식민지가 설치되었고 인도반도와는 다른 역사를 거쳐왔다. 스리랑카 대신 방글라데시가 들어가야 옳다.
- 먼나라 이웃나라처럼 미국 대통령이 국회를 해산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하며 지중해 세계와 로마 문명에서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파괴된 연도를 642년과 270년이 아니라 640년과 272년으로 나와있으며 이슬람 세계 편에서는 이스탄불이 "이슬람으로 가득하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표현은 실제로는 '이슬람볼'이라는 다른 이름이다. 이스탄불이란 명칭은 그리스어로 '도시로~'를 뜻하는 '이스 틴 폴린'에서 유래되었다.
-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에서 전간기와 2차 대전 시기의 유럽 지도를 묘사할 때 독일의 국경을 몇 번이고 전후의 오데르 나이세 선으로 그려놓았다. 또한 독소전쟁 파트에서 현대 동유럽 국경을 그대로 가져다 놓고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와 서러시아 전체만을 독일의 점령지라며 색칠했다.[97] 또 노르웨이가 아닌 스웨덴을 점령지로 칠해놓고는 그곳에다 노르웨이라고 적어버렸다.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도 '독일 국가 사회주의 노동당'이라는 명칭으로 나오고, 히로히토가 개인의 야심으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대동아공영권을 직접 주도한 것으로 나오고[98] 천황이라는 호칭 대신 왕이라고 언급된다. 다만 일본 편에서는 천황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 세계사 6권에선 셀주크가 몽골에게 멸망한다고 나온다.
-
11권에선
알렉산드르 케렌스키가 멘셰비키 소속으로 나오는데 실제론 사회혁명당 소속이다.
- 세계사 이집트 편의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에 아미를 소개하는 글에서 '미르'가 아닌 '꼼지와 이집트로 떠난다' 라고 쓰여 있다. 세계사 편에는 꼼지가 아니라 미르인데 이 편에서만 '꼼지'로 쓰여 있다. 그러나 개정판에서는 '미르'로 수정되었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Why?/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주요 등장인물은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초등학생들이고, 꼼지와 엄지는 고정 네임드로 출연하지만 디자인은 책마다 바뀐다.[99] 남주인공은 해당 주제에 대해 문외한이고 먹는 것을 밝히는 등 본능에 충실하고 장난꾸러기 사고뭉치이다. 여주인공은 대체로 남주인공의 뚱딴지에 츳코미를 걸고 해당 주제와 관련된 지식도 많은 등 도도하다.[100][101] Why? 세계사에 나오는 미르와 아미는 각각 꼼지와 엄지의 성격을 빼다박았다. 꼼지와 엄지의 나이는 모두 고학년이다. 예를 들면 《질병》편에서는 11살이고 우주와 이영호 작가책 대부분은 5학년으로 나온다. 위험 물질에서는 13살로 나오고 있다.[102]정치에선 12살로 나온다. 애니화 애들은 모두 꼬마애들로 보인다. 사춘기와 성(구판)에는 최초로 오몽이와 강나루라는 두 여성 캐릭터로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했다.
5.1. 과학학습만화/인문사회교양만화/인문고전만화
과학학습만화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연애 플래그가 세워지기도 한다.[103] 주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것이 클리셰. 다만 여자 주인공은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예 관심이 없다. 여자주인공 엄지는 예쁜외모를 가지고 있고 똑똑하고 부족한 꼼지를 잘 챙겨주지만 공주병이 있다. 남자주인공 꼼지는 멍청하고 장난꾸러기 사고뭉치 이고 방귀쟁이 or 똥쟁이 이며 진지하지않다. 다만, 《응급처치》편을 비롯한 몇몇 주제에서는 남자 주인공도 상당히 진지한 편이다. 아예 '생활 안전'부터는 거의 영구적으로 정반대가 되었다. 예외라면 한국사 시리즈는 남자 주인공 둘, 여자 주인공 하나인데 이쪽은 오히려 남자 주인공들이 여자 주인공 하나 갖고 서로 다툰다. 과학시리즈, 인문사회 시리즈, 인문고전 시리즈를 기준으로 남자 주인공의 이름은 주로 꼼지,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주로 엄지이다.[104][105]보통 알려진 엄지와 꼼지는 이영호 만화가가 그린 엄지와 꼼지와 송회석 만화가가 그린 엄지와 꼼지와 박종관 만화가가 그린 엄지와 꼼지가 자주 나오며 박종관 만화가 작품의 엄지와 꼼지가 상대적으로 나이들어 보이고 촌스럽다. 대체로 얼굴이 작고 몸이 길쭉하게 생겼다. 특히 엄지는 금발머리에 만두머리를 하고 꼼지보다 키가크고 더 길쭉한 비율이고 몸매도 초등학생치곤좋아 세일러문을 닮은 미소녀로 그려져서 박종관 만화가의 작품들을 그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 그리고 박종관 만화가의 작품들은 대부분 2008년~2009년 개정본이 출시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특이점은 박종관 만화가의 일부 작품의 엄지와 꼼지는 동일인물이다. 우주, 인체, 바다, 식물, 지구, 동물 편. 동물 편에서 남극 세종과학기지가 나왔을 때 선생님이 바다 편에서 갔다왔으니 넘어가자고 하는 걸로 보아 확인사살. 한편 송회석 작가의 경우 얼굴과 눈이 크게 그려지는 편인데 꼼지는 삐쭉한 머리스타일로 그려진다.
5.2. 세계사 시리즈
남자 주인공 이름은 주로 '미르', 여자 주인공 이름은 주로 '아미'이다.5.3. 수학 시리즈
수학 시리즈에서는 남자 주인공 '사피'와 여자 주인공 '하루', 사피의 형이자 조력자인 '크롬' 등이 나오며, 배경이 초기 청동기 시대 중동지방인 시리즈와 먼 미래 2399년 인류문명이 괴질로 인해 한번 멸망한 이후 포스트 아포칼립스[106] 시대인 시리즈, 배경이 현대 대한민국 어느 농촌마을인 산업수학 시리즈로 나뉘지만 청동기 시리즈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주인공의 외모와 이름, 성격 등은 똑같다.5.4. 한국사 시리즈
'한국사 시리즈'에서는 ' 강마루', ' 신천지'[107], ' 장미소'라는 세 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인데, 위의 아이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심한 개고생을 하며 역사를 체험한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타임 슬립으로 시간을 넘어서서 직접 잔혹한[108] 역사를 체험하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 편에서는 마루는 고구려 멸망 때 평양성의 문지기였던 강비[109], 미소는 장희빈, 천지는 신돌석의 후손이라고 언급된다. Why? 한국사 미소, 마루, 천지 삼총사의 역사여행 시리즈는 사랑 이야기 편에서 완전히 마무리된다.시리즈가 리부트된 2018년 5월 출간작 ‘지명과 역사’에서는 신천지가 빠지고 미소와 마루만 성(姓)이 빠진 채 등장하고 설정도 바뀌어 처음에는 데면데면한 사이로 나온다. 조력자도 역사의 요정 대신 신비한 힘을 가진 ‘돌보미 아저씨’가 등장. '역사 속 음식과 요리'에서는 미소가 빠지고 한별이라는 소년이 마루와 함께 등장하거나 '여걸'편에서는 유리라는 소녀가 추가로 등장하고, 심지어 '신과 괴물'편에서는 미소와 마루가 친남매로 등장하는 등[110] 미소와 마루라는 캐릭터의 이름만 유지하고 각 시리즈에 나오는 아이들의 설정은 모두 제각각인, 즉 패러렐 월드로 그려진다.
등장인물
- 강마루
종교 편에서의 언급도 그렇고[113] 5부작에서 집안이 제사 지내는 모습이 나오는데[114] 집안이 불교인 듯하다.
마루도 미소를 좋아하고 미소가 마루에게 호감을 표하기도 했지만[115] 지능은 은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종교 편에서 변장에 능한 구미호 랑이가 마루로 변장해 풍수지리설에 대해 설명해주자 정체를 단번에 간파했는데 이유는 어쩐지 마루가 너무 똑똑했다고.
- 신천지
마루네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가 광에 몰래 숨어서 골동품들을 보다가 한국의 역사를 무시했다가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 역사 체험을 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안경이 없을 시대에서도 안경은 꾸준히 착용하고 나오고 아무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고구려가 멸망하는 과정을 지켜보고는 이를 폄하했다가 분노한 거울의 정령에 의해 홀로 발해에 떨어져 그 건국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대조영과 거의 붙어다녔고 발해의 멸망까지 지켜보다가 정령이 그의 생각이 변했는지 시험했고 천지는 발해 역시 우리 역사의 일부이며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숨쉰다고 답해 간신히 미소와 마루 곁으로 돌아간다.
무신 정권 때 마루가 최충헌을 죽이려다가 홀로 다른 곳으로 떨어지자 미소와는 달리 이쪽은 걱정도 안해 미소가 쌀쌀맞다며 천지를 때리는 상상까지 한다.
조선 후기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인이 항일 운동에 참여한 신돌석의 후손이라고.[118] 하지만 마루가 뒤에 귀신 있다고 하자 놀라는데 마루가 용감한 유전자는 안 이어졌다며 놀린다.
- 장미소
작중에서 유독 역사 지식이 깊은 걸로 나오는데[121] 아버지 영향인 것도 있지만 이 비법은 따로 있다며 작중에서 계속 감추고 다닌다. 본인이 말하기를 호감 있는 상대에게만 알려줄 거라고.[122]
조선 후기 무렵엔 갑자기 나타난 지네 귀신에 의해 홀로 궁궐에 떨어져 궁녀로 지내게 된다. 이때 같은 방을 쓰게 된 궁녀가 있는데 다름 아닌 장희빈, 언급하기를 자기 조상이라고.[123] 이후 간신히 마루, 천지와 재회하게 된다.
셋 중에서 제일 여리고 감성적인 편인지 일제 강점기 때 마냥 분노한 마루, 천지와는 다르게 이쪽은 가슴 통증까지 느끼며 괴로워한다.
원래 시대로 돌아오자 호감 있는 상대를 밝히는데 바로 마루, 천지 둘 다였다. 역사 지식의 비결은 역사 만화책.
경제 편에선 졸부가 되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가 정령에게 별을 맞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나쁜 방법으로 돈을 번 인간들을 봐서 그런지 졸부가 되고 싶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돈 벌겠다며 생각을 바꾼다.
- 마루 할아버지
- 장군이
- 강비
- 지네 귀신
- 미소 아빠
- 정령들
- 랑이: 종교 편의 정령, 구미호다. 처음엔 마루와 천지가 예쁘다며 종교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말했다가 랑이가 영고와 동맹에 대해 묻자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분노해 역사 체험을 시켜준다. 똑똑한 발언을 하면 먹음직스럽다며 칭찬하는데 이 살벌한 면모와 심한 장난기 때문에[126] 점차 다들 무서워하고 싫어한다. 다음 역사로 넘어갈 때는 덤블링을 하는데 아이들마저 같이 덤블링을 하게 된다. 뒤로 갈수록 점점 야위어가고 먹을 걸 거부하는데 수련 중이라며 무슨 수련인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말미에 아이들이 역사 속에서 종교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며 교훈적인 발언을 일삼자 원래 모습을 보이며 잡아먹으려고 했다. 아이들이 겁을 먹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는 자긴 인간이 되기 위해 단식 수련 중이니 안심하라고 한다.[127] 왜 오래 못 사는 인간이 되려고 하냐고 묻자 얼마 못 사는데도 종교로 일으킨 기적을 보면 신기하다며 인간이 되고 싶어 단식 수련 중이라는데 하늘에선 장난이 심하다며 들어주지 않는다고. 장난을 치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본인은 장난치는 게 좋다며 아이들을 원래 시대로 돌려놓는데 결국 천지를 개똥 위에 떨어뜨리며 끝까지 장난친다.
- 방울이: 왕자와 공주 편의 정령, sd캐릭터 타입의 선녀 옷을 입은 정령, 자신이 하늘나라의 공주라고 말해도 아무도 믿질 않는다.[128] 다음 역사로 넘어갈 땐 부채를 휘두르며 방울 속으로 아이들을 넣어 이동시킨다. 유독 예쁜 미소를 질투하는데 미소가 방울 속에서 너무 많이 울어 자기 눈물에 빠져 죽을 뻔하자 예쁜 척하는 게 눈물 콧물 다 뺀다며 비웃고는 그제야 방울을 터트려 준다. 장난기 많은 성격과는 다르게 냉정할 땐 냉정한 편,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힐 위기에 처했을 땐 아이들이 역사를 바꾸려고 하자 아무리 분하고 억울해도 역사는 바꿀 수 없다며 격노하고 아이들을 다음 챕터로 넘겨버린다.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정말로 하늘나라의 공주였다. 자주 궁 밖으로 나가는 공주를 찾기 위해 시녀들이 데리러 왔고 진짜 공주임을 알게 된 아이들은 믿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작별을 고한다. 아이들이 자기가 직접 왕족이 되고 싶다며 요청하자 정말로 만들어주긴 했다. 그 왕족은 바로 백제의 몰락한 왕족.[129]
- 두지: 영토와 지리 편의 두더지 정령, 다음 역사로 이동할 때 삽을 파서 아이들을 땅 속에 빠뜨린다. 독도 챕터에서 안용복이 잡혀가는 걸 보고 울컥한 아이들이 직접 땅을 파서 다음 역사는 어디냐며 직접 이동하려고 했다.
- 미르: 쫓겨난 임금 편의 정령, 조그만 용이다. 다음 역사로 이동할 때 구름에 태워 이동시키는데 어떨 땐 번개가 심하게 내리치기도 하고 어떨 땐 구름이 찐득거리기도 했다. 이동할 때마다 불안정했던 이유가 자기가 쫓겨난 정령이기 때문이었다고.
- 금동이: 예술가 편의 정령, 다음 역사로 이동할 때마다 피리를 불어 이동시키는데 문제는 삑사리가 너무 심해 아이들이 이동하기를 꺼린다는 것. 하지만 말미에 밝혀진 바로는 과일 씨앗이 걸려서 음이 이상하게 났던 거였고 씨앗을 빼고 노래하자 정말로 아름다운 음악이 들렸다.
- 모키: 안경 쓴 원숭이 정령, 원숭이임에도 미소는 예쁜지 미소에게 작업을 걸어 마루와 천지의 눈총을 받는다.
6.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Why?/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7. 가격
가격은 1권 당 11,000원에 판매 중이다.[130][131] 2010년 6월 이전만 해도 한 때 1권당 10,000원에 판매하던 시절이 있었다.[132] 2010년 6월부터 측면 표지에 'Why?' 폰트를 반짝이 홀로그램을 넣으면서 11,000원으로 인상되었다.[133] 영어 시리즈는[134] 1,000원 좀 비싼 12,000원에 판매중이며 반대로 만화교과서 격인 Why? 교과서 만화는 이보다 싼 7,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홈쇼핑[135]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구성의 풀세트로 구매하면 거의 100만원대는 우습게 넘어간다.[136]8. 인기
<colbgcolor=#fff,#1f2023> 한국의 5백만부 돌파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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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e5e5e5> 순위 | 만화 | 작가 | 기간 | 권수 | 수치 |
1위 | <colbgcolor=#ffffff,#191919> Why? | 예림당 소속 다수 | 2001년~발행 중 | 314권 | 8600만부 | |
2위 | 보물찾기 시리즈 | 강경효 | 2003년~발행 중 | 94권 | 4500만부 | |
3위 | 먼나라 이웃나라 | 이원복 | 1981년~발행 중 | 24권 | 3700만부 | |
4위 | 살아남기 시리즈 | 한현동 | 2001년~발행 중 | 62권 | 3200만부 | |
5위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홍은영 → 서영수 | 2000년~2006년 | 25권 | 3000만부 | |
6위 | 마법천자문 |
스튜디오 시리얼 → 김현수 → 올댓스토리 → 김현수 → 유대영 → 스튜디오 훈훈 |
2003년~발행 중 | 63권 | 2500만부 | |
7위 |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 서정은, 송도수 | 2004년~2019년 | 100권 | 2000만부 | |
8위 | 내일은 시리즈 | 미래엔 소속 다수 | 2006년~발행 중 | 121권 | 1200만부 | |
9위 | 수학도둑 | 송도수, 서정은 | 2006년~2024년 | 100권 | 900만부 | |
10위 | 열혈강호 | 전극진, 양재현 | 1994년~연재 중 | 91권 | 800만부 | |
11위 | 노빈손 시리즈 | 이우일 | 1999년~발행 중 | 63권 | 700만부 | |
12위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설민석 | 2017년~발행 중 | 30권 | 600만부 | |
13위 | 궁 | 박소희 | 2002년~2011년 | 28권 | 570만부 | |
14위 | 신암행어사 | 윤인완, 양경일 | 2001년~2007년 | 17권 | 500만부 | |
출처 1 / 출처 2 |
2007년 2천만부, 2009년 3천만부, 2020년까지 7800만부, 2021년 8100만 부 2022년 8200만부, 2022년 11월 8600만부가 팔린 국내에서 장르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만화책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강철의 연금술사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보다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총 권수가 시리즈 통합 300권이 넘어가는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해당 작품들과 달리 해외 수출이 거의 되지 않은 점도 감안해야하고, 권당 판매량으로 환산해도 20만 부로 어지간한 메이저 일본 만화 잡지사에서 당당하게 연재가 가능한 수준이다.
예림당은 이 성공을 바탕으로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을 소유할 정도로 성장했다.[137] 아무리 저가항공사라도 운수업 중 자본이 제일 많이 들어가고 서비스 수준이나 마케팅도 중요한 항공업체를 인수했다는 점에서 예림당의 성공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 성공 기반에는 Why 시리즈의 8200만부 판매라는 소름돋는 판매량이 있다.
참고로 티웨이항공이 예림당의 자회사이다 보니, Why?에 나오는 항공기나 항공사들은 죄다 티웨이다. Why?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편에서는 VR을 이용한 여행 스토리에서 항공사가 대놓고 티웨이로 나온다. 그리고 하늘에 떠다니는 비행기들은 죄다 티웨이 것이다.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 과학 애니메이션 Why?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비판 및 논란
10.1. 중복 및 우려먹기
책의 주제를 재탕, 우려먹기 식으로 연재하는 것도 비판받는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주제가 고갈되었는지 기존에 이미 한 번쯤은 나왔던 내용을 최근 들어 다시 주제를 교묘하게 조금씩 바꾸고 개변성은 거의 없이 책을 연재하는 점도 비판받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컴퓨터 쪽 주제가 가장 비판받았다. 컴퓨터 분야 책들의 경우 기존의 내용을 조금씩만 교묘하게 바꾸고 우려먹어 책마다 중복되는 내용이 너무 많이 등장한다.참고로 이러한 문제점은 비슷한 학습만화인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에서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언제부터인가 나오는 시리즈들의 학습 주제가 과거만큼 신선하지 못하며, 슬슬 완전 새로운 주제를 생각해볼 때라는 평가도 나왔다고 한다. 사골 우려먹기식 연재뿐만 아니라, 쓸데없는 주제를 가지고 만화를 연재하는 점도 언제부터인가 비판을 받는다고 한다. 예전에는 아이들의 진로 형성을 도와주고 학습을 시켜주는 주제들이 채택되었다. 언제부터인가 11,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하면 가치없는[138] 책의 주제로 채택되는 점을 보면 정말로 만화 연재에 사용 가능한 주제들이 고갈된다는 것을 느껴진다고 한다.
10.2. 가격
타 학습만화 대비 고가에 속하는 가격도 비판받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위 항목에 서술된것 처럼 학습내용은 매우 좋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 과학 시리즈만 해도 다 모으는데 60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든다. 즉,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으며, 이것 때문에 글송이의 퀴즈 과학상식이나 미래엔 아이세움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같은 타 학습만화로 이동하는 독자층도 생기고 있다.10.3. 학습만화 특유의 클리셰로 인한 캐릭터성, 성 역할 고정관념 표현
다른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의 대중매체에서도 드러나는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대중매체에서 표현되는 남아와 여아의 스테레오타입을 그대로 가져와서 만화 내 여성 주인공인 엄지는 상식 수준이 높지만 공주병이 심하며, 꼼지가 어떤 행동을 실행함으로써 문제를 일으키면 행동의 결과에 대하여 힘으로 제압하거나, 질타와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을 함으로 묘사하는 반면, 남성 주인공인 꼼지는 장난기 많고 단순하며, 상식 수준이 낮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잦다. 이는 Why?가 저연령층을 노린 작품이기 때문에 판단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당연히 잘못된 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이것이 단편적인 표현이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매 편마다 세계관이 거의 주인공 이름만 같은 평행세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판에 박은 듯 똑같다는 것은 하물며 대중적으로 유명한 학습만화에서 특정 성별의 성격에 대해 고정관념을 형성할 수 있고, 사골 우려먹기 문제도 생기기 때문에 비판할 여지가 있다.[139][스포일러]
이처럼 약 2016년까지는 상술된 고정관념이 많았으나[141] 갑자기 2017년경부터 출판된[142] 책부터는 남자 캐릭터가 활발한데 엉뚱한 면모는 적고,[143] 뭔가 가르쳐 주면 잘 배우며 잘 써먹는다. 또한 다방면한 지식은 없더라도 컴퓨터와 SNS 같은 특정 문화에는 아주 박식하다. 여자 캐릭터는 똑똑하긴 하고 다방면에 지식이 있으나 지식의 깊이가 얕아서 책의 메인 주제는 잘 알지 못하는 캐릭터들이 나타난다. 일례로 빛과 소리 편에서는 상술된 고정관념과는 반대로 엘리트 성향의 꼼지와 덜렁이 속성의 엄지가 등장하며, 어떤 책은 두 주인공들을 모두 엘리트로 등장시키거나(세계의 축제 편 등) 똑같은 덜렁이로 묘사한다. why 시리즈의 문제점들 중에서도 그나마 이 문제는 해소되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10.4. 잘못된 성교육 내용
포경수술에 대해 꼭 해야 하는 수술이라고 잘못 적어놓았고,[144] 음란물에 대해서도 무조건 보면 안 된다는 식의 금욕적 내용을 적어놓았다. 구판보다는 낫긴 하지만 개정판도 음란물이나 포경수술 관련 내용에서 구시대적 성 관념이 남아 있다.그 외에도 엄지가 산부인과를 거북하고 부끄럽다고 생각하며 가기 싫어하는 장면과 꼼지가 " 산부인과 의사가 되면 평생 여자들 틈에 둘러싸여 살 수 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산부인과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라 논란이 되었다.
10.4.1. 성소수자 관련 내용 수정 논란
2008년 개정판의 동성애 단락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화가 나온다.
엄마: 만약에 니가 키가 작고 못생겼어. 근데 사람들이 그걸 갖고 놀리면 기분이 어떨 거 같아?
딸: 완전히 기분 상하겠지.
딸: 하긴! 나랑 다르다고 함부로 얘기하는 건 나쁜 거 같아.
엄마: 역시 우리 딸은 착하고 똑똑해.
엄마: 바로 그거야!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결정하는 거야.
그런데 2011년 수정판은 해당 내용이 이렇게 바뀐다.딸: 완전히 기분 상하겠지.
딸: 하긴! 나랑 다르다고 함부로 얘기하는 건 나쁜 거 같아.
엄마: 역시 우리 딸은 착하고 똑똑해.
엄마: 바로 그거야!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결정하는 거야.
딸: 엄마, 동성애는 나쁜 거지?
엄마: 글쎄, 나쁘다기보다 정상이 아니지.
딸: 분명한 건 내가 트렌스젠더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엄마: 하하, 엄마도 공감!
엄마: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이 이성에게 호감을 느껴. 사랑하고 결혼도 하지.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기도 해.
예림당 측은 일부
개신교 우파 단체의 반발 때문에 이렇게 수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2008년에 비해 2011년 개정판의 성소수자 인식이 오히려
퇴보했다는 점이다. 2008년판의 내용을 봤을 때 2011년판에서 바뀐 내용이 논란이 될 것을 모를 리가 없을 텐데 고작 '기독교 단체의 반발' 때문에 내용을 바꿔버렸다는 것이다.
교진추의 청원이 들어왔다는 이유만으로
교과부가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삭제했던
교과서 진화론 삭제 사건과 비슷하다.엄마: 글쎄, 나쁘다기보다 정상이 아니지.
딸: 분명한 건 내가 트렌스젠더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엄마: 하하, 엄마도 공감!
엄마: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이 이성에게 호감을 느껴. 사랑하고 결혼도 하지.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기도 해.
미국심리학회는 "심리학자, 정신 의학자, 그리고 기타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동성애가 질병, 정신 장애, 또는 정서적 문제가 아니라는데 동의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동성애는 DSM-5에 정신질환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 동성애는 인간을 포함한 1500여종의 동물에게서 흔히 발견된다. 그 예로 보노보는 동성끼리도 유희로 짝짓기를 하고, 펭귄의 경우 일부일처제를 하는데 수컷과 수컷, 암컷과 암컷끼리의 커플들이 종종 버려지거나 훔쳐진 알을 키우기도 한다.
또한 이 2011년 수정판에는 한국여성민우회가 감수했다고 나오는데, 2019년 당시 스브스뉴스 팀의 취재 결과 한국여성민우회가 감수한 부분은 2008년 개정판뿐이라고 한다. 즉, 예림당 측에서 감수자를 잘못 표기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일자 예림당 측은 감수자 표기 오류 문제는 인정했지만, 이 내용을 추후 수정할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고집했다. 그러면서도 정작 책의 끝부분에는 다르다고 해서 멸시해선 안 된다는 모순적인 내용을 적어놨다. 한국여성민우회 측은 내용 수정과 전량 회수를 요청했지만, 예림당 측은 이마저도 무시했다.
리뉴얼 된 책(표지 상단에 황금색 NO.1 SCIENCE COMICS 마크가 붙은 버전)에서는 논란의 대사가 수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
11. 기타
아무래도 대다수의 시리즈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그만큼 메인 캐릭터들도 초등학생들이지만 사춘기와 성 편만큼은 독자층을 고려해서인지 순정만화 풍 그림체에, 내용도 이성친구와의 연애가 중심이었다.[147] 그런데 2008년 개정판에서는 가족적인 분위기에 교육적인 내용으로 바뀌었다. 아마도 윗 논란 문단의 잘못된 성교육 내용 관련 문제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대사와 노골적인 묘사[148]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이 시리즈에서 유일무이한 그림체의 보정으로 구판을 선호하는 아이들도 있다. 내용은 꽤나 충실한 편이나 오류가 조금 있다. 내용적인 충실도와 달리, 요즘과는 동떨어진 시각이 보이는 곳도 몇군데 있는데, 예를 들어 이 책은 포경수술과 자위행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묘사한다. 물론 후자는 그런대로 괜찮지만 전자는 좋은 서술이라고 하기 어렵다.[149] 포경수술 문서를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150]
로봇편에서 일본인 캐릭터가 나오는데 이름이 오타쿠. 또 이편에 일본인 캐릭터와 같이 독일인 캐릭터도 나오는데 이름이 레고다.[151] 그리고 이외에 중국인 캐릭터도 나오는데 이름이 왕박식이다. 근데 사실 이게 나름대로 좋은 게 로봇편에 나온 애들 중엔 주인공들과 요 일본 캐릭터와 독일 캐릭터와 중국 캐릭터밖에 이름이 없다. 얘들과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온 미국인 소년은 아예 이름조차 안 나왔다. 그런데 이것도 초기에 나오는 어떤 흑인 소년에 비하면 훨씬 나은 대우다. 이 흑인 소년은 초반에 거의 공기 취급 받다가 버블봇에게 "인정할 수 없어! 로봇이 인간을 가르치다니."라고 말했는데 버블봇이 이 소년에게 "당신은 교육에 참가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 따위 머리로는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없으니까요."라고 받아치며 교육 자격을 박탈해버리자 "뭐, 뭐야?"라고 당황한 이후로는 아예 존재 자체가 말소되어 등장도 언급도 되지 않는다.
많이 읽어 본 사람들은 은근히 유행어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등의 유행어가 있다.
어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만화인데도 불구하고 중,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물리, 화학, 핵과 에너지, 동물 의학 등은 책 내용 자체가 중, 고등학생이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과포자, 수포자들이 어렸을 때 본 Why 책을 다시 보는 경우도 있다. 사실 보통 초등학생들은 이론은 이해 못하고 그냥 스토리 위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이때 살짝 뇌리에 남은 내용들이 중,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개념이해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학습만화의 목적을 충실히 달성한 셈.
몇몇 편에서 2000년에 나온 유레카 학습만화를 따라했다. 날씨 편에 꽃샘바람이 나오는 부분에서 여캐가 바람을 맞는(바람 피우는 게 아니다.) 장면이 비슷하다.
얼마나 Why? 시리즈의 인기가 하늘에 솟았는지 타 출판사에서 대놓고 Why? 시리즈의 표지 디자인을(특히 과학 분야와 역사 분야, 인물 분야가 대표적.) 따라한 몇몇 학습만화도 있다. #[152]
예림당 자회사인 티웨이항공에서 Why? 시리즈 교육만화를 기내에서 읽을 수 있다. 해당 도서를 읽고 싶다면 기내에서 객실 승무원에게 요청을 하면 된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Why? 시리즈' 대부분 분야가 아니라 기내에 비치된 월별 티웨이항공 잡지에 <세상의 모든 호기심 Why?> 코너에 나오는 순으로 나온다는 게 함정이지만.
2001년 출시 원년부터 2015년 6월 출간본까지[155] 앞 표지를 넘기면 해당 분야의 아이콘이 나왔는데[156] 2015년 7월 이후를 기점으로 해당 분야의 아이콘이 삭제되고 표지 바탕색에 각 분야를 상징하는 무늬와 함께 심심하게 Why? XX식으로 바뀌었다.[157]
2015년 7월 이후에 출간되는 Why? 시리즈는 일체히 표지 모서리가 날카로운 재질에서 유아책에서 볼 법할 둥근 모서리를 적용하였고[158], 2015년 11월 이후에는 "99.9% 항균 필름을 표지에 사용하였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표지에 항균 필름을 적용하였으며 품질관리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 옆에 자체적으로 제작한 방패 모양의 항균인증마크를 부착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자체적으로 제작한 방패 모양의 항균인증마크마저도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2016년 2월 발행분부터 가정용 항균제같은 제품에서 볼 법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인증한 항균인증마크(S마크)로 바뀌었다. 그래도 밑의 "99.9% 항균 필름을 표지에 사용하였습니다."라는 문구는 그대로 적용.[159] 2017년 1월 발행분부터는 품질관리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 문구 대신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의한 품질표시로 바뀌었다. 종전처럼 KC마크는 그대로 적용. 한 가지 바뀐 부분이 있다면 뒷쪽 하단에 있는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의한 품질표시"란에 기재된 사용 연령이 4세 이상에서 "'8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그리고 동년 11월부터 뒷표지 위에 있었던 해당 소재의 소개 글이 사라지고 2009년 초까지 적용한 교과 연계표를 부활시켰다. 2018년 5월 발행분부터 더 이상 가정용 항균제같은 제품에서 볼 법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인증한 항균인증마크와 "99.9% 항균 필름을 표지에 사용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뺐다.
2016년 초반에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Why? 시리즈와 성격이 비슷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신간 광고를 내놓았을 때 내일은 실험왕(드라마)에 나온 등장인물 ' 범우주'가 " Why? 더 이상 날 보지 않는 거야!"라는 멘트를 날린 반면 여학생은 "너만 빼고 다 보고 있는 브리태니커", "이제 너도 같이 볼래?"라는 멘트로 예림당의 Why? 시리즈를 겨냥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디스 당하기도 하였다. (해당 광고 이미지)[160]
Why? 인체탐험 슈팅게임(출처:전자신문) |
꿈 결말이 상당히 많다.
[1]
수면 과학 편부터 "Photo Credit"이라는 사진 출처로 변경했다.
[2]
이 노트에 대한 설명은 기타 항목 참조.
[3]
2001년 7월 15일 우주 편이 최초 발간. 하지만 1989년에 처음 나온 왜? 시리즈가 현재 Why? 시리즈의 실질적인 전신이라 할 수 있다. 1998년까지 10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4]
이 시리즈를 팔아서 낸 수익으로
항공사를 꿀꺽했다.
[5]
2009년 4월 발간
[6]
2009년 9월 발간
[7]
2010년 7월 발간
[8]
2012년 6월 발간
[9]
2012년 12월 발간
[10]
2014년 5월 발간
[11]
포닉스와 잉글리시, 그랜마 영어
[12]
2007년 초에 Why? 교과서 과학으로 첫 출간되었으나 2009년 초에 분야를 국어, 수학, 사회까지 늘려서 Why? 교과서 만화로 재개편했다.
[13]
극동만화연구소의 대표이사는 과학 분야의 '미생물' 편을 그렸던 이근 만화가가 대표이사다.
[14]
<고난을 극복한 인물>편에는 오랫동안 한국사 시리즈를 맡았던 극동만화연구소 팀과 우덕환 만화가가 아닌 글구성은 윤상석 작가, 그림은 정석호 만화가로 대체하였다.
[15]
금성과학
학습만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부 항목은 이 책의 주 대상층인 초등학생들을 기준으로 보면 꽤 어려운 편이다.
[16]
역사 시리즈는 초등역사학습만화, 인문사회 시리즈는 처음에는 인문사회학습만화라는 타이틀을 썼으나 2011년 후반에는 현재의 타이틀 명인 인문사회교양만화라는 타이틀을 사용 중이며 People은 인물탐구학습만화, 인문고전 시리즈는 인문고전학습만화라고 써져 있으며, 앞표지 위에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라는 문구로 써져 있었으나, 2017년 6월 발행분부터 생애 첫 고전읽기 프로젝트라는 문구로 바뀌었으며, 수학 시리즈는 스토리셀링 STEAM 수학만화라고 써져 있다. 여담이지만 과학 분야의 "초등과학학습만화"와 역사 분야의 "초등역사학습만화"라는 타이틀 폰트는 보통 컴퓨터를 사면 기본으로 딸려 나오는 폰트인 "HY헤드라인M" 폰트. 인문사회교양 분야의 "인문사회교양만화"와 인문고전 분야의 "인문고전학습만화"라고 써져 있는 타이틀 폰트는 "파랑새체". 나머지 분야의 타이틀 폰트는 명조체와 고딕체.
[17]
1989년 12월 발간, 이거 나올 때 과학생활만화학습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18]
게임북 쪽에서 어떤 의미로는 한창 날렸던 만화가이자 디자이너.
[19]
참고로 '날씨는 왜' 편의 자문을 맡은 이찬휘는 당시 SBS 소속 기자가 아닌이 아닌 KBS 소속기자였으며(2년 뒤인 1991년에 이찬휘는 SBS로 이적), '식물은 왜' 편과 '새, 곤충은 왜' 편의 자문을 맡은 이지열은 생전에 웅진출판의 과학앨범에서 '버섯의 숲'이라는 내용을 자문하였다.
[20]
먼 훗날이 지난 2003년에 핵과 에너지 개정본 이전 버전을 자문하기도 하였다. 여담이지만 해당 분야의 자문을 맡은 교수나 박사 중 사망한 사람도 있는데 '우주', ' 지구' 편(개정본 포함)을 감수한
조경철 교수는 2010년 3월에 사망했으며, '질병'(2005년 발행) 편을 감수한 지제근은 2014년 11월에 사망했다. 그래서 핵과 에너지 2008년 개정본을 발행할 때 수원대학교 곽영직 교수가 자문을 하였고, 질병 편은 2015년 개정본을 제작할 때 서울대학교병원 홍윤철이 자문해서 제작하였다.
[21]
우수과학도서 인증 및 우수건강도서 인증은 제외.
[A1]
전체 분야
[A1]
전체 분야
[A2]
4개 대부분 과학 분야 한정
[A2]
4개 대부분 과학 분야 한정
[A2]
4개 대부분 과학 분야 한정
[A2]
4개 대부분 과학 분야 한정
[28]
과학(2004년 11월 ~ 2015년 10월 발행본 한정), 인문사회(2010년 발행분 한정, 5권 한정), 인문고전(2012년~2013년 발행분 한정, 7권 한정) 한정.
[29]
심지어 발명 발견편의 박사의 말을 빌리면 "나 대신 내 라이벌(히들러)이 너희 공부를 다 시켜주는구나!"
[30]
<바다>, <동물>, <갯벌> 편에 나오는 '선생님'은 우주선 비슷한 비행체를 갖고 다닌다.
[31]
이 경우 과학시리즈보다는 인문 시리즈에서 더 흔하다.
[32]
주로 동물형이지만, 인간형도 있다.
[33]
식품과 영양, 물(개정판), 공생과 천적 등. 집과 건축 편에서도 아버지 이름이 왕건평이기 때문에 아들인 꼼지도 왕꼼지로 추정된다.
[34]
우주, 인체, 바다, 식물, 동물 편은 꼼지가 동일 인물로 추정되기 때문에 똑같이 장꼼지일 것이다.
[35]
엄지 아빠를 모두 천박사라고 부르니 천씨일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바다, 식물, 동물 편에서도 박종관 작가가 그린 엄지가 등장하기 때문에 천엄지일 것이다.
[36]
개정되면서(2008년판) 다른 시리즈와 같이 엄지와 꼼지가 등장한다.
[37]
성우는 엄지는
문선희, 꼼지는
엄상현, 그리고 이들을 가르치는 박사는
전광주. 여러모로 화려한 성우진.
[38]
궁궐 이야기 편에서는 공주병이 생기기도 한다.
[39]
이름 때문에 2020년 3월 코로나19 집단감염 사건 이후로 인터넷에 이 등장인물을 언급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40]
이 중에서 역사 시대별로 이어지는 시리즈가 있는데 정말 여기선 떨어지고, 넘어지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다.
[41]
미소도 예외는 아니다.
[42]
특히, <법과 형벌>편에서는 형벌 장면이 리얼하게 묘사되고, ''거열형은 살아 있는 죄인의 팔, 다리, 어깨, 가슴을 토막 내서 자른 뒤 심장을 칼로 찌른 뒤 목을 베어 죽였느니라.''라고 말하고, 고신의 방법을 묘사하는 그림이 나오며, 훼손된 시체(다만, 멀리서 보이고 리얼하게 그리지는 않았다.)도 나오며, 연산군이 어머니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전한 이세좌에게 자결을 면한 뒤 시신의 뼈를 뿌숴 바람에 날렸다는 일화도 나온다.
[43]
작중 등장인물들이 본 내용은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의 4~7단계 수준(예:거열형 집행 장면)이다.
[44]
소년병이 되는 경우도 많고, 남자아이인 마루나 천지가 생각시가 되기도 하고, 여자아이인 미소가 소환이 되기도 하는 등 아스트랄한 상황도 꽤나 있다.
[45]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한
동안으로 보거나, 의아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수준에서만 멈춘다.
[46]
상도와 경제 편
김만덕(특히 김만덕의 경우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잠시 후 웃으면서 "그 아이들은 하늘께서 내려준 신선들이었구나."라면서 배에 오르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종교 편 도인을 찾던 선비 등등
[47]
왕자와 공주 편. 말을 한 인물은
화완옹주.
[48]
나라의 시작 편 고조선의 우거왕과 영토와 지리 편 발해의 선왕 등.
[49]
피가 나오는 건 기본이며 목이 달아나는 장면도 종종 나오고 심지어 '전쟁' 귀주성 전투 편에서는 대우포로 인해 몽골 병사들의 몸이 산산조각난다. 실제 역사에서 그랬는지는 불명.
[50]
목극동이 압벽을 행사하여 조선 측 인사들을 배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조선 측 책임자들이 병을 핑계로 직무유기 하여 목극동 혼자만 실측하러 나선 것이었다.
[51]
종반부에 자신이 일본인인게 수치스럽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근데 이쪽도 따돌림과는 상관없는 주인공을 죽이려 들었으니 악당인건 맞다.
[52]
농담이 아니라 수준이 떨어지다 못해 스승이라 불릴 자격조차 없는 교사도 많다.
[53]
실제로 과거로 보내는게 아닌 가상 체험인 경우도 있고 현대사회의 변화 편은 현재의 박물관을 구경하는 내용이다.
[54]
다만 작중에서는 수비 전략을 보여주는 꼼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 보는 캐릭터들이 어이없어하는 컷만 나오고 그 이후 결과는 안 나온다. 작중에서는 안 나왔지만 꼼지는 반칙패했을 걸로 추정된다. 단순 개그신으로 보는 것이 편할 듯.
[55]
[56]
1996년에 새로 발견된 그의 일지를 검토, 조사한 결과 그가 북극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북극점은 북위 90도인데 피어리의 일지를 살펴본 결과 북위 89도 57분까지만 도달한 것으로 밝혀짐.) 《남극·북극》 편이 2005년 11월에 발행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오류를 범한 것이다. 또한 이 오류는 같은 과학 분야인 《극지탐험》편과 인문사회교양 편의 《항해와 탐험》에서도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다만 《항해와 탐험》 149 페이지 중 하단의 '피어리와 헨슨의 탐험' 항목에서는 "후에 발견된 피어리의 탐사 일기에서 피어리가 북극점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일부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라고 서술되어 있으며, 《바다》 편에서는 도달하지 못하였다고 제대로 나오는데도 말이다.
[57]
다른 아동만화 시리즈인 한국헤르만헤세의 How So? 시리즈 중 《남극과 북극》 편 68 페이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오류를 범하기도 했으며, 반대로 또 다른 아동만화 시리즈인 미래엔 아이세움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 중 《북극과 남극》 편 89 페이지에는 제대로 로버트 피어리가 북극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58]
작중에서는 스콧이 눈에 묻힌 채로 영국의 신사답게 잘 죽었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일단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록에 의하면 비장미보다는 비참함이 더 강했다. 예측을 잘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 자신이 근본적으로 생각을 잘못한 것도 강했다.
[59]
12m로 추정되는 알로사우루스의 표본은
사우로파가낙스라는 별개의 속으로 분류되고 그 추정 크기도 약간 작아졌다.
[60]
해당 오류들은 모두 구판 기준이나, 신판도 실질적으로 작화 변경과
나로호 설명을 보충한 것이 전부고 나머지 요소는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오류를 그대로 답습했다.
[61]
생존과학편, 우주편 모두 근미래를 배경으로 삼고 하이테크놀로지 설정을 등장시켰기에 현실적으로 우주여행을 묘사해야하는 로켓과 탐사선편보다 이러한 오류와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밖에 없다. 또한 우주편은 초능력을 쓰는 외계인 왕자가 등장했고, 생존과학편은 엄지와 꼼지 모두 각자 주 분야는 달라도 똑똑한 편으로 묘사되며 생존과학편 스토리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아이들을 비밀리에 훈련시킨다는 스토리다.
[62]
나사의 여압복은 주홍빛으로 러시아 우주당국, 나사 모두 여압복은 일체형으로 만든다.
[63]
그냥 실력이 떨어지는 정도도 아니고 태도도 심히 불량하다. 후보들 모두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연습하다던가 공부를 하는 노력은 일절 하지도 않고, 훈련과 수업을 아주 우습게 보고선 계속 장난만 치며 놀기만 한다. 비교대상이 되는 우주에서 살아남기의 주인공들은 평소에는 장난을 쳐도 훈련과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진지한 태도로 임했고 쉬는 시간까지 쪼개가며 스스로 연습하는 노력을 보였다.
[64]
이를 의식했는지 개정판에서는 2G에서 기절한 걸로 바뀌었고 중력가속도 2~3G는 롤러코스터 정도에서 느낄수 있다는 설명도 추가되었다. 교관이 "쯧쯧... 겨우 2G 정도만 체험했을 뿐인데..."라고 하는 장면도 추가. 여담으로 구판 꼼지가 탑승 전에 유서를 쓰는 모습을 보인 반면, 개정판 꼼지는 롤러코스터 정도면 자신있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놀이동산 롤러코스터 정도의 중력에 기절하는 피지컬도 우주비행사로서의 역량미달이다.
[65]
우주에서 살아남기에서 빅토르가 1G가 평상시의 중력이고 2G가 놀이기구(롤러코스터) 같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정도이며 3G부터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연기까지 보여주며 고역을 강조하고 6G 이상은 너무 참혹하다고 주인공 일행에게 겁을 주려는 장면이 나온다.
[66]
전문 우주비행사보다는 약한 수준이라고는 하나, 이는 연령 문제와는 상관없이 후보들이 정식 우주 비행사가 아닌 우주관광객에 불과했기에 정식 우주 비행사와 완전히 동일한 강도로 훈련받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식 우주비행사보다 약한 강도라는 거지, 3500 피트 상공에서 낙하산에만 의존하여 뛰어내리거나 구명조끼와도 같은 기능이 있는 여압복을 입고 북극해 바다에서 몇시간 이상을 버터야 하는 등등 훈련강도가 쉬운 편은 절대 아니다.
[67]
연골어류는 연골어강, 경골어류는 육기어강, 조기어강에 속한다.
[68]
가장 큰 백상아리의 기록이 9.2m 이기는 하다.
[69]
9m면 백상아리보다 2배는 큰
범고래보다도 조금 더 큰 수치다.
[70]
물론 백상아리의 입장은 그냥 앙 물고 뱉는 거지만 사람에게는 잘못 물리면
삼도천 건널 수 있다.
[71]
칸디루가 사람
요도 속으로 들어간 사례는 한 건 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칸디루가 실수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단순히 아가미에 붙어 피를 빨기만 하는 칸디루가 아가미 속으로 들어가 몸을 뜯어먹는다고 나온다.
[72]
학명은 Sideroxylon grandiflorum.
[73]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포함한 현생인류, 엠볼로테리움은 등장하지 않는다. 엠볼로테리움은 메가케롭스로 대체.
[74]
예시로 1구역(다큐멘터리 1편에 해당)에서는 가스토르니스, 렙틱티디움, 프로팔레오테리움, 암불로케투스, 거대 개미 등.
[75]
수장룡과 공룡은 같은
석형류라는 점 외에는 생물학적으로 거리가 멀다.
[76]
같은 식육목이지만 검치호는 고양이과(Felidae)에, 디닉티스는 님라부스과(Nimravidae)에 속한다.
[77]
굳이 거미를 키우거나 관련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거미 관련 책 몇권을 읽어 보면 바로 알수 있는 상식을 오류냈다. 사람으로 따지면 치아를 다 뽑은 다음 잇몸으로 생새우 씹어먹으라 하는 셈.
[78]
실제로는 독에 대한 저항성이 좀 있을 뿐 면역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일반적으로 독사한테 물리면 죽는다.
[79]
《로켓과 탐사선》편에서도 사실로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대부분 질식해 죽는 정도. 근데 황당한 건 우주 편과 로켓과 탐사선 편은 한국교육산업대상과 우수과학도서 인증을 받았다.
[80]
다른 행성들을 포함한 모든 천체는 태양을 만들고 남은 잔해물로 생성되었다.
[81]
지구-태양의 거리보다 지구-목성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실제로 목성이 태양이 되었다면 지구는 훨씬 추운 행성이 되었을 것이다.
[82]
개정판에서는 국내에는 호랑이가 사라졌다는 대사로 호랑이에 대한 오류를 수정했지만, 백두산사슴은 여전히 고치지 않았다.
[83]
단,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외규장각 때 약탈 당한 것이라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84]
참고로 정사각형은 직사각형이기에 정육면체는 직육면체이지만 직육면체는 정육면체가 아니다.
[85]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서는 속하기도 한다라는 말을 썼으나 여기는 그냥 속한다고 하였다.
[86]
이 물부족 국가는 이미 한번 2001년
공익광고협의회의 광고에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었다.
[87]
구판 물 편과 달리 엄지가 외계인이라는 설정.
[88]
단, 사슴벌레 산란장 설명서에서는 산란목을 톱밥에 묻는 채로 나온다.
[89]
당시 유럽에서는 감자를 악마의 음식으로 칭해 감자를 먹지 않았다. 아일랜드 대기근이 일어난 기준으로도 일찍이 감자를 도입한 프랑스와 독일, 영국에게 지속적으로 수탈당했던 아일랜드 정도를 제외하면 유럽 대륙에서도 여전히 식용으로 선호되지 않는 작물이였다.
[90]
th이기 때문에 일어난 오류인듯 하다.
[91]
다만 연구 결과의 대중보도에서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독에 초점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국내, 해외 모두 잘못된 인식이 압도적으로 흔히 알려져 대부분의 교육매체들이 이에 관해서 매우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고 있으며, 굳이 이 시리즈만 탓할 게 아니다.
[92]
책에서 키릴 문자를 아직 소개하지 않아 각주가 달려 있다.
[93]
라틴 문자는 이탈리아 기원이기에(그마저도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 고유문자가 없는 언어라고 하면 틀리지는 않지만 그러한 기준으로 잡으면 찌아찌아어 말고도 지구상 수 많은 언어가 고유 문자가 없는 셈이 된다.
[94]
6월 항쟁 항목에 서술되어 있지만 당시 그곳에서 개최되었던 평화대행진 행사 도중 한 시민이 웃통을 벗어던지고 "최루탄을 쏘지 마라!"고 외치며 뛰어가는 장면이다. 참고로 사진에서 뛰어가는 시민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언론사들과 기자들이 백방으로 수소문했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간혹 이 사진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사진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광주 민주화 운동의 대표 사진으로는 아버지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유명하다.
[95]
고증을 따지면 3,4호 중기형 전차가 나와야 정상
[96]
무인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무인기 조종사들은 고화질 카메라로 사살하는 장면을 다 봐야돼서 끔찍한
PTSD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심슨 가족 에피소드 중에도 이것과 비슷한 맥락의 에피소드가 있지만 이걸 죄책감도 없이 한다는 맥락의 장면이 모티브인지는 의문.
[97]
즉, 독일이 점령한 발트 3국과 벨라루스는 발트해와 점령지 사이에서 현재의 국경선만 구분된 채로 텅 비어있고 모스크바도 점령한 것처럼 묘사했다.
[98]
일본의 사회 분위기와 군부의 정권 장악이 전쟁을 추진했고 히로히토는 군 통수권을 가진 국가원수이자 상징적인 존재일 뿐 히틀러나 무솔리니처럼 본인이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 독일과 이탈리아와 달리 일본은 전쟁을 주도한 인물과 상징적인 인물이 이원화되어 생긴 오해인 듯하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히틀러와 무솔리니 개인이 전쟁을 주도하고 정권의 상징이 되었지만, 일본은 개인이 아닌 군부세력이 정권을 장악했고 국가원수인 히로히토가 정권의 상징이 된 것에 가깝다.
[99]
개정판 이전엔 아니었다.
[100]
아주 희귀하게 엄지가 망가지는 장면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꼼지와 함께 있는 산에서 오줌이 마려워 참다가 결국 숲으로 달려가 해결하는 《인체》편, 소풍을 갔다가 설사로 화장실을 찾지만 나올 것 같아 휴지도 없는 상태에서 꼼지 앞 숲속으로 달려가 해결하고 말리는 구판 《질병》 편, 화장실에서 몰래 게임을 하다 게임기를 변기에 빠뜨린 꼼지 앞에서 참지 못하고 급똥을 실토하며 꼼지를 밀어내는 《화폐와 경제》 편, 역대급 미모를 지닌 아역배우 엄지가 영화 촬영 도중 실수로 꼼지 앞에서 크게 방귀를 내보내는 《영화》편이 있다.
[101]
또한 《빛과 소리》편에서는 아예 정반대로 꼼지 쪽이 엘리트, 엄지 쪽이 덜렁이 사고뭉치로 나온다. 아예 엄지가 꼼지한테 초콜릿 훔쳐먹은걸 들키는 걸로 시작한다. '생활안전' 부터는 거의 모두 '빛과 소리'처럼 꼼지는 엘리트, 엄지는 덜렁이로 변경되었다. 살아있는 화석 편에도 꼼지는 엘리트, 엄지는 덜렁이에다 사고뭉치로 변경되었다. 과학수사 편에서는 꼼지는 추리력이 뛰어나고, 엄지는 똑똑한 쪽으로 서로 분야는 다른 엘리트로 나왔다. 이처럼 둘 다 엘리트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102]
나이가 언급된 건 아니지만 그 주인공들이 2004년생이었는데 작중 배경이 2016년이었다.
[103]
전기전자편에서는 아예 30년 후라는 말과 함께 둘이 결혼하는 걸로 나오는 엔딩까지 나온다. 수면 과학편에서는 두 사람이 소꿉친구였다고 한다. 옛날에 어린이집에서 함께 지냈고, 말 배우는 게 늦은 엄지를 꼼지가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20년 후, 결혼하자는 약속까지 했다. 그러나 꼼지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사를 가다 몽 박사 수면 치료에 의해 엄지는 기억을 되찾고 꼼지를 따라간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둘의 의미심장한 대사. "꼼지:근데 우리 어릴적 약속은 아직도 유효한 거야? 엄지: 응? 뭐 말이야? 꼼지: 아...아니야 엄지:호호,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생각나는 걸? 내가 그렇게 좋아? 꼼지: 모, 몰라." 살아있는 화석 편에도 10년 후에 같은 대학교 다니고 마지막 판에 엄지가 '그게 여자 친구한테 할 소리야?' 라고 꼼지에게 말한 걸로 보아 둘이
연애하는 것으로 보인다.
[104]
사춘기와 성 편에서는 꼼지 엄지라는 이름이 안 나오고 다른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이 나온다. 오몽이와 강나루. 그러나, 신판에서는 캐릭터가 초등학생에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는지 꼼지, 엄지가 나온다.
[105]
또 다른 학습만화 시리즈인
미래엔 아이세움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서는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 로운,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슬기이다.
[106]
환경 오염으로 인한 문제가 심화되자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쉘터에 들어가 수백 년동안 동면하게 된다는 설정이다.
[107]
2권 83페이지에서 안경없는 모습으로 잘못 그려졌다.
[108]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역사적 상황이 기껏해야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밖에 안 된 아이들에게 안전할 리가 없다.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밥도 수없이 굶고,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한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거의 체험의 신분 1/3이 노비이고 마루와 천지가 강제로 여장당한 건 기본이요, 미소는 성추행 당할뻔 했으며 심지어 셋이서 아예 전쟁터에 내몰리기도 한다.
[109]
고구려 장수
강이식 장군의 손자. 실제로 마루의 할아버지가 진주 강씨라고 언급한다.
[110]
미소가 누나로 나오고 마루가 남동생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신비아파트 시리즈를 다분히 의식한 설정으로 보인다.
[111]
이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는 터라 내시가 된다든지 궁녀가 되면 자신 종갓집 후손이라며 상당히 분노한다.
[112]
사실 삼국 편을 잘 보면 생전의 강비가 지나간다.
[113]
모친이 자길 낳고 100일 기도를 올렸다며 기복 불교에 대해 설명한다.
[114]
이때 바닥에 굴러다니던 만화책이 전부 Why? 시리즈다.
[115]
홀로 발해에 떨어졌던 천지보다 원 간섭기 때 홀로 떨어진 마루를 더 걱정하기도 했다.
[116]
종교 편에선 한국사는 잘 모르면서 세계사는 잘 아는 거냐며 랑이에게 잡아먹힐 뻔했다.
[117]
미소보다 덜한 거지 조선이 프랑스 선교사를 죽인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침략해온 것을 병인양요라고 답하며 수업 시간에 배웠다고 바로 떠올리는 걸 보면 완전히 약한 건 아닌 듯하다.
[118]
작중에서 조상이 직접 등장한 마루, 미소와는 달리 이쪽은 언급만 된다.
[119]
인외의 존재에게도 통하는 미모인지 남자 정령들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한다.
[120]
신라에 떨어졌을 땐 미철이라는 이름으로 화랑에 들어갔다. 무신정권 때도 마찬가지인데 장수들이 아무도 의심 안 하는 걸 보면 변장이 통한 모양.
[121]
종교 편에선 구미호 랑이에게 너 참 똑똑하다며 먹음직스럽다는 칭찬(?)을 듣는데 최고의 칭찬이라고 답변받자 겁에 질린다.
[122]
이 때문에 원 간섭기 때 마루를 유독 걱정하는 미소를 보고 천지가 그 상대가 마루일까봐 절규하기도 했다.
[123]
다만 성이 장씨이므로 방계라고 봐야 한다.
[124]
평소엔 울리지 않는다고.
[125]
고구려 멸망 장면에서 병사 하나가 문을 열어주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게 바로 강비였다.
[126]
풍수지리 챕터에선 마루를 관속에 넣어두고 자기가 마루로 위장해 마루를 땅속에 묻으려다가 미소에게 들키고 만다. 근데 걸린 이유가 마루가 너무 똑똑했다고.
[127]
하도 전과가 심해 아이들은 울면서 거짓말!이라고 외친다.
[128]
한 번은 안평대군과 같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이들이 울면서 방울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살려달라 애원했고 그제야 살려준다.
[129]
이때 왕자는 서동요의 주인공 무왕이다. 이 챕터는 선화공주가 실존인물이며, 백제의 무왕과 결혼했다는 전개를 택했다.
[130]
과학, 한국사, 세계사, 인문사회, 피플, 인문고전 포함.
[131]
동일한 아동만화 시리즈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도 Why? 시리즈와 동일한 권당 11,000원에 판매 중이다.
[132]
개정판 포함 2007년판~2009년판에 해당, 반대로 개정판 이전하고 2004년 ~ 2006년판은 9,000원.
[133]
2007년판을 시작으로 측면 표지를 제외한 정면 표지의 'Why?' 폰트를 반짝이 홀로그램을 넣으면서 고급화하였다. 그 때의 가격은 위에 서술했듯이 10,000원에 판매했다.
[134]
포닉스, 잉글리시, 그랜마 영어
[135]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학습만화 중 Why? 시리즈 말고도 타 출판사의 학습만화도 홈쇼핑에서 판매한 적이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마법천자문,
살아남기 시리즈,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등.
[136]
참고로 Why? 과학 시리즈 내용을 학습지형으로 버무린 소책자형 워크북인 Why? 과학정복도 있다. 하지만 홈쇼핑에서 파는 소책자형 워크북인 만큼 시중에서 구하기 매우 어려우나 어쩌다 운 좋으면 중고나라 같은 인터넷 중고카페에서 'Why? 과학정복'이라고 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137]
사실 이미 80년대 후반에도 이야기극장 시리즈와 무지개극장 시리즈로 유명했었다.
[138]
배워두면 좋지만, 굳이 배워 두지 않아도 별 문제없는 주제나 과학 학습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주제들.
[139]
예외라면 과학 37권인 빛과 소리와
법 편 등의 인문학과 연관된 몇몇 에피들 정도다. 여기서는 꼼지가 엄지보다 더 똘똘한 면을 보이고 활약도 더 많이 한다.
[스포일러]
컴퓨터 편 신판 기준 여태까지 있었던 일과 꼼지의 모험에서 보여준 놀기만 좋아하고 바보스러운 모습들은 모두 영화 속 내용이었고, 영화가 끝나자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건 다름아닌 최연소
영화감독인 꼼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141]
물론 아예 많았던건 아닌데 주로 이영호 작가가 작화를 맡은 작품들의 경우 초창기 작품인 화학~스포츠과학을 제외하면 고정관념의 틀을 깬 경우가 상당했다. 대표적으로 상술한 빛과 소리 편에서는 엄지는 엉뚱한 반면 꼼지는 꼼꼼한 성격으로 등장하며 식품과 영양 편에서의 꼼지는 허약 체질인 반면 엄지는 요리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체력이 상당히 좋고 미래과학 편에서의 꼼지는 똑똑하며 호기심이 많으며 엄지는 씩씩한 면을 보이는 등 캐릭터의 성격 변화가 강조되었다. 그리고 수면과학, 드론 편에서는 엄지가 팔방미인형 인물이 아니라 감정표현이 적고 냉철한 성격으로 설정되었다. 반대로 이영호 작가와 더불어 현역으로 활동하는 송회석 작가의 경우 이러한 고정관념이 강조되었지만 재활용 과학으로 복귀한 이후부터는 이런 경향이 사라진 상태.
[142]
주로 주제가 4차 산업혁명, IT 관련인 책들이다. 3D 프린터, 컴퓨터바이러스, 코딩 편이 모두 꼼지가 엄지보다 훨씬 능력이 뛰어나며, 인공지능 편에서는 꼼지도 덜렁이지만 서술 트릭을 뚫고 보면 엄지가 사실 더한 트롤러임을 알 수 있다. VR과 AR 편에서는 비중이 비슷하지만 여주가 더 높다.
[143]
오히려 진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144]
포경수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수술이 아니다.
[145]
위 영상이 나온 2019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1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146]
사진에 나온 것을 설명하자면 Why 계열 교육만화 중 '사춘기와 성' 편의 측면 표지가 험하게 봐서 훼손된 사진인데 Why 계열 중 인기 있는 분야는 막 험하게 다루어서 훼손되기 일쑤이다. 대표적으로 똥, 왕자와 공주, 사춘기와 성 등.
[147]
주 캐릭터 또한 엄지와 꼼지가 아닌, 강나루와 오몽이, 그리고 주남규
[148]
진짜로 남녀가
정상위 체위로
성관계를 하는 삽화가 있었다.
[149]
사실 자위에 관한 것도 고증이 완전하지 않은 것이, 이제 사춘기를 겪는 남학생들이 자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두려워하는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만화 특성상 이부분을 고증해버리면 아동만화가 아니게되니 어쩔 수 없는 부분.
[150]
사춘기와 성 구판(2003년)을 그린 만화가는 이복영 만화가. Why 계열에서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성 만화가가 그린 작품이었다. 그 이후 신판은 남성 만화가인 이혜조 만화가가 그렸다.
[151]
그런데 레고는 덴마크 장난감이다.
[152]
김대원 예림아이 대표의 증언에 의하면 Why? 시리즈가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보니 유사한 형태로 과학을 소재로 한 학습만화가 여러 군데에서 나왔고, 심지어 표지 디자인까지 거의 동일하게 만든 회사도 있었다고 밝혔다. 화면 중간에 보면 Why책 오리지널 표지 디자인과 표지 디자인이 유사한 학습만화 표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백광균 예림당 편집이사는 오히려 짝퉁이 생겼을 때 Why?가 명품임을 느꼈다"며 독자들 사이에서는 Why?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153]
그래서 매월 15일을 <Why?>의 신간호가 나오는 일명 ‘Why? Day’로 정한 것이다.
[154]
이에 질세라 2018년부터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매월 13일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신간 나오는 날"을 만들었다.
[155]
밑의 주석에 서술했듯이 피플, 인문고전, 수학 시리즈는 제외.
[156]
예를 들면 인체(개정본 버전으로 기준) 편의 경우 빨간 바탕에 안구와 심장의 아이콘을 사용하였다.
[157]
예를 들자면 과학 시리즈는 Why? 과학이라는 문구로 바뀌었고(과학분야 한정으로 그 이전에는 앞의 표지를 넘기면 해당 분야의 아이콘과 같이 SCIENCE COMIC 'Why?'라고 써져 있었다.), 역사 시리즈는 Why? 세계사, Why? 한국사라는 문구로 바뀌었으며, 인문사회 시리즈는 Why? 인문사회교양이라는 문구로 일체히 바뀌었다. 예외가 있다면 People 시리즈와 인문고전 시리즈, 수학 시리즈는 2012년과 2014년에 처음 출시할 당시 그대로 해당 분야를 상징하는 무늬와 함께 이 문구가 나왔다(수학 시리즈는 'Why? Mathematics라고 표기되어 있음).
[158]
동시에 뒷표지 하단에 품질관리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
KC마크 적용)를 적용하였다.
[159]
서울문화사 아동기획부에서 제작한 전체의 어린이 학습만화들은 2016년 4월에 와서야 뒤늦게 품질관리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KC마크 적용)를 적용하였다. 하지만 서울문화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학습만화들은 품질관리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가 있지만 Why? 시리즈 표지 전체에 적용된 항균 필름 사용을 하지 않는다.
[160]
실제로 네이버 같은 포털에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검색하면 카페나 블로그에
예림당의
Why? 시리즈와 비교하는 글이 있으며, 참고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몇몇 주제의 그림 작가는 유전과 혈액(그림 김강호), 포유류(그림 임해봉), 첨단 기술(그림 툰쟁이-이두원), 아시아, 유럽, 세계의 전통문화, 세계의 문화유산(그림 팀 키즈-이준희)의 경우 Why? 시리즈에서 그림 작가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