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강경효(姜境孝, Kang Kyeong-hyo) |
출생 | 1969년 ([age(1969-12-31)]세~[age(1969-01-01)]세)[1] |
활동기간 | 1988년 ~ 현재 ([age(1988-01-01)]주년) |
작품 | 보물찾기 시리즈, 살아남기 시리즈 외 다수 |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
한국의 만화가. 일명 강작가. 오너캐는 K라고 써있는 빨간 두건을 쓰고 다닌다.
1969년생으로, 모 대학의 조선해양공학과에 입학 후 만 19세인 1988년에 만화계에 입문했다. 아이큐 점프에서 개그 4컷 만화 <천하말썽 진도치>와 허준을 소재로 한 <Dr.허준>을 그렸지만 1~5권 정도로 완결.[2] 이후로는 잡지만화 전반이 불황이고 대본소라고 해서 딱히 다를 것도 없었으니 학습만화로 전향, 살아남기 시리즈, 무인도에서 살아남기가 히트를 치면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과학만화잡지인 어린이 과학동아에 <레오 미스터리 연구소>, <열혈과학선생 붐>, <에볼루션 파크>, <초능력 과학탐험대>, <출동!키즈락 수사대> 등을 연재했으며[3] 보물찾기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간하고 있는 중이다.
진도치 시절은 개그만화에 특화된 익살맞은 그림체에 가깝고, 그림체 자체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눈이 점점 커진다. 원래 몇 여캐들 말고 대부분 작은 검은 눈으로 그려지나 갈수록 눈이 채색되는 경우가 많아진다.[4] 또 머리색 묘사가 점점 모에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것의 절정은 위에서 언급한 열혈과학선생 붐으로,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서린다의 머리색이 아예 분홍색에 보라색 눈으로 칠해진다.[5] 그 외에도 인물들의 머리색이 화려해지고 있다.
머리가 길거나 귀고리를 하고 있는 남성 캐릭터들을 자주 그리는데[6] 보통 노란 링형 귀고리로 그리는 것도 특징. 여성 캐릭터는 구형의 귀고리로 그린다.[7][8]
보물찾기 시리즈 캐릭터로 은근 BL엮기도 잘한다. 또한 오토코노코, 여전사, 츤데레, 얀데레, 안경속성, 누님 등 모에요소를 많이 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보물찾기 최애 캐릭터는 그리스편의 헤라라고 한다. 보물찾기 시리즈 주인공인 지팡이, 도토리의 모티브는 각각 소닉과 너클즈로 추정되는데 소닉 시리즈의 팬인듯 하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팬들이 요청하는 그림을 그려주거나 비하인드를 밝히기도하며 답글도 잘 달아주는 등 유명 만화가임에도 소통을 잘 해주는 편으로 팬서비스가 좋은 작가이다.
2. 작품
- 살아남기 시리즈(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 빙하에서 살아남기)[9]
- 한국사 천자문
- 레오 미스테리연구소[10]
- 열혈과학선생 붐[11]
- 천하말썽 진도치[12]
- 키즈락 수사대
- 에볼루션 파크[13]
- 보물찾기 시리즈
- Dr.허준[14][15]
- 글송이 어드벤처 과학상식 1권과 2권
- 군바리의 첫사랑[16]
- 뒤죽박죽 스타나라
- 헬로우 붐바
- 통통 아줌마
- 2001 오디세이[17]
- 15소년어드벤처[18]
-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19]
[1]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본인의 생일은 비공개한다고 말했다.
[2]
닥터 허준의 경우 단행본이 3권 분량으로 나왔으며 과거에 대여점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3]
어린이 과학동아의 창간때부터 연재해왔다. 같이 오래 연재한
홍승우 작가와 둘이서 사인회를 한 적도 있다.
[4]
보통 머리색과 눈색을 같게 칠하는데, 열혈과학선생 붐은 예외로 주요 히로인들이 모두 눈색과 머리색이 다르다. 보물찾기 시리즈는 이탈리아2부터 머리색과 상관없이 밝은 갈색으로 칠한다.
[5]
다만 이전의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히로인인 보라 또한 머리색이 분홍색 계열이였다. 정확하게는 탁한 분홍색과 다홍색의 중간 느낌? 이런 색깔을 미술 용어로 카민레드(carmine red)라고 한다.
[6]
보물찾기에서 머리 긴 남캐는 빛나는 나뭇가지 (션 브린치), 도굴왕, 헌터, 페르센 백작, 돈주만 박사, 다비트, 반디 (종교 때문에 머리카락을 안 자른다.), 마크, 도토리(상하이편 작가 후기를 보면 머리를 풀면 마크 정도이다.), 하이든(오스트리아에서 나온다.), 칼 마이스너 회장, 윌리엄 박사, 커피 K 등등 머리가 긴 남캐가 많은 편.
[7]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주연들 중 한 명 정도는 꼭 귀고리를 하고 있다. 당장
도토리만 봐도...
[8]
다만 예외적인 케이스로 닥터 허준의 고마리는 여성임에도 두꺼운 링형 귀고리를 쓰고 있다.
[9]
이 시리즈엔 클리셰 아닌 클리셰가 있는데 서바이벌 만화의 특성상 레오 일행이 불을 피우려고 하면 항상 라이터를 잃어버리거나 라이터가 잘못된다(...) 오죽하면 레오가 직접 작가들에게 빔을 쏘며 따지는 장면이 나올 정도...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삼촌이 가진 라이터의 가스가 떨어지고, 사막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라이터를 잃어버렸다. 다만 의외로 4권 중 겨우 2권에서, 레오의 삼촌만 그 문제를 보여주며 나온 설정이므로 클리셰라고 보기에는 무척 애매하다. 잘 보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레오의 할아버지와 상대편 가족의 할머니가 지닌 라이터가 잠깐 나오긴 하지만 잃어버리거나 망가지는 등 문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걸로 불을 피워야 했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으며 그저 할아버지가 언제까지 무인도에서 있을지 모르니 불을 피우는 방법 정도는 익혀둬야 한다면서 나무를 사용하는 설정이 나왔을 뿐인데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에서 레오가 '무인도에서는 라이터를 잃어버리더니'라는 말을 해서 독자들이 순간 헷갈려하게 해놓았다. 빙하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아예 라이터에 대해 그 자체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그냥 안 나오고 그냥 레오가 아무렇지도 않게 성냥으로 불을 붙인다.
[10]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연재했던 작품. 살아남기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오가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살아남기 시리즈와는 별개의 인물이며 삼촌도 다른 사람이다. 치우천황 에피소드가 꽤나
국수주의적인
환빠 기색이 있다.
[11]
어린이 과학동아 연재작. 2기도 있는데 10화만에 끝났다.
[12]
Dr.허준에서는 만화 리스트에서 천하말썽 진돗개라는 패러디성 제목으로 나온다.
[13]
어린이 과학동아 연재작.
[14]
총 3권으로 단행본 완결.
[15]
과거에는 대여점 등에서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구하기 매우 어려워진 작품으로 캐릭터의 그림체와 설정이 이야기가 진행되며 바뀐다는 특징이 있다. 처음에는 귀엽고 순해보이는 캐릭터들이 제목에 걸맞은 한방의학과 건강 등의 소재로 가볍게 펼쳐나가다가 금방 캐릭터들이 날카로워지고 주제가 심각해지며 학원물로 변하고 범죄조직까지 등장하며 스케일이 커지는데 이는 2권에서 팬의 지적과 함께 작가도 인정하고 설명하는 내용으로 커버된다. 주인공인 허준은 사실상 1권 앞부분에서 나온 모습과 2, 3권에서 나온 모습이 이름과 머리모양만 같고 사실상 다른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16]
천하말썽 진도치가 데뷔작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찌만 진도치 4권 단행본 작가소개에 따르면 데뷔작이라고 한다.
[17]
5권 예정이었지만 2권까지만 나왔다.
[18]
1, 2권은 나왔으나
연재 중단으로 인해 더이상 3~5권은 나오지 않는다.
[19]
아이세움이 오랜만에 낸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