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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22:26:43

퀴즈! 과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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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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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정판 표지[1]

1. 개요2. 특징3. 작가, 캐릭터 목록
3.1. 도기성 작가3.2. 차현진 작가3.3. 권찬호 작가3.4. 김윤수, 도니패밀리 작가3.5. 하차 작가들
3.5.1. 손종근 작가3.5.2. 신혜영 작가
4. 시리즈 목록5. 스토리6. 문제점 및 논란
6.1. 수학 시작, 과학 상식 관련6.2. 언어 문제
7. 여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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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글송이에서 2001년부터 출판한 학습만화. 2003년까지 1년 간격으로 동물편, 인체편, 우주편 3권이 출간되었고 2005년부터 다시 출간되었다.[2] 각 퀴즈 당 2~6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만화가 있고, 답은 만화의 마지막컷 옆에 보면 있다. 근데 사실은 만화 안에서 다 설명해준다. 그나마도 수학 시리즈부터는 마지막컷도 없어졌다.[3] 이후 8페이지짜리도 나온다. 동물 편부터 발명·발견 편까지는 도기성 작가만 그림을 그리다가 물리·화학 편부터는 다른 작가들도 그린다. 그 뒤로 차츰 참여하는 작가도 많아졌고 여태까지 나온 책도 80권이 넘었다. 가끔씩 책등과 앞표지에서 제목 바탕색이 다른 경우도 있다.

퀴즈! 역사상식도 나왔으나 인기가 별로였는지 4권부터는 제목을 바꾸었고,[4] 결국 5권까지 출판된 후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표지 디자인이 1권과 2권-3권과 4권-5권이 다르며 2권-3권 디자인이 과학상식과 비슷하다.여기서 5권에서 차현진 작가가 그린 캐릭터와는 이름만 같은 왕짱이란 캐릭터가 나온다.

Why? 시리즈와는 달리 매화가 옴니버스 방식이다. 하지만 스토리가 조금 긴 경우에는 바다·해저편처럼 속편 같이 2~3 에피소드에 거쳐 한 옴니버스 스토리가 전개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사막·정글 편은 아예 책 전체가 1~2부로 나뉘어진 스토리지만 그 사이에도 옴니버스 스토리는 적지 않다.

2. 특징

온갖 말장난이나 드립의 향연으로, 예를 들어 우주 편에서 두 주인공(뾰롱이꼬양이) 중 뾰롱이가 꼬양이에게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이유가 만유인력이라고 설명하고 나서 근처에 늑대가 보이니까 치는 대사가...
뾰롱이: 그럼 너 그거 알아?
꼬양이: 뭐?
뾰롱이: 저 늑대가 왜 우리 주위를 맴도는지 ...
꼬양이: 몰라.
뾰롱이: 우리를 잡아먹고 싶기 때문이야.
꼬양이: 하하, 그렇구나~ ...가 아니라 튀어랏!/튀자
같은 책에서 태양에 관한 문제를 낼 때도...
뾰롱이: 태양과 태양 사이에 있는 것은?
꼬양이: 뭐? 그런 엉터리 문제가 어디 있어?
뾰롱이: 엉터리 문제라니! 태양 태양 사이에는 가 있다!
인체편에서는 꼬양이가 뾰롱이에게 "젖니?"라고 물어봐서 뾰롱이가 젖니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사실은 뾰롱이 신발에 오줌을 싸고 있어서 젖고 있냐고 물어본 것(...).[5]
꼬양이: '젖니?'
뾰롱이: 그래, 젖니. 아기 때 나오는 이 말이야.
꼬양이: 아니 그게 아니라... 네 신발이 '젖냐고.' 지금 나 오줌 싸고 있거든. 앞이 안 보여서...
뾰롱이: 그래! '젖는다' 왜!!
그리고 메타발언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엽기과학에서는
꼬양이: 제자야 선생님한테 인사 안하니?[6]
뾰롱이: 만화 끝났거든?
또, 꼬양이의 이해력 때문에 경기가 망하는 경우도 있다.
대회진행자: 다음 문제 나갑니다. 만물의 영장은 무엇일까요?
꼬양이: 정답 기억!
뾰롱이: 바보야, 사람이잖아!
꼬양이: 기억이 사람이라며?
뾰롱이: 나 안해!
앞에서 설명했듯이 언어유희가 꽤나 있는데 꼬양이가 진실맨으로 변해 혀로 핥아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아보는 편(황당수학 편)이 있는데 병을 핥고 난 뒤 뾰롱이가 거짓의 맛인지 물어보자 꼬양이의 대답이 " 병맛이야".

그리고 바이러스 엑스[7]에 대한 에피소드(엽기과학편)에서는 요리사 아저씨가 겁을 먹고 지구에게 제사를 지낸답시고 조수인 강아지에게 죽을 준비를 하라고 했는데, 뾰롱이와 꼬양이가 그래도 제물로 죽으라는 건 너무하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요리사 아저씨가 의아한 표정으로 "그럼 죽집에서 (먹는) 을 준비하지 뭘 준비하리?"라고 말한다. 마지막 컷에는 꼬양이가 뾰롱이에게 경상도 사투리로 자신은 살(쌀) 준비할테니 넌 죽을 준비하라고 드립을 친다.

근데 장기화되고 시리즈에 황당이 붙으면서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초기에는 과학상식과 묶은 개그가 나와서 나름 재미있는 편이었는데 소위 말하는 아재개그만 나오게 되면서 영 재미가 없어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없게 그려서 도통 웃기지를 않는 작가들 만화도 많다. 작붕도 많은데 위에서 말한 도기성 작가부터 예전보다 그림체가 쇠퇴하거나 영 이상하게 그린 장면이 꽤 많다. 미스터리 수학편의 패러독스에 관련된 만화에서는 꼬양이에게 명암을 넣지 않은 장면이 있는 등 실수도 많다. 유튜브 크리에이터편처럼 말풍선에 정보를 욱여넣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져 정보전달력이 저하된 케이스도 있다.

상식의 전달 면에서는 뛰어난 편이라는 평가가 많고, 좋은 어린이 책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원리를 접할 수 있는 책으로 나와 아재개그나 더러운 개그가 있어도 학습전달능력만은 우수하다는 반응들도 많았다. 이 책들에서 등장한 상식 중 일부는 도전 골든벨의 문제로 등장하기도 한데, 가령 공격 방어 편에 나온 도도새라든지, 공포 수학사건 편에 나온 푸앵카레 추측이라든지, 공포 퍼즐수학 편에 나온 케이크를 3번만 잘라 8조각으로 만드는 문제 등등.[답] 게다가 캐릭터나 스토리가 유치해서 그렇지, 중학교 때 배우는 지식이나 전문지식도 나온다. 예를 들면 물리·화학편에서 굴절에 대한 설명이라든가, 스포츠 과학 편에서 도핑테스트라든가...

다만 2010년대 들어서는 소재 고갈이라는 피해갈 수 없는 문제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2012년 이후엔 퀴즈! 수학상식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거의 수학만 연재되던 시절이 있기도 했다.[9] 2011년에 도기성 작가가 황당 수학을 연재하기 시작한 뒤, 다른 작가들도 수학으로 주제를 옮기기 시작했다. 황당 수학에서는 그래도 논제가 창의적인 에피소드들도 많고 초등학생 중학년들이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이후 갈수록 참신함도 떨어진다는 비판들도 많아졌다. 2014년부터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 개념들의 빈도가 높아지고, 2015년 이후부터 문제의 난이도도 증가하고 나오는 수학의 수준이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 급에 도달하였다. 제목을 수학상식으로 바꿔도 될 듯 이제는 초등학생 과학만화보다 어려운 중학생 수학 시리즈나 마찬가지라는 반응들도 있었다. 고등학교에 가서나 배우는 집합, 명제 문제도 자주 나온다.

물론 어려운 주제나 창의문제를 만화에 넣어 난이도가 증가한다고 비판받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전에는 어려운 추리명제나 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여 수학적인 면에서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갈수록 몇몇 부분에서는 비판받은 이유는 떨어지는 참신함과 증가하는 내신 스타일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 위에 서술되었듯 도전 골든벨에 소개되었던 문제나 특목고( 과학고 영재고 등) 입시문제로도 나오는 창의력 심화 문제를 어린이들이 문제해결 원리를 더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르쳐줘서 언뜻보면 어려울 수 있어도 참신한 주제들이 많다는 호평을 받았었다. 그러나 한동안은 이런 창의 해결 문제들이나 심화개념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코너의 비중이 줄어들고, 초등 고학년~중학수학 문제집에서 많이 참고한 듯한 코너와 문제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나오는 수학주제의 학년은 높아져도 이전보다 설명, 이해시키는 수준이나 문제들의 구성은 퇴보하였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2000년 중반쯤 연재되었던 오래된 책들의 경우 오류가 있는 경우도 있다. 혈액형 성격설을 사실인 것처럼 적어놓는 오류(인체 편과 황당 추리 수학 편)가 있거나 퀴즈의 내용과 정답이 완전히 딴판인 경우(물리·화학 편)가 있긴 하다. 이 편에서는 형광 야광과 달리 어두운 곳에서 안 빛나게 묘사하기도 한다. 사실 형광과 야광은 같다. 바다·해저 편에서는 상어 포유류라고 설명하는 일[10]도 있었다. 벌레잡이 식물 편에서는 등장인물 소개에서 나온 캐릭터가 내용에서 안 나오기도 했다.[11] 사춘기 편에서는 40살에서 60살까지가 중년이 아니라 장년이라고 나오고 30살에서 40살까지는 설명이 없으며 각각 암살, 자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에이브러햄 링컨 아돌프 히틀러 빈센트 반 고흐가 성병으로 사망했다고 나오고 155페이지에서 종이에 규칙적인 운동이라고 써있는데 156페이지에선 같은 부분에 ~을 한다라는 부분이 추가되어 있다. 그리고 도서관에 있는 위인전 중에 히틀러가 껴있다. 공포 과학사건 편에서는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멸종하면 사람이 멸종한다고 말했다고 나온다. 불가사의 편에는 도곤족 시리우스가 쌍성이란 걸 안다는 유언비어가 나온다. 거기다 시리우스가 행성이라고 나온다. 파충류와 양서류 편은 도마뱀이 3번 연속 꼬리를 자른다. 남극·북극 편에서는 이미 거짓으로 판명난 로버트 피어리의 북극점 최초 도달이 정설인 것마낭 나왔고 빙붕과 빙산 에피소드에서 쓰인 그림이 상황과 대사가 한참 다른 블리자드 에피소드에서 복붙되어 있다. 꼬질꼬질 과학 편은 루이 14세가 중세 인물이라고 나온다. 또 지구편에서는 북극을 대륙으로 분류했다. 눈 뜨고 재채기 하면 눈이 튀어나온다는 내용도 있다. 공포 수학 사건 표지에서는 뫼비우스의 띠를 제자리로 돌아오는것으로 묘사했다. 엽기과학 편에선 항문에서 거미줄을 뿜는다고 나오는데 실제론 실샘에서 뿜는다. 서브리미널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실험 결과가 조작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론 3000분 1초간 광고문구가 떴다는 것 자체가 조작이었다. 인체 편 47페이지에선 금귤을 회색으로 그렸다. 공포 수학 사건 편에선 한국에서 가장 긴 이름이 17글자라고 하는데 실제론 20글자 이름도 있다. 인체 편에 선악에 받쳤다를 악에 받혔다라고 썼다. 신혜영 작가가 그린 공포 독·가스 편에선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안 된다는 내용도 있다. 전기 자석 편엔 연양갱이 영양갱이라고 나온다. 황당 과학 편엔 시간이 빨리 가라고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러면 본인이 느끼는 시간이 길어져서 실제 시간은 오히려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다행히 이런 오류들은 2010년대 들어서는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라 일부 캐릭터는 모에 속성까지 지니고 있다. 예로 질병·세균 편의 악당 포지션인 세균돌이는 선행도 하고 귀여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날씨 편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애니스러운 전개를 보여준다. 지각에다 학교의 악동인 주인공, 그 주인공과 절친인 범생이, 주인공을 좋아하나 말로 표현못해 응얼거리는 여주, 학교의 아이돌, 엄친아 등과 후반부에 주인공이 여주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과 마지막 부분에서 남주가 여주를 구하고 웃으면서 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12]

나중으로 갈수록 공포씬이 많이 나온다. 특히 도기성 작가가 그린 미스터리 수학 편에서는 그 절정에 오르는데, 웬 아이가 손가락 귀신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런 건 없다며 손가락 계산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아이가 진짜 손가락 귀신으로 돌변하는[13] 모습이라거나, 공동묘지에서 웬 노인 한 쌍이 죽을 때가 되었으니 자기 관으로 데려다달라고 하자 무서워하면서도 바래다줬는데 거기엔 관이 자기들 것까지 4개가 있다든지, 엄마와 아들이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는데 갑자기 엄마의 얼굴이 싸악 변하면서 "내가 아직도 네 엄마로 보이니??"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한 스님이 얼굴을 돌리자 얼굴에 구멍이 숭숭 뚫린 모습이라든지, 한 여인이 살갗이 벗겨지면서 로봇의 얼굴이 드러난다든지 하는 장면은 매우 고어하다... 도기성 작가가 그린 만화들을 보면 이전에도 드물게 공포씬이 간간히 나오긴 하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고[14] 대부분은 공포 소재도 개그로 활용하는 편인데 미스터리 수학 편에서는 장면 하나하나의 임팩트도 클 뿐더러 에피소드가 딱 그 무서운 장면에서 끝나기 때문에 상당히 무섭다. 화산·지진 편에서는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 사건을 소개하는 문제에서 괴생명체가 한번 나오는데 그 내용이 은근 무섭다. 내용이 사람 몸에 들어간 뒤 영양분을 빨아먹고 숙주를 터트리고 나온다. 또한 황당 추리 수학 편에서는 뒷페이지에 귀신 얼굴드라큘라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오기도 했다.

선정적 문제도 있다. 차 뒤에서 볼일을 보는데 차가 가 버려서 볼일 보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말거나, 문어가 성추행을 하기도 한다(!)

묘사되진 않았지만 고어를 암시하는 장면도 있다. 인체 편에서 '생생한 교육'이 모토인 한 강연자가 혹이 나는 이유를 알려주겠답시고 점프를 해 바닥에 머리를 박는 기행을 보여주는데, 여기까지는 그냥 개그지만 막컷에서 칼을 들고 하는 소리가 오늘은 해부학 강의를 하겠습니다(...).강의 듣는 사람:누가 좀 말려라. 이 역시 도기성 작가 작.

발명 발견 편에서는 코스프레에 대한 언급도 있다. 원시인류인 베이징 원인을 보고 코스프레 아니냐고 하다가 알고 보니 선사시대로 온 것(...). 그리고 오류라면 오류라고 볼 수 있는 게, 공룡이랑 사람이 같이 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왜인지 이 종종...이 아니라 정말 더럽게 많이 언급되거나 직접 등장한다. 예시. 단순히 등장하는 게 아니라 똥이 말도 하고 걷고 사람처럼 행동한다. 아니면 똥을 가지고 문제를 많이 낸다. 특히 도기성 작가 만화에서 자주 등장.

황당수학 편에서는 얼굴과 엉덩이가 동시에 보이게 사진을 찍는 방법으로 쩍벌을 해서 셀카를 찍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링크

'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이런 노래(군가다)를 부르는 컷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와 비슷한 뉘앙스로 쓰는 듯하다.

언어 문제도 있다. 이전에도 '너 죽을래? 꼴 조타~' 등 주요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였을때 문제가 생길만한 단어들이 묘사되었으나 뇌와 인공지능에서는 ' 오지고 지리고' 등 절정에 다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애시당초 이런 언어들은 단순히 재미만을 추궁하기에 문제될 수는 있었으나 이건 만화라서 뭐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전처럼 오지고 지리고 등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림 등으로 재미를 줄 수도 있는데 왜 이런 언어를 사용해 별 재미도 없는 아재개그를 하는지는 불명. 엉뚱 실험 수학 이후로는 이런 언어 문제가 나름 줄어든 상태.

스펀지, 위기탈출 넘버원[15]에서 다룬 내용이 이 책에 나오기도 한다. 가령 별난 요리 편의 라면을 먹고 나서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는 내용은 스펀지 7회에서, 공격 방어 편의 원숭이의 공격성을 잠재우는 안경[16]은 스펀지 300회에서 소개된 바 있다.

물론 여기 있는 내용을 읽는 것만으로 가늠의 개그와 만화의 성격을 알아볼 순 있다. 그러나 확실히 좋은 만화가 맞고 여기 나온 예시들이 최상인 것은 절대 아니므로 그냥 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만화의 상식들은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교 시험에 아주 도움이 된다. 물론 만화 정보글의 토막글 정도 분량으로는 어림도 없고 "아 이런 게 있구나~" 하고 시험장에서 아이디어를 이용하거나 자신이 한 주제에 대해 더 조사해보면 된다. 나이 들어서 중학생이 된다면 적어도 다른 책들로 갈아타야 한다! 또는 이 만화 자체의 창의적~비창의적 드립과 만화 특유의 창의적 전개가 사고 자체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영재학교 재학생들에게 물어 보면 꽤 많은 수가 이 책을 읽었다 한다.

3. 작가, 캐릭터 목록

여러 명의 작가가 릴레이처럼 만화를 연재하여 책을 내보내기 때문에 같은 시리즈여도 연재 작가와 주인공들은 각각 다른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처음에는 도기성 작가 혼자 연재하였으며, 몇 년 후인 2000년대 중반기에는 현재 연재 중인 작가들보다 훨씬 많은 작가들이 연재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금은 2000년대 중~말에 연재한 작가 대다수가 하차하여 그 당시에 비해 연재하는 작가들의 수가 상당히 줄었다.

타 작가들의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17]

3.1. 도기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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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뾰롱이, 우: 꼬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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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여기 도기성 작가의 작품 캐릭터들은 모두 부모가 언급되지 않으며, 학교에 다니는 모습도 나오지 않는다. 설마 어른이는 아닐까 하지만, 어른을 보고 존댓말을 쓰는 걸 봐선 분명한 어린이. 그러나 운전도 하며 집에서 혼자 살거나 둘이서만 사는 모습도 나온다. 사실 다른 작가 캐릭터들도 여러 번 그렇게 나온다. 《앗 세상에 이런 법이!》라는 작가의 다른 작품에 뾰롱이의 아빠가 한번 등장한 적이 있으나, 단역일 뿐 다른 화에는 전혀 나오지 않으며, 《한자마법사 몽글이》의 등장인물 소개에 뾰롱이가 초등학생이라고 언급되며, 뾰롱이의 유치원 동창인 여자아이 방실이가 등장한 적이 있으나 퀴즈! 과학상식 본편과의 연관은 없기에 정식 설정으로 보기엔 무리.

1편에서는 두 등장인물의 거주 장소가 뒤죽박죽 마을이었다. 이 마을은 공룡류, 조류, 어류 등의 생물체들이 멀쩡히 사람의 언어로 소통하는 건 기본이며 무생물이어야할 파인애플이나 붕어빵이 걸어다니고 말하는 외계 행성 수준의 정체불명의 마을이다(...). 게다가 등장인물인 작가의 얼굴도 수없이 바뀐다. 그리고 상술한 대로 뾰롱이는 탐정 사무소를 따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권에서는 정말로 탐정 일을 하기도 했지만, 2편 이후로는 그런 설정이 싹 사라졌다. 뾰롱이는 집이 자주 바뀌는데, 뾰롱이는 바다에 떠있는 부유식 집에 산 적도 있다. 자동차도 자주 바뀐다. 뾰롱이와 꼬양이는 10살인데 2003년생이라는 게 밝혀졌으므로 작중 배경은 2012년으로 추정. 이 작가는 자기 만화에 똥, 오줌 등 더러운 것을 상당히 많이 그린다. 또 제4의 벽을 뚫는 대사가 존재한다.[25]

최근 작들에서는 "오진다" 등의 유행어나 여러 신조어도 많이 나오며 퀴즈! 과학상식 작가 중에 가장 웃기게 그린다고 평가받는다.

수학 관련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시기 이전에는 비교적 재미없고 단순한 B급 만화를 그렸지만 (그래도 솔직히 인기는 가장 있었다.) 수학 관련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드립력과 그림 형태와 퀄리티, 개그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때도 전성기였다. 그리고 2018년 즈음 4차 산업혁명 책들이 나올 때는 비교적 인터넷적이고 급식체를 비롯한 유행어, 드립, 현실에서 있는 밈들을 적극 활용해 또한 극찬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 책 출시기에 그림체가 살짝 바뀌었으며 장문의 글이 좀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전반적 퀄리티의 혁명은 수학책 출시기이다.

일반적인 개그로 끝나는 것은 주로 과거에 많이 나온 패턴이고, 교훈(깨달음), 호러, 훈훈함,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힘내라는 패턴이 최근 책에 많다.

빅데이터 편에 송길영이 나와 설명한다.

3.2. 차현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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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왕짱[26], 우: 봉구. 위기탈출 넘버원 만화책 시리즈 시즌1의 작가이다.

왕짱과 봉구가 사는 세계의 도시가 현실의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에 가장 근접해있다.[32]

퀴즈! 과학상식에 처음 참여한 책은 26번째 시리즈 책인 《세계 최고·최초》로 상당히 늦게 참여했다.

59권 이후로는 글까지 맡는 일은 드물고 주로 권찬호 작가가 글을 맡고 본인은 그림만 맡는 식으로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3.3. 권찬호 작가

첫 작품은 6권인 '날씨 환경' 편으로 주연 캐릭터는 찬이, 탁이, 진이. 그 밖에 이루, 유리, 탁이 삼촌 등 많은 캐릭터가 등장했으며 전부 인간.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등, 우리가 아는 '퀴즈! 과학상식'과는 다른 내용이 많이 나왔다. 이때는 인간이 아닌 캐릭터가 없었고 비현실적인 요소가 배제되어 있었다.[33] 아주 가끔은 비인간 캐릭터가 엑스트라로 지나간다. 사실상 유일하게 인간캐로 구성된 스토리. 이후 '몸속 탐험' 편에서 돌돌이( 인간), 봉봉이(요정), 제트(구미호) 캐릭터가 주연으로 등장했다. 그 뒤 '벌레' 편에서 콩돌이( 인간)과 또또(괴생명체)가 주연으로 등장했는데 그 다음 '화산 지진' 편에서도 그대로 등장. 이후 '실험 관찰' 편에서 호돌이( 인간), 삐콩이가 주연으로 등장하였다. 직접 그린 작품은 '실험 관찰' 편이 마지막이며, 이후로 자신은 스토리만 맡고 손종근 작가나 차현진 작가가 그림을 맡는 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3.4. 김윤수, 도니패밀리 작가

엔트리 코딩 편을 그린 작가. 가장 최근에 참여한 작가들이다. 김윤수 작가가 스토리를 맡고, 도니패밀리 작가가 [34]그림을 각각 나누어 맡는다.

3.5. 하차 작가들

3.5.1. 손종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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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진진, 우: 돌콩. 주로 공포만화를 그린다. 처음 그린 스포츠 과학 편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있었다.

3.5.2. 신혜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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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똘이, 우: 쫑이. 이 작가의 특징은 주로 날로 먹는 공포스러운 만화를 그리는 것이다. 세계동화의 등장인물들도 만화에 등장하며 귀신들도 많이 등장한다.

* 쫑이
신혜영 작가의 퀴즈 과학상식 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노란색 러닝셔츠와 바지를 입고 있으며 고글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 남자아이다. 똘이보다 잔머리는 잘 굴리지만 간혹 지식은 똘이보다 처지는 경우도 있다. 주로 공포스러운 배경에 등장한다. 2012~2013년에 똘이와 함께 수학시리즈에 데뷔하였다. 여담으로 사오정처럼 귀가 좋지 않다. 똘이가 별똥별이 떨어진다고 했을 때 붕어빵이 떨어진다고 알아듣는다든가, 금성이 가스로 둘러 싸여 있다고 하니 돈가스로 둘러 싸여 있다고 알아듣는다든가. 주로 밥을 못 먹은 경우에 더 그렇다.

4. 시리즈 목록

글송이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는 계속 나옵니다.
시리즈는 출간순으로 정리한다.

초창기 때에는 여러 작가들이 그렸으나, 뒤로 올수록 작가는 줄어들어 도기성, 차현진, 신혜영 등의 작가만 연재 중이다. 여기서 도기성 작가는 퀴즈! 과학상식 첫 작품을 연재한 작가다. 권찬호는 날씨부터 실험관찰까지 직접 그리다가 그 후로는 손종근과 내용과 그림을 각각 맡는다. 제목에 눈에 들어올만한 특정 단어를 넣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보통은 개그 소재만 끼워맞추지 실제 내용은 제목에 쓰인 단어와 상관이 덜하다. 24권까지는 작가만 표시했지만 이후엔 매권 감수자가 표시되고 있다. 때문에 과거에는 그냥 '글, 그림: ○○○' 식으로 작가만 표기했다면 현재는 '○○○ 지음, ○○○ 감수' 식으로 표기하고 있다. 물론 책의 개정이 많이 된 지금은 25권 이전의 책들도 작가와 감수자를 모두 표기하고 있다.

5.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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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제점 및 논란

6.1. 수학 시작, 과학 상식 관련

원래 이름이 퀴즈! 과학상식인데 갑자기 황당 수학을 시작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고, 암호 풀기 등의 과학이 아닌 것을 시작했다. 앞으로 연재가 수학이 과학보다 더 올라올지는 의문. 물론 수학이 큰 범주의 과학에 들어가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정의상이나 큰 범주에서 과학은 아니지만 과학과 관련이 있다. 애초에 유튜버들의 시작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과학 기술력의 발달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는가?퀴즈!수학상식 퀴수상

6.2. 언어 문제

아기 돼지: 우리 아빠가 말하는데 지금 시대는 돼지털(디지털) 시대래!
뾰롱이: 응, 아니야. (돼지부심[69] 오지네!)
유행어들이 많이 열등을 타자 갑자기 '응 아니야', '안 물어봤거든?' 등의 유행어와 초등학생들이 봐도 유치한 개그들을 너무 많이 넣었다. 하지만 엉뚱 실험 수학 이후론 줄어들었다.

7. 여담

과거에 동물 편은 약 210쪽 정도의 쪽수였고 인체 편, 우주 편은 약 230쪽 정도의 쪽수였으나 2005년 개정 이후 모든 책의 분량을 똑같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 건지 모두 207쪽 내외로 변경되며 몇몇 에피소드가 삭제되었다.[70]

초창기 책들의 개정 전 표지는 현재 나오는 개정판의 표지와 디자인이 아예 다른 경우가 많다.

어과동에서 에피소드 1개를 보여주는 광고가 여러번 나오는데 출판된 거랑 인물들이 하는 대사가 조금 다르다.

중국 등에도 수출되어 있다. 중국판 이름은 儿童百问百答(아동백문백답).

학습만화 중에서 특이하게도 하나의 스토리가 아닌 여러 가지 단편 스토리로 제작된 학습만화다.

출판된지 20년이 넘은 시리즈인 만큼, 시대별로 가격 변동이 꽤 되어왔다. 맨 처음에 나온 동물 편의 초판은 7,000원이었다가 인체, 우주 편부터 8,000원으로 바뀌었다. 이후 발명•발견 편을 기점으로 500원이 오른 8,500원에 판매되고 있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 또 다시 가격이 상승하여 9,500원에 판매되었고 현재는 11,000원이 되었다. 초판과 비교하면 4천원이나 오른 셈.

8. 관련 문서



[1]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중 가장 먼저 나온 편이다. 작가는 도기성. 머리가 뾰족하고 파란 옷을 입고 멜빵바지를 입은 인간 캐릭터가 ' 뾰롱이', 주황색 줄무늬를 가진 노란색 고양이 캐릭터가 ' 꼬양이'이다. [2] 2권에선 이 책이 마지막 편이 될 것을 우려하는 장면도 있다. 개정판에서는 일부 에피소드가 빠지기도 한다. [3] 정확히는 없어졌다가 다시 부활했다. 수학 시리즈 이후에 나온 몇몇 과학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4] 4권 봉주르 탐험대 프랑스 원정기, 5권 스키스키 탐험대 러시아 표류기. [5] 꼬양이는 눈병으로 인해 양쪽 눈에 안대를 두르고 뾰롱이 신발에 오줌을 싸고 있었다. [6] 이 편에서는 꼬양이가 선생님이었다. [7] 지구의 인간들의 수를 조정하는 수단이 바이러스일 거라는 소설이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현실이 되어가는 중이다 [답] 2x2x2로 자르면 된다. [9] 현재 연재 중인 캐릭터들 모두 최소 1권의 수학 주제에 등장한 적이 있다. [10] 상어가 태생 혹은 난태생으로 새끼를 낳는 생물이라 작가가 혼동한 듯. [11] 괴물이랑 꼬양이 사촌 동생이 있는데, 특히 소개에서 나온 괴물은 내용에서 나온 선인장 괴물이랑 완전 다른 모습이었다. [12]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남주가 처음엔 학교의 아이돌 포지션의 여자아이를 좋아하는데 엄친아 캐릭에 의해 번번히 막히고 그로 인한 흑화 때문인지 여주에게 여러 번 살벌히 대하다가(그로 인해 여주는 집에서 밥도 잘 안 먹고 우울해한다. 지못미.) 여주가 스타일 변화(?)를 주자 남주가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고 마지막화에서 박사, 남주, 여주, 남주 절친이 등산을 가는데 거기서 여주가 넘어질 뻔한 것을 남주가 구해주면서 둘이 썸을 타게 된다. 아마 정황상 사귀게 될 듯. [13] 양손에 각각 손가락 8개. [14] 우주 편에서는 꼬양이가 세상에서 제일 추운 곳은 어디냐고 물어보자 뾰롱이가 대답했는데, 꼬양이가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고 이때 진짜 뾰롱이는 깨치네 집에 놀러갔었다든가, 발명·발견 편에서는 나그네가 날이 저물어 우연히 공동묘지에 있는 집에 머물게 되고 방에서 거울을 보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방에 들어오자 거울에 대해 묻는데 갑자기 거울은 없어졌고 집주인은 "이 방에는 처음부터 거울이 없었다"는 말을 하거나, 엽기 과학 편에서는 꼬양이가 왜인지 그림자가 살아있는 것 같다고 무서워하지만 뾰롱이가 옆에서 착각이라고 안심시키고 같이 놀러가는데 진짜로 꼬양이의 그림자가 살아있었다든가... 두 번째의 경우 나그네가 꼬양이, 집주인은 뾰롱이다. [15] 특히 오싹오싹 과학. [16] 네덜란드 로테르담 동물원과 서울대공원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름은 2007년 5월 18일 탈출을 시도하다가 여성을 공격한 고릴라 보키토의 이름을 따서 BokitoKijker이다. [17] 몇 번 나온 타 작가간 캐릭터 만남의 경우, 토탐이 배트맨, 뾰롱이 꼬양이가 동굴편에서 만나고, 세계 최고 최초 편에서 왕짱과 봉구와 뾰롱이와 꼬양이, 토담이와 배트맨이 카메오로 잠시 모습을 보인다. 미래과학 편에서 왕짱과 봉구와 마뱀이와 에디슨 박사와 탱구가 만났던 적도 있으며, 공포 미스터리 편에서 왕짱과 봉구와 뾰롱이와 꼬양이가 만나기도 했다. 황당개그 수학에선 꼬양이가 왕짱, 봉구와 만난다.그리고 측정 수학 편에서 뾰롱이가 뉴스 앵커로 등장하면서 만나게 되었다. [18] 그리고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몸이 '작가'로 도배된 상태로 나오기도 했다... [19] 이후 에필로그에서 작가가 공기주입기로 꼬양이의 입에 바람을 넣어서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며, 뾰롱이가 그 모습을 지켜본다. [20] 말이 준레귤러지 등장 에피소드는 네 편 밖에 되지 않는다.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며 볼에 주근깨가 있다. [21] 다만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똥과 대화하기도 한다. [22] 근데 이것도 문구점에서 훔친 거다(...). 게다가 숫자도 적었는데 1번이 훔친 걸 알고 편의점 아저씨가 찾으려 하는데 숫자를 지워버린다(...). [23] 문제를 맞추면 잡아먹으려고 하는 괴물도 있다. 2개의 시리즈에서 1번씩 등장. 특히 2번째로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12345679×9의 배수 식의 문제를 냈는데 뾰롱이와 꼬양이가 어떤 괴물이었는지 알아차린 시점이라 뾰롱이가 정답에다 한 숫자씩 더 추가해서 일부러 틀리는 꼼수를 썼지만 숫자가 많아 헷갈렸는지 처음 썼을때 한 자릿수 모자라게 써서 그 상태에 한 숫자씩 더 추가해 정답을 맞춰버려 괴물한테 쫓기게 됐다. [24] 웃긴 건 문제를 못 맞혀도 어떻게 저떻게 넘어간다. [25] "황당 수학"편에서는 뾰롱이와 꼬양이가 구멍에 갇히는데, 꼬양이가 "독자 여러분, 책을 거꾸로 돌려주세요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컷엔 거꾸로 컷이 그려져 있으며 "나왔다! 만세!"라고 외친다. 이후에 나온 "미스터리 수학"편의 "미로에서 빠져나오려면?" 에피소드에서 한번 더 사용하는데 그때는 통하지도 않고(...) 이게 무슨 황당 수학편이냐고 뾰롱이가 비난한다. 또한 로봇 편에는 이곳이 만화임을 눈치채기도 한다. [26] 같은 작가의 어린이과학동아 연재만화 모모의 핵융합이 궁금해에 나오는 퓨종과 라즈마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같은 작가의 <<전교 꼴찌 수학 일등하기>>에서 피규어로 나온다. [27] 장난이 아니라, 작중 언급과 행적을 보면 자신의 종족은 분명히 크립톤족 같이 고도로 발달했지만, 종족과는 별개로, 우주 최강의 돌머리 수준의 멍청이다... 심지어 메두사의 눈을 봐도 석화되지 않을 정도이며 일부 에피소드들에서는 아예 봉구보다 성적이 떨어진 걸로 묘사되기도... [28] 왕짱과 봉구가 현행 퀴즈 과학상식 캐릭터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수학 시리즈에 데뷔하였다. [29] 노란색 별 모양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다. 사실 그 전에 SOS 생존과학 편에서 아기가 되는 에피소드 때 슈트를 벗은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는 대머리였다. [30] 도기성 작가 주인공에 더불어 생년이 공개됐다. 도기성 작가 주인공 뾰롱이는 2003년 생으로 뾰롱이보다 4살 어리다6살. [31] 즉 2007년생인 봉구와 왕짱의 나이가 중1인 본편의 배경은 2020년. [32] 왕짱과 봉구가 주거하는 지역이 비록 도시전설, 귀신, 초자연적 생명체들과 현상들이 나오기는 하나, 봉구와 왕짱이 아닌 다른 캐릭터들의 세계관의 행성은 같은 지구이지만 지구의 어느 지역이고 국가를 구분하기 매우 어려우며, 외계인과 괴물 같은 비현실적 존재들이 더 많이 나오지만, 왕짱과 봉구의 세상은 국가와 지역의 고증도 어느 정도 잘 살려냈다. [33] 이는 권찬호 작가는 그림만 맡고 최동인 작가가 글을 맡아서이다. 이후에 본인이 참여한 작품은 모두 자신이 글을 담당했다. [34] 신재환과 정동호로 구성되어 있다. [35] 똥 방귀 편에서 헤어스타일을 크게 바꾼다. [36] 참고로 애완 닭도 키운 적이 있는데, 또록이가 전 에피소드에 본 적 있었는데도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잊은 듯한 묘사도 보였다. [37] 두뇌 탐험편에서 헤어스타일을 크게 바꾼다. [38] 토담과 역사상식 쪽에서 등장하는 까멍이 많이 닮았다. [39] 이 전투기의 뜻도 말벌. [40] 여담으로 엔딩이 인종차별을 연상하게 한다. 또기를 제외한 외계인 일행들은 잘생긴 백인으로 변했지만 또기 혼자 못생긴 흑인으로 변한다. 최근에 나왔다면 이러한 묘사가 안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41] 유행어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비판을 받는 도기성 작가와 달리 이 작가는 유행어 또한 적절하게 사용하였다. [42] 공부 과학 편에서 진진과 돌콩이가 학교에서 시험 볼 예정이었을 때, 축하한다고 했다가 둘한테 응징을 당하자 그럼에도 시험은 자기 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거라고 말해 심기를 더 자극시켰다. 이후 떡볶이를 사와 둘의 화를 풀게 해줄려고 했지만 긴장 때문에 발발 떨고 있던 걸 추운 걸로 착각해 불을 뿜었다가 길거리에 박스째로 버려졌다. [43] 공부 과학 편에서는 오랫동안 이빨을 닦지 않아서 불 대신 엄청난 입냄새를 풍기는 황금 이빨 드래곤으로 등장한다... [44] 사실 어려움이고 뭐고 간에, 개념이 완전히 반대인 경우도 많아 식빵을 의자로 쓰고 돌을 먹는다는지 완전 기행을 벌이기 일쑤다... 이들보다 더 심각한 지인들이 나온적도 있다. 39권에는 같은 별 친구 통주리따바(?)를 연재하였다. [45] 특이하게도 처녀귀신이 한 명이 아니라 이 만화에는 여러 명이 존재한다. [46] 이 편부터 도기성 작가 외의 작가도 시리즈 제작에 참여. [47] 개정판 이전 이름은 날씨. 최동인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여한 연재분.(단 이 편의 그림은 권찬호 작가가 맡았다.) [48] 개정판 이전 이름은 지구. [49] 개정판 이전 이름은 · 에너지. [50] 안영주 작가와 윤현우 작가가 참여한 마지막 연재분이다. [51] 박경은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여한 연재분이다. [52] 개정판 이전 이름은 동굴. [53] 김현민 작가가 참여한 마지막 연재분이다. [54] 하종준, 오수진 작가가 참여한 마지막 연재분이다. [55] 주성윤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여한 연재분이다. [56] 권찬호 작가가 글과 그림을 모두 담당한 마지막 연재분. 이후로는 본인은 글을 맡고 손종근 작가 또는 차현진 작가는 그림을 담당하는 식의 연재로 이어가는 중이다. [57] 김석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여한 연재분이다. [58] 전판교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여한 연재분이다.(단 이 편의 그림은 차현진 작가가 맡았다.) [59] 시리즈 앞에 황당이 붙은 최초의 책이다. [60] 이때부터 수학을 주제로도 책이 나오기 시작했다. [61] 이 책은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중 가장 공포스러운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자세한 것은 전술한 특징 문서 참고. 특히 눈구멍 다섯개 달린 부처는 환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 그리고 많은 독자들 사이에 '이게 교육용인가?'라는 의문을 남겼다. [62] 안광현 작가가 참여한 마지막 연재분이다. [63] 손종근 작가가 참여한 마지막 연재분이다. [64] 신혜영 작가의 책들 중 유일하게 쫑이와 똘이가 주인공이 아닌 똥구용용이라는 주인공이 나온 책이다. 이후 다시 쫑이와 똘이가 주인공으로 바뀌었다. [65] 이 책은 더 특별한데, 2011~12년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연재된 뾰롱이와 꼬양이 과학 시리즈다. 그 동안은 수학 시리즈가 주로 연재되느라 도기성 작가의 과학 시리즈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수학 시리즈 다량 재 이후 2연속으로 나오는 과학 시리즈다. 이 편 이후로는 도기성 작가가 수학 시리즈의 연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 [66] 소수 에피소드의 에필로그 내용에는 기독교에서 볼 법한 내용이 들어간 장면도 나온다. [67] 흔하게 쓰인 '황당 ** 수학'이 아닌, '엉뚱 실험 수학'이다. [68] 오랫동안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 위주로 과학 시리즈가 나온 것과 달리, 이 책은 초창기 '퀴즈! 과학상식'의 주제와 유사하다. [69] 돼지+자부심 [70] 동물 편은 3개의 에피소드, 인체 편과 우주 편은 각각 11개와 9개의 에피소드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