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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1:26:54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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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이애미 문장.svg 마이애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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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도시권 인구
1 뉴욕- 뉴어크- 저지시티
( 뉴욕 대도시권)
뉴욕주- 뉴저지주- 펜실베이니아주 19,498,249
2 로스앤젤레스- 롱비치- 애너하임 캘리포니아주 12,799,100
3 시카고- 네이퍼빌- 엘긴 일리노이주- 인디애나주- 위스콘신주 9,262,825
4 댈러스- 포트워스- 알링턴
( 메트로플렉스)
텍사스주 8,100,037
5 휴스턴- 우드랜즈- 슈거랜드 텍사스주 7,510,253
6 애틀랜타- 샌디스프링스- 알파레타 조지아주 6,307,261
7 워싱턴- 알링턴- 알렉샌드리아
( 벨트웨이)
워싱턴 D.C.-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웨스트버지니아주 6,304,975
8 필라델피아- 캠든- 윌밍턴
( 델라웨어밸리)
펜실베이니아주- 뉴저지주- 델라웨어주- 메릴랜드주 6,246,160
9 마이애미- 포트로더데일- 웨스트팜비치 플로리다주 6,183,199
10 피닉스- 메사- 챈들러
( 밸리오브더선)
애리조나주 5,070,110
11 보스턴- 케임브리지- 뉴턴 매사추세츠주- 뉴햄프셔주 4,919,179
12 리버사이드- 샌버너디노- 온타리오
( 인랜드 엠파이어)
캘리포니아주 4,688,053
13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버클리
( 베이에리어)
캘리포니아주 4,566,961
14 디트로이트- 워렌- 디어본 미시간주 4,342,304
15 시애틀- 타코마- 벨뷰
( 퓨젯 사운드)
워싱턴주 4,044,837
16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블루밍턴
( 트윈 시티)
미네소타주- 위스콘신주 3,690,261
17 샌디에이고- 출라비스타- 칼스바드 캘리포니아주 3,298,634
18 탬파- 세인트피터즈버그- 클리어워터
( 탬파베이)
플로리다주 3,175,275
19 덴버- 오로라- 레이크우드
( 마일하이 시티)
콜로라도주 2,963,821
20 볼티모어- 컬럼비아- 타우슨 메릴랜드주 2,844,510
21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2,820,253
22 올랜도- 키시미- 샌퍼드
( 그레이터 올랜도)
플로리다주 2,673,376
23 샬럿- 콩코드- 개스토니아
( 메트로리나)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2,660,329
24 샌안토니오- 뉴브라운펠스 텍사스주 2,558,143
25 포틀랜드- 밴쿠버- 힐스버러 오리건주- 워싱턴주 2,558,143
26 새크라멘토- 로즈빌- 폴섬 캘리포니아주 2,397,382
27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주 2,370,930
28 오스틴- 라운드락 텍사스주 2,283,371
29 라스베이거스- 헨더슨- 파라다이스
( 라스베이거스 밸리)
네바다주 2,265,461
30 신시내티- 코빙턴
( 트라이 스테이트)
오하이오주- 켄터키주- 인디애나주 2,256,884
31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캔자스주 2,192,035
32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2,138,926
33 인디애나폴리스- 카멀- 앤더슨 인디애나주 2,111,040
34 클리블랜드- 엘리리아
(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오하이오주 2,088,251
35 산호세- 서니베일- 산타클라라
( 실리콘밸리)
캘리포니아주 2,000,468
36 내슈빌- 데이비슨- 머프리즈버러- 프랭클린 테네시주 1,989,519
37 버지니아 비치-노퍽-뉴포트 뉴스
( 햄튼 로드)
버지니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1,799,674
38 프로비던스- 워릭 로드아일랜드주- 매사추세츠주 1,676,579
39 잭슨빌 플로리다주 1,605,848
40 밀워키- 워키쇼 위스콘신주 1,574,731
41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1,425,695
42 랄리- 캐리
( 리서치 트라이앵글)
노스캐롤라이나주 1,413,982
43 멤피스 테네시주- 미시시피주- 아칸소주 1,337,779
44 리치먼드 버지니아주 1,314,434
45 루이빌 켄터키주- 인디애나주 1,285,439
46 뉴올리언스- 메터리 루이지애나주 1,271,845
47 솔트레이크 시티 유타주 1,257,936
48 하트퍼드- 이스트하트퍼드- 미들타운 코네티컷주 1,213,531
49 버팔로- 치크토와가 뉴욕주 1,166,902
50 버밍햄- 후버 앨라배마주 1,115,289
51 로체스터 뉴욕주 1,090,135
52 그랜드래피즈- 켄트우드 미시간주 1,087,592
53 투손 애리조나주 1,043,433
54 호놀룰루 하와이주 1,016,508
55 털사 오클라호마주 1,051,331
56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1,008,654
57 우스터 매사추세츠주- 코네티컷주 978,529
58 오마하- 카운슬 블러프 네브래스카주- 아이오와주 967,604
59 브리지포트- 스탬퍼드- 노웍 코네티컷주 957,419
60 그린빌- 앤더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928,195
61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916,528
62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909,235
63 올버니- 스키넥터디- 트로이 뉴욕주 899,262
64 녹스빌 테네시주 879,773
65 맥앨런- 에딘버그- 미션 텍사스주 870,781
66 배턴루지 루이지애나주 870,569
67 엘패소 텍사스주 868,859
68 뉴헤이븐- 밀퍼드 코네티컷주 864,835
69 앨런타운- 베들레헴- 이스턴 펜실베이니아주- 뉴저지주 861,889
70 옥스너드- 사우전드오크- 벤츄라 캘리포니아주 843,843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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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주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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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1~10위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 뉴욕시 뉴욕주 8,804,190 20,140,470
2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4,015,940 18,710,000
3 시카고 일리노이주 2,746,338 9,618,502
4 휴스턴 텍사스주 2,304,580 7,122,240
5 피닉스 애리조나주 1,608,139 4,845,832
6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1,603,797 6,245,051
7 샌안토니오 텍사스주 1,434,625 2,558,143
8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 1,386,932 3,298,634
9 댈러스 텍사스주 1,304,379 7,637,387
10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1,013,240 4,94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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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11~30위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1 오스틴 텍사스주 961,855 2,283,371
12 잭슨빌 플로리다주 949,611 1,605,848
13 포트워스 텍사스주 918,915 7,637,387
14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905,748 2,138,926
15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주 887,642 2,111,040
16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874,579 2,660,329
17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873,965 4,749,008
18 시애틀 워싱턴주 737,015 4,018,762
19 덴버 콜로라도주 715,522 2,963,821
20 워싱턴 D.C. 689,545 6,385,162
21 내슈빌 테네시주 689,447 1,989,519
22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681,054 1,425,695
23 엘패소 텍사스주 678,815 868,859
24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675,647 4,941,632
25 포틀랜드 오리건주 652,503 2,512,859
26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 641,903 2,265,461
27 디트로이트 미시간주 639,111 4,392,041
28 멤피스 테네시주 633,104 1,337,779
29 루이빌 켄터키주 633,045 1,285,439
30 볼티모어 메릴랜드주 585,708 2,844,510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display: inline"
틀 바로가기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31~50위 ]
{{{#!wiki style="margin:-5px 0 -10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31 밀워키 위스콘신주 577,222 1,574,731
32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564,559 916,528
33 투손 애리조나주 542,629 1,043,433
34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542,107 1,008,654
35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주 524,943 2,397,382
36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508,090 2,192,035
37 메사 애리조나주 504,258 4,845,832
38 애틀랜타 조지아주 498,715 6,089,815
39 오마하 네브래스카주 486,051 967,604
40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주 478,961 755,105
41 랄리 노스캐롤라이나주 467,665 1,413,982
42 롱비치 캘리포니아주 466,742 13,200,998
43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주 459,470 1,799,674
44 마이애미 플로리다주 442,241 6,138,333
45 오클랜드 캘리포니아주 440,646 4,749,008
46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주 429,954 3,690,261
47 털사 오클라호마주 413, 066 1,015,331
48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403,455 909,235
49 위치타 캔자스주 397,532 647,610
50 알링턴 텍사스주 394,266 7,63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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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 최대도시
City of Miami
마이애미
파일:마이애미 시기.svg 파일:마이애미 문장.svg
시기(市旗)[1] 시장(市章)
<colbgcolor=#1DDB16>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플로리다 주
카운티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별명 Magic City
면적 56.07 sq mi (145.23 km2)
좌표 북위 25° 46′ 31″ 서경 80° 12′ 32″
시간대 UTC-5 ( 서머타임 준수) / ET
인구 도시 468,000명
광역 6,199,000명
기후 열대 몬순 기후(Am)
시장

프랜시스 수아레즈
(Francis Xavier Suárez)
시의회
(5석)



3석


1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1석
연방
하원
의원
FL-
26


마리오 디아스-발라르트
(Mario Díaz-Balart)
FL-
27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
(María Elvira Salazar)
지역번호 305, 786
FIPS 12-4500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Miami-F0R420.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30px-Miamiskyline20080113.png
마이애미 스카이라인
파일:South-Beach-Fisher-Island-aerial-1440x900.jpg
마이애미 해변
파일:ST_Miami_Florida-3.jpg
연안사주 위에 형성된 호텔과 위락시설들[2]

1. 개요2. 도시 구조3. 교통4. 치안5. 기후6. 경제7. 정치8. 문화
8.1. 교육8.2. 음악8.3. 스포츠
9. 대중매체에서10.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jkjhgfdcvbjhgfd.jpg
파일:downtown-miami-skyline-at-night-zo9rnzxai04esaj4.jpg
파일:Downtown-Miami-views-1440x900.jpg
Downtown Miami
파일:MiamiBeachLuxuryLifestyle.jpg
파일:211022000814-miami-beach-file.jpg
Biscayne Bay
미국 플로리다 주의 중심도시이자 최대 광역권 도시이다. 광역권 기준으로 미국 전체에서 9위의 규모로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특히 금융, 상업, 엔터테인먼트, 국제무역, 의료 및 헬스케어 등이 발달했으며, 스위스 금융기업 UBS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뉴욕에 이어 미국 전체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3위, 전세계적으로 가장 구매력이 있는 도시 3에 선정됐다.[3]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갑부들이 가장 많이 이주해오는 도시 중 한 곳으로 집계되었다.[4] 마이애미에 거주지가 있는 유명인사로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이방카 트럼프, 재러드 쿠슈너, 타미 힐피거, 리오넬 메시, 맷 데이먼, 제니퍼 로페즈, 샤키라,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지젤 번천, 톰 브래디, 데이비드 베컴, 카밀라 카베요 등이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어우러진 화려한 커튼월 고층빌딩으로 유명하다. 하와이와 함께 세계 최고 휴양지의 대명사격이다[5].

서구권 역사 기준 플로리다의 발견자이자 명명자인 스페인 콩키스타도르이자 푸에르토리코 총독이었던 후안 폰세 데 레온 1513년 최초로 상륙한 곳이다. 그러다 1821년 미국인들이 점령하였는데 1959년 이후에는 쿠바 난민들이 이주해 쿠바인 거주지를 형성[6]했다. 시명은 플로리다에 살았으나 현재는 사라진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인 마야이미(Mayaimi)족에서 유래되었다.[7]

2. 도시 구조

파일:Digital-Shelter-Network_5B861E9C-1A46-4CC9-9DAB3057945104BC_3e44f8d7-27e5-488b-8b7b9ab2ad88ea03.jpg
마이애미 다운타운 중 한 곳인 Brickell
파일:mb654211368044017.jpg
파일:juan-pablo-mascanfroni-GbY2eq2-Ssg-unsplash.jpg
해변가 지역인 Miami Beach
대서양에 접해 있으며 바다와 가까운 쪽은 호텔, 콘도미니엄, 오피스, 레스토랑 등이 위치해 있다. 대서양을 향한 연안 곳곳에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데 크루즈 터미널 혹은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는 부촌 등이 있다. 또한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도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차역도 마찬가지이다.

뉴욕 비슷하게 대략적으로 여러 개의 섬들과 플로리다 반도 곳곳에 넓게 퍼져 있는 형태의 도시 구조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며, 각종 미슐랭 레스토랑과 명품 브랜드 상점들이 위치한 Wynwood, Brickell, Downtown Miami는 플로리다 반도 내륙에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에 내륙과 곳곳에서 도로로 연결되는 긴 형태의 섬이 바로 우리가 마이애미 하면 떠올리는 카리브와 대서양을 향해서 펼쳐져 있는 백사장과 미국 드라마 베이워치 등의 무대가 되는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가 있다.

예로부터 쿠바와 지척인 특성상, 피델 카스트로로 인해 쿠바가 공산화된 이후 자유를 찾아 이곳으로 넘어온 쿠바 사람들이 많다.[8] 미국 중앙정보국에서 피그만 침공을 계획할 때도 침공 병력을 이곳에 사는 쿠바인 망명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는데 이들이 바로 2506 여단(Brigade 2506)이다. 리틀 아바나에 이들을 기리기 위한 전시관도 있다. 이는 후에 설명할 마이애미 음악 문화의 한 축을 당당히 차지하게 된다. 또한, 2013년 이후로는 베네수엘라가 막장이 되자 이러한 상황을 피해 베네수엘라 사람들 또한 유입되고 있다.

전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가 되고 있다.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와 영국, 스페인[9],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북유럽, 이스라엘 등의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추세이다. 유럽에서는 그나마 거리도 가깝고 해변가만 즐비한 다른 일반 휴양지와는 달리 도시와 인접해 즐길거리도 많다는 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3. 교통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위에서 설명한 대로 도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찾아가기에도 상당히 편리한곳에 위치한다. Tri-Rail도 공항까지 들어올 뿐만 아니라 메트로 오렌지선은 사실상 공항철도 노선이라 봐도 된다. 하지만,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기에는 다소 빡세다. 특히,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여기서 40km 위에 있는 포트 로더데일 홀리우드 국제공항으로 마이애미 지역 이용객까지 다 처리하기 때문에, 사우스웨스트로 마이애미를 찾아갈 거라면 포트 로더데일에 내려서 Tri-Rail로 들어와야 한다.

다만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아메리칸 항공은 여기를 중남미 방향 허브로 운용하고 있다. 특히 중앙아메리카나 남아메리카 북쪽으로 가는 항공편이 집중적으로 여기서 출발한데, 대개 보잉 757이나 보잉 767을 투입하여 운항한다. 안타깝게도 아시아에서 마이애미로 넘어오는 비행편은 항속거리와 수익성 문제로 인해 없다.[10] 따라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11],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12],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13] 등을 거치게 된다. 아메리칸 항공이 댈러스에서 여객기를 교체하고 편명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인천 - 댈러스 - 마이애미 노선을 운항 중이며, 이 역시 항속거리 문제 때문에 불가피한 방식이다.

암트랙에선 뉴욕으로 향하는 실버 스타와 실버 메테오라는 노선을 운영중이다. 하지만 마이애미역 자체는 공항으로 옮길 예정이다. 그 외에 위에서 언급한 Tri-Rail이 마이애미와 그 위에 있는 포트 로더데일을 연결해주고 있다. 이외에 올랜도까지 가는 고속철도인 브라이트라인이 시내에 자리잡은 마이애미 센트럴역에서 출발한다.

시내 대중교통으로는 전 구간 고가 중전철인 메트로레일, 경전철형 이동수단[14] 메트로무버 메트로버스가 있다. 마이애미 다운타운 및 관광지 쪽에서 트롤리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미국 대도시 치고는 교통은 꽤나 괜찮은 편이다.

4. 치안

마이애미 시내에서는 마이애미경찰청이, 시내 밖에서는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청이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뉴욕을 비롯해 미국의 모든 대도시가 그러하듯 1980년대부터 코카인 거래가 횡행하여 마약 관련 범죄로 악명이 높았다. 1980~90년대까지만 해도 마이애미 경찰까지 연루된 마약조직 관련 부패 사건도 여러차례 있었다. 지금도 왠지 마이애미 하면 떠오르는 게 마약일 정도로 마약관련 문제가 많은 편. 미드 나르코스를 보면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이끄는 메데인 카르텔이 마이애미를 통해 어마어마한 양의 코카인을 수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미국의 어떤 대도시가 그렇듯이 안전한 지역만 골라다니고, 우범지대에 자주 노출될 행위만 하지 않으면 그리 큰 위험에 처할 일은 별로없다. 오히려 코로나 이후 범죄율이 급증한 필라델피아, 뉴욕보다는 안전한 편. 최근 US News에 따르면 범죄율은 미국 전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기록되었고 특히 필라델피아,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미국 내 대표적인 광역권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범죄율은 로스앤젤레스의 절반 이하를 기록하며 안전한 편으로 조사되었다.[15] 그러나 어느 도시나 위험한 곳은 있으니 Hialeah 주변으로 늦은 시간에 걸어다니는 것은 안전상 추천되지는 않는다. 보통 시간과 장소만 잘 골라 다니면 미국 내 다른 대도시들과 비교해봐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5. 기후

따뜻한 날씨가 7개월 정도 유지되며, 5개월 동안은 무더운 여름이다.[16] 열대 몬순 기후(Am)가 나타나며, 연중 해수욕이 가능한데, 덱스터 CSI : Miami를 보면 굉장히 더울 것 같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최한월인 1월 평균 기온이 20.1도, 최난월인 8월 평균기온이 29.0도 정도 된다(1981 ~ 2010 30년 평균). 참고로 우리나라의 대구광역시가 8월 평균 기온이 26.4도 정도 되나, 여름의 최고 온도는 대구 쪽이 더 높다.

아무래도 열대기후의 특성을 가지는 휴양지라 비가 종종 내리지만 이내 곧 그치는 편. 잠깐 잠깐 자주 내리는 편이고, 금방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치는 특징이 있다. 다만 바다를 끼고 있어 바람이 자주 불어 의외로 건조한 편. 그리고 주변 바다의 수온이 높고 연중 기온이 높아 허리케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1997년에는 도시 중심가에 뜬금없이 토네이도가 나타나서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천만다행히도 마천루와 각종 오피스 빌딩들은 피해 간 덕택에 건물 외벽 유리가 산산조각나서 시민들의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아찔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위키피디아

2015년에는 대형 허리케인 '와킨'이 마이애미를 포함한 플로리다 주 동부 해안을 강타하여 마이애미에서도 수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재민이 되었다. 이 허리케인은 미국의 대서양 해안선을 따라 북상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부근에서 육지로 상륙하여 소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객의 입장에서 정리해보자면 1 ~ 4월이 적당히 덥고 비도 덜 와서 여행이 좋은 때이다. 7 ~ 8월에는 습도가 매우 높은데다 허리케인의 위험도 산재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더워를 식히고 싶다고 해도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도 7 ~ 8월이 제일 비수기 취급을 받는 때다.

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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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마이애미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2,461억 달러로 총 39위를 차지하였으며 미국 광역 대도시권 순위에서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 D.C., 휴스턴, 댈러스, 필라델피아,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에 이어 11위에 올랐다.

7. 정치

반공 성향이 강한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 이민자, 보수적인 가톨릭 성향의 중남미 이민자, 은퇴한 백인 노년층 인구 비중이 높은 덕에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중 공화당세가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17]

시 위원 5명[18] 중 3명이 공화당 소속이며 1명은 무소속 1명은 민주당 소속이다. 대부분의 아무리 공화당이 매우 우세한 주에 소재하고 있어도 대부분의 미국 대도시 시장은 민주당인 것에 비해 시장까지 공화당 소속인 특이한 케이스다.[19]

사실 2018년까지만 해도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민주당의 텃밭이였다. 하지만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인구의 65%가 히스패닉이고, 그 중에서도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 이민자들이 주류라 이들의 영향력이 매우 큰데, 버니 샌더스가 2016년 돌풍을 일으킨 이후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등 민주당 내에 사회주의 세력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사회주의에 대해 반감이 큰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 주민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히스패닉들이 대거 공화당으로 이탈해버린 덕분에, 지금은 공화당이 10% 넘는 격차로 이기는 카운티가 되었다.

니콜라스 마두로 우고 차베스, 피델 카스트로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고, 급진적인 사회주의 정책을 주장하는 AOC 버니 샌더스, 일한 오마르 등 민주당 내 급진파 의원들이 기존에 민주당을 지지했던 히스패닉들 뿐만 아니라 선거에 참여하지 않던 히스패닉들까지 공화당에 투표하도록 만든 것이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여론조사와 다르게 민주당이 매우 선전하는 와중에도 플로리다 뉴욕[20]과 더불어 민주당이 대참패하였다고 평가받는데[21] 광역권 인구 610만의 마이애미가 민주당 텃밭에서 공화당으로 표심이 급격하게 기운 것이 큰 기여를 했다. 2016년 까지만 하더라도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민주당이 30% 넘는 격차로 압살하던 민주당의 텃밭이였으나, 2020년에는 격차가 7%로 줄어들었고, 대선은 아니지만 2022년엔 공화당이 주지사 선거에서 11%의 격차로 승리하였다.[22] 이 덕분에 주지사 선거, 상원선거 등 플로리다 내 모든 주단위 선출직에서 민주당은 단 1자리도 얻지 못한 신세로 전락해버렸다.[23] 트럼프 시대에 급격히 민주당으로 기운 피닉스와는 여러모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24].

8. 문화

8.1. 교육

사립대학으로 마이애미 대학교(플로리다)(UM)[25], 주립대학으로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교(FIU)가 있다. 마이애미에서는 넘사벽급의 인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US News에 따르면 UM의 경우 의과대학, 바이오, 해양학, 스포츠 매니지먼트 부분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고, FIU의 경우 로스쿨, 엔지니어링, 국제외교, 경영학 부분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학교 모두 특히 MBA, 호텔경영학 등 비즈니스 분야에서 매우 유명하다.

8.2. 음악

쿠바 사람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그들의 스타일이 반영되어 나름의 문화가 발달해 있다. 그 외에도 클럽 문화도 발달한 편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MC ADE, 투 라이브 크루 등이 전자음악과 랩을 결합시킨 '마이애미 베이스'를 유행시켰다. 특유의 리듬과 띵띵거리는 TR-808의 카우벨 소리가 특징으로 대표곡으로는 <Whoomp!(There it is)>[26] 등을 꼽을수 있겠다. 마이애미 베이스는 1990년대에도 95 South, Quad City DJ's, 69 Boys 등이 명맥을 이었다.

래퍼이자 클럽음악계의 대부인 핏불과 래퍼 겸 DJ 플로 라이다, 래퍼 Lil Pump, 트릭 대디 등이 여기 출신이며, 릭 로스는 이곳을 거점으로 활동했다. 세계적인 EDM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진이 이곳이다. 슬립 앤 슬라이드 레코드 본사도 이곳이다.

2010년대 들어 Denzel Curry, XXXTENTACION, Ski Mask The Slump God 등에 의해 마이애미 스타일 힙합이 퍼지고 있다. 이런 스타일을 하는 한국 래퍼로는 키스 에이프가 있다.

8.3. 스포츠

파일:마이애미 돌핀스 로고.svg 파일:마이애미 말린스 엠블럼.svg
마이애미 돌핀스 마이애미 말린스
파일:마이애미 히트 로고.svg 파일:플로리다 팬서스 로고.svg
마이애미 히트 플로리다 팬서스
파일:인터 마이애미 CF 로고.svg 파일:마이애미 샤크스.png
인터 마이애미 CF 마이애미 샤크스
미국 4대 스포츠팀과 MLS팀, 그리고 MLR팀을 모두 보유한 도시이다.( NFL- 마이애미 돌핀스, MLB- 마이애미 말린스, NBA- 마이애미 히트, NHL- 플로리다 팬서스, MLS- 인터 마이애미 CF) 그리고 위치가 위치이니 해양 스포츠도 상당 부분 발전되어 있다. 도시 구조에도 언급된 것처럼 쿠바에서 탈출했거나 어릴 적 일찍 가족과 함께 미국에 건너왔거나 미국에서 태어난 쿠바 스포츠 스타들이 대부분 이곳에 산다.

대학 스포츠의 경우는 마이애미에 위치한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교(FIU)와 마이애미 옆의 코럴 게이블에 위치한 사립대인 마이애미 대학교(The U)의 라이벌 관계가 치열하다.

특히 마이애미대 미식축구부는 플로리다대-플로리다 주립대와 더불어 주내 3대 강호이고, 내셔널 챔피언은 5번(1983, 1987, 1989, 1991, 2001) 땄다. 야구부는 칼리지 월드시리즈 통산 4회 우승을 자랑하며 마이크 피아자, 라이언 브론, 팻 버렐 같은 메이저리거를 많이 배출했는데, 2023년 기준 544명을 MLB 드래프트에 보냈다.

농구부는 1971년 재정난으로 해체되었다가 1985년에 재결성되어 레너드 해밀턴 감독 시절인 2000년 NCAA 전국대회 때 16강까지 가는 파란을 선보였고, 2011년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서 온 짐 라라내가 감독의 지휘 하에 2022년 전국대회 때 8강, 2023년에는 4강까지 갔다. 이 대학에서 배출된 NBA 리거로는 릭 배리, 팀 제임스, 존 샐먼즈, 브루스 브라운, 로니 워커 4세 등이 있다.

FIU의 경우 농구부에서 라자 벨 등 NBA 선수 2명을 배출했고, 야구부는 1991년부터 2015년까지 토너먼트 진출 횟수가 11회이지만 MLB 드래프트에는 2022년 기준 138명을 배출했다.

매 연말 혹은 신정마다 열리는 대학 미식축구 4대 결승전 중 하나인 오렌지 볼은 1999년 1월까지 마이애미 오렌지 볼에서 개최했으나, 2000년 1월 이후 인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락 스타디움(당시 프로 플레이어 스타디움)[27]으로 옮겼다.

MLS의 하부리그인 USL 챔피언십 마이애미 FC라는 팀이 있다. 창단은 인터 마이애미보다 3년 앞선 2015년에 했으며 USL 챔피언십에는 2020년에 참가한 팀이다.

2022년부터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포뮬러 1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개최한다. 첫 우승자는 막스 베르스타펜.

2023년 6월 8일,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을 하면서 마이애미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 CF에 수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쏟아지고 있다.

9. 대중매체에서

10. 기타



[1] 인도의 국기와 흡사하다. [2] 가운데 보이는 섬이 그 유명한 '스타 섬'이다. 대부호와 셀렙들의 집(혹은 별장)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가이드 투어도 진행된다. 실베스타 스탤론, 데이비드 베컴 등이 살고 있으며 제니퍼 로페즈, 그리고 제니퍼 로페즈와 사귀다 헤어진 전 남자친구 셋도 같은 블록에 살고 있다고 한다. [3] http://www.citymayors.com/economics/richest-cities-world.html [4] https://fortune.com/2023/03/03/fastest-growing-cities-millionaires-miami-west-palm-beach-florida/ [5] 미국인들과 유럽, 그리고 남미 관광객들에 한정해서이다. 인지도는 높지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관광객들에겐 거리 문제로 인해 접근성이 까다롭다. [6] 물론 비단 쿠바인만 온건 아니고 베네수엘라인이나 푸에르토리코인들도 예전부터 많이 와서 살기는 한다. 쿠바계 미국인,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 등 히스패닉의 비중이 높다보니 스페인어는 마이애미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7] 도시 마이애미와 철자가 같은 마이애미(Miami)족도 있는데 이들은 오대호 부근에 살던 부족으로 마야이미족과는 언어학적, 문화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다. [8] 이 중에는 글로리아 에스테판도 포함된다. [9] 지역 특성상 언어가 통해서 더 편한 감이 있다. [10] 사실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천국제공항-마이애미 국제공항 간 직선거리가 약 12,430km인데, 현재 싱가포르 항공에서 창이국제공항~뉴욕 뉴어크 국제공항 간 약 15,300km라는 엄청난 거리를 A350-900ULR 기종으로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따라서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보잉 역시 보잉 787-9가 14,140km로 커버가 가능하고 그보다 더 작은 787-8도 13,620km로 역시 충분하게 운항 가능하다. 다만 현지의 한국인 여행객 수요가 없다는 것이 문제. [11]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 등을 탔을 경우다. [12] 대한항공, 델타 항공이 있다. [13] 대한항공, 아메리칸 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의 경우다. [14]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과 비슷하게 생겼다. [15] https://realestate.usnews.com/places/florida/miami/crime [16] 여기에서 마이애미의 기온 기록을 볼 수 있다. [17] 참고로 같은 주 탬파 올랜도의 경우도 원래는 민주당의 텃밭이였으나 플로리다 주 자체의 우경화로 공화당 지지세가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허나 항목에도 보이듯 여전히 민주당 세가 높거나 남아있다. [18] 공식적으로는 당적을 가지지 않는다. [19] 텍사스 주 북부의 댈러스, 포트워스, 알링턴도 마이애미와 마찬가지로 시장도 공화당인 특이사례다. 실제로 보수세가 강하다는 휴스턴도 온건/중도 성향만 당선돼서 그렇지 시장은 대체로 민주당일 정도로 대도시 시장이 공화당에서 나오는 사례는 드물다. [20] 앤드류 쿠오모의 성추문 여파로 주지사 선거에서 한자리수 격차로 겨우 이겨서 체면을 구겼고, 하원 역시 민주당 14석 vs 공화당 11석으로 공화당에게 3석을 뺏겼다. [21] 전통적으로 0~1%차이로 승패가 갈리던 곳에서 단 2년 만에 주지사 선거에서 20% 가량의 격차가 나는 등 공화당이 크게 승리하며 플로리다의 보수세가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2] 거기다 마이애미 도심인 플로리다 27 지역구에서도 공화당이 57%로 승리했다. [23] 샌더스와 AOC 스쿼드가 민주당 내에서 멀쩡히 활동하는 한 변심한 히스패닉들이 다시 돌아올 일은 없고, 플로리다 하나 살리자고 저들을 배척할 수는 없기에 결국 민주당 지도부는 플로리다를 내다 버린 자식 취급하자는 결론을 내렸고, 중간선거 기간 동안 플로리다엔 거의 투자를 안 했다. [24]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애리조나 대표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트럼프가 비난했던 것이 결정타였다. [25] 오하이오 주에도 동명의 주립대학교가 있어 보통 스포츠 매체에서 이 학교를 지칭할 때는 Miami(FL) 등으로 표기한다. 오하이오 주 마이애미 대학교는 Miami(OH). 참고로 오하이오주 소재 마이애미 대학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주전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모교다. [26] DJ DOC 활동 초창기 슈퍼맨의 비애로 무단표절한 곡이기도 하다. [27] 1996~1997년 개최 당시 임시 사용한 전적이 있다. [28] 그러나 정작 음악은 레게, 아프로쿠반 재즈 같은 라틴 계열 음악이 강세이다. 플로리다 주가 멕시코만과 카리브해를 끼고 있다보니 이민자나 불법체류자들이 많이 넘어와 그들의 문화가 섞였기 때문. 마이애미 바이스 방영 직전의 영화 스카페이스에선 딱히 저런 차가우면서 푸근한 이미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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