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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07:10:59

누디스트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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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 그대로 누드 비치. 알몸으로 선탠을 하고 수영을 하는 해수욕장을 말한다. 나체족들이 주로 이용하며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장한 히피 문화의 산물이다.

2. 상세

간단히 설명하자면 '문명이 발전하고 돈이니 노동이니 교육이니가 생기면서 인간의 삶이 오히려 어렵고 복잡해졌다. 즉 인간이 즐거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것들을 버리고 자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에 기반했다. 이러한 자연주의(Naturism)[1]의 극단적인 모습이 '아예 알몸으로 살아 버리자'라는 나체주의(Nudism)이고 누디스트 비치는 이런 나체주의자(Nudist)에 의해 만들어졌다.

1950년대에 프랑스 해변을 따라 시작되었다고 하며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여러 곳에 존재한다. 캐나다, 프랑스 같은 나라에는 동네마다 있다.

현재엔 그냥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가슴도 선탠을 하고 싶어서, 그저 궁금해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자연주의 같은 철학적 의미를 갖고 가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아직 대한민국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강원도에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추진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2017년부터 동해안에서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다만 얼마만큼의 호응을 얻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연주의는커녕 한국 정서상 한국인 관광객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듯하다. 사실 해외에 있는 누드비치를 가도 동양인을 찾기는 힘든 편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주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이것도 미지수다. 외국에서는 자국에도 ( 유럽이나 미국같이) 가까운 누드 비치가 이미 동네마다 하나 쯤은 있는 데다 한국의 해변이 금강산이나 하와이, 그랜드 캐니언마냥 경치가 기가 막히게 좋은 것도 아니고 비싼 돈을 내고 비행기 타고 한국의 누드 비치를 찾아올 메리트도 별로 없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도 하이난성 싼야시에 중국 최초의 누드 비치가 개장된 사례가 있긴 했으나 햇빛이 피부병 치료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중년 남자들만 바글바글했으며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 않다"는 주변의 민원으로 인해 2014년에 폐쇄되었다고 한다. #

이 문서에서는 누디스트 비치 내지는 누드 비치로 통칭되기는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개인 선택에 따라 옷을 벗을 수도 있는 해변, 전부 옷을 벗어야만 하는 해변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다만 유럽이나 호주에서는 여성이 위쪽을 벗고 다니는 톱리스 비치는 누디스트 비치로 쳐주지 않는다. 이런 나라들의 해변에서는 여자들이 비키니 상의를 벗고 다녀도 상관없다. 다만 해변 경치가 좋아서 사람들이 자주 사진을 찍는 장소나 지점에서는 톱리스 선탠을 피하는 편이다.

첨언으로 누드비치가 비교적 흔한 유럽, 특히 스페인이나 그리스 도서 지역, 남 프랑스 쪽으로 해외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궁금증 반, 한국에서는 갔다온 썰에서는 "다 할아버지, 할머니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는 편이다.[2] 왜냐하면 관광지의 유명 해변이 톱리스 비치가 아닌 아예 누드 해변인 경우 게이가 많기 때문에 이걸 지인들에게 대놓고 설명하기 애매하기 때문에 돌려 말하는 것이다.[3] 물론 누드비치라고 다 게이가 우글거리는 것은 아니고 원래 목적대로 굴러가는 곳도 있지만 이런 장소들은 상당수가 외부인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접근성이 안 좋은 장소에 위치해 있거나 회원제 리조트로 운영되기 때문에 동양인 입장에서는 배우자가 유럽 현지인이 아닌 이상 방문하는 경우가 없다.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에는 누드 비치가 2곳이 있는데 W 호텔 근처 산 세바스티안 비치는 젊은 미녀들이 톱리스 선탠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곳이고 완전 누드로 선탠하는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다. 북쪽의 마르베야 비치의 일부 누드 구역은 선탠하는 사람이 거의 게이이며 해변 밖 외부에서 아예 쳐다보기 힘들게 되어 있다. 호모포비아 성향이 있거나 이런 쪽에 예민한 경우 트라우마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혹여나 방문시 주의하자. 이런 장소에 방문하는 여성들은 일부러 게이에 관심이 많은 경우 혹은 레즈비언이라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 레즈비언은 상당수가 헤어스타일을 일반 남자처럼 하는 데다 제모를 안 해서 쉽게 구별된다. 마르베야 누드비치 옆으로 길게 산책로가 이어져 있으며 절벽으로 분리되어 있다. 산책로에서는 벗고 다니지 않는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과거와 다르게 젊은 여성들이 톱리스 선탠마저도 꺼리고 있으며[4] 해변 등에서 누드 혹은 톱리스 선탠하는 사람들은 주로 히피 운동이 활발하던 68운동 시대에 청춘을 보냈으며 아직도 가끔 그 시절을 추억하는 중~노년이라고 한다.

누디스트 비치는 생각보다 출입 제한이 심하다고 한다. 2012년 이전까지만 해도 가족 단위로 누디스트 비치에 오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요즘은 몰카 찍는 소아성애자들 때문에 어린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상당히 많으며 출입을 제한하지 않더라도 어린이들은 무조건 옷을 입히게 하거나 한정된 장소에서만 놀게 한다. 이런 경향은 미국에서 특히 강하며 유럽에서도 독일 정도를 제외하면 출입 제한을 점점 높여가는 추세라고 한다. 독일은 가족구성원 전체가 FKK( 나체주의)를 즐기는 문화의 역사가 유구해서 거의 신경쓰지도 않는 분위기라고 한다.

3. 리스트

3.1. 아시아

3.2. 유럽

3.2.1. 독일

독일 재통일 이전 동독은 누디스트 비치가 더 컸으나 통일 이후 점차 서방 세계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서 누디스트 비치가 통일 이전에 비하면 줄어들었다. 그래도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이나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쪽의 대부분 해수욕장 내 일부 구역은 누디스트 비치로 지정되어 있다.

3.2.2. 프랑스

3.2.3. 스페인

3.3. 오세아니아

3.3.1. 호주

3.3.2. 뉴질랜드

3.3.3. 피지

3.4. 아메리카

3.4.1. 미국

3.4.1.1. 캘리포니아
3.4.1.2. 뉴저지
3.4.1.3. 오리건
3.4.1.4. 플로리다
3.4.1.5. 매사추세츠
3.4.1.6. 텍사스
3.4.1.7. 하와이

3.4.2. 캐나다

3.4.2.1. 온타리오
3.4.2.2. 브리티시 컬럼비아

3.5. 아프리카

3.5.1. 모리셔스

3.5.2. 남아프리카 공화국

4. 여담



[1] 문학의 자연주의와는 다른 철학이다. [2] 비슷한 맥락에서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서도 이비자 해변에 일부러 사람이 없을 9시 즈음 가서 "말로만 누드(톱리스) 해변"이라는 식으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서구 해변에서 아침 9시부터 선탠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3] 그리스 미코노스 섬의 파라다이스 비치가 이 쪽으로 유명하다. [4] 2000년대 들어 공공장소에서 성추행 및 강력 성범죄가 증가했기 때문에 여성들이 보수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5] 밴쿠버 시내에서 서쪽, UBC의 소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