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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BF0A30> 상징 | 모토 · 주기 · 별명 · 문장 |
지리 | 미국/주 · 노스캐롤라이나의 지리 | |
도시 | 샬럿 · 랄리 · 그린빌 · 그린스보로 · 더럼 · 애쉬빌 · 버지니아 비치-노퍽-뉴포트 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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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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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노스캐롤라이나주 State of North Carol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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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기 | 문장 | }}} | |||||
Esse quam videri 외양보다 실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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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868> 역사 | |||||||
미합중국 가입
1789년
11월 21일 (12번째) 미연합국 가입 1861년 5월 20일 미연합국 멸망 및 미합중국 재가맹 1865년 5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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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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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0A30><colcolor=#fff> 별명 |
Old North State Tar Heel St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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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州歌) | The Old North State | ||||||
주조(州鳥) | 홍관조 | ||||||
주목(州木) | 왕솔나무 | ||||||
주화(州花) | 아메리카말채나무 | ||||||
주어(州魚) | 점성어 | ||||||
주충(州蟲) | 양봉꿀벌 | ||||||
주수(州獸) | 버지니아주머니쥐 | ||||||
음료 | 우유 | ||||||
음식 | 고구마, Scuppernong grape | ||||||
광물 | 금 | ||||||
보석 | 에메랄드 | ||||||
화석 | 메갈로돈의 이빨 | ||||||
스포츠 | 농구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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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0A30><colcolor=#fff>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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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남부(Southern United States) | ||||||
시간대 | 동부 UTC-05/-04 | ||||||
면적 | 139,390㎢ | ||||||
주도 | 랄리 | ||||||
최대도시 | 샬럿 |
하위 행정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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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0A30><colcolor=#fff> 카운티 | 100 | |||||
시 | 532 (city, town, village) |
인문 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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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0A30><colcolor=#fff> 인구 | 11,046,024명(2024년 추산 / 9위)[1] | |||||
인구밀도 | 82.9명/㎢ | ||||||
종교 | 기독교 76% ( 개신교 66%, 가톨릭 9%, 정교회 1%), 무종교 20%, 몰몬교 1%, 여호와의 증인 1%, 유대교 1%, 기타 1% |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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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0A30><colcolor=#fff> 명목 GDP |
전체 GDP |
$7,733억 6,500만(2023년) | ||||
1인당 GDP |
$71,373(2023년) | ||||||
가계 중위소득 | $70,800(2023년) |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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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0A30><colcolor=#fff> 주지사 | 조시 스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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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지사 | 레이첼 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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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원의원 | 테드 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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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틸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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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 | 1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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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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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원의원 | 3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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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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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원의원 | 71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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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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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31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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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F0A30><colcolor=#fff> 약자 | US-NC | |||||
지역번호 | 252, 336, 743, 828, 910, 919, 984, 704, 980 |
여행 경보 | |||
여행유의 | 전 지역 |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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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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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랄리 | 최대도시 샬럿 |
미국 남부의 주. 남쪽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 남서쪽으로 조지아, 서쪽으로 테네시, 북쪽으로 버지니아, 동쪽으로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2. 상징
2.1. 모토
키케로의 저서인 『라일리우스 우정론 (Laelius de Amicitia)』의 98장에 적힌 문구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본질에 집중하자는 뜻이다.2.2. 별명
Old North State, Tar Heel State 두 가지의 별명이 있는데 이 중 Tar Heel State(타 힐 스테이트)가 훨씬 자주 쓰이며 심지어는 타힐(Tarheel)이 노스캐롤라이나 거주민들의 데모님으로 쓰인다. 당장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의 플래그쉽 캠퍼스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NCAA팀이자 체육부인 노스캐롤라이나 타 힐스 역시 이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다.Tar는 우리가 아는 그 타르가 맞다. Tar Heel이라는 명칭은 노스캐롤라이나가 13개 식민지 시절부터 타르를 세계에서 손 꼽을 정도로 대량으로 생산 및 보관하던 지역이었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타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목조 선체를 사용했던 범선들은 방수를 위해 타르를 바닥에 칠했기에 타르는 기선 등장 전까지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자원이었다. 문제는 노스캐롤라이나 식민지는 바로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것이고 영국은 당대 세계 최대이자 최강의 해군을 이끌고 있었던 것. 이로 인해 노스캐롤라이나는 없어서는 안될 영국 왕립 해군의 함대 유지를 위한 자원의 생산지였고 이로 인해 '타르 생산지'로써의 노스캐롤라이나의 이미지가 공고해졌다.
이 덕분에 월트 휘트먼을 비롯한 문학가들과 대중들 역시 노스캐롤라이나와 타르를 엮었고 붙여주어 관련된 Tarboilers(타르 끓이는 사람들), Tar and Turpentine State (타르와 투르펜틴의[2] 주) 같은 별명이 생겼다.
하지만 Tar Heel은 남북전쟁 당시 미연합국에 가담했던 역적격 주였던 노스캐롤라이나를 까기 위해 미합중국 시민들 측해서 사용했던 비하적인 별명으로 사용되며 대중화가 된 표현이다. 돈 없던 타르 생산에 종사하던 노동자들이 맨발로 다니면서 타르(Tar)를 발꿈치(Heel)에 묻히고 다니는 모습을 표현한 경멸적인 표현이었던 것. 하지만 흑인들이 인종차별적인 표현인 N-word의 변형 중 하나인 Nigga를 자신들끼리 쓰는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었듯이, 타힐들은 자신을 타힐로 부르며 자부심을 느끼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시작했으며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2.3.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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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 노스캐롤라이나 주기 (1991-현재) |
파란 직사각형 안에는 노스캐롤라이나를 상징하는 흰색 별, 흰색 별 양쪽에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이니셜인 N과 C가 적혀있다.
별의 위에는 메클렌부르크 독립 선언서가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날짜인 1775년 5월 20일이 적혀 있는 노란 리본이 그려져 있다. 별의 아래에는 핼리팩스 결의안이 채택된 날짜인 1776년 4월 12일이 적혀 있는 노란 리본이 그려져 있다.
메클렌부르크 독립 선언서는 미국 독립전쟁기 발생한 콩코드 전투의 소식을 듣고 13개 식민지에서 메클렌부르크 카운티[3] 시민 위원회가 노스캐롤라이나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서명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다. 독립전쟁이 종결되고 미국 독립선언서가 작성되기 무려 1년 전에 발표된 문서이기에 이 독립 선언서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는 영국에서 독립한 최초의 13개 식민지의 주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노스캐롤라이나 측에서도 주의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독립 선언서와 날짜를 밀어주는 것. 문제는 이 문서의 존재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문서가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주장하며 작성된지 몇십년이 지난 1819년에야 작성을 주장했기 때문에 실존여부 자체가 확실하지 않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 선언문의 존재 자체를 잊고 있으며 주정부 차원의 기념 행사에 대한 관심도 현저하게 낮다.
핼리팩스 결의안은 13개 식민지 내에서 작성된 '식민지가 독립을 최초로 지지한 문서'로 1776년 4월 12일 채택되었다. 이 결의안이 작성되기 전 까지는 대륙회의[4] 회원들의 뜻을 따라 독립 의견을 피력할 공식적인 식민지가 13개 식민지 내에 없었다. 하지만 핼리팩스 결의안을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식민지가 최초로 독립 의견을 피력했던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도미노처럼 타 식민지들이 독립 지지 선언을 하였고 대륙회의가 공식적으로 미국 독립선언서에 서명하면서 13개 식민지가 독립할 수 있었던 것. 앞서 말한 증거도 없고 정통성도 딱히 없는 메클렌부르크에 비해 이 결의안은 노스캐롤라이나 주의회에서 공인했고 주정부가 자랑하는 기념비적인 문서다.
주기의 변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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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6월 22일 ~ 1865년 3월 9일 | 1885년 3월 9일 ~ 1991년 | 1991년 6월 24일 ~ 현재 |
노스캐롤라이나는 설립 이후 근 80년의 기간동안 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았다.
- 첫 번째 주기 (1861-1865): 최초로 주기가 설정된 시점은 1861년에 진행된 주 대회에서였으며 이 대회에서 노스캐롤라이나가 미연합국에 가맹하였다. 사실상 미연합국에 가입할 때에 주기가 제정된 것.
- 두 번째 주기 (1865-1991): 남북전쟁이 미연합국 측의 패배로 매듭지어지기 직전인 1885년 3월, 전 미연합국의 군인이자 노스캐롤라이나 주방위군의 부사령관이었던 존스턴 존스 (Johnston Jones)가 현용 노스캐롤라이나 주기와 비율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똑같은 똑같은 깃발을 제안하였고 3월 9일 주의회에서 깃발 개정 결의안이 통과되어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용되었다.
2.4.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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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 노스캐롤라이나 문장 (1983-현재) |
노스캐롤라이나의 문장은 주기와는 달리 주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았으며 다양한 버전들이 난립하고 있었다. 1971년, 이 사실을 주 법무 차관보가 발견하여 인장을 하나로 정하자고 건의하여 정해졌다. 이후 198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의회 상원의원이었던 줄리안 얼스브룩이 문장에 메클렌부르크 독립 선언서의 날짜만 적혀 있던 것을 발견하여 훨씬 중요한 날짜인 핼리팩스 결의안의 날짜를 넣을 것을 제안했고 이에 따라 1983년, 노스캐롤라이나의 현용 문장은 한 차례의 개정을 거쳐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3. 역사
3.1. 식민 지배 이전
2025년 현 시점 기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견된 가장 이른 인간 정착지의 유물은 Hardaway 유적지이며, 대략 기원전 8000년경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역사 중 기원전 1000년경부터 유럽인이 접촉하기 전인 대략 서기 1000년 까지는 우드랜드 시대(Woodland period)로 분류되는데, 이 시기에 미시시피 문화가 번성했고, 노스캐롤라이나의 일부 지역에서도 미시시피 계열 문화의 발달이 있었다.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역사적으로 기록된 부족에는 대서양 연얀 지역에 거주했던 캐롤라이나 알곤킨어를 사용하는 원주민들이 있으며 이들은 영국 식민지 개척자들이 상륙하였을 때 처음 마주친 부족이었다. 또한 캐롤라이나에는 내륙 지역의 체로키를 비롯한 이로쿼어를 사용하는 부족, 수우어족 언어를 사용하는 부족들도 있었다 .
3.2. 정착 시도
유럽인들이 캐롤라이나 지역에 처음 도착하였을 땐 30개의 종족에 속하는 대략 35,000명의 원주민들이 현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살고 있었다. 가장 규모가 컸던 부족들은 서부 산맥에 살던 체로키 족, 해안을 따라 살던 하테라스 족, 그리고 해안 평야와 피드몬트 대지의 카토바 족, 초와노크 족과 투스카로라 족이다.1585년 미국 최초의 영국인 식민지가 로어노크 섬에 건설되었으나 1차는 원주민들의 공격에 의해, 2차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정착민들의 실종으로 실패로 끝나버렸다. 이후 프랑스령 플로리다의 확장 시도, 스페인의 정착지 설립 시도, 스페인령 플로리다의 확장 시도가 있었으나 원주민들의 맹렬한 저항으로 성공적인 정착은 실패했다.
3.3. 카롤라나 지역
1629년 10월 30일, 찰스 1세는 영국의 하원의원이자 법조인이었던 로버트 히스 경(Sir Robert Heath)에게 미 대륙 북위 36도와 31도 사이에서의 땅을 카롤라나로 명명하고 공유지를 양도하였다. 즉 캐롤라이나 지역은 원래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전부 뿐만 아니라 저 위도 사이에 위치한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주의 일부 혹은 대부분을 포함한 땅 이었던 것.이후 찰스 1세가 1차 내전에서 패하고 찰스 1세의 충성파였던 히스는 반역자로 몰려 프랑스로 도망가서 칼레에서 죽었다. 이후 왕정복고로 잉글랜드 연방이 무너지고 찰스 2세가 집권하자 히스의 권리 상속자들이 찰스 2세에게 카롤라나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였으나 찰스 2세는 이를 거절한다.
몇십년이 지난 17세기 중엽에야 버지니아 식민지[5]에서 남하한 이주자들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앨버마를(Albermarle)정착지를 건설하였으며 이를 기점으로 캐롤라이나 지역의 영국의 식민 통치 영역이 넓어지기 시작한다. 이 시기 캐롤라이나 지역에 위치했던 정착지는 버지니아 식민지 소속이었다.
3.4. 캐롤라이나 식민지
1663년 3월 24일, 찰스 2세는 자신의 충성파들이자 잉글랜드 왕정복고를 지원한 8명의 귀족들에게 헌장을 발행해주어 자신을 도운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들에게 버지니아 식민지에서 영토를 분리하여 캐롤라이나에 영지를 부여하여 캐롤라이나 식민지가 영국의 북미 식민지의 일부로 설립되었다.[6]이 8명의 귀족들은 사실상 캐롤라이나에서 왕권을 휘두를 수준의 권한을 부여하였다. 특히 카롤라나의 북위 36도에서 31도 사이의 지역에 대한 모든 권리가 그 8명의 귀족들이자 영주들에게 있었으며[7] 이들은 현 캐롤라이나 지역 서쪽의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 이는 조지아주 등을 포함했다. 찰스 2세는 확장주의적 경계 설정으로 스페인 제국의 플로리다로부터의 북상을 막고자 하였으며 1665년에는 헌장을 수정, 앞서 말한 앨버마를 정착촌을 캐롤라이나 식민지에 포함하도록 하였고 남쪽 경계를 북위 30도에서 29로 조정하여 스페인령 플로리다의 영토를 침범하게 하여 팽창과 스페인에 대한 견제를 유도하였다.
이후 플로리다를 차지한 스페인과 국경을 접하게 되고, 몇 차례 분쟁 이후 주 경계선을 경계로 영국령과 스페인령의 국경을 확정했다. 찰스 2세의 목표가 달성된 것.
1669년, 캐롤라이나의 영주들은 버뮤다와 바베이도스 출신의 150명의 식민지인들을 모아 앨버마를을 비롯한 당시 개척된 캐롤라이나 영토와 남쪽으로 떨어진 월경지 해안가에 정착시켰다. 이주자들은 찰스 2세를 기려 찰스타운(Charles Town)이라는 마을을 설립한다. 바로 이 마을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전신이다, 즉 13개 식민지 최초의 계획도시였던 것. 이후 1670년대에 추가적인 이주자들의 정착과 지리적으로 더 이점이 많은 곳으로 살짝 마을을 이전하였으며 찰스타운은 이후 서인도 제도와의 무역업으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위에서 설명한 월경지 등의 이유로 캐롤라이나 기본 헌법은 1669년에 캐롤라이나 지역을 북쪽의 앨버마를(Albermarle)주와 남쪽의 클래런던(Clarendon)주로 나누었다. 이 둘은 각각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가 되었다.
3.5. 노스캐롤라이나 식민지 설립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문서 참고하십시오.앞서 말했듯 캐롤라이나 식민지는 지리적으로 남과 북의 차이가 존재하여 식민지 내에서 주가 둘로 나뉘어 있었고 행정적으로 상당히 분리되어 있었다. 이후 1712년 1월 24일,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가 분리되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분리 직후부터 귀족들이 영토를 소유하고 행정에 직접 개입하는 독점 식민지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양쪽 식민지 모두에 영지를 보유한 귀족들이 많았다. 이런 통치 방식은 식민지 내 토지 소유자 = 식민정부 우두머리 라는 공식을 설립시켜 귀족들에 대한 반대파들의 분노를 식민정부로 향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1719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대대적 소요사태가 일어났으며 영국 정부가 이러한 사태를 직접 개입하여 중재했어야 했다. 사태 이후 조지 1세는 주지사 자리는 귀족이 임명한 인물이 차지하되 일부 행정을 담당하는 총독을 따로 보내서 노스캐롤라이나 식민지의 통치를 유지하였으나 이 구조는 누가 봐도 기형적이여서 행정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영국 정부는 위에서 언급한 8명의 귀족들과 그들의 상속자들을 찾아 그들을 매수하여 왕령 식민지 #를 설립하려고 노력했다.
결국 1729년, 노스캐롤라이나는 왕령 식민지로 재편되었고 행정에 봉건적인 개입이 사라졌다. 물론 영토의 많은 부분은 귀족들의 소유였으며 '그랜빌 지구'로 알려진 북위 35°34'와 36°30' 사이의 노스캐롤라이나 영토 절반을 차지했던 땅이 전부 카터릿 가문의 땅이었다.[8]
이러한 정치적인 분쟁 와중에도 이권을 위한 영토 확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17세기에는 찰스턴을 비롯한 연안부의 개척이 확장계획의 중심이었으나, 18세기에 이르자 인디언을 애팔래치아 산맥 이서(以西)로 쫓아내고, 피드몬트 평야의 개척이 진전되었다. 특히 18세기 초중반(대략 1720년)부터 천연두의 힘을 빌려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간접적으로 학살해버리면서 저항세를 약화시키고 내륙으로의 진출이 더더욱 빨라졌다. 체로키족 인구의 절반이 사망했으니 피해가 짐작 가능하다.
3.6. 식민지로서의 황금기 (1730-1775)
1730년대, 이제 행정이 왕령 식민지로 승격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변하였으며 내륙의 비옥한 피드몬트 평야가 개척되며 인구 증가를 위한 발판이 세워진다.1700년에 약 5,000명(뒤에서 5등), 1715년에는 약 11,000명(뒤에서 5등), 1730년에는 약 30,000명(뒤에서 4등)의 인구가 거주했던 노스캐롤라이나 식민지는 북부의 메사추세츠등의 지역에 비하면 면적에 대비해서 규모가 매우 작았다.[9] 하지만 이런 열세는 금세 사라지게 되는데, 바로 그레이트 웨건 로드 (Great Wagon Road)라고 불리는 대규모의 이민 후 이주 현상 때문이다. 유럽에서 다양한 이유로 미국에 당도한 이민자들은 펜실베니아의 필라델피아에 도착, 이곳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출발하여 남부 각지로 사람들이 향했으며 이들은 현재 테네시 동부 녹스빌이나 현재의 노스캐롤라이나 혹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으로 대거 이주했다.
일단 스코틀랜드계 미국인들과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은 영국의 강압적인 통치와 피비린내 나는 종교탄압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이러한 이유와 동시에 이들을 남부로 이끈 요인은 바로 새로 개척된 비옥한 땅. 많은 이들이 새로 발견된 땅에서의 농부로서의 풍족한 삶을 꿈꾸며 남부로 이주한다. 결론적으로 첫 번째 이민 이유는 종교 박해, 이민 후 남부로 이주한 이유는 농업에서 오는 경제적 기회였다.
이러한 대규모의 이주 덕에 노스캐롤라이나의 백인 인구는 추산 1740년 51,760명, 1750년 72,984명, 1760년 110,442명, 1770년 197,200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걸로 이미 뉴욕 식민지의 인구를 뛰어넘었다.
문제는 이건 백인만 센 수치다. 1730년에 6,000명이었던 플랜테이션에서 착취하던 노예 인구는 1740년 11,000명, 1750년 19,800명, 1760년 33,554명, 1770년 69,600명으로 급증하였다. 이를 고려한 1770년 노스캐롤라이나의 추산 총인구는 266,000명으로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메사추세츠 다음 가는 미국 4위의 규모였던 것. 이러한 성장세는 미국 독립전쟁 직전까지 지속되었고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식민지였다.
3.7. 미국 독립 전쟁
독립 전쟁기 노스캐롤라이나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국 독립 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3.8. 노스캐롤라이나주
주 승격 당시 주도는 뉴번이었다. 페이엣빌을 거쳐 1794년 랄리로 주도를 옮겼다.3.9. 미연합국 가입과 남북전쟁
남북전쟁기 노스캐롤라이나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연합국 문서 참고하십시오.남북전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북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
3.10. 남북전쟁 이후
남북전쟁 이후 피드몬트 지역의 공업화가 진척되고 담배 재배도 활발해졌다.[10] 1950년대에는 공업 제품 출하액이 농축산물 판매액을 웃돌게 되었다. 공업은 근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관광 산업과 정보산업이 추가적으로 신장되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현재는 아메리칸 항공과 합병하여 소멸한 US 에어웨이즈가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을 허브로 사용했다. 또한 미국의 거대 레이싱 단체인 나스카 참가 팀의 주요 공장 중 3/4가 샬럿 일대에 있으며, 이들이 실질적인 샬럿의 밥줄이다. [11]
4. 지리
면적은 139,390 ㎢이며 남한 면적의 139% 정도 된다.샬럿(Charlotte)이 최대 도시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NBA의 샬럿 호네츠, NFL의 캐롤라이나 팬더스가 이곳에 연고를 둔다. 샬럿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와코비아 등 미국에서 큰 자본계 회사들의 본사 소재지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 샬럿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본사들은 9.11 테러 이후 뉴욕에서 샬럿으로 본사를 옮긴 회사들이다. 9.11 테러 이전에는 업타운[12]에 고층 건물은 달랑 하나였지만, 9.11 테러 이후 여러 회사가 뉴욕을 떠나 샬럿으로 이사오면서 도시가 급격하게 커졌다. 물론 샬럿이 하루 아침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미국 제 2의 금융도시가 된 건 아니다. 오래전에 에팔래치안 산맥에서 금맥이 발견되면서 노스캐롤라이나에 골드러쉬 붐이 있었고, 샬럿은 그 금광들에서 나오는 금을 유통하며 금융 도시로 발전했던 과거가 있다. 샬럿의 급속 성장의 그림자에 가려진 사회 문제도 여러모로 많다. 도시가 커지는 동안, 남쪽에 살던 부자들과 달리 업타운에 살고 있던 가난한 흑인들은 업타운의 재개발에 밀려 도시의 북쪽, 동쪽으로 쫒겨났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시장직을 연임한 Pat McCory의 경우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시장을 해먹은 인물 중 한 명이다. 2013년 3월 기준 샬럿 시장은 1971년생 흑인인 앤서니 폭스.
주도는 랄리(Raleigh)인데, 광역권에 UNC, NCSU, 그리고 듀크 대학교라는 3대 상위권 교육 기관들과 연구 시설들이 모여 있어 학문 분야에 특화된 도시로, 느긋하고 조용해서 유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지루한 도시지만, 범죄율이 낮아 전체적으로 치안이 좋으며 근거리에 좋은 학교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앞선 이유로, 미국 내에서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기도 하다.
위치상 주 가운데 위치한 랄리에서 914m 산(South Mountains State Park)정도의 지형을 보려면 차로 최소한 3시간을 이동해야 할 정도로 대부분의 지형이 평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동부는 완전한 평야 지형이다. 그 동단에는 좁고 긴 사주 지형이 이어지며, 사주와 본토 사이에는 석호의 발달이 현저하다. 중앙부에는 완만한 기복의 피드몬트 대지가 펼쳐져 있고, 동쪽 해안 평야와의 경계면은 폭포선을 이루고 있다. 피트몬드 대지의 서쪽에는 블루리지산맥과 그레이트스모키산맥이 뻗어 있으며, 이곳에는 미시시피 강 동쪽에서 가장 높은 미첼 산(2,037m)이 솟아 있다.
5. 인문
인구는 약 2024년 추산 11,046,024명이다. 미국 내 9위로, 8위인 조지아주와 함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조만간 7위인 오하이오의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6. 정치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일람은 역대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문서 참조. 대통령 선거인단은 2024년부터 총 16명으로 직전 보다 1명 증가하였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선거 결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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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역대 대선 결과 | ||
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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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해리스 47.81% | 트럼프 51.03% | |
2020 | 바이든 48.59% | 트럼프 49.93% | |
2016 | 클린턴 46.17% | 트럼프 49.83% | |
2012 | 오바마 48.35% | 롬니 50.39% | |
2008 | 오바마 49.70% | 매케인 49.38% | |
2004 | 케리 43.58% | 부시 56.02% | |
2000 | 고어 43.20% | 부시 56.03% | |
1996 | 클린턴 44.04% | 돌 48.73% | |
1992 | 클린턴 42.65% | 부시 43.44% | |
1988 | 두카키스 41.71% | 부시 57.97% | |
1984 | 먼데일 37.89% | 레이건 61.90% | |
1980 | 카터 47.18% | 레이건 49.30% | |
1976 | 카터 55.27% | 포드 44.22% | |
1972 | 맥거번 28.89% | 닉슨 69.46% | |
1968 | 험프리 29.24%[13] | 닉슨 39.51% | |
1964 | 존슨 56.15% | 골드워터 43.85% | |
1960 | 케네디 52.11% | 닉슨 47.89% |
노스캐롤라이나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 ||
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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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조시 스테인 54.90% | 마크 로빈슨 40.08% |
2020 | 로이 쿠퍼 51.52% | 댄 포레스트 47.01% |
2016 | 로이 쿠퍼 49.02% | 팻 맥크로리 48.80% |
2012 | 월터 달튼 43.23% | 팻 맥크로리 54.62% |
2008 | 베브 퍼듀 50.27% | 팻 맥크로리 46.88% |
2004 | 마이크 이즐리 55.62% | 패트릭 밸런타인 42.88% |
2000 | 마이크 이즐리 52.02% | 리처드 빈룻 46.26% |
1996 | 짐 헌트 55.98% | 로빈 헤이스 44.02% |
1992 | 짐 헌트 52.72% | 짐 가드너 43.23% |
노스캐롤라이나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2) 결과 | ||
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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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칼 커닝햄 46.94% | 톰 틸리스 48.69% |
2014 | 케이 헤이건 47.26% | 톰 틸리스 48.82% |
2008 | 케이 헤이건 52.65% | 엘리자베스 돌 44.18% |
2002 | 어스킨 보울스 44.96% | 엘리자베스 돌 53.56% |
1996 | 하비 갠트 45.92% | 제시 헬름스 52.64% |
1990 | 하비 갠트 47.39% | 제시 헬름스 52.58% |
노스캐롤라이나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3) 결과 | ||
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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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체리 비즐리 47.27% | 테드 버드 50.50% |
2016 | 드보라 로스 45.37% | 리처드 버 51.06% |
2010 | 일레인 마샬 43.05% | 리처드 버 54.81% |
2004 | 어스킨 보울스 47.02% | 리처드 버 51.60% |
1998 | 존 에드워즈 51.15% | 로치 페어클로스 47.01% |
1992 | 테리 샌포드 46.32% | 로치 페어클로스 50.35% |
1968년 이후 꾸준히 공화당을 찍어주는 레드 스테이트지만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터 민주당의 지지도 강해졌다.
인구비는 백인 64%, 흑인 22%, 히스패닉 9%, 아시안 3% 정도. # 특히 흑인들의 투표율이 백인 못지 않으면서 민주당에게 90% 넘게 몰표를 주는 곳이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공화당 상위 후보군 4명이 모두 힐러리에 앞서면서 출발했다. #
그리고 대선 본선에서 역시나 도널드 트럼프가 3.8%p 차이로 힐러리에게 승리했으나, 같이 치러진 주지사 선거는 현직 공화당 주지사를 꺾고 민주당이 승리하였다.
2020년 미국 대선의 경우, 격차는 1.2%p로 좁혀졌으나 또 다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였다.[14] 같이 치러진 주지사 선거에서는 현역 민주당 주지사가 다시 승리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2020 인구조사에서 2010년 대비 인구가 9.5% 늘어 배정된 하원의원 수가 1명 더 늘었다.
사실상 미 대선에서 굉장히 중요한 경합주이다. 원래 전통적인 경합주는 오하이오와 플로리다였지만, 주요 러스트 벨트 지역인 오하이오의 백인 블루칼라들이 트럼프의 공화당으로 돌아서면서 지난 2020년 미국 대선에서는 트럼프가 8%p 정도 차로 여유롭게 이겼으며, 플로리다도 반공주의 성향의 히스패닉인 쿠바계와 베네수엘라계 인구가 증가함으로서 트럼프가 여유롭게 이겼다. 따라서 경합주는 이제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네바다가 되었다.[15] 그래서 많은 외신들이 전자의 경합주들을 개표방송이나 예측에서 주로 "toss-up"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후자의 경우 "lean R"라는 단어를 쓴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연방상원 선거에서 3%p 차로 전보다 격차를 벌리면서 승리했다. 하지만 연방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1석을 잃고 민주당이 2석을 얻었다.[16] 다만 민주당의 현역 주대법원 2명이 낙선을 당하고 공화당으로 교체가 되어서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대법원이 4:3인 민주당 우세에서 5:2로 공화당 우위가 되어서 2024년엔 현재의 연방하원 지도가 공화당 우세의 게리멘더링 지도로 교체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17]
2024년 선거 정국에 현직 부주지사이자 주지사 후보인 마크 로빈슨의 막장 행적이 부각되면서 공화당에 악재가 되었다. 발언들이 하나같이 유권자들의 비호감을 크게 살 만한 내용이라 공화당 내부에서도 로빈슨이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결국 완주했고, 4년 전보다 공화당 후보로서의 득표율이 7%p 하락한 채 주지사 선거에서 낙선했다. 노스캐롤라이나가 대선의 주요 경합주로 분류된 만큼 트럼프에게도 악영향이 있을 거란 관측이 있었지만,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4년전보다 오히려 격차를 벌리며 3.2%p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트럼프도 악재를 의식했는지 막판 유세에서 노스캐롤라이나를 특히 많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하원 선거의 경우 공화당이 3석을 얻고 민주당이 3석을 잃으면서 연방하원에서의 우위를 되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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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주의회 원내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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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 하원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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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여당 | 야당 | ||
[[민주당(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민주당 20석 • 48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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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공화당 30석 • 72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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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재적 50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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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제
총 13개의 포춘 500 기업들이 위치하며 미국 내에서 법인세가 2.25%로 가장 낮다.농업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주 산업으로, 주요 산물은 담배이다, 목축업도 발달하여 돼지, 칠면조 등이 주요 축산물이다. 풍부한 수력 발전을 이용한 섬유, 가구 제조업이 발달했지만 공장의 해외 이전으로 중요성이 감소했다.
미국 남부지역은 원래 전통적으로 금융산업에 있어서는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지역이었던만큼, 중소형 지역은행들이 위치한 수준에 그쳤었던 감이 적지않았었다. 그러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본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샬럿으로 이전해온 이후로 그동안 금융업계에선 변방으로 취급되던 미국 남부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남부의 금융업허브로 부상하고 있다.[18]
RTP(Research Triangle Park)라는 것이 유명한데, Raleigh-Durham-Chapel Hill 세 도시의 접경에 위치한 연구 개발 단지로서, 세 대학(듀크, UNC-Chapel Hill, NC State)과 IBM, GlaxoSmithKline, 시스코, 레드햇 등,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수의 기업들이 산학협동으로 연구 단지를 만들어 놓은 곳이다. 통계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SAS 의 본사도 이 곳에 있다.
담배가 많이 나는 데라 그런지 R.J.레이놀즈 타바코 사가 윈스턴-세일럼에, 로릴라드 타바코 사[19]가 그린스보로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으며, 메릴랜드 주에 있던 에픽 게임즈가 1999년도에 여기로 본사를 옮긴 뒤 지금까지 미국 본사 사옥이 위치하고 있다.
광업에서는 스프루스 파인 광산이 유명한데 지구상 가장 순수한 석영이 산출되고 있다. 이 고순도의 석영은 실리콘 원석을 녹일때 사용하는 도가니의 주 재료로, 불순물 없는 실리콘 주괴 생산을 가능케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순수 실리콘 주괴가 다시 반도체 웨이퍼로 가공이 되고 있는데, 극미량의 불순물도 용납하지 않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재료의 순수성을 보장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스프루스 파인급의 순수한 석영을 경제적으로 더불어 대량으로 캐낼 만한 곳은 지구상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이곳 뿐이어서 사실상 반도체 전 공정을 지배하는 미국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의 유명한 패션 기업인 폴로 랄프 로렌의 공장 및 물류센터가 샬럿과 랄리 사이의 하이포인트에 있으며, 패스트푸드 체인 하디스의 본사도 그린빌에 있다.
2021년 4월에는 애플에서 10억달러를 들여 쿠퍼티노 본사와 2022년 완공 예정인 오스틴 캠퍼스에 이은 세번째 캠퍼스를 지어 3000명 이상의 AI,ML 인력들을 고용하기로 발표하여 앞으로 애플 내 동남부 최대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기존 발표한 소프트웨어 사업[20]뿐만 아니라 노스캐롤라이나 주가 동남부 최대 자동차 부품 중심지라는 점을 들어 차세대 애플 전기차인 애플카 생산의 거점지로 점 찍힌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실제 100대 자동차 부품 기업 중 20% 이상의 기업들이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진출해 있다. 동서부 인근의 대도시들에 비하여 2분의1 정도로 저렴한 물가,렌트비 그리고 듀크 대학교, UNC 채플힐 등 전미 최고의 IT,BT 연구 클러스터를 자랑하는 산학기관들 덕분에 비교적 인재수급에 용이한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듯 하다.[21]
2021년 12월 부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의 자회사인 Toyota Motor North America가 그린스보로(Greensborough)에 27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메가사이트( Greensboro-Randolph Megasite)에 투자하고 있으며 5,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2023년 1월 26일에는 미국의 초음속 여객기 개발사인 붐 테크놀로지가 동사가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Overture)의 제조시설 오버추어 슈퍼팩토리 건설지를 그린스보로에 있는 피드몬트 트라이애드 국제공항(GSO/Piedmont Triad International Airport)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붐에 있어서 최초의 본격적인 제조 거점이 된다. 이르면 올 연말 착공하여 2024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4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8. 교통
같은 캐롤라이나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비해 도로 정비 수준이 훨씬 낫다. 랄리-더럼 국제공항과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이 위치한다. 또한 최대도시인 샬럿에는 샬럿 경전철이 설치되어 있다.9. 군사
미국 육군특수작전사령부, 미국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제82공수사단의 본부인 포트 리버티가[22] 위치한 곳이다. 2011년대에 와선 태평양 육군사령부 본부까지 포트 리버티로 이주해오게 되었다. 우스겟소리지만, 이것이 노스캐롤라이나가 타 주에 비해 치안이 상대적으로 좋은 이유중 하나이다.[23]10. 교육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System ]]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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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789년 | 1867년 | 1887년 | 1887년 | 1889년 |
채플힐 | 파예트빌 | NCSU | 펨브록 | 웨스턴캐롤라이나 | |
1891년 | 1891년 | 1891년 | 1892년 | 1899년 | |
엘리자베스시티 | A&T | 그린스보로 | 윈스턴-세일럼 | 애팔래치안 | |
1907년 | 1909년 | 1927년 | 1946년 | 1947년 | |
이스트캐롤라이나 | NC 센트럴 | 애쉬빌 | 샬럿 | 윌밍턴 | |
1963년 | 1980년 | ||||
NC 예대 | NC 수리과학고 |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UNC)이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립 대학교 캠퍼스들을 총괄한다. 주 내의 17개 주립대학들을 묶어서 연계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 체계이다. 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플래그십 주립대학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 채플힐)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 State - NCSU)는 체급이 크며 미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주립 대학교들 중 하나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의 더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립대학으로 아이비 플러스에 속하는 듀크 대학교가 있다. UNC 채플힐, NCSU와 듀크는 랄리 주변의 '리서치 트라이엥글'이라는 지역에 모여 있으며 그 지역의 명성과 인적 자원 창출을 지탱하는 대학들이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중부 지방에는 명문 사립종합대학인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와 샬럿 근처의 데이비슨이라는 소도시에는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소규모 리버럴 아츠 칼리지중 하나인 데이비슨 칼리지가 있다.
11.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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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NFL | NBA | NHL |
캐롤라이나 팬서스 | 샬럿 호네츠 |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 |
MLS | NWSL | MLR | |
샬럿 FC |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 | 안템 럭비 캐롤라이나 |
농구가 이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대표 스포츠다. 대학농구에 미쳐 있는 지역으로 듀크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등 소위 '4대 강호(일명 Tobacco Road)'가 유명하며 이 외에 데이비슨 칼리지도 2000년대 후반 이후 스테픈 커리를 배출하면서 그 뒤를 쫓고 있다.
NBA의 샬럿 호네츠도 이 주에 위치해 있고 이 곳이 고향인 마이클 조던이 2010년부터 13년 동안 구단주를 맡았다.
또한 미식축구의 인기도 높다. NFL의 캐롤라이나 팬서스는 최근에는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미식축구 명문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도 인기가 높다. NHL팀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는 원래는 비인기팀이었지만 2020년대에 디비전을 호령하면서 관중 동원력이 상당히 나아졌으며 MLS팀 샬럿 FC가 최다관중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노스캐롤라이나를 연고지로 삼는 MLB 팀은 없고, MLB 구단을 샬럿이나 랄리에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은 있다.[24]
12. 대중매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19번째 남자[25],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콜드 마운틴, 제니퍼 러브 휴잇 주연의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배경이다. 데이비드 린치의 블루 벨벳도 이 주 시골이 배경.강철의 왈츠에서는 민간군사기업 헌터스 용병단의 본부가 주도인 랄리에 위치하고 있다.
노트북(영화)의 원작자인 니콜라스 스팍스가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관계로 그의 많은 작품들이 노스캐롤라이나 혹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배경으로 한다. 병 속에 담긴 편지, 워크 투 리멤버, 나이트 인 로댄스, 세이프 헤이븐, 더 롱기스트 라이드, 더 초이스가 노스캐롤라이나를 무대로 했다.
Project Zomboid에서는 켄터키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노스캐롤라이나 주 랄리 지역의 전염병에 대한 떡밥이 존재한다.
프로레슬러 릭 플레어의 고향이자 현 거주지이기도 하다[26]. 그의 딸/아들도 샬럿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를 다녔다. 전설의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도 어릴 적에 뉴욕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내려와서 자랐으며, 애당초 그가 속한 집안은 고조부 딕 조던부터 5대에 걸쳐 같은 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현재도 마이클 조던은 샬럿에 거주하고 있다.
13. 출신 인물
- Cordae
- Dababy
- H2O Delirious
- Jboy
- J.Cole
- MrBeast
- 게리 채프먼: <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 게일로드 페리
- 델로니어스 몽크
- 돌리 매디슨: 미합중국 제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의 부인.
- 드루 블레어: 극사실주의 미술가. 호코다테에 출연했다.
- 매디슨 범가너
- 브론 스트로우먼
- 마이클 조던: 태어나기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노스캐롤라이나의 소도시 윌밍턴으로 이사했으며 집안 자체는 고조부 때부터 같은 주에 터를 잡아왔다. 지금도 조던은 샬럿에 살고 있다.
- 매트 하디 & 제프 하디 형제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 몬트레즐 해럴
- 빈스 맥마흔
- 릭 플레어 & 샬럿 플레어 부녀
- 스테판 커리: 태어난 곳은 오하이오주 애크런으로 아버지 델 커리가 샬럿 호네츠로 이적하면서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사해서 자랐다.
- 시에라 맥코믹
- 앤드루 존슨
- 에드워드 머로
- 에번 레이첼 우드: 배우, 프랙티컬 매직, 더 레슬러 등에 출연했다.
- 윌리엄 R. 킹: 미국 제13대 부통령, 역대 미국 부통령 중에서 유일한 독신자였다.
- 자이언 윌리엄슨
- 제이미 프레슬리
- 제이크 틸먼
- 제임스 포크
- 존 콜트레인
- 줄리앤 무어
- 짐 래쉬
- 챈들러 할로우
- 카일 시거
- 칼 랄리
- 칼 제이콥스
- 케일럽 브래덤: 펩시 설립자.
- 캣피시 헌터
- 코리 시거
- 크리스 아처
- 크리스 타이슨
- 크리스 폴
- 클레이 에이킨
- 팸 그리어: 배우, 1970~1980년대 블랙스플로이테이션의 아이콘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재키 브라운에도 출연했다.
- 포터 로빈슨
- 헨리 안드레스 버제빈
14. 기타
- 더럼에는 "The Can Opener"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굴다리가 있는데 11-foot-8 bridge 또는 그렉슨가의 단두대(The Gregson Street Guillotine)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1940년에 준공할 당시에는 높이를 11피트 8인치로 맞추어서 지었는데, 현재의 높이clearance 기준인 14피트에 비해 높이가 너무 낮기때문에 현재 기준에 맞추어 높이가 높은 트럭의 상단부를 날려버리는 것이 문제. 유튜브채널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사고가 많이 나는데, 절묘하게 뚜껑만 따기 때문에 그렇게 사고가 많이 나는데도 부상은 단 세건만 보고된지라 우선도가 낮았다. 안전바도 설치하고 높이가 큰 차량을 감지하면 우회하라는 표지판을 내보내는 센서도 달았지만 여전히 사고가 많아서 결국 2019년에 공사를 해서 12피트 4인치로 높이긴 했지만 일반적인 기준보다는 낮은 높이라 여전히 수많은 트럭들의 목을 날리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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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MLB 대신
KBO 리그가 ESPN을 통해
미국에 송출되기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중계된 5월 5일
NC와
삼성의
KBO 리그 개막전을 본 미국 야구 팬들이
NC 다이노스를 메이저팀이 없는 노스캐롤라이나 팀으로 취급하면서 NC가 노스캐롤라이나 사람들의 응원을 받기 시작했다.
서브레딧까지 생성되었을 정도. 그리고 미국팬들에 의해 위의 이미지 파일을 포함해 여러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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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약자가 NC라는 점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듯 했는데, 거기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가 공룡 연구로 유명한 학교인 것으로 모자라 주 깃발은 남색이라는 기막힌 공통점 때문에, 노스캐롤라이나의 야구팬들은 NC 다이노스를 North Carolina Dinos라고 부르며 응원하게 되었다. 링크, 링크 심지어 노스캐롤라이나 연고의 마이너 팀인 더럼 불스 트위터 공식계정도 NC 다이노스 팬 계정이라고 박아놓고 팬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링크 이것으로도 모자라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MLB 구단 유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MLB 랄리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운동’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NC 다이노스 지지를 선언하고, 트리케라톱스에 NC 유니폼을 입히고 머리에 지역번호인 랄리의 지역번호인 919를 새긴 일러스트까지 제작해 세 번째 마스코트로 써달라고 글을 게시했다. 트위터 관련 기사 NC 다이노스 프런트들도 이 소동을 알고서는 창원 NC 파크 전광판에 "What's up, Durham Bulls?" 같은 광고를 띄워주며 화답했다. 리그 수준 차이로 인해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은 힘들겠지만, 구단 디자인이 한국 NC와 비슷하게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고[28], 스프링캠프에서는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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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나무에서 추출하는 기름. 당연히 노스캐롤라이나의 특산물 중 하나였다.
[3]
샬럿이 위치한 카운티
[4]
미국의 독립을 주도한 13개 식민지 내의 의회.
건국의 아버지들 대부분이 대륙회의 회원들이었다.
[5]
뉴잉글랜드,
버뮤다에서도 일부 이주자들이 왔다.
[6]
당시는 식민지가 13개가 아니었다. 애초에 캐롤라이나가 한 덩어리였으니...
[7]
지리조차 똑바로 파악되지 않았던 태평양 지역까지 이어졌다.
[8]
그렌빌 지구의 마지막 소유자였던 카터릿 경이 그렌빌 백작이라는 칭호를 달았기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카터릿 경은 위의 8명의 귀족들 중 하나인 조지 카터릿의 증손자다.
[9]
이곳에서 당시 식민지별 인구를 볼 수 있다.
[10]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이 주에 담배 회사만 2개씩이나 있다. 윈스턴-세일럼엔
카멜,
쿨, 폴몰로 유명한 RJ 레이놀즈가 있고 그린즈보로엔
뉴포트,
켄트로 유명한 로릴라드가 있다.
[11]
나스카
명예의 전당도
샬럿에 위치한다. 단, 나스카의 본부는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 비치에 위치한다.
[12]
샬럿의 도시 중심, 주로 다운타운이라 부르는 다른 도시들과 달리 업타운이라 부른다. 이유는 다른 도시들의 다운타운이 범죄율이 높은 부정적인 이미지여서라고.
[13]
3위.
미국 독립당 소속
조지 월리스 31.26%가 득표하여 2위.
[14]
여담으로 조지아 주에서는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0.3%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15]
지난 대선과 지지난 대선에서 이 주들 모두 1%도 안 되거나 1% 조금 넘기는 표차에서 당선자가 갈렸다.
[16]
노스캐롤라이나는 이번에 인구증가로 연방하원 1석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선거구도 주법원의 권고로 중립적으로 획정되어, 공화당이 1석을 잃고 민주당이 2석을 얻은 이유다.
[17]
공화당은 그동안 게리멘더링 지도를 통과시키려고 했지만 민주당 우세의 주대법원이 매번 막았다. 하지만 이제는 공화당 우세 대법원이 되어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거기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주지사가 선거구 획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18]
그러나 BOA 하나덕에 남부치곤 유망해진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뉴욕 다음가는 금융허브 시티로 존재감이 있는 편은 아니다. 다양한 상업은행들과 뮤추얼펀드 운용사들이 오랜기간 상주해온
시카고,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미국 동부와 서부 양대 해안지방들의 금융허브 도시들에 비하면 샬럿은 요충지로서 명함을 내밀기엔 관련 산업군의 규모가 경쟁도시들 대비 뒤떨어지는 상황이다. 실제로도 샬럿은 GFCI 지수에서 세계 상위20위권안에 들지 못했다.
[19]
던힐로 유명한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 사의 자회사 겸 브랜드이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담배 회사이다.
[20]
iOS, iCloud, iTunesStore, AppStore 등
[21]
현 애플 CEO인 팀 쿡은 랄리 광역권에 위치한 듀크 대학교 Mba 출신이고 제프 윌리엄스 현 애플 COO는 랄리에 위치한 NCSU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마찬가지로 듀크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친 바 있다.
[22]
구 명칭 포트 브랙.
남북전쟁에서
아메리카 연합국의 장군이었던 브랙스턴 브랙의 이름을 땄다가 2023년 6월 공식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3]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아니지만, 실제로 워싱턴 주 터코마에 사는 한
제75레인저연대 대원이 갱단들에게 직접 총격전으로
참교육을 시전해 동네 치안이 굉장히 좋아진 바 있다.
[24]
여담으로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가 중단되었을 당시 KBO리그가 무관중으로 활성화되어 미국에서도 ESPN을 통해 중계되었는데, 이때 이 주에서
NC 다이노스가 인기를 끌었다. 팀명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NC 다이노스를 North Carolina Dinos(공룡)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지역은 공룡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25]
1988년 개봉작으로 케빈 코스트너외에
쇼생크 탈출로 우리에게 낯익은 팀 로빈스와 수전 서랜든이 출연했다. 미 국내에선 더럼 불스의 팀 이름을 차용한 '불 더럼{Bull Durham}'으로 개봉되었다. 여담으로 팀 로빈스와 수전 서랜든은 이 영화 출연 중 연인사이로 발전해 동거 중이다.
[26]
지역 유명인사급 대우를 받고있다.
[27]
아예 타이틀도 'Dinos 4 Life'라 썼다. 즉 '종신 다이노스빠'란 뜻.
[28]
다만 NC소프트 로고를 포함해 후원사들의 로고는 유니폼에서 지워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