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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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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티하드 FC 2023-24 시즌 스쿼드
1 알 마유프 · 4 하사위 · 5 펠리피 · 6 알 파르한 · 7 캉테 · 8 파비뉴 · 9 벤제마 (VC) · 11 조타
12 하우사위 · 13 알 샨키티 · 14 알 나시리 · 15 카데쉬 · 16 알 감디 · 17 알 사하피 · 20 샤라힐리 ·
21 알 자다니 · 24 알 아부드 · 26 헤가지 (C) · 27 알 샴라니 · 28 밤사우드 · 33 알 올라얀 ·
34 마르셀루 그로이 · 52 하지 · 90 호마리뉴 · 96 알 사이아리 · 99 함달라
파일:CA2021 Argentina.png 마르셀로 가야르도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은골로 캉테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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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UEFA 올해의 선수
수상
조르지뉴
2위
케빈 더 브라위너
3위
은골로 캉테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
파일:Kanté 23/24.png
알 이티하드 FC No. 7
은골로 캉테
N'Golo Kanté
<colbgcolor=#fbe108> 출생 1991년 3월 29일 ([age(1991-03-29)]세)
일드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
[[말리|]][[틀:국기|]][[틀:국기|]]
신체[1] 171cm / 체중 71kg
포지션 미드필더[2]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JS 슈헨 (1999~2010)
US 불로뉴 (2010~2012)
프로 US 불로뉴 (2012~2013)
SM 캉 (2013~2015)
레스터 시티 FC (2015~2016)
첼시 FC (2016~2023)
알 이티하드 FC (2023~ )
국가대표 53경기 2골[3] ( 프랑스 / 2016~2022)
후원사 아디다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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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00285e,#fff; 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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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e108> 번호 <colbgcolor=#fff,#191919>US 불로뉴 - 34번
SM 캉 - 17번
레스터 시티 FC - 14번
첼시 FC - 7번
알 이티하드 FC - 7번
프랑스 대표팀 - 5번[4], 13번
종교 이슬람
}}}}}}}}}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사리 체제에서의 캉테3.2. 램파드 체제에서의 캉테3.3. 투헬 체제에서의 캉테
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4.3. 수훈
5. 캉테에 대한 말, 말, 말6. 여담
6.1. 캉요미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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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알 이티하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레스터 시티에서 팀의 창단 첫 PL 우승을 이끌고 첼시 이적 후 PL과 UCL, UEL 우승을 주도했다. 또한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공헌하였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은골로 캉테/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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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국가대표 경력

말리계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랑스 국가대표 소집 이전에는 말리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캉테를 데려가려는 움직임을 계속해서 보였다. 실제로 SM 캉 시절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말리에서 캉테에게 국가대표 소집 요청을 보냈으나, 리그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레스터 시티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뒤에도 소집 요청을 하지만 그 땐 이미 프랑스 역시 관심을 가지게 된 뒤였기 때문에...

모르간 슈네데를랭 프랑시스 코클랭을 제치고 프랑스의 2016년 3월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면서 생애 첫 A매치를 치를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3월 26일 열린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교체 명단에 올랐고,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3월 30일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키퍼 반대편으로 밀어넣으며 국가대표 데뷔 골을 기록했다.

2017년을 기점으로 블레즈 마튀이디를 조금씩 밀어내고 있다. 마튀이디가 폼이 조금씩 떨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캉테도 그 사이에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포그바의 파트너로 낙점되었다. 물론 마튀이디가 유벤투스로 이적해서 다시 폼이 좋아지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인재가 넘치는 프랑스 중원의 힘든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18/19 시즌 종료 후 치러진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우측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하였다.

2.2.1. UEFA 유로 2016

그리고 정식으로 유로 2016 엔트리에 들었다. 6월 11일 프랑스와 루마니아와의 개막전에서 뛰어난 활동량과 90%가 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후반전 막판에는 디미트리 파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기량을 유로에서도 뽐내고 있다.

그러나 그 후 경기들에선 클럽에서 보여준 거와 다르게 상당히 묻힌다는 게 중론이다. 다름이 아니라 워낙 미드필더진이 사기라... 또한 마튀이디의 활동량과 동선이 겹치면서 오히려 둘 다 불편한 움직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대회 초반 부진하던 앙투안 그리즈만을 살리기 위한 4-2-3-1로의 전술 변경이 그의 입지를 더욱 좁아지게 했다. 팀은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 결장하면서 팀의 준우승을 지켜보기만 해야했다.

2.2.2. 2018 러시아 월드컵

폴 포그바, 스티븐 은존지, 코랑탱 톨리소, 블레즈 마튀이디와 같이 본선 최종명단에 발탁되었다. 5명의 중앙 미드필더 가운데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활약이 좋았기에 대표팀 주전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중원을 혼자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역삼각형 미드필더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고, 포그바가 평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톨리소가 죽을 쓴 경기였기 때문에 캉테에게 많은 수비적 부담감이 생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캉테는 태클, 인터셉트 후 패스, 드리블 등 뭐하나 빼놓을 것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랑스도 포그바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조별리그 2차전 페루와의 경기에도 선발출전하여 실질적 MOM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록 면에서 보자면 태클성공 4/5, 드리블 2/3 , 인터셉션 4회, 클리어런스 4회,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미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이날 경기의 공식 MOM은 올리비에 지루의 슈팅을 그대로 받아먹으며 데뷔골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로 선정되었다.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는 양쪽 선수들이 눈을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역대급으로 최악의 경기를 펼친 가운데 중원에서 홀로 분연한 캉테가 드디어 MOM을 받아먹었다.

이후 16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선발출전하였고, 2골 1PK 유도를 하면서 폭발한 음바페가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엑조디아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는 캉테 또한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도 결국 4:3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의 8강에서도 홀딩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태클/인터셉트/커버/대인수비 다 보여주며 중원을 캐리한 덕에 프랑스를 4강으로 안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월드컵 4강 벨기에전에서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클럽 팀 동료인 에덴 아자르를 막는데는 조금 난색을 표했으나 애매한 조합의 벨기에 중원을 탈탈 털어먹었고, 1골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조국을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첫 결승행이라는 업적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결승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월드컵 기간 중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쓸데 없는 파울과 함께 이반 페리시치와의 1대1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여 동점골을 내주게되면서 결국 이른 시간 옐로 카드 수집과 더불어 은존지와 교체되면서 벤치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4:2로 승리,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을 추가시켰다. 결승전에서의 폼은 매우 저조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경쟁에서 밀렸던 유로와 달리 이번에는 결승까지 중원에서 한 축을 이루며 팀을 전진시킨 모습을 감안하면 프랑스의 20년 만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앙투안 그리즈만, 음바페, 포그바와 더불어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인 것만큼은 틀림없다. 알고보니 결승전 직전에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앓았다고 한다. 게다가 월드컵에 앞서 친형의 사망소식을 접한 채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실은 팀의 분위기를 해칠까 봐 말하지 않고 있다가 월드컵을 끝내고 공개했다고. 여러 이유로 인해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캉테의 훌륭한 멘탈을 알 수 있는 부분.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면서 라이트 축구 팬들에게도 인지도를 크게 올려 넷상에서 캉요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몰고 있다. 후술할 더쿠 캉테 영업글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오른 편. 현지에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월드컵 이후 프랑스 내에서는 캉테 응원가가 유행이 되었다. 샹젤리제를 개사한 것인데 상당한 중독성과 쑥쓰러워 하는 캉테의 귀여운 모습이 시너지가 되어 넷 상에서도 유행하고 있다.포그바가 주도해서 부르더라[5]

2.2.3.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2020년 11월 15일 포르투갈전에서 호날두, 그리즈만 등 최고의 공격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 뺨치는 기습적인 침투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4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프랑스를 4강에 진출시켰다. 참고로 이 골은 캉테의 네이션스리그 첫 골이었다.

부상으로 인해 2021년 10월 치러진 결선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캉테의 빈자리는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채웠고, 프랑스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2.2.4. UEFA 유로 2020

대표팀에서 캉테의 입지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지만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프랑스가 치른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며 풀타임을 뛰었다. 유로 2020에서의 활약상만 더해진다면 발롱도르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급부상할 수 있었으나 공수 양면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폴 포그바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대표팀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5위에 그쳤다.[6]

3. 플레이 스타일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체구가 단단하고 신체의 힘이 상당히 좋아 자기보다 큰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잘 밀리지 않는 점[7]에서 클로드 마켈렐레와 비슷하다. 순수 주력이 빠르고 움직임도 민첩해서 상대편이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를 웬만해서는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마켈렐레가 의도적으로 수비적인 롤을 전담했던 것과 달리, 캉테는 조금 더 전방위적인 활동범위를 보이며 위로 전진하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보여준다. 덕분에 역습형 전술을 애용하던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는데,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다가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치달로 직접 치고 올라가거나, 중원에서 역습이나 볼을 차단하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상대가 공을 좀 오래 가지고 있다 싶으면 슬며시 다가와 공만 빼내는 인터셉트나 컷팅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리 감독 부임 이후 전방으로 볼을 전개하는 패스 능력이 발전하였다. 무엇보다 캉테 최고의 장점은 강철 같은 체력과 활동량. 그런 점에서 과거 전설적인 프랑스 미드필더이자 박스 투 박스의 대명사였던 패트릭 비에이라와 닮은 점이 많다.

이러한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하드워커 기질 때문에 어떤 감독이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단적으로 말해서 호흡이 맞지 않는 파트너를 찾는게 더 빠르다. 그 정도로 캉테의 플레이는 어디서나 잘 맞아 떨어지고 본인의 적응력도 엄청난 수준이라는 것.[8]

대체로 투박한 발기술을 가진 수비형 미드필더들과는 달리 기본적인 퍼스트 터치와 패싱에서 실수하는 모습 또한 보기 힘들다. 물론 레스터 시티 시절에는 킥력이 그렇게 좋지 않아 중거리 슛을 거의 기대하기 힘들고, 근처에 있는 팀 동료에게 짧은 패스를 건네줄 수 있는 정도의 수준 정도였지만, 첼시에 와선 이러한 부분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 다비드 루이스의 말에 의하면 훈련에서 만큼은 득점력이 출중하다고 하는데 슛의 강도는 약할 지 몰라도 정확도는 높은 모양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골도 간간이 넣는 등 점점 킥력이 나아지고 있다. 콘테는 "캉테의 플레이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첼시 입단 이후, 반대편으로 돌려주는 패스의 정확도가 증가했으며 패스의 판단이 빨라졌다.[9] 그리고 바카요코와 파브레가스를 비롯한 첼시의 중원이 시망하면서 캉테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까지 발전하는 중이다. 실제로 17-18 시즌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때 플레이메이킹 수치가 경기 당 1개 이상으로 올라왔을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키가 작으므로 제공권이 좋지 않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90분 뛰면서 공중볼 경합을 한 번도 안 한 경기가 있다고 한다.[10] 때문에 중원에서 캉테의 부실한 제공권을 보완하기 위해 제공권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를 파트너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11] 그래도 캉테 방향으로 날아오는 공중볼을 다 커버해줄 수 없기에 상대가 롱볼 위주로 경기하면 키 큰 파트너가 있어도 공중볼 경합에서 고전하고 세컨볼을 내주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또한, 이러한 단점 때문에 상대 선수들의 피지컬이 상당하거나, 작정하고 파이터 타입의 미드필더를 붙여 캉테를 마크하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어려워한다. 토트넘의 빅터 완야마, 아스날의 그라니트 자카, 에버턴의 안드레 고메스와 같은 선수들이 작정하고 마크하자 캉테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술적으로 많은 보조가 필요 없는 선수인 것은 사실이나, 의외로 포메이션의 영향을 꽤 받는 선수이다. 캉테는 2미들로서 활약할 때에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지만, 의외로 소속팀이 3명의 역삼각형 미드필더 포진을 선택할때는 캉테의 능력을 100% 활용하기가 어려워진다. 메짤라로 쓰자니 공격 부담이 커져서 퍼포먼스에 기복을 보이며, 의외로 3미들의 최후방 자리에 단독으로 세워두면 제공권 및 캉테 특유의 공격적으로 공을 뺏으려는 성향 및 위치 선정 때문에[12] 쓰기 어렵다. 예나 지금이나 캉테가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2미들의 한 자리이다.

러시아 월드컵까진 하드워커 성향의 플레이스타일에도 철강왕 미드필더로 유명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햄스트링을 포함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부상 빈도 때문에 시즌이 지날수록 경기 소화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 아무리 지능적으로 수비한다 해도 기본적으론 필드를 사방팔방 돌아다니며 상대와 끊임없이 투닥거리는 롤인데다가 스프린트도 많고, 이런 롤을 수행하면서도 클럽과 국대 할 것 없이 닥주전을 넘어서 노예마냥 갈렸기 때문에 찾아온 필연적인 부상과 폼 저하인 셈이다.

총평하자면 단점은 있어도 마켈렐레의 안정감 있는 태클, 홀딩+비에이라의 폭발적인 힘과 활동량이 합쳐져 중원에서 다방면에 기여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13] 오죽하면 캉테의 키가 10cm만 컸으면 역대 최고도 노려볼 만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하지만 이런 농담도 무색하게 20-21 시즌 첼시에서 챔스 우승을 하드캐리하며 이젠 정말 첼시와 프랑스 역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평을 해도 될 정도로 성장하였다. 특히나 최고의 선수들이 보여주는 기복 없는 플레이에는 레스터 시절부터 이견이 없었지만 챔스 트로피가 없어 중요 경기 활약이 미비하다는 평이 있었다. 그러나 월드컵에서의 기복 없는 플레이, 첼시 챔스 우승을 달성한 20-21 시즌 당시 강한 존재감으로 준결승부터 3연속 MOM를 달성하며 큰 경기에 강하다는 것까지 증명해냈다.

3.1. 사리 체제에서의 캉테

사리 체제에서는 첼시에 온 이후 가장 공격적인 롤을 맡았다. 사리는 캉테를 나폴리 시절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였던 알랑 마르케스처럼 사용했는데, 이전에도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볼운반, 안정적인 패싱까지 보여줬던 선수라 홀딩으로만 제한두고 쓰는 게 아깝다는 반응이 있었고, 점점 위치가 올라가는 가운데 이것이 실현된 것이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드리블 능력은 보여주지 못했고 공을 잡는 위치가 높아지니, 상대의 압박이 더욱 강해졌기에 상대를 벗겨낼 정도의 탈압박 기술이 없는 캉테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선택지만을 고집할 수 밖에 없었다. 공을 안정적으로 돌리는 것만 해도 팀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드리블을 통한 볼 운반은 감소한 대신, 캉테의 넓은 활동량과 커버 범위를 바탕으로 수비라인 보호뿐만 아니라 전방 압박에도 캉테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18-19 시즌 중후반과 19-20 시즌 초기까지는 이에 적응한 듯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 뒤에 잔부상과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폼이 살짝 떨어져 공격력이 더 떨어졌다.

3.2. 램파드 체제에서의 캉테

사리 체제의 과도기를 거친 후 램파드 감독 시절에는 캉테를 3미들의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수비와 압박에만 치중하도록 하면서 캉테의 폼을 끌어올렸다. 이 후 수비와 공격 양 쪽에서 모두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사리 체제 때문에 캉테가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력도 강해졌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마케렐레의 수비력과 에시엔의 공격력이 합쳐진 완전체가 되었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다만 가면 갈수록 공격력의 한계가 드러났고 이 시절에는 조르지뉴와의 호흡이 다시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램파드가 보였던 캉테 활용법의 최대 문제는 안 그래도 잔부상에 많이 시달렸던 캉테에게 수비적인 부하가 너무 많이 걸린다는 점이었던 데다가 수비만 보게 하는 과정에서 캉테 특유의 활동량을 마음껏 쓰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캉테가 원체 조율이라는 역할은 거의 하지 못하는 선수였다보니 콘테 시절 4-1-4-1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볼 당시와 마찬가지로 뒷공간을 쉽게 내주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 것이다.

3.3. 투헬 체제에서의 캉테

결국 20-21 시즌에 토마스 투헬 부임 이후 초반에는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잠시 주전을 내어주며 출전 시간을 관리받고 2명의 미드필더에 위치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수비적인 롤을 전담하면서 차근차근 핏을 끌어올리다가, 핏이 완전히 다시 올라오자마자 다시 이와 비슷한 롤을 부여받았는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중원 오버래핑 지원 등으로 압박도 덜 받으면서 공격적인 롤에서도 폼이 살아났고 미드필더 파트너인 조르지뉴가 캉테의 빌드업 부담을 덜어주면서 그 결과는 제공권과 파이널 서드 결정력을 빼고는 모든 걸 다 갖추면서 중원에서 크게 영향력을 주는 미드필더로 다시금 거듭났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수훈

5. 캉테에 대한 말, 말, 말

파일:캉테123.jpg
기차가 연착해서 늦었다고? 다음에 또 기차가 늦으면 그냥 뛰어서 와, 네가 기차보다 빠르니까.
디디에 데샹
캉테는 주목받거나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이기도 하다. 경기중에 그는 정말 대단하다. 진심으로 완전체같은 선수이다.
에두아르 멘디
캉테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모든걸 보여줬다. 좁은 공간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야야 투레가 떠오른다. 야야가 공을 잡아 전진할땐 막기가 정말 어려웠다. 캉테도 그러한 능력을 장착했다. 거기에 마케렐레처럼 수비를 보호한다. 심지어 더 낫다. 투레와 마케렐레를 하나로 합쳐놓은 선수가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캉테가 뿜어내는 에너지도 굉장하다. 캉테의 에너지는 다른 첼시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이끌어낸다. 캉테가 상대진영으로 전진할때, 2~3명의 동료들이 본인의 자리를 벗어나 함께 달려가는걸 본적이 있을 것이다. 턴오버를 하더라도 캉테가 빠르게 공을 되찾아 상대의 역습을 저지할 거라는걸 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캉테가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
웨인 루니
오늘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에 근접한 선수는 은골로 캉테다. 그는 수비, 공격, 중원에서 템포 조절, 득점까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캉테는 승리를 가져오는 선수.
폴 스콜스
현재 이 시점, 캉테보다 더 나은 수비형 미드필더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를 역대 최고 선수라 불러도 될까? 그건 단언하기 어렵겠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다. 난 선수시절 패트릭 비에이라 질베르투 실바의 뒤에서 뛰는 행운을 경험한 바 있다. 그들은 포백을 완벽하게 보호해냈고, 그들을 앞에 두고 뛰면 안전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캉테가 첼시 수비진에 주고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안정감이다. 올해로 30살이 된 캉테는 이제 PL,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FA컵, 그리고 월드컵까지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간단히 말해, 캉테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마틴 키언
은골로 캉테는 내가 지도한 최고의 선수들 중 한명이자 내가 데려온 선수 중 단연 최고.
안토니오 콘테
캉테와 부스케츠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들은 내가 좋아하는 퀄리티들을 지니고 있다. 부스케츠는 공을 다루는 테크닉. 캉테는 엄청난 에너지 레벨. 난 오늘날 그 포지션에서 이 둘이 세계 최고라 생각한다. 시간이 날 때면 그들의 경기를 챙겨보는 걸 좋아하고 그들의 퀄리티를 진정으로 존경한다.
파비뉴
캉테는 언제나 캉테이다. 그는 유니크한 선수이며 그와 유사한 선수란 찾기 힘들 것이다. 그와 같은 선수가 경기장에서 뛴다는 것은 경기 내 모든 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마스 투헬
캉테는 내가 프랑스 리그 시절 친하게 지낸 선수들 중에 가장 잘 된 케이스인데 그의 플레이를 보면 공을 정말 잘 뺏었다. 신기하다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였고 지금은 잉글랜드 리그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실력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경중
첼시에서 본 바 조르지뉴와 캉테는 훈련 중에 전혀 공을 빼앗기지 않는다. 이 두 선수와 치아구 시우바는 훈련 중에 당황하는 법조차 없다 .
마커스 베티넬리

6. 여담

6.1. 캉요미

해외축구 선수들 중에서 안티팬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23] 축구 팬들에게 호감형 인기 선수 취급받고 그걸로 모자라 흔치 않게 대놓고 귀요미 캐릭터 대접을 받는다. 첼시 팬들은 물론이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일단 실력이 좋고 그 어떤 이적설도 단칼에 거절하며 충성을 보이고 있으니 좋은 평가를 받는게 당연하겠지만. 특히 소속 구단인 첼시가 여러 가지로 구단이든 선수든 팬들도 많고 안티도 많은 것을 생각하면 캉테와 같이 안티팬이 거의 없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멘탈도 출중하고 궂은 일을 마다않는데다 다른 선수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호감형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무엇보다 작은 체구와 그 순진무구한 외모가 귀엽다는 의견이 많다. 웃을 때 해맑은 표정이 매우 귀여운데 체구도 작아서 동료들과 있을 때 더 작아보이는 점이 귀요미 이미지에 크게 한 몫 한듯. 게다가 하드워커 스타일이면서도 더티 플레이를 남발하는 선수도 아니기에 더욱 호감을 많이 보이는 편. 이 때문에 일부 열혈팬들 사이에는 생일까지도 같은 동갑내기 아이린보다 귀엽게 보인다고도 할 정도이다. 그리하여 러시아 월드컵 이후 국내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캉요미. 다음, 네이버 등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는 캉요미가 검색어 목록에 뜰 정도이며 캉테 검색어에 연관 검색어로 캉테 귀요미가 뜨는 것도 여러 포털 사이트에 다 포함된 사실. 구글에서도 kante를 검색어에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에 kante cute가 뜰 정도로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귀여움을 인정받았다.

심지어 여초사이트 더쿠에서도 먹히는 귀요미가 되었다. 2018년 중반쯤 방탄소년단 팬 일부가 남초 사이트로 유명한 에펨코리아에 영업질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 펨코에서는 '남초에서 방탄 영업을 한다는 건 여초에서 캉테 영업을 한다는 것과 똑같다. 캉테가 우리한테나 귀엽지...'라는 글을 베스트로 올리며 그들의 행태를 비웃었다. 그런데 그 글이 더쿠에 퍼지고 반응이 예상밖으로 매우 폭발적이어서 펨코를 비롯한 남초사이트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 펨코글을 퍼간 더쿠글을 퍼간 펨코 여초의 여느 덕후들이 그러하듯 그토록 좋아하는 귀여운데 본업까지 잘하는 모습에 반한 듯 하다. 심지어 '캉며든다(캉테+스며든다)' 란 용어까지 만들어내는 창의력까지 발휘. 스브스뉴스 캉요미 모음집을 만들어 캉테의 귀여움을 유튜브에 퍼뜨렸다.그와중에 빤히 쳐다보는 키다리 전 동료
깜찍한 겉모습과는 달리 목소리는 굵직한 편이다. ??: 난 반대인데...[24]

파일:kangyomi.jpg
첫 유럽 대항전 우승 뒤에 이 순간을 남기고 싶었는지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구석에 혼자 앉아서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낀 스마트폰으로 우승 메달을 찍고 있었다. 검소하면서 귀여운 캉테를 잘 드러내주는 사진.

이렇듯 캉테는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귀요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19-20 시즌, 아스날 원정 경기에서 첼시 유스 출신의 라이트백인 타리크 램프티가 리그 데뷔전을 치르면서 또다른 귀요미 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다.[25] 일부에서는 캉요미가 위험해지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램프티가 이적하면서 결국 캉요미의 위상은 변하지 않았다.

2021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에는 퀴르트 주마 캉테를 번쩍 들어올리고 다른 선수들도 이에 동참하며 여전히 귀요미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

7. 같이 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1a2842> 파일: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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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or: #000000"
<rowcolor=#FFFFFF>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1 브리스 삼바
(Brice Samba)
1994년 4월 25일 ([age(1994-04-25)]세) 2 0 파일:프랑스 국기.svg RC 랑스
16 마이크 메냥
(Mike Maignan)
1995년 7월 3일 ([age(1995-07-03)]세) 13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23 알퐁스 아레올라
(Alphonse Areola)
1993년 2월 27일 ([age(1993-02-27)]세) 5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DF 2 뱅자맹 파바르
(Benjamin Pavard)
1996년 3월 28일 ([age(1996-03-28)]세) 52 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3 조나탕 클로스
(Jonathan Clauss)
1992년 9월 25일 ([age(1992-09-25)]세) 10 1 파일:프랑스 국기.svg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4 다요 우파메카노
(Dayot Upamecano)
1998년 10월 27일 ([age(1998-10-27)]세) 17 2 파일:독일 국기.svg FC 바이에른 뮌헨
5 쥘 쿤데
(Jules Koundé)
1998년 11월 12일 ([age(1998-11-12)]세) 24 0 파일:스페인 국기.svg FC 바르셀로나
13 이브라히마 코나테
(Ibrahima Konaté)
1999년 5월 25일 ([age(1999-05-25)]세) 13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17 윌리엄 살리바
( William Saliba)
2001년 3월 24일 ([age(2001-03-24)]세) 12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날 FC
21 뤼카 에르난데스
(Lucas Hernandez)
1996년 02월 14일 ([age(1996-02-14)]세) 36 0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22 테오 에르난데스
(Théo Hernandez)
1997년 10월 6일 ([age(1997-10-06)]세) 23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MF 6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Eduardo Camavinga)
2002년 11월 10일 ([age(2002-11-10)]세) 13 1 파일:스페인 국기.svg 레알 마드리드 CF
8 오렐리앵 추아메니
(Aurélien Tchouaméni)
2000년 1월 27일 ([age(2000-01-27)]세) 29 3 파일:스페인 국기.svg 레알 마드리드 CF
14 아드리앙 라비오
(Adrien Rabiot)
1995년 4월 3일 ([age(1995-04-03)]세) 42 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유벤투스 FC
18 워렌 자이르에메리
(Warren Zaïre-Emery)
2006년 3월 8일 ([age(2006-03-08)]세) 1 1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19 유수프 포파나
(Youssouf Fofana)
1999년 1월 10일 ([age(1999-01-10)]세) 15 2 파일:모나코 국기.svg AS 모나코
FW 7 앙투안 그리즈만
(Antoine Griezmann)
1991년 3월 21일 ([age(1991-03-21)]세) 127 44 파일:스페인 국기.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 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1986년 9월 30일 ([age(1986-09-30)]세) 129 5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10 킬리안 음바페 파일:주장 아이콘.svg
(Kylian Mbappé)
1998년 12월 20일 ([age(1998-12-20)]세) 75 46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11 우스만 뎀벨레
(Ousmane Dembélé)
1997년 5월 15일 ([age(1997-05-15)]세) 42 5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12 랑달 콜로 무아니
(Randal Kolo Muani)
1998년 12월 5일 ([age(1998-12-05)]세) 13 2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15 마르퀴스 튀랑
(Marcus Thuram)
1997년 8월 6일 ([age(1997-08-06)]세) 16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 무사 디아비
(Moussa Diaby)
1999년 7월 7일 ([age(1999-07-07)]세) 1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톤 빌라 FC
일정 친선경기 2024년 3월 24일(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2024년 3월 27일(수)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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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첼시 FC 공식 프로필 [2]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3] 2022년 6월 4일 기준 [4] UEFA 유로 2016에서만 5번을 달고 이후로는 13번을 달았다. [5] 포그바하고 카드게임하던 도중 밑장빼기를 했는데, 그만 포그바한테 걸려서 마지막 가사가 "카드게임에서 치터인거 다 알지 은골로 캉테!"가 되었다... [6] 당장 팀 동료인 조르지뉴는 캉테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퍼포먼스에도 챔피언스리그 + 유로 우승의 공을 인정받아 이 시즌 발롱도르 포디움까지 들었고, 라이벌 팀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는 2020-21 시즌 무관이었지만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조국 이집트를 준우승을 이끌고 직후 이어진 2021-22 시즌 전반기에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2021년 FIFA 올해의 선수 포디움에 들었다. [7] 맨유와의 경기에서 무려 자신과 20cm가 넘게 차이가 나는 포그바를 상대로 몸싸움에서 지지 않고 공을 키핑하는 모습은 압권이다. 사실 키가 작아도 몸의 균형이 좋고 온 몸으로 상대 선수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근력이 좋은 선수라면 자신의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하여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라힘 스털링 에덴 아자르가 대표적. 키 작은 선수가 피지컬이 약하다는 게 편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선수. 사실 키가 커질수록 그만큼 몸의 무게중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중볼 경합이 아닌 몸싸움에서 불리한 점도 있다. [8] 수비력이 뛰어난지라 파트너가 공격적이라도 본인의 오버래핑을 자제하면서 플레이하면되고 패스와 드리블도 내세울만한 장점은 아니어도 프리미어리그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파트너와 함께 뛰면 플레이메이커까지는 불가능해도 링커역할은 가능하다. [9] 이는 첼시에서 레스터보다 좀 더 공격적인 롤을 수행해서 그렇기도 하다. [10] 실제로 경기할 때 보면 다른 동료들이 코너킥 공격이나 수비에 가담할때 캉테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11] 기량이 저하되었거나 부족한데도 첼시에서 그의 짝으로 네마냐 마티치 바카요코를 기용했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12] 캉테는 상기했듯이 기다리는 수비보다는 직접 상대를 1대1로 압박하거나 미리 공의 흐름을 예측해 인터셉트하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기다리면서 협력 수비를 통해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캉테에게 압박을 시키지 않고 홀딩만 시키는 건 기용을 통한 이점 중 하나를 스스로 지우는 것과 다름이 없다. [13] 첼시에 있었던 미드필더들과 비교하자면 마이클 에시엔, 하미레스와 비슷하다. 세 선수의 비슷한 점은 모두 스피드가 있고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공수 양면에서 기여하는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다만 하미레스보다는 훨씬 간결한 플레이를 하고,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으며 에시엔이 조금 더 투박하고 힘 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캉테는 빌드업 같은 부분에서 에시엔과는 다른 형태로 공격에 기여한다. [14] 한화로 1억 5천만원 이상 [15] 마켈렐레의 첼시 시절 등번호인 4번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받았는데 파브레가스는 2019년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 번호는 19/20 시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받았다. [16] 그걸로 모자라 캉테는 첼시의 7번의 저주까지 완벽하게 깨버린 선수이다. [17] 커뮤니티 실드 포함시 10전 1승 4무 5패, 16/17 시즌의 FA컵과 17/18 시즌의 커뮤니티 실드를 아스날에게 내줬었다. [18] 포그바하고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노는데, 월드컵에서 한 카드게임은 캉테송이 만들어지는 원인을 제공하고 만다.은~골로 캉테~ 은~골로 캉테~ [19] 한국돈으로 약 12억 8천만원 [20] 불법은 아니지만 도의적으로 옳지 않은 세금 절감을 뜻한다. [21] 조금은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는 것이, 비교 대상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잡았느냐에 따라 납세액이 더 많아질수도 적어질수도 있다. 일개 법인으로서의 아마존닷컴이 납부한 세액과의 비교인지 아니면 아마존닷컴이 고용한 직원들과 거액 배당을 받는 투자자( 주주)들, 그리고 아마존 경영진들이 내는 납세액을 모두 합산한 액수와 비교한 것인지 해당 기사에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그리고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이조스는 세계 부자 순위 1,2 위를 다투는 인물이기에 스포츠스타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 한들 그 납세액에서 당연히 비교가 될 리가 없다. [22] 이 비교는 EU에서 스타벅스나 아마존같은 글로벌 기업이 룩셈부르크등의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탈세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처벌한 사건이 있는데 그걸 풍자한 것. 그리고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마존 닷컴이 낸 세금이라고 하면 해당 회사가 낸 법인세인 것이 당연할 것이다... [23] 단순히 실력이 좋은 것만으로 안티가 줄어들진 않는다. 당장에 메시와 호날두만 보더라도 이들이 세계적인 축구 실력을 가졌다고 해서 안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24] 목소리는 대체적으로 멋진 중저음이지만 가끔 삑사리로 귀여운 오리 목소리를 내기도한다. [25] 램프티 역시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는데 키가 164cm로 캉테보다 더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