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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3:45:04

김승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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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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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김승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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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원 멤버
[[장지수(인터넷 방송인)|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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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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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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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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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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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킴승현
OMEKIM
파일:김승현(프로게이머)프로필.jpg
<colbgcolor=#555555><colcolor=white> 활동명 오메킴승현2
본명 김승현 (Kim Seung Hyeon)
출생 1989년 11월 8일 ([age(1989-11-08)]세)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광산 김씨 (光山 金氏)
신체 178cm, 121kg, A형
가족관계 1남 2녀 중 막내
병역 대한민국 공군 병장 만기전역[1]
직업 인터넷 방송인
프로게이머
첫 방송일 2014년 3월 9일
(첫 방송일로부터 [dday(2014-03-09)]일, [age(2014-03-09)]주년)
플랫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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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킴승현2
애청자: 150,646명
팬클럽: 81,171명

오메킴TV
구독자: 13.9만명
조회수: 117,330,650회

오메킴 풀영상 찐
구독자: 4.31천명
조회수: 633,728회

기준일: 2024년 6월 19일
프로게이머 정보
종족 프로토스
ID Sea.Guemchi[2]
Guemchi
IamMang[3]
Moo.Mang
데뷔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 2차 지명 한빛 스타즈 입단
前 소속 웅진 스타즈
StarTale
공군 ACE
무클랜
관련 링크
플랫폼 파일:SOOP 아이콘.svg 생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풀영상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커뮤니티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더케이

1. 개요2. 프로게이머
2.1. 주요 경력
2.1.1. 개인 리그2.1.2. 팀 단위 리그2.1.3. 전적
2.2. 프로게이머 활동
2.2.1. 2009년2.2.2. 2010년2.2.3. 2011년2.2.4. 2012년
3. 아프리카TV BJ 전향
3.1.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23.2. 무 엔터 입사3.3. 불운의 연속3.4. 빛메킴의 시작3.5. 오리킴3.6. 아프리카 대표 물소의 아이콘이 되다3.7. 멸망전 스타 2019 시즌2: 89E스포츠3.8. 천삼이와의 연애, 그리고 결별3.9. 무엔터 재입성3.10. 멸망전 스타 2020 시즌2: 오봉따라갓따라팀3.11. 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활동
3.11.1. 학버드 교수3.11.2. 철와대 부총장3.11.3. 철와대 박사
3.12. 게임 대회 참여
3.12.1. 리그 오브 레전드
3.13. 무엔터(2023~2024)의 오이사3.14. 더 케이 루키의 이사
4. 콘텐츠 리스트
4.1. 오메Bar4.2. 한발느린 오메뉴스4.3. 요즘오때?4.4. 오카오택시4.5. 도시오부4.6. 달콤한 오메도시4.7. 전설의 꽁꽁축제4.8. 오부장과 해피엔터4.9. 오봉따라 맛따라4.10. 말왕과의 다이어트4.11. 혐오감4.12. 제주도 한달살기4.13. 보이는 라디오 오츠크루
5. 방송 관련 인물
5.1. 남자 BJ5.2. 여자 BJ
5.2.1. 오메실록5.2.2. 썸탄 BJ
6. 별명7. 팬닉 현황8. 수상 내역9. 경력10. 논란 및 사건 사고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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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이자 現 인터넷 방송인.

2. 프로게이머

파일:external/f7b210eb458b87cdb93401a575bf073a2c73179f88bb2652a2de3e006c2d0ab4.png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한빛 스타즈(後 웅진 스타즈)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사실 10월 2일 데뷔전 때 카트리나에서 염보성을 잡고, 그 후 강민, 허영무 같은 에이스들과 유망주들을 연달아 잡고 데뷔 이후 3승 무패를 달리며 '오오, 드디어 한빛에도 이런 멋진 신인이!'라는 감탄을 나오게 하며 당시 한빛빠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그 후 11월 11일 카트리나에서 박세정, 11월 14일 파이썬에서 변형태, 11월 24일 백마고지에서 김구현에게 연달아 패한 후 승패를 반복하여 일반 스덕들에겐 잊혀지고 김 듣보잡이라는 나쁜 소리까지 들으며 별로 존재감 없고 출전도 잘 안 하는 평범한 프로토스 게이머 A 정도로나 인식됐다. 승률 자체도 40% 후반대에 머물고 있는 그저 그런 프로토스 게이머 중 하나에나 불과했고, 워낙 전력이 약화된 한빛이었는데다가 팀 내 토스 선배 윤용태가 하도 잘 하는 통에 윤용태의 백업으로나 간간히 뛰는 정도였다.[4] 이는 팀플레이도 없어지고 한빛이 웅진 스타즈로 바뀌고 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가 개막하고 이틀 뒤였던 2009년 1월 18일, 그랬던 그가 위너스 리그에서 갑자기 3킬을 하면서 잠시 떴다가 경기력이 막장이 되면서 다시 출전도 뜸해지고 또 묻히는 듯 하다가 5라운드 초반이던 6월 1일, 이성은 데스티네이션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경기력으로 막장 대첩을 보여줬고, 그 와중에도 승리까지 해 버렸다. 천하의 엄재경조차도 포장이 아닌 비난을 했던 희대의 개막장 경기였고, 평점도 승자 김승현은 4점, 패자 이성은은 3점을 받은 희대의 졸전이었다. 이를 통해 스갤러들은 그가 나오기만 하면 OME 경기를 만들어낸다 하여 오메킴, 오메가킴, 오메본좌 등의 별명을 만들어냈다.

경기 내용 정리 짤방 링크.

그 OME가 거기서 그쳤다면 단발성으로 끝났을 별명이었으나, 여드레 후인 6월 9일에 김승현은 다음 상대로 우정호를 만나게 된다. 당시 우정호는 9연승 중으로, 김승현을 꺾으면 10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차세대 기대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상태였다. 그 전에 김택용까지 꺾으면서 검증된 프프전 실력 앞에 당시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엉망진창이던 김승현이 간단히 무너질 거라 모두들 예상하였으나...

또 졸전 끝에 그 와중에 김승현이 이겼다. 단장의 능선에서 우정호는 보통토스스럽게 무너졌고 졸전으로 경기로 끝났다. 한편 상대 우정호는 경기 종료 때 GG가 아니라 ㅎㅎ을 입력하는 바람에 몰수경기 처리까지 되어 버렸다. 하지만 팀은 3대1 완패.

참고로 김택용에게 2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한 번은 위너스 리그의 김승현 답게 메두사에서, 그것도 대장전에서 코를 팠다.

2012년 1월, 공군 e스포츠병에 합격하여 당해 3월 5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2.1. 주요 경력

2.1.1. 개인 리그

2.1.2. 팀 단위 리그

2.1.3. 전적

총 전적: 253전 126승 127패 (49.8%)
공식 전적: 131전 57승 74패 (43.5%)
김승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2전 0승 2패 (0.0%) 7전 3승 4패 (42.9%) 9전 3승 6패 (33.3%)
vs 저그 9전 4승 5패 (44.4%) 5전 0승 5패 (0.0%) 14전 4승 10패 (28.6%)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2전 2승 0패 (100.0%) 2전 2승 0패 (100.0%)
총 전적 11전 4승 7패 (36.4%) 14전 5승 9패 (35.7%) 25전 9승 16패 (36,0%)

2.2. 프로게이머 활동

2.2.1. 2009년

이런 행보가 이어지면서 김승현은 6월 20일 자 기준으로 5라운드 전승, 4연승 중이었다.

대표 별명은 '오메킴'이다. 그의 경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OME스럽고, 또 그런 장관과도 같은 OME를 작렬시키면서도 승리를 거머쥐기 때문이다.[13] 오메킴이 차세대 흑마술사라는 의견도 있는데, 자신의 경기력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경기력을 깎아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흑마술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6월 17일 오랜만에 등장한 홍진호와의 아웃사이더 경기에서 황신을 꺾었기 때문에 잠시 동안 스갤의 친구 자리에서 끌어내려졌지만, 그날 황신의 경기가 워낙 OME스러웠기 때문에[14] 그냥 넘어갔고, 사흘 뒤 홍진호가 김택용을 잡아내는 역대급 경기가 나오면서 김승현은 그냥 어물쩡어물쩡 다시 스갤의 친구 오메킴짱이 되었다.

반 농담삼아 5메 본좌인 그가 5대 본좌가 될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6월 22일 구성훈을 또 꺾으면서 5연승. 양측 모두 헌납과 OME로 도배된 경기를 보여줬고, 그 와중에 김승현이 승리. 이 정도 되면 무섭다.

하지만 약발이 떨어졌는지 6월 28일 T1과 7월 1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단장의 능선에서 정명훈에게, 신의 정원에서 매정우에게 패했지만, 상대들이 상대들이다 보니 이해하는 분위기다.

이후 7월 5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는 신의 정원에서 신노열을, 7월 8일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는 황혼의 그림자에서 김버그를, 7월 11일 eSTRO와의 경기에서는 정명호를 꺾고 18승 20패의 성적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를 마쳤다. 한편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

8월 10일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eSTRO와의 대전에서 2세트 네오 메두사에 출전해 박상우를 상대로 역시 어김없이 흑마술을 발동, 박상우는 스톰과 스테이시스 필드앞에 OME스럽게 센터한방병력을 헌납하며 패배했다. 이후 데스티네이션에서 신대근을 이긴 후 신상호 단장의 능선에서 맞붙었었다. 서로의 본진을 바꾸는 보기 드문 상황[15]이 벌어지고, 남은 병력끼리 한타 싸움을 벌인 결과 김승현에게는 셔틀 리버 1기, 신상호에게는 셔틀과 리버 1기, 그리고 승리의 드라군 1기가 남았다. 이후 이 드라군을 둘러싼 리어카 추격전이 펼쳐지는 등 스덕들에게 큰웃음을 주고, 결국 저 드라군을 끝까지 살린 신상호에게 넥서스와 리버를 파괴당하면서 GG를 쳤다.

OME+OME의 답은 무엇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명경기.(…) 그리고 이때부터 OME에 싹수(?)를 보인 신상호는 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중에 김윤환과의 경기에서 희대의 간디토스를 선보이며 OME의 신성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팬 서비스 차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여장을 하고 나온 적도 있다. 물론 제대로 하고 나온 게 아니라 OME 급이었다. 다른 프로게이머가 했다면 콩 까이듯 까였을 일이지만 김승현이, 아니 오메본좌님이 한 일이기 때문에 많은 스타 팬들이 역시 오메본좌께선 게임 밖에서도 오메를 추구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그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

어찌어찌 상대방의 경기력을 깎아낸 결과 양대 본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참고로 온게임넷 예선 결승에서 만난 상대가 공교롭게도 신상호였다.

그리고 10월 29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 2에서 1경기 단장의 능선에선 마재윤에게 패했지만 패자전 데스티네이션에서 박수범을 꺾고 최종전 비잔티움 3에선 신희승까지 꺾고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이제 MSL에서도 그의 OME 경기를 볼 수가 있었다. 신희승이 미리 터렛과 벙커를 박아 놓고도 어영부영하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자 뭇 스덕들이 역시 흑마술사라며 탄복하였다.(...)

2009년 10월 30일 7시 47분 경으로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1회전 VS 박찬수와의 경기에서 1경기 태풍의 눈은 5드론 막고 승리 후 흑마술을 시전하여 모니터를 폭발, 2경기 엘 니뇨에서 PPP를 외친 뒤 경기를 내주는 고단수의 OME를 발생시킨 후, 3차전 단장의 능선에서 완벽하게 상대에게 OME를 빙의시킴으로써 박찬수에게 GG를 받아냈다.

그러나 진영수와의 2차전 경기에서는 2:0으로 패배하면서 다시 PSL로... 이는 자신보다 실력이 위인 선수들의 실력을 자신과 비슷하게 끌어내리는 그의 흑마술이 오히려 토막진영수의 실력을 자신과 비슷하게 끌어올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12월 3일 NATE MSL 32강전 투혼에서 김택용을 이겼다.

마재윤을 이기고 올라온 이신형과 승자전 오드 아이에서 맞붙어 아스트랄하지만 OME스럽지는 않은 명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해 2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패한 이신형은 최종전까지 걸친 끝에 간신히 16강에 올라오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경기를 하긴 했지만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졌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돌아가서 VOD로 다시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걸로 봐서 경기 도중에 혼란 계통의 흑마술을 시전한 게 틀림없는 것 같다.

이기고 한 승자 인터뷰에서 김택용, 마재윤에게 평소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김명운의 키보드 가방을 빌려왔다고 말했다.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와 열심히 연습한 김승현도 있겠지만, 흑마술의 재료가 된 것 같은 것은 기분 탓일까?

12월 19일, MSL 16강에서 만난 진영수와의 경기 얼티메이텀에서 OME스럽게 다크 탄 셔틀을 미사일 터렛에 잃으며 패배했다. 1주일 뒤 투혼에서 또 패하며 8강 진출 티켓은 진영수에게 내줬다. 더불어서 (진영수와의) 상대전적은 0:4가 되었다.

이후 김재훈, 신상호 등과 함께 세계 3대 토스의 반열에 올랐다.

2.2.2. 2010년

1월 10일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김택용에게 패했다.

1월 24일 공군 ACE에게 3:2로 지고 있던 상황을 흑마술을 사용. 한동욱 오영종을 차례로 격파하여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참고로 한동욱전이 김승현의 이번 시즌 첫 승 경기다.

1월 27일, 천적 CJ 엔투스를 상대로 선봉 김민철이 패하고 물러난 상황에 차봉으로 출전해서 누나들의 소개팅 버프를 받고 변형태, 김정우, 장윤철, 진영화에게 흑마법을 시전하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올킬을 달성했고, 6연승을 기록했다.

3세트 네오 문글레이브에서는 김정우 상대로 초반의 무리한 질럿 러시가 안 먹혀서 망하나 싶었으나 착실히 모아둔 커세어가 스커지에 잡혀가면서도 꿋꿋하게 오버로드 학살에 성공하면서 다크가 활개를 치게 하는 데 성공했고 결국 본진의 중요 건물들이 다 날아가버리면서 승리. 기세를 몰아 4세트 심판의 날에서 장윤철을 잡더니, 이윽고 투혼에서 진영화마저 잡아내었다. 또한 중간중간 리버가 탄 풀피 셔틀을 헌납한다던가 기껏 뽑은 다크가 건물에 갇혀서 허덕대는 OME를 보여주면서 역시 오메 본좌다운 플레이를 해주었다. 그러나 상대방의 병력이 앞마당으로 들이닥칠때 다크하나를 빼돌린후 진영화의 앞마당에가서 프로브를 묵묵히 써는바람에 난전에 휘둘린 진영화는 리버를 헌납하여 러쉬를 막아내고 승리하였다. 오메킴 답지 않은 그 누구도 예측못한 절묘한 판단이었다. 심지어는 게임 옵저버도 몰랐다가 나중에 텅 빈 진영화의 앞마당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어쨌든 위너스 리그의 강자라고 분류되던 위너스 리그 디펜딩 챔피언 CJ 엔투스 OME로 만들어버리긴 했다. 혹자는 마지막 세트였던 진영화전에서 뽀뽀녀 김명운을 OME로 만들기 위해 궁극의 9 클래스 마법을 시전했다고 주장한다.

2월 5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PSL에서는 8강은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4강에서 손재범을 2대1로 꺾은 뒤 결승에서 김성현을 꺾고 3시즌 연속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월 6일 하이트와의 경기에 출전해서 3킬을 기록했으나, 두 번째 올킬을 앞두고 신상문에게 아쉽게 분패.

2월 9일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는 중견으로 6세트에 출전하여 이재호를 꺾고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설연휴가 끝나고 2월 18일 하나대투증권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1경기에서 차명환한테 패하고 패자전에서 박상우를 잡았지만, 최종전에서 박성준한테 패하며 두 시즌 연속 MSL 진출은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날인 2월 19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에서는 1차전에서부터 박준오를 상대로 1세트는 잡았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패하면서 16강 본선이 일찌감치 좌절되고 말았다.

2월 21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 매치포인트에 출전하여 이미 2킬을 기록한 전상욱을 잡았으나 곧바로 신 용오름에서 갑툭튀 듣보 저그 이예훈에게 잡혔다. OME로는 본진 난입한 저글링 시타델 오브 아둔 실드 다 깎을 동안 미네랄 캐는 프로브에 갇혀서 방어 못한 질럿이 있었다.

3월 1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는 차봉으로 출전하였지만, 박지수에게 패하며 일찌감치 물러났다.

3월 6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는 선봉으로 나와서 허영무라는 강적을 잡고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정작 별볼일 없는 선수인 이정현한테는 패하면서 1킬만에 물러나야 했다.

3월 9일 SKT전에서는 차봉으로 출전하여 정명훈과 경기를 치렀지만, 1킬도 못 하고 물러났다. 그나마 다행인 건 본인 바로 다음에 출전한 한상봉이 정명훈을 시발점으로 해서 고인규, 도재욱을 몽땅 꺾고 3킬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팀을 위너스 리그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는 것.

4월 28일, CJ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만난 진영화에게 자신은 역시 오메킴임을 증명하였다. 투리버 셔틀 헌납으로 안 그래도 불리해진 걸 시원하게 발렸다. 하여튼 김씨들은 법적으로 셔틀리버를 쓰면 안 된다. 으로 팀도 패배.

5월 1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 그랜드 라인에서는 바로 전 날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8강에서 이영호에 패해 탈락한 전태양을 만났다. 무난하게 아비터를 가는 듯 하더니 캐리어를 뽑는 페이크 전술을 사용한 것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가며 전태양을 OME로 만들고 승리! 물론 김승현 자신도 캐리어를 뽑으면서 인터셉터 8대 업도 안 하고 냉큼 나가버리는 OME를 역시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면서 승리하였다.

5월 4일,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김구현에게 패했다.

5월 10일,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구성훈에게 승리했다.

5월 18일, 엠겜과의 경기에서 이재호에게 패했다.

5라운드 개막 전이던 5월 27일, 빅파일 MSL PSL을 치렀는데, 8강은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4강에서는 정주작을 2대0으로 꺾었고, 결승에서는 3개월 전 스타리그 PSL 결승에서도 만났던 김성현을 또 꺾고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가게 되었다.

6월 2일, CJ와의 경기에서 4라운드에서도 만났던 진영화를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승리하면서 설욕에 성공. 그러나 이번에도 팀은 패하면서 역시 웅진은 CJ만 만났다 하면 고양이 앞에 쥐가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6월 7일, 화승과의 경기에서 박준오에게 승리했다. 이 승리가 김승현 본인이 다음 시즌 중 복귀하기 전까지 마지막 프로리그+공식전 승리가 되었다. 또한 김승현 본인도 프로리그 2연승째.

6월 15일, SKT와의 경기에서 이승석에게 패했다.

이틀 뒤인 6월 17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도 신동원 방태수까지 저그 유저 2명한테만 연속으로 패하며 광탈하고 말았다.

6월 22일, 엠겜과의 경기에서 염보성에게 패했다.

6월 28일, KT와의 경기에서 박지수에게 패했다. 또한 이 박지수전은 매치포인트 상태였던 4세트였는데, 여기서 패하면서 KT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정규시즌 우승을 선물해 주었다.

위의 박지수전을 끝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는 출전이 없었으며, 09-10 시즌에는 16승 16패라는 딱 50%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팀도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그리고 09-10 시즌이 끝난 후 조용히 은퇴하였다. 은퇴 사유는 그의 인터뷰나 입장 등을 언론이고 어디서고 도통 찾을 수 없었기에 사유 불명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그 이후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하겠다는 소식이 들렸고, GSL 1, 2차 예선을 건너뛰고 2010년 11월 15일 GSL 3차 예선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예선 8강에서 2패로 탈락. 그 이후 조텍컵 팀리그에서 IM팀을 상대로 3킬을 기록했지만 2011년 1월 24일, 친정팀 웅진 스타즈로 복귀를 선언하며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로 다시 돌아왔다.[16]

인도 여행을 갔다 온 후 스타크래프트 2에서 주목 받을 만한 큰 성적을 내지는 못했고 자신에게도 스타크래프트1에 대한 열정과 미련이 남아있었기에 이재균 감독에게 복귀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었다는 듯.

커뮤니티의 반응도 대체적으로 호의적이다. 누구든지 까고 보는 스갤에서도 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순탄치 않을 거라고 비관적인 전망은 했지만 일단은 환영하는 분위기.

한마디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역사상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했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 그래서 언론에서 특집 기사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 2월 8일, 포모스 라이브 인터뷰를 가졌는데 스타2에서 다시 스타크래프트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의 심정이 어땠는지 잘 알 수가 있다.

복귀 이후로는 2군 평가전을 통해 경기 감각부터 다시 좀 더 쌓는 데에 열중하였고, 결과가 제법 좋았는지 2011년 2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로스터에 바로 등록되었다. 종전 에이스 윤용태가 슬럼프에 빠진 끝에 2011년 2월 로스터에서는 말소되고 2군으로 강등됐고, 이적생들인 신재욱 김봉준[17]은 제대로 못하고들 있기에 김승현에게 모든 것이 달리게 된 상황.

2.2.3. 2011년

복귀 이후 첫 출전 경기는 2월 28일 신동원과의 경기. 신동원에게 2킬을 허용한 상태에서 신동원의 3킬을 막기 위해 출전하였는데, 결과는 패하면서 복귀전은 이렇게 패배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사흘 뒤인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는 조기석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5월 9일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구성훈에게 타이밍 러시를 당하고 패했다. 그러나 팀은 승리.

이후로도 승리가 전혀 없었다. 백업으로도 신재욱에게 밀리던 듯.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장지수를 2:1로 이겼으나 김성대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이승석 손주흥을 모두 2:1로 이기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7월 5일 프로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위메이드 폭스 강정우를 이기고 드디어 0승 클럽을 탈퇴했다.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이기도 하며, 동시에 2010년 6월 7일, 박준오에게 거둔 이후 1년 1개월 만의 프로리그 승리이기도 하다.

6강 PO에서는 2차전에서 송병구, 3차전에서 박대호를 만나서 또다시 신나게 연패했다.(...) 그래도 팀은 준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지만, 정작 본인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게다가 팀의 한해 농사도 준플레이오프에서 멈췄다.

8월 2일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경기에서는 다시 돌아온 흑마술사의 위엄을 알렸다. 1경기 써킷 브레이커에서 염보성한테 패하고, 패자전 라만차에서 김기현한테도 패했는데, 경기 내용이 상당히 OME였다.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버뮤다 리콜+2단리콜+공격용 아비터+전구관광 등등. 오랜만에 나온 OME 경기로 스덕들은 뒤집어졌다.

2.2.4. 2012년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선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허나 이 경험이 당시의 흐름에서 어떻게 플러스 요인이 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고 보니 그 무렵에 공군이 스타크래프트2로 래더 성적이 좋았다는 설도 있고...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가 갓 시작된 직후인 2012년 5월 22일, kt 주성욱을 상대로 스2로 승리하였고, 이어 나흘 뒤인 5월 26일에 STX 소울 백동준을 상대로 스1에서도 승리하였다. 프로리그 승리는 2011년 7월 5일의 강정우전 승리 이후 10개월 만이고, 스1 한정으로도 역시 10개월 만이다.

이후 2012년 6월 23일, 삼성전자와 공군의 프로리그 대결에서 1세트와 에이스 결정전 두 번에 걸쳐 허영무를 만났다. 1세트(스1)에서는 졌지만, 에결(스2)에서 이기고 공군의 시즌 둘째 승리를 만들어냈다.

잠시 스타2로 전향했던 덕분인지 몰라도 에결에서 2승을 하는 등 공군 내 스타2 성적이 가장 뛰어났으며, 김구현과 함께 공군 내 가장 많은 승수를 쌓고 있었다.

7월 14일 CJ 엔투스전 에결에서 김준호에게 패배하며 팀도 패배했다.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는 스타크래프트서 4승 3패, 스타크래프트2서 7승 7패, 도합 11승 10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게 공군에서의 최종 전적이자 이 시즌이 공군 ACE 소속으로써 치른 처음이자 마지막 시즌이 되어 버렸으며, 덤으로 공군이 해체되고 이전 소속팀까지도 해체되면서 향후 거취도 완전히 불투명해졌다. 일단 팀 선배였던 임진묵 2013년 2월 27일에 재대하고 소속팀 복귀에 성공하였긴 했었는데, 애석하게도 복귀하자마자 8개월 만에 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은퇴하고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게다가 이 쪽은 임진묵보다 전역일이 1년이나 더 늦었다.

3. 아프리카TV BJ 전향

파일:김승현 기뉴다.png

2014년 3월 4일에 제대하긴 했지만, 상술됐듯 이전 소속 팀이 해체됐다. 무엇보다 공군 해체 이후 게이머로서의 공백 기간도 길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복귀가 가능할지는 미지수였다.

2014년 3월 9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 이후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도 출전했고,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듀얼에서는 박재혁에게는 패했으나 한상봉 임진묵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 살이 많이 져서 매우 후덕해졌다.

11월 16일 반트 대국민 스타리그 32강 G조에서 염보성과 조일장을 두들겨 패고 조 1위로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16강에서 윤용태, 최호선, 염보성을 꺾고 3승을 거두며 32강이 이변이 아니라 실력임을 입증했다.

2016년 1월11일 8강에서 매정우를 만나 3:1로 패배하였다. 1경기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리버까지 동원하여 완벽하게 김정우를 잡아냈으나 2경기에서는 초반 정찰프로브로 앞마당 해처리를 지으려는 드론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미네랄 멀티쪽에 러커견제를 당하다 옵저버가 나오기 전에 러커로 완성된 넥서스를 깨버리는 바람에 불리해져서 졌고 3경기부터는 멘탈이 흔들렸는지 그다지 실력을 못보여주며 4경기까지 져버렸다. 1경기의 실력을 계속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웠다.

2016년 2월 14일 새벽, 최호선과의 OME^OME^OME 개그경기 끝에 패배했다. 중간에 옵저버를 보던 김명운 윤찬희가 "두 분 전투의사 있으신가요?"라 물었을 때 "예"라고 한 바람에 무승부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를 졌다. 이로 인해 의사토스, yes토스, 히포크라토스 등의 별명을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영상 인트로로 A Site De La Rue와 함께 정신나간 리액션(...) 영상을 사용한다.

3.1.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2

부산지역에서 예선을 뚫었으며 무엔터에서 유일하게 예선을 뚫은 선수가 됐다. 인터뷰에서도 무엔터를 언급하며 꼭 16강에 올라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A조에 배치되어 " 김택용 vs 임홍규, 김태영[18] vs 김승현" 인 조에서 듀얼토너먼트로 진행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1차전 김택용 승리, 2차전 김승현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승자전에서 김승현이 패배하여 김택용이 진출하고, 이어진 패자전 임홍규 vs 김태영 임홍규가 승리, 최종전에서도 임홍규가 김승현에게 승리하여[19] 김택용 임홍규가 16강에 진출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했다.

1경기 벤젠에서 김택용이 압도적으로 임홍규를 때려잡으며 승자전에 진출했고 이 때 임홍규는 멘탈이 깨진 듯한 표정을 보여줬다.[20][21]

2경기 김태영 vs 김승현의 벤젠에서의 경기는 초반 김승현의 전진 게이트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가고 김승현은 빠르게 멀티를 먹는 대신에 병력을 더 뽑고 멀티를 하는 식의 안전한 플레이 했다. 김승현은 이 때 로보틱스를 올리고 옵저버를 배제한 채 리버를 먼저 가서 상대방을 빨리 끝내려고 했다. 김봉준도 관전하면서 질 수 없다고 장담할 정도로 이 때까지만 해도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시절 프로토스 전 고승률을 자랑하는 김태영과 아무리 유리해도 5:5인 김승현과의 경기 답게 김태영은 벌쳐를 빼돌려 2기를 김승현의 본진에 난입하고, 김승현은 이 때부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벤젠은 맵 특성상 돌아가는 길이 많은데 이 1차 침투 이후에도 김승현의 드라군이 앞마당 입구 쪽을 지키지 않고 맵 중앙 쪽에 계속 있었다. 돌아오는 2차 벌쳐 침투를 당하면서 게이트웨이와 로보틱스 주변에 마인이 심어지게 되고[22] 결국 김승현은 GG를 치게 된다. 그리고 엄청나게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 때까지 역시 오메킴이라며 그의 광탈을 모두가 의심치 않았는데.. 우리는 오메킴이 오메를 만들고도 웃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3경기 무난하게 김택용이 김태영을 잡고 16강에 진출한다.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역시 택신은 택신.

4경기 임홍규vs김승현의 패자조 경기는 서킷 브레이커에서 펼쳐졌다. 김승현은 선 게이트를 했으나 임홍규에게 크게 피해를 주지 못했다. 하지만 1경기 김택용 임홍규와의 경기에서 김택용이 쓴 투 스타게이트 전략에 뭔가를 깨달았는지 투 스타게이트를 하면서 임홍규의 제 2멀티 지역을 계속 공격했고 결국 오버로드는 커세어에 찢기고 임홍규는 결국 gg를 치게 된다.[23] 결국 이변을 만들어 낸 김승현은 최종전에서 다시 한 번 김태영과 만난다.

5경기 다시 만난 김태영을 태풍의 눈에서 또 센터 게이트를 시도한다.[24] 이번에도 질럿으로 피해를 많이 못주나 싶었지만, 배럭 더블을 한 김태영을 상대로 크게 피해를 주게 되었다. 하지만 김승현은 아까도 유리한 경기를 말아먹었기 때문에 아직 몰랐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방심하지 않고 드라군 체제와 리버를 적절하게 이용하고 결국 4질럿 드랍으로 앞마당을 뚫어내면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다. 하지만 이 경기도 너무 뚫어내서 경기를 끝내려고만해서 테란의 단단한 수비에 역전당할 기미를 보인 것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테란전에서의 침착함이 개선될 필요가 있어보인다.[25]

어쨋든 16강에 진출하게 됐으며, 16강에 테란 7명, 프로토스 7명, 저그는 단 두 명[26] 진출하였기 때문에, 저그전에 약한 김승현에게는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16강에서는 김윤중에게 가장 먼저 지목당하여 A조로 포함됐다. 1경기 김윤중 vs 김승현, 2경기 이재호 vs 송병구로 이루어진 A조는 듀얼토너먼트로 진행되는데, 이 조에 포함된 어떤 선수가 8강에 올라가도 이변이 아닌 조가 되어 버렸다. [27]

3.2. 무 엔터 입사

아프리카TV 김봉준이 만든 크루 무엔터테인먼트의 경리 특집에서 심사 위원으로 참가해서 김봉준의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6년 8월 21일 무엔터 새 멤버 오디션에 참가하였다.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관상과 특유의 드립, 개그센스로 빵빵 터뜨렸으며, 덕분에 민심도 훈훈하여

1차 심사위원 면접에서 1등
2차 탈락해야될 인물중 꼴찌(즉 1위)
3차 뽑아야될 인물 2등
최종 결정단계에서 거제폭격기와 함께 무엔터 인턴으로 합격, 입사하였다.[28]

2016년 10월 1일부로 무엔터 정직원에 채용되었다.

본래는 무엔터 입사 면접 때 무엔터에 들어오면 감전동으로 이사 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나, 어쩌다 보니 BJ코이와 연애를 하게 되면서 일보다 사랑을 선택하며 감전동 이사공약을 철회하고, 부산이 아닌 코이가 있는 서울로 이사를 갔다.

3.3. 불운의 연속


감전동 이사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인해 무엔터 시청자들에게 민심이 상당히 나빠졌으며, 초반의 합동방송에서 무엔터 멤버랑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자 시청자들의 민심은 싸늘해져갔다.

여캠 컨텐츠를 통해 알게된 BJ코이와 2016.9.1 ~ 2017.1.19 약 4개월간 열애 끝에 결국 파국을 맞이했다. 헤어지는 과정이 깨끗하지 못했는데, 결별 과정에서 서로 외도와 폭행까지 저질렀다고 비난하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할 태도를 보였으나 어찌저찌 넘어간 듯. 상기한 여자친구와의 결별과 교통사고 등의 불운이 겹치면서 본인도 방송이 정체되는 것을 느꼈는지 안 좋은 일들을 계기로 휴식에 들어갔다.

후에 지나가는 말로 얘기를 했을 수도 있지만, 이때 너무 힘들어서 차를 그냥 꼬라 박으려고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3.4. 빛메킴의 시작

하지만 무엔터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초반의 겉돌던 이미지를 극복하는데 성공했으며, 코이와 결별 이후에는 마음을 잡고 2017년 3월 29일 서울에서 감전동으로 진짜 이사하여, 잠시 어긋났던 이사 공약을 결국 지키게 되었다.

감전동으로 이사 온 이후, 오메킴의 집도 김봉준의 집과 가까워 무엔터 컨텐츠에 자주 출연하게 되고, 웃기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민심과 시청자를 확실히 잡게 된다.여러 부산 BJ들과도 친해져서 자연스레 컨텐츠각이 잡혔다. 처음엔 똥받이다, 따까리다 소리를 들어가면서 왜 자꾸 나오나 싶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등장만으로 웃음을 주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능글맞은 드립력 및 호감 이미지가 지대한 공헌을 했던것으로 보인다.

김봉준 뿐만아니라 보라의 신성 정윤종과의 케미도 기가 막혔기 때문에 셋이 합쳐 오종봉이라 불리며 큰 웃음을 주는 일당으로 뭉쳐다니게 된다.

3.5. 오리킴

특유의 물소력과 여캠 탐방력으로 부산출신인 BJ오리과 인연이 닿게 되었다. 오리는 김봉준과 부산BJ들과도 친분이 있던 BJ였고, 합방을 통해 우결각까지 잡게 된다.

그 전에는 여러 사건들로 방송자체가 이전같은 기운이 없고 텐션이 떨어진, 어찌 보면 쓸쓸(촉촉)한 느낌까지 주었지만, 오리와의 우결 컨텐츠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새로운 모습, 또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민심과 재미, 감동 모두 회복하게 된다.

우결은 우결인 지라 진결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끝났지만 탕치킴 이 때의 임팩트가 많은 오골매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했던 탓인지, 몇년이 지난 후에도 우결충들이 극성을 부려 별비킴, 채이킴, 돌돌채로 고통받게 된다.[29]

이 이후 어떤 여캠이든 오메킴과 조금 엮였다 싶으면 오메실록이라고 불리는 여캠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며, 읍읍(?)거리는 게 특징. 이후 물소킴의 물소 컨텐츠는 다음처럼 공식화(?)된다. 여캠 탐방 - 보라 팬들아 가자! - 별풍 터짐+채팅 활성화 - 여캠이 살짝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자기야~같은 능글 맞은 드립과 익살스러운 드립으로 어이없어 웃음 - - 그러지 말고 합방하자[30] - 콜 - 약간 달달각 - 여캠과 오메킴 둘 다 호감과 민심도 얻고 윈윈 - 탕치기 - 반복(+냉장고 등 전리품).

3.6. 아프리카 대표 물소의 아이콘이 되다

오리킴 등 **킴으로 별풍과 시청자를 달달하게 뽑아내던 그. 컨셉같았던 물소 이미지를 아예 대놓고 밀고나가며 오메실록 작성에 열을 올리게 된다. 아효킴, 유은킴, 다다킴 등등.

여캠탐방, 합방, 우결각을 잡는데 스킬이 예사롭지 않다. 다른 남캠들이 외모, 인맥, 매력으로 합방각을 잡는다면, 어메킴은 재미와 웃음으로 어필하며 생긴건 이래도 재밌는 사람이네? 하면서 호감을 갖게 만드는 식이다.

성공률이 의외로 높은 이유는 기막힌 민심일체에 있다. 잠깐의 탐방으로 간택이 되면, 충성스러운 오골매들이 알아서 판을 깔아주기 때문이다.

**님~ 하면서 능글맞게 드립치면서 접근하는데, 다짜고짜 만남이나 약속을 잡으면서 들이대는 방식이다. 주로 신입이나 하꼬 BJ들이 대상이 되는데, 평소에 받아보지 못한 뜨거운 관심과 풍을 받기 때문에 반응이 의외로 나쁘지 않다. 아아앜 에에엨 같은 추임새를 찰지게 넣으면서 분위기를 몰아가는데 능하기도 하고, 거기다 생긴건 그래도 재미있기까지 하기 때문에 합방해보면 재밌겠다 생각이 들면 오메킴의 마수에 걸려든것이다. 여캠네 시청자들도 평소의 한적한 분위기외 다르게 활기차지니까 밀어주는 분위기가 되기도 한다. 다만 여캠이 눈치채고 철벽을 전개하면 풍만 빨리고 돌아서기도 한다. 수인킴, 듀단킴 등..

이렇게 성사되면 합방 후 먹방, 여행, 술먹방 등으로 전개된다. 우결각까지 잡으면 시청자 수, 별풍력이 상당하나 주로 실리는 여캠들이 챙겨가는 모양새가 되곤한다. 탕치기 엔딩이 흔하지만, 그래도 추후에 합방하면서 그때를 그리워하는 분위기로 컨텐츠를 뽑아먹는다.

본인은 음양의 조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여캠과의 연결고리를 끊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3.7. 멸망전 스타 2019 시즌2: 89E스포츠

김택용, 민찬기, 애공, 핫바, 랜딩과 미친 케미의 89E 스포츠팀을 결성하였다. 자세한 건 링크 참고.
팀에서 랜딩과 함께 찰진 드립, 사진 폭로 등등 디스코드에서 빅재미를 선사하며, 동시에 여캠들 멘탈깨질때 다독이기 등도 맡고 있다(일명 살아 있는 피톤치드). 경기 또한 김택용과 함께 필승카드로 꼽히는 존재이다. 팀은 아무리 봐도 우승후보가 아닌 웃음후보이지만, 멸망전 본 경기에서는 나올 때마다 팀을 위기상황에서 구해내며 우승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기존의 흑마술도 아닌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는 멋진 활약을 해냈다. 전 경기에서 민찬기가 짭제에게 마패를 당하자 바로 이경민에게 역마패로 대신 복수하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은 덤이다.

3.8. 천삼이와의 연애, 그리고 결별

최군의 아바타 소개팅에서 만난 (당시)일반인인 천삼이와 진결 선언으로 연애를 시작하였으나, 베트남 여행을 앞둔 연애 시작 한달만에 이별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후 천삼이는 BJ로 데뷔하게되지만, 대리기사 갑질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3.9. 무엔터 재입성

2018년 8월 6일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던 무엔터가 철구의 복귀로 인해 크루의 필요성을 느낀 김봉준은 2020년 5월 27일 만만과 함께 무엔터 시즌2를 출범하였다. 이후 새로운 무엔터 멤버로 뽑혔던 토마토, 오뀨, 강은호 등이 부적응을 이유 교체되면서 확실한 인물이 필요했던 봉준은 오메킴에게 삼고초려하며 오메킴의 마음을 돌리고 김봉준, 만만, 기뉴다, 최군, 오메킴은 새로운 무엔터 2.5기를 시작하였다.

3.10. 멸망전 스타 2020 시즌2: 오봉따라갓따라팀

2020 시즌1은 불참했으나 2020 시즌2 때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 2019 시즌2의 동료였던 김택용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염보성, 애공과의 의견 차이로 불발되었다. 하필 티어 구분서 염보성과는 같은 킹티어라서 같은 팀이 되기엔 킹, 잭 4인 결성시 최대 포인트인 45점의 반도 못 채울 수준이었고, 김택용과 같이 하기에는 최근 ASL S10의 부진으로 같이 하기에는 킹티어의 위압감이 낮아진데다가 퀸/조커 티어 총 두 자리에 핫바/애공/랜딩, 킹 한자리에 염보성/김승현 중 한 명씩은 무조건 합류가 막히는 현실적인 문제가 컸다. 거기에 애공의 경우 상대적으로 너무 스타를 안한다고 극딜을 한데다가 염보성처럼 89E스포츠는 추억으로 남기자는 생각이라 뭉치는 것에 대해 달가워하지도 않아서 결국 불참한 민찬기 빼고 5명이 4개 팀으로 쪼개지게 된다.

결국  이영호 김봉준 팀에 들어갔다고 한다. 킹티어는 이영호와 자신, 잭티어는 전태양, 김봉준, 조커티어로 이영호와 스타 멸망전서 3회 연속 동료인 하얀눈길, 퀸티어로 서지수, 카덴지에를 빼고 보면 최근 여캠 최강자인 보혜로 구성이 됐다. 과연 이번엔 어떤 디스코드가 예상될지...

팀이름은 본인과 김봉준의 합방 컨텐츠 오봉따라맛따라를 차용하여 오봉따라갓따라로 지었다. 멸망전 투표 1위를 하게 되었고 팀원들도 좋았으나 본인은 스타를 너무 오래 놓아서 전패준우승을달성했다.

결승전에서 오메킴과 김택용이 1경기에서 격돌했다. 서로 2:1로 전적이 앞서서 이번에도 코를 꺾는다는 등 롤판으로 가라니 등의 메모로 시작했다. 김봉준이 오메킴이 빌드를 준비한게 있다고 했는데... 오메킴은 투리버 타이밍 러시를 준비했고 김택용은 다크 드랍 후 운영을 준비했다.[31] 김택용의 다크가 빠른 것에 비해 본인의 옵저버가 늦어 본진도 털리고 러시간 병력도 다 잡아먹힌 뒤 전세를 뒤집기 어려워 오메킴이 gg를 선언하였다.

3.11. 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활동

3.11.1. 학버드 교수

3.11.2. 철와대 부총장

3.11.3. 철와대 박사

3.12. 게임 대회 참여

3.12.1. 리그 오브 레전드

<rowcolor=#fff> 오로나민 C그니처 시즌2
<rowcolor=#fff> TEAM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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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킴 팀 항상#킴성태 와꾸대장봉준 수힛 오메킴승현2 유봉훈

3.13. 무엔터(2023~2024)의 오이사

파일:오이사 오피셜(무엔터).png

3.14. 더 케이 루키의 이사

4. 콘텐츠 리스트

4.1. 오메Bar

오메킴 최초의 컨텐츠다운 컨텐츠. 이 컨텐츠를 위해 주방을 Bar느낌으로 개조하고 미니냉장고에 술까지 구입하여 제대로 준비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메킴시 기획한 컨텐츠 중 가장 쫄딱 망한 컨텐츠로 기억하고 있는데 사실 1화에서 봉트키를 쓰고 준비한 게 없었던 대참사의 이미지가 각인돼있어서 그렇지, 그 이후의 편들은 오메킴 특유의 소소한 컨셉을 나름대로 잘 살려서 볼만은 했다. 다만 감전동 내에서 돌고 도는 같은 메뉴, 게스트섭외의 어려움, 첫 컨텐츠이다보니 미숙한 포메이션 등의 이유로 접게 된다. 이후 오메킴의 민심이 떡상했을 때 공구리와 오메Bar92를 리뉴얼하나 싶었지만 이제 부산을 떠나는 관계로 추억 속의 컨텐츠행.

1화: 오메킴, 최호선, 김봉준, 가을
2화: 오메킴, 티버누나
2.5화: 오메킴, 하유[34]
3화: 오메킴, 이경민, 한유주, 김소예

4.2. 한발느린 오메뉴스

오메바 이후 오메킴이 야심차게 준비한 컨텐츠. 매주 무엔터 멤버들의 1주 소식을 전해주는 내용. 오메킴 특유의 느긋한 인도감성과 잘 어울렸다. 촉촉이가 이 컨텐츠에 정성을 매우 쏟았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밀리게 되었으며 한주가 아닌 한달어치가 쌓였을 무렵 촉촉이에게 "내가 안 하고 싶으니 안 하는거다"라 하여 중단된 안타까운 사정이 있다. 결국 한달 밀린 뉴스의 PPT만 유튜브 업로드 후 종영. 무엔터 팬들이 좋아했던 컨텐츠이다. 자신이 게을러서 미뤄놓고 열심히 준비한 촉촉이에게 도리어 생리하는 부분이 꿀잼포인트.

4.3. 요즘오때?

김봉준의 요즘무해?라는 컨텐츠를 리뉴얼 한 것. 사실 예전부터 진행했던 것으로 역사가 가장 길다. 오메킴이 스타하고 담배피고 밥 처먹고 여캠보고 슬슬 할 게 없을 때 슬그머니 꺼내는 것이 지인팔이(여캠, 승순이) 강제 전화데이트였다. 최근에 컨텐츠에 "오"를 붙이는 것에 재미들렸는지 요즘오때라는 이름을 붙이며 리뉴얼 아닌 리뉴얼을 했다.

4.4. 오카오택시

부산에 오는 여캠들을 운전해주는 컨텐츠. 비키니시즌에 맞춰 오픈해서 오토그래퍼까지 1타2피의 큰 그림을 노린 컨텐츠였다. 김봉준이 자신의 컨텐츠에 오는 여캠들을 오카오택시를 이용하게해서 더욱 흥하였다. 그러나 오메킴이 큰맘먹고 뽑은 드림카 BMW 520d가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며 지금은 쉬고 있다. 또한 이제 곧 서울로 상경하기 때문에 차가 막히는 관계로 종영할것으로 보인다.

4.5. 도시오부

염보성을 섭외했다고 자신있게 외치던 컨텐츠였으나 여캠들이 빠다리나서 성사되지 못 했고, 이후 흥민이등과 소소하게 낚시를 간다던가, 혹은 파이와의 통화에서 스킨스쿠버를 한다는 등 이런저런 말은 많이 나왔으나 이루어지지 못 했고 현실은 방구석에서 고양이로 낚시하는 게임이 도시오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자매품으로 도시농부(스타듀벨리)가 있다.

4.6. 달콤한 오메도시

이번엔 자신있다고 큰소리치던 컨텐츠였으나, 도시오부처럼 빠다리나고 사라진 비운의 컨텐츠. 이 컨텐츠 또한 염보성이 "달콤한 오염도시로 가자며 러브콜을 보냈으나 이뤄지지못했다. 염보포레스트 3화에서 밝혀진바로는 게스트중 1명이 "단아한셀티"였다고 한다.[35]

4.7. 전설의 꽁꽁축제

김봉준의 대표적인 성격적 단점이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고, 오메킴의 컨텐츠 짜는 능력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한번에 입증한 사건. 김승현은 이 날의 방송 덕에 BJ로써 한 번 더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였다.

정윤종과 오메킴이 같이 꽁꽁축제에 가기로 하였으나, 김봉준이 정윤종을 감전동으로 부르면서 오메킴은 혼자 꽁꽁축제로 가게 된다. 그런데 이 둘이서 오메킴 꽁꽁축제 컨텐츠에 대해 재미없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온갖 조리돌림을 한 것으로 밝혀져 엄청난 논란이 되었고, 오메킴은 이 둘에게 배신감까지 느껴 크게 화를 냈었으며 시청자들의 민심도 이 둘에게 비판적이었다.
이날 방송은 재미없을 거라는 이 둘의 예상과는 달리 오메킴과 김봉준/정윤종 관련 찐텐 싸움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었고 오메킴의 부드러운 진행과 각종 볼거리, 꽁꽁축제의 훈훈한 풍경들이 합쳐지며 힐링방송으로써 크게 호평받고 낮방임에도 시청자 9200명을 찍는다.

결국 김봉준과 정윤종은 그 날 밤 오메킴 집까지 찾아가 사과방송을 진행하고, 이 두명이 꽁꽁축제 합방에서 카메오 출연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다음 날 카메오로 방송을 흥하게 만들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4.8. 오부장과 해피엔터

컨텐츠 중 가장 대형 컨텐츠이자 성공한 컨텐츠인 직장생활 컨셉의 콩트를 진행하면서 나락킴에서 극락킴으로 회생하는데 성공했다.
오부장(오메킴), 채과장( 이채이), 정대리( 정윤종), 별사원(별비, 정규직) 4명이 멤버이다.
무한상사의 인방버전 느낌이며 쉴새없이 터지는 멤버들의 드립과 적절한 컨셉플레이가 일품이다. 동시에 유튜브 조회수도 달달.

오메킴이 꼰대 오부장, 이채이가 노처녀 히스테리+만년과장 채과장, 정윤종이 아부왕 정대리, 별비가 어리버리한 신입 역할을 맡아 시즌1은 퇴근 후 회식과 2차 노래방으로 시즌 2는 야유회로 진행해 성공을 거두었다. 찰진 드립과 찰떡같은 연기력, 꼰대질의 극한을 보여준 오부장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전에는 생리, 시청자와의 싸움, 창렬방송, 잦은 휴방 및 길어지는 공백으로 민심도 떡락하며 열혈 3명이 떠나는 등 나락으로 떨어진 그였지만, 오부장 컨텐츠의 성공으로 계기로 재미, 민심 전부 회복하여 극락으로 올라섰다. 유튜브 조회수와 구독자도 가파르게 상승. 대상총회에서 2019년 아프리카 최고의 컨텐츠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4.9. 오봉따라 맛따라

김봉준과 함께하는 합방 맛집, 물소 컨텐츠로 게스트로 여캠을 초대한다. 오기사와 함께하는 무랄통 컨텐츠 도중 차안에서 김봉준이 제안하여 여캠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는 소소한 낮 감성 컨텐츠. 그 이후 총 9회에 걸쳐 진행되고 시즌 종료되었다.
2021.02.05 시즌 2가 재개되었다.

시즌1
시즌2
* 1회 게스트 - 임선비, 주보리: 2021.02.05

4.10. 말왕과의 다이어트

2020년 6월 기준 약 2000만원 펀딩이 걸린 다이어트 컨텐츠를 유튜버 말왕과 진행하였다. 약 2달간 진행되었으며 실패시 오메킴은 타투이스트인 전 여친인 코이에게 문신을 받고 말왕은 와꾸대장봉준과 합방 할것을 약속하였다. 오메킴이 방송에서 항상 언급하는 바에 의하면 다이어트의 주된 목적은 앞으로 많은 여캠들을 고백으로 혼내주기 위해서 라고 한다. 다이어트는 결국 성공하였고 말왕 타인의 다이어트를 지도해주는 컨텐츠에 고객으로 출연을 하기도 했다. 말왕의 구독자에게도 진정성있는 다이어트였다고 평가받았다. 다이어트가 끝난지 몇달되지 않았지만 점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1. 혐오감

감스트, 염보성과 함께하는 컨텐츠

4.12. 제주도 한달살기

2020년 9월 1일부터 제주도 한달살기에 도전했다. 본인은 힐링 컨텐츠라고 하였지만 수많은 BJ가 방문하면서 힐링 방송이 아닌 게스트 방송이 되어 버렸다.

9/3~4 하느르
9/8~9 임수아
9/12 유소나
9/15~16 케이(인터넷 방송인), 박삐삐
9/17~18 이경민, 아현, 체룽
9/19 주영스트 외 4인(구쓰리)
9/19~20 감스트, 염보성
9/23~24 구루미, 다쁘
9/25 김봉준, 정윤종, 흥민이

4.13. 보이는 라디오 오츠크루

2023년 5월 15일, 장기 휴방 중이던 오메킴은 잠시 짧은 모바일 개인방송을 통해 이경민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크루를 창설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고, 2023년 5월 23일 이경민과의 오디션 합동방송을 통해 공식적인 보라크루 창설이 이루어졌다. 이 날 오메킴과 이경민 외의 합류 멤버에는 러아, 루시아, 이톨, 이백조, 김무무가 있었으며, 그 다음날에는 오디션 방송에 등장했던 보아까지 합류하여, 최종 스타팅 멤버는 총 8명이었다. 보아가 합류한 2023년 5월 24일에는 크루 이름을 오츠크루로 확정했다. 그러다가 창설 반 년을 맞이하기 전인 같은 해 11월 4일, 오메킴와 이경민의 상호 논의 끝에, 콘텐츠 구상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오츠크루를 해체하게 되었다.

5. 방송 관련 인물

5.1. 남자 BJ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절친한 비제이가 "김봉준, 염보성, 김택용"이며 특히 자신이 밑바닥일 때 끌어올려준 김봉준을 각별히 생각하며 언급한다.

5.2. 여자 BJ

5.2.1. 오메실록

5.2.2. 썸탄 BJ

6. 별명

7. 팬닉 현황

8. 수상 내역

9. 경력

10. 논란 및 사건 사고

11. 여담



[1] 공군 병713기. 공군 ACE 입대하였으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를 끝으로 팀이 중도 해체돼 남은 기간은 타 부대로 보내져서 일반병으로 복무 후 전역. [2] 현역 시절 사용한 ID. [3] 아프리카TV BJ가 된 후 사용하는 ID이며, ASL에도 이 아이디로 출전한다. [4] 그 와중에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까지 존재했던 팀플레이에는 단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다. [5] 1경기 김성현에게 승, 2경기 임홍규에게 패, 3경기 구성훈에게 패하며 탈락. [6] 재경기 2경기 윤용태에게 승, 3경기에서 윤찬희에게 패, 6경기에서 윤찬희에게 패하며 탈락. [7] 2경기에서 김재훈에게 승, 승자전에서 윤찬희에게 패, 최종전에서 도재욱에게 패하며 탈락. [8] 2경기에서 송병구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정우에게 패하며 탈락. [9] 2경기에서 이재호에게 승, 승자전에서 조기석에게 패, 최종전에서 이재호에게 패하며 탈락. [10] 1경기에서 김정우에게 패, 패자전에서 임진묵에게 승, 최종전에서 이경민에게 패하며 탈락. [11] 2경기에서 이예훈에게 패, 패자전에서 박상현에게 패하며 탈락. [12] 2경기에서 김지성에게 패, 패자전에서 장윤철에게 패하며 탈락. [13]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도 같이 OME를 연발하게 하는 그만의 치명적인 스킬이 발동된다. [14] 앞마당 프로브 견제에 말려 아무것도 못 해 보고 그냥 끝났다. [15] 이때 화면 위에 뜨는 본진위치를 표시해 주는 자막도 교체되었다. (김승현 P9: P3 신상호) → (김승현 P3: P9 신상호). [16] 공식적으로 전향한다고 기사화까지 됐었던 팀 동료들인 김동주 정종현과는 달리 김승현은 공식적으로 전향한다고는 안 했기에 복귀가 가능했다. [17] 그나마 간간히 나오는 신재욱과는 달리 김봉준은 아예 출전이 전무했고, 결국 김봉준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종료 이후 완전 은퇴. [18] 사신테란으로 유명하다. [19] 실제로 김승현은 아프리카에서 스타 고수를 만나든 하수를 만나든 5:5라는 이미지를 구축했으나, 임홍규에게만은 5:5가 아닌 압도적으로 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20] 임홍규는 실제로 개인 방송에서 멘탈이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도 했지만, 스타리그 때마다 김택용을 만나서 중요한 순간에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 자신의 불운에 더 멘탈이 깨졌을 수도 있다. [21] 그러나 이번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는 과거 스타리그를 보는 것처럼 쟁쟁한 선수들( 택뱅리쌍)이 다수 출전했고, 오히려 김승현과 김태영이 있는 A조가 오히려 꿀조라고 볼 요소도 있다. [22] 이영한 당시 옵저버가 잡아주지는 않았으나, 로보틱스 주변의 마인에 의하여 리버가 나오자 마자 폭사했다. [23] 아쉬웠는지 마우스와 키보드를 손에 놓았지만 임홍규는 한참 뒤에 gg를 치게 된다. [24] 다만 처음 만났을 때와 다르게 자기 본진과 가까운 곳에 지었다. [25] 사실 현역시절 OME라고 평가절하되지만 OME로 약자에게 진 적만큼이나 OME로 강자를 잡아낸 적도 많다. 소위 던지는 플레이가 문제라서 그렇지 기본기는 생각보다 탄탄했던 토스고 그걸 아프리카 스타리그에서도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26] 단 두 명이어도 현재 아프리카에서 이영호와 승률 반반을 유지하는 조일장과 그리고 폭군 이제동이 진출하여 단 두 명이어도 포스가 남다르다. [27] 오죽하면 조지명식 때 모두 A조를 가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28] 참고로 신상문도 오디션 보러 왔다. [29] 본인은 억결, 우결충을 아주 극혐해하지만 이만한 킬러 컨텐츠가 없다. [30] 시청자들이 합방을 원한다, 민심을 따른다는 핑계를 대면서 [31] 참고로 이 준비한 빌드로 교전하는 과정에서 중립건물을 때리는 희대의 개그를 선보였다. [32] 오이사님. [33] 출처: 무엔터 팬카페 [34] 가장 오메킴스러운 물소력을 잘 살린 편 [35] 참고로 까였다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기혼]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트위치이적] [송출중단] [기혼]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기혼]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기혼] [송출중단] [유튜브이적]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기혼] [송출중단] [기혼] [송출중단] [송출중단] [송출중단] [팬더TV이적] [송출중단] [기혼] [기혼] [송출중단] [송출중단] [기혼] [트위치복귀] [송출중단] [트위치복귀] [송출중단] [현재열애중] [83] 무엔터에서 이사 직책을 받고 등장할 때마다 524라는 채팅이 올라온다. [84] 2022년 기준 보라(남), 보라(여), 토크(남), 토크(여), 음악/댄스, 여행/레저, 라이프, 먹방/쿡방 등 8개 부문이 2023년 보이는 라디오(1개 부문)으로 통합 조정되었으며, 통합 조정된 부문별 데이터 상위 0.1%의 BJ만 부문별 BJ에 포함된다. 참고로 이는 법인명을 아프리카TV로 하는 마지막 시상식이자, 플랫폼 내 인터넷 방송인을 BJ로 지칭하는 마지막 시상식이기도 하다. [85] 촉촉이라는 닉을 사용하며, 오메킴의 유튜브 영상 편집도 담당하고 있다. [86] 둘 다 전라남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