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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4:59:14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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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 GO 시절 로고[1] CJ 엔투스 시절 로고[2][3]

1. 소개
1.1. 과거1.2. 위기, CJ 엔투스로 재창단
2. 스타크래프트 2 전환 이후3. 프로리그 시즌 별 기록4.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합병5. 멤버
5.1. 前 멤버
5.1.1. 프랜차이즈 스타5.1.2. 옛 멤버5.1.3. 흑역사
6. 유니폼7. 연혁 및 전적8. 기타
8.1. 이미지
9. 역대 팀 성적

1. 소개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별명은 CJ Entus의 한영 전환 단어처두션이다.[4]

G.O. 창단과 이후 CJ 엔투스 창단 사이에 대체적인 팀 성향은 조용하다였다. 타 팀간의 교류도 적었으며, 연습실에서의 분위기는 매우 차분했다고 한다. 당시 조규남 감독은 이에 대해 '애들이 못난 나를 닮아서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그 분위기에 따른듯 대부분의 선수들의 경기 내용은 중후반 지향적이였다. 대표적인 선수들로는 임성춘, 강민, 박영민, 이재훈, 전상욱, 서지훈, 이주영, 박태민, 김정민 등이 있었다.

위에 나열된 선수 구성으로 알 수 있듯 대부분 초반 날빌 등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기보다는 운영으로 큰 판을 그려나가는 선수가 대다수였다. 이는 전략적인 요소를 가진 맵을 선호한 온게임넷보다, 전형적인 힘싸움 맵을 선호한 MBC GAME에서 성적이 잘 나오게 된 것에도 영향을 끼쳤다.[5]

이후 2007~2008년을 기준으로 새로운 선수들이 올라오고, 팀 분위기가 좀 더 활기차게 바뀌면서 공격형 선수들이 상당히 포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팀의 테란라인을 책임지던 변형태[6], 조병세 둘 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며, 저그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김정우의 경우 운영과 공격을 둘 다 즐겨하며 CJ 소속이었던 한상봉의 경우 하이브 이후 테크의 유닛을 보여준 경기가 거의 없다. 이런 점은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와서도 마찬가지라서, 김정우는 2년 전에 쓰이던 날빌의 사용법을 익혀서 가져오며, 신동원은 김정우 이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띤다. 정우용, 김준호 역시 공격적인 스타일.

또한 CJ 엔투스 출신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은 견제 대신 정석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이재훈 특유의 한량함의 영향을 받았는지 대체로 정석적인 플레이를 추구한다. 생각해보면 정파의 대표주자인 임성춘도 이 팀에 있었으니까 어느 정도 들어맞을지도? 다만 반대로 강민이나 박영민 등 전략 플레이를 즐겨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장윤철 또한 견제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다.

참고로 공격적인 선수가 많지만 선수층이 09-10 시즌 어느 팀들을 비교해도 가장 두텁다는 평가다.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김정우에 의존하여 에이스 결정전에 연달아 내보낸다거나, KT 화승과 같이 에이스 선수 한 명이 버티고 팀을 이끌어나가는 경우라거나 특정 종족라인이 완전 개막장인 경우도 전혀 없고 상당히 안정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아무리 원맨팀이 아니어도 팀의 에이스라고 부를 만한 선수는 개인리그 일정을 빼고는 거의 매 경기에 나오는데 비해 그렇지 않고, 승리도 맨날 같은 선수가 챙기는 편도 아니다.

10-11 시즌에는 토스 3대장이라고 불리며 진영화, 이경민, 장윤철 세 선수가 많은 활약을 하였다. 하지만 불과 1년 후 진영화는 제8게임단으로 이적하였고[7], 스타크래프트 2 전환과 맞물려 이경민과 장윤철은 테란으로 종족을 전환하여 프로토스 저그에서 종변한 김준호와 신인 변영봉만 남았고, 병행리그 이후 신상문이 토스로 종변을 하긴 했지만, 경기력은 영 안 좋은 듯하다.

거꾸로 테란은 이경민과 장윤철의 종변으로 2007 시즌 4대 테란( 변형태, 서지훈, 주현준, 김성기)을 능가하는 5테란라인을 구축했지만 물량만 많고, 실속있게 활약하는 선수는 조병세 정우용 뿐이다. 더군다나 12-13 프로리그에서는 이경민의 은퇴와 신상문의 종변으로 인해 3테란으로 쪼그라들었다.

전통적으로 개인리그는 상당히 성적이 좋은 팀이며[8], 특히나 택뱅리쌍을 제외하고 2007년 이후에 가장 많이 결승에 선수를 진출시켰고, 심지어는 연속 3시즌 진출도 했다.[9] 이는 조규남 감독의 신조인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한계 이상까지 끌어올리자!가 잘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3종족 모두 고르게 활약하기에 묻혔지만, 스타1 테란의 제국이 T1이라면 저그의 왕국은 CJ다. 박태민 - 마조작 - 이주영 - 한상봉 - 김정우 - 신동원이 줄줄이 튀어나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에이스급으로 활약하였고, 이들의 개인리그 우승 횟수를 다 합치면 무려 7회다! 그리고 준우승 횟수도 3번이나 된다. 그리고 마조작의 우승 횟수를 빼더라도 3번이며, 이는 이제동 혼자서 5번이나 우승한 화승 다음으로 많다. 그리고 준우승 횟수도 마조작의 준우승 횟수를 빼더라도 한상봉의 준우승 1번이 있다.

팀의 팬들이 대부분 마재윤의 팬이었는데, 하필 마재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팀과 저그라인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어 있다. 그리고 그 전 후로 정전록, 지재권 사태, 조규남 감독의 사퇴, 스파키즈와의 합병이 일어난 것과 겹쳐 팬들이 많이 떠나 팬덤의 규모가 1/3로 줄었다.

전통적으로 T1에게 유독 약했다. 프로리그 초창기부터 T1만 만나면 힘을 못 쓰고 깨지는 일이 많았으며, T1이 암흑기를 맞은 2007년이 유일하게 상대전적 우세를 점한 시기다.[10] 물론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T1이 CJ에 비해 늘상 우위에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11] 그리고 GO로 활동하던 초창기에는 T1보다도 더한 천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당시까지 KOR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하이트 스파키즈. T1을 상대로는 적게나마 승리라도 거뒀었고, 팀리그에서는 비등하기라도 했는데, KOR을 상대로는 2004년까지 팀리그고 프로리그고 만나면 무조건 패했다. T1은 강팀이기라도 했지만, KOR은 어떻게 봐도 강팀이라고 볼 수 없는 허접한 전력이었음에도 GO만 만나면 무조건 이기는 현상을 보고 공한증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12] 물론 2005년부터 KOR 상대로 승리하기 시작하면서 이후로는 둘 간의 관계는 잊혀졌고, 나중에는 아예 두 팀이 합병하면서 머나먼 옛 이야기가 되었다. 반대로 웅진 위메이드에게는 천적 수준으로 상당히 강했다.[13][14]

1군도 두텁지만, 2군마저도 1군에 준하는 위력을 보여줌으로써, 2군들의 기량이 나오면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도 가능한 팀이었고[15] 특히 연습실 본좌가 많았다.[16] 그런데 유독 포스트시즌만 가면 말아먹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우승 횟수는 적다.

그래서 붙은 불미스러운 별명이 포스트시즌 막장. 이 굴욕의 역사는 첫 프로리그부터 시작되는데, 준PO에서 KTF 매직엔스에게 0:3으로 탈탈 털리며 탈락했고, 2005 전기리그의 경우 준PO는 한빛을 손쉽게 이겼으나 PO에서 T1에게 준PO와 정반대의 스코어로 패배, 2005 후기리그 준PO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을 맞은 삼성에게 에결까지 간 끝에 패배.[17] 이 잔혹사가 정점을 찍은 2006년은 / 후기 모두 언더독이었던 MBC GAME HERO를 상대로 각각 PO/결승전에서 무너지며 무관에 그치고 말았다.[18] 이후 09-10은 6강 PO에서 T1에게 1차전을 먼저 따내고도 2, 3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시즌 마감, 10-11은 정규시즌 2위로 PO에 직행하고도 KT에게 0:2로 털리며 끝났고,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도 정말 아슬아슬하게 4위에 남아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는데, KT에게 1승 2패로 무너지고 말았다.[19] 사실 1차전을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서 이영호까지 이기면서 분전했으나[20], 3차전에서 0:4로 너무 어이없게 무너지는 바람에...

그러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 정규시즌 2등을 차치한 후 플레이오프에선 T1을 2:0으로, 결승전에선 삼성전자 칸을 이기고 결국 GO 시절을 포함하여 2번째 우승과 브루드워 최후의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1.1. 과거

기획사 사장으로 일하던 조규남 감독은 2001년에 훗날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되는 김동우, WCGC 2000 준우승자 장일석[21] 등을 중심으로 프로슈머라는 팀을 창단한다. 그해 9월 이노츠의 스폰을 받고 이재훈, 김동준, 김가을[22] 등을 영입하여 게임아이 이노츠를 창단하나 모기업의 부도로 2002년 2월 해체한다. 2002년 4월 이노츠 팀의 남은 멤버들과 상의 끝에 '위대한 하나'라는 의미의 GO(Greatest One)팀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김동준, 김정민, 유병준, 이재훈, 최인규, 김근백, 임성춘, 김환중 등의 여러 선수들을 길렀으며, 유명 스타인 서지훈, 강민, 박태민, 이주영, 전상욱, 마재윤, 변형태, 박영민 등 걸출한 스타를 키웠다. 과거에 GO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GO 미남수맥이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로 실력 뿐 아니라 외모도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었다. 김성기 曰 형태 때부터 수맥이 조금씩 끊기기 시작한 것 같다

2003년 GO 시절 전성기를 이루는데 서지훈, 강민 스타리그 우승, 팀리그, 프로리그 우승으로 인해 상승곡선을 이뤘으며 도중에 슈마 일렉트론과 계약하여 슈마 GO로 활동했다. 이 때 일화가 있는데 슈마는 그렇게 큰 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연간 1억 2천 정도 밖에 비용을 지원해주지 못했다고 한다. 선수단의 규모를 생각하면 이걸로는 숙소/식비/교통비 해결하기도 빠듯한 수준이다. 이 비용조차 슈마의 이사진들이 모두 반대하는 와중에 슈마의 대표가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어렵게 맺은 계약이었다. 당시의 대표는 조규남 감독에게 '언제든 더 나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기업이 나타나면 그리로 가시라'라는 대인배스러운 발언까지 했다고 하니 e스포츠에 대한 애착이 엄청났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조규남 감독은 한번 맺은 계약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여 만료까지 지키겠다고 고집을 피운 통에 자주 다퉜다고 한다. 쉽게 말해 서로가 상대를 위해 자기가 더 손해보겠다고 싸운 격이니 당시 슈마 대표나 조규남 감독의 인간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때 MBC GAME에서 방송하던 팀리그를 3번이나 우승하는 등[23] 사실상 팀리그 본좌로 불렸다.[24] 이 시기의 업적 중 하나는 2004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강 네 자리를 모두 독식한 것. 전상욱, 이재훈, 서지훈이 1~3위로 국가대표로 뽑혔고 김근백이 4위를 차지했다.[25] 이 중 서지훈이 WCG 금메달을 목에 건다.

그 후 강민, 김정민, 박태민, 전상욱 등이 KTF 매직엔스 SKT T1으로 이적하자 전력 손실이 우려되었으나, 그것을 헤쳐나간 듯 전력을 꾸준히 상승시켰다.

1.2. 위기, CJ 엔투스로 재창단

괜찮은 PC 하드웨어 제조사로 이름 높았던 슈마 일렉트로닉스가 사기꾼에게 걸려 망하고[26], GO팀은 하루아침에 스폰서를 잃게 되었다. 이를 두고 놀리는 스갤러도 많았다. 특히 당시에 스폰서를 잃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부 숙소 사진이 한 번 공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선수 감독 가릴 것 없이 조그마한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라면을 나눠먹는 모습이여서 임팩트가 굉장히 강했다. 그래서 항상 아침 먹으면 점심을 걱정하고, 점심을 먹으면 저녁을 걱정하는 가난한 팀이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했다.[27][28]

좋은 기량의 선수진과 상위권 성적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후원이나 창단 계약은 없고 보유 선수만 자본구단으로 이적해 가자 비판받은 적이 있었다. 심지어 별명은 오지마슈(거꾸로 읽어볼 것)... 그러나 조규남 감독은 팀이 선수들의 앞길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는 신조 하에 이적을 막지 않았고, 오히려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으로 옮겨가 당당히 대우를 받으며 게임할 수 있는 것을 만족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리고 조규남 감독 자신도 팀의 비후원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자 보유한 선수들을 더이상 얽매지 않기 위해 2006년 2월에는 1개월 안에 스폰서가 잡히지 않으면 해체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렇게 배수진을 치자 20개 기업과 접촉하게 되는 등 상황이 진전되어 동년 4월에 CJ그룹과 창단계약이 성사되었고, 팀은 대기업의 대우와 함께 존속하게 되었다. 엔투스라는 팀명은 Entertainment와 Enthusiasm을 합성하여 만든 신조어.[29] 기사

GO, CJ게임단으로 거듭나기까지(파이터포럼)
조규남 감독 인터뷰 "지원 규모 무제한 … CJ그룹 창단 결정에 감사"(파이터포럼)

2. 스타크래프트 2 전환 이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시절에는 다양한 카드와 끈임없는 신인 발굴, 두터운 선수층으로 유명했던 CJ 엔투스였지만, 스타크래프트 2 전환 이후로는 프로리그가 폐지될 때까지 사실상 김준호 원맨팀이었다. 병행시즌[30] 우승을 할 때도 스타2에 제대로 적응한 선수는 김준호 하나밖에 없었다. 12-13 시즌부터 스2로 완전 전환되면서 브루드 워에서 걸출한 활약을 하던 선수들이 대거 은퇴하였다.[31][32] 이 여파로 인해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하였던 4~6라운드에서 성적을 꼬라박았고, 결국 Evil Geniuses 소속이었던 박용운 감독을 영입하는 초강수까지 두었다. 그러나 송영진 2014 시즌 중 은퇴하였고, 그나마 적응하던 김정우 신동원도 결국 2014 시즌이 끝나고 팀과 헤어졌다. 비록 인방으로 다 말아먹었지만 김정우는 꽤나 폼이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타격이 생각보다 컸다. 만년 3옵션이었던 정우용 승부조작자였다. 승부조작을 빼더라도 실력이 대단했던 것도 아니었고 팀 뎁스가 너무 얇았을 뿐이었다. 변영봉과 조병세는 선수보다 코치에 가까워졌다. 그나마 조병세는 개인리그에서 몇 번 깜짝 활약을 하였다.

그렇다고 영입을 제대로 했느냐 하면 스타1 때와 똑같이 아니었다. 한지원만이 그나마 좀 무게감이 있는 영입이었다. 오히려 입단 후 실력이 상승하며 2015년 프로리그 2라운드 우승을 이끌고 개인리그에서도 99일동안 3번의 준우승을 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고병재를 제대로 쓰지도 않고 내보냈던 것도 아쉽기도 하지만 결과론이기도 하다. 신희범은 딱 기대치만큼만 하였다. 2016년 3라운드만 뛰었던 장민철은 준플레이오프 역삼킬을 한 게 유일한 업적인데 그것이 기대치보다 훨씬 높았던 활약일 정도였다.

마지막 드래프트였던 2013년 상반기 드래프트[33]로 입단한 이재선, 최성일과 2013 WCG 그랜드파이널 준우승을 하며 '갓습생'이란 별명이 붙은 김정훈 등의 유망주도 유망주로만 남았다. 김정훈은 2013 WCG가 커리어하이였다. 최성일은 KT로 가고 나서야 최크리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을 뿐 큰 활약을 못 했다. 그나마 이재선만 터질락 말락 하다 팀이 해체하였다. 2016 시즌 직전 입단하여 기대받던 연습생 장욱(나이트메어), 이동연(루키)는 연습생으로만 남다가 3라운드 전 방출당하였다. 프로리그가 공중분해되기 직전이었기에 부질없었지만 이동연은 꽤나 기대받던 선수였다.

아이러니하게 저 드래프트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가 이재선, 최성일이었던 걸 생각하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았던 것이 더 아쉬운 점이다. 사실상 스타 2 프로리그는 기존 선수들이 얼마나 스타 2에 적응하느냐, 스타 2의 거물급 선수를 얼마나 영입하느냐의 싸움이었는데 둘 다 실패하였으며, 심지어 팀을 나가서 더 잘 되는 사례가 많았으니 성적이 잘 날 수가 없었다. 통신사팀 다음으로 많던 인기도 병행 이후 점점 줄어들어 결국 하위권 수준으로 떨어졌다.

홀로 활약하던 김준호마저도 승자연전제 방식이었던 포스트시즌에선 확신을 주는 카드가 아니었다. 유일하게 정규시즌 1위를 했던 2015년 2라운드 결승전도 한지원이 역삼킬을 한 덕에 우승을 했으니 말이다. 그 외에는 정규시즌 1위를 할 전력도, 포스트시즌을 이끌 전력도 아니었으니 포스트시즌만 가는 팀의 전통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12-13 시즌을 빼면 병행시즌 스타 2 6승 1패, 14~16시즌 3년 연속 다승왕[34]을 하며 과거 서지훈에 맞먹는 공헌도를 쌓았던 게 김준호이다. 특히 2016년 팀이 다 무너지던 상황에서 2, 3라운드 포스트시즌을 간 것은 김준호의 공이 절대적이었다.

3. 프로리그 시즌 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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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TUS/스타크래프트
2008년 이전 · 08-09 · 09-10 · 10-11 · 프로리그 시즌 1 · 프로리그 시즌 2 · 12-13 · 2014 · 2015 · 2016

3.1. 2008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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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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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09-1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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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1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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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프로리그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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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프로리그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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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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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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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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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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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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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엔투스의 로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이전에 김동우 감독 체제를 구축하면서 하이트 스파키즈를 흡수합병하여 네이밍 스폰서 때문에 하이트 엔투스라는 이름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에 참가하였다.[35] 숙소는 CJ 기존 숙소를 사용했다. 팀의 내적 세대교체( 김정우의 은퇴, 변형태 공군 입대 등)를 거치고 새로 거듭났다. 1라운드에서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는데, 아직 스파키즈 출신 팀원들이 CJ의 분위기에 적응을 못했는데다가[36][37] 팀의 에이스 신상문의 부진 등으로 팀의 분위기가 휘청했으나…

2라운드에 들어오면서 완전 환골탈태했다. 신상문 이영호를 만나기 전까지 프로리그 7연승, 신동원은 공식전 연승과 프로리그 연승을 밥먹듯이 찍고 있다. 거기에 신동원은 아예 에결 전승. 그렇다고 프로토스가 잉여라인으로 추락한 게 절대로 아니다. 프로토스의 희망이라고 볼 수 있는 장윤철이나 프프전의 달인 이경민이 잘 뛰어주고 있다.

다만 진영화 조병세의 성적이 영 좋지 못한 게 걱정이라면 걱정이었다. 하지만 2010년 12월 27일을 기준으로 2라운드 전승으로 8연승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SKT와 승점도 같아서 공동 1위. 이 기세라면 정규시즌 우승도 바라볼 수 있었으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라운드에 이어 MBC GAME HERO에게 패했다. 이로 인해 하이트는 대차게 까였다.

2011년 2월에는 조금 주춤한 상황이었다. 3라운드는 4승 5패로 끝냈고, 4라운드는 2월 마지막날 기준 2승 2패. 특히 2월 22일 KT를 상대해서는 이영호는 구경도 못 하고 김성대에게 3킬을 당하며 무너졌다. 다행히도 나흘 후인 2월 26일에는 그간 부진하던 진영화 올킬을 거두며 이겼다. 그리고 저그라인은 4라운드 개막을 앞두고 김상욱이 은퇴하면서 신동원 한 명만 믿고 가야 할 상황이며, 테란라인에서는 정우용이라는 카드를 발굴해 냈다. 문제는 신상문 피디팝 MSL 32강에서 2연패로 광탈한 이후 슬럼프에라도 빠졌는지 주춤하고 있었다는 것.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깜짝 뉴스 발표가 있다고 하이트 엔투스 트위터에 밝혀 그 메가톤급 중대발표가 무엇인지 팬들은 대단히 궁금해하였다. 기사.
  1. CJ 엔투스로 이름 재변경
  2. 조규남 감독의 복귀

1번이라면 어차피 하이트의 후원 기간만 다 끝나면 다시 원이름으로 돌아갈 것이라 대단한 소식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대체 하이트 엔투스 게임단에서 어떤 중대 발표가 있길래 저렇게 트위터에 냄새만 피우고 저러고 있는걸까?' 하는 팬들이 많았다. 2번 사항인 조규남 감독 복귀설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그게 맞다면 팬들은 두팔벌려 환영 분위기였다.

이 외에도 포모스 댓글러들의 개드립성 예상도 들어간 예상 중에는,
  1. 주훈 SK텔레콤 T1 감독의 엔투스 감독 임명설
  2. 마재윤의 복귀
  3. 팀 공중분해 하이트 엔투스 선수들에게 맞아야 하겠군요!

적어도 메가톤급 소식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느냐고 개드립을 날리는 포모스 댓글 니트 등이 있었는데, 솔직히 3번도 뜬소문에 불과하지만[38] 4번과 5번은 걍 무시당했다.

이밖에도 김정우의 복귀, 얼마전 임의탈퇴 한상봉의 친정팀으로의 컴백[39] 등도 거론되었다. 물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저 위에 있는 내용들보다는 그래도 최소한 설득력이 있어 보이긴 했다.

결국 김정우의 복귀로 밝혀졌다. 다만 프로게이머 자격은 규정상 은퇴와 자격상실이 있은지 1년 뒤인 8월 31일에 재획득하게 되며, 재획득 이후에야 정식 팀원이 다시 된다고 하였다. 침체되어가고 있는 스타판에선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었다. 여기서 은근히 4번과 5번을 기대한 잉여들은 허탈감에 빠졌다 카더라.

5. 멤버

파일:/image/109/2016/06/19/201606192006779852_57667cf4c0cbe_99_20160619200804.jpg
CJ 엔투스 로스터
감독 권수현(Orion)[40]
코치 조병세(sKyHigh)[41]
테란 이재선(Bunny)
저그 한지원(ByuL), 신희범(RagnaroK)
프로토스 김준호(herO), 변영봉(Hush), 장민철(MC/주장)
마스코트 원스터

5.1. 前 멤버

5.1.1. 프랜차이즈 스타

CJ 엔투스에서 데뷔 후 은퇴한 게이머 (공군은 제외, GO-SUMA GO- GO 시절 포함) 기준
가나다 순 정렬 요망

5.1.2. 옛 멤버

하이트 스파키즈 합병으로 합류한 멤버 혹은 GO-SUMA GO- GO시절을 포함해 CJ 엔투스 소속이었으나 이적하여 팀을 떠난 선수.

5.1.3. 흑역사

6. 유니폼

CJ 엔투스/유니폼 참고.

7. 연혁 및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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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배 KPGA 팀리그 GO 슈마 GO LG IBM MBC GAME 팀리그 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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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존재했지만 현재는 합병되어 사라진 하이트 스파키즈의 연혁은 하이트 스파키즈 문서를 참조.

8. 기타

아발론 MSL 2009에 소속 선수 7명이 32강에 올랐는데, 우승자 시드 박찬수의 안배로 32강의 8조 중 조가 서로 겹치는 선수가 하나도 없었다.[62] 하지만 이들 중 변형태, 한상봉, 김정우만 살아 남아 8강에 안착하였다. 그리고 끝내 아발론 MSL 4강에서 변형태 vs 한상봉이라는 또 하나의 팀킬역사를 이루어내고 말았고, 김정우는 8강에서 탈락했다.

2009년 6월 16일, 롯데월드에 놀러갔다 왔다. 거기서 보여준 조병세 김민호 김동우 코치의 우월한 기럭지는 모든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

2009년 12월 24일 자 각 언론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스폰서인 CJ그룹 온미디어를 인수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서 본의아니게 하이트 스파키즈와 형제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승부조작마저 두 팀이 제대로 얽혔지.

그러나 몇 시즌 전부터 CJ가 e스포츠에서 발을 뺀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서 이 인수합병 건이 최대의 고비로 떠오를 듯했다. 온미디어를 샀는데, 굳이 따로 팀을 운용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후원하는 계열사가 다르기 때문에 그냥 냅둘 가능성도 있다지만, CJ가 온미디어 인수하려고 좀 거하게 질렀기 때문에 하나는 어떻게 정리하려고 할지도 몰랐다. 처두션과 스파키즈 두 팀의 1군을 합친다는 떡밥이 스덕후들을 설레게 하였지만 양팀 빠들은 상상하기도 싫다는 상황이었다.

이후 2010년 5월 20일, 이번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마재윤은 가담 정도에 상관없이 방출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일부팬들은 마재윤에 관해서 고소 얘기를 꺼낸 것 때문에 미친 듯이 까였다.

이상하게도 거품끼 있는 선수들을 많이 낸다는 오명도 쓰고 있다. 실제로 2006년 장육, 즉 카푸치노 장을 시작으로 좂푸치노, 카푸치노 장 2세 등등. 약간 꾸준함이 없는 면이 있다.

재미난 사실 중 한 가지가 있다면 이 팀 출신 선수들이 상당히 게임방송계에서 많이 활약한다는 것인데, 강민, 임성춘, 김동준, 유대현, 김정민, 김환중, 이주영, 박태민 등이 그 예이다. 저 중에서 반은 온게임넷, 반은 MBC GAME에서 활동했다가 MBC GAME 멸망 후 대부분이 온게임넷에서 활동했다. 연습중 말이 없기로 유명한 팀문화를 생각하면 이 팀 출신이 유독 말발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고, 팀의 긴 역사상 방송진출의 기회가 많았기 때문. 미남지오라는 말처럼 준수한 외모의 덕일수도 있다. 신애와 밤샐기세에서 나란히 앉은 이주영, 최인규, 김환중의 눈부신 배열을 보라.

스타1 시절 CJ의 팬들 중 대략 2008년 경부터 나타난, 프로리그에서 CJ측이 승리를 거둘 때면 늘 "워어어~!"하는 소리를 내며 환호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소리를 성가시게 여겨 불만을 표출했고, 이 팬에게는 갈매기란 별명이 붙었다. 이 팬의 인적사항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없으며 사람들의 불만에 상관없이 해당 팬은 CJ의 경기장에 자주 나타나 스타1 프로리그가 끝날 때까지 갈매기(?) 소리를 냈다.

팀 사무국의 오상헌 대리[63]가 본인의 트위터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한 선수들을 변절자로 취급하고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에 대해 한글을 사용하려면 세종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냐는 등의 트윗을 올렸다가 비난이 빗발치자 사과하는 등의 일을 터뜨린 적이 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평소 오상헌 대리의 이미지는 오히려 좋았다는 것이었다. 그러게 왜 그러셨었어요???

2011년 5월 8일부로 하이트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7개월 여만에 다시 CJ 엔투스라는 이름을 되찾게 되었다.

포모스 등에서 자주 찍힌 사진에서 보면 CJ그룹 자회사의 상품인 맛밤을 자주 까먹고 있는 프로게이머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도 마찬가지.

2015년 12월 1일, 운영주체가 CJ 스포츠단에서 CJ E&M으로 변경되었다. 운영은 OGN의 내부 인사가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독보적인 복지의 팀으로 꼽히는 SKT, 그 다음으로 꼽히는 KT를 제외하면 가장 복지가 괜찮았던 팀이다. 보통 저 투톱을 제외하면 웅진[64], STX와 함께 체계를 갖추고 있었던 팀으로 꼽힌다. 여러 괴담도 많고, 사건으로 인해 안 좋은 이미지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괜찮은 케어를 받았다고 한다. 구단 부조리나 연봉체계에서 엄청난 괴담이 나오긴 했지만, 복지 자체는 좋았다. CJ가 모기업이다 보니 영화 무료, CJ 관련 음식점 할인, CJ 법인카드 등이 지원되었다고 한다. CJ그룹이 상대적인 박봉과 후한 복지로 유명한데, 그룹 색깔을 그대로 따라간 듯. #[65]

현재 역대 CJ 감독들은 4대 감독이자 마지막 감독인 권수현을 제외하고 전원이 개XX로 단단히 찍혔다. 조규남 김동우는 그 유명한 그리핀 사건[66][67]으로, 박용운 김정우한테 행한 짓거리로 인하여 현재 CJ빠들은 이들을 매우 증오한다. 권수현은 감독으로 점차 이름 석자과 능력을 널리 알리려던 차에 하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전격 종료돼버리면서 자동으로 물러나게 됐고, 그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도 내릴 수가 없게 되었지만, 인격적인 면에서는 문제는 없다.

8.1. 이미지

GO와 슈마 GO 시절에는 서지훈이 중심이 되어 미남수맥곰수맥을 같이 지닌 팀으로써 인기를 구가했다. 다만 스폰서가 늦게 잡혀서 주요 선수 방출이 심했지만…[68]
파일:attachment/CJ 엔투스/Example.jpg
슈마 GO시절의 선수단 사진

2006년, CJ그룹이라는 대기업에 인수되면서, 마재윤이 중심이 된 팀이 되어 갔다. 이후에도 이루어진 CJ빠들의 대부분이 마빡이였다. 정작 본인인 마재윤은... 마재윤이 이래저래 몇 년씩이나 줄창 까인 반작용인지 CJ빠들은 틈만 나면 CJ 선수들에게 평생까방권을 부여하려고 했지만, CJ빠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그저 이뭐병. 솔직히 이 팀도 딱히 까방권을 부여할만한 구실은 그다지 없다. 前 감독이었던 조규남이라면 모를까 CJ프론트나 선수들에게 평생까방권은 빠들의 무리수.

CJ빠들의 이미지에서는 선역, 악역의 구분이 없는 대인군자 기질을 가진 팀. 2군 본좌팀[69], 마빡이팀, 전통적인 명가와 명장이 핵심이 되는 팀이란 이미지. 물론 거품 명가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만 하더라도 CJ는 팀내 선수가 개인리그 우승하면 상금의 100%를 인센티브로 지급해줬다. 즉, 우승해서 상금을 5천만 원을 받는다면 보너스로 5천만 원을 더 준다는 것! 허나... 마재윤만 어마어마한 수혜를 받았고, 이제는 인센티브고 뭐고 없다고 한다…. 이게 다 마조작 때문이다.

합병 이후에는 급 인터뷰가 재밌어진 팀으로 급부상했다.(...) 아무래도 하이트 스파키즈 출신의 이경민, 신상문이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고 있어서 인듯. 이경민, 진영화, 장윤철 3토스의 맞디스가 볼 만했다.(...) 특히 진영화 - 이경민 김명운 - 김민철만큼 물어 뜯었다. 서로 맞디스할만큼 친하다는 뜻이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

웅진 스타즈 존속 시절에는 CJ와 이미지가 비슷해지고 있단 평을 받았다(…). 아무래도 이웃집 시절이 있었던지라 그런 듯. CJ게이바(...).jpg 같은 게이드립이라든지, 3토스의 인터뷰 디스라든지..

마재윤이라는 희대의 개막장 패륜아가 나온것과 더불어 침묵일관의 연습분위기, 전체적인 선수들의 무표정 등으로 인해서 지오시절 마치 개인주의 극한의 싸가지없는 팀인 듯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사실은 선후배관계가 제법 잘 이루어져 있는 팀이다. 다만 그 형태가 아이들의 인성을 믿는 형태로 이루어져있었을 뿐. 이후 김정민의 스팀팩에서 밝히길 서지훈은 어릴적 개념이 없을때 입단해 실력도 최상급이었던지라 형들에게도 말이 짧고 태도가 좋지 않았는데 강민에게 자주 혼이 났다고 한다. 의외로 다정한 이미지의 강민이 기강을 잡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김정민은 받아주는 역할이었던듯.

은퇴 후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게이머들의 얘기를 들어오면 싸가지 없는 팀의 이미지는 팩트인 듯. 선수들은 인사를 잘 안 받아주고 안 하며 코치진에서도 지시가 있었는 듯. 조규남 감독이 있을 때부터 그랬다고 하여 조규남 감독의 덕장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있다. 게다가 조규남은 현재는... 물론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긴 하지만...

하지만 잊을 만 할때면 등장한다. 아프리카 방송국 BJ로 활동하는 前 프로게이머들이 e스포츠계 비화나 뒷담화 할때 심심치 않게 등장해 소문에서 사실로 굳어가는 중. 특히 박성균은 13년 10월 3일 생일날 음주방송 하다가 대차게 디스한다. 마재윤의 디스로 시작했다가 CJ 엔투스 선수들의 인사성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 모 감독이 가오를 지켜야한다고 다른 팀 인사 받지 말라는 말에 하나의 지침이 되었다 카더라.[70] 인사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로는 15도 각도로만 까딱거린다는 거. 하지만 김성기만은 인사성 좋아서 그의 불법행위가 있긴 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감도는 높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인사에 대한 이야기는 이후, 다른 전 프로게이머 BJ들에게도 점점 나오기 시작하게 된다.[71]

일단 발언 자체가 카더라에서 비롯된 것이긴 하며 사실을 증명할 방법도 없지만 개인주의적인 팀이란 말은 훗날 변형태가 개인방송에서 인정할 정도였다. 전술한 강민, 김정민은 애진작에 팀을 떠났고 조규남 감독의 개개인의 기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잔 철학이 거꾸로 팀을 하나로 뭉치는 데엔 방해요소가 되었다. 이재훈,김환중,이주영등 GO베테랑 라인들이 공군 에이스 입대 전에 후배들을 잘 챙겨줄 때는 조규남 감독의 철학과 선배들의 리드가 만나면서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비 스폰팀인데도 개인리그 우승자나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 특히 MBC게임 팀리그는 SKT한테 1번 준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우승을 많이 차지하여 성적도 좋았고, 각종 상금이나 선수 이적료 등이 구단 운영에 상당히 요긴하게 쓰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스폰팀이었던 탓에 선수유출도 상당히 많았다. 김근백과 최인규는 삼성전자 칸으로 이적했고, 김정민과 강민은 KTF로 이적했으며, 전상욱과 박태민은 SKT로 이적했고 특히 KTF이적생과 SKT이적생들은 04-05년도에 프로리그 결승에 주력 선수였던 점과, go는 항상 아쉽게 포스트시즌에서 결승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이 자주 비춰졌다. 그러나 CJ 엔투스가 되고 이재훈,김환중,이주영,서지훈의 연이은 공군 입대와 마재윤,박영민,변형태 라인으로 넘어오면서 팽배해진 개인주의와 조규남 감독의 철학이 개인리그나 팀리그/위너스리그와 같은 승자연전제 팀전에서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으나,[72] 프로리그에선[73] 나쁘게 작용하여 팀 명성에 걸맞지 않은 꼴랑 2회의 우승횟수[74]를 남겼다. 수많은 전프로들은 그러한 각 팀의 분위기가 팀의 최고참들과 에이스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평가한다. SK나 화승, KT는 각 팀의 최강의 에이스인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등이 자신들과 다른 선수들과의 차별 대우를 선호하지 않으며, 엄청난 실력 덕분에 감독 포함 프론트진마저 설설 기는 사람들이라 타 팀보다 분위기가 나은 편이었다고. 반면 CJ엔투스는 그런 위상의 슈퍼 에이스가 하필 원래부터 인성 자체에 문제가 있던 마재윤이었고 그 이후 감독들조차 압박할 수 있을 정도의 에이스가 나타나질 못했기에 프론트진의 만행을 통제할 수 없어 생긴 현상이다.

이런 것이 개선된 것은 아이러니하게 승부조작의 여파로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합병되고 감독이 김동우로 바뀐 후였다. 비록 1군에 제대로 몸담았던 선수는 신상문, 이경민 뿐이었으나 이들이 팀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며 팀 분위기가 급변하였다. 또 과거 인터뷰에서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물으면 항상 나왔던 김동우 코치가[75] 감독이 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76]

해설자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GO 출신들이 경기 전 세팅시간이나 경기 시간이 유독 길었다는 증언이 많이 나온다. 박태민의 세팅시간이야 말할 것도 없고, 김정민은 한방병력으로 순회하는 방식이 세팅시간은 길지 않으나 경기를 오래한다는 이야기이며, 박신영(엄밀히 말하면 KTF에 있다가 GO로 이적했다.)은 경기세팅도중 마우스를 숙소에 가지고 왔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이 부분의 진정한 본좌는 강민이라고 말하는데, 세팅시간도 길면서 경기도 오래한다고 말한다. 고급 테크트리를 타는 과정에서 기지에다가 캐논을 기본 5개는 깔고 시작한다고... 해설자들에게 진정한 지옥은 강민과 박태민이 함께 경기하는 경우라고 하는데, SUMA GO시절에 강민 박태민이 주력 팀플 조합이었고, 05년 SKY 전기리그 때 두명이 SKT - KTF 에결(네오 포르테)에서 만났을 때 세팅시간만 3-40분이었고 하필이면 경기 내용이 반땅싸움이라 경기시간만 45분이었다고...[77](특히 SKT-KTF는 통신사라이벌이라고 사무국에서 선수들에게 엄청난 프레셔가 들어갔고, 세팅을 더더욱 신경쓸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장비세팅을 가장 중요시 여긴사람은 박태민이 아니고 GO에서 삼성전자칸으로 이적해서 은퇴한 김근백이라고 한다.

1군과 2군은 다른 숙소를 쓰고 있으며, 2군은 외출마저 금지될 정도의 빡빡한 생활에 음식도 차등이 있다고 한다. 강한 2군의 비밀.

9. 역대 팀 성적

9.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GO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3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4위 12 7 5 0 +18 준플레이오프
2003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2위 10 6 4 0 +17 우승
2004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4위 10 6 4 1 +5 진출실패
2004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머큐리 4위 8 3 5 0 0 진출실패
2004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새턴 1위 8 5 3 0 +3 플레이오프
2005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3위 10 6 4 2 +3 플레이오프
2005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3위 18 12 6 0 +9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6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2위 10 7 3 0 +8 플레이오프
2006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1위 10 7 3 0 +9 준우승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6위 22 11 11 1 -2 진출실패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3위 22 15 7 0 +14 준우승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9위 22 9 13 0 -4 진출실패
2008-2009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위 55 31 24 0 +1 플레이오프
2009-20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위 55 30 25 0 +46 6강 플레이오프
2010-2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위 54 34 20 0 +14 플레이오프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4위 21 11 10 0 +4 준플레이오프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2위 21 12 9 0 +3 우승
2012-2013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6위 42 17 25 1 -16 진출실패
2014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4위 28 16 12 0 253P 플레이오프
2015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2위 314P 플레이오프
2016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5위 18 8 10 1 -8
142P
진출실패

9.2. MBC GAME 팀리그

GO
년도 리그 경기 벌점 승점 결과
2003 계몽사배 KPGA 팀리그 4 2 2 0 +1 우승
2003 라이프존 KPGA 팀리그 3 3 0 0 +5 우승
2003 LG IBM MBC GAME 팀리그 4 2 2 0 +4 3위
2004 Tucson MBC GAME 팀리그 4 3 1 0 +6 준우승
2004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 7 5 2 0 +10 우승

9.3. 위너스 리그

CJ 엔투스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8-2009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1위 11 9 2 0 +15 우승
2009-2010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11위 11 3 8 0 -10 진출실패
2010-2011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4위 18 10 8 0 +6 준플레이오프


[1] 슈마가 스폰서에서 이탈한 후에도 GO 부분은 CJ 엔투스로 바뀌기 전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2] 왼쪽은 2006~2011년, 오른쪽은 2011~2016년에 사용한 로고이다. [3] 모기업 CJ그룹의 로고 수정이 반영되었다. [4] 슈마 GO 시절에는 우리말 음을 뒤집어서 만든 오지마슈라는 별명도 있었다. [5] 그렇다고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온막 성향이었냐면 절대 그렇지 않다. 물론 마모씨만큼은 본좌 소릴 듣던 시절조차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가 열릴 때까지는 스타리그 본선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온막이 맞았고 아예 반쪽짜리 본좌라는 폄하까지도 당했지만, 팀 자체는 스타리그에서만 3종족 모두 를 배출했다. CJ 이외에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은 웅진이 유일하다. [6] 이른 시기에 데뷔했음에도 본래 팀 선배들과는 다른 스타일이었다. [7]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무슨 일인지 단 한 시즌만에 은퇴를 선언하여 e스포츠를 떠나고 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다. [8] 양대 리그에서 거의 최다 진출을 한다면 거진 CJ일 가능성이 높다. [9] 아발론 MSL 2009,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0] 이것도 후기리그 막판에 패배한 것이 2008년으로 넘어갔기에 그런 것이지, 엄연히 후기리그에 속하는 이 경기까지 합하면 2:2 동률이다. [11] 단, 테테전만 떼고 보면 정반대로 T1이 CJ한테 늘상 털리는 수준이었다. 임요환+ 최연성 모두 서지훈이 천적이었고, 드래프트 세대 기준으로도 조병세 정명훈을 상대전적에서 압살했다. 이는 심리전과 미세 운영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T1 테란의 스타일이 선 굵은 병력 운용과 공격성+묵직함을 담보한 CJ 테란들에게 상성상 좋지 못했기 때문. 물론 T1이 굳이 테테전만으로 CJ와 승부를 볼 이유는 없었다보니 팀간 상대전적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지만. 아니, 오히려 이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테테전에서의 절대우위 덕택에 상대전적을 그나마 유지했다고 봐도 될 정도. [12] 그리고 이 시절까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1경기를 승리한 팀은 모두 상위 시리즈로 올라갔는데, 04 3라운드에서 KOR을 상대한 GO가 1경기를 따내고도 패배하며 처음으로 이 공식이 깨져버렸다. 심지어 1경기만 따낸 것도 아니고 2:0 스코어를 만든 다음 연이어 3연패를 당한 것. [13] 이 두 팀을 포스트시즌에서 연이어 만났던 피망 프로리그가 바로 GO 시절의 유일한 프로리그 우승이다. 사실 GO의 첫 우승은 상대팀에 홍진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카더라 뿐만 아니라 팀리그 우승 또한 한빛, 팬택을 결승에서 한 번씩 꺾은 바 있다. [14] 여담으로 피망 프로리그에서 한빛은 1라운드 6승 1패 1위, 2라운드 2승 1패 세트득실차 2위를 거뒀고 PO에서 지며 시즌을 마감했는데, 저 3패를 모두 슈마 GO에게만 졌다. [15] 다만 이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라는 시선도 있다. GO-CJ의 두 차례 프로리그 우승은 모두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했으며 정규시즌 1위, 즉 결승 직행 자체도 한 번밖에 없었기 때문. [16] 대표적으로 1대 연습실 본좌가 이재훈. [17] 그나마 이쪽은 후기리그 종료 후 곧바로 이어진 그랜드 파이널 준PO에서 4:0으로 설욕하긴 했다. 그리고 저 시리즈를 제외하면 삼성이 GO-CJ에게 승리한 포스트시즌 시리즈는 없다. [18] 2007 후기리그는 오히려 CJ가 언더독의 입장이었음에도 스파키즈와 엠히를 연파하며 결승까지 올랐으나, 결승에 직행했던 2007 시즌 최강팀 르까프에게 패하여 고배를 마셨다. 08-09 시즌에서도 6강 PO와 준PO를 모두 뚫었으나 역시 PO 직행팀이던 화승에게 패하고 시즌을 마감. 참고로 07 전기리그와 08 단기시즌은 애초에 포스트시즌 진출도 못했다. 그리고 저 두 시즌은 모두 삼성이 우승했다. [19] 2005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PO에서도 KTF에게 졌다. 즉 KTF-KT에게 패하여 떨어진 포스트시즌만 4차례라는 것. 사실상 GO-CJ의 포스트시즌 잔혹사는 거진 KT에 의해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 특히 이 2차전에서 김대엽이 당한 마인 대박은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짤방으로 우려먹히는 중이다.(...)
파일:머엽.gif
[21] WCGC 2000 준우승 외에도 국내 첫 블리자드 공인 대회인 KBK에서 2번 준우승하는 기록 등을 세웠으며, 2002년 쯤에 은퇴했다. 여담으로 2018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사이트가 열었을 때 그가 헌액된 적이 있다. [22] 이노츠 부도 이후 삼성전자 칸으로 이적했다. [23] 다만 세 번째 팀리그 우승은 2005년 초, 그러니까 통합 프로리그가 출범하기 직전의 마지막 리그에서 우승했으므로 GO의 리즈 시절에만 3번 우승한 건 아니다. 2005년 초는 프로리그 3라운드 PO에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어놓고도 한 세트를 마저 못 이겨서 역전패를 하는 등 팀의 입장에선 오히려 침체기에 빠질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이었다. 특히 이 PO에서 승리했다면 무조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결승에 선착한 KTF가 와일드카드 1위였고, GO가 2위였기 때문. 사실 PO에서 졌더라도 KTF가 우승했다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었겠지만... [24] 팀리그는 5번 열렸으며, GO가 우승하지 못한 나머지 2번의 팀리그는 모두 T1이 우승했고, 이 중 한 번은 최연성의 원맨쇼였다. [25] 다만 김근백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으로 이적한다. [26] 이 사기꾼은 비슷한 규모의 여러 상장사를 털어 먹은 걸로 유명하다. 절대 잡히지 않을 것 같았으나 2010년 3월에 드디어 잡혔다. [27] 일명 GO 라면놀이라고 해서 라면으로 끼니를 떼운다는 식의 유머가 초창기 스갤에서 만들어졌다. 라면지오(...)라는 스갤문학까지 있을 정도. [28] 그러나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선수들이 받아온 상금은 2억 원 정도 되었으며 선수들의 기를 죽이지 않기 위해 조규남 감독은 직접 사비를 털어서 유니폼과 단체 여행, 연습 환경 등 선수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한 덕분에 알려진 것보단 게임단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덜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고도 자신은 구단 운영에 자기 돈은 없다는 생각으로 자금을 사유하지 않았다. 그것도 선수들이 몫을 챙겨가라고 권유를 했음에도! 전술했듯이 사비를 털어서까지 구단 운영에 투자했기 때문에 횡령이라고 할 수도 없는 부분. 이는 조규남이 지금까지 대인군자, 명장 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CJ의 오랜 팬들이 조규남 감독을 절대 까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29] 단, CJ 엔투스는 창단 직후 지어진 명칭은 아니고, 그로부터 한 달 후에 만들어진 명칭이다. 인수 직후에는 그냥 CJ 프로게임단으로 불렀다. [30]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31] 12-13 시즌 동안 이경민, 장윤철, 신상문이 은퇴 수순을 밟았다. 큰 활약은 못했지만 이전 시즌에 진영화 유영진, 한두열도 은퇴하였다. 특히 진영화는 병행시즌 중에 제8게임단으로 이적했고, 거기서도 한 시즌만 활동하고 곧바로 은퇴하였다. [32] 훗날 장윤철이 밝히기를, 당시 CJ 엔투스는 우승까지 했음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단 이유로 연봉을 올리기는커녕 오히려 깎았다고 했다. 장윤철을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은퇴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는 듯. [33] 9명 중 6명이 지명받았다. [34] 2014년 20승 11패, 2015년 21승 10패, 2016년 18승 6패 [35]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해체하고 배틀그라운드를 창단했을 때는 OGN 엔투스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36] 훗날 전직 스파키즈 출신 김봉준에 의하면 그마저도 일부만 CJ로 데려갔다고 했으며, 나머지는 그대로 은퇴했다고 한다. # 김봉준 본인도 CJ 합류를 거부하고 웅진 스타즈로 이적했지만, 정작 거기선 단 한 번도 출전도 못 하고 10-11 시즌 종료 이후 은퇴했다. [37] 같은 시기에 해체된 eSTRO 출신 선수들도 이적 후 새로운 팀 분위기에 적응을 하지 못해 한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38] 다만 주훈 감독은 시즌 종료 후 해체된 화승 오즈, 위메이드 폭스, MBC GAME HERO의 남은 선수들을 모아서 만든 제8게임단의 감독으로 임명된다. [39] 실제로는 2개월 후 바로 군입대해서 이뤄지지 않았다. [40] 2015년 11월 27일 부임 [41] 이전까지는 플레잉 코치였다가 2015년 11월 27일 부임. [42] 과거 팀플로 유명했던 프로토스 유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팀플전 다승왕을 수상한 바 있다. 팀플레이 폐지 후 입지가 좁아졌다. [43] 前 스2 전담 전략코치, 과거 LG-IM에서 주종은 프로토스로 플레잉코치로서 활동했다. 2011년 말 박효종에서 박시현으로 개명했다. [44] trot라는 ID를 쓰는 테란 유저로, 브루드워 시절부터 테란으로 활동했다. 당시 소속팀은 SKT T1. 이 시절부터 박용운 감독과 함께 했으며(다만 공식전 출전 기록은 전무.), 이후 EG-TL에서 감독-코치 관계로 재회하다 CJ 엔투스에도 함께하게 되었다. IEM 상파울루 대회에서 브라질의 저그 유저 네 명을 격파하고 본선 16강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 주었다. [45] 카트라이더 게이머 김대겸과는 동명이인. 특이하게도 프로리그 출전 기록은 없으나, 개인리그는 유일하게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 진출하여 36강 1차전에서 신상호에게 1:2로 패했다.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경기 기록이 없다가, 소리소문 없이 은퇴. [46] 연습생 신화의 최초라고도 말할 수 있다. [47] 이적했지만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이스트로로 이적. [48] 절대로 공군 ACE에 들어가서 스타를 다시 한 게 아니다. 더군다나 스타를 안 한지 오래되어서 공군 ACE의 연습상대 제안에도 거절했다고 한다. [49] 실제로 이 무렵에 모기업 한빛소프트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이 손오공에게 빼앗긴 것을 시작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지사 설립으로 인한 게임 판권 만료, 자체 제작 게임이 연이어 실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50] 프로리그 2014 통합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말소되었으며, 이후 한지원 영입 기사에서 은퇴 사실이 밝혀졌다. [51] 강민의 올드보이 참조 [52] 2010년 6월 17일 입영. [53] 2010년 11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에 잠시 GSL에 참여하기도. [54] 한때 국내에서 활동하는 단 한명의 외국인 프로게이머이지만 그다지 활동은 없었다. 그래도 IEF에서 3위한 걸로 봐서 외국인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최상급인 듯했다. 지금은 스타2로 완전히 전향했지만 말이다. 거기다가 주종족도 저그로 전향했다. 이는 그렉 필즈가 스타 1에서 활동을 끝내기 이전에 자신의 성향이 저그와 더 잘 맞는다는 이유로 종족 변경을 한 것이다. [55] 승부조작 사건 당시에는 공군 ACE 소속이었다. [56] 승부조작 사건 당시에는 Prime 소속이었다. [57] 승부조작을 자수해서 불구속 기소되었다. [58] 팀리그 창설. [59] 프로리그와의 합병으로 인한 사실상 팀리그 폐지. [60] 위너스 리그 도입. [61] GO 시절에 이미 프로리그와 팀리그 3회를 우승한 바가 있기에 CJ 엔투스를 콩라인으로 보긴 어렵다. 이거마저 없었다면 프로리그 한정 콩라인이 됐을 터. 근데 하필이면 상대가 홍진호가 있는 투나 SG(위메이드 폭스). 물론 강민, 박태민, 서지훈, 전상욱등의 활약으로 인해 의미가 있는 우승으로 남기게 되었다. 더군다나 마조작이 출전 안해줘서 더더욱 [62]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2 조지명식에서, 자신을 도발한다는 이유로 온게임넷 스파키즈에서 16강에 진출한 3명 전부를 한 조에 몰아넣은 만행을 저지른 어떤 소인배와 참 비교되었다. 그리고 악질 처두션 빠들은 3명이 한 조에 있으면 3명 중 한명은 무조건 8강진출이니까 일부러 도발해가면서 한 조에 몰아넣기를 유도한 거 아니냐라는 역사에 남을 개드립을 쳐가면서 실드쳤다. 그리고 확실하게 배신당했지. [63] 이후 라이엇 코리아에 들어가서 e스포츠 운영팀장을 맡게 된다. 허나 이쪽도 그리핀 사건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64] 단, 웅진 스타즈는 한빛 시절까지만 해도 눈물겨운 지원을 받았다. 웅진이 인수하면서 제대로 대우받은 케이스. [65] 장윤철도 썰을 풀기를 VIP카드라는 게 있었는데, CJ 계열 음식점, 영화관, 화장품 가게 등에서 무조건 반값 할인을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1군 선수들에게만 줬어서 2군들이 1군 선수들에게 부탁해서 쓰고 그랬다가 나중에 병행시즌 시기 쯤 2군 선수들에게도 줬다고 한다. 단, 계약 만료 직전 협상단계에서 선수 측이 연봉에 불만을 표해 잠시 대기 기간이 생기는 경우 VIP카드를 정지시켰다고 한다. 물론 협상이 그 뒤에 성사되면 다시 살아나는 식. [66] 물론 그리핀 사건은 스타크래프트 감독 시절이 아닌 이후에 발생한 사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인해 CJ 시절의 모습도 지금은 모두 나쁜 의미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김정우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우승 이후 상금의 절반을 먹튀한 것이 까발려진 이후로 CJ 팬들도 현재는 조규남을 극도로 증오한다. [67] 물론 그리핀 사건은 조규남만 일으킨 게 아니라 김동우와 이재균(+ 서경종 등)도 같이 행한 사건이기는 하지만, 조규남이 해당 사태의 주동자이자 핵심으로써 워낙 어그로를 상당히 많이 끌어서 나머지들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이다. [68] 방출이 심해도 CJ만큼 인재 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팀도 드물다. [69] 실제로 2011년 6월 30일 vs 웅진전에서 장윤철을 제외한 1.5군들만 가지고 졌지만, 에결까지 간 전례가 있다. [70] 어디까지나 본인이 이말을 직접들은 것이 아니다. CJ 엔투스 출신 게이머가 이에 대한 사실입증은 아무도 안 한 상황. 다만 방송을 하는 CJ 출신의 진영화가 언급하길 자신은 잘 모르겠고 선배들이 무서워서 고개만 숙이고 다녔다고 말했다. [71] 심지어 올드 게이머의 대부뻘로 볼 수 있는 홍진호조차 CJ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었다. 즉 CJ 엔투스의 이런 모습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이다. [72] 딴 팀과 다르게 팀킬매치도 걍 다른 선수라고 생각하며 임했기에 굉장한 명경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73] 손재범이 활약하기 이전에 제대로 만들어지질 않았던 팀플라인, 결승전/우승 문턱에서 계속 우승을 놓치는 모습. [74] 그것도 처음 우승한 지 8년 반 만에, 그것도 스1 끝날 때 겨우 우승을 하였다.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는 슈마GO소속으로 우승했고 두 번째 우승이 사실상 CJ엔투스로써 첫 우승이었다. 슈마GO시절의 박태민-강민의 팀플조합과 전상욱의 어나더데이 맵 무패연승, 서지훈의 뛰어난 개인전 실력 등의 도저히 질 것 같지 않던 단기 임팩트에 비해서 CJ 엔투스라는 팀으로 비스폰을 탈출했는데도 06,07 후기리그 2연속 준우승 때문에 CJ의 팀 회의 소집을 가졌었다고 한다. [75] 두션갤 인증도 항상 김동우 코치가 했었다. [76] 다만 감독이 되고 나선 많이 날카로워졌단 평이 많다. 연습생이던 장윤철의 회고에 따르면 조규남 시절보다 더 최악이었다고. 특히 택뱅리쌍과 같은 괴물들에게 팀이 패배해도 항상 선수단 전원에게 짐 싸서 나가라는 막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그러면 잔존 선수들중에서 그나마 에이스인 신상문이 같이 술을 마시면서 대화로 풀자고 하곤 했다고. [77] 먼 훗날인 2019년 전태규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 출연한 용준좌"강민이 나한테 세팅으로 욕 안 먹는 건 박태민 때문이야!!"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세팅 시간이 길어지면 관중들의 지루함을 풀기 위해 재미있는 멘트를 많이 쳐서 오디오를 채워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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