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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2:01:51

러아

러아
파일:미화부장.jpg
<colcolor=white,#191919> 활동명 <colbgcolor=white,#2D2F34>러아님;
본명 김홍연
출생 1997년 4월 15일 ([age(1997-05-21)]세)
신체 160cm|D~E컵
혈액형 O형
데뷔 2018년 10월 07일
별명 낑러아, 낑렁앙, 만두, 어니부기, 19호, 델리만쥬, 카푸치노[1]
팬닉 '러아네' 또는 [rua]를 붙인 닉네임
링크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방송 활동4. 여담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여성 인터넷 방송인이다.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를 주력으로 방송을 해왔으며, 보이는 라디오 분야로 발을 넓히는 중에 있다.

2. 특징

3. 방송 활동

3.1. 배틀그라운드

3.2. 리그 오브 레전드

<colcolor=#F4C15D><rowcolor=#F4C15D><colbgcolor=#1d3e4f> 시즌 최고 최종
2021 파일:롤_(S2)언랭.png 언랭 -
}}}

3.3. 스타크래프트

<rowcolor=#fff> 스타CK 밸런스 티어표
<rowcolor=#fff> 일자 종족 티어 변동내역
<colbgcolor=#EAEAEA,#151515> 2021년 7월 24일 파일:저그아이콘.png 저그 베이비티어 신규배정
2021년 8월 30일 8티어 승급
2021년 11월 13일 7티어 승급
2022년 03월 14일 6티어 승급
2023년 02월 01일 5티어 승급
* 2021년 7월 24일, 입문하였다. # 뿌리 냥슬이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했을 무렵에 이 둘을 가르치는 토마토 강덕구를 보던 앵지가 "나도 아기저그 찾아줘"라는 말과 함께 탐방을 통해 러아가 당첨이 되었고 강만식 등의 권유로 해볼 생각이 있던 차였지만 일정이 있어 바로 합류하지 못하고 며칠 뒤에 시작했다. 그렇게 공주 티어로 흥행하던 스타방송판에 아기 티어가 탄생해 인기를 이어갔다. #[7]

3.3.1. 플레이 스타일

타고난 피지컬, 그에 비해 부족한 뇌지컬.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각고의 노력 러아의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를 담은 뮤직비디오[20]

3.4. 합방

3.5. 마인크래프트

3.6. 보이는 라디오

3.6.1. 오츠크루

3.6.2. 무엔터테인먼트

파일:러아 오피셜.jpg }}} ||

4. 여담

5. 둘러보기


파일:moo로고.png

[ 소속 멤버 ]
||<tablewidth=100%><tablebgcolor=#f5f5f5,#191919><width=10000><bgcolor=#000000> 대표 ||
[[김봉준|
김봉준
]]
간부진 멤버
이사 [[김승현(프로게이머)|
오메킴
]] | 팀장 [[장지수(인터넷 방송인)|
장지수
]] | 팀장 [[오세블리|
오세블리
]]
정직원 멤버
[[유은(인터넷 방송인)|
유은
]] | [[으악이|
으악이네
]] | [[혜밍|
혜밍
]] | [[소윤아|
소유나
]] | [[도맑음|
도맑음
]] | [[우정우정우정우정|
우정X4
]] | [[박삐삐|
박삐삐
]] | [[이채이|
이채이
]] | [[우질|
우질
]]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width=10000><tablebgcolor=#f5f5f5,#191919><table color=#000000><bgcolor=#000000><color=#F5F5F5> 역사/방송 일지 ||
[[MOO엔터테인먼트/역사|
무엔터테인먼트(2023~)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06844 15%,#c4483a 50%, #d06844 85%)"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
{{{#!folding [ 총장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 파일:파트너BJ 메달.png 파일:저그아이콘.png 김윤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
{{{#!folding [ 교수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 파일:저그아이콘.png 김정우 파일:저그아이콘.png 김성대 파일:저그아이콘.png 고석현
파일:저그아이콘.png 배병우 파일:저그아이콘.png 한두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
{{{#!folding [ 조교 ]
파일:저그아이콘.png 정소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33.33%"
{{{#!folding [ 학생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 파일:파트너BJ 메달.png 파일:저그아이콘.png 쪼해피롱 파일:저그아이콘.png 나무늘봉순 파일:파트너BJ 메달.png 파일:저그아이콘.png 앵지
파일:저그아이콘.png 늑대채린 파일:저그아이콘.png 라미 파일:저그아이콘.png 란란
파일:저그아이콘.png 구루미 파일:저그아이콘.png 림예이
}}}}}}}}}}}} ||

[1] 거품이 자주낀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 [2] 탄생 비하인드: # [3] 김러아 → 깅렁앙 → 낑렁앙 → 낑러아. [4] 시상식이나 합동 방송에서 여캠들에게 얼굴 크기로 굴욕을 주기도 하는 소두 스승과의 합동 방송에서도 굴욕 없이 좋은 그림을 보여주었다. [5] 이모티콘 중 갑챙이란 말이 있는데, 하루마다 약을 먹어야 해서 방송을 켜고 약을 먹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갑상선챙겨!", "갑챙갑챙"하다가 생긴 밈이다. [6] 2022년 2월 20일에 임아니에게서 승리했을 때는 머리 위에 '!!!'가 붙었었다. [7] 참 묘하게 이때 앵지가 찾아다녔던 인물 중 구루미는 거짓말처럼 정말 저그가 되어 캄성에 입학했고, 주서리 역시 프로토스로 스타에 입문해 지금은 "스타조타! 스타 포에버!"를 외치는 염전녀가 되었다(…) [8] 그래서 그녀의 아이디는 스승의 아이디인 Calm을 따서 Calm_Rua이다. [9] 게임 도중 CNTRL+Q+Q를 눌러 게임을 종료시켜버렸다. [10] 참가 신청을 했던 무친대 소속 저그 탠지가 컨디션 관리를 못해 노쇼하게 되면서 당시 무소속 저그 젤린이가 대타로 뽑히게 되었는데, 이 날 마찬가지로 무소속이었던 테란 연수a와 경기를 펼쳐 명경기를 펼치면서 두 BJ 모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결과적으로 얼마잖아 연수a는 무친대에 입학했고, 젤린이도 그보다 조금 뒤에 바스포드에 입학하게 되었다. [11] 5-6티어를 대상으로 프로리그 방식을 도입한 형태의 CK [12] 5티어 미만의 선수는 러아와 강덕구, 지두두 뿐이었다. [13] 당시 러아의 폼이 좋다고 평가받긴 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러아는 6티어로 참가자 전체로 봐도 지두두와 함께 최하위 티어였다. [14] 개원하자마자 교육 기조를 밝혔는데 "앙치원은 사랑으로 교육하겠습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겁니다. 따라가지 않겠습니다, 이 분위기! 원생들이 스타판을 떠나도 스타크래프트에 대해 좋은 기억이 남게 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팬들은 그냥 이 말을 해보고 싶어서 개원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는 중 [15] 1차전 덕잎유치원(테란), 2차전 잉치원(프로토스) [16] 러아는 방송을 키지 않거나 장기 휴방을 하고 있는 중에도 심심찮게 원생들의 채팅방과 디코에 출몰하면서 아이들을 교육했으며, 당초 이름만 올려놓겠다며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았던 나무늘봉순은 어느새 과몰입 호랑이 선생님이 되어버렸다. [17] 개원 당시에는 이름만 달아놓겠다며 '영양관리사'로 들어가기로 했으나, 이후 봉순은 누구보다 교육에 진심이 되어 사실상 부원장 취급을 받고 있다. [18] 아마도 아프리카TV 역대급의 과몰입을 불러왔던 게임 방송 판 안에서 자신을 몰아붙여가며 게임을 한 뒤 자기 성찰을 해본 결과가 아닐까 싶다,. [19] 이 부분에 대해 김윤환과 상담을 했었는데, 당초 김윤환은 캄성여대에 이름을 올려두고 여러 새로운 도전을 해보라고 조언을 해줬었는데, 그 직후 스타 동아리판이 다시 가열되면서 대회가 열릴 조짐이 보였고, 새로운 방향성을 꿈꾸는 BJ들이 팀과 스타크래프트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김성대가 '뉴캄성' 선언을 하면서 러아와 오세블리를 놓아준 것. [20] 영상 편집은 뚜밥의 편집자를 거쳐 현재 같은 학교 총장인 김성대의 편집자를 맡고 있으며, 아프리카TV 스타판의 주역들의 뮤비를 만들었던 것으로 유명한 아프리카TV 닉네임'풍뎅이포로리'의 작품. [21] 정작 이 날 러아는 휴방이어서 김윤환이 오세블리 교육을 부탁하자 전상욱은 "나 바빠"를 시전하며 도망쳐 버렸다. [22] 웬만해선 찐텐도 안 부리고 욕도 거의 안 하는데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23] 흑화해서 명언 아닌 명언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탱크는 사기가 맞아요 여러분들~ 포크도 맞습니다~ [24] 한창 슬럼프에 빠져있을 시기 러아의 개인화면을 보면, 화면은 정신 없이 넘어가는데 해야할 것들은 전혀 하지 않고 넘어가곤 했다. 이를테면 챔버에서 업그레이드를 눌러야 하는데 챔버 건물을 눌렀다가 화면을 넘겨 안 누르고 지나가거나, 상대 커세어가 날아오는걸 보고 해처리에서 라바를 선택했다가 화면이 넘어간다거나. 그러니 APM은 260이 넘어가는데 게임은 멈춰있었다. [25] 초창기에 슴관을 들였던 화면지정 생산을 계속 하고 있었다. 이 경우, 중요한 전투나 견제를 수행할 때 화면을 보지 못하게 돼 전황이 불리해지게 되는데, 이는 지는 러아 게임의 주된 양상이었다. [26] 굳이 손이 빠를 필요가 없다고 조언해줬다고 한다. 당황할수록 손을 느리게 가져가라고 꾸준히 조언한다. [27] 매일 게임을 하기 이전에 러아에게 메모장을 켜두고 넘버링 생산 명령어들을 안보고 빠르게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 또한 억지로라도 꾸준하게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만질 수 있도록 게임의 방향성을 잡아나갔다. [28] 2022년 3월 14일 강덕구와의 끝장전에서 3:4로 패배한 후 모든 경기를 지켜보며 해탈을 해버린 김윤환이 본인 경기를 시청자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보라고 처방을 내린 뒤로는 이 부족했던 뇌지컬이 극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 경기를 다시 보며 절규하는 모습 [29] 이 처방이 꽤나 쓸모가 있었는지, 했던 경기마다 리플레이가 아닌 개인방송 다시보기를 끊어서 다시보기로 스스로의 개인화면을 보고 자가 피드백을 한다. [30] 날카롭게 들어온 바이오닉 초반 압박을 울트라리스크와 링으로 잘 벗겨냈으나 역러쉬 판단을 하지 못하고 시간을 과하게 준 결과 지고 말았다. [31] 압도적인 최적화 차이로 내내 유리한 경기를 이끌어가다가, 좋지 않은 타이밍에 러쉬 판단을 했는데다가 상대 앞마당 앞에 깔린 럴커를 보지도 못한 채 무아지경으로 전투를 벌이다가 무너졌다. [32] 총장들이 완벽하게 짜놓은 2해처리 기반 링 히드라 러쉬 빌드를 히드라를 갈무리하지 못해 두고 오면서 경기를 그르치고 말았다. [33] 한두열의 평가이다. [34] 2022년 2월 임아니전에서 썼던 9레어 빌드를 MSG와의 스크림에서 아라미를 상대로 그대로 써서 더 쉽게 이겼다. [35] 러아의 슬럼프 당시 악순환은 '지거나 폼이 안좋다 -> 이 악물고 열심히 피드백 받고 갈아넣는다 -> 건강에 무리가 찾아온다 -> 휴방 -> 리셋'이었다. [36] 동시기에 입문해 많이 상대할 수 밖에 없었던 냥슬이 미다스 학생이었고, 미다스의 상징과 같은 빌드가 탄탄한 메카닉 빌드였다. [37] 이 빌드는 김윤환이 캄브릿지 인원 모두에게 가르친 이후 러아와 나무늘봉순이 공통적으로 애용하고 있다. [38] 이 빌드의 이름을 가지고 재미있는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한다. 전상욱이 이 빌드의 이름을 '러아빌드'라고 칭한 이후로 '러아빌드'로 불리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박재혁이 이를 사용하는 나무늘봉순의 경기를 보고 '나무늘봉순식 근육 히드라'라고 칭했는데, 러아와 봉순이 함께 앙치원을 시작한 뒤 이 빌드를 가르치면서 이 빌드의 주인이 누구인지 카톡으로 가벼운 논쟁이 오갔었다고 러아가 밝히기도 했다. [39] 유영진 코치가 입학한 이후 깅예솔, 연다람지를 중심으로 그 전까지만 해도 저티어 테란 여캠에게 터부시되던 바이오닉 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승리를 많이 얻어냈다. [40] 이 빌드를 정말 잘 쓰는 학생이 나무늘봉순인데, 러아는 봉순에게 직접 찾아가 이 빌드의 핵심을 전수받은 적도 있다. [41] ELO보드 기준 13전 9승 4패 [42] 초반 질럿 러쉬를 링으로 막고, 중반 이후 병력을 갖춰 나오는 첫 전투를 성큰과 빠르게 당긴 럴커로 막은 뒤 3멀 상황에서 빠르게 하이브를 올려 디파일러의 플레이그와 아날링으로 프로토스 병력을 무너뜨리는 빌드이다. [43] 어느 정도였냐면 같은 팀 총장들과 학생들조차 '책상 밑에 누가 숨어서 대신 게임해주는거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였다. [44] 이 날 승패를 가른 전투를 묘사하면, 7시 타스타팅 멀티를 저지하기 위해 이동하던 듀단의 한방병력을 6시에 위치한 언덕을 전장으로 삼아 럴커 대여섯 마리로 탱킹을 하며 전진배치 후 버로우, 디파일러 한마리로 연탄밭 스웜 두 방, 그 후 저글링 본대를 재빠르게 전진배치, 뒤따라오는 디파일러로 퇴각하는 듀단의 병력 머리 위에 플래이그까지 성공시켰고,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났다. 전프로게이머들이 항상 칭찬했던 '좋은 손'의 위력이 얼마나 되는지가 드러난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45] 기존의 토스전 양상과는 달리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를 기반으로 한 빌드를 준비했는데, 이는 김윤환이 러아를 위해 팥순의 플레이스타일을 완전 분석하여 직접 깎은 빌드이며,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총장이 짠 빌드를 받아 경기를 준비한 사람이 러아였다. 제자가 승리 맛을 맛볼 수 있도록, 달라질 수 있도록 기폭제를 준비한 셈. [46] 러아 역시 스크림에서 연전연승을 한 이후, 이 경기가 자신의 전환점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하며 신경써준 스승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47] 상대 전적 9승 17패로, 이 경기가 최근 따낸 대학대전 바스포드전 이전이었음을 생각하면 7승 17패, 무려 10배 차이다. [48] 물론 그 경기는 슬돌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평가되긴 한다. 어쨌든 압도적인 상대전적 차이를 내고 있는 상대를 꾸준한 3멀 견제 등의 좋은 플레이로 이긴 것은 사실이다. [49] 10/12 투게이트를 공격적인 링 움직임으로 격파했다. [50] 러아의 포텐이 터졌음을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증명한 게임이었다. 항상 러아의 고질병으로 지적되던 시야 부족으로 인해 초반 질럿 견제를 피하지 못하는 것, 자신의 빌드를 타느라 상대가 뭐하는지 체크하지 못해 적절한 병력이나 유닛을 찍지 못하는 것 등이 완벽하게 치료된 게임이었다. 특히 중반 타이밍 4멀티를 견제하러 오는 토스 병력을 수비 럴커를 모두 들고 나와 디파일러와 함께 잡아먹는 플레이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51] 임아니전과 같이 9레어 이후 소수의 발업링을 돌려 본진에 타격을 입힌 후 뮤탈로 가는 전술을 꺼내들었는데, 상대의 9발 링올인을 후속 4링과 드론 비비기로 무력화하면서, 멀텟으로 돌린 저글링을 공격적으로 사용해 상대의 드론을 모두 잡아내며 괴멸시켰다. [52] 이때 해설진이 '멍청해서 이겼다'고 발언해서 다소 희화화된 면이 있으나, 러아는 센99를 의식하게 만든 상대의 심리전을 질럿이 올 타이밍을 계산한 후, 2번째 오버로드를 센터로 보내 서치하여 센터가 비어있는 것을 확인 후, 센99가 아님을 확신하고 노성큰으로 시원하게 째버렸다. 완벽한 대처는 아니었다고 할 수 있으나, 상술했듯 생각하지 못해 졌던 이전까지의 경기들을 생각해보면 자신 나름의 판단과 생각을 통해 결과적으로는 좋은 플레이를 만들어낸 것이다. [53] 이전부터 꾸준히 부딪히고 무너져가며 연습해온 초반 질럿 수에 맞춰 저글링을 찍어 막는 플레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플레이기도 하다. [54] 슬돌이는 이 경기 전까지 바스포드 소속으로 출전한 대학대전의 승률이 무려 5승 0패, 100%에 달했었다. 그 100%를 무너뜨린 것이 러아. [55] 이른 타이밍에 나온 6링에 프로브가 끊기자, 묘아는 쉴드배터리 포지를 짓고 프로브를 6마리나 앞마당으로 빼놓는, 9발 링올인을 막는 과잉대처를 함으로써 무너졌다. [56] 마치 토스전 히드라 러쉬를 올때처럼 줄을 세워 게이트웨이를 깬 후 포지를 때리다가 포지를 깨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경기 후 본인의 말에 따르면 업이 돌아가지 않는 걸 눈으로 계속 보고 있었기에 굳이 포지를 깨기 위해 병력을 전진시켰다가 병력을 잃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게이트가 깨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링과 히드라로 정면 압박을 주는 움직임을 계속했다. 그 결과 묘아는 병력을 찍었어야 할 자원으로 포톤 캐논을 앞마당에 6개나 박았다. [57] 포지에 불만 붙여놓고 깨지 않은 판단 때문에 묘아는 본진 넥서스 밑에 포지를 하나 더 건설해버리는 등, 결과적으로 러아의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됐다. [58] 그동안 상대방의 상황이나 수를 읽지 못했던 과거의 러아의 모습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의 성장. [59] 심지어 자신이 한때 벽을 느꼈던 동티어 내에서 우두머리급으로 일컬어지는 프로토스들(팥순-세아-듀단-슬돌-묘아)을 모두 잡아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60] 후일 러아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 빌드는 한두열이 지시한 것으로,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을 뽑고 공격력 업그레이드 없이 끝내는 빌드오더였다고 한다. 그런데 첫 오프라는 긴장감 때문에 원하는 플레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 베스핀 가스를 충분히 먹지 못했다는 자신의 판단 하에 럴커 운영으로 선회했지만,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찍는 것을 잊었다고 밝혔다. [61] 오른쪽, 왼쪽 자리를 감안해도 자원 차이가 엄청나게 났다. 드론을 붙이는 순서와 부스팅까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62] 경기 중반부터 러아는 5해처리였는데 돈이 남지를 않았다. [63] 마지막 전투에서 가디언으로 앞마당을, 뮤탈과 링 한부대로는 12시 멀티를, 나머지 뮤링 한부대는 미멀을 가격하는 3방향 전투는 둘의 클래스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4] 스크림까지 포함하면 8전 7승 1패로 승률이 무려 87.5%이다. [65] 2022년 중순부터 5티어가 되고 싶다고 항상 말해왔으며, 해가 바뀐 2023년 신년 목표 역시 '5티어 대가리 되기'였다. 신년 목표를 세운 한 달만에 최종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 것. [66] 자신의 준수한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게스트를 초청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토크를 이끄는 콘텐츠이다. [67] 가령 공동수장 중에서 오메킴의 공백이 있으면 츠러 두 명이, 이경민의 공백이 있으면 오러 두 명이 오츠크루 활동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러아만큼이나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멤버로는 수입뿌드가 있다. [68] 본인은 방송 재미를 위한 멘트로 두유노 무엔터?를 외치고 다녔으나 다수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껴 대표 김봉준의 해체 언급까지 가게 된 사건. [69] 향보다 맛이 덜하다는 델리 만쥬에 비유 [70] 대회에서 러아가 거의 다 이긴 경기를 졌을 때 "이걸 지네"라고 채팅창에 치기도 했다고 한다. 러아가 이 채팅도 확인했다고 한다 [71] 여담이지만 상기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러아는 1위로 김윤환을 뽑기도 했다. [72] 해당 장면은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이 종료하고 나서의 모습이다. [73] 전경기 출전, 전경기 승리, 영입 2주만에 스폰 게임 130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