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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0:22:19

얍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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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카 시리즈
얍카 부활얍카
얍카
YapCar
파일:13319814_554875264695394_4429062663095558329_n.jpg
장르 캐주얼 액션 RPG 게임
개발 열림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열림커뮤니케이션 / 엠게임
플랫폼 PC
출시 2001년 오픈 베타
2003년 정식 서비스
종료 2010년 7월 5일[1]

1. 개요2. 소개3. 특징4. 스토리5. 캐릭터6. 아이템
6.1. 일반 무기6.2. 스킬 무기6.3. 신(神) 부메랑6.4. 패황의 무기6.5. 인형6.6. 몬스터 인형
7. 마을8. 방어구
8.1. 유니크 장비8.2. 매직 방어구
9. 캐시 아이템10. 사냥터
10.1. 던전
11. 룬12. 서비스 역사
12.1. 전성기12.2. 암흑기12.3. 멸망12.4. 운영진12.5. 멸망, 그리고 부활

[clearfix]

1. 개요

열림커뮤니케이션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한 2001년에 출시된 게임.

2. 소개

파일:얍카 화면01.jpg
얍카 게임 로그인창
자동차 캐릭터 '야피'들이 해로운 '야몬'과 UFO들을 무찌르며 성장하고 '모빌랜드'의 평화 수호하는 캐주얼 액션 RPG 게임. 과거엔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한 유명 캐주얼 게임에 견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플레이어가 자동차인 만큼 넓은 을 마음껏 누비는 재미가 있었으며 여러 장비를 착용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계급을 높이며 를 쌓는 RPG의 기본 재미도 충실했다. 그 외에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유저끼리 대결을 하거나 기부를 하는 등 독특한 사이드 컨텐츠도 존재하는 게임이었다. 추억 보정이 있겠지만 플레이 했던 유저들은 보통 좋았던 게임으로 기억한다. 게임 부활을 바라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으며 개발자들도 게임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지 실제로 2013년에 부활하여 서비스 중이다.

이렇게 재미도 있고 인기도 있는 게임이 왜 몰락했냐면 유저들의 버그 남용에 시달리다 몰락한 것이다[2]. 비슷한 사례로 CCR 포트리스3 패왕전이 있었다. 이 게임 역시 각종 버그에 시달리다 결국에는 많은 유저들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서비스 종료를 당했다. 현재까지도 몇몇 유저들이 포트리스3의 부활을 원하고 있지만 CCR에게 기대를 걸진 말자. 7년 동안 버틴 게임이었으나, 복사 버그의 범람, 스킬 무기 밸런스 붕괴, 유저들의 폭동, 유저 감소 등으로 2010년 7월 5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엠게임도 서비스했지만 2010년 5월 경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이 게임의 몰락을 암시했다.

3. 특징

특이한 경험치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몹이 죽으면 깃발을 떨구는데 이 깃발을 모아 레벨을 올리는 방식. 또한 플레이어가 죽으면 모아놓은 깃발을 떨구기도 한다. 길바닥의 깃발은 다른 플레이어가 줍는 것이 가능하였는데, 이를 악용한 깃발 거래 등이 유행하기도 했다.

추가로 영웅 전직 뒤에는 필요 깃발의 개수가 무조건 5000만 개 단위로 고정되고 5레벨 단위로 5000만 개씩 늘어난다. 이런 이유로 대개 104레벨 찍고 영웅으로 전직하는 것이 국룰이었다. 106레벨부터는 오히려 일반 야피가 영웅보다 깃발을 더 많이 필요로했기 때문. 영웅 전직 후, 레벨업에 필요한 개수의 깃발을 NPC에게 제공하면 일반 야피로 돌아올 수도 있었다.

레벨의 체계로 군의 계급 체계를 빌려 썼는데, 1~5레벨 이등병부터 시작하여, 99레벨 대원수까지 책정하였고, 100레벨부터는 요상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영웅 전직 시에는 영웅 고유 마크로 바뀌었다.[3]

게임성은 뛰어났지만,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여 레벨 90만 넘어가도 봉인 2층, 3층말고는 사냥할 던전도 없었고[4], 결투장은 친목질의 현장이 되어 유저들끼리 노가리나 까는 게 일상이 됐을 정도.[5][6] 유저들의 버그남용이 결정타가 됐을 뿐 컨텐츠의 부족으로 언젠가는 망할 게임이긴 했다.

4. 스토리

게임 스토리는 여타 한국 온라인 게임이 다 그렇듯이 꽤 단순한 편이다. 야피라는 자동차들이 킹카[7] 와 함께 잘 살고 있었는데 야몬이라는 장난꾸러기들이 야피들에게 자꾸 피해를 줘서 야피들은 그 야몬을 무찌르기 위해 야몬소탕작전을 펼쳤다. 야몬소탕작전은 흥했으나 갑자기 UFO가 등장해 야피와 야몬을 둘 다 공격했다. 그러던 중 킹카가 계속된 피로로 인해 UFO에게 큰 타격을 받고 행방불명되었다. 야피들은 지도자도 사라지고 계속되는 UFO들의 공격에 의해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한 명의 선인이 나타나 킹카가 아직 살아있음을 알리고 UFO와 맞서기 위해서는 5개의 이 필요하다고 야피들에게 조언하였다. 그래서 이 게임의 목적이 룬 5개 모으기다.[8]

게임플레이 도중 스토리의 비중이라고 있는것은 저 5개의 룬을 모으는 것인데, 5개를 다 모았다쳐도, 능력치 증가 등의 메리트가 없었다. 하지만, 레벨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모아야 해 많은 유저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래저래 스토리를 게임에 제대로 입히지 못했다.

5. 캐릭터

플레이 캐릭터가 자동차이며, 캐릭터간의 개성이 있다.

이상이 기본 캐릭터. 초창기에는 스테이터스 자체를 별 취급을 안한지라, 운이 높은 벤쭈나 외형이 예쁜 깜찍이와 귀염이를 많이 선호하였다. 그 외에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아 얼룩이와 무명이가 선호되었고, 나머지 캐릭터는 대부분 버림받았다. 왕발이는 그래도 특유의 우락부락한 외형과 높은 체력으로 매니악한 유저들이라도 있었는데 태엽이나 왕눈이는 성능도 애매해서 유저수가 적었다. 특히 왕눈이는 큰 눈과 더불어 빨간 입술에 부담스러움을 느껴 선호하는 유저가 가장 적었다.

마을이나 각종 필드에 있는 NPC들도 이 기본캐릭터를 기반으로 장식을 추가하거나 색상을 변경한 캐릭터들이 쓰였다.

이후 영웅 캐릭터라 하여 레벨 100이 넘어가면 특정 퀘스트를 통해 영웅 캐릭터로 전직이 가능했다. 극한의 공격력을 추구하는 카빈, 회피 스피드를 추구하는 배트, 방어력의 로이스, 자체 치유가 가능한 메디아 중 1개의 캐릭터로 전직이 가능했었다. 레벨업 이전에도 야피넷에서 변신 마스크라 하여 4시간 동안 영웅으로 변신이 가능했는데 각자 독자적인 스킬이 존재하였다.[9]

2019년에 새로운 야피영웅 솔라와 호박이 영웅 펌킨이 추가되었다.

6. 아이템

6.1. 일반 무기

2005년 이후 시작한 유저들은 상점에 팔아버리는 글러브 및 떵침류는 스킬 무기가 없을 때 올드 유저들이 유일하게 사용된 무기로, 2003년 프리미엄 당시, 스킬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반 사용자들은 숙련된 스킬 무기로 사냥터를 휩쓰는 부르주아를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떵침과 글러브만으로 전갈을 때려잡고 있었다.

2002년 중반까지만 해도, 무기라고는 떵침과 글러브. 힐러 캐릭터인 깜찍이 전용인 주사가 전부였으나[10] 각각 캐릭터 오리지널 무기가 생기고, 스킬 무기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전부 버려졌다. 당시 코뿔소 글러브만 해도 가격이 100만펩에 육박했으며, 떵침은 글러브보다 살짝 가격이 낮았으며, 데스 글러브나 바이올렛 글러브는 조합으로만 만들수 있었는데, 당시 얍카 홈페이지에서는 오류 때문에 그 조합법을 알 수 없어서 별의별 루머가 유행했다.

떵침과 글러브에 한해서 무기 이미지 위에 달이 붙은 무기는 스킬 무기처럼 강화가 가능하며, 숙련도를 올려 강화를 하는 방식이였다. 1 강화당 이 1개씩 붙으며, 강화가 실패하면 별이 파랗게 되어 일반 무기처럼 수리하여 사용해야 했다.

무기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젠-번개-불꽃-독수리-코뿔소-데스-바이올렛-실버-골드.[11] 또한 2002년 중반의 캐릭터 고유무기 패치 전의 깜찍이의 주사는 사과- 바나나- 오렌지- 포도- 딸기 순이었다. 딸기 주사는 당시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유니크 아이템.

2003년 프리미엄 서비스 진입 이후, 조합으로만 생성이 가능한 바이올렛, 데스 시리즈를 일반 무기로 발매하고 상위 무기인 실버, 골드 무기를 만들었으나 스킬 무기의 존재로 일반 무기는 사냥터에서 드랍되는 돈 좀 되는 잡템 취급되어 상점행이 되었다.[12]

6.2. 스킬 무기

캐릭터의 일반 무기와는 달리 AP가 소모되면서 일반 무기에 비해 강한 공격이 나가는 공격. 개성 넘치는 것이 많았다. 그러나 주로 사용하는 것은 붕붕뿅망치였으며 돈 없는 유저는 베이랑을 사용해도 됐다. 야피넷에서 판매하던 캐시 스킬 무기인 분신 부메랑도 많이 사용하던 편이었다. 조금 특이한 피라미드 펀치도 꽤 많이 사용됐다. 예전에는 모든 스킬 무기가 다 그게 그거였으나 에너볼의 등장으로 갑자기 스킬 무기가 막장이 되기 시작한다. 위력은 약해도 자기가 쓰고 싶으면 사용했던 스킬무기들이 모두 망하고 에너볼과 세이버랑과 피라미드 펀치가 최강이 돼버렸다. 에너볼 등의 스킬 무기의 패치는 후에 얍카가 망하는데 아주 큰 공을 세웠다. 세이버랑은 한번 써보면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혼동이 오는 스킬이었는데 몇몇 유저들은 도대체 이게 왜 비싼지 이해가 안 갔다고. 사실상 사용해보면 이해가 안 갈만 하다. 한 타당 데미지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으며 다른 사람이 쓰는 걸 보면 왠지 좋아보여도 내가 쓰면 답답하다. 몬스터 즉사 효과가 나타나는 사신 인형과 연계해보면 차라리 세이버랑을 쓸 바에는 피라미드 펀치를 쓰는 게 낫다.

피라미드 펀치 캐주얼 게임 답지 않은 투자 요구와 그에 따른 성능을 가진 공격 아이템이었다. 사용해서 적을 맞추면 아이템의 숙련도가 올라가고 숙련도를 100%까지 올리면 아이템 레벨이 영구히 올라가는 성장형 무기였다. 그런데 숙련도 상승량이 빅뱅 이전 메이플스토리의 경험치 시스템을 방불케 했으며 +9 레벨에 도달하기 전까진 무기라고 봐줄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더 올리기 힘들었다. 과장이 아니라 +8 레벨 기준으로 하루종일 사용해도 5%조차 올리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 지루하고 답답한 시간을 이겨내고 레벨 +9 ~ +10까지 올라간 피라미드 펀치는 대기만성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공격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가격 역시 어지간한 유저는 엄두도 못 낼 정도였다. 서비스 종료 후 부활한 얍카에서는 과거의 위상만 못한 듯하다.

2003년경 온라인게임에 불어닥친 프리미엄 열풍으로, 정액제로 9,900원을 결제하면 구입할 수 있는 무기로 추가되었다. 각각의 1단계 무기는 부메랑=베이랑, 뿅망치=붕붕뿅망치, 글러브=스트레이트 펀치, 뚫어뻥화살=파뿌리화살, 떵침=박수떵침으로 딱 5가지 종류였으며, 무기 자체가 스킬로 취급되기에 100%까지 숙련시켜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였다. 이런 식으로 노가다를 하여 3배수로 강화를 하면 +4부터는 부메랑이 2발로나간다든지, 외형의 변화가 생겼으며, +6강화까지 하면, 그 다음 단계의 무기가 지급되어 다시 처음부터 키우는 방식이였다. 숙련 과정을 거치면 아래의 표기 순서대로 무기가 지급되었으나, 프리미엄 시스템의 폐지 이후, 사냥터 드랍으로 무기가 바뀌고, 소량의 금액과 +4강 이후부터는 강화의 불가루, +7이상부터는 야몬대장의 뿔[13]이 필요하게 되면서, 해당 아이템이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했었다.

이후, 상기한 무기 중 조이랑, 분신부메랑, 옆구리찌르기는 캐쉬 2,500원에 판매하였으며, 스트라이커의 대응되는 스트라이브, 팡팡펀치, 화염탄이 캐쉬로 추가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일정 레벨 이상시 지급되는 돌개바람, 레이저검, 붐붐, 피뢰침, 씨클펀치과 사기스킬 에너볼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드랍되는 숲불몬사냥터는 고렙들이 자리를 잡고 하루종일 판을 친지라, 중저렙 유저들은 다른 사냥터로 내쫓겼다.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 3종류가 존재하지만 색깔만 다르다. 원래는 레벨업 보상 무기로 기초 공격력이 일반 무기인 떵침만도 못한 위력의 한심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방어력 무시효과가 붙어있어 야몬퀘스트의 감옥부수기에 쓸만해서 예전에는 종종쓰였다. 얼룩이의 회오리 무기의 스킬무기 버전으로 깔끔하게 1타만 날리는 무기. 역시 레벨업 보상 출신 무기로 강화할수록 회오리가 커지는 특징이 있다. 붐붐보다는 약하긴해도 이쪽이 끔찍한 선후딜로 안쓰이는것과는 반대로 스펀보다 강한 한방에 주목하여 구얍시절에도 진지하게 키우던 사람이 존재하긴했지만 이땐 피라미드 펀치가 너무 강해서 예능으로나 쓰였다. 부활얍카 시점에서는 콜로세움을 휘젓는 깡패무기가 되었다고 한다.

6.3. 신(神) 부메랑

캐릭터 전용무기와 일반 무기인 떵침과 글러브를 제외한 전 야피 공용무기인 부메랑이 따로 또 존재하며 그 무기가 바로 이 부메랑 시리즈이다. 후술할 얍토리 던전에서 극악의 확률로 드롭되는 부메랑 시리즈로, 본래 초창기 때부터 기획된 무기이지만 스킬 무기보다 나중에 추가된지라, 다시 도트를 찍어 출시하였다. 이 무기의 원래 도트는 부메랑 스킬 무기가 고스란히 가져갔다. 성능이나, 데미지가 저레벨 때 사용할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강화가 불가능한 부메랑이라 해도 300만 펩은 가볍게 넘어간 게 특징.
강화가 가능한 달이 붙은 부메랑은 1억 펩에 육박하는 가격을 자랑했으며, 강화를 할때마다 부메랑의 개수가 1개씩 늘어났다. 부메랑의 특징상 데미지가 약한지라, 만렙 스킬 무기를 사용할수 있는 56레벨 이후에는 버려졌으나, 콜로세움 등에서 깔아주기로 선풍신 부메랑을 애용한 사람들이 많았다.

6.4. 패황의 무기

길드전인 콜로세움에서 우승한 단 1개의 길드에게 일주일간 지급하는 아이템이다. 공격력만 300에 근접하고, 딜레이도 짧은 대단히 강력한 무기로, 부캐 키우는데는 풍신 부메랑과 더불어 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래 방어구, 인형 등 별별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무기만 있었으며 버그로 인해 망해가는 시절에 길드 펫 등이 추가되었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전성기 당시에 활동하였기에 길드 펫 등을 전혀 알지 못한다. 쓸모있는 무기로 꼽힌 것은 부메랑, 회오리 정도. 도대체 돌도끼와 뿅망치는 왜 같은 성능 주제에 둘 다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17]

6.5. 인형

미니카라고 하여, 유저의 플레이어 캐릭터 뒤를 빨빨거리며 쫒아다니는 조그마한 야피 혹은 몬스터 모양의 미니카가 있었다. 본래 별떵마을 상점에서 개당 10000펩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서비스 전용아이템이였으나, 프리미엄 서비스 종료 이후 상점판매가 종료 전환 이후, 이 미니카를 강화하여 능력치를 높일 수 있었다. 당연히 판매종료된 미니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사냥터. 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얼룩이, 방어력을 올려주는 무명이, 크리티컬 데미지를 추가시켜주는 벤쭈 인형이 선택되고, 잡능력치가 올라가는 다른 인형은 모두 버려졌다.[18]

인형은 '+3'단계까지 있으며, '+1'단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 인형 7개+1만펩+은고양이뱃지, '+2'단계의 제작은 +1 인형 7개+10만펩+금고양이 뱃지이며, '+3'단계의 제작은 +2인형 7개+100만펩+야몬인형. +3의 인형을 만들 경우 그 이상의 효과를 바라볼 수 있지만, 상기했다시피 3개의 야피인형을 제외하면 죄다 버려져서...

그리고 인형을 만든다 해도 건전지로 작동한다는 기가 막힌 설정이 존재하여 별떵마을, 임떵마을, 피떵마을 상점에서 각각 판매하는 건전지로 충전시켜줘야 했으며, 작동이 완전히 꺼졌을 경우 일정 재료 및 금액을 내고 축전지로 다시 소생시켜야 했다. 하지만 이 건전지값 또한 만만치 않아서 일단 미니카를 만들면 완충되어있는데, 이 시간은 현실 시간과 똑같이 적응되는 200시간이다.

이벤트 배포 인형으로는, 페릿 펫이 있으며 퀘스트한정 인형으로는 야몬깃발인형과 미니게임 경품으로 야몬인형을 받을 수 있었다. 인형의 가격은 얼룩이가 가장 비쌌으며, 무명이, 벤쭈까지 그나마 비싼 편이고 나머지는 죄다 버려졌다. 버그 범람 전까지는 야몬인형이 1000만 펩에 육박하는 후덜덜한 몸값을 자랑하고, 금고양이뱃지, 은고양이뱃지또한 만만한 가격이 아닌지라 극소수의 상위 유저만이 +1,+2,+3 인형을 가지고 있었다. +1부터는 레벨제한이 존재한다. 레벨제한은 각각 11, 21, 31이다.[19]

6.6. 몬스터 인형

강화 미니카 인형 추가 1년정도 이후 추가된 패키지. 독특하게도 주문서 아이템이란 책에 몬스터 카드를 채워넣고 주문서가 꽉 차면 비로소 특정 몬스터의 유아 인형이 만들어지는 시스템. 게임상 구현된 것은 봉인의 늪 1층의 상자박쥐몬과 봉인의 늪 2층의 사신인형. 주문서를 완성해야 유아 인형이 완성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일반 미니카보다 더 극악의 노가다를 자랑한 아이템이라, +1짜리 인형이라 해도 얼룩이 +2인형과 맞먹는 가격을 자랑했다. 이 미친 가격을 자랑하게 된 이유가 +1몬스터 인형을 만들려면 유아 인형7개+망가진 야피인형+1이 필요했기 때문. 자연스럽게 +2는 망가진 인형 +2, +3은 망가진인형+3이 필요했다. 덕분에 몬스터 인형 세트는 그 가격만으로도 2기경광 등과 똑같은 시세에 거래되었고 현금 가격은 약 24만원을 자랑했었으나... 앞서 말한 복사 버그및 매크로 덕분에 망했다.[21] 이후 패치로 어둠의 마을이 추가된 이후 사냥터에서 무작위로 등장하는 워프 던전을 클리어시 박쥐, 사신 유아 인형 중 1개를 무작위로 지급하였기에 그나마 쉬워졌다.

유아인형의 모양새는 양쪽 다 구분없이 검은 슬라임.

박쥐인형은 상대적으로 심플한 옵션으로 사신 인형보다 인기가 없었으나, 이속증가 옵션이 마을뿐만 아니라, 사냥터 및 콜로세움, 결투장에도 적용되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상승되었다. 이 박쥐인형 세트를 낀 후 포도주로 도핑하고 다니면 이후 기본 이동속도가 적응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사람없기로 유명한 인도 서버는 꽃모닉네임의 깜찍이 유저가 모으기 시작하여 그 효율성이 알려지자 부르주아들이 달려들었다.

이 사신인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충전하기 위해서는 건전지가 아니라 아이템을 먹여야되는데, +3인형의 경우 상점가 400만 펩의 황금검을 먹여도 풀충전이 안되는 연비를 자랑한다. 결국 유지비 또한 일반 미니카에 상대가 되지않는 진정한 부르주아의 장비라고 할 수 있다.

7. 마을

레벨 10이 오를 때마다 다음 마을로 갈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물론 그 마을 고유의 사냥터가 있기 때문에 고렙이 되면 만년설원과 별떵마을 아니면 미니카를 만들기 위한 임떵마을 아니면 잘 가지는 않았다. 마을의 분위기를 말하자면 별떵마을은 활기찬 곳이고 임떵마을은 추억 낭만이 느껴지는 곳이며 불떵마을은 뭔가 투기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신기루마을은(...). 만년설원은 추위 슬픔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어둠의 마을은 말그대로 어두운 느낌. 참고로 산타마을, 결혼식장이라고 레벨제한 없이 갈 수 있는 곳도 있다. 산타마을에서는 아이템에다 지콘을 발라주는 곳이었는데 물론 시간제한도 있고 능력치도 안 오르지만 5개 장비 아이템에 모두 같은 색의 지콘을 바르면 등장하는 마법진이 약간 멋있었다. 결혼식장은 전성기 때는 결혼 기능이 없어서 요리재료인 소원샘의 물방울을 얻으러 가는 것 외에는 쓰이지 않았는데 암흑기때 추가된 결혼기능이 생기고 난 뒤 부터 결혼으로도 이용하며 나무심기가 패치 된 후 묘목을 주로 키우는 곳이기도 하다.

8. 방어구

이 항목에는 버그로 인해 생성되어 추가되었던 설인방어구, 전갈셋트, 레드 드래곤셋트 등 흑역사 방어구는 서술되어있지 않습니다.

모자, 지팡이 L/R, 반지, 타이어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똑같은 어미의 아이템 5개를 착용하면 셋트 옵션이 적용되어 좀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 초창기 셋트의 개념이 있지만 스텟에 크게 신경을 쓰지않은 사람들은 잡셋이라하여 아무거나 드롭된 아이템으로 섞어끼는게 다반사였다. 이후 추가된 할레킨, 피에로 등의 매직아이템으로 인해 이 셋트 아이템들은 죄다 버려지고 밸런스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예시로 레벨 60 때 끼는 연기셋트의 효율성은 동렙인 청동방어구는 물론, 81레벨 이상의 황금방패셋트와도 비등한 옵션이다. 상위의 방어구인 피에로셋트나, 할레킨셋트는 말이 필요할까?

8.1. 유니크 장비

랭킹 순위 및 이벤트로 지급된 장비로, 초창기에는 모자 부위만 존재했으나, 나중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지팡이, 타이어, 반지가 추가되었다. 랭킹 이벤트로 지급된 경광등이 있다. 주로 원조 경광등(줄여서 원경)으로 불린 1기 랭킹 1~5위까지 지급되는 이 경광등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환상의 방어구로 손꼽혔다. 이후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로 각 서버 1~5위까지 능력치가 -1 낮은 적색 경광등이 6위부터 18위까지는 청색경광등을 18위부터 30위까지는 초승달 모자, 나머지 50위까지는 별 모자를 지급해주었다.[22] 이후 랭킹 이벤트를 다시 실행하여, 전 서버 1~5위까지 제 2기 경광등[23]을 지급하였다.

이후 해 모자, 녹색경광등, 황색경광등이 추가되고, 추가로 타이어 및 반지, 지팡이도 추가 되었다. 2003년 당시 부르주아의 상징이라고 하면 적색이든 청색이든 경광등 1개에 프로펠러 지팡이와 반지, 초승달 타이어를 끼고있었으면, 초딩들의 시샘을 받았었다.

이 유니크 장비의 가치는 뽀대도 있지만, 온갖 방어구셋트의 옵션 또한 살릴 수 있는지라, 현금 거래까지 생길 정도로 옵션이 좋았다.[24]

전성기의 끝자락인 2006년경 제 2기 경광등의 시세는 약 현금 18만원이었다.

2006년경 학교에서 받은 상장 사본을 보내주면 추첨으로 지급되는 학사모, 한번 더 이벤트를 하여 지급된 학사모 2기, 2005년경 버그 및 불량유저를 잡아내기 위해 랭커 중 한 명을 선정하여 지급한 보안관 모자 등도 유니크 장비로 손꼽힌다. 위의 학사모는 그저 장식용이고 보안관 모자의 경우에는 거래불가이며, 셋트옵션도 받지 못하지만 전 마을 및 사냥터를 바로바로 워프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한다.

8.2. 매직 방어구

이 게임의 멸망의 초석된 비운의 아이템. 레벨제한은 독특하게도 10단위로 끊기는데, 옵션자체가 상위 레벨의 장비를 초월하는지라, 레벨 60 때 착용할 수 있는 연기셋트조차 최종 장비 셋팅으로 손꼽히던 사신셋트(레벨제한 91)과 비등한 능력치를 자랑하여, 기존 방어구는 모자가 드롭되든 말든 시세가 폭락하였고, 전부 매직 방어구만을 찾게 되었다. 허나 이 매직 방어구는 맵에 존재하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자랑하는 특정 몬스터[25]를 잡아야 극악의 확률로 드랍되는가 하면, S급 카드를 9장 모아야 겨우 완성될 정도였다. 자연스럽게 가장 비싼 지팡이와 반지의 경우에는 유니크 아이템인 황색, 녹색경광등에 비견될 시세를 자랑하였으나, 추후 버그 및 데이터 해킹으로 복사되어 개나소나 장착하게 되고, 결국 에너볼과 함께 밸런스 붕괴에 일조하였다.

이중 흑기사셋트 및 할레킨셋트는 각각 봉인의 늪 1, 3층에서 드롭이 되었는데, 봉인의 늪 1층은 난이도가 높은지라 인기가 없었고, 흑기사는 얍카의 유일무이한 보스 몬스터인데다 잡으면 약 30분 이후 다시 리젠이 되기에 매물이 매우 희귀하였으나, 떠돌이 상인 패치 및 버그로 인해 역시 개나소나 끼는 방어구가 되었다. 2006년당시 흑기사반지의 경우 적색경광등과 비등한 가격이였다.

9. 캐시 아이템

2003년 프리미엄 서비스 등장 이후 야피넷이란 이름으로 캐쉬아이템을 판매하였으며, 상기했다시피 2010년 야피넷서버 해킹 이후 야피넷이 서비스 종료되고 몇 개월 후 운영을 종료하였다.

인벤토리 확장 쿠폰과 병폐 아이템인 프리미엄 쿠폰 등등 별별 아이템을 팔았으나, 능력치를 도핑할 수 있는 에그머니의 존재로 좋든 싫든 캐쉬를 긁어서 에그머니를 사던가, 펩으로 거래를 하게 되었다. 에그머니의 종류는 총 6가지로, 2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힘, 방어력, 깃발, 펩 1.5배 증가라는 괴이한 옵션을 자랑하고 에그머니 사용시간 만료 후에는 알에서 잡템 및 쓸모있는 아이템이 나왔다. 나머지 2개의 에그머니는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한 오메가, 알파 에그머니인데 위 네 가지 에그머니의 능력을 통합하고, 구매시 강화에 필요한 고가의 아이템 몇 가지를 주었으나, 가격이 각각 2~3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자랑하였다. 하지만 이 아이템들도 복제의 마수를 벗어나지 못해서 결국 망해버렸다.

당시 판매한 캐시 아이템으로는...

10. 사냥터

사냥터의 모양은 오픈맵 형식이며 몬스터를 한대 피격시 어그로를 끌게 되면서 피격자의 사냥감으로 인식되어 다른 플레이어가 스틸을 할 수 없게 된다. 적정 레벨의 사냥터라면 장비를 아무리 잘 맞춰도 까딱하면 죽을 수 있는 대신, 포션을 상점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었으므로 무의미. 고레벨로 올라갈수록 몬스터의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특정 요리를 이용하여 도핑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었다. 사냥터의 특징이라 함은 동, 서, 남, 북으로 나뉘어 있다는점.

10.1. 던전

11.

게임 스토리에 따라 이 룬을 5개 모아야 한다. 사실상 안 모아도 되지만 다 모으고 레벨이 100이 되면 영웅이 될 수 있다. 종류는 신의의 룬, 진실의 룬, 인도의 룬, 수호의 룬, 자유의 룬으로 나뉘어 있다. 신의의 룬은 불몬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잡아 7개의 호박을 얻어 신의의 던전에 들어가 얻어야하며 진실의 룬은 낚시터에서 낚시를 통해 7개의 워프별을 얻어 진실의 던전에 들어가 얻어야하며 인도의 룬은 천사물몬 사냥터에서 7개의 물약을, 악마물몬 사냥터에서 7개의 독약을 얻어 용기의 반지와 지혜의 반지로 바꿔 인도의 던전으로 들어가 얻어야하며 수호의 룬은 설인의 집에서 7개의 눈송이를 얻어 수호의 던전에 들어가 얻어야하며 자유의 룬은 설인의 집에서 7개의 원석을 얻어 자유의 던전에 들어가 얻어야했다. 한 유저는 자유의 던전을 클리어 할 때의 감동은 해보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유의 던전 입구 NPC는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야피들의 도움이 있었지 않냐며 자유의 룬을 얻고 그들의 도움에 보답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12. 서비스 역사

12.1. 전성기

2001년부터 2005년 까지의 상황.

초창기에는 신의서버 하나만 존재하였고,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진실서버가 증설되었다. 이때는 그저 평화로운 게임이었을 뿐이었다.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각종 기념일엔 가끔씩 운영자들이 실시간으로 별모자, 달모자를 마을에 한정수량으로 뿌려주는 이벤트도 실시하였고, 무기도 떵침, 글러브가 전부고 전용무기였던 주사는 현재처럼 공격이 가능한게 아니라 온리 회복보조 용도였기에 최상위권 유저들과의 간극도 그리 크지 않았다. 점차 게임이 본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한 2002년부터는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부분유료화 월정제를 출시함과 동시에 수호, 인도, 자유 서버가 새로 증설되었다.[32]

프리미엄 서비스는 좋던 나쁘던 게임에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이게 스텟 지원, 경험치 깃발, 펩(재화) 획득증가, 옵션없는 바닐라템이였지만 캐릭터의 뒤를 따라다니는 펫인 미니카 장비 가능,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기존 떵침과 글러브를 단숨에 고사시킨 스킬무기 사용이 가능하였고, 이는 게임내 파워 밸런스와 시장경제에 큰 변혁을 불러왔다. 자연스레 상위권 유저들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던 유저들의 차지였고 랭킹 이벤트로 지급해준 경광등들과 달, 별모자 역시 이들의 차지가 됐고 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제, 유지하기 버거웠던 대다수의 당시 초등학생 유저들이 대량으로 이탈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2-3년만에 프리미엄 결제가 사라졌고, 스킬 무기 사용에 제약이 풀렸다.

참고로 나무심기라고 묘목을 심는 그런 기능이 생겼는데 가지를 쳐주거나 물을 줘서 부족한 능력치를 채워나가며 나무를 키우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참고로 능력치는 나무를 심은 유저가 채울 수도 있지만 묘목주인과 상관없는 유저가 묘목의 능력치를 채워주는 것으로 묘목 내의 금고의 돈을 받는 그런 기능도 있었다. 초보자도 적어도 손해는 아닌 돈을 벌 수 있었다. 참고로 하려면 돈이 약간 많이 들었다. 공짜로 나무를 키워줄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묘목을 심는 자리도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자리경쟁이 심하기도 했다. 계속 키우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이걸 끝까지 키워본 사람이 있을까?

2003년에는 서버를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접속자가 많았다는 듯. 하지만 2006년부터 무언가 이상해지기 시작해지더니...

12.2. 암흑기

2006년부터 2007년까지의 상황.

매직 아이템이라는 흑역사 아이템과 프리미엄 쿠폰이라는 최악의 아이템은 이때 생겨났다.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따르면 이때까지는 버그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운영은 막장은 아니였지만 패치된 것들이 막장이었다. UFO 사냥터 패치 같은 경우는 2005년 후기에 됐지만 올드 유저들은 이 패치를 이쪽으로 포함하는 듯. UFO사냥터를 설명하자면 패치 전에는 지형도 깔끔해보였고 네 갈래 길로 사냥 공간이 4개였다. 그리고 워프 별을 기준으로 십(十)자로 돼있었다. 그리고 이 당시에는 한 사냥터에 조금 오래 머무르는 성향이 있어서 사냥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패치 후 더러워진 지형과 워프 장소와 멀어진 워프 별, 복잡한 사냥터 지형때문에 실컷 까였다. 하지만 한 사냥터에 오래 머무르는 성향이 사라져서 그냥 하루 보고 끝나는 사냥터이기도 했다. 참고로 에너볼같은 얍카를 망하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 막장 스킬무기들도 이때 생겼다. 하지만 초롱아귀 물고기 같은 이벤트로 사람들이 인맥, 레벨 구별없이 모두 동조하여서 유저들이 약간은 줄었어도 게임 내에 영향을 줄 만큼 줄지는 않았다. 이런 막장판에도 유저들은 게임을 계속 해나갔다.

2006년에 인도 서버에서 +10 정권펀치가 복사되는 바람에 시세가 미치도록 폭락하면서 멸망의 전조를 울렸으나, 당시 인도 서버는 자유와 더불어 사람없기로는 둘째가는 서버라 운영자들은 복사된 아이템을 회수하지도, 제제조차 하지 않았다.

12.3. 멸망

2008년 이후의 상황.

각종 핵의 등장과 버그 아이템의 범람으로 인해 찾아왔다. 에너볼 +15가 막 복사되고 피라미드 펀치 +10도 계속 복사되고 심지어 수표마저 복사되어 시세가 미친듯이 올라가 막장 온라인 게임 루트를 밟았다. 버그때문에 망한 매직 아이템은 운영자가 다시는 만들지 못하게 패치했다. 즉 1년동안 냅뒀다는 것이다. 물론 회수는 두 번 정도 했지만 그걸로 막을 생각을 했다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때 실망하고 얍카를 접었다. 덕분에 수호 서버는 팔팔했지만 나머지 다섯 서버에서는 접속 유저 수가 전멸 수준이었다. 아니, 아무도 접속하지 않았다. 그래서 운영자는 이 다섯 서버를 통합하였는데도 불과하고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수호 서버에서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복사가 넘쳐나서 물품 시세는 미친듯이 오르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 들어온 유저는 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래서 버그를 막기 위해 게임가드를 들여왔으나 게임 내에 능력자가 많았는지 결국 있어도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하여 없앴다. 2009년 가을쯤, 캐시샵인 야피넷이 누군가에 의해 해킹당했다. 덕분에 2009년 11월 18일에 캐시샵이 사라지고 부분유료 게임에서 무료 게임이 됐다. 그리고 야피넷의 폐쇄로 사람들이 계속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결국 2010년 7월 5일 서비스 종료 선언. 2010년 7월 7일 홈페이지 폐쇄 선언을 했다.

원래는 2009년 11월 18일 야피넷을 없애는 동시에 서비스를 종료하려고 했으나 아직 수호 서버에서 즐기는 유저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33] 서비스 종료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임 서비스가 종료된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얍카를 그리워하고 있고, 블로그에 얍카와 관련된 글도 많이 올리고 있다. 다만 광고 치트 등과 관련해서 얍카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적어도 버그 때문에 망한 게임을 가지고 버그 홍보를 하지는 말자.

12.4. 운영진

운영진이 유저와 대화를 자주하는 편이고, 이벤트 또한 친화적이였다. 해킹 복구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사본 등을 이메일로 보내주면, 데이터를 대조해서 아이템을 바로바로 복구해주었었다. 이를 빙자해서 사기 또한 매우 많았던 편. 해킹 복구 등 서비스는 정말 국내 온라인 게임 중 톱을 달렸다. 넥슨이나 네오플과는 아주 많이 대조된다.

12.5. 멸망, 그리고 부활

게임 서비스가 종료된 후 게임을 그리워 하던 유저들이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다. 현 매니저가 군대에 가는 등 약간 암울하지만 일단 나름대로의 얍카를 구현한 게임이 나와있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22일 얍카 후원자 베타테스트를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활얍카/베타테스트 참고.

부활한 이후에 대해서는 부활 얍카 문서 참고 바람. 하지만 부활 얍카도 부활 전 처럼 유니크 아이템 시세가 상당히 비싼데, 10년간의 물가상승률까지 반영이 돼서 더 비싸졌다. 결국 금수저 전용 게임으로 전락했다. 그 돈으로 부모님 옷 한벌 사드리는게 낫다.


[1] 실질적인 서비스 종료일은 2010년 7월 6일이다. [2] 후술했다시피 컨텐츠 부족과 레벨링 실패도 한몫하면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줄어들고 있었다. 얍토리 던전은 극소수의 유저만 이용할 수 있게, 봉인의 늪은 아무도 안갈정도로 더러운 지형에 강력한 몬스터로 도배해 출시해논지라 1~5위 이내 최상위권 랭커들을 제외하곤 나머진 스펙업을 포기하고 막싸움 결투장에서 친목질하기에 바빴다. [3] 참고로 게임에 준위 계급은 없었으며, 현 육군에는 대원수와 부원수 계급이 없다. [4] 사실상 레벨은 무제한이었지만, 몇 십억 개의 깃발이 필요한 레벨임에도 꼴랑 2,000~3,000(참고로 90레벨은 9,000개가 적정 수준이다.)개의 깃발을 주는 사냥터에서 놀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5] 서술되어 있지만 레벨링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다. 최전성기 기준으로 최종 던전은 얍토리 던전이였는데 입장조건부터가 현금가 수십만원이던 청동화염세트 혹은 황금화염세트를 강제한데다 in100 랭킹 최하위권이던 90레벨 유저들의 요구 깃발량은 천만단위에서 노는 반면 실질적인 최종 던전이라는 얍토리 던전은 살인적인 난이도를 가졌으면서 겨우 백단위 깃발에서 노는데다 입장 조건으로 현금가 수십만원에 달하던 화염세트가 강제되었다. 이후 추가된 봉인의 늪은 얍토리섬보다 입장 조건이 드랍템을 필요로 해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깃발을 훨씬 많이 줬지만 거지같은 지형과 몬스터들의 감당불가능한 수준의 피통(스킬무기로 박는딜이 수백인데 얘들의 피통은 1만 수준에서 노는데다 피통은 한번 공격받으면 최소 20-30%단위로 뭉텅뭉텅 깎인다. 얍토리 던전의 경우 피통은 천단위로 매우 낮지만 타몬과 UFO 폭탄 한대가 피통의 절반 가까이 날려버리는데 이걸 사방에서 난사를 해댄다.)으로 버림받으며 기존 유저들의 매너리즘을 더욱 부채질했다. 파워 인플레 멸망의 시초점인 에그머니, 매직 방어구, 강화 인형, 피라미드 펀치로 대표되는 스킬무기들과 어둠의 숲은 프리미엄 서비스 종료 후 전성기 끝물 시점에 추가되었다. [6] 현재도 매직 방어구와 강화 인형, 불부메랑이나 피라미드 펀치등 이후 추가된 스킬 무기들, 에그머니가 없이는 봉늪 몹들은 잡는데 한세월이고 얍던 몹들은 고정 대미지를 주는 통몬을 제외하곤 죄다 깡딜을 박아넣는 몬스터들이 사방에 널려있어 죽기 딱 좋다. [7] 홈페이지에 따르면 잘 생겼다는 뜻의 킹카가 아니라 'King Car'라고 한다. [8] 킹카를 찾아 전갈을 받을 때 상대하는 몬스터가 체력 패치 된 꼬리철퇴몬과 골드 UFO이지만 이벤트성 캐릭터라 웬만치 그냥 잡을 수 있다. 최종목적은 UFO가 맞지만 세월이지나 장비 및 스텟 인플레와 버그 등으로 인해 가장 강한 몬스터는 흑기사이다. [9] 변신 마스크와 전직시 익히는 스킬의 성능 차이는 변신 마스크의 스킬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았었다. 배트를 예로 들자면 스킬을 쓰는 순간 몬스터의 공격이 올 미스가 뜨는가 하면, 결투장에서 피라미드 펀치가 죄다 삑사리 나는 기이한 경험이 가능했다. [10] 캐릭터 무기가 나오기 전에는 귀염이의 AP 주사는 없었고 깜찍이의 HP 주사만 있었다. [11] 떵침 한정으로 코뿔소와 데스 사이에 떵침윙, 더블 떵침윙이 자리잡는다. 하지만 떵침윙의 가격은 데스글러브를 상회하고, 더블떵침윙의 경우엔 바이올렛 글러브와 비슷했었다. 물론 스킬 무기가 생기기 전의 옛날이야기. [12] 물론 이 이야기는 프리미엄 서비스 종료 이후 스킬 무기가 공용으로 내려온 이후의 이야기이며, 프리미엄 서비스 때는 스킬 무기 자체를 정액제인 유저만 쓸 수 있어서, 기본 무기가 유통이 계속 되고 있었다. 한 달 요금이 9,900원이라는 미친 가격을 자랑해서 부모님께 혼난 초딩이 수두룩할 것이다. [13] 무조건 성공이아니라 강화확률을 올려준다. [14] 사기적인 성능으로 유명했던 에너볼보다도 비쌌다. [15] 화살계열의 경우 파뿌리, 은화살은 이펙트가 한번 개편되었다. 이전에는 아이콘의 화살모양을 그대로 쐈다. [16] 여담이지만 두 부메랑은 모양이 똑같다. [17] 돌도끼가 더 후딜이 크고 공격력이 강하지만, 무명이 캐릭터의 스텟이 워낙 시궁창이라 왕발이의 90%에 달하는 뿅망치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18] 초창기에는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벤쭈가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크리티컬 대미지가 얼룩이 인형을 착용한 것보다 효율이 떨어진 게 밝혀지면서 시세가 폭락하였다. [19] 이 점은 몬스터인형도 동일. [20] 골든 티켓 3000장으로 교환 가능하다. 극악의 노가다 및 자본이 필요해서 가격이 무진장 비쌌으나, 버그 범람 이후 줘도 안 가지는 비운의 템이 되었다. [21] 이전부터 아이템이 복사되어 이미 시세가 개차반이된 수호 서버를 제외하면 다른 서버는 초고가를 자랑하였다. [22] 이 별 모자와 초승달 모자는 랭킹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 맵에 뿌리는 이벤트 및 각종 이벤트로 몇 번 뿌렸으나, 유저 반입 등으로 소요 개수는 항상 비슷비슷하였다. [23] 흔히 말했던 원경이라고 하며 적색과 청색이 양쪽에서 반짝인다. [24] 가령 경광등의 경우 방어력+ 힘+ 지능+ 속도+가 붙어있다면, 모자 종류는 방어력만 붙었었다. 이뿐만 아니라, 경광등+ 황금방패반지, 황금검 L, 황금검 R, 초승달 타이어로 장비 하고 있으면, 황금방패셋트의 옵션+ 경광등 초승달 타이어의 옵션까지 더해져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더 강해질 수 있었다. [25] 같은 레벨의 플레이어가 잡으려면 사신인형셋트를 껴야할 정도, 혼자 무식하게 때려잡으면 5~10분 이상이 소요되었다. [26] 가장 좋은 점이 워프존까지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27] 적정레벨 이상이면 오히려 가성비는 텔레포트 쿠폰이 좋다. [28] 가격 19,800원으로 매우 비싸다. 게다가 영웅 전직 후 야피로 돌아올 때 캐릭터를 다시 선택가능하지만 이쪽은 깃발이 5,000만개~1억개가 필요해서... 그래도 이 아이템을 쓰면 성별 한정으로 사용 가능한 깜찍이, 귀염이를 쓸수 있었고, 인기 캐릭이던 얼룩이나 벤쭈등으로 바꿨다가 맘에 들지않으면 바꾸는 유저들도 존재하여 은근히 수요가 있었다. [29] 19,800원으로 전혀 싸지 않으나 가성비가 일반 에그머니보단 좋았다. [30] 조이랑은 4단계이다. [31] 전성기 당시에 화염셋트는 사냥으로는 드랍이 되지 않았으며, 의뢰 NPC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모자 부위가 사냥터에서만 드롭이 되어 모자의 가격이 미칠듯이 비쌌으며, 황금방패의 경우에는 유니크 아이템인 별 모자와 교환이 가능할 정도의 인플레이션이었다. 게다가 의뢰를 받는다 쳐도 들어가는 금덩이 및 재료의 양이 엄청난지라, 셋트로 모을시 경광등 2기에 필적하는 가격을 자랑하여 사실상 템귀들의 전용 던전이였다. 추후 매직아이템의 추가 및 어둠의 숲에서 드롭이 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이 셋트의 가치는 급속도로 폭락된다. 대개 레벨 90 때 끼는 매직 아이템인 피에로 셋트를 끼지 황금셋트를 절대 끼지 않았다. 매직 아이템의 효과가 더 좋았기 때문. [32] 서버 이름은 게임 내 퀘스트였던 5가지 룬의 이름으로 따왔다. 전성기 유저숫자는 신의>진실>>수호>>>>인도=자유. 이후 유저가 크게 줄어든 이후엔 수호서버를 제외한 나머지 서버를 통합해 정의서버를 냈으나 남은 유저들이 전멸수준이라 수호서버의 인구수를 따라잡긴 역부족이였다. [33] 그러나 야피넷 서비스 종료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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