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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8:56:31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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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호주의 전통 도구 부메랑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부메랑(동음이의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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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부메랑/Boomerang.jpg
부메랑으로 무장한 원주민의 모습.

1. 개요2. 용도
2.1. 리터닝 부메랑2.2. 사냥용/전투용2.3. 비투척용/장식용
3. 유사한 도구4. 기타5. 대중매체에서

1. 개요

호주 원주민들의 전통 도구이다. Boomerang이라는 단어 또한 호주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하였다. 영어로는 "부머랭"이라 발음하는데, 호주 원주민의 단어를 음차한 것인데다 원주민들도 부족마다 이를 달리 발음하였기에 (워머랑, 워머레잉, 보머랑 등등) "진짜" 발음은 달리 없는 셈이다.

세간에서는 하술할 리터닝이 유명하여 부메랑이면 '반드시 돌아오는 나무토막'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부메랑은 '그냥 물건을 던졌을 때보다 멀리 날아간다는 점'에 착안하여 무기・수렵 도구로 발전한 투척 소모용 도구이며, 오히려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특수한 사례이다.[1]

사냥용 부메랑은 투척무기의 일종으로 30~80 cm가량 되는 휘어진 나무조각이다. 나무로 제작된 이 무기는 ㄴ 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모양인데, 던지면 빙글빙글 돌아가며 날아가지만 직선으로 날아가며 되돌아오지 않는다. 이때 회전력에 의해 부메랑의 어느 부분이 상대에게 맞든 대미지는 충분하다.

던지는 방법은 ㄱ 자 상태에서 한쪽 날개가 앞을 향하게, 마치 낫을 잡듯이 쥐고 던지는 것이다. 전투용 부메랑은 일반적인 ㄴ자 모양과는 다르며, 두껍고 길고 거대하다. 이것을 던져서 공격하기가 원주민의 주된 전법이었다. 원래 이 사람들이 호주에 처음 이주할 때는 원시적이나마 도 있었으나, 호주에 활의 재료가 될 만한 나무가 고갈되면서 활 대신 부메랑을 만들었다.

부메랑이 유럽인들에게 처음 소개된 것은 1804년인데, 당시 부메랑을 목격했던 이들이 부메랑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지 아주 자세한 기록을 남겼다.
터키인의 시미터처럼 굽고 날이 선 나무 막대를 붕가리족 전사가 던졌는데, 투척 솜씨는 매우 정교했으며 투척력 또한 엄청났기에 우리 백인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무기는 20~30 야드(18~27미터)를 날아간 뒤 공중에서 놀라운 속도로 방향을 전환해 적의 오른팔을 가격한 후 튕겨져 적어도 70~80야드(64~73미터)를 더 날아갔다. 적의 팔은 끔찍한 타박상을 입었으며 구경하던 이들 모두 그 솜씨에 감탄하였다.
The Sydney Gazette and New South Wales Advertiser, 23 December 1804

2. 용도

2.1. 리터닝 부메랑

파일:external/www.boomerangsshop.com/Boomerangs-hand-made-wooden.jpg 파일:external/www.1004boomerang.com/4r.jpg
A형 부메랑 십자 부메랑


Returning Boomerang

던지면 돌아오는 형태의 부메랑으로, 부메랑을 던지면 돌아온다는 인식을 만든 장본인이다. 비교적 작은 운동에너지로 사냥이 가능한 새사냥용 부메랑이었다고 하며, 가벼운 무게를 이용해 명중하지 못하더라도 쉽게 회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 한다.

한쪽 날개 뒤편에 홈이 파이고 소재가 가벼운 것이 특징. 가벼운 목재로 매우 얇게 제작하여 다른 부메랑에 비해 가볍게 회전하며, 이 상태로 거대한 원형을 그리며 던졌던 곳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속도 역시 던졌을 때의 속도와 동일하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아, 자칫하면 오히려 던진 사람이 맞는 경우도 있다.

또한, 거대한 원형을 그리기 때문에 날리기 위해서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며 제대로 돌아오게 하려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던져야 된다. 또한, 목표물에 맞히기도 쉽지 않다.

이와 같은 리터닝 부메랑은 재질도 가볍고, 맞히기도 힘들며, 빗맞으면 오히려 아군이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 사용되지는 않고 단지 소형 동물, 맹금류[2] 사냥이나 놀이 등에만 사용한다. 목표를 맞히면 돌아오지 않고 당연히 그 자리에 떨어진다. 애초에 무언가에 적중한 물체가 제대로 돌아오길 바라는 것은 물리법칙상 무리가 있다. 던지면 회전에 의해 돌아온다는 것은 놀이 쪽에서 파생된 잘못된 관념.

이런 리터닝 부메랑의 영향으로 던지고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이 부메랑의 아이덴티티로 정착해버렸기 때문에 만화나 게임 등에서 부메랑은 거의 전부 적을 타격한 후에도 알아서 돌아오는 무기로 그려진다. 또한, 몇몇 영상 매체에서는 칼처럼 날카로워서 절삭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묘사하기도 한다. 이는 호주 영화인 매드 맥스 2의 영향이 큰데, 이 작품에는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금속제 부메랑을 던지는 어린이가 등장하며 이 부메랑은 적을 벤 뒤 던진 이에게 되돌아오는 칼 같은 것으로 묘사된다. 이런 날카로운 부메랑은 단검 대용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2.2. 사냥용/전투용

파일:external/www.aboriginalartstore.com.au/hunting_boomerang_2_photo_slideshow.CACHE-1000x1000.jpg 파일:external/cdn.obsidianportal.com/boom.jpg
사냥용 부메랑 전투용 부메랑
사냥용 부메랑은 투척 시 되돌아 오지 않고 목표물에 날아가 박히게 제작되었다. 흔히 말하는 부메랑의 이미지보다는 던지는 손도끼에 가까운 것.

전투용 부메랑은 생각보다 훨씬 무겁고 마찬가지로 돌아오지 않는다. 사실 전투용 부메랑을 날렸는데 그게 되돌아온다면 적에게 공격받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 되어 버리니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는 단순히 부메랑이라는 무기가 탄약 소모 없이 회수해서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편리한 중거리 무기로 자주 나오는 연출이 너무 많아서, 이를 간과하는 사람이 많다.[3][4]

2.3. 비투척용/장식용

부메랑중에는 비투척용도 존재하는데 사이즈를 키워서 타격무기로 사용한 부메랑도 있으며, 전투용이 아닌 타악기로 쓰거나, 불 피울 때 쓰거나, 땅 팔 때 쓰는 등 부메랑은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어졌다. 부메랑은 원시 생존술에서 나무 막대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고 보면 된다.

파일:external/previews.123rf.com/10235338-Close-up-of-a-boomerang-Stock-Photo.jpg
또한 장식용 부메랑도 존재하며 호주에서 리터닝 부메랑과 함께 장식용 부메랑을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보통 10~15 호주 달러 정도 가격이다.

장식용은 날개가 두껍고 뻣뻣한 반면 리터닝 부메랑은 날개가 얇고 양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깎여있다.

장식용 부메랑 상부에는 어보리지니들이 손으로 그린 원주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주로 캥거루 등 동물이 그려져 있으나, 아무 것도 없이 그냥 깎아놓은 나무에 붓과 물감을 같이 포장하여 직접 그릴 수 있는 부메랑도 판매한다. 또한 진짜 부메랑의 경우 대부분 살 때 증명서를 첨부한다.

3. 유사한 도구

부메랑과 형태가 같은 무기(스로잉 스틱)는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5] 부메랑이라고 할 때에는 호주 원주민들의 부메랑만을 가리킨다. 리터닝 부메랑 역시 오스트레일리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집트에서도 오리 사냥용으로 "던지면 발치로 되돌아오는" 스로잉 스틱을 사용한 기록이 있고,[6] 폴란드에서는 3만년 전에 매머드 엄니로 만들어진 부메랑이 발견되기도 했다. 베어 그릴스 또한 Man vs Wild에서 이것으로 사냥하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

4. 기타

우주정거장에서 부메랑 던지는 실험이 있었다. 실험 결과, 부메랑은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도 동작한다. 우주정거장에서의 부메랑 영상

호주군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수류탄 부메랑을 실제로 썼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한 발명가가 만들어본 것인데 군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수류탄에 들어가는 폭발물은 은근히 무겁기 때문에 제대로 날아가지 못해서 그냥 수류탄을 계속 썼다. #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호주 자국산 전투기 이름으로 사용했지만, 이 부메랑 전투기는 적 전투기를 한 대도 격추시키지 못했다. CAC 부메랑 항목 참고.

호주 군기에도 들어가있다.

관용적인 표현으로 다른 사람에게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에게 나쁜 짓이 되돌아온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권선징악, 인과응보적 귀결의 이야기에 쓰인다.

스포츠계에서는 구단이 잉여전력으로 판단하여 방출한 선수가 해당구단을 상대로 활약하여 팀을 패배시킨다든가 하는, 역풍을 맞는 상황을 설명하며 사용한다.

혹은 자기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논리로 타인을 공격하려는 행동에 대한 비유표현으로써도 종종 사용된다. 주로 일본쪽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

돌아오는 건 부메랑 뿐만이 아니라더라

5. 대중매체에서

5.1.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에서도 무기로 나온다. 첫 등장은 FC판 드퀘4. 이때는 적 1명만 공격하는 무기였으나 5부터는 적 전체를 공격하는 무기가 되었다. 드퀘3 ~ 4 리메이크에서도 적 전체를 공격하는 무기로 변경되어 추가되었다.

적 전체를 공격하지만 공격력이 100% 들어가는 것은 맨 좌측의 적 1마리뿐으로 우측으로 갈 수록 데미지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바이킬트가 적용되는 것도 가장 좌측 1마리뿐이다. 그리고 회심의 일격은 터지지 않게 된다. 그래도 적 전체를 MP소모 없이 공격할 수 있는 것은 꽤 장점이라 자주 쓰이는 무기.

강화판으로는 칼날 부메랑, 화염 부메랑, 메탈윙 같은 것이 있으며 왠지 파괴의 철구같은 무기도 부메랑과 같은 특성을 가졌다.

보통 주인공들은 대부분 부메랑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왠지 팔이 없는 슬라임계 몬스터들도 장비 가능.

비슷하게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무기인 채찍도 있는데, 채찍은 부메랑과 달리 적 전체가 아니라 적 한 그룹만을 공격한다. 그 대신 대미지는 조금 더 높은 편.

드래곤 퀘스트 8의 주인공은 부메랑 스킬로 부메랑의 약점을 보완하고 부메랑에 속성을 붙이거나, 위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스킬이 워낙 좋고, 강력한 공격력의 부메랑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서 그 빛이 바래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빛을 보지 못하던 무기 종류였으나 드래곤 퀘스트 11에서 불세출의 어태커 카뮈를 만나 이야기가 달라진다. 바이킬트 전타 적용에 회심의 일격이 발동 가능할 뿐 아니라 적 전체에게 동등 데미지를 선사하는 파천의 월륜 같은 좋은 부메랑이 등장한 것도 유효. 분신, 바이킬트, 듀얼 브레이커의 콤보로 별다른 씨앗 노가다 없이 평균 3000대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적 1체에 한해서는 한손검 이도류 테크가 더 강력하지만 후반부에는 적 전체를 상대할 일이 많기 때문에 효용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크로스 마단테와 더불어 두르다의 시련 등에서 대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3 HD-2D 리메이크에서는 채찍과 함께 회심의 일격이 적용되는 수혜를 입었다.

5.2. 파이널 판타지 11

투척무기 계열 중에 유일하게 비소모성인 무기 계열로 등장한다. 투척무기 뿐 아니라 FF11의 모든 원거리무기를 통틀어 비소모성인 무기는 부메랑 계열 뿐이다. 궁술무기는 화살을, 사격무기는 탄환을 각각 소비하기 때문.

던져도 없어지지 않고 몇번이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원거리무기라는 점은 큰 매력이지만, 정작 투척무기 적성이 가장 높은 직업인 닌자는 장비 가능한 부메랑 계열 무기가 몇 없다. 대부분은 전사, 시프, 레인저만이 장비 가능한데, 정작 이들은 투척무기 적성이 낮아서 이걸로는 제대로 딜을 넣기가 힘들다. 사실상 닌자에게 주는 페널티.

애초에 투척무기는 FF11에 존재하는 모든 무기계열 가운데 유일하게 웨폰 스킬도 존재하지 않고 렐릭 웨폰도 존재하지 않는 계열이며, 궁술무기나 사격무기에 비해 위력도 낮아서 절대로 주력이 될 수가 없는 무기 계열이다. 닌자는 투척무기 적성이 높아서 딜을 넣는 데 쓸만하지만 사용 가능한 대부분의 투척무기가 소모성이라서 비용이 많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나머지 직업은 멀리서 몹을 낚아오는 용도 정도로밖에 쓸 일이 없다.

그런데...... FF11 초창기에 언젠가 부메랑의 시대가 올 거라 믿고 부메랑을 주력 무기로 삼는 전사 유저가 있었다고 한다. 이하는 실제로 당시 유명해져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네타거리가 된 채팅 로그.
A 「연계공격 하죠」
B 「전 격투무기입니다」
A 「전 격투무기, 한손검, 양손검이요」
C 「전 한손검이랑 한손곤 가능합니다」
D 「전 부메랑이요」
ABC 「ㅋ」
D 「제가 아마 디아볼로스 서버 최고의 부메랑잡이일걸요?」
ABC 「ㅋㅋ」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A 「그래서, D씨의 진짜 무기는 뭔가요?」
D 「부메랑이요」
ABC 「・・・・・・」

전투개시. D는 시작하자마자 어그로를 막 끄는데 장비레벨이 낮아서 데미지를 막 먹음.
전투중, 문득 D를 보니 D가 점멸하고 있다. 아무래도 진짜로 부메랑으로 계속 공격하려는 모양.
A 「D씨, 부메랑은 그만하세요!」
D 말없음.
다음 전투개시, D 전투에 참가 안함.
전투종료, 다들 그냥 해산할까 하고 얘기하는데 D는 반응이 없음. 그러다 갑자기
D 「부메랑 무시하지 마!」
ABC 「?」
A 「죄송합니다, 무시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기분나쁘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D 「어느 파티에 가든 한명은 꼭 있더라! 부메랑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 녀석이!」
D 「지금은 부메랑 웨폰 스킬이 없지만, 생기면 그때 보자고!」
A 「저기, 계속 이상한 말 하시면 추방할 겁니다?」
D 「추방하시든가? 두고봐라, 부메랑의 시대가 올 거다」 D추방

그러나 이후 부메랑 웨폰 스킬이 추가되는 일은 FF11이 대형 업데이트 종료 선언을 할 때까지 없었다고 한다. 2020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없다.

해당 로그는 당시 FF11 관련 커뮤니티에서 좋은 놀림감 겸 개그소재로 큰 화제거리가 되었으며, 이것을 소재로 '오직 부메랑에만 집착하는 전사 캐릭터'라는 컨셉의 2차 창작 캐릭터가 탄생하여 동인 캐릭터 길드 LS부메랑의 리더 포지션으로 정착되고, 이후 해당 캐릭터가 부메랑으로 온갖 만능 전투능력을 선보이는 내용의 3차 창작물도 다수 나오게 된다. 해당 캐릭터의 소재가 된 로그 자체는 파티플레이를 해치는 무개념 유저의 모습이었지만, '성능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무기를 고집하며 자신만의 길을 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있는 캐릭터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상상력을 자극한 것. LS부메랑 멤버들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캐릭터는 나이토이지만, LS 이름이 굳이 부메랑이라는 점에서 이 소재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5.3. 부메랑을 사용하는 캐릭터



[1] 요요 역시 원래는 놀이 도구가 아닌 필리핀 원주민 타갈로그족의 무기였다. 날카롭게 가공한 작은 돌에 줄을 꿰어서 썼기 때문에, 투척자가 손쉽게 회수할 수 있는 점이 부메랑과 크게 다르다. [2] 맹금류는 부메랑을 보고 먹잇감으로 착각하고 따라간다고 한다. [3] 이 상황이 얼마나 위험하냐면 진짜 부메랑은 아니지만 작 중에서 부메랑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겟타로보 시리즈 겟타 토마호크라는 도끼가 부메랑 기능도 하는데 이거에 비유하자면 매우 위험한 무기이다. 왜냐하면 던진 도끼가 되돌아온다는 것 자체가 무기를 회수하기 위한 이점은 전혀 없고 오히러 적한테 도끼를 패스했는데 적이 이걸 던져서 반격하는 꼴이나 다름 없기 때문인데, 만화에서 제 손에 자루가 잡히는 연출에 묻혀서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실제로 호주나 미국에서 무술 레포츠의 다트류 취미의 한 갈래인 토마호크 투척시 흔히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가 바닥이나 다트판이 아닌 벽에 도끼날이 아니라 도끼 머리가 대신 목표물에 맞으면 튕겨나가는데 ''' 이때 확정적으로 도끼를 던진 사람을 향해 튕겨 나가서 잘못하면 도끼에 도로 맞은 부상을 입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5] 심지어 고대 수메르인들도 투척용 무기로 새를 잡았다. [6] 사람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라고, 이집트에는 부메랑과 매우 유사하게 생긴 스로잉 스틱들이 있었다. [7] 2화 B파트에서 '접시 부메랑'이라고 하여 본인의 머리에 쌓아둔 접시를 부메랑처럼 던졌으나 니얀다가 모조리 피하는 바람에 자기 접시에 자기가 당했고, 이때의 일 때문인지 15화 A파트부터는 접시를 그냥 던지는 무기로 사용하며 기술명도 '접시 대포'로 변경하였다. [8] 자신의 뼈를 부메랑으로 사용한다. [9] 낫을 부메랑 같이 쓴다. [10] 제목에 부메랑이 들어가지만 부메랑과의 연관은 없고 주인공인 강차돌의 미니카 이름이 부메랑(일본 원작 이름은 엠페러)이다. [11] 스파이럴 소드라 불리지만 원리는 나루토에 나오는 거대 수리검과 가깝다. 그래도 던지면 되돌아오기는 한다. [12] 진짜 부메랑은 아니지만 세이버를 부메랑처럼 던져서 싸운다. [13] 켄타가 스콘을 부메랑처럼 던진다. [14] 프로펠러를 부메랑처럼 던진다. [15]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 한정. [16] 만화판에서 보급품이 부메랑이다. [17] 다섯명의 공통무기인 덴지 스틱 5개가 합쳐서 만들어진 피니쉬 무기. [18] 인간 모습일 때 한정. [19] 방패에 달린 칼날을 뽑아서 부메랑이나 표창처럼 투척하여 던진다. [20] 진짜 부메랑이 아니라 신발 뒤축을 구겨신은 다음 그대로 발차기를 하며 날린다. 놀랍게도 적을 타격한 후에 다시 돌아오는 신기한 신발. [21] 터치하면 자신의 큰 부리를 쫙 벌려 자기 몸 자체를 부메랑으로 만들어버린다. '앵그리버드:더 무비'에서는 굳이 꼭 입을 벌리지 않아도 몸통 자체가 부메랑인 탓에 신나게 날아가다 그대로 되돌아와 나무 기둥에 부리를 꽂아버린다(...) [22] 눈밑에 붙어있는 칼날 마스카라를 부메랑처럼 던진다. [23] 사슬 달린 부메랑형 도끼를 사용하는데 부메랑처럼 던져 되돌릴 수도 있다. [24] 어떻게 일본 전국시대에 호주 원주민들의 전통무기가 있는지, 저렇게 커다란 부메랑이 되돌아오는게 가능한지... 여러 의문이 가지만, '요괴를 물리치는 퇴마사 일족중 하나'라는 설정을 생각해서 그런 비현실적인 요소는 감안하도록 하자. [25] 부메랑형 무장으로 안에 로켓이 잔뜩 들어있으며 다 쏘면 부메랑으로 사용한다. [26] 작품 성격상 부메랑이 주무기인 것은 아니고 취향으로 종종 날린다는 묘사가 있다. [27] 부커 소령이 몸담은 부대 또한 반드시 돌아온다는 의미에서 부메랑 전대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28] 주 무기는 검이지만 부메랑을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29] 참고로 저 부메랑으로 부순 적은 행성을 던지면서... 공격한적이 있다... [30] 슬래시 97 98 한정. [31] 정확히 말하자면 부메랑 물고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