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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03:41:04

세계 정복자2

파일:EasyTech.png Easy Tech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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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2.11.18 (최근작기준)
제작 Easy Tech
유통 Easy Tech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장르 턴제전략보드게임
http://www.ieasytech.com

1. 개요2. 플레이 방법3. 요소4. 게임모드
4.1. 전역4.2. 정복
4.2.1. Conquer Europe 19394.2.2. Conquer Pacific 19424.2.3. Conquer Africa 19424.2.4. Conquer Europe 19434.2.5. Conquer North America 19454.2.6. Conquer Asia 19504.2.7. Conquer Europer 19554.2.8. Conquer Energy Crisis
4.3. 다른 버전과의 차이점
5. 팁6. 고증 및 오류7. 같이 보기

1. 개요

easytech사의 스마트폰용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차 세계대전 냉전의 시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게임 아이콘의 인물은 에르빈 롬멜과 닮았다

2. 플레이 방법

제작사인 easytech사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드게임 형식을 취하며, 유럽전쟁2와 가장 비슷하다. 특징으로 전술카드, 지휘관 등이 있다.

승리 조건은 적국의 모든 육상 영토의 점령이며,[1] 맵의 넓이가 상당한지라 꽤나 어렵다. 플레이에 따라 동맹국 적국, 중립국으로 AI가 나뉘는데, 동맹국 AI끼리는 서로 영토를 침범할 수 없지만 플레이어는 동맹국이든 적국이든 상관없이 점령할 수 있다(...). 심지어 동맹 유닛을 공습하거나 핵공격을 가해 나라를 몽땅 먹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전술 카드는 육상, 해상 유닛 소환과 공습 등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때 이용된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한데, 자원은 공업력으로 나뉜다. 자원은 점령 지역으로부터 매 턴 일정량이 들어오며, 에 특수하게 표시된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더욱 많이 들어온다.[2]

전술 카드 구입을 통해 생산되는 병력은 보병부터 중전차, 항모까지 다양하다. 한 타일 당 최대 4개까지 병력을 놓을 수 있으나, 군함은 겹치기가 불가능하다.[3] 한편 전술 카드를 통해 요새포나 도랑 등 적군의 진격을 저지할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으며, 한 타일의 아군 전체를 풀피로 만들어주는 보급대나 병력의 질을 높여주는 킹 카드 부대를 사용할 수도 있다.[4]

플레이 연도와 국가에 따라 언락되는 전술카드가 달라지는데, 이는 '연구개발'이라는 전술카드를 구매해 언락이 가능하다. 게임이 그래도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게, AI들은 이걸 안 한다(...). 간혹 전차 로켓포를 보유하고 있던 AI가 그 병력들을 잃어버리자 보병 장갑차만 주구장창 뽑아대는 경우가 있는데, 기술 단계가 2단계이기 때문이다.

게임맵은 한 국가가 표시될 만큼 큰 규모를 다루고 있으며, 앱 파일 안에서 전 세계 규모의 지도를 찾을 수 있다. 맵 상에서 표시되는 정보는 전술카드로 지을 수 있는 건물이나 항구 등의 건축물 등이다. 지역 타일을 터치하면 그 지역의 병력 상황과 산출되는 자원의 양을 알 수 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경험치를 올려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켐페인에서 승리 혹은 중대승리를 달성하거나 유닛 간 전투에서 큰 피해를 줄 때마다 훈장을 주는데, 지휘관 항목에서 훈장을 사용한 각종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캠페인을 깰 수 있기 때문. 캠페인을 할 때 성공한 턴 수에 따라 받는 훈장의 수가 달라진다. 세계 정복자2/지휘관 항목 참조.

주의 사항으로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그때그때 달라진다는 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 아군 유닛이 공격력 10에 방어력 3이고 적군 유닛이 공격력 5에 방어력 7이라면 내가 공격을 했을 때 상대방의 체력이 항상 3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주사위 난수에 의해 3보다 차이날 수도 있다.(3을 초과하는지는 불분명) 이것을 통해 게임 초반에 아군 유닛이 최소한의 피해를 입는다면 중대승리가 쉬울 것이고, 방어적 보너스를 얻지 못한다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정복의 경우 아군과 적군의 전투상황이 매번 조금씩 바뀌므로 아군이 심각하게 밀린다 싶으면 새로 시작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게임 플레이는 캠페인 전역과 스커미시인 정복으로 나뉘며, 전역은 맵의 규모가 비교적 작으나 의 제한이 있고, 정복은 맵의 규모가 비교적 크며 턴 제한이 없다.

3. 요소

세계 정복자2의 요소
전술카드 및 유닛[5] 장군 국가
캠페인
축심국 동맹국 바르샤바 조약기구 북대서양 조약 기구

4. 게임모드

크게 2가지가 있는데, 각 미션마다 정해진 국가을 플레이 해야 하는 캠페인 모드 전역과 아무 나라를 플레이할 수 있는 정복(Conquer) 모드.
각 유닛은 둥근 발판 위에 놓여 있는데 그 발판의 색이 진영의 색이다. 보통 회색은 중립, 붉은색은 공산, 파란색이 추축, 녹색이 동맹이다.

4.1. 전역

캠페인 모드로, 축심국( 추축국)과 동맹국( 연합군) 캠페인 2개가 우선 제공되고, 둘 중 한 진영이라도 캠페인을 다 깨면 WTO NATO 캠페인이 해금된다.

전역의 문제는 캠페인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것. 세계 정복자2/축심국 캠페인의 프랑스 점령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헤쳐나갈 수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도저히 플레이할 수 없는 난이도다. < 바다사자 작전> 미션은 북프랑스를 장악한 독일군이 적어도 10턴 후반대까지 항복을 안하는 남프랑스 잔당과 영국의 대륙 원정군을 물리치고, 영국에 상륙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까지 장악해야 하며, < 바르바로사 작전> 미션도 10턴 후반대까지 중전차를 굴리는 소련군을 물리쳐 모스크바를 함락시키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까지 진격해야 한다! 적국의 모든 영토를 점령해야 이기는 시스템 상 절대 불가능해지는 부분.

이렇게 난이도가 극악인 이유는 바로 지휘관에 있다. 전투에서 유닛이 적 유닛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켐페인을 조건 안에 깨면 지급받는 훈장을 이용해 능력치를 올리는데, 훈장은 결제해야 제일 많이 준다(...) 회사를 죽입시다 회사는 나의 원수 전술한 대로 훈장을 이용한 업그레이드를 해야 전역을 깰 수 있다.

4.2. 정복

후속작에 비해 정복에서 자율성이 높다. 우선 팀킬이 가능하고 지정된 도시에서 전전긍긍하며 싸우는 게 아니라 도시 공장, 공항 건설이 어디든지 가능하고 한칸당 네개씩 군대를 모아둘 수 있다. 다만 문제점은 넘기기가 안 된다는 것과 전 세계를 다루는 이 없다는 것.

총 8개의 시나리오가 있다. 턴 제한은 없으며, 넓은 규모에서 전쟁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하나 있는데, 전투 시 훈장을 준다는 점을 이용해 동맹국 포함 다른 국가들을 전부 먹어치우고 일부 고립된 지역에 적들이 자생할 수 있게 한 뒤, 몰려오는 적 보병들을 아군의 강력한 중전차와 다연장로켓포로 학살해 주면 다량의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턴 제한이 없으니 수백 턴 동안 이 짓을 하다 보면 훈장이 모임과 함께 정신이 아득해진다(...)[6]

처음 시작 시 이 적으면 이 없고. 땅이 넓으면 적이 많거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있어서 돈이 그다지 여유롭지 않다. 그러므로 주로 장갑차, 대포, 보병의 세 가지로 플레이하게 된다. 시작하고 전장의 상황을 보면 각국이 보유한 전차, 중탱크가 서로의 대도시를 향해 돌진하다가 부서지고 이후 장갑차, 보병, 대포 등이 주력이 되어 싸우며 아프리카나 일부 소국의 경우 보병이 주력부대가 된다. 여기서 장군의 존재가 중요해지는데, 높은 레벨의 장군은 물량공세를 뚫고 진격하기 좋으며 죽이기도 쉽지 않다. 사실 전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정복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때 지휘관 레벨 1부터 시작하기에 다른 나라들처럼 지휘관이 뭐 해주기를 바랄수가 없다. 또한 군대 생산시에도 레벨 상승 없이 생산되기에 주의해야한다. 병종별로 보면 보병은 레벨 상승 없을때 탱크나 중탱크 정도 만나면 딜을 하는게 아니라 상대 레벨업을 시켜주며 상대는 레벨업을 통해 체력이 더 늘어나니 공격하면 할수록 보병은 증발하고 상대 탱크체력은 늘어나기만 한다. 그러니 보병은 몸빵용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탱크를 막을때에는 탱크가 상대 부대하나를 없애면 이동횟수가 하나 더생겨서 쉽게 죽는 보병을 통해 오히려 적 탱크가 많이 공격하므로 탱크 막을때는 쓰지 말고 적의 대포나 장갑차를 견제하기 위해 대도시에 놓아두거나 적의 항공모함 및 공습을 몸빵하는 용도로 두는게 좋다. 한 도시에 보병부대를 맨위에 두고 아래에 로켓포를 놓으면 상대 항공모함이나 보병 등으로 부터 로켓포를 지킬수 있다. 보병은 값이 싸고 공업력이 없어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포는 참호깔아두고 거점에서 버티는 용으로 쓰면 좋다. 요새포나 대포, 중전차가 아니면 반격불가이기에 전선유지에 좋다. 또한 적을 점멸시켜도 진격하지 않는것을 이용해서 땅을 점령안하고 적 부대를 공격할 수 있다. 반면 진격을 해야되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느리기에 부적합하다. 장갑차는 진격에 어울리는 부대로 특히 발칸반도 처럼 도시들이 몰려있는 곳에서는 왠만하면 장갑차 이동횟수인 3번이내로 다음 대도시 점령이 가능하기에 장갑차는 적 ai가 방심하고 비워둔 대도시를 허를 찌르고 몇개를 동시에 점령할 수 있고 상대의 영토 깊숙히에 대도시를 점령한 뒤 거점으로 적의 배후를 노리기에도 좋다. 다만 공격횟수를 1로 만드는 참호는 주의 할것. 적의 중전차, 지휘관은 약한거로 때리면 오히려 레벨만 올라가서 체력회복해버리니 로켓포로 처리하는게 효과적이다.

Ai는 절대로 자신의 아군 땅을 침범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적국을 공격할때 다른 적국과 접한부분을 일부러 점령하지 않으면 적ai는 공격할 곳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이용해 여러 공략을 새울 수 있다.

지역별 특징을 보면 유럽은 주요 대도시가 많고 돈이 충분하다. 반면 아프리카 지역은 카이로, 알제 등의 몇몇 곳만 빼면 돈이 매우 부족하여 재정난에 시달린다. 한편 태평양 지역은 한중일에서는 육군전이 주로 벌어지고, 동남아시아와 주변 섬들에서는 돈이 매우 부족하여 해군 생산이 힘드므로 오직 보병이나 장갑차가 주를 이루는 긴 상륙정 행렬이 이어진다. 남미 역시 땅은 넓지만 브라질리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도시가 없다. 그런데 이 게임의 배경인 2차대전기~50년대에는 아직 브라질리아가 허허벌판일 때였다는게 고증오류.[7]

각 시나리오별 공략법은 하술.

4.2.1. Conquer Europe 1939

1939년 9월의 유럽으로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막 시작될 시기의 시나리오이다. 현실 역사와 다르게 독소 불가침조약이 없어 소련과 인접한 폴란드 영토를 모두 먹는 순간 독소전쟁이 시작되며[8] 폴란드와 소련이 같은 편이다(!). 참고로 가짜 전쟁 또한 없다.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 할시 대략적인 전황은 초기에는 원 역사와 비슷하게 독일이 이탈리아, 스페인의 협공으로 베네룩스, 폴란드, 덴마크, 프랑스를 밀어버리고 노르웨이와 영국에 상륙을 시도하며 동부전선에서는 폴란드 동부쯤에서 소련과 독일의 끊임없는 소모전이 벌어지게 된다.

4.2.2. Conquer Pacific 1942

1942년 태평양 전역을 다루지만 중국 본토는 국민당군이 탈환했고 만주엔 소련의 기갑부대가 진군해 있다(...). 그냥 1945년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4.2.3. Conquer Africa 1942

1942년 아프리카 전역. 북에서 남까지 아프리카 전역에서 싸운다.

4.2.4. Conquer Europe 1943

1943년 유럽 전역으로 독일이 유럽에서 최고 판도를 가졌을 때를 다룬다. 그런데 여기서도 고증 오류가 있다. 분명 1943년인데 민스크 키예프 소련이 가지고 있다. 그냥 1944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괸리힐 영역이 너무 넓긴 하지만 게임의 흐름을 좀 이해한 초보자가 본격적인 게임을 해보고 싶을 때 이 전역의 독일이나 소련을 잡으면 비교적 쉽다.

4.2.5. Conquer North America 1945

1945년 미국이 태평양 전쟁과 서부전선에서 모두 패배해 미국 본토에서 싸우는 일종의 대체역사이다.

4.2.6. Conquer Asia 1950

1950년을 배경으로 한국전쟁이 막 발발할 무렵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이다. 그런데 고증이 유럽 배경의 시나리오보다 더 안 좋다. 영국은 아직 프랑스 통제 하에 있을 베트남과 독립국 태국을 점령하고 인도차이나 반도를 통일했으며, 인도는 중국군도 없는 중전차를 두 부대나 보유하고 티베트까지 치고 올라온데다, 몽골 소련 산하에 있다. 담딘 수흐바타르가 저세상에서 웁니다 한편 중공은 독일군 뺨칠만한 기계화 부대를 보유하고 있고, 무장해제됐을 일본은 군대를 보유 아베의 소망하고 욱일기를 휘날리고 있으며, 북한은 전차부대가 없다. 대신 요동을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평양은 남한 차지

얼핏 밸런스를 위한 조치인가 싶지만, 게임을 실제로 하다 보면 제2세계 국가들이 답 없이 유리하단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냉전 시나리오가 언제나 그렇듯 플레이어가 미국을 잡으면 상황이 바뀌므로 안심해도 된다.

* 제1세계 - 미국, 영국, 대한민국, 일본, 중화민국, 호주, 캐나다, 인도

4.2.7. Conquer Europer 1955

1955년 유럽 정복. 중립국 침공이 가장 빈번한 정복으로 심지어 중립국이 각 국가의 가장 중요한 경제기반이 되기도 한다. 소련에게 핀란드는 주요 전참기지이자 자원이고 너무 전방에 배치되어 영토 대다수를 지키기 어려운 미국에게 스위스는 가장 중요한 경제기반이자 후반 반격의 기반이며 노르웨이에게 스웨덴은 국토를 2배로 늘리고 전투다운 전투를 할수있는 사실상 국토의 반쪽이다.

4.2.8. Conquer Energy Crisis

에너지 전쟁. 중동에 인민군도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제1세계 제2세계 국가들 모두 경제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 지역에서 시작하므로, 인공지능 탱크 장군부대에 의존해 그들을 돌격시키고 보병이 점령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건 모두 다 그 전략이라 결국은 장군 탱크들의 주요 도시를 둘러싼 돌격과 재점령, 그리고 그 뒤를 잇는 보병들의 지루한 일진일퇴가 지속된다. 만일 어느 정도 공평하지만 좁은 영토를가지고 각진영의 에이스 국가들이 격돌하는 걸 보고 싶다면 이 시나리오가 제격이다.

전체적인 영토 모양을 보면 중동에서 무슨 IS라도 있었는지 국가들 대부분이 본토에서 아프리카 중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있어 마치 지원을 온 것 같이 되어 있으며, 1955년에 소련에게 허구한 날 털리던 터키는 무슨 조약이라도 맺었는지 동쪽을 소련 중국에게 할양했고 그럼에도 시리아 · 이스라엘 지역은 가지고 있다. ???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한 호주도 먼 길 와서 동아프리카 아라비아에 상륙해 있다. 인도의 장군탱크도 이제 막 지원 가려는지 뉴델리에 있지않고 뉴델리보다 더 서쪽에 있으며, 중국은 서쪽 자신의 영토에서 시작해 이란 북부와 동터키까지 진격해있고 폴란드는 이란 남부를 가지고 이라크 시리아 동부를 점령한 모양새이다. 발칸의 국가들도 아라비아에 지원 와 있어서 확실히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제1세계도 마찬가지로 미국 캐나다 모두 서아프리카에서 각각 홍해 지중해로 이어지는 긴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스페인 수단에 지원 와 있고 프랑스 이탈리아는 본토가 있는 북쪽에서 아프리카 중앙을 향해 길게 새로운 식민지가 있으며 이탈리아 메카까지 점령하고 있어 여기도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즉 시나리오 제목처럼 에너지가 부족한지 각 열강들이 다 모여있다. 다만 열강도 아닌 북한이 있음에도 한국이 없는 건 아쉬운 점.[58]

형세상 제1세계 아프리카 이탈리아· 아라비아 반도 서남쪽을 가지고있고 제2세계 국가들은 인도 러시아 남부· 이란· 터키·그리스를 제외한 발칸반도· 아라비아 반도 북동쪽을 가지고 시작하며 격전지는 발칸반도와 아라비아 반도이다. 플레이어의 개입이 없을 시 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발칸반도는 극초반에는 유고슬라비아 헝가리의 장군탱크가 이탈리아 반도 북부로 진격하고 불가리아 터키에 의해 그리스가 증발한다. 그러면 프랑스가 중전차 장군을 앞세워 그들을 무너뜨리고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발칸을 장악한다. 그 다음에는 흑해에 갇혀서 도시나 짓고 있던 준비된 소련의 붉은 군대가 프랑스 중전차 장군과 이탈리아 중전차 장군을 뚫고 발칸을 재장악하며, 다시 캐나다 탱크장군이 와서 그리스 지역 재점령을 시도[59]하고 프랑스, 이탈리아가 아프리카에서 전력을 보충해 와 로마를 중심으로 다시 반격을 시도[60]한다. 이후 소련의 붉은군대에 의해 결국 남유럽 전체가 공산화되고, 소련군이 지중해를 건너 북아프리카를 공격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아라비아 인도는 극초반에는 영국 중전차 장군이 이집트에서 와서 이스라엘 쪽에 있던 터키군을 몰아내고 유고슬라비아군이 아라비아 서쪽에 있는 이탈리아군을 몰아내며 이탈리아와 호주군이 리야드 지역의 불가리아군을 몰아낸다. 그 후 영국의 중전차장군은 유고슬라비아군을 몰아내고 호주의 중전차 장군은 북한의 탱크장군을 몰아내지만, 곧 폰란드의 중전차장군과 중국 인민해방군의 기갑부대 물량이 제2세계 인도군의 서포트를 받아 영국 호주군을 격퇴한다. 이후 스페인의 장군탱크가 아라비아로 진입하여 폴란드·중국의 주요부대와 함께 증발한 후 보병전이 벌어지고, 그 틈을 타 미국이 중전차장군과 여러 기계화부대를 앞세워 인도의 뭄바이 뉴델리를 점령하고 인도를 장악한다. 그리고 이렇게 강해진 미군은 적의 뒤통수를 쳐서 중국·이란·이라크·러시아남부까지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결국은 태극 문양 방향으로 서로의 뒤통수를 치려는 소련 미국의 전투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이는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국가별 공략법은 하술.

4.3. 다른 버전과의 차이점

Easytech의 정복자 시리즈 중 다른 버전과의 차이점이 있다. 월드정복자3나 세계정복자4와 달리 아무데서나 도시 공장, 공항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63] 또한 정복에서 전세계적인 범위가 아닌 일부 지역만 등장하고, 도시에 따라 구역이 갈라지는 것이 아니고 아군지역도 빼앗을 수 있다. 그리고 한 지역당 4개의 부대를 배치 가능하며 항구가 아무리 많아도 육지영토를 빼앗기면 게임 오버이다.

공군 팀킬이가능하기에 이 시리즈로 모두 팀킬하고 어느 지역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 가능하며, 낙하산병과 장갑차로 아군도시를 다 빼앗을 수 있다. 반면에 한 도시를 뺏지 않는 이상 남의 영토 들어가도 손해가 없는 후속작과는 달리 도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빈땅 하나하나 심지어 바다에서까지 돈을 얻어가기 때문인지 인공지능 아군은 절대로 내 땅에 진입하지 않는다. 네임드 장수가 있는 미·영·프·소·중·이탈리아의 경우 플레이어가 자신의 땅에 들어오면 화를 낼 정도이다. 다만 화만 내지 그 나라를 아예 지도에서 지워버려도 동맹이 없어진다던가 반란이 일어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5.

6. 고증 및 오류

게임의 고증은 꽤나 심각한 편이다. 우선 지도부터가 상당히 에러가 많은데, Easytech 사 게임의 특징이 세계 정복자 라인업은 상대적으로 뭉개지고 왜곡된 지도를 사용하고 유럽전쟁 라인업은 한결 사실적인 지도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지도가 심하게 뭉개져 이탈리아 헝가리와 닿아있고 발칸 반도의 폭은 이탈리아 반도만하며, 키예프 남부가 스탈린그라드가 위치한[64] 동부 우크라이나다.(...) 아시아 쪽도 왜곡이 심하다. 특히 태평양 지역은 참담한데, 알류샨 열도는 하와이 위치까지 내려와 있으며, 의 위치까진 참고 봐줄만하지만 하와이가 서태평양에 있는 것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이 문제는 후속작에서도 그리 고쳐지지 않고 일종의 아이덴티티(...)로써 남아있다.

군사적 고증의 경우 주요 참전국의 장비 고증은 그리 나쁘지 않다. 미국, 영국, 소련,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은 전투 장면 때 자국 보병에 자국의 군복과 병장기의 스킨이 씌워져 있다. 이 중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독일만이 자국 전차와 야포에까지 스킨이 씌워져있으며 이탈리아는 전차는 자국 스킨이지만 야포는 조작하는 포병 군복만 자국군 군복이고 쏘는 야포는 디폴트 스킨이다.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은 야포와 전차에 모두 디폴트 스킨을 사용한다. 그런데 그 외 모든 국가들은 전 병종에 디폴트 스킨을 사용하는데, 쉽게 말해 일부 강대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들의 군복과 병장기가 통일되어 있는 것이다.(...) 전세계 군대가 모두 녹색 군모와 미군 스타일 녹색 군복에 국적 불명의 전차[65] 뜬금없는 이탈리아제 P26/40 중전차로 무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전투력도 완전히 동일해서, 겨울전쟁을 거치며 실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인 1939년의 핀란드군과 갓 소집되어 전투 경험이 전무해 수시로 대패하던 1950년의 한국군이 같은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해군은 그야말로 환상으로, 전 세계 해군의 함선 표준화라도 이뤄진건지 모두 똑같은 모양새다. 다만 일부 강대국에 한해 전투력 차이가 있다.[66]

군사 편제는 그냥 밸런스 맞추려고 노력한 정도다. 전쟁 당시의 독일군과 소련군의 배치 같은건 기대도 하지 말자.

전쟁 상황이나 이에 따른 변화에 대한 고증은 부족한 편이다. 1939년, 분명히 독일 불가침조약을 맺고 폴란드를 침공해야 할 소련이 벌써 군대를 동원해 독일을 치고 폴란드를 돕고 있다. 중립을 선언한다던 스페인은 추축국의 주요한 축(...)[67]으로써 적극적으로 전쟁에 가담한다. 엄연히 나치 독일 산하 국가로 인정받은 비시 프랑스 따위 없고 그냥 독일의 점령지이며, 상기했듯이 전후 일본군이 욱일기를 휘날리며 당당하고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1949년에 이미 전원 타이완 섬으로 이동했을 국민혁명군은 운남에서 눈물의 똥꼬쇼를 하고 있다.(원 역사대로면 쓰촨 서부에 극히 소량의 병력만 있어야 맞다)[68] 주로 보병과 포병 위주의 편제이던 중공군은 독일 뺨치는 기갑 군단의 위용을 자랑한다. 거기다 소련은 명장 콘스탄틴 로코소프스키를 파견해 적극적으로 한국 전쟁에서 북한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전개가 아닐 수 없다. 덤으로 사망했을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이 한국 전쟁 당시 일본군 총사령관이다.쓸만한 장수 하나 없는 일본의 예토전생 시전ㅠ

다만 이 문제들 중 대부분은 게임 시스템 상 고치기 어렵거나 게임이 재미와 밸런스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긴 경우가 많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자.[69]

하나 덧붙이자면 번역도 굉장하다. 보다 보면 마치 북한, 아니 중공군의 군사 명령서를 보는 듯하다. 한국에서 거의 쓰지 않는 중국식 단어가 그대로 사용돼서 그런데, 엄청 어색하다. 보통 조선족 어투나 번역기 스타일이라고 한다.

한편 동해 Sea of Japan이라 표기되어 있어 일부 유저들이 별점테러를 하기도 했다. 이런 여론을 인식했는지 후속작인 세계 정복자3의 게임맵에서는 한국 해안에 동해라고 써있다. 물론 일본열도의 해안에는 일본의 바다라고 써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동해 문서 참조.

7. 같이 보기



[1] 단 해군까지 전멸시켜야 하는 켐페인도 있다. [2] 전술 카드를 이용해 도시(돈)와 공장(공업력)을 추가로 설치해 수입을 늘릴 수도 있다. 돈넣고 돈먹기 [3] 그러나 수송선 업그레이드를 한 육군 부대는 해상에서도 4개까지 겹치기가 가능하다. [4] 보급은 3턴에 1번, 킹 카드 부대는 1턴에 1번씩만 사용 가능하다. [5] 게임 내 상점을 이르는 말이다. [6] 한 턴이 넘어갈 때 AI 유닛의 움직임을 모두 보여주므로 엄청난 시간이 소모된다. [7] 정복 모드에서 나오는 8개 시나리오 중 어느곳에도 남미가 나오지 않는다. 3개는 유럽, 2개는 동아시아, 2개는 북아프리카및 중동, 1개는 북아메리카이다. [8] 그러나 폴란드를 안 죽여도 소련을 공격 할 수 있다. [9] 해안가를 잘 방어하라는 소리다. [10] 추축국이 먹은 경우 더더욱 먹으면 안된다. 추축국이 해안가를 점령하게 냅두면 이탈리아가 그곳으로 상륙을 못한다. [11] 단. 만약에 그리스 본토에 이탈리아 군사가 상륙하려 하면 군사를 배치해서 방어해라. [12] 물론 대포로는 공격해도 된다. 어차피 그곳엔 요새포 대신 참호가 설치되어 있다. [13] 정 불안하면 아테네에 보병 정도만 깔으면 된다. [14] 먹으면 루마니아 수도에서 군사가 생성되어 뚫기가 힘들다. 그럼 그리스로 이기기는 실패하는 것이다. [15] 먹었다간 독일이 발칸으로 온다. [16] 물론 밀라노가 독일 땅이랑 맞닿아있을 때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먹지 마라. 순전히 운빨이다. 운빨ㅈ망겜 [17] 참고로 바르셀로나에는 참호가 깔려 있으므로, 비어있을 때를 노려 한 번에 먹지 못하면 스페인이 바르셀로나를 집중 방어해서 절대 못 뚫는다. [18] 이때쯤이면 발칸반도 이탈리아 거의 전부, 스페인 거의 전부를 먹은 상태라 생산력이 거의 독일 부럽지 않을 정도로 쌓인다. [19] 물론 냅두면 붉은 파도가 되어 밀려오니 방심하진 말자. [20]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남수단 주둔 [21] 수단에 주둔 [22] 탄자니아에 주둔. 분명 망했는데 기갑력이 상당하다 그걸로 본토나 방어하지 [23] 차드쯤에 주둔 [24] 서북쪽 아프리카 전체에 주둔(알제리, 모로코, 모리타니, 니제르, 말리 북부), 그리스 [25] 남서쪽 아프리카 전체에 주둔(가나, 세네갈, 나이지리아,콩고 등) [26] 영토가 없고 병력만 있음 [27] 동일하게 시칠리아에 침공한 병력도 지중해로 빼고 섬으로 이동한 뒤 스페인 침공군과 보조를 맞춰 가주는 것이 좋다. [28] 정확히는 미국도 영국에 땅이 하나 있긴 하나 달랑 공항 1개다. [29] 그쪽에도 병력이 약간 있긴 있다. 세심하게 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다. [30] 이스탄불과 그 밑에 있는 1개의 땅을 제일 집중적으로 방어해야 한다. 나머지 해안가는 그냥 보병만 깔아도 된다. 어차피 그 해안가로는 불가리아 같은 잡 국가들만 오기 때문이다. [31] 반면 독일과 연합한 소국가들일 경우 생각보다 어렵다. [32] 멕시코 동쪽 해안은 못 건너게 해놨다. [33] 알래스카에 주둔했다. [34] 캐나다 퀘벡쪽에 주둔했다. [35] 미국 동부에 주둔했다. 이러면 뉴욕, 워싱턴, 플로리다 등 크게 미국 동부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미국 동북부 끝에 있어서 워싱턴은 커녕 뉴욕도 없고 큰 도시도 없다. [36] 심지어 지휘관이 보병이 달려있다.(...) [37] 당연히 일본이 밀리면 가진거라곤 섬 두 개 뿐인 미국이 위태해진다. [38] 달랑 섬 하나 있다 [39] 단 해상에 플레이어의 유닛이 있더라도 모든 땅을 빼앗겨버리면 게임 오버이므로 남한을 방어할 지휘관을 제외한 병력 중 일부를 미리미리 일본으로 보내 놓자. [40] 수비 병력을 전멸시키면서 점령하면 시가전으로 처리되어 도시에 피해가 간다. [41] 미군이 주둔한 것으로 보아 오키나와를 의도한 듯하나 실제 땅은 규슈다. [42] 여기서 소련 땅 국경을 먹으면 해상으로 와서 패널티 붙어 쉽게 이겻던 병력들을 육지에서 볼 수 있다. 가장 나중에 먹자. [43] 어차피 도쿄는 비워두질 않아서 초반엔 먹지도 못한다 [44] 먹어도 상관은 없다. [45] 보병은 심지어 공방 카드를 기본으로 주며 2랩업은 기본이다. [46] 그만큼 소련이 너무 쎄다. [47] 섬이므로 해상군의 상륙만 막으면 장갑차는 바다에서 지상에서의 힘을 3분의1 뺏기는거랑 다름없다. [48] 시리즈 전통인지 항상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버리고 영국군에게 주는게 특징이다. 참고로 캐나다는 영연방 소속이다. [49] 미국을 다 먹을경우 남중국해를 견제하고 잇던 니미츠 항모가 소멸해서 그쪽도 막아야 해서 손해다. [50] 다만 소련과의 접경지역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51] 많은 보병과 기계화부대로 인해전술을 하던 그 중공군이 로켓포2~3개와 대포 몇개, 보병5~6개, 장갑차 2개 정도만 남아있다. [52] 보통 영국군은 중화민국 땅에 가로막혀 중공군과 싸우지못하고 바다로는 미군에 가로막혀 아무것도 못한다. [53] 타이완섬 북쪽의 해안만 차지하고 그보다 남쪽은 차지하지 말자. 홍콩은 차지해도 되는데 이유는 그 앞바다에 미군의 지휘관 항공모함이 고맙게도 버티고 있어 다른 영국군이나 호주군등이 못 올라온다. 또한 중화민국이 차지한 홍콩을 점령해놔야 타이완섬 안 뺏어도 본토에 병력생산을 하지못한다. 후반에 소련이 미국의 규슈를 점령하면 그거 되찾겠다고 항모를 한 칸 옮기니 그 전에 적절히 미국에게 넘겨주자. [54] 나름 중공 방어하겠다고 영국이 지어놓은 공장에서 장갑차로 3칸씩 점령하며 밀고 내려가면서 나름 동남아 지키겠다고 베트남 말레이반도에 배치한 영국 잔병들을 1턴내로 처리한다. 보통 영국군을 치기전에 한 턴 동안 돈과 공업을 쓰지않고 모아둔 다음 1000이 넘는 자본으로 내려가면 편하다. [55] 중공에게 가장 큰 위협이었던 영국 지휘관이 바다에서 증발한다는 게 장점이다. [56] 굳이 제거할필요없이 탱킹만 해도 좋다. 인공지능 미군의 장군은 전체 인공지능 중에서도 최강급이라 초보 유저가 아무리 때려봤자 흠집만 난다. 그냥 공군 따위 맞는 것도 답이다. 물론 중공이 버틸 때 한정. [57] 루마니아를 전부 밀면 소련이랑 한꺼번에 접경해 몰려오는 소련군을 어떻게 해도 감당할 수 없다. [58]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 ·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지원 전문 캐나다 호주와 첫 정복 시나리오부터 강력했던 스페인까지 있는 제1세계과는 달리 제2세계 국가들은 내세울 게 소련 중국밖에 없어서 폰란드도 버프되어 있고 발칸국들이 각 격전지에 총알받이로 배치되어 있으며 인도도 섭외했고 그것도 모자라서 북한까지 부른 것 같다. [59] 보통은 그 시도에서 끝난다. [60] 이 역시도 시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61] 스페인도 똑같은 입장이다. [62] 만일 인도로 안 가고 아라비아로 상륙했다가는 순식간에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63] 단 유명도시지역의 경우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 [64] 심지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스탈린그라드가 없다. [65] 미국 전차인 M3 스튜어트로 추측된다. [66] 이 문제는 후속작에서 조금씩 개선된다. [67] 실제로 1939년 정복에서 스페인이 가지는 위치는 대단하다. 독일군이 마지노선과 씨름하는 동안 프랑스의 빈약한 후방을 사정없이 치고 파리까지 점령한 뒤 프랑스-스페인의 막강한 경제력으로 영국을 밀게 된다. 서부 전선을 종결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68] 심지어 정확히 운남도아니다. 그저 동남아와 중국사이의 긴영토에서 우리뒤에는 해가안지는 영국이있다고 하는정도이다 [69] 이전 버전의 서술에서는 1955년의 유럽에서 동독 서독이 없다고 되있었는데, 당시의 독일은 아직 자치 정부만 세워둔 점령지에 가까운 신세였으며 군대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대신 점령국 군대들이 게임에 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