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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스포츠)

1. 개요2. 설명3. 각종 비밀번호
3.1. 진행 중인 비밀번호
3.1.1. 야구
3.1.1.1. MLB3.1.1.2. NPB3.1.1.3. KBO
3.1.2. 축구
3.1.2.1. K리그13.1.2.2. K리그2
3.1.3. 농구
3.1.3.1. NBA3.1.3.2. KBL3.1.3.3. WKBL
3.1.4. 배구3.1.5. 포뮬러 13.1.6. e스포츠3.1.7. NFL3.1.8. 크리켓
3.2. 포스트시즌 진출로 종료된 비밀번호
3.2.1. 야구
3.2.1.1. KBO3.2.1.2. NPB3.2.1.3. MLB
3.2.2. 축구
3.2.2.1. K리그13.2.2.2. K리그2
3.2.3. 농구
3.2.3.1. NBA3.2.3.2. WKBL
3.2.4. 배구3.2.5. e스포츠3.2.6. NFL3.2.7. 크리켓
3.3. 해체나 탈퇴나 리그 운영 종료로 멈춰진 비밀번호
3.3.1. 축구
3.3.1.1. K리그13.3.1.2. K리그2
3.3.2. 배구3.3.3. 농구
3.3.3.1. WKBL
3.3.4. e스포츠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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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점기, 암흑기, 흑역사를 뜻하는 말이다. 미국식 표현으로는 Playoff Drought.

2. 설명

특히 프로야구에서 많이 사용한다. 프로야구에서 특정 팀이 포스트시즌에 계속 진출하지 못하는 흑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하면 그 순위 목록을 언급만 해도 해당 구단 팬들은 화를 내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비밀번호라는 말을 사용한 최초의 사례는 야갤에서 윤하 비밀번호 486에 빗대어 사용한 롯데의 8888577. 비밀번호의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삼청태,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가 있다.

신생팀인 kt와 NC를 제외하면 구단사를 통틀어 비밀번호가 불릴 정도로 오랜 침체기를 겪기 않았던 구단은 99688에서 끊어낸 삼성 라이온즈, 마찬가지로 55785에서 끊어낸 두산 베어스,[1] KIA 타이거즈,[2][3] SSG 랜더스, 76786에서 끊어낸 키움 히어로즈[4]이다. kt는 창단 이후 AAA96이라는 안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2020년에는 가을야구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통합우승까지 따냈기에 비밀번호 얘기는 쏙 들어갔다.

현 리그 자체의 평준화, 프런트의 발전, 드래프트 제도 개선 예정으로 인해 새로 비밀번호로 불리는 사례가 줄기 시작했다. 즉, 하위권 팀들도 단번의 활약으로 어중간한 중위권 팀을 제치고 가을야구에 나가는 빈도가 높아졌다. 즉, 현 리그 환경이 비밀번호를 만드는 것을 거부하는 환경이라고 보는 것이 제일 적절할 듯하다.

사실 하위권 팀들은 비밀번호를 찍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어떻게 비밀번호를 끊어낸다 하더라도 그렇게 진출한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아무래도 큰 경기에서는 경험이 중요하기 마련인데, 비밀번호를 찍은 팀들은 오랫동안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했다보니 정규시즌과는 다른 분위기에 우왕좌왕하다 시리즈를 내주고 마는 일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2008년 롯데, 2013년 LG, 2018년 한화가 있다. 물론 1990년 LG 등의 반례도 있다.[5]

야구 외의 포스트시즌이 존재하는 다른 스포츠에서 잘 쓰지 않는 것은 일단 야구의 인기가 압도적이라 야구팀의 성적에 목매는 팬들이 많아서이다. 승강제가 있는 경우는 비밀번호로 불릴 정도로 못하면 가차없이 강등되어 비밀번호를 찍을 만큼 1부 리그에 있기도 힘들고, 야구 외에 한국에서 비밀번호 소리를 들을 만한 타 프로스포츠 팀이 흔치 않다. 농구와 배구는 야구 못지 않게 플레이오프 진출할 수 있는 문턱이 낮고 특히 외인선수의 실력에 따라 팀 성적이 널뛰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한두 해쯤은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밀번호를 쓰는 팀도 몇몇 존재한다.

비밀번호의 각 숫자들은 해당 년도의 최종 순위를 의미한다. 참가하는 팀이 10팀 이상이면 순위가 두자리가 될 수 있는데, 그 때는 알파벳을 빌려서 표기한다.[6] 예를 들어 A는 그 년도에 10등을 했다는 의미.

메이저리그는 창설 시에는 포스트시즌이 없었지만, 이후에 전후기리그제를 통해 각 리그 우승팀끼리 맞붙는 월드시리즈가 1800년대 후반에 잠깐 생겨났다가 얼마 안가 없어졌다. 그리고 1903년부터 시작된, 즉 NL, AL의 정규시즌 우승팀이 맞붙는 것이 바로 월드시리즈였다. 고로 초창기에는 리그 전체 1위만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주어졌고, 1969년부터도 리그에서 동부지구/서부지구 우승팀인 두 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다.[7] 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페넌트레이스 전체 1위가 전무해[8] 비밀번호는 무려 40자리 현재진행형이 된다.

그래서 역사가 100년이 넘는 구단 16개 중 2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기록이 없는 구단은 단 두 개,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밖에 없다.[9] 따라서 메이저리그 초창기 비밀번호는 어지간히 승률이 나쁘지 않은 한 문서에 게시되어 있지 않다. 아무리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30팀 중 12팀[10]이 통과하는 방식이라 진출 문턱이 높아서 한 번 비밀번호가 불릴 정도로 못하면 탈출이 매우 어렵다. 지구 우승해야 포스트시즌 확정이고, 2위라도 타 지구 3위에 비해 못하면 바로 비밀번호 찍을 준비해야 한다.

이 비밀번호 밈은 2000년대 후반에 롯데 자이언츠를 놀리는 8888577로 시작해 바톤터치하듯 성적이 나빠진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를 놀릴 목적으로만 생명력을 이어갔던 국내용 밈으로, 야구 팬이 아니면 무슨 소리인지 대번에 이해가 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상기 세 팀을 제외한 나머지 비밀번호는 그저 나무위키에 정리하려다 보니 만들어진 것이 절대 다수로서 이 문서 바깥에서는 인지도가 없음을 알아두자. 같은 이유로 해외 프로스포츠에서 이 사례를 찾는 경우는 대부분 몇 시즌 이상 길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기간을 가지고 drought라는 표현을 쓰냐 마냐로 따질뿐 비밀번호처럼 순위까지 박제해놓는 경우는 없다.

3. 각종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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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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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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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33
토론 - 합의사항34
토론 - 합의사항35
토론 - 합의사항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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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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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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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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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리그가 중간 시점에서 끝났는데, 이때 포스트시즌 진출/탈락 순위가 확정되지 않고 시즌 종료를 맞은 팀은 기입하지 않는다.

3.1. 진행 중인 비밀번호

3.1.1. 야구

3.1.1.1. MLB
3.1.1.2. NPB
주니치와 오릭스가 2010년대 초반부터 비밀번호를 꾸준히 써왔으나 각각 2020, 2021년에 A클래스 및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하며 비밀번호 작성을 멈췄다.[16]그리고 심지어 오릭스는 2022년에 우승을 거두고 2023년에도 정규리그 우승을 거뒀다.

현재로써는 신구장 개축과 함께 리빌딩 체제에 돌입하면서 5년 연속 B클래스를 기록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가능성이 높다.
3.1.1.3. KBO
현재 KBO 리그에서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 진행중인 구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3.1.2. 축구

대한민국 축구는 K리그2 플레이오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제외한 포스트시즌이 폐지되었지만[19], K리그1 팀 한정으론 2012년 이래로 스플릿 시스템이란 포스트시즌에 해당되는 대회가 있으므로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팀을 서술한다.

K리그1 : 파이널A에 들어올 수 있는 6위 안에 7년 이상 오르지 못한 팀(단 7년 이상 6위 안에 못 들어가도 FA컵 결승에 진출한 기록이 있다면 여기에서 제외)[20]
K리그2 :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준플레이오프에 7년 이상 오르지 못한 팀.
3.1.2.1. K리그1
하나은행이 메인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의 인수로 대전 하나 시티즌이 된 이후에도 K리그2에서 한동안 벗어나지 못하다가[24], 2022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김천 상무를 제압하며 2023 시즌 오랜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하면서 비밀번호를 끊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2023 시즌에 파이널B가 확정되면서 일단 비밀번호는 연장되었다.
3.1.2.2. K리그2

3.1.3. 농구

3.1.3.1. NBA
3.1.3.2. KBL
3.1.3.3. WKBL
2023-24 시즌 현재 비밀번호를 쓸 구단은 없다.

3.1.4. 배구

아직은 없으나 대전 삼성화재가 6연속 실패로 1개를 남겨놓고 있다.

3.1.5. 포뮬러 1

3.1.6. e스포츠

2024 스프링 기준 LCK에서 가장 긴 비밀번호를 가진 팀은 5연속인 88A98을 기록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이다.

3.1.7. NFL

3.1.8. 크리켓

3.2. 포스트시즌 진출로 종료된 비밀번호

3.2.1. 야구

3.2.1.1. KBO
파일:KBO 로고(세로형/화이트).svg KBO 리그 역대 비밀번호 목록
구단 비밀번호 기간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6366677 1982~1988년
롯데 자이언츠 8888577 2001~2007년
LG 트윈스 6668587667 2003~2012년
한화 이글스 5886899678 2008~2017년
3.2.1.2. NPB
2006년까지는 MLB 초창기 방식과 동일하게 리그 우승팀만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했으므로 A클래스 진입 여부를 비밀번호의 기준으로 판단한다. 단, 퍼시픽리그의 경우 전후기리그제 시절 B클래스여도 전기나 후기 중 하나라도 우승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끊은 것으로 간주하고, 해당 팀을 제외한 하위 세 팀이 비밀번호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년간 1위팀이 전기를 우승하고 4위팀이 후기를 우승한 뒤 1위팀이 플레이오프를 이겼을 경우 1, 2, 4위는 비밀번호가 아닌, 혹은 끊은 것이 되고, 3, 5, 6위는 비밀번호를 잇게 된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은 없었다. 2022년 시즌까지 현존하는 NPB 팀 중에 본 항목에서 규정하는 비밀번호를 찍어본 적이 없는 팀은 두 팀인데, 하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이고 다른 하나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이다. 라쿠텐은 창단 첫해 100패에 근접한 처참한 성적[38]을 시작으로 A클래스 보다 B클래스가 압도적으로 많아[39] 약체 이미지가 굳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4년에 한번꼴로 A클래스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창단 이후 한번도 비밀번호를 찍은 적이 없다.
3.2.1.3. MLB

3.2.2. 축구

다음 팀들을 기술한다.
3.2.2.1. K리그1
3.2.2.2. K리그2

3.2.3. 농구

3.2.3.1. NBA
3.2.3.2. WKBL

3.2.4. 배구


3.2.5. e스포츠

3.2.6. NFL

3.2.7. 크리켓

3.3. 해체나 탈퇴나 리그 운영 종료로 멈춰진 비밀번호

3.3.1. 축구

3.3.1.1. K리그1
3.3.1.2. K리그2

3.3.2. 배구

3.3.3. 농구

3.3.3.1. WKBL

3.3.4. e스포츠

4. 관련 문서



[1] 삼성과 두산은 2022년 기준으로 나란히 포스트 시즌 최다 출전 팀 1, 2위이자 한국시리즈 최다 출전 팀 1, 2위다. 그 반동으로 드래프트 순위가 비밀번호급이라고. 다만 두산은 OB 시절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삼성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적이 있다. 싸대기 매치 참고. [2] 해태 시절은 19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로 살펴보면 워낙 부실하게 출발(창단 당시 6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5명의 선수로 창단식을 치렀으며, 엔트리에 등록된 투수는 5명이 전부였다. 게다가 이 중 이상윤과 방수원, 최영조는 대학 4학년을 앞두고 중퇴한 선수로 대학중퇴자는 선수로 뛸수 없는 KBO 규정상 선수 자격에 문제의 소지가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한 원년인 82시즌, 불고기를 화형시켰던 84시즌과 삼성이 다 해 먹은 85시즌, 4위에 오르고도 3위 롯데와 4.5게임 차로 벌어져 룰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95시즌을 제외하고는 전부 포스트시즌에 갔으니 말할 필요가 없다. 또한 KIA에 인수된 후에 암흑기가 오긴 했지만 퐁당퐁당 와서 비밀번호라고 지칭하기 애매하게 끊겼기 때문이다. 98년부터 2001년까지 1997년 외환위기 해태그룹이 부도난 이후 기아로 인수되기까지 4년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긴 했다. [3] 그러나 곧바로 KIA로 인수된 뒤 처음으로 풀시즌을 치른 2002년, 그리고 다음 시즌인 2003년에는 플레이오프에 2004년에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5년에는 꼴지를 차지했고, 2006년에는 당시 서정환 감독이 윤석민과 김진우 신한카드를 갈아넣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으나 곧바로 2007년 그 후유증으로 꼴지로 내려앉았다. 이 때문에 당시 8888577, 6668587667을 찍던 롯데와 LG가 함께 엘롯기라고 묶이는 대치욕을 당한다. 이후 조범현 감독이 팀을 수습해 2008년에는 6위로 마무리했지만 2009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그 다음해 무려 16연패라는 대기록과 함께 잠실 KIA팬의 난이 터져 4위와 10게임차 나는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으나 2011년에는 다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국 1승 후 3연패로 짐을 싸고 말았고 후임으로 선동열 감독이 부임한다. 그러나 2012년 선동열 체제부터 588을 찍어 이 시기를 보통 기아 팬들은 비밀번호 수준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선동열 이후, 그러니까 김기태부터의 성적은 7-5-1-5-7-6-9-5. [4] 창단 이후 우리-서울-넥센 시절 2008년부터 76786을 찍었다. 다만 전신 현대 유니콘스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676786으로 비밀번호 기준을 아슬아슬하게 충족한다. [5] 이는 신생팀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이야기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결과를 냈던 팀은 2003년 SK 와이번스 정도 말고는 없다. 당장 2013년 키움 히어로즈, 2014년 NC 다이노스, 2020년 kt 위즈 3팀 모두 첫 포스트시즌의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 시리즈도 따내지 못한채 고배를 마셔야했다. [6] 비밀번호라고 부르는 스포츠 대회에서 15팀 이상 참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보통 16진법으로 판단한다. [7] 그래서 메이저리그 비밀번호에는 2,3같은 숫자도 많이 보인다. [8] 롯데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1984년 후기시즌에 1번 있긴 했지만, 전체 순위는 4위에 그쳤고, 이 기준은 페넌트레이스 전체 우승팀을 보기 때문에 롯데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없는 것으로 본다. 이후 1992년 우승 당시에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 부터 시작해서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92년은 1위 빙그레와 무려 10경기차라 정규시즌 우승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사실 롯데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시즌은 양대리그였던 99년 시즌일 것이다. 무려 개막일부터 131번째 경기까지 리그 승률 1위를 지켜왔는데 마지막 132번째 경기에서 두산에 끝내기로 져서 정규시즌 우승을 못했다. [9] 나머지 14개 팀은 각각 최장기간 PS 진출 실패 기록이 다음과 같다. 브루클린/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년(1921~1940), 필라델피아 필리스 34년(1916~194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3년(1903~1925), 피츠버그 파이리츠 32년(1928~1959), 시카고 컵스 38년(1946~198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3년(1915~1947), 신시내티 레즈 20년(1941~196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40년(1955~1994), 시카고 화이트삭스 39년(1920~1958),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4년(1910~1933), 보스턴 레드삭스 27년(1919~1945), 워싱턴 세네터즈/미네소타 트윈스 31년(1934~1964), 필라델피아/캔자스시티/오클랜드 어슬레틱스 39년(1932~1970),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41년(1903~1943). 월드시리즈가 처음 열린 1903년부터를 기준으로 했다. [10] 진출 팀이 상위 40%로, 이 정도면 대한민국 기준 4팀, 일본 기준 약 5팀이다. 과거 8구단 시절에는 3위까지만 해당되는 성적이다. [11]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시 꼴찌 팀이였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한테 2연패를 당하며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탈락한 것이다. [12] 참고로 지구우승 팀인 트윈스의 2023년 알중 상대 성적은 29-23.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제 지구 내에서는 나름대로 경쟁력이 생겼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3] 이로 인해 에인절스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승리는 2009년 ALCS 5차전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14] 에인절스의 답도 없는 선수단 복지는 워낙 그 일화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 것들이 많다. 예를 들자면 단장한테도 연봉 상한을 정해 놔 타 팀 부단장보다도 적은 연봉을 준다거나, 아니면 스프링캠프에서 식사조차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등 KBO 구단이라고 해도 수준 이하라고 욕먹을 짓거리를 MLB에서 자행하고 있다. [15] 이를 보면 리빌딩의 성공에는 운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파이리츠 역시 세 자리수 패배도 했지만 더 쟁쟁한 탱킹팀들한테 픽 순위 경쟁에서 밀렸다. 이로 인해 애들리 러치맨같은 SS급 유망주를 뽑을 기회는 없었다. [16] 다만 주니치의 2020년을 부진의 끝으로 여기는 시각은 많지 않다. 세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취소되어 가을야구는 참여하지 못했고, 바로 다음해에 꼴아 박으면서 플루크임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17] 2013년~2017년 57883. 심지어는 라이벌인 NC 다이노스에게 업셋 패배를 당한 바람에 578837A7887을 주장하는 팬들도 소수 있다. [18] 이쪽도 역시 2018년 단 한번만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그 뒤엔 꼴찌와 그 위를 전전하면서 암흑기가 계속 이어졌다는 생각하는 팬들도 소수 있다. [19] 폐지 전 기록은 K리그 플레이오프 참고. [20] 강등된 해당 시즌은 빨간 색으로 표기, 강등되어 K리그2에서 뛴 경우 X에 취소선 표기를 하였다. [21] 해당 논란의 대부분이 김호가 대전 시티즌에 감독 또는 대표이사로 부임했을 때 일어난 일이다. [22] 정작 최은성은 이 이후 최강희 감독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해서 3년을 더 뛰고 은퇴한다. K리그 하위권에서 노장이라고 버린 선수를 K리그 컨텐더 팀에서 데려다가 주전으로 쓴 셈. 심지어 최은성보다 나이가 한 살 더 많은 김병지가 K리그 주전으로 멀쩡히 뛰고 있는 걸 보고 있는데도 고연봉만 보고 쫓아낸 구단의 근시안적 사고는 당시 대전시장 염홍철이 수습조차 못할 정도의 대형사고를 불렀다. [23] 김세환 사장은 당시 염홍철 전 시장 라인( 바른미래당)으로 들어온 외부인이었고, 권선택 시장 라인이 들어오면서 밀려났다. [24] 이 과정에서 2021 승강 플레이오프 강원 FC 볼보이 시간 지연 논란이 벌어지는 일도 있었다. [25] 그러나 김천 상무에서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직행승격을 하면서 이 또한 정정용의 한계인지 의문부호가 붙게 되었다. [26] 안산의 연봉총액은 2021년 21억원, 2022년 24억원 수준으로, K리그2 9위권이다. 같이 비밀번호를 쓰고 있는 이랜드가 2022년에 쓴 연봉총액이 58억이 약간 안 되고, 가장 돈을 많이 쓰면서 K리그1으로 올라간 대전 하나 시티즌이 약 88억을 썼다. 선수당 평균 연봉의 경우에는 안산보다 연봉총액을 덜 쓰는 충남 아산 FC보다도 낮으니, 어찌보면 쓴 돈만큼 성적이 나오는 셈. [27] NBA는 공식적으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이겨야만 포스트시즌 진출으로 친다. [사실상]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조기종료(당시 6위와 2게임 차이였다.) [29] 메르세데스 워크스팀조차 우승은 고사하고 포디엄조차 간신히 올라갈 정도로 좋지 않다. [30] 2019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4시즌간 윌리엄스는 32포인트를 벌어왔다. [31] 델리 캐피탈즈 [32] 30승 전기 2위/후기 2위 [33] 특히 2011년~2012년은 롯데에겐 아쉬운 시기이기도 한데, 2011년은 2위하고도 업셋당했고, 2012년은 두산을 준PO에서 이기고, SK를 상대로 2승 1패까지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34] 만약 2017년마저 PS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비밀번호는 무려 11자리(5788?7A7887)로, 각각 10자리인 LG와 한화를 넘어섰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한화는 2018년 PS에 못 갔다면 16자리이다. [35] 페넌트레이스는 2위였지만 두산 베어스에 밀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36] LG 트윈스의 2018년은 극심한 DTD와 두산전 1승 15패 때문에 팬들에게는 대체로 LG 역사상 최악의 시즌으로 2011시즌과 함께 자주 꼽히며 6668587667의 시즌들 이상으로 나쁜 평가를 받는 시즌이다. [37] 삼미-김진영 감독 구속, 장명부와의 갈등으로 인한 임호균 이적, 롯데-김명성 감독 별세, 백인천 감독의 시즌 포기 선언, LG-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같은 큰 사건을 말한다. [38] NPB 역사상 100패는 밑에서 만날 그 팀만이 가지고 있다. [39] 2018년까지 14년 동안 A클래스 3번, B클래스 11번. [40] 1954~56년엔 퍼시픽리그가 8팀 체제여서 1~4위까지 A클래스였다. 1957년에는 7팀 체제였기에 꼴등이 아니다. [41] 근데 그마저도 승률이 .482였고 나머지 B클래스 팀들과는 불과 1~2게임차였다. [42] 저주 자체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못 한다는 내용이지만, 암흑기 동안 저주의 일환이라고 알려진 드래프트 잔혹사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비밀번호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 [43] 다만 이 해엔 우승팀 세이부와도 불과 9.5게임차밖에 나지 않을 만큼 그럭저럭 선전했다. 중반의 18연패가 순위권 싸움에 발목을 잡아버린 것. [44] 2007년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시작한 후에도 6년 동안 진출에 실패했다. [45] 이 쪽은 NBP 규정한도를 넘는 연봉삭감폭 제시에 불복한 결과로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46] 8의 개수는 16개지만 1947년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공동 최하위를 기록해서 7이 찍혀 있다. [47] 정확히는 2011승 3111패 0.390 [48] 이 두 문제는 지금도 해결되지 않았다. 탬파베이가 포스트시즌을 가건 말건 평균 관중수는 항상 AL 최하위에 박혀 있고, 심지어는 포스트시즌을 매진시키지 못하는상황이며, 구장 이전은 지역 정치인들의 낚시질 끝에 결국은 무산되어버렸다. [49] 대표적으로 바비 아브레우를 케빈 스토커라는 별 볼일 없는 유격수와 트레이드한 사례가 있다. 스토커는 얼마 안 가 은퇴. [50] 단축 시즌으로 인한 포스트시즌 확대가 아니었어도 NL 승률 공동 5위라 포스트시즌 막차를 놓고 신시내티 레즈와 타이브레이커를 치를 수 있는 성적이었다. 아예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확대된 2022시즌 이후 기준으로는 그런거 없이 와일드카드 시리즈 직행. 참고로 단축시즌을 제외하면 2번 더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겪다가 2023시즌에 84승 78패로 와일드카드 한 자리를 챙기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51] 추가적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포스트시즌에 간 콜로라도와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52] 그래서 1995년에는 시애틀 지역의 야구인기가 하락하여 진지하게 연고이전 소리까지 나오고 있었고 그걸 막아낸 것이 에드가 마르티네즈The Double이다. 양키스를 박살낸 그 2루타가 한 번 신구장 건축을 거부했었던 시애틀 시의회와 시민들이 새로운 구장까지 지어주게 만들었다. [53] 2008년 [54] 그래도 2019년에는 승률 5할 턱걸이라도 했지, 2020년에는 이조차도 하지 못했다. [55] 게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아직 건재하고, 뉴욕 메츠는 2021년 초반에 전력 보강을 충실히 한 상황이므로 필리스의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56] 1998년 이전의 챔피언결정전은 연맹에서 우승과 준우승의 결과로는 인정하지만, 정식 경기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1998년 이후에는 4강 플레이오프가 존재했지만, 정규 리그로만 진행된 2001년부터 2003년이 중간에 낀 탓에 비밀번호의 기준인 6년이 채워지지 않는다. [57] K리그 플레이오프의 기준은 2006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은 4위까지, 2007년부터는 6위까지를 기준으로 한다. 2007년부터 6강 플레이오프로 확대 전환되었기 때문. [58] 승강제의 과도기적 구간으로 2012년~2014년 사이 K리그 팀들을 16개 팀에서 12개팀으로 줄이는 조정기간이 존재했다. 그에 따라 파이널 A에 들어갈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2012년 - 8위 이내, 2013년 - 7위 이내, 2014년~ - 6위 이내
[59] 다만 여기는 운영 상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 했다. [60] 이로 인해 리그 순위는 7위로 파이널 B임에도 암흑기를 끊을 수 있었다. [61] 이 비밀번호 이후 K리그2 소속 팀으로 첫 FA컵 우승을 달성하며 4회 우승을 이뤘다. [62] 이 와중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엿보이자, P급 라이센스가 없는 노상래 감독 대신 송경섭 서울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놓고 노상래 감독이 수석코치로서 지휘를 잇는 꼼수 운영을 하기도 했다. [63] 이 시절엔 K리그 승강제가 도입기여서 1부리그 팀을 16개팀에서 12개 팀으로 줄이는 중이었고, 그래서 2013시즌의 1부리그는 14팀이었다. 그렇기에 7위로도 스플릿 A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64] 8위 이상을 거두면 진출한다. [65] 이때에는 우리카드,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이 돌아가면서 승점자판기 역할을 해줘서 겨우 최하위를 면한 정도였다. [66] 다만 감독 사퇴는 이상렬 전 감독의 과오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상렬 전 감독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67] 한화 카트팀은 19년에는 샌드박스, 20년에는 락스와 함께 2강을 형성하고 있으며, 카트판의 페이커라고 할 수 있는 문호준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다. 물론 팀 운영은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전 스틸에잇)에서 하고 한화는 네이밍 스폰서이긴 하지만 팬과 기업 모두 한화의 팀으로 인정하고 있다. [68] 토너먼트 시절 원년 시즌 제외 IM 형제팀 전부 다섯 시즌 연속 NLB강등, 리그제 정착후 99787, 통합 열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69] 1부 리그에 있던 기간만 따지면 AAAA9로, 10위가 상당히 많지만 5시즌 연속 진출 실패에 불과하다. [70] 9승 7패로 동률인 팀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타이브레이커로 6번시드 턱걸이. [71] 심지어 '슬픔의 공장'이라는 브라운스 팬의 성토는 전패 시즌이 아니라 2011시즌에 나온 것이다. 즉, 저 팬은 2011년 이후로도 브라운스가 계속 털리는 것을 봐온 것. [72] 톰 브래디가 찰스 우드슨한테 색을 당했는데, 심판이 '쿼터백이 공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떨어뜨리면 그것을 펌블로 인정한다'는 룰을 내세워 색을 무효화했다. 이를 통해 브래디에게 공격 기회가 주어졌고, 패트리어츠는 레이더스를 이기고 슈퍼볼에 진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경기 이후 레이더스는 몰락한 명문구단이 된 반면, 이전까지 슈퍼볼 진출 단 한 번에 그마저도 시카고 베어스한테 무참히 찢긴 게 전부였던 패트리어츠는 브래디가 QB로 있는 동안 9번의 슈퍼볼 진출, 6번의 슈퍼볼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73] 2010년에는 10승 6패를 했지만 타이브레이커의 무려 다섯 번째인 SOV(Strength of Victory)에 밀려 그린베이 패커스한테 막차를 내줬다. 그리고 패커스는 이 시즌 아예 슈퍼볼을 우승해버렸다. 2016년에는 9승 7패로 같은 승률이었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에 타이브레이커 두 번째인 공통경기 승률에서 뒤졌다. [74] 알다시피 슈퍼볼은 중립 구장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슈퍼볼을 진출한 것도 2020 시즌 버커니어스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LA 램스도 홈구장 슈퍼볼 우승했다. [75] 그래서 간간이 재규어스 레딧 등에서는 개막전 승리 이후 남은 경기 전패를 한 2020 시즌보다도 2018 시즌을 더 비극적인 시즌이라고 평가하는 팬들이 많다. [76] 상주 상무로 이전한 이후로는 수급 기간을 1년에 한 번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면서 간혹 상위권을 위협하는 성과를 보이곤 한다. [77]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렀지만 임시 이전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구단 이름에 지역명을 붙이지 않았다. [78] IEG는 모기업이 아닌 스폰서일 뿐이었다. [79] 당시 소속 선수였던 신희승이 연루되었다. [80] 당시의 꼴등은 바로 위에 있는 eSTRO. [81] 당시 소속 선수였던 김성기가 연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