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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3:32:29

권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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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e4d><colcolor=#ffffff> 제11대 대전광역시장
권선택
權善宅 | Kwon Seon-t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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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6년 1월 13일[1] ([age(1956-01-13)]세)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목달리
(現 대전광역시 중구 목달동)[2]
본관 안동 권씨 (安東 權氏)[3]
재임기간 제2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 홍선기 시정)
1999년 2월 20일 ~ 1999년 3월 23일
제2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홍선기 시정)
1999년 3월 24일 ~ 2002년 2월 24일
제11대 대전광역시장
2014년 7월 1일 ~ 2017년 11월 14일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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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e4d><colcolor=#ffffff> 가족관계 아내 윤수의, 슬하 2남
학력 충남중학교 ( 졸업)
대전고등학교 (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 학사)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도시계획학 / 석사)
대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종교 불교[4]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7, 18
경력 제20회 행정고시 합격[5]
충청남도청 운수과장
충청남도청 기획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실 행정관 ( 노태우 정부)
내무부 지역경제심의관 ( 문민정부)
제2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 홍선기 시정)
제2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홍선기 시정)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 ( 국민의 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 참여정부)
대전미래발전연구소 소장
제17대 국회의원 ( 대전 중구 /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회장
국민중심당 사무총장
국민중심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 (대전 중구 / 자유선진당)
자유선진당 정책위원회 의장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
제11대 대전광역시장 (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
별명 권트램, 초이스 권 }}}}}}}}}
1. 개요2. 생애
2.1. 민선 6기 대전광역시장2.2. 시장직 박탈 이후
3. 비판 및 논란
3.1. 선거법 위반 논란3.2.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방식 변경에 대한 논란3.3. 도솔산 월평공원 존폐 논란3.4. 아시안 게임 유치 선언3.5. 대전 시티즌 구단주3.6. 기타 논란
4. 여담5. 소속 정당6. 선거 이력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국회의원을 두차례 지내고, 민선6기 제11대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하였으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되어 직위를 상실하였다. 이 때문에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는데, 나이를 고려하면 정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 생애

1956년 1월 13일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목달리(現 대전광역시 중구 목달동)에서 아버지 권승원(權昇遠)과 어머니 창녕 성씨 성홍제[6] 사이의 3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4년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74학번)에 재학 중이던 1977년 23세에 전국 최연소로 제20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충청남도청 기획관(1990년),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1991년), 내무부 지역경제심의관(1997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당시 2급 1999년), 청와대 인사비서관(2003년)을 거치며 행정관료로 명성을 쌓았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대전광역시 중구에 출마해  한나라당의 5선 중진이자 고교 선배인 하나회 출신  강창희를 꺾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6년에 대전시장 출마를 희망했으나 염홍철 전략공천이 유력시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탈당, 국민중심당 창당에 합류하고 그 후신인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18대 총선에 무난하게 당선되었지만 19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의 지지기반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잠식당하며 낙선되었고 이후 자유선진당이 결국 새누리당에 통합되자 민주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1. 민선 6기 대전광역시장

2014년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하였는데, 선거 중반까지는 여론조사에 밀렸기에[7] 박성효가 평판이 꽤 부정적이었음에도 낙선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성효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민주당계 정당 후보로는 최초로 대전시장에 당선되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역시나 일도 못하고 무능하다는 비판은 물론 후술할 숱한 논란들과 더불어 선거법 위반 혐의로 6기 임기 종료를 7개월 남겨두고 시장직을 상실하였다.

2.2. 시장직 박탈 이후

이후 목디스크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며,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부인인 윤수의 여사의 간호를 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하며, 이후 무난히 퇴원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사면론이 제기되었다. # 사면될 경우 선출직 선거에 다시 나갈 수 있지만, 상술한 행보들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서 낙선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9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대선 경선 현장투표장에 오랜 시간 잠행을 깨고 모습을 드러내면서 대전 지역에서 그의 영향력이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권 전 시장의 최측근들이 이재명 후보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허태정 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2022년 12월 27일 발표된 2022년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023년 7월 칩거 6년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동안 사면되는 사람 몇명을 보면 저보다 늦게 된 사람도 어떨 때는 되고 누가 봐도 형평 문제를 제기했을 때 나는 왜 안 됐을까 하는 의구심도 많았다”면서 “그때마다 저로서는 인간적인 수모감까지도 느꼈다”고 언급하며 자신을 사면해주지 않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하면서, 현재 민주당 당적이 상실되었으며, 자신의 손을 잡아준 세력에 대한 신의를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면서 다시 한번 사면에 큰 기대를 품기도 했다. #

사실상 2023년 정부의 8.15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특별사면을 염두에 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당시 국민의힘의 경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대전 내 총선 주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운데 대전지역 당협위원회 가운데 일부 당협위원회는 위원장이 장기 공석으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인물난을 겪고 있었는데, 만일 권선택이 사면되면 국민의힘에게는 총선을 앞두고, 분위기를 완전히 쇄신 할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장 후보시절 대전시장에 당선되면 권선택 전 시장의 사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공언 했었고, 이번 사면을 앞두고 권선택을 몇차례 만나면서 사면을 응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사면 명단에 또다시 포함되지 못했다. #

하지만 이후에도 이 시장이 대전 발전을 위해 권선택 같이 훌륭한 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사면요건이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 복권 해줬으면 좋겠다고 계속 어필하는 등 추후 사면복권 가능성이 그래도 높다고 정치권 안팎은 분석하고 있다. #

최근 이상민에 이어 권선택을 국민의힘에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약간 보이고 있는 만큼 만약 특별사면이 된다면 시장선거나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끝내 사면 명단에 제외되며 총선 출마는 불발되었다.

3. 비판 및 논란

3.1. 선거법 위반 논란

2014년 지방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 혐의)으로 기소되며 구성수이 올랐고, 2015년 2월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시장선거 전 지속했던 포럼활동을 법원에서는 유사선거행위로 간주하였다.

이에 권선택은 항소했으나 그해 7월 20일에 대전고등법원에서 1심과 동일한 유죄 판결을 내려 당선무효가 유지되었다.

이에 권선택 시장은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밝혔지만 시장으로서 사실상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다.

그러나 2016년 8월 26일 대법원에서 상고 일부를 인정해 파기환송했다.

요약하자면 사전 선거운동의 원인이 되었던 포럼 활동이 선거로부터 상당 기간 앞선 2012년 11월부터였던데다 이 때 대전시장 선거 지지를 독려했다는 것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2심 판결을 다시 받게 되었으며 만약 대법원의 판단대로 사전 선거운동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당선무효를 면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17년 2월 16일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또 다시 실형을 선고 받아 당선무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권 시장이 재상고하면 시장직은 어느 정도까지 더 유지할 수 있고, 설사 당선무효형이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재상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이 늘어져 버리면서 재선거 타임 리미트가 이미 넘어가 버렸기 때문에 시장 재선거는 이제 불가능하고 권한대행 체제로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공직선거법에는 임기만료일까지 남은 기간이 1년 미만인 상황에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경우에는 선거를 거를 수 있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

한편 2015년 10월 29일 권선택측의 선거팀장이 붙잡혀 집행유예형이 선고되었고, 이 사람을 숨겨준 이들도 재판에 넘겨져 실형 혹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결국 2017년 11월 14일, 대법원이 권선택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되어 최종적으로 시장 직위 상실이 확정됐다.[8] #, #, #[9]

3.2.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방식 변경에 대한 논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자기부상열차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트램으로 방식 변경을 추진, 수 년의 개통 연기를 초래하여 트램성애자, 권트램 등의 별명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대전시민 여론조사와 타운홀 미팅에서도 70% 이상이 자기부상열차( 고가철도)에 몰표를 던졌고 착공이 확정되었는데 그걸 어거지로 트램으로 결정했다. 심지어 자기부상열차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까지 끝낸 걸 엎었다. 만일 원안 그대로 착공되었다면 2018년 초 현재 완공을 바라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10] 트램방식으로 어거지로 방향을 트는 바람에 수많은 절차를 다시 처음부터 되밟는 낭비를 하게 되며 현재는 당초 계획으로부터 무려 ‘’’9년이나 밀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진행이 지지부진한 현 상황으로 보건대 2027년 완공조차 과도한 목표로 보일 정도. 게다가 대전 도시 교통이 도로에 비해 차량이 과도하게 많은 구간이 많은 편인데, 트램 방식은 완공되더라도 대전의 교통을 오히려 대폭 악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 투표를 잘 하자

대전시민들 일각에서도 극심한 반발이 일고 있으나 권선택은 비민주적인 행보를 보이며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트램 방식 선정에 대한 논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문서로.[11]

3.3. 도솔산 월평공원 존폐 논란

도솔산을 깎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겠다는 계획 때문에 환경론자들로부터 모순적인 태도 아니냐는 논란을 부르고 있다. # 그러나 권선택 시장이 내놓은 대안은 공원의 70%를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개발하고, 30%를 개발하여 민간업체에 사업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민자유치를 통해 개발을 진행한다는 안이기 때문에, 일몰제가 시행되어 예상되는 난개발에 비하면 지금으로선 최선의 대안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개발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이미 월평공원은 국공유지가 아닌 사유지가 80%에 달하고, 불법 농경지와 쓰레기 적치장 등으로 몸살을 앓아 녹지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인데다 주변 도심의 변화때문에 2020년이면 공원 지정이 해제되므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조성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토지주들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며 권 시장의 개발 추진을 환영하고 있다. 월평공원은 사유지가 80%에 달한다는 점, 중앙정부에서는 예산을 편성해 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는 점, 헌재 판결에 의해 토지 용도변경을 해 주어야 한다는 점, 그러한 일몰제가 시행되는 2020년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 일몰제가 시행되어 토지의 용도제한이 풀리면 난개발이 일어날것이 불보듯 뻔하다는 점을 들어 권선택시장의 대안을 통한 월평공원의 개발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측에서는 '대전의 허파'를 없앨 수 있냐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개발 측에서는 도로가 없는 맹지이고, 지역이 산지이기 때문에 난개발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 주장하는데, 반대측에서는 산이었던 지역을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한 곳이 많다는 점을 보면 근거가 약하다고 보고 있다.

줄이면, 이왕 이렇게 된 거 놔두면 개판될 테니 우리가 계획짜서 밀자! vs 이런 식으로 밀어버리면 녹지를 어떻게 보존하냐. 다른 방법을 찾아라! 이런 이야기.

3.4. 아시안 게임 유치 선언

2017년 3월 초, 뜬금포로 2030 아시안 게임 유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재정문제는 충청권 광역단체 공동 개최로 지자체들이 비용을 분담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고, 서남부권 도안신도시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겠다는 것이 복안이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지역에 시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중앙정부의 예산으로 경기장 등 스포츠시설을 지으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어 무작정 황당한 소리는 아니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김세환 대전 시티즌 사장은 지금 당장 구단주를 맡고 있는 대전 시티즌 구단 하나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서 아시안게임을 유치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하였다.[12]

그런데 이 발표를 한 시기가 임기 후반인 데다 트램 논란과 당선무효형이 걸린 재판으로 영향력이 떨어져가고 있을 때고, 최근 수 년 간 지방자치단체들[13]이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해 몸살을 앓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말을 듣지는 못했다.

결국 충청권 유치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서류 제출조차 하지 못했고, 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는 도하로 결정되었다.

3.5. 대전 시티즌 구단주

파일:BJ9J6833.jpg

권선택은 대전 시티즌 구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된 이후 역사상 최악의 구단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권선택이 재임하고 있던 기간 대전 구단의 성적이 단적으로 봤을 때 구단 역사상 가장 안좋다.[14][15]

2014 시즌 중반 시장직에 취임한 이후 대전을 승격으로 이끌었던 김세환 사장을 정치적인 이유로 내보냈으며[16] 인사 선임에 있어 전득배, 윤정섭 같은 자칭 축구 전혀 모르는 인물인 정치적 측근 인사를 낙하산으로 꽂아주기만 급급했으며, 전임 구단주였던 염홍철[17]과는 다르게 구단에 별다른 애정과 투자 없이 방치해서 2015년 대전이 승격한지 1년만에 재강등되자 팬들이 강등권선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특히 2016 시즌 중반에는 대전 구단의 예산을 대량 삭감하면서 대전 시티즌은 2016시즌 K리그 유일의 여름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하지 않는 구단이 되었으며, 주전 선수 이탈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여 끝내 승강 플레이오프 진입에도 실패했다.[18] 이것 이외에도 권선택 재임 기간 내내 성적적인 측면을 비롯한 모든 측면에서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던 대전 시티즌은 2017 시즌에는 1부리그 최하위도 모잘라 2부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창단 20주년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또한 대전시장직을 박탈당하기 직전이었던 2018 시즌 전, 윤정섭 대표이사의 뒤를 이을 신임 대표이사로 김호를 선임하였다.

축구 경영이나 행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시민구단 특정상 대전 팬들과 대전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인물을 대표 이사로 선임 했었어야하지만 그런 인물은 고사하고 과거 구단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고 불명예스럽게 퇴진하며 대전을 암흑기에 몰아넣었던 인물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선임한 것에 대해서 크게 비난받아야만 했으며, 이후 김호 대전 시티즌 게이트급으로 문제가 커질만큼 각종 막장 행보를 선보이고 구설수에 오르면서 비난은 배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대전 시티즌 팬들 중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해서 권선택 시장을 뽑았음에도 권선택 시장 본인에 대해서는 싫어하는 사람이 상당하다.

3.6. 기타 논란

4. 여담


파일:128919_77671_3256.jpg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4 - 2006 정계 입문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06 - 2007 탈당[25]


[[국민중심당|
파일:국민중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7 - 2008 입당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 2011 합당[26]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1 - 2012 합당[27]


[[선진통일당|
파일:선진통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2 탈당[28]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2 - 2013 입당


[[민주당(2013년)|
파일:민주당(2013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13 - 2014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14 - 2015 합당[29]

2015 - 2017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7 - 현재 당적 상실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60,046 (52.19%) 당선 (1위) 초선[30]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45,148 (47.87%)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32,982 (29.16%) 낙선 (2위)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322,762 (50.08%) 당선 (1위) 초선[31][32]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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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대전 중구) 18대 총선 (대전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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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대전 중구) 6회 지선 (대전광역시장)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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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대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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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한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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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희룡
* 경상남도지사 홍준표 사퇴 (2017.4.9.)
* 전라남도지사 이낙연 사퇴 (2017.5.12.)
* 대전광역시장 권선택 시장직 상실 (2017.11.14.)
*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사퇴 (2018.3.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임기: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1960-1961 ·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3기 · 민선 4기 · 민선 5기 · 민선 7기 · 민선 8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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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갑
선병렬 권선택 박병석
서 을 유성 대덕
심대평 이상민 김원웅
* 서 을 구논회 작고 (20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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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갑
임영호 권선택 박병석
서 을 유성 대덕
이재선 이상민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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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문 권선택 김낙성 류근찬 박상돈
심대평 이상민 이용희 조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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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1955년 12월 1일 [2] 인근의 무수동, 정생동과 함께 안동 권씨(安東 權氏) 추밀공파(樞密公派) 집성촌이다. [3] 추밀공파 만회공파 36세 선(善) 항렬, 탄옹(炭翁) 권시(權諰)의 12세손,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의 10세손. # # # [4] 서병수처럼 상당히 독실한 불자이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지도위원을 맡고 있으며, 선택이라는 이름도 (출생 당시) 스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5] 수석 합격 [6] 성필영(成弼泳)의 딸이다. [7] 특히 선거 보름 전만 보더라도 박성효는 40%대 중반, 권선택은 20%대 후반으로, 차이가 꽤 많이 났었다. [8] 공직선거법 무죄, 정치자금법 유죄로 당선무효가 아니라 직위 상실. 단, 기탁금과 선거비용은 반환 안 해도 된다. [9] 청주시장 이승훈도 선거무효가 된 바 있다. [10] 2018년 2월 4500억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자기부상열차의 국내외 도입 실적이 전무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만일 이때 도입되었으면 이런 오명은 피할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 [11] 심지어 강성 친민주당 성향으로 유명한 클리앙에서조차 권선택의 트램 추진에 강력히 반발하고, 그가 징역 선고를 받자 통쾌해 하는 글이 올라올 정도였다. 클리앙 유저층은 대부분 40~50대 중년 남성으로서 가정을 이루고 사회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많아 승용차 보유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12] 애초에 김세환 사장은 과거 염홍철 시정이 뽑았던 인물로 이후 권선택으로 구단주로 바뀐 이후 정치적 외압으로 대전 구단에 물러난 만큼 권선택과의 관계는 상당히 껄끄러운 편이었다. [13]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특히 불과 2년 반 전에 치러졌던 인천 아시안게임 현직 시장들의 삽질로 인해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비판 여론이 거셌다. [14] 2015 K리그1에서 4승 7무 27패라는 참혹한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1년만에 2부 리그에 강등되었으며, 2017년에는 2부리그인 K리그2 무대에서 마저 최하위를 기록했다. [15] K리그 역사상 최초로 1부 리그와 2부 리그 꼴찌를 모두 경험했다. [16] 공식적으로는 자진사퇴이지만, 상당한 정치적 압박이 있었다고 한다. [17] 염홍철도 대전 구단에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투자를 많이 하긴 했지만 구단의 인사 선임에 있어서 자신의 정치적 측근 인사를 낙하산으로 꽂아줬다는 것은 권선택과 다름이 없다. [18]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계약 기간이 만료된 완델손 알바로 실바가 재계약을 실패하고 대전 구단을 떠나야만 했다. [19] 젊은 층의 취향을 맞추려고 했다면 중앙시장이 아닌 으능정이 거리에 만들었어야 맞다. [20] 대전 구도심 지역( 중구, 동구)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반응도 있는지도 몰랐다는 반응이였다. [21] 여담으로, 후후임 시장이자 현직 대전시장인 이장우 시장과는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이다. [22] 박성효는 염홍철 밑에서 부시장을 하던 사람이라 '배신한 아랫사람'으로서의 상호 원한이 있다. 2000년대 4대를 풍미한 대전 역대 시장 3인이 서로 험악한 셈이다. [23] 이 쪽은 울산시정을 굉장히 잘 해서 안희정 성폭력 의혹 이전의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꺾고 긍정율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었다. [24] 게다가 그 후임 시장들마저도 평가가 그럭저럭 하거나 좋지 못하다. [25] 지선 공천 불복으로 인한 탈당 [26] 자유선진당에 흡수 합당 [27] 국민중심연합과 신설 합당 [28] 새누리당과 합당 거부 [29] 새정치민주연합에 신설 합당 [30] 2005년 탈당 국민중심당 입당 [31] 2017.11.14 시장직 상실 [32] 당선무효는 아니다. '정치자금법 제45조' 위반으로 동법 제57조에 의거 형확정과 동시에 '피선거권이 없게 되어 당연퇴직'. 정치자금법으로 '당선무효'되려면 '정치자금법 제49조'로 당사자는 100만원 이상, 회계책임자는 300만원 이상 벌금형이 나와야한다. 적용법조가 다르다. 권선택은 피선거권 상실로 형확정일부터 10년간 추후 사면복권절차가 없는한 공직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