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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2:18:35

센트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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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8f2d> 명칭 Central League
セントラル・リーグ
セリーグ(약칭)
종목 야구
창설 1950년 1월 1일 ([age(1950-01-01)]주년)
최다 우승 요미우리 자이언츠 (39회)
최근 우승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4)

1. 개요2. 역사3. 특징4. 인기 및 수준5. 지명타자 도입?6. 소속 구단 일람
6.1. 과거 참가 구단
7. 역대 우승 구단
7.1. 구단별 우승 횟수

[clearfix]

1. 개요

퍼시픽 리그와 함께 일본프로야구를 구성하는 양대 리그 중 하나. 정식 명칭은 일본 프로 야구 조직 센트럴 리그 운영부(日本プロ野球組織 セントラル・リーグ運営部)이며 약칭인 세리그(セリーグ)로도 칭한다.

일본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거쳐 센트럴 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자와 퍼시픽 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자가 일본시리즈를 벌여 우승팀을 결정한다.

2. 역사

사실 센트럴 리그라는 명칭은 1950년이 되어야 생겼지만, 오리지널 멤버들이 센트럴 리그에 몰려 있다 보니 퍼시픽 리그보다 전체적인 인기는 더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1949년 9월 2일, 마이니치 신문이 야구단인 마이니치 오리온스를 창단해 일본야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했다. 그러나 같은 업계인 요미우리 신문 주니치 신문(당시 주부 닛폰 신문)이 마이니치 신문의 야구연맹 가입을 강하게 반대했고 야구연맹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국 결렬되며 일본야구연맹은 해체하기까지 이른다.

결국 요미우리 자이언츠 나고야 드래곤즈를 위시로한 쇼치쿠 로빈스, 다이요 훼일즈, 히로시마 카프, 니시닛폰 파이러츠, 코쿠테츠 스왈로즈가 센트럴 리그를 만들었고, 당초 마이니치와 한 배를 타기로 했던 한신 타이거즈가 센트럴 리그에 막차로 합류했다. 그리고 마이니치 오리온스를 비롯해 난카이 호크스[1], 도큐 플라이어스, 다이에이 스타스, 한큐 브레이브스, 마이니치 오리온스, 긴테쓰 펄스, 니시테쓰 클리퍼스 퍼시픽 리그를 꾸려 운영하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이른다.

2020년 타이틀 스폰서를 받으면서 JERA 센트럴 리그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2000년대에는 인기구단인 자이언츠, 주니치, 한신이 실력도 좋아서 3강, 비인기구단 히로시마, 도쿄 야쿠르트, 요코하마 DeNA가 3약이란 분위기가 강했다. 그러나 2010년대부터는 혼전 양상이며, 일본시리즈에 올라가는 팀이 다양해졌다. 이것 때문에 2010년대에 센트럴 리그 6개 구단 전원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일본시리즈에서 격파당해봤다는 불명예로운 기록도 생기긴 했지만...

3. 특징

MLB 내셔널 리그가 2022년부터 지명타자 제도를 전면 도입하면서 전 세계 프로야구 리그 가운데 유일하게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리그이다. 따라서 8명의 야수와 1명의 지명타자가 타석에 서는 다른 리그와는 달리, 센트럴 리그에서는 투수도 타석에 나서서 타격을 해야 한다.[2]

모든 팀의 연고지가 혼슈 지역, 정확히는 도쿄도 히로시마 사이에 집중되어 있어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먼 여정을 떠나는 퍼시픽 리그에 비해 원정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실제로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연선에 팀들이 모여 있기에 그냥 신칸센으로, 한 술 더 떠 간토 세 팀 간에는 버스로 이동한다. 이는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와도 관련이 있는데, 사고기가 사고 당일 후쿠오카 노선을 운행할 때 후쿠오카 헤이와다이 야구장에서 열리는[3] 한신-주니치 경기를 위해 한신 선수단이 탑승했고 이후 사고기가 하네다 갔다가 오사카로 갈 때 도쿄에서 회의를 마치고 고시엔으로 돌아가던 한신 타이거스 구단 사장 나카노 하지무가 탑승했다가 사망하는 비극 때문이었다.

물론 교류전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보통 삿포로 큐슈 쪽 원정을 갈 때 비행기를 타지만 히로시마와 한신은 큐슈를 갈 땐 신칸센을 타고 센다이를 갈 때 비행기를 탄다.

일단 전국구 인기팀인 요미우리와 자기 지역에서 확실하게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한신, 주니치, 히로시마 덕분에 일부 비인기팀을 제외하면 딱히 경영이나 영업상에 어려움에 직면한 적이 없는 팀이 많다. 특히 요미우리, 한신, 주니치는 일본의 3대 대도시권을 대표하는 팀으로 대표적인 인구밀집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들 팀은 창단 이래 한번도 구단 운영주체가 바뀐 적이 없다. 그리고 상술한 일부 비인기팀들도 성적과 관중동원은 개판인 경우가 많았지만 TV 방송국을 가지고 있는 전국구 인기팀이 원정경기 중계료 명목으로 지불하는 막대한 유사 보조금 덕분에 그래도 퍼시픽 리그 팀들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었다.

이렇듯 실력적으로는 퍼시픽 리그에 밀리지만 인기는 더 높기 때문에 리그 전체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측면이 퍼시픽 리그보다 더 강하다. 최근에는 퍼시픽 리그보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낮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변화의 조짐이 다른 때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지명타자 채택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태도, 교류전 폐지론 등은 앞서 언급한 경영상의 특성과 맞물려 리그 전체의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만 먹고 사는 걱정을 크게 안 해서인지 어느정도 성적만 내면 관중은 자연스럽게 몰려들게 돼 있다는 식의 태도가 팽배해서[4] 더 많은 관중동원을 위한 유치노력에 소홀해 왔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사회구조가 변하고 사람들의 취향이 다양화된 최근에 와서는 프로야구 전체가 미래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돌입하면서 센트럴 리그의 구단들도 관중유치를 위해 퍼시픽 리그 구단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0년대가 지나고 일본프로야구에서 다른 팀들의 인기가 각 지역을 중심으로 그나마 높아졌지만 일본프로야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와 나머지 팀들의 인기 격차가 엄청나게 차이났고 이 두 팀이 소속된 센트럴 리그의 인기는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4. 인기 및 수준

퍼시픽 리그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전국 중계율도 센트럴 리그가 더 높고, 홈 관중수만 봐도 5위 안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등 센트럴 리그 구단이 4개나 있다.[5]

전력의 경우 반대로 전통적으로 퍼시픽 리그보다는 좀 더 약한 편이다. 2008~2021년 14년간의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는 불과 3회(2009, 2012, 2021), 퍼시픽 리그는 11회(2008, 2010~2011, 2013~2020) 우승했으며, 센트럴 리그는 2010년대에 일본시리즈 단 1회 우승[6]이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쓰게 되었다. 특히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퍼시픽 리그에게 우승을 내주었다는 것이 치명적. 결국 2020년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가 요미우리를 압살하면서 퍼시픽 리그가 센트럴 리그의 일본시리즈 우승 횟수를 넘어섰다.

2010년대 교류전에서도 센트럴 리그는 2012, 2014년 요미우리와 2018년 야쿠르트가 우승했을 뿐 나머지는 퍼시픽 리그가 우승했다. 비단 교류전 우승팀 배출뿐만이 아니라 교류전 성적 자체가 센트럴 리그가 밀리는 편이다. 몇 가지 특기할 만한 해를 보면, 2010년 교류전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퍼시픽 리그 팀들이 석권했으며, 센트럴 리그 팀 중 승패마진이 +였던 팀은 단 한 팀도 없었다. 2015년에는 교류전 성적이 5할을 넘는 세리그 팀이 10승 8패의 한신(교류전 진입 당시 세리그 5위)뿐이었고, 히로시마(세리그 6위)가 9승 9패로 딱 5할을 기록한 것 말고는 나머지 팀들이 다 털리고 만다. 그런데 또 하필 그 중에서도 제일 크게 털린 팀이 교류전 진입 당시 세리그 1위였던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3승 14패 1무, 승률 .176)와 세리그 2위였던 요미우리(7승 11패, 승률 .388)여서 교류전 끝나고 보니 승률이 평준화되어 세리그 모든 팀이 5할 아래에서 만나게 된 것. 즉 리그 1위의 승률이 5할도 안 되었다! 결국 セ界の終わり( SEKAI NO OWARI-세계의 끝), 세계대공황 드립이 나오고야 만다. 2018년에도 1위를 독주하는 히로시마를 제외한 나머지 5팀이 9월 중순에 돌입하도록 승률 5할을 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정작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그 히로시마는 교류전 승패마진 마이너스를 기록한 팀이었다.

이러다보니 2ch 등지에서 양대리그의 전력차 떡밥만 돌면 컨드리그라서 세리그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7]

사실 어쩔 수 없는 것이 프런트의 운영이 중시되는 현대야구 체제에서 인기가 많아 고정 팬층이 확보되는 구단은 운영이 방만해져 하위권이 되기 십상이다. 당장 2020년대의 KBO의 경우에도 흥행참패동맹에 해당하는 팀들의 성적이 기롯삼한에 해당하는 인기구단의 성적보다 더 좋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그래서 2010년대의 소프트뱅크처럼 인기도 좋고 성적도 장기적으로 상위권인 구단은 찬사를 받는데, 하필 소뱅도 파리그라서 세리그의 처참함은 2010년대 들어 더욱 부각되게 되었다.

그래도 최근에는 양 리그간의 전력차가 줄어드는 모양. 2017년엔 히로시마가 소프트뱅크동률 선두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으나 교류전 우승이 결정되는 소뱅과의 최종 3연전에서 루징을 기록하면서 상대전적 열세로 우승에 실패했다. 2018년에는 뜬금없이 세리그 꼴찌를 달리던 야쿠르트가 퍼시픽 리그 팀 상대로는 괴이하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류전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도 보이고, 야쿠르트는 교류전 승률을 토대로 리그 순위가 2위까지 수직상승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한다. 2021년에는 드디어 세리그가 교류전 승률 우세인 시즌을 만들어냈고, 10년만에 다시 일본시리즈 우승팀이 나왔다. 2022년에도 교류전 승률 우세와 더불어 교류전 우승팀(야쿠르트)도 세리그에서 나왔다. 거기에 2024년 일본시리즈에선 만년 하위권 취급이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률 0.507로 일본시리즈에 진출, 극단적 열세를 뒤집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홈 전패의 굴욕을 선사하며 우승하는 등, 양 리그의 인기 VS 실력 구도에 금이 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스포츠 신문 등에서 곧잘 센트럴 리그 1위를 セ界一(세리그 계열 1위)라고 표현하는데 일본어로 세계 1위(世界一, 세카이 이치)와 발음이 같다.

5. 지명타자 도입?

센트럴 리그는 지명타자가 없어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게 퍼시픽 리그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2021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 리그와 더불어 지명타자 제도를 적용하지 않는 단 둘뿐인 프로리그였으나 내셔널 리그가 2022년부터 지명타자를 도입하면서 2024년 현재 지명타자를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프로리그가 되었다.

센트럴 리그에서도 2017년 정규시즌 이후를 기점으로 지명타자제 실시가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표면적으로는 교류전에서 퍼시픽 리그에게 밀리는 현실을 타파하고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하는 의무에 구애받지 않고 스케일이 큰 투수와 타자를 육성하자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2017년 드래프트 최대어 키요미야 코타로 때문이라는 후문. 키요미야 고타로는 도쿄의 야구명문 와세다 실업고[8] 출신으로 일본 럭비 국가대표 주장 출신이자 일본 사회인 럭비 최고 명문팀 야마하 발동기의 감독이기도 한 키요미야 가쓰유키의 아들인데 고교 3년간 통산 111홈런[9]의 기록을 세운 강타자에 종목은 다르지만 레전드 아버지를 둔 스타 후보생으로서 거의 모든 구단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이러한 점을 잘 아는 키요미야의 아버지 가쓰유키는 이미 "아들을 제대로 육성할 환경이 돼 있지 않은 구단의 지명은 거절하겠다"라고 엄포를 놓은 상황. 여기에 고타로를 포스팅을 통해서 메이저리그까지 진출시킬 계획을 세워놨다면서 "아들을 데려가려면 포스팅도 허락해야 한다"[10]라는 등 여간 고자세가 아니다. 여기에 거액의 계약금은 필수. 아직 프로에 발도 담그지 않은 신인 후보생 주제에 선수 아버지가 아무리 타종목의 레전드 선수라 스포츠계의 생리를 잘 안다고 하지만 이런 고자세라서 보통의 상황이면 다른 선수를 찾아보겠다는 반응이 정상이겠으나 운동선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파워는 확실하게 초고교급이고 팬들이 주목하는 스타후보생이라 무려 10개 구단이 직접 찾아와서 기요미야 부자 앞에서 훈련 환경과 육성계획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이상열기까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키요미야에게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는 사항이 있는데 바로 "수비가 안 된다"는 것.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파워 덕분에 장타력은 뛰어나지면 고3까지 해본 포지션이라고는 1루밖에 없는데다 그 1루 수비도 잘 하는 편이 아니라 1년차부터 풀타임 주전으로 쓰기에는 여러가지로 무리가 많은 상황이다. 특히 지명타자가 없어서 수비에 들어가는 센트럴 리그의 경우 구단이 선수를 뽑아도 감독이 수비실력을 이유로 기용을 거부할 수도 있고 억지로 주전으로 출전시키기 위해서 감독과 프런트가 갈등을 겪으면 팀워크가 와해될 우려[11]가 있기 때문에 센트럴 리그 팀들의 지명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12] 그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게 지명타자제도 도입이라는 것.[13]

여기에 아직 타격은 쓸만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비능력이 떨어지는 아베 신노스케, 후쿠도메 고스케, 이토이 요시오, 토리타니 타카시 등 고액연봉 베테랑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신인 육성에 곤란을 겪는 요미우리와 한신 등의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생각보다는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20년까지 센트럴 리그에 지명타자는 도입되지 않았고, 2021시즌 요미우리 주도하에, 그리고 선수협 내부의 찬성표로 지명타자제도 도입을 하려고 했지만 나머지 5구단의 반대로 2021시즌도 도입이 무산되었다. 2022시즌에도 지명타자제 도입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MLB의 내셔널 리그 사례를 들며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위시한 찬성파들이 지속적인 설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6. 소속 구단 일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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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セリーグ / NPB 센트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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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신 타이거스 엠블럼.svg 파일:히로시마 도요 카프 엠블럼.svg 파일: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엠블럼.svg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파일:요미우리 자이언츠 엠블럼.svg 파일: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엠블럼.svg 파일:주니치 드래곤즈 엠블럼.svg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주니치 드래곤즈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퍼시픽 리그 일본프로야구
과거 참가 구단 →
구단 창단 연고지 홈구장 모기업
요미우리 자이언츠
(読売ジャイアンツ)
1934년 도쿄도 도쿄 돔 요미우리 신문
주니치 드래곤즈
(中日ドラゴンズ)
1936년 아이치현 나고야시 반테린 돔 나고야 주니치신문
한신 타이거스
(阪神タイガース)
1935년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 고시엔 구장[15] 한신 전기철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
(広島東洋カープ)
1950년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마쓰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東京ヤクルトスワローズ)
1950년 도쿄도 메이지진구 야구장 야쿠르트 혼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横浜DeNAベイスターズ)
1950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스타디움 DeNA

6.1. 과거 참가 구단

구단 창단 해체 연고지 홈구장 스폰서
쇼치쿠 로빈스
(松竹ロビンス)
1936년 1952년[16] 교토 키누가사 구장 쇼치쿠
니시닛폰 파이러츠
(西日本パイレーツ)
1950년 1950년[17] 후쿠오카 헤이와다이 야구장 서일본 신문

7. 역대 우승 구단

연도 우승 준우승 3위
1950 쇼치쿠 로빈스(1) 주니치 드래곤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1951 요미우리 자이언츠(1) 나고야 드래곤즈 오사카 타이거스
1952 요미우리 자이언츠(2) 오사카 타이거스 나고야 드래곤즈
1953 요미우리 자이언츠(3) 오사카 타이거스 나고야 드래곤즈
1954 주니치 드래곤즈(1)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사카 타이거스
1955 요미우리 자이언츠(4) 주니치 드래곤즈 오사카 타이거스
1956 요미우리 자이언츠(5) 오사카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1957 요미우리 자이언츠(6) 오사카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1958 요미우리 자이언츠(7) 오사카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1959 요미우리 자이언츠(8) 오사카 타이거스/주니치 드래곤즈(동률 2위)
1960 타이요 훼일즈(1) 주니치 드래곤즈 오사카 타이거스
1961 요미우리 자이언츠(9) 주니치 드래곤즈 코쿠테츠 스왈로즈
1962 한신 타이거스(1) 타이요 훼일즈 주니치 드래곤즈
1963 요미우리 자이언츠(10)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1964 한신 타이거스(2) 타이요 훼일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1965 요미우리 자이언츠(11)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타이거스
1966 요미우리 자이언츠(12)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타이거스
1967 요미우리 자이언츠(13)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타이거스
1968 요미우리 자이언츠(14)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69 요미우리 자이언츠(15) 한신 타이거스 타이요 훼일즈
1970 요미우리 자이언츠(16) 한신 타이거스 타이요 훼일즈
1971 요미우리 자이언츠(17) 주니치 드래곤즈 타이요 훼일즈
1972 요미우리 자이언츠(18)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1973 요미우리 자이언츠(19)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1974 주니치 드래곤즈(2)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 스왈로즈
1975 히로시마 도요 카프(1)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타이거스
1976 요미우리 자이언츠(20)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77 요미우리 자이언츠(21) 야쿠르트 스왈로즈 주니치 드래곤즈
1978 야쿠르트 스왈로즈(1) 요미우리 자이언츠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79 히로시마 도요 카프(2) 요코하마 타이요 훼일즈 주니치 드래곤즈
1980 히로시마 도요 카프(3)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1981 요미우라 자이언츠(22) 히로시마 도요 카프 한신 타이거스
1982 주니치 드래곤즈(3)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1983 요미우리 자이언츠(23)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타이요 훼일즈
1984 히로시마 도요 카프(4) 주니치 드래곤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1985 한신 타이거스(3)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미우리 자이언츠
1986 히로시마 도요 카프(5)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1987 요미우리 자이언츠(24)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88 주니치 드래곤즈(4) 요미우리 자이언츠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89 요미우리 자이언츠(25) 히로시마 도요 카프 주니치 드래곤즈
1990 요미우리 자이언츠(26)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타이요 훼일즈
1991 히로시마 도요 카프(6) 주니치 드래곤즈 야쿠르트 스왈로즈
1992 야쿠르트 스왈로즈(2) 요미우리 자이언츠/한신 타이거스 (동률 2위)
1993 야쿠르트 스왈로즈(3) 주니치 드래곤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1994 요미우리 자이언츠(27)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95 야쿠르트 스왈로즈(4)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미우리 자이언츠
1996 요미우리 자이언츠(28)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97 야쿠르트 스왈로즈(5)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1998 요코하마 베이스타즈(2) 주니치 드래곤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1999 주니치 드래곤즈(5)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2000 요미우리 자이언츠(29) 주니치 드래곤즈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2001 야쿠르트 스왈로즈(6)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주니치 드래곤즈
2002 요미우리 자이언츠(30) 야쿠르트 스왈로즈 주니치 드래곤즈
2003 한신 타이거스(4) 주니치 드래곤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야쿠르트 스왈로즈(동률 3위)
2004 주니치 드래곤즈(6)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2005 한신 타이거스(5) 주니치 드래곤즈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2006 주니치 드래곤즈(7) 한신 타이거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07 요미우리 자이언츠(31)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타이거스
2008 요미우리 자이언츠(32)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2009 요미우리 자이언츠(33) 주니치 드래곤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0 주니치 드래곤즈(8) 한신 타이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1 주니치 드래곤즈(9)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2 요미우리 자이언츠(34) 주니치 드래곤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3 요미우리 자이언츠(35)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4 요미우리 자이언츠(36)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5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7)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2016 히로시마 도요 카프(7)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7 히로시마 도요 카프(8) 한신 타이거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8 히로시마 도요 카프(9)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9 요미우리 자이언츠(37)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한신 타이거스
2020 요미우리 자이언츠(38)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2021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8) 한신 타이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9)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한신 타이거스
2023 한신 타이거스(6)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24 요미우리 자이언츠(39) 한신 타이거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7.1. 구단별 우승 횟수

구단 횟수 연도 최근 우승 후 경과 연도
요미우리 자이언츠 39 1951, 1952, 1953, 1955, 1956,
1957, 1958, 1959, 1961, 1963,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 1972, 1973, 1976,
1977, 1981, 1983, 1987, 1989,
1990, 1994, 1996, 2000, 2002,
2007, 2008, 2009, 2012, 2013,
2014, 2019, 2020, 2024
[age(2024-01-01)]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9 1978, 1992, 1993, 1995, 1997,
2001, 2015, 2021, 2022
[age(2022-01-01)]년
히로시마 도요 카프 9 1975, 1979, 1980, 1984, 1986,
1991, 2016, 2017, 2018
[age(2018-01-01)]년
주니치 드래곤즈 9 1954, 1974, 1982, 1988, 1999,
2004, 2006, 2010, 2011
[age(2011-01-01)]년
한신 타이거스 6 1962, 1964, 1985, 2003, 2005,
2023
[age(2023-01-01)]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 1960, 1998 [age(1998-01-01)]년
쇼치쿠 로빈스 1 1950 해체


[1] 이쪽은 요미우리가 벳쇼 다케히코 탬퍼링한 사건, 일명 벳쇼 빼내기 사건으로 요미우리와 척을 졌다. [2] 그래서 퍼시픽 리그 팀이 교류전 일본시리즈 기간에 센트럴 리그 팀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지명타자 없이 투수도 타석에 서고 한마디로 무조건 9번타석에 서야 한다. 반대로 퍼시픽 리그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센트럴 리그 팀에서도 지명타자를 기용한다. [3] 예나 지금이나 한신은 8월만 되면 여름 고시엔 때문에 한달 동안 고시엔 구장을 비워줘야 하는데, 이 때문에 1980년부터 1988년까지 8월 홈경기를 후쿠오카에서 소화했다. 2005년에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통폐합되어 오릭스 버팔로즈가 되면서 구장이 남아돌아 지금은 여름 고시엔 기간 동안 홈경기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하고 있다. [4] 링크에 걸린 팀도 팬서비스 등 장외 마케팅을 매우 소홀히 하기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 홈구장을 옮기고 비밀번호를 찍은 다음에야 "이러다 우리 팬도 잃고 거렁뱅이되겠다" 하며 상당히 개선되었다. [5] 나머지 하나의 퍼시픽 리그 구단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6] 이 우승(2012년 JS, 요미우리)마저도 희대의 오심 사건이 있었다. [7] 이건 메이저리그도 똑같아서 미국의 인터리그 역시 지명타자제가 있는 아메리칸 리그가 지명타자제가 없는 내셔널 리그에 우세를 점하고 있다(우연의 일치겠지만, 승률마저도 비슷하다. 지명타자가 있는 리그의 인터리그 승률이 .530). 그래서 해야갤에서는 심심하면 아메리칸 리그를 진짜리그, 내셔널 리그를 가짜리그라 부르며 논다. 그나마 월드 시리즈에서 2004~05년 연속(BOS-CWS)으로 아메리칸 리그가, 10~12년(SF-STL-SF) 내셔널 리그가 연속 우승을 한 것을 빼고는, 악의 제국 시대가 끝나가던 1999년부터 18년간 매년 월드 시리즈 만큼은 전적 9승 9패로 번갈아 가며 우승을 나눠 갖는데, 이게 다 짝수해에만 잘하는 짝수좀비들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시리즈는 1999년 다이에의 난카이 시대 이래 35년 만의 우승 이후로 18년동안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회(2000, 2002, 2009, 2012), 주니치가 1회(2007), 야쿠르트가 1회(2001)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퍼시픽 리그가 우승을 차지했다. [8] 동문으로 오 사다하루, 아라키 다이스케, 사이토 유키가 있다. 오와 사이토는 각각 봄(센바츠)대회와 여름(나츠)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9] 실제 공식전 기록이 아니라 연습경기, 국제대회 등 온갖 잡다한 경기에서의 홈런까지 다 통합한 숫자인데 일본에서 보통 드래프트에 나오는 고졸신인의 잠재력을 평가할 때 쓰는 지표이다. [10] 그리고 여기에는 당연히 포스팅까지 최대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1년차 신인 때부터 풀타임 주전 보장이라는 조건까지 따라붙는다. [11] 이 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아직 입단도 안 한 상황에서 이렇게 고자세를 보이는 새파란 고졸신인이 팀의 비호까지 받는다면 기존 선수들의 불만이 순식간에 터져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요미야 지명으로 도리어 팀을 망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12] 그래서 키요미야 부자는 의외로 요미우리의 지명 여부에는 특별히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어차피 메이저리그로 갈 거 조건이 안 맞으면 굳이 요미우리를 갈 필요가 없다는 자세. [13] 키요미야의 우선협상권은 퍼시픽 리그의 홋카이도 닛폰햄으로 넘어갔고, 별 문제 없이 입단을 확정했다. [14] 프로 출범 연도인 1936년 이전에 창단한 구단은 아마추어 형태로 창단했다. [15]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시즌엔 교세라 돔 오사카 사용. [16] 다이요 웨일스와의 1:1합병이었으나 이후 쇼치쿠가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다이요 웨일스에게 흡수되었다. 이 해 센트럴 리그에서 승률 3할 미만의 팀은 거액의 벌금을 선고해 자진 해체를 유도하기로 했는데, 쇼치쿠가 승률 3할에 미달하는 바람에 다이요와의 합병을 선택하고 말았다. [17] 첫 시즌이 끝나자마자 해체했다. 해체사정에 대해서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항목 참조.